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도 멀리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지금 체력이 매우 바닥이고요. 졸려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보다 큰 이유는 알콜 섭취인 것같지만, 체력 저하와 기력저하에 기타 등등의 사유가 섞인 것이 아닌가 추정해봅니다.

 

 

 

 

그 사이에, 6월 여행 때 얻은 피크민 셋이 모두 다 테마파크 입장권을 들고 도착했습니다. 색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G는 에버랜드로 얻었다던데, 아마도 테마파크에 따라 입장권에 적힌 이름은 다를 모양입니다. 다리 피크민도 그렇더라고요. 서울에서 얻은 피크민은 한강 다리의 명패를 달고 있지만, 여기서 얻은 피크민은 다리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리지 못하고요.

 

여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이름을 달고 있는 피크민이라 이 셋은 방출하지 않고 고이 모시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얻어온 몇몇 피크민을 잘 키워볼까 고민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캡쳐해서 올리면 지역 특정이 안되니까요. 한국에서 얻는 수풀 피크민이 지역 명을 달고 있어서 공개하기 애매한 것도 그렇고요.

 

 

오랜만에 맛있는 팥빙수 먹은 이야기는 같이 올리기 아쉬워서 다음에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먹어보고 싶은데..'ㅠ' 여름 가기 전에 종로에 또 나가야겠네요. 자.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내일의 출근을 위해 일찌감치 자러 갑니다!

 

Q. 뭐하시나요?

 

A.이런 거요.-_-

 

가이드 표식을 복잡하게 해둬서 뭔 소리인가 했더니만, 따질 것 없이 전기와 후기 모두 A시기와 B시기로 나뉘어 전시 일러스트의 원화와 복제화를 교체한다는 겁니다. A시기의 원화는 B시기에 복제원화로 교체되고, A시기의 복제원화는 B시기에 원화로 바뀝니다. 그건 후기도 마찬가지고요. 앞서 다른 분 트윗 올리면서 언급되었던 내용이 이거예요. Color에 전시되는 채색원화는 저 네 시기 중 딱 한 번만 전시됩니다. 요약하면 그러하네요.

 

 

따라서 저렇게 정리해두면 나중에 내가 어떤 일러스트가 원화로 보고 싶을 때 찾아갈 .. ... 수 있을리가 없죠. 도쿄 사는 사람이라면 네 번 가능할지 몰라도, 서울도 아니고 지방사는 사람에게 네 번은 무리다.OTL

 

그래도 재미삼아(..) 정리는 하겠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다른 곳의 작품도 목록으로 정리는 해두죠. 가이드를 그냥 보는 건 정신이 없으니, 저렇게 일단 정리했다가 나중에 필터 걸어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음. 집에 웬만한 화집은 다 있으니 어떤 그림인지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인데. 올 여름 한 번 작업해볼까요. 집에 클램프 화집이 얼마나 있더라? 최근작 빼고는 거의 다 있을 걸요.

오늘의 글감 발단은 NHK 저녁 뉴스입니다. 이달 초였나 지난달이었나,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동화의 접속 장애 관련 이야기가 오갔고, 그러면서 가도카와가 니코동의 주인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인수한 모양이더라고요. 한창 보컬로이드나 우타이테의 노래들이 나왔을 때는 거의가 유튜브 아닌 니코동으로 올라왔으니, ... ... 아닌가? 하여간 니코동은 서브컬쳐나 일본문화 쪽의 토양이라 불러도 틀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정도로 오타쿠들을 위한 공간이었는데 접속 장애 관련 이야기가 뭔가 흘러나온건 기억합니다. 그게 해킹이었다는 건 지난주였나 그 전주였나 쯤에 들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기사가 올라왔더라고요. 6월 8일에 접속 장애가 생겼고, 그게 해킹 때문이었고, 해킹 집단인 BlackSuit-까만옷이 다크웹에 해킹 정보를 일부 풀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정보가 해킹당한 정보가 맞다고 가도카와가 인정했다네요.

 

KADOKAWA サイバー攻撃で取引先や個人情報など漏えいを確認 2024.6.28. 22:19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628/k10014495951000.html

 

KADOKAWA サイバー攻撃で取引先や個人情報など漏えいを確認 | NHK

【NHK】動画配信の「ニコニコ動画」や書籍の出版などにシステム障害が起きている出版大手「KADOKAWA」はサイバー攻撃によって取…

www3.nhk.or.jp

 

탈취당한 정보에 지불정보 관련은 없다고 합니다. 가도카와는 그렇게 말하는데, 지난주부터 트위터에 올라온 이야기에는 해커 집단이 개인 정보를 손에 쥐고, 돈을 주지 않으면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니코동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겠다는거죠. 이미 상당한 돈을 주었지만 저 까만옷은 더 요구하는 모양입니다.

 

몇몇 웹소설에서도 등장했던 것처럼 새로 등장한 범죄집단의 그럴싸한 이름을 그대로 불러줄 필요는 없지요. 기사에는 블랙 수트라고 적어줬지만 그냥 까만옷이라 번역합니다. 블랙 수트인걸 보면 배트맨지망생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니, 원래 검은 옷은 반골기질을 나타내는 클리셰지요. 유구한 전통입니다. 그게 어디서부터 시작되냐면 역사 속 흑태자 에드워드나 월터 스콧의 아이반호 속 흑기사..... 더 찾아보면 더 나올 수도 있겠네요. 기억하는 쪽은 이쪽입니다.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흘렀지만 하여간. 가도카와의 대처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까만옷이 요구한 시한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서브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줄여서 섭남파업이 920화로 완결되었습니다.

 

숙임. 서브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1~920(완).

https://www.joara.com/book/1517461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동생이 읽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에,메인 남주도 아닌 서브 남주로 빙의했다.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이놈은 훗날 전쟁에 나가메인 남주 대신 죽을 운명이었지.결심했다

www.joara.com

 

 

오옷. 이제는 조아라의 소설 링크 화면이 정상적으로 올라오네요. 요 몇 주간 링크가 조아라 기본화면으로 달려서 링크 화면을 안 보이게 조정했거든요. 다음주 독서기록부터는 함께 올리겠습니다. 아마 25일의 업데이트로 정리된 모양입니다.

 

섭남파업의 원래 연재처는 문피아라, 후기글도 문피아에 올라와 있습니다. 920화에 포함되어 올라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 후기 링크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https://novel.munpia.com/207407/page/1/neSrl/6302708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숙임 - 안녕하세요, 숙임입니다. 바로 어제,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이 920화로 완결하였습니다. 긴 시간 동안 예서와 친구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독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

novel.munpia.com

 

반쯤 넋놓고 조아라 선호작 목록을 보고 있다가 완결 마크 붙은 걸 보고 서둘러 확인한 거지만, 다행히 아주 늦지는 않았습니다. 6월 25일에 완결화인 920화가 올라왔고, 6월 26일인 어제 완결 후기를 올리셨답니다. 하. 이제 마음 놓고 읽어도 되는군요. 말은 그렇게 해놓고 결제 후 안 읽을 가능성도 있지만.

 

후기 맨 아래의 케일 님...이 누군가 궁금한데, 케일 헤니투스일까 싶네요. .. 아니면 다른 작가님 성함인가?; 케일이 맞다면 백작가 망나니가 되었다를 뒤로 하고 먼저 완결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뭐, 명조리나 명급리로 불리는 명문고 EX급 엑스트라의 리플레이는 현재 1천화 돌파하고서도 한참 달리고 있는 중이고요. 저는 한중일 교류전에서 잠시 넋을 놓고 내려 놓았습니다. 그 뒤로 대략 100화 쌓인 모양이니, 최소 100일은 넘겼다는 이야기인가요. 하하하하. 이쪽도 마저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손이 안가지...  분위기 봐서는 조의신의 3학년 졸업 전에 이야기가 끝날 것 같지만, 한창 읽고 있던 그 부분에서도 먼 나라 이야기였단 말입니다. 소설 전개는 탄탄하지만 뒤로 갈수록 매우 촘촘하게 짜는 바람에 분량이 매우 길어집니다. 그래서 보다가 잠시 내려 놓았고요. 섭남파업도 중간에 내려 놓았고, 최근에는 중간중간 난입하듯 읽은터라 보려면 다시 손대야 합니다. 과연. 어떻게 결말을 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확신은 있네요. 절대로 다들 행복해지는 이야기일 거라는 것.

 

 

일단 읽던 소설 마저 읽으러 갑니다. 어제 충동구매한 소설을 돌아가며 맛보는 중인데, 1권씩만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군요. 하.;ㅂ;

 

 

 

 

표지 찾아볼까 싶어서 검색했다가 이 일러스트 보고는 조용히 달아둡니다. 아 맞다, 이런 이벤트도 있었지.=ㅁ=

 

 

붙여놓은 사진은 로오히지만, 제목의 주어는 로오히가 아니라 조아라입니다. 요즘 『천재 배우 복귀했습니다』 한창 읽던 터라, 오늘 대규모 업데이트 시작하면서 중간에 끊겼거든요. 그럴 필요 없이 아예 전자책을 구매하면 되는데, 아직 못샀습니다. 다른 책들에 밀렸네요. 조아라 업데이트 종료는 17시. 아직 멀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오스왈드 영입 전 날짜세기가 나왔습니다. 오스왈드는 아예 튜토리얼부터 등장하다보니 익숙한 이름이지만, 의외로 하드스토리에서 반전이 있는데다 중간 화면에서 오스왈드의 뒤통수가 등장하며 금발머리 장발남으로 기대를 모았지요. 게다가 오늘 시작된 이야기에서는 오스왈드의 여동생이 처음으로 얼굴 공개하면서 오스왈드의 외모에도 기대치를 높여 놓았습니다. 여동생이 저렇게 아름다우시니 오스왈드도 중간은 하겠지라고요. 근데 목소리 생각하면 가우리(from 슬레이어즈) 같은 얼굴이 나올지도요. 금발 생머리 장발남 중에서 잘생긴 애가 있던가요. 떠올리려니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

 

 

 

 

지난 6월 21일 업데이트 이후 재앙의 경계에 들어가지 못하는 로드가 있다고 하더니, 그 로드가 저예요. 물론 월요일 점심 때 이후에는 무사히 들어갔지만요. 언제 수정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신선한 오류였습니다. 허허허.

 

 

 

 

 

칸나가 주는 왕성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돌다보니 물 미리안드와 풀 미리안드가 마주치는 일도 생깁니다. 물론 70만의 피통이라면 저 멤버로 무사히 해치울 수 있습니다. 불잔나님은 3스-버스트 스킬보다 1스의 데미지가 잘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아레나에서 시험해본바 그렇습니다.

 

현재 키우고 있는 영웅은 셋입니다. 훈련소에서는 어둠 시안이 레벨을 올리고 있고, 장어는 대지 크롬이 전담중이며, 나머지는 대지 미리안드가 맡고 있습니다. 오늘이 아마도 마지막일건데, 경험치 두 배 이벤트 덕분에 현재 미리안드의 레벨은 62입니다. 크롬은 68. 크롬이 무사히 마무리 하면 미리안드가 그 자리에 들어가고, 새로운 멤버를 초월할지 고민하면 되지요. 자이라 생일이 다음주지만 초월 가능성은 높지 않고, 즈라한이나 프람은 조금 고려해보렵니다. 8월 4일의 라샤드도 아마 미처 못해준 애들을 할 수도 있고요. 어둠 시안은 생일 맞춰서 초월할 것 같고, 잠재력 개방은 조금 더 생각하려고요. 대지 크롬과 대지 미리안드의 추가 소환은 6월이 끝나기 전에 결정해야합니다..OTL 지금 보니 그렇네요.

 

모아둔 스킬석을 보니 불 속성이 곧 오지 않을까도 하는데... 혹시 오스왈드 속성이 공개 되었던가요? 성격 보면 불 속성 맞을 것 같기도 하고? 7월을 기다려봅니다.

