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하늘색의 차도구에 이어, 오늘은 기타 등등의 컵을 올려봅니다. 그 전에, 오늘 메일링으로 날아온 신쵸샵의 커피포트가 마음에 들어서 함게 올려봅니다.

 

 

 

【693】お手入れがラクな常滑焼コーヒー急須(日・富仙窯)(週刊新潮紹介) 

https://shincho-shop.jp/products/ws0018400

 

【693】お手入れがラクな常滑焼コーヒー急須(日・富仙窯)(週刊新潮紹介)

準備も後片付けもラクラク、常滑焼で仕上げた珈琲専用の急須。  自宅でコーヒーを飲む際の抽出器具として、近年注目を集めているのが「コーヒー急須」。こちらは常滑焼の本格派である

shincho-shop.jp

 

얼핏, 생김새는 무인양품의 옛 도자기 주전자와 닮았습니다. 지금은 조금 변경된 걸로 아는데, 예전 티모트는 뭔가 원통형 비슷하게 생겼지요. 손잡이가 크고 안정적으로 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포트도 좋네요. 그래서 홀딱 반했습니다.

 

아무래도 신쵸샵 판매다보니 그냥 무인양품 제품을 쓰는 쪽이 편리하여서.... 도자기 제품은 뚜껑도 잘 깨먹기 때문에 가능하면 교체 가능한 편이 쓰기 좋습니다. 안캅의 티포트도 두 개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어디 뒀는지는 저도 잊었네요. .. 진짜 어디 둔거지?

 

 

 

 

가격은 8980엔. 옆에 보이는 저 철망이 차거름망이 아니라 커피 드립망입니다. 오른쪽의 사진을 보고 매우 당황했고요. 아니, 저렇게 하면 자잘한 커피가루가 다 아래로 빠질 건데? 프렌치프레스에 가까운 감각인가요?

 

 

저런 포트에 커피를 내린다면 아래의 컵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한놋 作 표주박 유기 막걸리잔.

https://kcdfshop.kr/product/%ED%91%9C%EC%A3%BC%EB%B0%95-%EC%9C%A0%EA%B8%B0-%EB%A7%89%EA%B1%B8%EB%A6%AC%EC%9E%94/2136/category/83/display/1/

 

표주박 유기 막걸리잔 - 공예정원 온라인숍

교환 및 반품 주소  -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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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지난 주소처럼 앞에 https를 붙이고 "kcdfshop.kr/product/표주박-유기-막걸리잔/2136/category/83/display/1/"를 넣으면 됩니다. 하. 아니 KCDF 왜 상품 주소를 이렇게 만들었니.. 그냥 상품 코드로 넣는 쪽이 관리하기 편하단 말이다!

 

 

용량은 170ml랍니다. 크기를 적는 것보다 용량을 확인하는 족이 알기 편하네요. 생각보다는 작지요. G는 표주박이라는 부분에 꽂혔는지 저거 무겁겠다고 했지만, 170ml라면 그리 무겁지는 않을 거예요. .. 아마? 들어봐야 알려나요. 하여간 저기에 커피 꼴꼴꼴 따라 마셔도 맛있을테고, 제일 해보고 싶은 건 바가지에 설렁설렁 미숫가루 타서 얼음 동동 띄워놓고, 저걸로 퍼마시고 싶습니다. 크흑. 그 때 그 맛이 그립네요.;ㅠ;

 

 

 

한기석 作 모란문 에스프레소 잔 세트(2조)

https://kcdfshop.kr/product/%EB%AA%A8%EB%9E%80%EB%AC%B8-%EC%97%90%EC%8A%A4%ED%94%84%EB%A0%88%EC%86%8C-%EC%9E%94-%EC%84%B8%ED%8A%B82p/2135/category/83/display/1/

 

모란문 에스프레소 잔 세트(2p)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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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모란문-에스프레소-잔-세트2p/2135/category/83/display/1/"입니다.

 

모란문양이 상당히 멋지지요. 잔의 용량은 없지만 잔 자체의 크기가 55-55-55mm랍니다. 그정도면 아담한 크기일걸요. 거기에 굽도 있으니, 잔의 용량은 에스프레소 잔이 맞을 겁니다. 믹스커피 타 마시기에도 용량이 작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캡슐커피도 많으니 그거 내려마셔도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그렇게 쓰기에는 잔 가격이 상당하니 뭔가 아쉽다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KCDF의 상품은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라 그렇기도 하지만요.

 

 

 

한기석 作 각면 에스프레소 잔 세트(2조)

https://kcdfshop.kr/product/%EA%B0%81%EB%A9%B4-%EC%97%90%EC%8A%A4%ED%94%84%EB%A0%88%EC%86%8C-%EC%9E%94-%EC%84%B8%ED%8A%B82p/2134/category/83/display/1/

 

각면 에스프레소 잔 세트(2p)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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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각면-에스프레소-잔-세트2p/2134/category/83/display/1/"

 

이쪽도 모란문과 같은 작가입니다. 이쪽은 그림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네요. 사군자 쪽은 아닌 것 같고, 맨드라미..? 하지만 잎사귀가 다른 것 같은데? =ㅁ=

 

 

 

 

한기석 作 책가도 머그잔 세트(2조)

https://kcdfshop.kr/product/%EC%B1%85%EA%B0%80%EB%8F%84-%EB%A8%B8%EA%B7%B8%EC%9E%94-%EC%84%B8%ED%8A%B82p/2119/category/83/display/1/

 

책가도 머그잔 세트(2p)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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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책가도-머그잔-세트2p/2119/category/83/display/1/"

 

이 머그는 용량이 약 360ml랍니다. 생각보다 크네요. 역시 한기석 작품. 와아. 이 분 그릇이 한 번에 올라온 것도 맞지만,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많습니다.

 

 

 

 

 

조명식 作 나이테 찬기(소)

https://kcdfshop.kr/product/%EB%82%98%EC%9D%B4%ED%85%8C-%EC%B0%AC%EA%B8%B0%EC%86%8C/1949/category/83/display/1/

 

나이테 찬기(소)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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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나이테-찬기소/1949/category/83/display/1/"

 

 

나이테 시리즈는 종류가 많습니다. 화기, 오목볼, 나이테 플레이트 대 중 소의 3종, 찬기 대 중 소, 대접, 공기, 물잔, 커피잔까지. 유약까지 발라 매끈하게 만든 백자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쪽은 집에서 바로 쓸 수 있을 그릇들이라 더욱더요.

 

 

 

 

조명식 作 설 고블렛

https://kcdfshop.kr/product/%EC%84%A4-%EA%B3%A0%EB%B8%94%EB%A0%9B/1941/category/83/display/1/

 

설 고블렛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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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설-고블렛/1941/category/83/display/1/"

 

설 고블렛과, 설 디저트 볼도 나이테와 같은 작가입니다. 고블렛은 직경 8.5cm, 디저트 볼은 12cm라는군요. 고블렛에다가 진한 아이스커피 담아보고 싶다는 망상에 올려보았습니다. 고블렛이니 빠알간 음료를 담아야 더 잘 어울릴 것 같지만요. 그러니까 차갑게 식힌 오미자차라든지? 아니면 베리베리크러시 같은 붉은 색조의, 히비스커스의 차라든지?

 

 

 

전상우 作 청화 꽃잎 원플레이트(소/대).

https://kcdfshop.kr/product/%EC%B2%AD%ED%99%94-%EA%BD%83%EC%9E%8E-%EC%9B%90%ED%94%8C%EB%A0%88%EC%9D%B4%ED%8A%B8%EC%86%8C%EB%8C%80/1915/category/83/display/1/

 

청화 꽃잎 원플레이트(소/대)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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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청화-꽃잎-원플레이트소대/1915/category/83/display/1/"

 

와아. 스쳐 지나가는데 한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은 큰 접시고요. 작은 접시와 큰 접시의 그림이 살짝 다릅니다. 크기가 210-210-100mm와 250-250-100mm로 되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뒤는 10cm가 아니라 1cm일것 같고요? 그릇 높이가 맞다면 10mm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여간 작은 접시가 21cm, 큰 접시가 25cm랍니다. 케이크 담아 놓고 즐기고 싶은 멋진 접시네요.

 

 

 

임병한 作 달 밝다

https://kcdfshop.kr/product/%EB%8B%AC-%EB%B0%9D%EB%8B%A4/1896/category/83/display/1/

 

달 밝다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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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표면을 호랑이가 밟은 모양새의 항아리랍니다. 동그란 백자에 뭐가 달려 있나 했더니 호랑이! 그래서 길상의 의미도 갖는다는군요.

 

이쪽은 장애예술인 기획전으로 나온 거랍니다. 상시판매가 아닐 수도 있다고..=ㅁ=

 

 

임병한 作 호랑이

https://kcdfshop.kr/product/%ED%98%B8%EB%9E%91%EC%9D%B4/1895/category/83/display/1/

 

호랑이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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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 호랑이를 보면 달을 밟은 호랑이가 어떻게 생겼을지,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같은 모양새가 아닐까요.

민화 속의 웃는 호랑이처럼, 귀엽습니다. 귀여워요.

 

이렇게 더 들여보다가는 한도 끝도 없이 계속 페이지 넘어갈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보고 가죠.

 

 

윤용한 作 전통창살 컵받침(월넛)

https://kcdfshop.kr/product/%EC%A0%84%ED%86%B5%EC%B0%BD%EC%82%B4-%EC%BB%B5%EB%B0%9B%EC%B9%A8%EC%9B%94%EB%84%9B/1769/category/83/display/1/

 

전통창살 컵받침(월넛) - 공예정원 온라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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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shop.kr/product/전통창살-컵받침월넛/1769/category/83/display/1/"

"kcdfshop.kr/product/전통창살-컵받침오크/1770/category/83/display/1/"

 

월넛과 오크의 두 종류. 위의 링크는 월넛입니다. 사진상으로 왼쪽이 월넛, 오른쪽이 오크고요. 전통 창살을 소재로 컵받침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올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당 4500원이거든요. KCDF의 제품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왜 이렇게 가격 책정 하셨어요? 라고 묻고 싶은 정도라. 가벼운 선물로 돌리기도 좋고요. 실제 구매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서요.

 

이런 선물은 몇 개 쟁여뒀다가,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할 일이 생기면 슬며시 꺼내서 소매넣기 합니다. 문양과 사각, 원형 중에서 골라 주문하면 되네요. 품절되기 전에 슬쩍 주문 넣어볼까요.

 

오늘의 폭주는 이걸로 끝!

 

 

오랜만에 공예정원(KCDF),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식 상점에 들어갔습니다. 5월 9일 이전에 가입한 사람들은 비밀번호가 초기화되었다는 소식에 허둥지둥 달려가 비밀번호 변경을 하였고요. 현재는 ID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넣은 문자와 숫자가 임시 비밀번호라, 특수문자가 빠져 있습니다. 게다가 조합하기도 쉬우니 또, 문제도 되잖아요. 서둘러 바꿔뒀습니다.