 

 

는 둘째치고 일단 원고 마감부터..OTL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0114481&start=slayer

 

CLAMP PREMIUM COLLECTION X(엑스) 15

지룡 쪽 몽견인 카쿄의 꿈에 갑자기 나타난 스메라기 호쿠토. 스바루의 누나인 그녀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한편 이누키를 잃고 상처받은 천룡 유즈리하는 쿠사나기의 간호에

www.aladin.co.kr

 

생필품 아니고 구매 예정도 없는 X 프리미엄 컬렉션 15권입니다. 클램프 작품 중에서도 엑스는 묘한 감상이 남아 있는 작품이지요. 좋아하지는 않고, 지금 다시 보면 머리를 쥐어 뜯고 싶은 내용일 거라 재독이 불가능합니다. 클램프의 다른 작품들도 손대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니 일단 전시회는 갑니다. 하지만 저 표지는 정말, 처음 보고는 "님 누구세요?"가 바로 튀어나오더군요. 저 표지뿐만 아니라 다른 표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의 클램프 특유의 미려한 그림체는 지금의 작풍하고는 어울리지 않아요. 츠바사나 xxx홀릭은 괜찮을지 몰라도 엑스와는 안 어울립니다. 성전은.... 음. 그건 또 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9권과 10권의 미려한 그림체는 지금의 그림체와는 좀. 조오오오오옴.

 

어제는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어쩌다보니 해마다 한 번씩 연례행사로 받는 중이라, 그 때가 되면 매번 체중관리를 하지요. 이번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 요인이 있다보니 관리를 못하고 넘어갔지요. 폭주하지 않은게 다행... 그 대신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한 후폭풍으로 끝나자마자 끙끙대며 미루고 있던 생필품을 일괄 주문했습니다.

 

맘메이크의 단백질 미숫가루 쉐이크라든지,

https://makers.kakao.com/items/100082151

 

단백질 미숫가루 쉐이크 2팩(진공포장)

속 편한 단백질 쉐이크

makers.kakao.com

 

 

매일 소화가잘되는우유 저지방 두 상자라든지요.

 

거기에 G가 요청한 스파이패밀리 13권도 유루캠도 나왔길래 북새통에 들어가 최근 출간도서 목록 확인하고는 여럿 주문했습니다. 녹풍당 18권, 마담들의 룸셰어 2권, 황혼 유우사쿠 1권, 지친 사람을 찾아가는 야식배달 전문점.

...

만화책 안 읽고 쌓아둔 것부터 빨리 해치워야하는데 말입니다. 아아아. 근데 지금 다음주에 해치워야 하는 업무들이 몇 생각났어요.;ㅂ; 그래도 주말에 꼭 하려고 벼르고 있던 우유라든지, 달걀이라든지, 단백질 미숫가루 쟁이기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단백질 미숫가루는 지난 주에 다 떨어졌는데 주문하는 걸 미루다가 이번 주말에 우유 주문하면서 한 번에 해치웠네요. 두 달에 한 번 꼴로 우유 주문하고 있다보니 우유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 걸 느낍니다. 역시 물가가 오르는 거군요. 흑흑. 하지만 소잘저지방은 집에 항상 비치해두어야 합니다. 평일의 거의 유일한 단백질 공급원이니까요. 달걀도 조리하는게 귀찮다고 안 먹을 때가 많아서...;ㅠ;

 

 

헛소리는 그만하고 슬슬 자러 들어갑니다. 어제 또 장착한 혈당 측정기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풀어보지요.

 

오늘이 일본 스타벅스 신작 음료가 등장하는 날이었군요. 바나나 퓨레와 캐러멜을 섞은 바나나 브륄레 프라푸치노. 여행이 머지 않아서, 이건 맛보고 올 예정입니다. 간식 뭐뭐를 먹고 올지는 그 때 생각하려고요. 음.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직 하나라, 그 목적만 달성되면 나머지는 상황 봐서 융통성 있게 대응하겠습니다가 여행 기조입니다. 대안은 여럿 챙겼지만 숙소를 엉뚱한 곳에 잡아둔터라 뭐..'ㅂ'a 돌아다니는 건 설렁설렁 할거예요. 일행은 둘째치고 제 체력도 영 좋지 않으니 말입니다.

 

 

 

이쪽은 폴바셋. 지난 번에는 녹차맛이었지요. 녹차아이스크림에 팥 넣은 건 먹어보고 싶었지만 까먹고 넘어간 터라 조금 아쉽습니다. 맛있을 거지만 익히 아는 맛이라 꼭 먹겠다는 생각을 안했거든요. 이번 시즌은 머스크 멜론이 소재랍니다. 멜론 맛 아이스크림은 아무래도 메로나를 뛰어넘기가 쉽지 않은 터라, 이번에도 고급형 메로나가 될 것이라 추측합니다. 하지만 이름이 갖는 특이성이 있으니, 머스크 멜론 쉐이크를 들이켜면서 '머스크 멜론을 씹어 먹는다', '머스크 멜론을 부숴버린다', '머스크 멜론을 녹여버린다'라는 포악한 감상을 남길 것 같다니까요. 머스크 멜론™에 가진 원한이 큽니다. 과일 멜론 말고, 머스크 멜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그 사람이요.

 

타임라인과 스카이라인에 머스크 멜론이 추천하고 조던 피터슨이 칭찬했다는 책이 있습니다만, 나무야 미안해 수준의 책일 것 같음에 고이 뇌리에서 치웠습니다. 아마도 가난한 사람이나 서민층을 기생충으로 보는 경제학인 모양이군요. 그러니까 박찬욱의 『기생충』을 보이는 그대로 해석한 책으로 해석해도 틀리진 않겠지요. 아는 것만 보는 사람의 책은 반갑지 않습니다. 하하하하.... 그 책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트위터 유로회원이고 테슬라 신도라는 점도 곰씹을만 합니다.

 

지금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인류 멸망은 최종적인 기후변화 전에 이뤄질 것 같기도 하네요. 아... 이런 음울한 소리는 안하고 싶은데.;ㅂ;

 

 

일 때문에 지금 북유럽 문학을 찾아다가 쌓아놓고 보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그러했던 결과, 완전히 멘탈이 파사삭 부서지고 있네요. 이야아. 이거 뭐라고 해야하나. 몇 번 북유럽 추리소설을 읽었다가 뜨거운 맛을 본 다음에는 잘 안보았거든요. 가장 최근에 읽은 것이 스웨덴, 그 앞서 본 것이 아이슬란드였고요. 그러고 보면 지금은 사라진 브릿G의 소설 Lars도 배경이 스웨덴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소설이 아동학대와 기타 등등(언급하고 싶지 않은 무언가)을 다룹니다. 덕분에 예전 독서 기억을 떠올리며 고통에 휩싸입니다.

 

아마도 북유럽의 사회상을 반영한 내용이라 그럴 겁니다. 이민자가 많은 것도, 중동계가 자주 등장하거나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렛미인도 그랬고, 죽어가는 형사도 그랬고. 한국소설도 여러 모로 읽지 못하지만, 북유럽소설도 그래서 못 읽습니다. 마르틴 베크는 이번에 10권 완간 기념으로 나온 소책자를 알라딘 사은품으로 받아서 읽고 보니, 미스테리아 밀린 책들도 마저 읽고, 마르틴 베크 시리즈도 찬찬히 읽어볼까 싶더군요.

 

 

글 쓰는 사이에 채상병특검법이 부결, 폐기되었습니다. 지난 총선은 패배한 것이 맞다니까요..... 아아아아. 암울한 사건 하나 보고 나니 다시 잠수하고 싶어지는데. 정신 좀 차리고 오겠습니다. ㅠㅠㅠ

NHK를 틀어 놓고 딴짓을 하다보니 제 91회 일본 더비가 나오더랍니다. 잘은 몰라도, 우마무스메와 Bi님 덕분에 아주 조금은 얻어 들은 것이 있던지라 TV를 그대로 틀어 놓았습니다. 과연. 승마 맞습니다. 보통 아는 것은 로열 더비니까 이건 영국의 경기고, 이쪽은 일본에서 하는 더비겠지요.

 

잠시 장작위키를 뒤적거리니 육상으로 따지면 장거리 경주인가봅니다. 더비 경기를 하는 곳이 매우 커다란 잔디밭이었는데, 그 경주장을 한 바퀴 도는 겁니다. 예전에는 경주마의 수에 제한이 없었지만 말끼리 엉켜서 낙마사고 등이 일어나면서는 출전 마수를 제한했다는군요.

 

그리고 저는 운좋게 새로운 기록을 보았습니다.

 

이쪽은 91회 일본 더비-경마 2024의 NHK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고요. 영상 재생은 한국이라 안됩니다.ㅠ

https://www.nhk.jp/p/keiba/ts/QWYJ3L8RGJ/episode/te/5W4QG1YY33/

 

第91回日本ダービー - 競馬 2024

すべての競馬関係者の夢の舞台、日本ダービー。2021年生まれ、7906頭の3歳サラブレッドの頂点に立つのはどの馬か。ダービージョッキー、ダービートレーナーの称号を手にする

www.nhk.jp

 

 

위의 프로그램 페이지에 연계된 관련 기사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https://www.nhk.jp/p/keiba/ts/QWYJ3L8RGJ/blog/bl/pQlkOZMWNX/bp/pmx4W1OoDm/

 

競馬2024 第91回 日本ダービー それぞれの思いを胸に!親子3代制覇に注目 - 競馬 2024

5月26日(日)は、競馬の祭典「日本ダービー」。2021年に生まれた7906頭の頂点に立つのはどの馬でしょうか。

www.nhk.jp

 

저 기사에 언급된 말 중에 우승마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작위키에서 우승마를 확인했더니, 2024 일본 더비 우승마인 다논 데사일은 올해 세 살이랍니다. 출주는 두 살이던 작년부터였지만, 본격 활약은 올해부터였나보고요. 문제는 올해 출주한 경기에서 사고를 쳐서 다른 말들에게 피해를 입혀서 엉뚱한 쪽으로 이름을 날렸고, 그 다음의 경기는 직전에 이상이 발견되어서 포기했답니다. 나중에 확인하니 오른쪽 앞다리에서 근육 파열이 있었다나요. 기수가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경기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겠지요.

 

그렇게 건너 뛰었던 터라 기대는 안했던 모양입니다. 앞서 다논 데사일이 출주 포기한 경기에서 우승한 저스틴 밀라노는 저 기사에 있었거든요.

 

방송 보며 "일본 더비는 프로그램 시작할 때 기미가요 부르냐(기분 나쁘다)"부터 시작해서 "기수들의 몸집은 확실히 작다."거나, "기수 특유의 분위기가 있네."라든지, 말의 털이 유난히 반질거린다든지, 갈기를 똑 고르게 자른 것이 앞머리 찰랑찰랑하는 느낌이라 귀엽다든지의 생각을 하며 보았습니다.

중계 자체도 꽤 흥미롭습니다. 주요 말들의 모습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는 화면, 그 위에 전체 모습을 띄워 보여주는 화면, 맨 아래에는 말들의 달리는 순서를 원 번호와 색으로 표현해 손쉽게 알아보도록 보여주는 그래프까지 재밌더라고요. 그랬는데 맨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말 한 마리가 안쪽을 파고들고는 바로 치고 나옵니다. 분명 시작할 때 1위로 앞서 달리던 말이 있었는데 어느 새 뒤로 밀렸어요. 그러더니 파고든 말이 죽죽죽죽죽 앞으로 나와서 그대로 1등. 와. 멋지다...!

그것도 그런데다, 기수가 매우 기뻐한다는 등의 앵커 멘트도 있었고, 말에서 내린 뒤 기수가 인터뷰하는데 스쳐 지나가는 나이 언급. 확인해보니 이 분이 최고령우승 기수 기록을 이번에 갈아치웠군요.