 

들어간 김에 신상품을 잠시 들여다보았는데 재미있는 세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모란문 미니 차도구 세트

https://kcdfshop.kr/product/%EB%AA%A8%EB%9E%80%EB%AC%B8-%EB%AF%B8%EB%8B%88-%EC%B0%A8%EB%8F%84%EA%B5%AC-%EC%84%B8%ED%8A%B8/2143/category/83/display/1/

 

모란문 미니 차도구 세트 - 공예정원 온라인숍

교환 및 반품 주소  -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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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 매우 길지요. 중간에 한글이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주소 자체는 https:// 뒤에 "kcdfshop.kr/product/모란문-미니-차도구-세트/2143/category/83/display/1/"가 들어갑니다. 그렇게 입력하고 가셔도 될거예요.

 

 

언뜻 작은 사진으로 보면 생각나는 문양이 있지요. 웨지우드 재스퍼 말입니다. 하지만 그쪽은 무광이고 이쪽은 유광입니다. 유약의 종류가 다르죠. 그리고 이걸 보고 먼저 생각난 건... 기억하는 분이 있을라나요. 파파톨드미에 등장하는 치세의 수집 아이템, 티세트, 베이비 블루 말입니다. 원작에서 보고도 웨지우드 재스퍼 미니어처인가 했건만, 이 세트를 보는 순간 바로 떠올랐습니다.

 

 

 

 

음.. 될까하고 붙여 보았는데 다 들어오는군요. 아예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중간에도 등장하지만 다관의 용량이 120ml입니다. 그정도면 얼마나 작은 세트인지 짐작이 되지요. 색 엷고 은은한 중국차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한국차도, 상질의 좋은 차라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미니미니미한 세트라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만, 세트 가격이 높다보니 치세의 티세트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치세도 벼룩시장을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용돈으로 하나하나 수집했잖아요. 이건... 이건...;; 치세보다는 훨씬 어른이, '치세의 티세트를 한국 버전으로 마련해보겠어!'라는 심정으로....

 

아무말 맞습니다. 요즘 피로가 좀 쌓였더니 이런 헛소리를 하는군요. 흠흠.

 

잠시 둘러본 사이에 마음에 드는 다른 잔도 발견하였으니, 그건 내일 마저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일찌감치 잘 거예요!

오랜만에 앙코라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프로페션러 기어 슬림 예약이 엊그제 금요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만년필의 모티브, 소재가 조금 독특하더라고요.

 

 

 

5月16日(金) 11:00より事前電話予約受付開始!「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 (2025.05.16)

https://www.ancora-shop.jp/blogs/news/0516

 

5月16日(金) 11:00より事前電話予約受付開始!「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

アンコーラでは、「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を、2025年5月23日(金)11:00より銀座本店とオンラインショップにて同時スタートいたします。 また、銀座本店でお受

www.ancora-shop.jp

 

 

アンコーラでは、「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を、2025年5月23日(金)11:00より銀座本店とオンラインショップにて同時スタートいたします。
また、銀座本店でお受け取りいただけるお客様に限り、本日2025年5月16日(金)11:00より事前予約受付を開始いたしました。お電話(アンコーラ銀座本店 03-6274-6522)でお申し込みください。

※ご予約は、お一人様各1本まで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予約数量には限りがあります。あらかじめご了承ください。
※オンラインショップでの事前予約はございません。

ancora限定の万年筆として初めて、「切り絵」をモチーフとした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万年筆が登場。立体切り絵作家として活躍中の、濱 直史氏が手掛けた切り絵デザインを、繊細な印刷技術でボディに再現しました。
本体カラーは、シルバー/ホワイトとゴールド/ブラックの2種類をご用意。滑らかな書き味の14Kのペン先には、花と蝶のイラストをデザインし、蓋栓飾りはそれぞれ異なる箔で桜を施しました。字幅はF(細字)/ MF(中細字) / M(中字)の3種からお選びいただけます。

 

해석하면,

 

앙코라는 프로페셔널기어 슬림 만년필 초화-SOUKA(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를 2025년 5월 23일(금) 11시부터 긴자 본점과 온라인쇼핑에서 동시 시작합니다.
다만 긴자 본점에서 수령하는 고객님들께 한정해, 오늘 2025년 5월 16일(금) 11시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합니다. 전화로 주문해주십시오.

※예약은 1인당 1개까지 가능합니다.
※예약 수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샵은 사전예약을 하지 않습니다.

ancora 한정의 만년필로는 처음으로, 종이오리기(「切り絵」)를 모티브로 한 프로페셔널 기어 슬림 만년필이 등장. 입체 종이오리기 공예작가로 활약중인 濱 直史씨가 직접 제작한 종이공예(切り絵) 디자인을 섬세한 인쇄(각인?)기술로 몸체에 재현했습니다.

본체 색은 실버/화이트와 골드/블랙의 2종류입니다. 매끈하게 쓰는 맛의 14K의 펜촉에는 꽃과 나비의 일러스트를 디자인하고, 本体カラーは、シルバー/ホワイトとゴールド/ブラックの2種類をご用意。滑らかな書き味の14Kのペン先には、花と蝶のイラストをデザインし、뚜껑 마개에는 이런 저런 박으로 벚꽃을 새겼습니다. 펜촉은 F(세필), MF(중세필), M(중필)의 세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키리에-종이 오리기 공예는 한국에서는 보통 페이퍼아트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트위터에 입체 동물 공예를 자주 올려주시던 분도 페이퍼아트라고 소개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격은 세금 포함하면 37400엔입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한국까지 배송가능하다고 유혹하지만, 넘어가지 마세요. 수수료 10%에 한국까지의 배송비, 그리고 들어와서의 관세 포함하면 그냥 여행가서 사는 게 낫겠다는 헛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 ゴールド/ブラック

https://www.ancora-shop.jp/products/sa0709190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 ゴールド/ブラック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

ancora限定の万年筆として初めて、「切り絵」をモチーフとした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万年筆が登場。 立体切り絵作家として活躍中の、濱 直史氏が手掛けた切り絵デザインを、繊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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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 シルバー/ホワイト

https://www.ancora-shop.jp/products/sa0709169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 万年筆 草花-SOUKA シルバー/ホワイト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

ancora限定の万年筆として初めて、「切り絵」をモチーフとした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 スリム万年筆が登場。 立体切り絵作家として活躍中の、濱 直史氏が手掛けた切り絵デザインを、繊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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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골드 블랙, 실버 화이트라 취향대로 고르면 됩니다. 골드 블랙은 무난해보이고, 실버화이트는 독특해보이지요. 골드 블랙은 얼핏 보면 제 만년필과도 비슷해 보입니다. 검은 몸체에 금색이라 다른 제품에서도 종종 보이는 색 조합이라 그럴 겁니다.

 

 

 

 

종이오리기-종이 공예의 모티브로 어떻게 하는 거냐 생각했더니만, 아마도 가는 선만 남기고 나머지를 잘라내는 투각 형태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프로페셔널기어 슬림은 펜 촉과 뚜껑 끝의 마개 부분이 멋지지요. 실버 화이트는 화려한듯 화려하지 않은 부분이 멋집니다. 무슨 소리인지는 보면 압니다.

 

 

 

흰 바탕 위에 은색으로 새기니 보일듯 말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흰색 바탕이라 눈에는 화사하게 닿네요.

 

 

 

실버보다 골드가 더 얌전해 보인다고 주장해봅니다. 흠흠. 그, 그렇지 않나요오오..?

 

 

 

실버 화이트는 흰색 몸체에 검은색으로 그림을 넣어서 바로 눈에 들어오지만, 검정은 또 은은하게 보이는 그림이라 상대적으로 얌전해보입니다. 아니, 그렇다고 이쪽이 화사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얼핏 보면 검정에 금색의 스테디셀러 조합이지만, 빛에 비추면 양각된 그림이 보이면서 순식간에 화려해지니까요.

 

 

뭐, 어느 쪽이건 제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한국어 번역기를 돌리면 저걸 쿠사카로 읽던데, 초화의 草가 잡초 혹은 풀을 가리키는 쿠사라서 그럴 겁니다. 하지만 만년필 이름은 SOUKA니, 草를 sou라고 음독한 모양입니다. 그러면 소우카가 맞죠. 한국어 표기로는 소카가 될 것 같지만서도.

 

 

아직 재고는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슬쩍 도전해 보심이..'ㅂ'

K380 무선 키보드는 언젠가 한 번 구매해볼까 슬쩍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고민만으로 끝난 건, 약 10년 전에 구매한 키보드가 아직도 현역이라 그렇습니다. 이보다 나은 키보드가 없더라고요. 같이 딸려온 케이스 및 거치대는 삭아서 폐기했지만, 키보드 자체는 아직도 잘 돌아갑니다. 무엇보다 한 번 충전하면 아주 까맣게 잊을 정도로 방치해도 될 정도로 효율이 좋거든요.

 

그래도 이전에 케이스 버릴 즈음에는 새로 장만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무선 키보드를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그 때 눈에 들어왔던 제품이 K380이었고요. 눈에 들어오기만 했고 실제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 기계식 키보드에 잠시 눈이 돌아가서 무선 키보드 몇 종을 구매했고, 그 둘 다 지금은 G에게 가 있습니다.

...

무게가 매우 큰 문제가 되더라고요. 하하하하.;ㅂ;

 

하여간.

 

가끔 컬리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신제품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주 재미있는 걸 보았지요. 지난 주였나, 로지텍이 컬리 신규 입점했더라고요. 아예 컬리 페이지를 신제품 페이지로 고정한 터라, 신제품만 술술 들여다보다 발견했습니다. 언제부터더라. 컬리에서 '판매자 배송' 형태로 플랫폼 중개 수수료를 받는 모양새더군요. 새벽배송 외에 하루 배송으로 영역을 넓히더니, 이제는 아예 판매자 배송입니다. 그 와중에 올해가 컬리 10주년이라고 10주년 기념 상품을 이것저것, 연보라색을 입혀 내놓습니다. 아래의 K380 연보라색 = 라벤더 색도 그런 상품입니다.

로지텍, 단독 파우치 증정, K380 bluetooth 전용 무선 키보드 라벤더 색상

https://www.kurly.com/goods/1001339220

 

[로지텍] [단독 파우치 증정] K380 bluetooth 전용 무선 키보드 라벤더 색상 - 마켓컬리

- Better Life for All. 건강한 식재료부터 믿을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나와 내 가족이 사고 싶은 상품을 판매합니다. 내일 아침 문 앞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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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매라면, 그러니까 신규 회원이 이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가입하고 첫 번째로 구매한다면 1만원 할인해서 34900원까지 내려간답니다. 저야 기존 회원이니 그렇게까지 가격이 내려가진 않겠지만, 핑크말고 연보라색도 귀엽군요. 보면서 쿠로미가 생각난다는 헛생각을 잠시 하고 있었습니다. L이 요즘 꽂힌 색이 연보라라 더욱 그렇네요.

하지만 저는 아직 쓰고 있는 무선 키보드가 있을 뿐이고. 그걸 버리고 K380으로 넘어갈 정도는 아닙니다. 고민만 하고 슬쩍 넘어가는 거죠.

 

구매 예정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은 고려해보아도 좋을 겁니다. 다만 컬리는, 쿠팡과 마찬가지로 블랙 기업이니까요. 지금은 기사가 덜 나오지만, 그게 사고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언론을 잘 달랜 결과-기업 홍보비의 영향이 없다고 단언은 못하죠. 한국의 언론을 생각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지라. 그래서 컬리 불매하는 분들께는 추천 못합니다. 여기서만 살 수 있지만, 뭐.... 색 하나 안 쓴다고 큰일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요.'ㅂ'

소식 자체는 엊그제 들었습니다. 홈페이지 말고, 모바일 앱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그보다 더 앞서 공개되었더라고요. 이번 스타벅스 여름 도장찍기 행사의 사은품은 라코스테와 손잡고 낸다고요.

 

사진에도 나오지만 상품은 크게 셋입니다. 가방이랑 의자, 그리고 타올이요. 스타벅스 타올은 오랜만이지 않나 싶은데, 이전의 해변 타올은 저도 한장 들고 있습니다. 그 때는 이마트사람이 지금보다는 덜, 회사의 홍보를 방해했던 때입니다. 아마도? 불매는 그 앞서도 했다 안했다 했던 걸로 기억하지만, 타올 얻을 때는 종종 갔을 거예요.

 

 

 

 

저는 대충 테니스 가방이라고 부르는, 옆으로 메는 가방이 두 종류, 그리고 의자도 베이지와 초록의 두 종류입니다. 그리고 수건이 네 종류. 이 여덟 가지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채워야 하는 도장은 미션 음료 3종 포함하여 17종. 거기에 3종을 추가로 구매하면, 그러니까 20종을 채우면 접이식 의자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주는 모양입니다. 의자가 두 종류니 가방도 두 종류지만, 이쪽은 한정 수량만 생산했기에 미리 품절될 수 있다는군요. 이야아.. 오픈런을 바라는구나...

 

오늘부터 시작이니 아마 어딘가 찾아보면 이미 받은 사람의 인증 사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고민중. 이걸 그렇게까지 해서 받아야 하나 싶고요. 저 폴딩 체어는, 유사 제품을 하나쯤 사둘까 고민하던 터라 더 고민.... 하지만 집에 두고 쓰는 것 아니면 쓸 일이 없습니다. 진짜로요. 이 성격에 어디 캠핑 나갈 것도 아니고. 미션 음료는 이번에 새로 등장한 음료들입니다.

-씨쏠트 카라멜 콜드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거기에 리저브 음료들도 미션 음료에 포함된답니다. 리저브 매장의 음료라면 아마도 가능할듯..? 서울 나가는 김에 리저브 매장 들리면 되긴 하겠네요.

 

하지만 저거, 음료 사서 받느니, 차라리 20잔 음료 구매할 돈을 모아서 야외용 접이 의자 사는게 훨씬 낫겠는데요. 덤으로 얻기에는 조금 미묘한 감이 있으니..=ㅁ=

 

 

 

 

원래의 성격은 가능한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였습니다. 그랬던게, 어느 순간 뒤로 점점 미루게 되더라고요. 이러면 안되지만, 오늘도 미뤘습니다. 하.하.하......

 

 

원래는 여름 휴가 기간에 맞춰 수술 받는 걸 생각하고 있었지만, 수술 가능한 시기가 9월부터라는군요. 수술 날짜를 9월부터 잡을 수 있답니다. 그 앞은 일정이 꽉 차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리하여 아예 뒤로 미뤄서 겨울에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 받은 후에는 씻을 수 없고, 가능한 땀 흘리는 격한 운동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머리 감기도 미용실에서 하는 것처럼 하라는 말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하하하.-_- 그러면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 받는 쪽이 낫지요. 휴가를 겨울에 몰아서 해치우는 방향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하. 가능하겠지요... 아마도. 이리되면 겨울에 잡아둔 여행 일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전신마취 수술이라 수술 두 주 전에 사전 검사가 있답니다. 이것만도 이미 두 세 시간. 그리고 입원이 필요한 수술이고, 전신마취... 하..... 게다가 비급여, 실손보험 안되는 수술. 그러니 통장에 아주 강한 충격이 오는 것도 당연하지요. 한 달치도 아니고 두 달 치 월급이 수술비로 날아갑니다. 이야아. 올해까지 돈 모으면 내년에는 새로 차를 살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맞네요. 이야아아..... 아. 그래도 이것저것 보험 들어 놓은 것이 있으니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하루 종일 병원에서 시달렸더니-그것도 서울까지 올라가 병원 투어를 하고 오니 온몸이 찌뿌둥합니다. 오늘은 이걸로 끝. 열심히 돈 모아야겠군요.ㅠ

 

5월의 신규 영웅은 예상도 못했던 대지 카를입니다. 스토리상으로는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기에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만,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나온 적이 없었지만 그 세계선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왜냐. 결말까지 다 보시면 압니다. 일단은 보고 오세요.

 

 

[영웅 소개] [대지] 카를3세, 시간의 틈새에서 찾아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CcpyLZnywg

 

댓글에서 다들 머리 쥐어 뜯고 있습니다. 아니, 색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왜? 라며.

 

심지어 대지 카를은 프리스트입니다. 물 카를은 찰스 3세라고 놀리는 맛이 있었지만, 이 분은 놀리면 안됩니다. 참된 군주입니다. 군주로서의 이상향을 걸어가는 그런 사람이요. 하지만 영상 댓글에서 나왔듯이 플로렌스는 상사와 부하의 합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 법칙이 있나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궁금해하던 빛 크롬의 상사가 이 분입니다. 어둠 자이라가 매우, 아주 많이 분노했던 이유도 알만 합니다.

 

정리하면 이 세계선은 악몽과도 이어집니다. 빛 크롬-어둠 자이라의 세계선이 어디로 연결될지 모르지만 ....... 일단 봐야죠.

 

이 영상을 보고 나니 4월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아발론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님이 등장하신 이유도 나름 이해가 됩니다. 카를의 세계선 이야기가 조금씩 풀릴 모양이라서요. 그래서인지 이번 5월 업데이트에는 이런 것도 나옵니다.

 

 

 

이 두 분의 결혼식 복장이 나옵니다. 물론 이 둘이 결혼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닐거예요....... 아마도. 4월의 이벤트에 등장한 사람은 넷이었지요. 대지 온달, 물 루미에, 물 카를, 빛 체자렛. 이 중 앞의 둘은 웨딩 코스튬이 있어서 아예 결혼식 복장으로 이벤트를 보았습니다. 보면서 내가 이거 뭐 하는 짓인가라는 아주 진한 회의감을 느꼈는데, 복선이었군요. 카를과 체자렛의 결혼식 복장이 나왔으니까요.

 

 

일단 물 카를이 모델이지만, 이건 찰스와 카를 모두에게 입혀야 합니다. 특히, 저 흰색 코스튬은 절대로 대지 카를에게 잘 어울릴거라고요. 하...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체자렛님도 멋지십니다. 이 분은 당연히 경칭을 올리게 되는데, 물 체자렛이 나온 걸 생각하면 아마 웨딩 복장 계획은 그 앞서부터 있었나보군요. 물 체자렛과 대지 카를의 등장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체자렛님은 흰색보다는 까망이 잘 어울립니다. 왜 까망이냐면, 저건 웨딩복장보다는 미망인의 느낌이 ... .. 하하하하하핳

 

그러니 지름을 위해 통장 잔고를 확인해야겠네요. 업데이트 끝나면 온갖 프리미엄 패스들을 결제해야하니까요.^-T

 

 

셔틀 캐리어 항공기, 10360.

https://www.lego.com/ko-kr/product/shuttle-carrier-aircraft-1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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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메일링에서 보고 들어갔습니다. 얼핏 보고 쟤 뭐지. 항공기인데... 왜 등에 이상한게 달려 있지? 하고는 들어가서 확인하며 옛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옛날 옛적에는 스페이스 셔틀 운송을 위해, "보잉™ 747™ 비행기와 NASA 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의 파트너십" 형태를 취했던 때도 있었지요. 저도 사진으로나마 본 적이 있습니다. 보잉 747 등짝(아님)에 스페이스 셔틀을 올려둔 모습을요. 지금 레고로 다시 보니, 이게 얼핏 포대기로 아기 업은 보잉 항공기로 보이지 뭡니까.

 

 


부품수 2417개, 크기는 높이 27-너비53-깊이 25cm입니다.

 

가격이 100원 빠진 31만원(309,900원)이니 뭐, 가격은 적당하다고 해야하나요.

 

성조기가 있는 걸 보고는 뚱, 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고증이니까요. 요즘은 성조기만 보아도 MAGA가 떠오르는 바람에 경기가 일지 뭡니까. 꼬리 날개의 NASA를 보고도 잠시 흠칫했으니까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그거 솥뚜껑 보고 놀란 거예요.

 

같은 시리즈로 소개하는 것이 아르테미스 발사대와 콩코드입니다. 우주 개발 관련 제품군도 수요가 있어서 그런지 꾸준히 나오는데, 이쪽도 전체 컬렉션을 하고 싶어 문제죠. 그러니 조용히 마음을 접고 사진으로만 보관하겠습니다. 진짜, 레고는 부동산인데, 이런 제품은 과학관에 두어도 참, 좋지 않을까요...

 

 

진행중이지만 쉬운 길이 아닙니다. 이게, 지금 확인중이라서요.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전의 요리(희귀) 때처럼, 선물을 가지러 갔을 때 낮은 확률로 루어(희귀)가 등장하는가?"의 가부입니다. 이걸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가에서 주운 화분에서 피크민을 뽑고, 호감도를 다 채워서 데코 선물을 가져오도록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스페셜 정수를 먹이면 빨리 끝낼 수 있지만, 한 번에 하트 하나를 채울 수 있는 스페셜 정수는 이런 때 쓰면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평범한 방법으로 잘, 피크민을 키웁니다.

 

일단 산책 같이 하는 피크민 무리에 키우는 피크민을 모두 넣습니다. 산책하는 무리는 아침마다 정수를 챙겨줍니다. 다른 피크민보다 정수를 얻어 먹을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산책도 같이 하다보니 피크민의 호감도도 더 잘 오릅니다. 모든 탐험은 키우는 피크민을 우선하므로 얘들이 먼저 다녀옵니다. 이렇게 대략 2~3주 고생하면 그럭저럭 호감도가 찹니다. 단점이 있다면, 동시에 키우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경우 선물도 동시에 받아온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어제부터 시작해 오늘과 그리고 며칠 뒤까지 계속 번갈아가며 선물을 가지러 갑니다. 키우기 시작한 날이 거의 하루 이틀 차이라 그렇네요.

 

그러나 종류별로 다양하게, 총 1x마리의 피크민이 선물을 가지러 다녀왔지만 다들 루어 일반입니다. 그 대신 몇 가지는 추가 정보를 얻었습니다.

 

1.물가 화분에서 피크민을 키워 뽑는 것만으로도 레벨업 경험치가 오름

2.피크민이 선물을 가져와 데코를 장착하는 것도 레벨업 경험치가 오름

3.데코 루어 피크민을 방출하는 것도 레벨업 경험치가 오름

 

일단 1보다는 2가 많이 나옵니다. 3번의 경우에도, 뽑아서 호감도가 0 상태인 피크민을 방출하는 것과, 4개의 하트를 빨강으로 다 채워서 데코를 가져온 상태의 피크민을 방출하는 것의 경험치 차이가 있습니다. 호감도 0의 피크민을 방출하면 위의 사진 처럼 경험치 5가 오릅니다. 데코를 막 장착한 피크민은 경험치 20. 만약 완전히 다 채우면? 그건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ㅂ'a

 

지금 황금상자 하나를 두고 누굴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지금 키우는 중인 루어 피크민은 다 호감도를 올려서 루어 데코를 가져오게 해보고 루어(희귀) 데코가 한 마리도 안나오면 그 때 다시 결정하려고요. 여튼 희귀 피크민 구하실 때 참고하세요..OTL

 

 

지난 연휴 동안 굴러다니면서 블루스카이를 돌아다니다가 신제품 정보로 셜록 홈즈를 보았습니다. 아 그럼 당연히 확인하러 가야죠.