 

 

경마 일본더비, 인기 9위의 다논 디사일이 우승.

 競馬 日本ダービー 9番人気の「ダノンデサイル」が優勝(2024.5.26. 16:47)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526/k10014461201000.html

 

競馬 日本ダービー 9番人気の「ダノンデサイル」が優勝 | NHK

【NHK】競馬の3歳馬日本一を決めるG1レース「第91回日本ダービー」が東京競馬場で行われ、9番人気のダノンデサイルが優勝しました…

www3.nhk.or.jp

 

인기 9위는 9번 인기를 번역한 것이고, 아마도 마권 판매에 따른 인기 순위였을 겁니다. 전체 17마리인데 9위면 중하위죠. 그래서 배당도 높았...... 그래서 사람들이 경마를 하나요.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어서? 2착이 예의 그 저스틴 밀라노였습니다. 인기 1위였다니, 삼가 위로를.

 

의외로 말 달리는 모습이 멋지더라고요. 사람들이 그래서 우마무스메를 보는 건가.

 

 

덧붙임.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공식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eIDkskugxA

 

 

아까 와디즈에서 펀딩 추첨 관련 메일이 날아오더니, 곧 상품 발송 카톡이 날아오네요. 점프트리 A+랑 블루 책 펀딩한 것 발송된다는 소식입니다. 결말이 궁금했던 터라 기대 .... 중이긴 한데 문제는 꽂을 자리를 어디로 할 것이냐는 점입니다. 꽂으려면 안쪽 서가를 정리해야하지만 쉽지 않아요. 아니, 그보다 이 책 G도 보려면 어떻게 보내지? 귀찮으면 결말만 확인하고는 다시 포장해서 G에게 보내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그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5월의 큰 업무를 대강 쳐내고 나니 자잘한 업무들이 남아 있습니다. 원래 업무 자체가 유지 보수와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팝업형(...) 업무로 나뉘는 터라, 지금은 약간 한가한 시기이긴 합니다. 6월 초 연휴 직전에 큰 건이 하나 있긴 합니다만 이것도 어떻게든 해결하겠죠. 그건 다음 주의 나에게 맡길 겁니다.

 

 

요 며칠 사이 트위터는 파란만장한 사건이 많았지요. 그 중 하나가 후루야 토오루 불륜 사건입니다. 이 사람은 장작위키에서 확인하면 네? 소리가 튀어나올 만큼 대단한 성우입니다.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아예 자신의 헌정 캐릭터로 등장하는 명탐정 코난의 아무로 토오루/후루야 레이의 목소리도 맡았습니다.

 

 

 

얘요.

 

그리고 이 성우는 올해 70세이며, 37세 연하의 30대 여성과의 불륜이 주간문춘의 기사로 폭로되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고요. 여성과의 대화에서 아무로 토오루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하고, 여성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거나, 임신중절 시켰다거나 하는 일까지 다 튀어나와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쪽이 주간문춘의 트윗이고,

 

https://x.com/shukan_bunshun/status/1793461894696636655

 

X의 週刊文春님(@shukan_bunshun)

「彼がファンに囲まれて、何食わぬ顔で活動する姿を目にするのも辛い。彼にもう二度と同じことを繰り返さないで欲しいと思い、すべてをお話ししようと決めました」 言葉を絞り出すよう

twitter.com

 

이쪽이 관련 기사입니다.

레전드 성우, 후루야 토오루(70)이 명탐정 코난 불륜! <폭행으로 경찰 출동, 임신, 중절도. 전 연인의 고백에 당사자(본인)은 각오하고-->

レジェンド声優・古谷徹(70)が名探偵コナン不倫!《暴行で警察出動、妊娠・中絶も。元愛人の告白に、本人は覚悟を決めて――》

https://bunshun.jp/denshiban/articles/b8727

 

レジェンド声優・古谷徹(70)が名探偵コナン不倫!《暴行で警察出動、妊娠・中絶も

 37歳下ファンと4年半にわたって不倫。暴行で警察出動、妊娠・中絶も。元愛人の告白に、本人は覚悟を決めて――。 ★動画と音声はこちら★写真はこちら「街中で無邪気な子供の姿を

bunshun.jp

 

쯤으로 해석 가능한 제목입니다. 주간 문춘은 이런 불륜만 잡는 거냐는 소리도 나올 법 하지만, 디스패치와 다르게 주간 문춘은 본격 탐사보도를 합니다. 왜 그걸 아냐면, 다치바나 다카시가 일본총리이자 정치가인 다나카 가쿠에이 불법 자금 관련 폭로를 한 곳도 주간 문춘이었어요. 어디선가 본 트윗에 따르면 주간 문춘은 연예기사로 돈을 벌고 정치 탐사 보도에 투자한다던가요.

 

이렇게 되면 명탐정 코난의 토오루도 같이 강판이겠지요.OTL 현실 인물을 모델로 창작을 한다면 이런 위험성까지 같이 가져가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 캐릭터 꽤 좋아했지만 좋아하는 걸로 끝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진짜 팬이었던 이들에게는 음...... 이 일도 곧 지나갈 겁니다.(먼산)

 

 

 

 

 

 

그러니 마지막은 다음의 오늘, 5월 23일 세계 거북이의 날 기념 화면으로 마칩니다. 매우 귀여우니 오늘 보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세요. 진짜로 귀엽습니다. 포털 다음에 들어가, 상단의 거북을 누르고, 하단의 거북이를 누른 다음 쓰레기를 치우고 잠시 화면을 넋 놓고 바라보면 됩니다. 귀엽습니다. 귀여워요.

 

https://www.daum.net/

 

Daum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한 뉴스, 세상의 모든 정보를 연결하는 검색. Daum에서 나의 관심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www.daum.net

 

 

 

 

현재 이용하는 플랫폼은 조아라입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여러 문제가 있어 거의 사용하지 않고요.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이나 『플레누스 외전』처럼 독점 걸려 있고 꼭 읽어야 하는 소설 아니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용편의와 평소 사용하는 플랫폼의 문제고요.

 

플랫폼을 여럿 이용하면서 보면 비용이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안하려 했지만, 2023년 출판시장 통계 보고서에서 조아라의 영업이익을 보니 등골이 서늘하더라고요.

 

2023년-출판시장-통계-보고서_대한출판문화협회최종수정_240513-17.pdf
1.56MB

 

원 출처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자료실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되고, 목록에서 다른 해의 통계보고서도 확인 가능하고요.

 

http://member.kpa21.or.kr/kpa_bbs/2023%eb%85%84-%ec%b6%9c%ed%8c%90%ec%8b%9c%ec%9e%a5-%ed%86%b5%ea%b3%84%eb%b3%b4%ea%b3%a0%ec%84%9c2024-5-13-%ec%88%98%ec%a0%95/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2024.5.13. 수정) -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출판시장 통계』 보고서를 첨부합니다. 추가. 2024년 …

member.kpa21.or.kr

 

보고서 충격 받았던 건 전자출판 기업의 경영 실적이었습니다. PDF 37쪽인데..

 

 

위의 표를 보면 조아라의 매출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하지만 매출보다 중요한 건 영업 이익이죠.

 

 

 

 

적자 유지..OTL 작년에도 적자였다는 거잖아요. 아니, 심각한 걸로 따지면 리디북스가 제일 심각하긴 합니다. 2023년에 나온 통계 보고서와 관련한 이야기 보면, 리디는 그간 흑자였던 적이 딱 한 번 있었고, 그게 라프텔을 판매했던 해라고 합니다. 그 때만 흑자고 그 외에는 내내 적자였대요. 리디의 적자 규모를 보면 이 회사 괜찮은건가 싶고요. 조아라도 적자 수준이 작년보다 큽니다. 2021년은 간신히 흑자였지만, 2022년은 적자로 전환했고, 2023년은 적자폭이 더 커졌습니다. 매출이 점점 감소하면서 적자로 전환하는 걸 보면 이 회사가 버틸까 싶기도 한데.... 어디 다른 기업에서 인수하려나요. 어디가 하려나.

 

이 표를 보고는 등골이 오싹해져서 문피아로 갈아탈까 고민하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제목에 문피아가 들어간거예요. 원래 문피아는 조아라랑 경향이 정 반대입니다. 문피아는 남초라서 로맨스 쪽을 홀대하는 편인데다, 꾸준하게 여성혐오 관련 사고가 터졌습니다. 작가나 이용자들이 사고를 쳤죠. 그래서 가능한 안 쓰고 싶었는데. 하. 네이버에 넘어갔으니 지금은 조금 나으려나요. 하.

레진은 2023년에 뭔가 돈 쓸 일이 있었나봅니다. 그러니 저렇게 급격한 수익감소가 있었겠지요. 안 그러면 이해가 안됩니다. 레진이 사고 일으킨 건 그보다 한참 전이고, 레진의 주요 수익은 남성들에게서 나올테니 말입니다. ... 아닌가?

 

조아라에서 결제하는 프리미엄-유료 결재 소설의 대부분이 문피아 연재작이라 원래도 볼 생각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여러 사건이 발목을 잡아서 고민하다가 저 보고서가 등을 떠밀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제 보기 시작한 소설 하나가 상당히 흥미로운데 이것도 문피아 연재소설이더라고요. 감질맛나게 딱 25화까지만 올라와 있어서 에라~ 싶은 마음에 결제하러 갑니다. 흑. 이렇게 되면 문피아의 연재 소설을 더 실시간으로 감상하게 되겠지요.. 하하하하.;ㅂ;

 

 

지난 주중에 도착한 던전밥은 G네 집으로 보내둔 덕에 마지막 몇 권을 몰아서 읽는 중입니다. 지금 막 마르실을 꺼낸 참이네요. 이야아아.... 이렇게 흘러갈 줄은 몰랐다.

 

오늘도 어디 나갔다 올까 하다가 집에서 뻗었고, 갈까 말까 망설였던 전시회 세 개는 모두 건너 뛰었습니다. 음하하하! 전시회도 마음 편해야 갈 수 있는 거예요. 내일 약속이 있어서 서울 올라와 있는 참이라, 오늘은 쉴 참입니다. 내일 던전밥도 들고 나가야 해서 지금 막 읽는 중이고요. 그러니 마저, 던전밥 읽으러 갑니다.-ㅁ-/

 

 

오늘은 5월 18일이지요. 그러니 사진은 한 장 더 올립니다.

 

 

 

출처는 블루스카이의 톰아토님 포스트.

https://bsky.app/profile/dodoma.bsky.social/post/3kspulhte3c24

 

Bluesky

 

bsky.app

 

지난 주부터 오늘까지도 슬픈 소식만 연이어 듣고 있다보니 저 문구가 더 막막하게 다가오네요. 광주 민주화 운동을 추모하며. 이만 총총.

오늘의 글감을 생각하다가, 어제 저녁에 올라온 소더비 경매 상품을 떠올렸습니다. 모양이 매우 특이한 브로치라 다들 감탄(..)했거든요. 실물 보시면 아마 왜 감탄했는지 아실 겁니다. 그 브로치를 찾아서 소더비에 들어갔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주얼리 경매 예고를 들어갔고, 거기서 또 이런 걸 보았지 뭡니까.

 

경매 이름은 Iconic Jewels. 강한 확신을 하면서 들어간 이유도 경매 제목 때문입니다. 브로치 형태를 생각하면 절대로 이 경매에 있을 겁니다. 절대로. 왜 그런지는 나중에 보시면 알고요. 상품은 이쪽을 보시면 됩니다. 가격 단위가 CHF로 표기되는 건 경매지가 제네바라서 그렇습니다. 1스위스 프랑은 현재 기준으로 대략 1500원입니다. 계산하기 편하군요. 물론 구입할 때는 1536원 가량이라지만 기준율로 계산하자고요.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4/iconic-jewels-her-sense-of-style?locale=en

 

Iconic Jewels: Her Sense of Style | Jewelry | Sotheby's

‘Iconic Jewels: Her Sense of Style’ portrays one of the most incredible female jewellery collections ever to appear at auction. Collected by an inspirational woman with an educated eye who is genuinely passionate about jewellery and design, this col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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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하지만 결론적으로 아니었습니다. 찾다가 못찾고는 이거 아닌 것 같은데 싶어서, 원래의 포스트를 찾아봤고요. 소더비 카르티에라고 기억했던 것과는 달리 불가리였습니다. 역시 기억은 믿으면 안되고 교차 검증을 해야하는군요. 흑흑흑. 불가리를 카르티에라고 기억하는 바람에 검색이 더뎠습니다. 카르티에 상품이 많더라고요... 하여간. 보면서 찾아둔 신기한 물건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

 

David Webb. Coral, sapphire and emerald demi-parure, 1970s.

산호와 에메랄드 장식이 들어간 팔찌입니다.

상품 정보 링크는 이쪽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4/iconic-jewels-her-sense-of-style/coral-sapphire-and-emerald-demi-parure-1970s?locale=en

 

Coral, sapphire and emerald demi-parure, 1970s | Iconic Jewels: Her Sense of Style | Jewelry | Sotheby's

<p>Comprising: a bangle designed as a stylised carved coral dolphin with hammered gold fins, the eyes collet-set with a cabochon sapphire and emerald, <em>inner circumference approximately 150mm; </em>and a pair of ear clips of similar design; <em>each 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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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é Boivin. Pair of turquoise and amethyst earrings, 'Feuilles', circa 1955.

1955년에 제작된 모양인 한 쌍의 귀고리입니다. 터키석과 자수정을 사용했고, 실착 사진을 보면 절대 작지 않아요. 착용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4/iconic-jewels-her-sense-of-style/pair-of-turquoise-and-amethyst-earrings-feuilles?locale=en

 

Pair of turquoise and amethyst earrings, 'Feuilles', circa 1955 | Iconic Jewels: Her Sense of Style | Jewelry | Sotheby's

<p>Each surmount designed as a series of leaves set with cabochon turquoises and circular-cut amethysts, supporting a detachable pendant set with a cabochon turquoise capped by circular-cut amethysts, <em>post and hinged back fittings, unsigned, maker's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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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헛웃음을 흘리며 들어가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Cartier. Sapphire and diamond ring, 'Boule', 1950s.

그런데, 카르티에라고요? 그것도 사파이어하고 다이아몬드 반지? 이게? 얼핏 보기에는 무슨 스타벅스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같지 않나요.

 

 

찾다가 번거롭다면서 해당 주얼리를 마구 찾기 시작했지요. 위에도 적었지만 엉뚱한 브랜드로 착각하는 바람에 다시 원 포스트를 찾는 짓을 벌였지만서도.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4/magnificent-jewels-3/ruby-and-diamond-brooch-1970s

 

Ruby and diamond brooch, 1970s | Magnificent Jewels and Noble Jewels | Jewelry | Sotheby's

<p>The barbed quatrefoil pavé-set with brilliant-cut diamonds centering a calibré-cut ruby hammer and sickle, <em>signed Bulgari, maker's mark for Bulgari, Italian maker's and assay marks for platinum.</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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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 Ruby and diamond brooch, 1970s.

1970년대에 나온 루비와 다이아몬드 브로치입니다. 블스에서 사람들이 관심가질만한 디자인이지요. 와아. 낫과 망치의 브로치라니, 이거 달고 다니면 당장에 매카시가 쫓아올 것 같지 않나요. 보석으로 도트 찍어 놓은 느낌이라 나름 귀엽습니다.

 

The barbed quatrefoil pavé-set with brilliant-cut diamonds centering a calibré-cut ruby hammer and sickle, signed Bulgari, maker's mark for Bulgari, Italian maker's and assay marks for platinum.

날림 해석하자면, 가운데의 망치와 낫은 칼리브레 컷으로 세팅했고, 다이아몬드는 파베 셋과 브릴리언트 컷으로 했답니다.

 

설명은 그러하고 최종 낙찰가는 57,150CHF. 원래 5만 스위스프랑 정도를 낙찰가로 보았다고 기억하는 터라, 그걸 넘겼군요. 크기는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까지 적고, 낙찰가가 얼마쯤인가 하고 확인해보니 8600만원을 넘깁니다. 허허허허. 크기보다는 상징성일까요. 크기는 귀엽지만 가격은 귀엽지 않다.-ㅁ-a

 

Van Cleef & Arpels. Sapphire and Diamond 'Camelia' Clip-Brooch, France.

 

https://www.sothebys.com/en/buy/auction/2022/fine-jewels-4/sapphire-and-diamond-camelia-clip-brooch-france

 

Sapphire and Diamond 'Camelia' Clip-Brooch, France | Important Jewels | 2022 | Sotheby's

<p>Of floral design, the petals set with cushion and oval-shaped sapphires, further decorated with round diamonds.</p><p><br></p><ul><li>Diamonds weighing a total of approximately 9.00 to 10.00 carats</li><li>Sapphires weighing a total of approximately 20.

www.sothebys.com

 

반 클리프 앤 아펠도 생각난 김에 조금 들여다 보았지만, 이 브로치 최종 낙찰가는 100,800USD입니다. 지금 환율이 1365원이군요. 이 기준으로 1억 3천 700만원을 조금 넘겼으니. 크기는 위의 불가리 브로치보다는 조금 더 큽니다. 대신 화려하기로는 이 카멜리아-동백 클립 브로치가 더하죠. 크기나 보석 생각하면 위의 불가리 가격이 예상보다 조금 높게 나온거 아닐까라고 슬며시 생각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생각이고요.

 

위의 카멜리아는 여러 버전으로 제작된 모양입니다.

 

에메랄드 버전은 가격이 조금 더 높았습니다. 107,000USD. 뭐, 이런 가격은 보석의 희소성도 관련이 있을테니까요.

 

 

여튼 언제 시간 나면 소더비든 크리스티든 보석 경매 좀 들여다볼까 싶기도 합니다. 아름답지 않은 타임라인을 보니 가끔은 예쁜 걸로 머릿 속을 씻고 싶어지니까요. 하하하. 하여간 위에 올렸던 저 사파이어 반지는 조금 많이 충격이었습니다.-ㅁ-

종종 마실나간다는 표현을 쓰지만, 표준어가 아닙니다. 마실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투리로 나오거든요. 마을이랍니다. 마을의 방언이니 표준어에 맞춰 다시 쓰면 마을 나간다는 말로, 놀러나간다의 다른 표현인 셈입니다.

 

지난 주는 주 4일이었고, 다음주도 수요일이 쉬는 퐁퐁당퐁퐁의 휴일 주간이지만 저는 주말에 휴일 붙은 쪽이 좋습니다. 하루 놀러 나갔다 와도 이틀을 그대로 쉴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일정이 있어서 서울 다녀왔더니만, 들어와서 글 쓰는 지금 하품 연발하고 뻗기 일보 직전입니다. 하하하하하. 오늘 피크민 커뮤니티 데이라서 조금 많이 걸어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홍대에서 카레 모종을 주웠습니다. 호텔 모종도 오늘 하나 얻어왔으니 피크민 기준으로는 남는 장사네요. 거기에 커뮤니티 뱃지도 얻었으니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후유증이 좀 심할 뿐.

 

 

거기에 지난 5월 9일, 지독한 후플푸프 소장본 선입금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https://www.joara.com/book/notice/962306/356056

 

조아라 : 스토리 본능을 깨우다

웹소설의 시작 조아라에서 매일 업데이트 되는 무료 웹소설과 웹툰을 취향에 맞게 즐겨보세요.

www.joara.com

 

전체 편 수가 많다보니 세트 가격도 높지만, 권 수를 생각하면 높은게 아닙니다. 게다가 표지도 멋진터라 구입하려고요. 종이책과 전자책의 이야기가 오늘도 잠시 오갔는데, 출판계나 출판 연구 쪽에서 파악하고 있는 분위기와, 제 트위터 타임라인의 독자들이 외치는 소리 간의 괴리가 조금 많이 느껴졌습니다. 이구동성 게임하듯, 동시다발적으로 자신이 파악한 원인을 외치지만 자기 귀에만 들릴뿐 상대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 같단 말입니다. 그것도 나름 재미로군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비공개 연구를 이것저것 발주하는 모양이니 그것도 ... 그 중 하나도 비공개 연구로 나온 모양이고, 내년의 전자책 관련 이야기도 잠시 들었습니다. 대외비는 아닌 듯하지만 적용이 내년일거라 하니 올 하반기에는 나오지 않을까요. 작년에 나왔어야 하는 도서정가제 타당성 연구는 왜 발표 안되는거냐.-ㅁ-a

 

생각난 김에 모아두었던 여러 PDF들도 하나씩 꺼내 들어서 찾아 읽어볼까요. 하하하; 연구 자료  PDF 받아둔 것도 꽤 많으니..=ㅁ=

 

 

체력 보존을 위해 오늘은 일찌감치 잠들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트와이닝의 메일링은 거의가 차 세일 정보입니다. 25% 세일할 때도 있고, 2+1으로 세일할 때도 있고 그 때 그 때마다 조금씩 세일품목은 바뀝니다. 평소에는 그러려니하고 지나가는데 이날은 이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얼핏 앞에 꿀벌 그림 머그가 있는 걸 보고, 뒤에 있는 저 무늬가 표범인가 아니면 범블비=덤블도어=호박벌=뒤영벌=땡벌인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직접 확인하면 되는 거죠.

 

 

 

앞의 머그는 이렇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저 문구는 해석이 안되어서 검색해보니, "bees knees"가 뛰어난 사람이란 의미가 있답니다. 아니, 앞에 the를 붙이면요. 관사가 없으면 월등히 좋은 것이라는 의미라네요.

 

https://dic.daum.net/search.do?q=bee%20knee

 

bee knee – 다음 어학사전

 

dic.daum.net

 

그리고 첫 항목의 2를 보면 말장난이기도 하나봅니다. 비즈니스. business. 하하하하하하하. 하. 그런 거였군요.

 

 

말장난 머그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be thirsty. 목마르다. bee와 be의 동음이의를 활용한 머그입니다. 연노랑 머그라 귀엽긴 하군요.

 

 

 

 

그리고 Wild Leopard mug. 이렇게 세트로 보니 뒤영벌이 아니라 표범이 맞습니다. 앞에 얼룩말도 같이 있으니까요. 라떼 머그라고 하지만 제가 쓰는 타입은 아닙니다. 저렇게 키가 큰 머그는 반드시 제가 책상에 쳐서 엎어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뚠뚠한 타입의, 바닥 면적이 넓어서 안정적인 머그를 선호하는 이유가 다른게 아닙니다. 흑흑흑. 텀블러도 쓸 때 멀리 치워두지 않으면 팔 움직이다가 넘어뜨리는 일이 가끔 발생하더라고요. 정신 놓고 있을 때 가끔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러니 키 큰 머그는 불안합니다.

 

 

 

 

적층형, 그러니까 쌓아 올릴 수 있는 머그도 있습니다. 머그의 고양이가 매우 귀엽지만 제게는 고양이 머그가 너무 많습니다. 고양이머그뿐만 아니라 컵이 많지요. 제가 천수관음이 아닌 관계로 머그는 더 이상 늘리면 안됩니다. 머그를 구입하려면 기존 머그를 방출해야합니다. 부동산이 작다보니 머그도, 옷도, 책도, 그릇도 모두 다 방출하지 않으면 들일 수 없다를 주장하게 되네요. 흑.