 

 

 

 

셜록 홈즈: 북 누크, 10351.

https://www.lego.com/ko-kr/product/icons-10351-10351

 

셜록 홈즈: 북누크 10351 | 레고® Icons | LEGO® Shop KR

셜록 홈즈 북 누크 및 홈 데코 디스플레이

www.lego.com

 

북 누크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니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어학사전에서도, 백과사전에서도요.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북 누크, 혹은 북눅이라고 불리는 물건은 책장의 책 사이에 끼워 놓은 장식용의 무언가인 모양인가봅니다. 종종 책장 사이에, 미니어처로 된 소품을 넣어 장식하는 것을 본 적 있거든요. 트위터 등에서도 직접 제작해 올린 걸 본적 있습니다.

 

nook가 구석이란 뜻이 있어 그런지, 책 구석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제품도 있나봅니다. 그냥 북눅, 북누크로 검색하는 쪽이 많고, 중국제가 많아 보입니다. 이것도 조립식 미니어처라는 건 같지만요. 다양한 예시를 보고 싶으시다면 구글에서 이미지로 book nook을 보시면 됩니다.

 

 

 

만약 존재한다면, 한 번쯤 제작해보고 싶은 건 찔레꽃 덤불, 브렘블리 헷지의 제품 정도..? 아니면 아예 북누크 형태로 아크릴 상자를 제작해서 미니어처나 피규어 수납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상상만 해봅니다.

 

 

이런 세트도 잘만 맞추면 북누크로 제작 가능. 다만, 대부분의 북 누크는 양면이 막혀 있고 하드커버 책처럼 보이도록 겉을 디자인하다보니 옆도 막혀 있는 모양입니다. 다 뚫어서 관람(?)하는 투명 아크릴 형태의 피규어 보관함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지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의 셜록 홈즈 북 누크도 용도는 서가 속 책 사이에 끼워 장식하는 겁니다.

 

 

 

가격은 100원 빠진 17만원(169,900원). 공식 판매는 6월 1일부터고, 지금은 우선적으로 주문을 받고 6월 1일부터 순차배송하겠답니다.

 

 

 

 

레고 피규어는 총 다섯 개. 그리고 양쪽으로 열리는 형태입니다. 열어서 전시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니면 책 사이에 끼워 전시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같은 북 누크인데 이쪽은 이름이 조금 다릅니다. 위의 셜록 홈즈 북 누크는 아직 제대로 홈페이지 주소가 안잡혔네요. 보통은 주소가 영문 상품명에 상품 번호인데, 저쪽은 그냥 카테고리인 icon에 상품 번호입니다. 대신 같은 날 발매 예정인 해리포터 북 누크-책장 장식은 상품명도 확실히 잡혀 있습니다.

 

 

 

책장 장식: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76450.(Book Nook: Hogwart express, 76450).

https://www.lego.com/ko-kr/product/book-nook-hogwarts-express-76450

 

책장 장식: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76450 | 해리포터™ | LEGO® Shop KR

마법스럽고 쓸모도 많은 브릭 조립식 해리포터™ 장식품

www.lego.com

 

가격은 100원빠진 15만원(149,900원).

 

 

 

호그와트 탑승 승강장을 책장 장식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펼쳐 놓을 수도 있지만,

 

 

 

접어서 북 누크로 수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쪽도 귀엽지요.

 

 

 

 

둘로 분리해서 북엔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음... 가능은 한데, 책 무게 생각하면 북엔드로서 제대로 작동할지 미지수네요. 레고 밑바닥은 반들반들하니 밀려서 넘어질지도?

 

 

 

 

셜록 홈즈 북누크는 저렇게 완전 분리까지는 안되나봅니다. 대신 완전히 폃쳐 놓으면 베이커 221B의 거리 풍경이 되네요. 이런 분위기도 좋고요.

 

 

가격 생각하면 음... 일단 다음 시즌 사은품 생각해두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자고요. 둘다 아직은 선주문이니, 두고봅시다.

포스의 날이지만 저는 스타워즈 팬이 아니므로 포스를 위한 기도를 올린 뒤 바로 로오히로 들어갑니다. 어제에 이어 감기와, 감기약과, 카페인의 삼파전에 휘둘리는 중이고요. 흑흑흑.

 

 

웹소설 하나, 전자책 한 권(정확히는 한 질)을 보면서 블루스카이를 들여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생일선물 수집을 위해 시나리오를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또 레벨업도 시키고요. 지금 레벨업 진행중인 영웅은 몇 안됩니다.

 

 

 

생각난 김에, 계약소환도 조금 돌리고,

 

 

 

 

레벨 다 못올린 영웅이 얼마나 남았나 확인도 하고요. 어둠 시프리에드는 70렙 달성. 지금 빛 조슈아랑 물 이안, 불 시프리에드와 대지 라르곤, 이번 달의 그분 레벨업 중입니다. 온달은 훈련소에서 60레벨까지 올리고, 그 뒤에 더 올릴지 고민해두려고요. 아마도 안할 것 같습니다만.

 

스칼렌은 더 올릴 예정입니다. 빛 딜러와 둠 딜러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터라, 일단 빛 딜러인 카르티스부터 개방을 해뒀습니다. 선물상자 수집하며 스칼렌은 60레벨 달성 끝냈고요. 잠자고 있던 카르티스는 7청 초월을 해뒀습니다.  카르티스의 레벨을 적당히 올리면 그 다음은 스칼렌입니다. 장어랑 메기에서 활약 더 시켜보면 뭔가 딜이 더 나오려나요. 장비 맞추기는 이번에야 시작한 터라 아주 조금씩,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장비 잡다보니 금화 녹는 속도가 남다르네요. 허허허. 당연히 크리스탈 소모도 큽니다.

 

 

 

물 체자렛은 70레벨까지 올렸고, 물 체자렛은 살짝 고민중입니다. 아마도 할 것 같은데, 지금 할지, 아니면 생일이 있는 8월까지 기다릴까 생각중이라서요.

 

 

 

 

이벤트 던전도 오늘 것까지 다 올렸습니다. 스칼렌과 미리안드는 사이가 매우 안 좋군요. 여기에 나탈리를 집어 넣으면, 나탈리의 등이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이. 음, 둘이 싸우게 두는 쪽이 좋겠지요?

미리안드를 마구 비난하면서 해파리의 머리카락을 귀엽게 땋겠다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니, 혹여 준비될 미리안드의 아발론 기사단복에서는, 그 머리카락도 예쁘게 땋아서 준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나왔으면...+ㅁ+ 쫑쫑 땋아 올린 미리안드의 머리카락이 보고 싶어요!

 

 

헛소리는 이정도로 하고, 내일 올릴 글 준비를 하러 갑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얼마나 읽었을라나.

오늘은 특별히 멘탈이 부서질만한 사건이 여럿 있었습니다. 건강 문제도 그랬고, 뉴스도 그랬지요. 하. 저는 제가 보수임을 참칭하지만, 오늘 같은 날은 내가 보수가 맞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하하하하하하. 그냥 저는 파르티잔 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하.

 

덕분에 덕질에 매진하게 된 것이, 오늘이 또 5월 1일이잖아요. 메이데이. 더불어 5월 생일자의 이벤트가 열리는 날. 로오히는 연휴 기념으로 시나리오 행동력 감소 중이라 이번 주 랭킹 행동력을 모두 여기에 투입했습니다. 이번 생일자는 모두 넷입니다.

 

 

슈나이더, 크롬, 샬롯, 린. 생일 명단은 기본 값입니다. 맨 처음 생일축하를 받은 속성이지요. 대지 슈나이더, 물 크롬, 대지 샬롯, 물 린.

 

 

작년의 생일자들 반응은 여기 있습니다. 맨 아래에 한 번에 다 정리해보지요.

 

https://esendial.tistory.com/9855

 

240503_로오히, 5월 생일자들 선물 반응 확인하기

작년 5월에는 플로렌스에서 신나게 채집했군요. 올해도 같을지는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트위터에도 올라왔지만, 작년 간식하고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선물 받는 기사는 모두 다른 속성의 기사

esendial.tistory.com

 

 

올해는 어둠 슈나이더, 빛 크롬, 어둠 샬롯, 불 린입니다.

 

매뉴 설명은 작년의 정보를 그대로 들고 왔습니다.-ㅁ-

 

니벨룽겐 대삼림: 블루베리 주스
신선한 블루베리에 니벨룽겐산 꿀을 넣고 갈아낸 주스. 숲속 여인숙의 대표 메뉴로, 특히 수인 기사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플로렌스: 쇼콜라 쇼
초콜릿을 녹여 따뜻하게 마시는 진한 음료.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린 레디오스식 레시피가 가장 유명하다.

엘펜하임: 얼음꽃차
설산 고지대의 얼음꽃으로 만드는 차. 구하기가 어려워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스스로 냉각하는 특징이 있어 차갑게만 마실 수 있다.

페르사: 별빛 보리차
두드리는 땅에서만 수확이 가능한 보리로 만든 차.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난다 하여 별빛보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르디나: 블루 오렌지 에이드
사르디나에서만 나는 블루오렌지를 갈아 만든 에이드. 일반 오렌지와 달리 살짝 매콤한 맛이 나, 일부 매운맛 애호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다케온: 감자 쉐이크
찐 감자와 우유, 그리고 꿀 한 스푼을 넣어 갈아낸 진한 쉐이크. 용병들의 식사 대용 음료로 많이 판매된다.

갈루스 서부: 커피 그라니타
진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시럽을 넣어 잘 녹인 후, 살얼음이 생기도록 저어주며 얼린 디저트.

갈루스 동부: 그린 스무디
아보카도, 케일, 브로콜리, 키위를 갈아 만든 건강 음료. 지역에 따라 사과나 바나나를 추가하기도 한다.

 

 

그럼 이제 선물 주러 가볼까요.

 

 

어둠 슈나이더부터 가지요. 지금 보고 알았는데, 어둠 슈나이더는 각성을 못...했군요. 왜 그런가 보러 갔더니만, 어둠 속성들은 재료 부족으로 뻗은 경우가 많습니다. 무색 룬 상급과 어둠 룬 상급이 부족합니다. 거꾸로 대지 룬 상금은 수가 상당히 많은게, 최근 어둠 속성이 많이 나와 그런가 봅니다. 어둠 루인, 어둠 온달, 그리고 오늘의 어둠 스칼렌까지. .. 응? 스칼렌 물이 아니라 어둠이었어요?; 레코드에서는 물로 등장한 것 같은데?

 

 

니벨룽겐 대삼림: 블루베리 주스
+30. 어떻게 아셨습니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입니다!

플로렌스: 쇼콜라 쇼
+10.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엘펜하임: 얼음꽃차
+10. 어떤 것이든 선물은 선물 그 자체로 좋은 거죠!

페르사: 별빛 보리차
+15. 우와, 이렇게 훌륭한 선물을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사르디나: 블루 오렌지 에이드
+5. 으음... 어렵군요.

 

 


다케온: 감자 쉐이크
+30. 로드... 혹시... 독심술... 같은 걸 하십니까?

갈루스 서부: 커피 그라니타
+3. 주, 주시니 받긴 하겠습니다만... 어... 음...

갈루스 동부: 그린 스무디

+15. 우와, 이렇게 훌륭한 선물을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빛 속성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인물. 아니군요. 지난 달의 빛 브랜든도 싫어합니다. 빛 브랜든과 빛 크롬은 둘다 바퀴벌레와 같은 취급을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불쾌함을 자아내는 그런 존재들.

 

 

니벨룽겐 대삼림: 블루베리 주스
+15. 쓸 만은 하겠군.

플로렌스: 쇼콜라 쇼
+30. 이것으로 나의 호감을 살 수 있다 여긴다면 크나큰 오산이라 짚어두지.

엘펜하임: 얼음꽃차
+15. 쓸 만은 하겠군.

페르사: 별빛 보리차
+5. 선물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군. 그럴 줄 알았다.

 


사르디나: 블루 오렌지 에이드
+10. 주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다케온: 감자 쉐이크
+3. 불호를 표현하는 데에는 이런 수고 말고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지 않나?

 


갈루스 서부: 커피 그라니타
+30. ... 제법이군.

갈루스 동부: 그린 스무디

+10. 선물? 이게?

 

의외로 캡쳐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발언입니다. 집 어딘가에 있는 파리채를 꺼내들고 휘두르고 싶은 얼굴이었거든요. 음. 선물 주면서 이 얼굴을 자주 보아야한다 생각하니. 하. 갑자기 혈압이 오릅니다. 하하.

 

 

 

 

다음은 어둠 샬롯. 어둠 샬롯에게는 저 할로윈 옷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니벨룽겐 대삼림: 블루베리 주스
+15. ...좋은 선물이네요. 잘 받아둘게요.

플로렌스: 쇼콜라 쇼
+3. 진심이세요?

 

 


엘펜하임: 얼음꽃차
+5. ... ...

(눈에 "경멸함."이라고 행동지문이 써 있습니다.)

페르사: 별빛 보리차
+30. 누가 알려주던가요? 제가 이거 좋아한다고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사르디나: 블루 오렌지 에이드
+30. 어떻게... 아셨지?

다케온: 감자 쉐이크
+10. 굳이 안 주셔도 되는데. 아무튼 감사해요.

갈루스 서부: 커피 그라니타
+15. ...좋은 선물이네요. 잘 받아둘게요.

갈루스 동부: 그린 스무디

+10. 굳이 안 주셔도 되는데. 아무튼 감사해요.

(얼굴 표정이 딱, "뭐, 이런 물건을 선물이라고 주는 거지?")

 

 

 

불 린. 속성 덕분에 세 린 중에서 유일하게 3각, 7성 만렙입니다.

 

 

니벨룽겐 대삼림: 블루베리 주스
+15. 아싸~ 신난다! 응! 나 이거 좋아해!

 


플로렌스: 쇼콜라 쇼
+3. 으윽.

엘펜하임: 얼음꽃차
+30. 뭐야, 뭐야?! 어떻게 안 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페르사: 별빛 보리차
+10. 음, 선물은 선물이니까.,

사르디나: 블루 오렌지 에이드
+15. 아싸~ 신난다! 응! 나 이거 좋아해!

다케온: 감자 쉐이크
+5.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괜찮아. 어차피 큰 기대 안 했어!

갈루스 서부: 커피 그라니타
+10. 마음이 중요한 거지, 마음이!

갈루스 동부: 그린 스무디

+30. 뭐야, 뭐야?! 어떻게 안 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25년 5월의 생일선물 수집처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어둠 슈나이더: 니벨룽겐 대삼림, 다케온
빛 크롬: 플로렌스, 갈루스 서부
어둠 샬롯: 페르사, 사르디나
불 린: 엘펜하임, 갈루스 동부

 

그리고 이쪽이 작년 것.


불 슈나이더: 니벨룽겐 대삼림, 갈루스 동부
어둠 크롬: 플로렌스, 갈루스 서부
물 샬롯: 엘펜하임, 다케온
대지 린: 페르사, 사르디나

 

 

열심히 수집하러 갑시다..-ㅁ-

 

4월 29일은 조슈아 생일입니다. 그리하여 어제 생일 패키지를 하나 구입했지요. 사진의 상자가 3만 3천원짜리 아이템입니다.

 

사실 조금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스타일 아이템 둘은 보고는 고이 마음을 접었습니다. 생일 아이템으로 자주 나오는 날개는 디자인이 영 취향 아니게 나온데다, 잘 어울릴만한 조슈아가 없어서 패스.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아이템인 고양이 귀와 꼬리를 못이기더라고요. 그래서 4월 초에 나온 생일선물 상자에서 4월 생일자의 스타일 아이템 고를 때도 조슈아 아이템 보고 결정하자 했고, 결국 물 조슈아의 꼬리와, 불 죠슈아의 귀로 바꿨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지요. 아티팩트를 고를 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티팩트를 고르기 위해 상자를 열었더니, 다섯 명 다 아티팩트를 고를 수 있더라고요. 확인하고, 다섯 조슈아 중 누구의 아티팩트가 가장 적게 채워졌나 확인하러 갑니다. 그랬는데, 대지와 어둠 조슈아의 아티팩트가 잠겨 있습니다. 눌러 들어가는게 불가능하네요. 잠시 머리를 굴리다가, "그러면 내가 대지와 어둠 조슈아의 아티팩트를 하나도 얻지 못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는 다섯 개의 확정 아티팩트를 모두 대지와 어둠 조슈아의 아티팩트로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까맣게 잊었고요.

 

그리고 그 뒤. 로오히에 아티팩트 공지가 올라왔다는 내용을, 오늘 아침에 보았습니다.

 

[공지] 조슈아 생일 패키지 아티팩트 관련 안내

https://blog-ko.lordofheroes.com/post202504290000/

 

[공지] 조슈아 생일 패키지 아티팩트 관련 안내

앞으로 더욱 유의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log-ko.lordofheroes.com

 

요약하면,

1.대지 조슈아와 어둠 조슈아의 아티팩트는 미출시였고, 5월 업데이트로 개발 중이었다.
2.실수로 4월에 있는 조슈아 생일 패키지에 포함되었다.
3.생일 패키지 구매자에게 구매기록을 추출, 구매 횟수만큼 운명 아티팩트 소환권 10장을 지급하겠다.

 

 

 

보고서 혈압이 올랐습니다.

10장? 10장? 10장으로 돌리면 확정 아티팩트는 하나만 나오잖아? 만약 내가 그걸 사전에 알았다면, 이미 다 채운 불 조슈아나 빛 조슈아 말고, 물 조슈아의 아티팩트로 다섯 개 다 받았을 겁니다. 다만, 물 조슈아도 노블과 렐릭만 남았고 일반 아티팩트는 다 채운 터라 피했던 거라고요. 만약 물슈아 아티팩트로만 받았다면 노블이든 렐릭이든 확정으로 최소 하나는 나왔을 겁니다? 근데 달랑, 한 번 돌릴만큼만 준다고요.

 

 

받았다가 빼앗긴 느낌이라 매우 혈압이 올랐습니다. 하. 그렇지만 나는 또 당장 내일 이런 저런 패스를 구매하겠지... 그러겠지...

 

무인양품 할인 행사 주간 - MUJI WEEK가 25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원래는 일본의 골든 위크-5월 초의 퐁당퐁당 건너뛰기 연휴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거라..'ㅂ'a 한국 입장에서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행사 쯤으로 넘어가겠지요? 아마도?

 

2월과 3월까지 무인양품 제품들을 마구 구매할 때 무지위크 생각안 한 건 아닙니다. 생각은 했지요. 하지만 두 달 미뤄 사는 것보다는 빨리 구매해야 정리할 마음이 생겼을 때 빨리 처리할 수 있으니 그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그러니 웬만큼 갖춘 지금은 덤으로 구매하는 마음인데... 10% 할인인고로, 그간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다른 제품들을 이리저리 보는 중입니다. 올해 구매한 무인양품 제품 중에서 재구매 계획이 있는 것도 함께 찾는 중이고요. 특히, 피규어 전시용 아크릴 스탠드는 가격 생각 안하고 담아뒀습니다. 장바구니 총액 보고 다시 고를테니까요.

 

무인양품 온라인 스토어, 무인양품 브랜드스토어 모두 할인중입니다. 편한 쪽으로 구매하면 되고요.'ㅂ'

https://mujikorea.co.kr

 

무인양품(MUJI) 온라인스토어

기분 좋은 생활의 시작, 일상의 동반자

mujikorea.co.kr

무인양품 온라인 스토어는 G의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쪽에서 구매할지,

 

 

https://brand.naver.com/mujikorea/

 

무인양품 : 브랜드스토어

MUJI 무인양품 공식 브랜드스토어-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합니다.

brand.naver.com

 

아니면 제 이름으로 가입된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지는 보고 결정할 생각이고요. 딱히 네이버를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네이버를 썩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요. 매일유업 우유 구매할 때도 양쪽을 비교하면서 구매하는데, 어떤 때는 카카오 톡딜이, 어떤 때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가 쌉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하자면, 내일-월요일 오후 5시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24팩 18900원으로 공개된답니다. 이번 소잘 저지방은 이쪽으로 구매하려고요.

 

https://makers.kakao.com/preorder?f=copy_share_10000016805&pTop=ITEM10000016805

 

kakaomakers

여러분의 주문이 모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듭니다.

makers.kakao.com

 

 

다만.

엊그제 올라온 폴 바셋 한화 외식업체 판매 건도 그렇고, 매일유업의 행보가 약간 휘청휘청? 하는 걸로 보여서 걱정됩니다. 열심히 사줘야지요... 그러니 제발 한화(3남)에게 폴 바셋 팔지마. 그쪽은 아니야...... 폴 바셋 이미지가 날아갈거야...

 

 

 

본론으로 돌아가서, 꼭 사야한다고 잡아둔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일러스트 엽서 보관용으로 쓰는 아크릴 서랍장입니다.

 

이쪽이 아크릴 제품을 볼 수 있는 링크고요.

https://mujikorea.co.kr/plan/view/127

 

MUJI

기분 좋은 생활의 시작, 일상의 동반자

mujikorea.co.kr

 

 

아크릴 2단 서랍( 크기 약 17.5x13x9.5cm)

https://mujikorea.co.kr/products/view/94398

 

MUJI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스토어 : 아크릴 2단서랍

M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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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서랍은 가로 크기가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25.5cm(https://mujikorea.co.kr/products/view/101026)이고, 이 제품은 17.5cm이고요. 그리고 17.5cm는 상단의 뚜껑이 열리는 제품과 아닌 것으로 나뉩니다. 열리는 쪽이 조금 더 비싸고요. 저는 엽서 수납용으로 쓰기 때문에 안 열리는 쪽이 좋습니다.