 

 

왼쪽은 설탕그릇, 가운데는 우유주전자(milk jug), 맨 오른쪽은 차주전자(tea pot)입니다. 설탕그릇이랑 티포트의 토끼모양 손잡이가 참 귀엽죠. 그림은 손잡이보다 더 역동적이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고요. 아무래도 집토끼가 아니라 그 무섭다는 영국 산토끼 같습니다. 사진은 크기가 다 비슷하게 나왔지만, 저 티포트는 800ml 용량이랍니다.

 

 

 

점박이 무늬인가 아니면 저 점들이 그냥 장식인가 싶은 독특한 그림의 머그입니다. 이걸 보면 여우나 농부에게 쫓겨서 도망가는 팔팔한 토끼가 연상됩니다. 귀엽다기 보다는 무섭고 씩씩한 이미지의 토끼로 중세토끼가 종종 언급되는데, 저게 딱 중세토끼 아닐까요.

 

잠시 들여다본 것만으로도 이러한데, 홈페이지 둘러보기가 썩 편하지는 않은 터라 대강 이정도만 보고 넘겼습니다. 초창기에는 트와이닝 로고가 있는 몇몇 머그만 있었던 것 같더만 이제는 수가 확 늘어났네요. 하지만 더 늘릴 수는 없다.-ㅁ-a

 

다음 카페쇼에 트와이닝이 참여할지 모르지만 온다고 해도 이런 머그는 안 오겠지요. 실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지만.'ㅂ'a

 

네이버 아이디는 있지만 거의 쓰질 않습니다. 라인은 아예 가입도 안되어 있고, 밴드도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이야기도 적으면 너무 늘어지니 오늘은 짧게 적으려 합니다. 어제 터진 사건 보고는 어이가 날아갔거든요..?

 

 

발단이 되었던 사건은 NHK 뉴스로 보아서 알고 있었습니다.

 

https://bsky.app/profile/esendial.bsky.social/post/3kf5z2lozzk2f

 

Kirnan (@esendial.bsky.social)

LINE야후가, LINE의 이용자 정보 등 44만건이 부정 접근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 지난 10월 네이버의 업무위탁사가 사이버공격을 받았고, 확인해보니 라인 이용자 정보도 유출되었을

bsky.app

 

2023년 11월 27일에 올렸으니, 대략 다섯 달 전의 사건이지요. 내용 요약도 저기 적어뒀지요.

 

여기 소개한 뉴스 기사는 NHK 기사입니다. 원문을 더 자세히 보시려면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LINEの利用者情報など約44万件 不正アクセスで流出か(2023.11.27. 17:33)

https://www3.nhk.or.jp/news/html/20231127/k10014270081000.html

 

LINEの利用者情報など約44万件 不正アクセスで流出か | NHK

【NHK】LINEヤフーは、LINEの利用者の情報などおよそ44万件が不正アクセスで流出した可能性があると発表しました。一部のシス…

www3.nhk.or.jp

 

LINE야후가 'LINE의 이용자 정보 등 44만건이 부정 접근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그 내용은 네이버의 업무 위탁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네이버의 업무 위탁사가 어디 있냐........는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그리고 이 사건을 빌미로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라는 이름의 압박을 가했다는 내용입니다. 그 자세한 타래는 백화선생 님이 써주신 타래를 참고하셔도..

 

https://bsky.app/profile/hybrideconomics.com/post/3krxbeoyoh226

 

백화선생 (@hybrideconomics.com)

5/8 경제 이것저것 일본의 라인 야후 압박 이야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 유출을 빌미로 라인야후 지분 구조 변경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에서는 “한일관계는 고려

bsky.app

 

이 타래를 어제 오후에 올리셨는데 그 몇 시간 뒤에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라인야후 이사진에서 신충호 CPO가 물러나고, 일본인으로만 이사진을 구성하게 되었다고요. 이야아아아? 그리고 네이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는 기사도 흘러 나옵니다.

여러 내용을 정리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1.작년에 네이버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흘러나옴

2.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방안을 마련하라고 일본 정부가 압박함

3.제출하였으나 일본 정부에서 아예 더 강력한 내용을 요구함

4.최종적으로 라인야후에서 선택한 건 일본 정부에서 요구한 내용으로 라인야후에서 네이버가 손을 떼는 것

 

문제는 저 라인야후입니다. 원래 라인은 네이버의 단독 회사였지요. 이 지배 구조가 조금 희한하게 돌아간다는 건 네이버 재팬을 포함한 구조도만 예전에 보았고, 네이버 재팬이 본사 형태가 되는 구조였다고 기억합니다. 오래 전에 본 거라 확실히 기억은 못하고요. 일단 라인은 라인 페이의 도입 후 저변 확산을 위해 라인을 포함한 회사의 지주회사로 A홀딩스를 만들고, 이 지분을 네이버와 야후가 공동으로 가지는 구조랍니다. 기술력은 네이버가 갖고 있지만 소프트뱅크는 통신사니까요. 자금과 함께 확산을 위해 소프트뱅크를 이용하는 거죠. 말하자면 SKT나 KT와 연합한 형태의 지주회사라 보시면 됩니다.

만.

그 운영권을 지금 홀라당 저 회사가 갖고 갔어요. 홀라당.

심지어 라인은 카카오톡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 SNS입니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잡고 있기 때문에 10억 인구라는 소리도 나오더라고요. 그쪽 통신사와 손을 잡고 였던가, 하여간 판매되는 핸드폰에 라인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예전에 기사로만 스치듯 보았습니다. 그런 큰 시장을 홀라당 일본이 가져갔어요. 그것도 어어어어 하는 사이에.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했다는 이야기는 약 보름 전에 관련 기사가 떴습니다. 그리고 한국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기사도 나왔지요. 심지어는 어제 오전인가 발표해서는 어, 일본 하자는대로 해. 팔라고 하면 팔아-라는 속내로 읽히는 발표를 썼지요? 그리고 그 직후에 일본에서 한국인 CPO를 치우고 이사진을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했지요? 그랬는데 어차피 라인 기술력은 네이버가 다 들고 있고, 그건 소프트뱅크 것이 아닌데, 기술 이전을 하고는 네이버와는 연을 끊겠다? 그런 기사도 스치듯 보고는 열받아서 창을 닫았더란.....

 

 

하하하하하하.

네이버가 스스로 미래 먹거리를 일본에 헌납했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물론 이 소리는 제가 네이버를 싫어하기 때문이고요. 하하하하하하하. 젠장. 그래도 쟤들에게 주는 건 아니지!

제가 일본 여행 가는 걸 좋아한다지만 이건 다른 문제입니다. 하. 진짜. 어제부터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라 활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더니 악몽에 시달렸네요. 남의 이야기에 왜 화를 내냐 하신다면, 그래도 알아야 할 시사 상식이니까요. 상식이라 부르기에는 모호할지 몰라도, 이런 정보 역시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라인 개발하신 그 개발자님은 지금 뭐하시려나요. 동일본대지진이 있던 그 날, 퇴근 불가의 상황에서 라인을 개발했다는 뒷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서도...

아.-_- 적고 있다보니 내일은 5월이군요. 내일부터 당장 로오히 5월 생일자 생일선물 수급을 해야합니다. 보통은 화요일에 돌지만 5월 1일이 수요일인 관계로 그냥 들어가야겠네요. 다음주 화요일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멉니다. 뭐, 5월 5일이 있으니 아마도 그 날은 20% 행동력 감소 주지 않을까 기대만.... 만...

 

 

이라 적고 확인해보니 5월 4일 행동력 감소 있습니다. 와아아. 아마도 5월 첫 주 주말이라 그런 것 같긴 한데. 신나게 돌아야죠.

 

당장 내일은 슈나이더 생일이군요. 슈나이더 초월을 할지 고민을 하고, 조슈아 초월.. 음... 음... 더 고민... 음... 하지만 오늘이면 조슈아 생일 이벤트가 끝날테니 고민은 조금 더 빨리 하겠습니다. 브란두흐는 내일부터 올 것 같으니 용병 훈련소에 모셔두고, 이번 생일 선물 줍기를 요한이랑 함께 하면 더 빨리 레벨업 하겠지요. 그러면 그 다음은 조슈아...

 

 

 

조슈아 오렌쟈(5레인저)의 스킬을 이모저모 둘러 보고 있으니 불슈아랑 둠슈아를 한 번에 초월할까 고민됩니다. 물슈아랑 풀슈아는 이미 레벨이 끝났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빛슈아는 하고 싶지 않아.=ㅁ= 물슈아랑 섞어 쓰면 침묵이 해제되나 싶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쓰려나 싶고? 오늘 끝나기 전에 최종 결정해서 초월해야죠. 그래야 청포도 물약 30% 효과 증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없어도 레벨 올리는데 상관없지만 있는 쪽이 좋으니까요. 경험의 물약 20만개가 진짜 코앞입니다. 이번에 조슈아 올리고 나면 2천 개쯤 줄겠지만 그래도 금방 채울거예요.

 

어둠 요한은 현재 64/70, 어둠 시프리에드는 43/60입니다. 시프리에드는 초월 예정이 없으니 60레벨에서 멈출거고요. 둠요한도 곧이니까, 브란두흐도 머지 않을 겁니다. 브란두흐의 스킬 셋은 아직 안 올라온 모양이군요. 트위터에서 검색했을 때 안보이니 오늘 저녁이나 내일을 기다려봐야지요. 70레벨까지 갈 것인지는 그 때 결정할 겁니다.

 

 

 

 

모아둔 행동력을 탈탈 털어서 그론달은 열심히 잡았습니다. 이 덕분에 요한 레벨을 64까지 단번에 끌어 올렸고요. 지난 주말에 신나게 돌렸죠. 랭킹전에서 행동력 5만 받아둔게 상당히 도움 되었습니다.

저걸로 상품 구입하기에 충분한가 했더니 충분하고 남습니다. 오른쪽이 상점 구매 전, 왼쪽이 상점 구매 후입니다. 구매한 뒤에야 몇 등인지 확인 안했다는 걸 깨닫고 들어감. 오. 주말에 달렸더니 순위가 낮지 않네요.. 음.... 으으으으음.;;

 

 

 

 

글 작성하는 사이에 브란두흐가 공개되었네요.

 

https://blog-ko.lordofheroes.com/post202404301800-2/

 

[소개] 신규 영웅 - [어둠] 브란두흐

브란두흐는 바지런한 왕위 계승자였습니다.

blog-ko.lordofheroes.com

 

https://www.youtube.com/watch?v=iJuRhW_sWCo

 

 

아니 그으으으으은데, 이런 캐릭터를 내주면 강화하죠.OTL

 

 

이 나쁜 클겜들, 레벨 6-그러니까 여섯 번 뽑아서 합쳐야 저 무시무시한 스트라이커를 만들 수 있다는 거잖아요? 하....;ㅂ; 모았던 소환석 다 털겠습니다. 크흑.;ㅂ;

 

일단 조슈아부터 초월하러 가죠. 미안하다, 조슈아. 이번에 초월 하더라도 대마왕님께 밀리겠구나...

 

 

파이어폭스에서는 사진 저장이 안되어서 캡쳐를 했더니 묘한 사진이 되었네요. 주중에 읽으면서 혈압 상승과 하강을 반복했던 작가 형사 부스지마를 다 읽었습니다. 초반에도 나오지만 毒島라고 쓰고 부스지마라 읽습니다. 지금은 퇴직해서 전업 작가로 활동중이지만 일단 형사지도원으로 활동하는 부스지마가, 출판계가 끼어 있는 여러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배경이 되는 지역이 출판사가 많은 도쿄 도심이라 부스지마가 끼어들 일이 많군요. 연작 단편으로 보아도 좋습니다만...

 

 

만.

마지막 단편의 범인이 취향에 안 맞았던 고로 오늘의 베갯머리 책은 실패인 걸로.OTL 아무래도 추리소설은 재미로 보다보니 취향에 맞는 결말을 선호합니다. 속 불편한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거죠. 게다가 마지막 이야기는 올해 일어난 만화가 아사하라 히나코의 사망 사건과도 닮았습니다. 이쪽은 원작 계약을 한 방송국 쪽이 계약서에 '원작을 바꿀 수 있다'고 쓰고, 원작을 완전히 바꿔 버린 뒤, 담당 프로듀서가 그 책임을 감독, 각본가, 출판사, 작가에게 미루면서 벌어진 사건이거든요. 추리소설이니 짐작하시겠지만 맨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부스지마도 용의자입니다. 하지만 범인이 정말로. 하.... 그리고 그 뒤의 반응은..... 물론 좋게 포장할 수도 있지만서도 하......

 

그리하여 새로운 책을 꺼내 읽으러 갑니다. 마침 손대고 있는 웹소설 하나는 천재 배우의 아우라가 마구 떠오르는 상황이라 조용히 던져두고요. 하하하.;ㅂ;

 

 

일요일의 마지막 책은 재미있어야 기운나니까요. 담주에는 퐁당퐁당 있으니 기운내봅시다.

 

 

1천 여개 제품의 데이터를 변경할 필요가 있으나, 변경 안해도 그만이지만 변경하는 쪽이 관리에 효율적이라고 우기며 변경 작업 중입니다. 문제라면 동일 값 변경임에도 시스템에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괄 변경이 안됩니다. 그 말인 즉슨? 데이터셋을 하나 하나 열어서 값을 수정합니다. 음. 1천 여 개. 극한 노가다의 시작인거죠.

 

뭐, 노가다는 익숙하니 그러려니 하지만서도......(먼산)

 

저거 적고 있다보니 데이터베이스 공부 다시 해야겠다 싶군요. 왜이리 잊은 용어가 많은 거지. 쓰지 않으면 잊는 것도 맞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기억하고 있어야지...=ㅁ=

 

 

블루스카이에서 어떤 분이 "죽은 남자는 강간하지 않는다(Dead man don't rape)"가 반례 없는 명제라고 하시기에 슬쩍 오컬트를 끼워 넣었습니다. 어릴 적에 읽었다가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 중 하나가 『퇴마록 국내편』의 측백 산장이거든요. 그 단편 읽고서 측백나무를 안 좋은 나무로 인식하게 되었고, 무서운 나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나쁘지 않아. 나쁜 건 거기 있는 악령이지요. 오컬트에서 보면 죽은 남자도 강간합니다. 허허허허허허.... 그런 소설을 너무 많이 보았어요.

 

어제 마저 읽어 치운 소설 하나는 뒷맛이 매우 씁쓸한게, 분위기는 다이쇼시대이고 교고쿠도 시리즈보다 훨신 앞이지만, 그 시대에도 일종의 피해자 인양 하고 있더라고요. 1차 세계대전 시기라면 그 때 갸들은 한창 침략전쟁 중이었을 건데, 유럽에서 쫓겨난 것을 두고 선량한 일본인이 쫓겨난 것처럼 말입니다. 하기야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계 미국인들이 받은 처우 생각하면... 독일계 미국인들은 어땠나요? 슈바이처 박사는 아프리카에서 격리당했다는 걸 위인전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 음.

 

하여간 과학적 수사기법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다고 해도 가능은 하군요. 인간을 싫어하는 탐정과, 왓슨처럼 돌아다니며 사건 물어다주는 조수의 조합에을 보고 있노라면 셜록 홈즈와 교고쿠도가 떠오르지만,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는 그래도 종이책을 조금 더 읽을 수 있을라나요.

 

 

이번 주의 처음이자 마지막 종이책이......... 하. 진짜. 사람 기분 진짜 나쁘게 만들어서 말입니다. 이게 뭐야!

 

지금 당장 다른 책을 읽어서 힐링 좀 해야 내일의 업무 머리가 제대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 근데 나 지금 남겨둔 책 하나도 기분 나쁠 책인데, 다음 종이책으로 이 책 읽어도 되나요. 기분 두 배로 나쁠 것 같은데? 어쨌건 책상 위 책탑에서 책 한 권 치운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하. 진짜.;ㅂ; 내용이 뭐 이래! ;ㅂ;

 

책 제목은 어차피 내일 독서기록에 포함될 거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소설 참 희한해요. 트릭이나 과정이 꼬여가는 과정은 흥미롭지만, 그 과정에서 인생 망친 인간이 몇이냐 싶기도 하고. 아니.. 그. 인간의 저열한 모습은 매우 생생하게 그리지만, 비뚤어진 마음과 왜곡된 상황과 비틀린 .... 음.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지요. 하여간 빨리 다른 책으로 머리를 씻어내렵니다.-_-

아침에 창천에는 오늘이 4월 19일이라면서 옛 기억을 꺼내 들었건만, 블로그에는 글 올려야지 생각만 하고 주제를 못잡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블루스카이에 올렸던 몇몇 글들을 모아 정리해보죠. 그렇지 않으면 단문형 SNS는 휘발되니까요.

 

어제 저녁에 올린 글부터.

불법만화사이트인 망가무라(漫画村) 운영으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남성에게 대형 출판사 세 곳의 배상 책임 소송에서 도쿄지방재판소가 17억엔을 지불하라고 판결. 배상액은 작품의 판매 가격과 열람 수를 따져 결정했다고. 사이트 폐쇄 직전의 월간 접속이 1억 가까이로, CODA는 단순 열람 피해액만 3200억엔으로 추산했다고.
한국도입도 시급하다.

 


「漫画村」元運営者に17億円余賠償命令 “出版権を侵害” 2024.4.18. 16:38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418/k10014425781000.html

 

「漫画村」元運営者に17億円余賠償命令 “出版権を侵害” | NHK

【NHK】人気漫画を無断で掲載した海賊版サイト、「漫画村」を運営していたとして有罪判決が確定した男性に大手出版社3社が賠償を求めた…

www3.nhk.or.jp

 

 

어제 저녁 트위터에 들어갔다가 보았습니다. 야후 뉴스로 망가무라의 운영자에게 17억엔의 배상 명령이 떨어졌다는 기사가 올라온 걸 누가 리트윗했더라고요. NHK에서 확인했는데, 원래 트윗에서 보았던 것보다는 배상 금액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사를 보니 대형 출판사(大手出版 3社) 세 곳은 가도카와, 신쇼칸, 슈에이샤 세 곳입니다. 각천서점, 신서관, 집영사요. 이 셋이 이미 형사 소송이 끝나고 유죄 판결을 받은 운영자에게 재차 민사를 걸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게 맞는지는 ...(먼산) 나중에 더 찾아보지요.

17억엔이 적다고 말한 것은, 기사에서는 CODA라고, 컨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 (コンテンツ海外流通促進機構)의 계산으로는 단순한 열람만으로 피해액을 3200억엔으로 추산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17억엔은 지금까지의 배상 명령 중 가장 큰 금액이지만 피해액을 보면 새발의 피죠. 뭐... 불법 유통 사이트가 없다고 저 사람들이 다 구매자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피해 추산액에 비해 너무 적은 금액입니다. 더 강하게 처벌해도 좋았을 건데요.

 

한국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상권이든, 징벌적 손해배상이든 남의 권리를 침해한 이들에게 금전적 철퇴를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난쏘공.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연작소설집입니다. 유명하기도 하고, 작년에 작가님이 돌아가셔서 또 한 번 회자되었지요. 어제는 홍세화 작가님의 부고도 있었지만서도....

 

1.저작권자가 조세희에서 조중협으로 바뀌었다.
2.조중협은 책 펴낸이의 이름과 같다.
3.1978년부터 2000년까지는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고, 이후 이성과힘에서 나왔다.
4.이번 재판은 2024년으로, 통쇄 325쇄란다.

출판사 이성과힘의 연락 이메일이 reason518이다. 엊그제의 부고도 그렇고,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봄. 이 책이 여전히 현역이란게 뼈아프다.

 

 

난쏘공의 이야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여기 소개된 그 공장이 SPC의 상대원공장이라는 걸 뒤늦게 알고는 허탈한 심정이 되었거든요. 조세희 씨의 부고와 함께 트위터에 돌았던 내용이었지요. 올해 이 책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표지였다가 이번에 회색조로 나왔는데, 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옛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말하고 넘어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SPC는 여전하고 노동자들은 여전히 힘들지요. 진짜 "단결 투쟁 뿐이다♩"가 귓가에 울립니다.

 

새책을 보니 여러 정보가 보이더라고요. 일단 저작권자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조중협이라고 되어 있으니 아마도 유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펴낸이의 이름이 동일한 것은 아마도...? 확실하진 않으니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다만 이 책이 325쇄란건. 한국사회를 반영한 책이라지만 아직도 현역인 건 아쉽고... 그만큼 장수하는 책이란게 또 슬픕니다. 더불어 출판사 연락처인 이메일주소에 들어간 숫자도 의미심장하지요. 참. 잊을 수 없는 숫자니까요.

 

 

오늘은 4월 19일. 4.19혁명일입니다. 요즘에도 서울에서는 대학생들의 장거리 달리기가 있나요? 그런 행사를 하나요? 지방에 내려와 지내다보니 확인할 수 없네요. 오늘도 잊으면 안되는 날이지요.

블루스카이 피드라인에 3~4주차의 불 속성, 대지 속성 카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야아아. 멋지네요. 그 김에 애니플러스 온라인상점에 들어갔더니, 판매가 4월 11일부터였답니다. 어제부터 시작이었나봐요. 내일 서울 가는 김에 겸사겸사 애니플러스 한 번 더 가나 고민중입니다. 볼일 있는 곳이 홍대라 일찍 나가 들리기가 가능하니까요.

 

https://shop.aniplustv.com/exhibition?idx=444

 

ANIPLUS SHOP - 애니플러스샵

홀로라이브, 뱅드림, 러브라이브 등 애니플러스의 콜라보 카페 굿즈, 자체 굿즈 외에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hop.aniplustv.com

 

다녀온 다음에 온라인 상점에서 이것저것 담아보려고요.

 

고민중인 상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hop.aniplustv.com/item/14338

 

(콜라보) [로드 오브 히어로즈 4주년] 콜라보카페 한정 일러스트 담요 1종

가격: 35,000원 작품: 로드 오브 히어로즈 브랜드: 애니플러스 카테고리: 패브릭

shop.aniplustv.com

 

콜라보 카페 담요. 35000원.

 

 

 

https://shop.aniplustv.com/item/14337

 

(콜라보) [로드 오브 히어로즈 4주년] 프라우의 사진첩! 엽서북 1종

가격: 18,000원 작품: 로드 오브 히어로즈 브랜드: 애니플러스 카테고리: 문구/서적

shop.aniplustv.com

 

프라우의 사진첩, 18000원.

 

이 둘만 해도 온라인 구매 사은품 기준은 훌쩍 넘습니다. 나머지는 오프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https://shop.aniplustv.com/item/14333

 

(콜라보) [로드 오브 히어로즈 4주년] 동글동글 마도대전 친구들 아크릴 피규어 10 미리안드

가격: 12,000원 작품: 로드 오브 히어로즈 브랜드: 애니플러스 카테고리: 아크릴 굿즈

shop.aniplustv.com

 

마도대전 주역 아크릴은 조금 고민중입니다. 퀄리티가 어떤가에 따라 다르고, 다 사기에는 양이 많은데다 있으면 짐이 됩니다. 하.... 그래요, 굿즈 구입도 결국은 부동산으로 연결되지요. 그나마 엽서나 카드류는 부피를 적게 차지하고 어디든 끼워두면 되지만, 아크릴은 그게 어렵습니다.