 

25.5cm는 또 폭이 17.5cm입니다. 양쪽을 겹쳐 쌓아 올리는 것이 가능하군요. 뭐라해도 위의 링크는 하나 더 구매할 생각이고요.

 

아크릴 콜렉션 스탠드 L(약 폭33.6x길이8.4x높이24.4cm)

https://mujikorea.co.kr/products/view/94682

 

MUJI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스토어 : 아크릴 콜렉션 스탠드ㆍL

M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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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는 크기가 약 폭25.2x길이8.4x높이18.4cm랍니다. 안쪽 깊이는 외부 측정 기준으로 8.4cm, 내측 측정하면 아마도 8cm 가량으로 동일하고, 전체 크기만 약간 다릅니다. L은 높이가 24.4cm이니까, 높이도 대략 12cm쯤으로 보면 될겁니다. S는 대략 9cm. L이면 넨도로이드 수납이 가능하겠군요. S는 플레이모빌을 무난하게 수납할 수 있을 거고요. 하지만 제가 과연 플레이모빌을 뜯을 수 있을까요. 안 뜯으면 그냥 ... 그냥 예쁘고 창고에 보관하는 수집품에 지나지 않는데. 처분할 것도 아니면서 왜 이러나 싶고.;ㅂ;

 

정리하면서 다른 파츠는 모아서 따로 수납함에 정리하면 될 겁니다.

 

 

아크릴 안경 잡화 케이스(약 6.7x17.5x25cm)

https://mujikorea.co.kr/products/view/101466

 

MUJI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스토어 : 아크릴 안경 잡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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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넨도로이드 얼굴들도 잘, 수납될 것 같은걸요. 으으으음. 진짜 해버릴까.=ㅁ=

 

 

여기까지는 집안 정리고, 사무실에서 쓰려고 담아 놓은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

 

 

 

책상 청소할 때 쓰겠다며 먼지털이용으로 생각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핸디 자루걸레. 슥슥 먼지 닦기에 좋아 보이고, 걸레만 따로 빨 수도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거기에 금속제 침이 필요 없는 스테플러. 이것도 쓸 일이 종종 생깁니다.

 

 

 

소다 글래스 유리병은 꽃병 대용입니다. 꽃병만 따로 살까 하다가, 유리 물병을 꽃병으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에 자주 올라오는 꽃들, 화병이 없어서 슬쩍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걸로 해결.

 

 

 

 

관리가 편리한 회전식 서큘레이터

https://mujikorea.co.kr/products/view/100216

 

MUJI 무인양품 공식 온라인스토어 : 관리가 편리한 회전식 서큘레이터

MUJI

mujikorea.co.kr

 

 

분리와 청소가 간편한 서큘레이터도, 하나 사고 싶었던 터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비슷하게 봐두었던 다른 선풍기들 가격이 높은 편이라, 이거랑 크게 차이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음. 그냥저냥 무난하겠지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은 것 맞습니다.

 

 

이미 여기만 해도 왕창인데... 데. 피규어 전시용 스탠드를 얼마나 사게될지가 관건이네요.

 

 

어느 날 갑자기, 블루스카이에 사진을 담은 포스트가 홀랑 올라왔습니다. 범인은 굿스마일 공식 계정.

 

https://bsky.app/profile/goodsmile.com/post/3lnmait3dol2z

 

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公式】 (@goodsmile.com)

◤ 新商品情報 ◢ ねんどろいどぷらす 初音ミク らばーますこっと __________ ✅️ご予約はこちら https://goodsmile.link/iojkfa 📅受注締切:2025月06年04日(水)23:59まで #初音ミク#ねん

bsky.app

 

철푸덕 앉은 모양새의 미쿠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알라딘 어드메에 있느냐고 한참 돌아다니며 찾았고요. 다행히 알라딘에도 올라와 있었습니다. 한데, 가격을 보니 이상합니다?

 

 

넨도로이드 플러스 캐릭터 보컬 시리즈01 하츠네 미쿠 하츠네 미쿠 러버 마스코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3049119

 

넨도로이드 플러스 캐릭터 보컬 시리즈01 하츠네 미쿠 하츠네 미쿠 러버 마스코트 : 알라딘

 

www.aladin.co.kr

 

가격이 1만 5천원? 응? 크기가 얼마 정도인거죠? 아니 왜? 그 가격이면 예상보다 저렴한 걸요. 하기야 넨도로이드 평균 가격을 생각하면 예상보다 많이 낮습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은 사진을 발견합니다. 아니, 발견하기 전에 지금 글 쓰면서 확인했네요. 알라딘에도 언급이 있습니다. 80mm의 PVC. 아. 그러면 가격이 다르겠죠. 그래도 저정도 크기면, 책장이나 책상에 올려두고 흐뭇하게 감상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가격이 저렴하잖아요. 그러면 사야죠.(먼산) 이건 도착하면 바로 포장 뜯어서 장식할 겁니다. 사무실에 둘지, 아니면 집에 둘지 생각 안했지만, 하여간 장식할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본 하츠네 미쿠 영상 덕분에 살짝 붐이 왔거든요.

 

 

情熱の連鎖が生んだ音楽革命 〜初音ミク 誕生秘話〜. 첫 방송일:2025年4月19日

https://www.nhk.jp/p/ts/P1124VMJ6R/episode/te/D96LX96KK5/

 

情熱の連鎖が生んだ音楽革命 〜初音ミク 誕生秘話〜 - 新プロジェクトX〜挑戦者たち〜

歌詞と音階を入力することで誰でも自由に歌が作れる歌声合成ソフト。米津玄師やAyase(YOASOBI)など、このソフトを使った曲から大きく羽ばたいたアーティストも数多く、

www.nhk.jp

프로젝트 X. 이건 배경 노래가 굉장히 유명한 모양이더라고요. 굳이 비교하자면, 아마도 한국의 러브하우스 입장 음악과 비슷한 수준일 겁니다.

 

地上の星 / 中島みゆき [公式]

https://www.youtube.com/watch?v=v2SlpjCz7uE

 

가사를 하나 하나 음미하며 들으면 뭔가, 그, 가슴이 뭉클하고 열심히 일해야할 것 같은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제비가 등장해서 그런지 뭔가 갈매기의 꿈 같기도..(응?)

 

엉뚱한 이야기는 적당히 하고, 다시 하츠네 미쿠로 돌아가지요. 지난 4월 19일, 프로젝트 X에서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를 다뤘습니다. 보컬로이드라는 음성 합성 소프트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확대되었는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히 다뤘고요.

음악과 가사를 입력하하는 것으로 누구든 자유롭게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음성 합성 소프트. 요네츠 켄시와 Ayase(YOASOBI) 등,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곡에서 크게 날개를 편 아티스트도 많아, 지금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기계의 소리로는 감동을 줄 수 없다는 상식을 깨고 개발에 도전한 것은 악기 메이커와 지방의 벤처기업의 협력. 또한 작곡 세계의 크리에이터들. 정열의 연쇄가 혁명을 낳은, 뜨거운 인간 드라마.

歌詞と音階を入力することで誰でも自由に歌が作れる歌声合成ソフト。米津玄師やAyase(YOASOBI)など、このソフトを使った曲から大きく羽ばたいたアーティストも数多く、今や一つの文化を作ったと言われる。機械の声では感動しないという常識にあらがい開発に挑んだのは、楽器メーカーと地方のベンチャー企業のタッグ。さらに曲を作った世界中のクリエイターたち。情熱の連鎖が革命を生んだ、熱き人間ドラマ。

 

틀어 놓고 다른 일을 하긴 했지만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다른 부분보다, 보컬로이드 첫 번째인 하츠네 미쿠가 등장하고 성공한 뒤에 프로젝트 팀에 수많은 회사의 연락이 왔답니다. 저작권과 관련한 계약 요청이 말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원래의 보컬로이드 취지에 맞춰서 라이센스를 풀어버렸답니다. 그 덕에 하츠네 미쿠 생태계(?)가 훨씬 커질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거기에, 밴드를 구하지 못한 사람(요네즈 켄시)라든지, 보컬로이드로 어린 나이부터 음악 제작을 시작하고 올리는 ㅅ사람이라든지, 보컬로이드를 가이드로 사용한 여러 곡들을 부르는 인물도 등장하고, 그 중 몇몇은 이미 홍백가합전에도 나왔지요.

 

이런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노라니, 집에 잠자고 있는 넨도로이드를 깨워야 하는가 고민이 되었고, 그러다 미쿠가 나왔으니.... 사야죠. 일단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 두도록 하겠습니다. 예정일이 11월 14일이니, 구매하면 올해 안에는 도착하겠지요.-ㅁ- 과연 수능 전에 올 것인가?

 

 

아니, 단정적으로 말했지만 제 경험에 근거한 겁니다. 비싼 것이 반드시 좋은 품질일리 없다는 것도 참이지만, 싼 것이 의외로 좋은 품질일 가능성은 저 가능성보다는 낮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오늘 낮에 잠시 전자제품 쇼핑을 하면서도 그 말을 떠올렸습니다. 전원 충전이 가능한 USB 단자를 들여다보고 있었더니 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품군 중에서 평가가 제일 많은건 가격이 낮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전자제품은 가격이 저렴한게 좋을 가능성은 ... ... 음, 나중에 비슷한 제품 중에 가격 높은 것으로 다시 사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한 건 HDMI선과, USB A to C 고속충전선과, A to 8핀(라이트닝)입니다. 맨 앞은 업무용, 두 번째는 제 몫, 세 번째는 G의 몫입니다. 원래부터 USB 고속충전선은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개인용 노트북의 전원선을 두고 다니는 일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그 때 고속충전선이 있으면 노트북 전원 연결도 가능합니다. 전원선이 따로 있지만, 제 노트북은 USB-C 포트로도 충전이 가능하더군요. 이전에 아이패드 프로 충전선인 USB C to C를 써보고는 깨달았습니다. 됩니다. 물론 그 경우에, 아이패드 프로 충전기도 써야하지만 그야 문제 안되지요. 대신 달아 놓는 일반 USB A to C로는 충전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거야 어쩔 수 없겠지요...?

 

 

열심히 지르고 왔더니만 이번에는 화장실 LED 등에 문제가 생겨서, 내일 오후에 반차 내고 조명가게 다녀와야 하나봅니다. 뜯어 열어보니 등이 조금 많이 까다로워서, 어떤 등을 달 수 있는지 감이 안오더라고요. 끄응, 집 관리는 이런 문제가 매우 귀찮은데, 전등... 교체 안 할 수도 없고.. 하.... 하하하.;ㅂ; 부디 출장 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교체가 쉬운 등으로 했으면 좋겠는데.;ㅂ;

동구밭은 그 전부터 이름을 알음알음 들었지만, 제품 사용은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만든 무궁화 비누가 처음이었습니다. 올인원 비누지만 저는 샴푸바로 사용하고요. 한 번 써보고는 홀딱 반해서 쟁여두는데, 보통 3월 1일과 8월 15일에 맞춰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행사 상품으로 판매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돕는 무궁화 약산성 올인원 바.(3개입, 24,000원)

https://makers.kakao.com/items/100098163

 

[P.O.M] 독립유공자 후손 돕는 무궁화 약산성 올인원 바

독립유공자 후손 돕는 무궁화 비누

makers.kakao.com

 

실제 구매할 때는 배송비가 따로 붙지만, 그쯤은 감수 할 수 있습니다. 세 개라고 해도 꽤 오래쓰니까요. 혹시 몰라 다른 샴푸하고 번갈아 사용하고 있지만, 이 비누만으로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그 전에도 환경을 살리는 고체형 비누로 이름을 들었고, 알라딘 매장에도 종종 들어와 판매되는 터라 관심은 많았지요. 올해는 또 2025 장애인의 날(4월 21일) 기념으로 행사 중이랍니다. 그리하여 신나게 주섬주섬 담고 있고요.