 

아크릴 스탠드를 구매 목록에서 완전히 치운 것도 그 때문입니다. 구매할 여력이 안되어요. 집에 있는 피규어도 전시 못하는데, 2D 아크릴은 둘 곳이 없습니다. 고리에 달아서 천장에 장식할까요...?;

 

https://shop.aniplustv.com/item/14317

 

(콜라보) [로드 오브 히어로즈 4주년] 아발론 기사단 아크릴 스탠드&포토카드 세트 3 프람

가격: 22,000원 작품: 로드 오브 히어로즈 브랜드: 애니플러스 카테고리: 아크릴 굿즈

shop.aniplustv.com

 

 

취향의 문제지만, 아발론 기사단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셋은 저 셋입니다. 프람과 메이링, 솔피요. 이 셋의 디자인이 취향이라 그런가봅니다. 왜인지는 저도 모릅...ㄱ-a

 

취향이라 해도 구매할 예정은 없습니다. 둘 곳이 없어요.

 

 

 

위가 1~2주이고, 아래가 3~4주의 뽑기 카드입니다. 팩 하나에 카드가 세 장 들어 있고요. 지난 수요일에 올린 글에도 적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는 재고가 없더라고요. 그러니 재고 상황 봐서 구매하고, 온라인에만 재고 있다면 온라인에서 구매해야지요.

 

얼마나 쓸지는 내일 봐서 결정을.-ㅁ-a

 

 

 

투표는 사전에 끝냈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미래를 위해서 투표하는 날이지요. 제가 뽑은 사람이 당선되는 일은 반반정도였나... 하여간 효능감은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쉬는 날을 일부러 만들어주었으니 그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번 하고 옵니다. 적어도 투표권 생긴 이후로는 내내 했다고 기억합니다. 한 번도 안 빼먹고요. 말 잘듣는 아이라 그래요.-ㅁ-a

 

 

이번 주는 주 4일 근무인 셈이라, 오늘도 신나게 놉니다. 아까 뜯은 소설의 몰입도가 상당히 좋아서, 편수가 많지만 걱정 않고 읽어내립니다. 보통 편...이 아니라 이 경우는 권 수이지만, 분량이 많은 소설을 만나면 걱정이 앞섭니다. 이렇게 긴 소설을 끊지 않고 읽을 수 있을까란 걱정 말입니다. BL 소설의 경우 보통 4권이고, 현대판타지나 판타지소설은 연재분으로 읽다가 끊거나, 결말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 도중에 구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걱정이 덜합니다. 하지만 BL소설은 4권을 넘어가면 슬슬 힘들더군요. 기반이 로맨스라, 로맨스소설의 감정선을 유지하며 읽을 수 있는게 딱 그 정도 같아요. BL 소설의 밀도와 다른 웹소설의 밀도를 비교해 보는 것도 한 번 해볼만하겠네요. 왜 BL 소설의 경우 더 밀도가 높다고 느껴지는가의 문제. 소설의 목적지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현대 판타지는 보통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다보니 드래곤볼 처럼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고, BL은 주인공의 감정선이 우선이다보니 주인공이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보다는 연애 대상과의 갈등이 부각되기 대문에 감정적 소모가 더 세다거나...?

 

이런 연구는 일단 미뤄두고, 소설 마저 읽으러 갑니다.-ㅁ- 자기 전에 다 읽어야지. 그래야 내일은 다른 소설 붙들 수 있어요.

 

 

뭔가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한참 전부터 끙끙대며 고민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담주에 있는 행사 때문에 이번 주도 평소보다 책을 덜(?) 읽었고요. 그래도 어제 일거리 하나는 끝냈으니 이제 남은 건 그 다음 문제. 담주 주말만 지나면 다시 마음이 평온할 거예요. .. 아마도?

 

하지만 다음주 중반에는 큰 이벤트가 있지요. 그 또한 지나가리니.

 

 

원래 이번 주말에는 로오히 4월 생일자들의 선물을 다 안겨주고 인증을 남기려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고요. 원인은 드래곤머지입니다. 출석체크만 하고, 가끔 몇 번 합쳐주는 걸로 끝나는 게임인데, 주말의 새로운 이벤트에 홀려서 거기 참여하고 말았네요. 아.. 이제 그만 수집하고 관리 좀 해야하는데 매번 해야지하고는 잊습니다. 주말에는 뻗어있기 바쁘거든요. 이번 주는 또 책만 잔뜩 쌓아 두고... 그래서 토요일에 손 댄 김에, 양쪽의 서가를 정리해볼까 하여 오늘 시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안 돼.;ㅂ; 본가에서 책 들고오지도 않았는데, 이미 책이 마구 증식해서 서가 두 개를 다 채웠습니다. 동일한 크기의 서가 둘을 양쪽 벽면에 마주보는 형태로 두었고, 그 서가 둘 다 정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원래 있던 서가는 손대기 어려울 정도로 쌓여 있고, 제 등 뒤의 서가는 정리를 해야하는데 마찬가지로 쌓아두기만 하는 심난한 상황입니다. 오늘 시도했다가 포기한 것도, 이 책을 치우고 싶지만 읽지 않으면 정리할 수 없다는 기본 명제 때문이었습니다. 읽어야 해요, 읽지 않으니 책을 치울 수가 없어요. 으흐흐흑.;ㅂ; 공공도서관에서 책 기증을 받아주려나 싶은 생각도 잠시 지나가고.;ㅂ;

 

하여간 추리소설 쌓아 둔 것은 열심히 읽어서 치우렵니다. 로맨스 소설도 조금 고민중이고요. 로맨스소설보다는 백망되나 데못죽, 전독시처럼 쌓여 있는 책들이 문제입니다. 이쪽은 읽어도 버릴 수 없으니까요. 특히 상품 형태로 구매한 책들은 처분이 어렵죠. 탈덕해도 상품은 손에 쥐게 되니까요. 하.;ㅂ;

 

 

그리하여 이번 주말은 기존 책을 읽어 치우지 않는다면 구입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다시 세울까 했지만, 당장 읽고 싶고 읽어야 하는 책이 장바구니 담기니 그런 걸 생각할 수 있나요. 아오.;ㅂ; 게다가 제가 구입하는 책은 전공서적의 애매한 경계에 있단 말입니다.;ㅂ;

 

급기야 어제 굉장히 극단적인 생각까지 도출했으니, 이 해결 방법에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자금은 둘째치고, 실현하려면 본가의 책들을 모두 치워야 한다는 결론으로 흐르니까요. 하.

 

 

기승전 부동산입니다, 여러분.ㅠ_ㅠ

 

 

비공개로 쓴 글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건 백업용이라 일기는 아니죠. 어제는 집에 평소보다 조금 늦게 돌아와서는 저녁 챙겨먹느라 늦었습니다. 근처 대형 마트에서 불고기만 사먹다가 새롭게 양념돼지고기를 사왔거든요. 그러니까 제육볶음 말입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다른 것보다, 돼지고기의 비계 씹히는 맛이 끝내줍니다.

 

 

사진은 어제의 투표 인증. 이렇게 찍어서 G에게 보냈더니 이 사진이 뭔가 하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하기야 배경도 그렇고 옆의 대파색 죠르디도 그렇고 신부 미쿠도 그렇고, 그림 메모지도 그렇고 인증 도장이 눈에 확 들어오진 않죠. 메모지는 다이어리에 잘 붙여뒀습니다. 사전투표 했으니 수요일에는 조금 쉴 겁니다. .. .. . .. 쉴 수 있을까요. 그 주 토요일에 강의 있는데.=ㅁ=

 

 

 

최근 알라딘 구입 사진이 적은 건 서울로 가는 우편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라고 적고 나니 오늘 알라딘 한 상자 받았네요. 이건 원서 두 권이 끼어 있어서 주문하고 한참만에 받았습니다. 이 사진 찍는 건 홀랑 잊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오늘 아침 G가 찍어 보냈습니다. 전자책 구입하는 김에, GYO의 리얼토크를 구입하려고 들어갔다가 궁금한 책 한 권(지금은 일본 소도시 여행)이랑 L이 좋아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그림책 신간으로 나온 알사탕 제조법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았거든요. 전자책 포함해서 총 구입금액이 상당히 높았던 지라 선택할 수 있는 사은품이 많았습니다. 그 중 어린왕자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만 G의 확인을 받았고, 나버지는 멋대로 주문했습니다. 연보라색 사각 주머니가 보아뱀이고, 그 오른쪽의 주머니느 스트링백, 그 위에 검은색 동전 지갑, 그리고 검은토끼 컵받침이 있습니다. 아래 깔려 있는 건 친구의 전설 테이블 매트고요. 이것 저것 신나게 주워 담았습니다. 알라딘 마일리지는 쌓아두었다가 1년에 한 번 정도 피규어 구입에 사용하지만, 이런 때 써도 좋습니다. 이러면 상자 뜯었을 때의 기분이 좋거든요.

 

상자 뜯어서 꺼내본 G의 말로는 L이 알사탕 제조법을 보고 매우 흥분하여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책인데!"라고 했답니다. 학교도서관에는 아마 알사탕만 있을 것 같은데..? 새책은 친구가 들고 와서 자랑했는지도 모르지요. 지난 번에 보낸 친구의 전설이랑 팥빙수의 전설 등등의 그림책 받았을 때도 친구가 들고 있는 걸 보고는 갖고 싶었는데 말하는 걸 까먹었다 했으니까요. 하하하;

 

여튼 내일은 강의 자료 마저 수정해야합니다. 내일은 코에 바람쐴 겸, 나가서 작업할거예요.'ㅂ'

 

 

요즘 투표 인증 아이템으로 대파를 들고 가겠다는 움직임이 있더라고요. 주로 트위터에서 보았습니다만, 이번에 뜨개 대파 도안까지 돌면서는 저도 하나 장만해야할 것 같은 위기감(?)이 들더랍니다.

 

https://twitter.com/allknitvader/status/1773369248896663995

 

X의 다뜨베이더🧶님(@allknitvader)

대파 한 뿌리 도안 출시 2시간 만에 (다행히) 누적판매량 0건! ...인 관계로 무료도안으로 전환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 https://t.co/PDgPDuyStO 👾다뜨베이더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

twitter.com

 

 

도안 링크는 이쪽이고요.

https://drive.google.com/file/d/1Yg3jGg0ExfvyaOsaf7-9nqhQSVvVF8eZ/view?pli=1

 

대파 한 뿌리 도안.pdf

 

drive.google.com

 

PDF파일로 올라와 있고, 어떤 실을 쓰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완성품도 제각각이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저걸 만들 실도 바늘도 실력도 없는 몸입니다. 그러니 집에서 대파를 찾아야 하는데, 보통 투표는 아침 일찍 하러 가는지라 대파를 사다가 찍는 것도 내키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떠올렸습니다. 하츠네 미쿠 초기 넨도로이드에는 대파가 들어있지 않았나?

 

 

 

 

있습니다. 굿스마일 구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전 넨도로이드 목록을 확인하니, 미쿠의 파돌리기 버전이 포함되었더라고요. 물론 실물로 먼저 확인하고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했습니다. 조금 많이 작지만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ㅁ-

 

 

그걸로 하러다가 책장에 걸어둔 일본의 보자기 테누구이가 떠오른 겁니다. 분명 예전 여행 때 대파 그려진 테누구이를 보고는 미쿠가 생각난다며 들고 왔습니다. 책장 앞에 고이 올려뒀더라고요.

그게 맨 앞에 올린 그 대파 문양 테누구이입니다. 매우 직설적이지요. 가방에 대롱대롱 매달고 사진 찍고 올까 싶네요. 투표 인증은 어디까지가 허용인지 매번 헷갈리지만서도, 정 안되면 투표소 앞 아스팔트 배경으로 올려두죠 뭐.

 

당일이 아니라 사전투표를 할 생각이라 돌아오는 금요일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사전투표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이니 까먹지 말고 가야죠. 수요일은 어디 나갈 생각 말고 얌전히 뻗어 있을 거예요..-ㅁ-

발단.

스카이라인을 떠다니다가 "한국 최초의 SNS는 세이클럽, 싸이월드, 프리챌, 아이러브스쿨 중 어디에 가까울 것이냐."라는 질문이 올라와서 문득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네트워크 생활은 PC통신, 그것도 하이텔 아이디를 먼저 만들면서 시작했을 거예요. 그 다음은 나우누리였을 겁니다. 나우누리 아이디는 G와 제가 각각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기억하고, 지금의 ID는 거기서 유래했습니다. 닉네임-별명 혹은 별칭은 그 뒤에 만들었지만요.

 

저기 소개된 네 개의 서비스 중에서 이용한 것은 싸이월드 뿐입니다. 싸이월드를 이용한 것도 그리 길진 않았고, 주로 구체관절인형 관련한 정보를 들여다보거나 여러 클럽=카페를 방문하는 용도였습니다. 삭제한 계기는 잊었지만서도, 여기서도 인간관계가 문제였다고 기억합니다. 넵.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저는 호저였으니까요. 하하하하;;;

 

싸이월드만 써봤으니 다른 세 커뮤니티가 어떤 구조를 가졌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맨 앞에서 언급한 포스트를 보고 나서 잠시 학위논문을 뒤져보았더니,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2010년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관련한 연구보고서를 낸 모양입니다.

 

참고한 논문은 이쪽입니다.

박승준(2011).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과업-매체적합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정치 분야에서의 SNS 활용을 중심으로. 국내박사학위논문, 전남대학교 대학원.

https://www.riss.kr/link?id=T12486696

 

RISS 검색 - 학위논문 상세보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제공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www.riss.kr

 

검색 키워드는 한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였고요, 이 중 박사논문, 사회과학과 공학 분야에 한정하여 확인했습니다. 보통 석사학위논문보다는 박사학위논문에서 이런 단어 정의를 치열하게 다루니까요. 확인하기 훨씬 편합니다.

 

여기서 소개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2009). 인터넷이용자의 SNS이용실태조사 최종보고서. 위의 논문에서 재인용)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또는 Site):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정보공유, 인맥관리, 자기표현 등을 통해 유지․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또는 사이트)

 

아마도 원문은 SNS의 정체에 대해 더 치열하게 다뤘을테니 원문 찾아보는 것도 좋겠군요. 하지만 찾아볼랬더니 이게 또 국립중앙도서관에 들어 있는 보고서인가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나, 원래 저자인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이 보고서파일은 안 보입니다. 유사 제목인 "인터넷이용실태조사"(아래 링크)만 나오네요. 여기는 SNS 분야를 따로 다루지 않습니다.-ㅁ- 이건 다음주에 국중이나 국회도서관 쪽으로 한 번 접근해봐야겠네요.=ㅅ=

 

https://www.kisa.or.kr/204/form?postSeq=016283&lang_type=KO&page=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제1장 조사 개요 제2장 인터넷 이용 현황 제3장 인터넷 이용 환경 제4장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제5장 인터넷과 경제활동 제6장 온-오프라인 미디어 이용 제7장 인터넷 비이용자

www.kisa.or.kr

 

 

찾다보니 엉뚱하게, 이런 논문도 잡히는데... 이쪽은 참고문헌이 재미있습니다.

 

김희연, 오주현(2012). 국내외 SNS의 현황과 사회적 의미. (어디게제인지 안나옴..) 24(12): 19-42.

https://accesson.kisti.re.kr/upload2/i_report/1341904242605.pdf

 

구글링으로 찾은 논문링크고요. 아마도 KISTI에서 제공하나봅니다. 이쪽 참고문헌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한국 초기 SNS의 정보를 찾는 수고를 덜 수 있겠지요.-ㅁ-a 다만, 지금은 구트현액(구 트위터 현 엑스)으로 불리는 트위터를 SNS으로 보지만, 참고문헌 제목만 보면 트위터는 SNS가 아닌 것처럼 읽히기도 합니다. SNS의 정의나 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등이 때에 따라 달랐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어요.

 

하여간. 박승준(2011)이 한국인터넷진흥원(2009)의 자료에서 인용한 표를 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응?; 아니? 2009년 보고서라면서 왜 여기는 2010이지 싶긴 한데.

 

SNS의 정의를 넓은 범주에서 다룹니다. 커뮤니티, 미니홈피, 블로그와 마이크로블로그, 프로필기반 서비스 등등으로요. 기억이 가물가물한 서비스도 많기도 하고요. 다만 카카오톡은 여기 없습니다. 3.11 일본 도호쿠대지진 때는 이미 카카오톡 쓰고 있었고, 라인은 이 직후에 본격 런칭했다고 기억합니다만, 이게 2011년의 이야기이니 카카오톡은 막 시작하던 때인가요. 인스턴트 메시지로 분류되었다고 기억합니다만.. 만....

 

제로보드에서 시작된 커뮤니티 생활도 꽤 길게한 터라, 만약 커뮤니티사이트까지 확장된다면 SNS의 범위가 넓겠지요. 다만, 대체적으로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SNS의 정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쪽에 가깝지요. 이쪽은 사이트에 가입된 개별 노드들을 서로 방문하면서 움직이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블로그도 각자의 거점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쪽이니 미니홈피와 유사한 성격이긴 한데.. 데. 위의 정의를 보면 접근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미니홈피는 이름 그대로 홈페이지를 축소한 형태로 구축하는 것이고, 블로그는 그보다는 텍스트 기반에 가까워 보입니다. 방명록, 사진첩 등과 같이 여러 메뉴를 구현한 쪽이 미니홈피, 블로그는 카테고리나 태깅 등을 통해 글(포스트)에 접근하는 형태일 거고요. 양쪽의 접근이나 이용 방식이 다르죠. 구조가 다르다고 봐야할 거예요.

 

그런 것과 커뮤니티는 아예 다릅니다. 게시판에 다양한 이용자가 들어가 글을 적고 거기에서 댓글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형태지요. 디시인사이드갤러리도 이런 커뮤니티에 들어갈 겁니다. 이번에 폭파되었다는 클리앙도, 루리웹도 커뮤니티 형태죠. 이런 커뮤니티는 PC통신에서의 모임과 소모임과 맥락이 같을 것이고요. 다만 여기까지 SNS로 보느냐.... 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것같습니다.

 

그러니 어디까지를 SNS로 보느냐에 대한 인식 연구를 해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거예요. 위의 범주에 따라 한국의 "사회적 연결망 서비스"의 역사적 계보를 밝히고, 각각에 등장했던 서비스의 이용 여부, 그리고 어디까지를 SNS로 보는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그리고 이런 SNS의 1차적 목표인 "사회적 교류 및 정보 교류"에 있어 어떤 것을 많이 이용하고 또 이용했는지, 그에 대한 개인들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도요. 이건 아무래도 소규모 그룹의 심층 면접과 설문조사를 같이 해야하지 않을까요..?

지난 겨울에 대파 가격이 한창 뛰었다고 했을 때, 자취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기에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요즘 하도 뉴스에서 대파가 날뛰다보니 이 노래가 듣고 싶더군요.

하츠네 미쿠(국립국어원 표기로는 하쓰네 미쿠)가 부릅니다. 파돌리기송. 아니, 이반 폴카. -ㅁ-

 

 

 

https://www.youtube.com/watch?v=b8KrBotxqpI

 

 

하지만 오늘의 심정은 이거죠. 다 물어 뜯겠다!

 

 

 

 

아침에 약을 먹었어야 했는지, 아니면 점심 식사가 늦은게 문제였는지 몰라도 오후 시간에는 뭔가 물어 뜯고 싶어지더라고요. 3시 넘어서 점심을 챙겨 먹고 간식까지 먹은 뒤에야 지금 이 시간이니, 아무래도 뇌에 당분이 덜 공급되어 그런게 맞나봅니다.

 

 

 

 

 

라고 적고 분노 폭발 사건 마주하고는 지금 폭발 직전... 으하하하학;

에라이.-_- 저런 일 못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고요.-_- 아. 도로 뒷골부터 당기는 느낌이라 조용히, 다시 업무하러 사라집니다. 하...

 

자주 쓰는 물건이 아님에도 책상 위에 계속 쌓아 놓는 나쁜 습관이 생겼습니다. 쌓아놓은 물건은 그대로 방치하는 일이 많다보니 나쁜 습관이라고 적어둡니다. 사진에도 보이듯 먼지가 쌓이는 일이 잦거든요. 걸레질을 한다 해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쪽보다 지저분합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가능하면 정리하려고 노력하지만 편하다보니 방치하게 됩니다. 핫핫핫... 어제 편의점 택배로 받은 알라딘 책 포함해서 책탑이 다시 늘었습니다. 중간에 비닐도 안 뜯은 책들은 던전밥이고요. 일단 읽은 책부터 젠가 하듯이 빼서 등 뒤의 책장에 넣어둡니다. 하. 진짜 안 쓰는 물건은 뒤의 서랍장에 수납하면 되는데, 왜 그 생각이 안날까요. 잔소리 더 늘어 놓기 전에 서랍장이나 더 사다둘까요. G가 무인양품 브랜드 세일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래 깔러 있는 전독시는 아직 6권에서 멈춰 있습니다. 하도 드문드문 읽다보니 앞 이야기를 홀랑 잊고 있어요. 웹소설보다 종이책 쪽이 손이 덜 가다보니, 종이책으로 읽기 시작한 전독시보다, 웹소로 다시 붙든 데못죽의 독서 속도가 빠릅니다. 데못죽은 엊그제 생각난 김에, 생일선물로 받은 딱지와 이전에 충전했던 딱지를 털어서 전편 구매했습니다. 이쪽 속도가 종이책 보다 빠르네요. 이미 이전에 읽었던 1부 종이책 분량은 다 읽었고, 지금은 2집 부분 읽고 있습니다. 이게 아마도 2부 분량 넘어서는 것 같고요. 맞겠지....

 

 

잊기 전에 다음주 중에는 저 책탑 좀 치워보겠습니다. 등 뒤에 꽂아 놓으면 또 안 읽을테니, 부지런히 읽어서 치울거예요..!

 

 

 

 

하지만 여주판타지든 여주무협이든 책으로 나온 건 의외로 술술 읽힌단 말입니다. 이쪽은 다섯 권 분량 순식간에 해치워 버리는데, 왜 판타지는 손이 덜 갈까요. 편집의 문제인가.

 

 

뭐든 신나게 물어뜯을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입니다. 타 부서의 업무 협조를 얻어 진행할 일이 있어서 3주 전부터 일정을 맞춰가는 중이었습니다. 원하는 날짜는 3월 첫 주였는데, 시간이 나오지 않아서 결국 밀렸고, 이번 주로 잡았다가 다시 밀려서 다음 주로 잡혔습니다. 어제 거기까지 확정되었으니 이제 더 생각하지 않아도 되겠다 했더니,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다른 일정이 생겨서 미뤄야 하고, 가능한 날짜가 한 달 뒤라고요.

 

와아아아아아아아.....

 

그 다른 일정을 잡은 사람이 옆 부서 부장님입니다. 그러면서 다른 부서에는 양해 구해놓고는 저한테는 이야기를 안 한거죠. 물론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놓칠만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고요. 하하하.... 하.

 

그래. 이 회사. 올해까지만 다니고 이직하기로 했으니 내년에 두고 봅시다. 하.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았으니 저는 이제 얌전히 자러 갑니다. 하. ... 아니, 진짜 자러 가는 건 아니고요 잠시 디지털 디톡스 하러 갑니다. 하.;ㅂ;

 

 

라고 해봤자 분명 소설 읽으러 전자책 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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