 

이전에 선물로 받은 수제 비누가 있어,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설거지용으로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비누가 좋더라고요. 액체형의 제품보다 고체가 쓰기 간편하고, 거품도 잘 납니다. 특히 기름기 처리할 때는 비누가 진짜 좋아요. 낭비하는 느낌이 덜합니다. 그런 연유로 들여다보았다가 풋귤향의 제품이 있어서 덥석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네이버 스토어랑 톡딜. 음.... 아무리 생각해도 카카오가 쇼핑하기를 톡딜로 이름 바꾼 건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입에 안 붙네요.

 

네이버 스토어 동구밭 설거지 비누

https://brand.naver.com/donggubat/products/6631355037

 

동구밭 설거지비누 풋귤 100g : 동구밭

[동구밭]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일상, 동구밭 공식몰

brand.naver.com

 

 

카카오 톡딜 동구밭 설거지 비누

https://store.kakao.com/donggubat/products/446597535

 

동구밭 설거지 비누 풋귤 1kg+천연수세미 기본형 증정(4,000원상당)

카카오톡 스토어 동구밭

store.kakao.com

 

 

가격도 그렇고 상품의 다양성도, 구매 편이성도 네이버가 낫습니다. 제가 PC로 주로 쇼핑하여 그런 것도 있고요. 핸드폰에서 구매한다 해도 아마 네이버쪽이 검색 편이 등등이 훨씬 나을거라 봅니다만.

 

본론으로 돌아가서.

기본 설거지 비누보다 풋귤이 조금 더 비쌉니다. 1kg 기준으로 봐도 그렇고요.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어떤 쪽을 먼저 쓸까 고민좀 해보려고요. 기본 비누는 레몬향이고, 이쪽은 풋귤. 그래도 풋귤 쪽이 더 마음에 드는 터라.'ㅂ'

 

 

할인 생각하면 이번 주말 안에 결제해야합니다. 그러니 동구밭 쇼핑할 생각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세요. 기왕하는 거 전 샴푸바도 몇 종 주문해볼 생각입니다. 탈모 방지 한 번 시도해봐야죠.'ㅂ'

벌써인가요, 아니면 늦었던 걸까요. 레고 메일링으로 5월 4일의 그날을 위한 스타워즈 상품 준비가 되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장고 펫의 파이어스프레이급 우주선, 75409.

https://www.lego.com/ko-kr/product/jango-fett-s-firespray-class-starship-75409

 

장고 펫의 파이어스프레이급 우주선 75409 | 스타워즈™ | LEGO® Shop KR

성인 스타워즈™ 팬을 위한 환상의 창의적 선물

www.lego.com

 

100원 빠진 41만원(409,900원). 그러나 구매 의사는 없음... 그도 그런게, 이름은 들어본 것 같지만 누군지 모릅니다. 제가, 스타워즈 한 편도 안 본 인간이라서요. 스타트렉은 좀 봤습니다? 그건 다크니스도 블루레이를 구매했지만 초반의 TNA 날아가는 장면에서 분노하고, 나중에 그 내용에 대해 스타트렉 팬이 성토하는 걸 보고 깊이 감명을 받아 기억 저편으로 묻어버렸지요. 거기에 스타트렉의 2차 창작에 가까운 모 만화 작가들에 얽힌 사건(시신덴)으로 팔짱끼고 바로는 상황이라.... 하하하하.

 

 

하여간.

장고라는 이름은 다른 애니메이션 덕분에 알지만, 그 이름이 이 이름인지는 모릅니다. 아마도 아니겠지요?; 현상금 사냥꾼인 이 두 사람의 우주선을, 회원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판매한답니다. 정식 판매일은 5월 4일이고요.

 

 

 

부품수는 2970. 스타워즈 라인 답게 부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크기도 생각보다는 작지요. 피겨가 둘인 건 뭐, 이 두 사람의 우주선이라 그럴테고요.

 

 

저 제품의 사은품은 열쇠고리입니다.

 

장고 펫의 스타쉽 열쇠고리, 5009394.

https://www.lego.com/ko-kr/product/jango-fett-s-starship-key-chain-5009394

 

장고 펫의 스타쉽 열쇠고리 5009394 | 스타워즈™ | LEGO® Shop KR

환상적인 레고® 스타워즈™ 어린이용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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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렇고,

 

 

아직 링크 활성화는 안됨 노양입니다.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스타워즈의 날 행사에서 레고 스타워즈 카미노 훈련시설, 밀레니엄 팔콘 미니조립의 두 종류 사은품이 나온답니다.

 

 

카미노 훈련 시설, 40765.

https://www.lego.com/ko-kr/product/kamino-training-facility-40765

 

카미노 훈련 시설 40765 | 스타워즈™ | LEGO® Shop KR

재미있는 레고® 스타워즈™ 액션 모험 놀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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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훈련 시설은 22만 1천원 이상 구매시 증정이니 위의 장고 펫 우주선을 구매하면 사은품 두 종 모두 받을 수 있겠지요.

 

밀레니엄 팔콘 미니는 기준 구매 금액이 낮은 걸로 보아 크기도 작나봅니다. 이쪽은 링크가 안 보이는군요.'ㅂ' 나중에 나오면 올리겠지만, 제품 크기로 보면 아마도...

 

https://www.lego.com/ko-kr/product/millennium-falcon-microfighter-75193

 

밀레니엄 팔콘™ 마이크로파이터 75193 | 스타워즈™ | LEGO® Shop KR

밀레니엄 팔콘과 함께 초광속 놀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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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go.com/ko-kr/product/millennium-falcon-microfighter-75295

 

밀레니엄 팔콘™ 마이크로파이터 75295 | 스타워즈™ | LEGO® Shop KR

어린이 영웅들을 위한 쉽고 재미난 밀레니엄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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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이크로 파이터의 피겨를 제외한 제품 자체와 닮지 않았을까요. 음.

 

 

여튼 이번 스타워즈 데이는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 모양입니다. 부엌을 받겠다며 R2D2를 구매했던 기억이 아련... 결국 그것도 방출했지요. 음하하하;ㅂ; 그렇게 레고 몇 종을 방출하고 나니 마음을 비우게 됩니다. 그래요, 구매해도 둘 곳이 없어!

슬슬 블루스카이도 덩치가 커지다보니 정치 성향이나 이념이나 관점 등등으로 대립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어느 쪽이냐하면, 싸움을 피하는 쪽이요. 네 말도 맞고 네 말도 맞다고 들어주는 쪽보다는, 내 생각은 그게 아니지만 그걸 굳이 블루스카이에 적지 않는다입니다. 적으면 싸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저쪽 말은 정말 아니다는 생각을 슬금슬금 하는 쪽.

 

어제는 그 싸움이 격화되는 분위기라 동시에 서로 다른 내용이 스라에 들어오길래 잠시 퇴스했다가 도로 복귀했습니다. 산불 피해 농가 돕기 카카오메이커스 캠페인을 보았거든요.

 

https://makers.kakao.com/promotion/1178?ct=Home-mainbanner

 

제가버치와 함께 산불 피해 농가를 응원해 주세요

주문만으로도 우리 농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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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농가 직거래 펀딩(혹은 판매)의 이름이 제가버치입니다. 제 값어치에서 따온 것이겠지요. 이 캠페인으로 제주 채소들을 쏠쏠하게 사다 먹고 있지만, 이번 캠페인은 조금 방향이 다릅니다.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네 개의 캠페인이군요. 보고 있는 동안, '그나마 팔 수 있는 농산물이라도 남았다면 다행이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씁쓸합니다. 남은 것이라도 판매를 도와야겠지요.

종류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지리산 산청의 고종시로 만든 반건시, 지리산 햇 고사리, 지리산 아카시아 꿀, 안동 사과(부사). 아직은 네 가지이고, 여력이 된다면 다른 상품도 더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러겠지요. 지리산 자락, 산청의 피해가 꽤 컸다고 기억하는데 10여 년 전의 일로 잠시 연이 닿았던 곳이라 마음이 더 안 좋습니다. 고사리는 제가 해먹을 것 같진 않고, 어머니께 보내드리는 걸로..=ㅠ=

 

 

 

 

[경남 산불피해 농가돕기] 지리산 산청 고종시로 만든 반건시 (20입/ 40입 택1)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3013

 

[경남 산불피해 농가돕기] 지리산 산청 고종시로 만든 반건시 (20입/ 40입 택1)

단감이 주렁주렁 열릴 그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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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불피해 농가돕기] 25년산 지리산 산청 햇 건고사리 100g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3026

 

[경남 산불피해 농가돕기] 25년산 지리산 산청 햇 건고사리 100g

봄철 고사리로 되찾아 올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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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불 피해 농가돕기] 산청 지리산 아카시아꿀 500g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3011

 

[경남 산불 피해 농가돕기] 산청 지리산 아카시아꿀 500g

웃음 잃은 양봉농가에 달콤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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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피해 농가돕기] 안동 당도선별 세척 부사 사과 2.5kg (소,중 택1)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3023

 

[경북 산불피해 농가돕기] 안동 당도선별 세척 부사 사과 2.5kg (소,중 택1)

사과 농가가 다시 열매를 맺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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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날씨가 오락가락하면서 꿀벌 폐사가 심각하다고 하던데, 거기에 아카시아도 꽃 피는 시기가 매우 희한해져서 채취가 쉽지 않을 거라 좋은 기회라 생각해보지요. 게다가 이제 한동안 지리산 아카시아 꿀은... 하하하하.;ㅂ; 나무가 다시 자라서 밀원수로 자리잡기까지는 10년 걸린다고 하니 한참 멀었지요.ㅠ_ㅠ 사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무들 정리하고, 과수원에 나무 심고 다시 팔만한 열매 달리기까지는 시간이 한참 걸릴거예요. 기다릴 수는 있지만, 화마로 날아간 터전은 어쩐답니까.

 

작년에 편성했다가 쓸 일 없다면서 도로 깎인 소방 헬기 예산, 그리고 산불 특수진화대원들이 정규직이든 무기계약직이든 자리잡고 일할 수 있도록, 또 위험 수당과 여러 장비들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원해봅니다. 하.. 해야할 일이 참 많군요.

 

 

 

 

잊고 있었군요. 로오히 5주년 기념 카페 관련 정보 올리는 걸 말입니다. 일단 그거부터 백업해두고.

 

올해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카페는 안 들어가고, 물건만 사들고 왔지요. 다른 일 때문에 겸사겸사 다녀온 터라 그렇기도 했고, 꼭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생일 축하 카드도 꼭 받아야 하는게 아니니까요. 음..=ㅁ=

 

https://www.aniplustv.com/storeCollaboCafe?i=88

 

한일 동시 방영 애니메이션 채널 - 애니플러스

가장 빠른 한일 동시 방영 채널. 분기별 최신 신작을 일본과 동시에 방영하는 라이브, 스파이 패밀리, 진격의 거인, 주술회전등 인기작품 고화질 무제한 스트리밍, 다운로드, 굿즈 판매.

www.aniplustv.com

 

혹시 몰라서 아예 페이지 백업을....; 나중에 링크가 날아가도 찾아보기 좋으니까요. 3월 27일부터 시작했으니 이제 3주차인가요. 5~6주차 시작할 때 한 번 더 가나~ 이러고 있습니다.-ㅁ- 물론 물건이 남아 있느냐가 관건이지요.

 

 

 

 

 

손에 집히는대로 마구 집어온터라 정확한 수량도 잠시 헷갈립니다만, 4주년 기념 트레이딩 카드를 추가로 더 구매했고, 5주년 기념으로 나온 엽서세트는 프라우 몫, 마도대전 엽서집 둘다 구매, 거기에 뽑기 형태로 나온 생일자 포토카드까지 추가구매했습니다. 라샤드와 올가의 열쇠고리, 루인의 작은 열쇠고리까지 담고 보니 11만 9천원. 그리하여 엽서도 총 다섯 장이 생겼습니다. 원하던 5월 어린이날 카드를 못 받은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나중에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고요. 원래 이런 카드 구매할 때는 모두 모으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다 수집하겠다는 욕심으로 덤비면 방법이 없지요. 결국 지갑이 망할 따름입니다. 허허허허허.

 

 

그런 마음으로, 도 닦는 기분으로 그러려니하고 구매했습니다만, 4주년의 불-대지 속성 카드와 물-빛 속성 카드 구매는 새로운 카드를 몇 개 얻고 끝났습니다. 나머지는 다 중복이었고요.

 

 

불 속성은 두 장의 새 카드를 얻었습니다. 라우젤릭과 프라우. 대지는 새로 얻은 카드가 아예 없습니다. 음.

 

 

 

물과 빛 속성은 카를 3세, 뮤, 루인을 얻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뮤와 루인을 동시에 얻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생일자 카드도 다음의 아홉 장을 얻었지요. 이쪽의 중복 카드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작년에 뽑은 것까지 포함하면 현재 40장의 카드가.... 이거 언제 한 번 나눔으로 뿌려야 하나요.-ㅁ- 가져가실 분이 있을라나..? 빳빳해서 책갈피로 쓰기는 좋지만, 조금 애매하긴 하지요. 취향 문제가 있으니까요... 여튼 중복 카드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고민해봅시다.

 

 

한창 애프터눈 티 시즌이라 열심히 모으고 있지만, 파랑 스위트피는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 그걸 왜... 아니.. 왜...... 파랑 스위트피는 진짜 안나왔다고요! 지금 꽃잎 재고도 부족해요! 그래도 샵에서 꽃잎 구매하지 않고 어찌 어찌 끝내긴 했습니다. 샵에서도, 열심히 걸어서 모은 동전을 쓰면 되긴 합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으니까요.

 

어쩌다보니 오늘도 그간 모아온 수많은 방출용 피크민을 못쓰고 끝났습니다만, 이건 언젠가 시간 나면 그냥 돌리는 용도로 쓸 겁니다. 지금 피크민이 너무 많이 모였어요. 대부분은 수풀 피크민이긴 합니다. 오늘 유채꽃 커뮤니티데이라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문득, 부활절 달걀을 다 모았나? 란 생각이 들어서 열어봤습니다. 음.. 토끼 달걀은 하나 덜 모았군요. 날개 피크민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이러다가 또 못채우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 둘 빈 데코 피크민 목록이 꽤 있습니다. 한 둘이 아니고요. 하지만 다 모으려고 노력하면 그게 또 집착이 되어 과금의 길로 가기 쉬으니까요. 못 모으면 그런 대로 넘어갈 겁니다.

 

카니발 피크민은 다행히 다 모았습니다. 하지만 발렌타인 리본은 하나 덜 나왔고, 재작년의 핼러윈 간식도 하나 비었고, 봄 스티커도 하나 놓쳤군요. 그러려니... 하고 모아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풀 컬렉션은 과금의 지름길이니까요.-ㅁ-a

 

 

이번의 애프터눈 티도 하양빼고는 다 모았습니다. 티스푼 달고 있는 걸 보니 홍차왕자가 떠오르지만 그건 넘어가고요.

 

 

 

새로 피자와 세트를 맞춰 등장한 파스타 피크민은 본가 주변에서 열심히 채집해야할 듯합니다. 거기가 제일 잘 나오더라고요. 자취하는 지역에서는 피자가 나온 적이 없었다아아아..;ㅂ; 매장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요.

 

여튼 단번에 다 모을 생각말고, 천천히 갈 겁니다, 천천히.

 

 

금요일의 글감을 찾으러 이리저리 뒤적거리다가, 오랜만에 앙코라 긴자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기념(aniverary) 만년필이 보이는데, 4주년이네요. 응? 3주년 아니었나? 하다가 신작인걸 알았습니다. 위의 사전이 4주년 기념 상품들입니다.

 

맨 왼쪽에 보이는 스탬프와 레몬 잉크, 그리고 기념 만년필, 카 크리에의 몸체로 보이는 투명 만년필과 잉크 컨버터, 거기에 카 크리에의 노트.

 

 

 

4th anniversary インク 檸檬(4주년 기념 잉크 레몬), 3850엔.

https://www.ancora-shop.jp/products/sa0709114

 

4th anniversary インク 檸檬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ラ)

アンコーラのオープン4周年を記念した、檸檬色の限定インク。人気インクブレンダー石丸治氏が特別に調色した、爽やかなイエローカラーです。ぜひ、4th anniversary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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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잉크지만, 잉크 발색은 엷은 노랑보다는 연두에 가깝습니다. 형광 일까 아닐까 싶은데, 딱 보는 순간 으악, 레몬이다! 싶은 정도의 시큼한 맛이 절로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 또한 한정이니, 이미 재고가 없습니다. 온라인 매장 품절이네요.

 

 

 

4th anniversary 万年筆用インク吸入器コンバーター 檸檬ブーケ(4주년 기념 만년필용 잉크 흡입기 컨버터 레몬 부케), 1320엔.

https://www.ancora-shop.jp/products/sa0709152

 

4th anniversary 万年筆用インク吸入器コンバーター 檸檬ブーケ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ラ)

アンコーラのオープン4周年を記念した、檸檬ブーケデザインの限定コンバーター。4th anniversary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万年筆 檸檬や、4th anniversary My万年筆 ゴールドラメ入りボディパー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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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레몬꽃의 다발을 그려 넣은 레몬 부케. 이것도 품절입니다. 이해는 합니다. 저도 보는 순간 혹할 정도였으니까요.

 

 

 

 

4th anniversary スタンプ 檸檬(印面サイズ 30×30㎜)(4주년 기념 스탬프 레몬. 인쇄 사이즈 30mm×30mm), 990엔.

https://www.ancora-shop.jp/products/an0001784

 

4th anniversary スタンプ 檸檬(印面サイズ 30×30㎜)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ラ)

アンコーラのオープン4周年を記念した、檸檬デザインのスタンプ。檸檬の繊細さや上品さを感じられるデザインです。 #4th anniversary #スタンプ 檸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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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찬가지로 레몬 부케의 디자인 화일 이 그림 스탬프 역시 품절. 이야아.

 

 

 

4th anniversary Ca.Crea(カ.クリエ)A4×1/9 檸檬(4주년 기념 카 크리에 A4×1/9 레몬), 352엔.

https://www.ancora-shop.jp/products/an0001777

 

4th anniversary Ca.Crea(カ.クリエ)A4×1/9 檸檬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ラ)

アンコーラのオープン4周年を記念した、檸檬の箔押し入りのメモ帳。手のひらサイズでしっかり持って書けるハンディーメモノートで、使いやすい5mm方眼入りです。 #4th anniversary #Ca.C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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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는 소모성 물품이라 그런지 아직 재고가 있습니다. 레몬레몬한 표지 색인데, (本文):上質紙(淡クリーム色)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살짝 크림색 종이인가보군요. 상질지라니, 고급 종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뭐, 만년필 대응 종이일테니까요. 거기에, 쓰기 편하도록 4mm 방안지랍니다. 음. 이건 호불호가 조금 갈릴지도?

 

 

 

한정 만년필은 소량만 남아 있답니다.

 

 

 

4th anniversary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万年筆 檸檬(4주년 기념 프로페셔널 기어 만년필 레몬), 57200엔.

https://www.ancora-shop.jp/products/sa0708698

 

4th anniversary 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万年筆 檸檬 | ancora direct shop(アンコーラ)

アンコーラのオープン4周年を記念した、特別なプロフェッショナルギア万年筆が登場です。今回のモチーフは「檸檬(れもん)」。それぞれ異なる花言葉を持つ檸檬の、「花」と「果実」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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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가격에 0하나 더 들어간 것 아닙니다. 가격이 점점 상승하네요. 하기야 일본 물가가 올라가는 만큼 올라간다 생각하면.

 

 

레몬 사탕? 그런 느낌의 만년필과 본체입니다. 본체에는 흰색 혹은 은색 느낌으로 새긴 그림이 있습니다.

 

 

본체만.

 

 

펜촉에도 레몬 그림이 있군요.

 

 

펄감 낭낭한 그림.

 

 

 

4주년 기념이라, 만년필 뚜껑에는 리본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몸체는, 그, 오래된 우유컵 같은 불투명 느낌이 나네요. 레트로인가.

 

 

 

 

 

컨셉 사진은 이렇군요. 끝.

 

 

다행히 해파리만큼 취향은 아닙니다. 잉크는 조금 궁금하지만 꼭 사야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니 슬쩍 넘어가도.'ㅂ'a 펜촉은 F, MF, M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라고 적고보니, 저 해파리는 개봉 사진만 찍고 써보지도 않았네요. 아하하하하; 써야하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새로 수리 받아온 만년필도 써야하는데, 그쪽도 있고 있었다..?; 여튼 모셔두지 않고 열심히 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잊지 말아야죠.=ㅁ=

아아아.... 저는 이제 한 마리 닭이 되어 날아갑니다.;ㅂ; 아아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요!

 

 

애초에 미연시는 미소녀 말고 미청년을 주로 합니다.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은 한 적이 없었던 것 같군요. 경영이나 운영 시뮬레이션은 종종 하지만,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면 공략대상이 주로 남성인 쪽입니다. 예외적이라면 판타스틱 포춘 정도? 그건 남녀 가리지 않고 공략 가능했으니까요.

 

이번의 로오히 4월 이벤트로 그렇습니다. 여성 공략 가능, 남성 공략 가능. 그런데, 로드의 성별은 로드가 직접 정합니다. 따라서 이건 GL도 BL도 가능한 겁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에야 깨달았네요.

 

 

이번에도 이벤트는 200%를 달성해야합니다. 선물 상자의 획득 확률이 낮지만, 대신 한 번에 포인트가 많이 올라갑니다. 무념무상으로 시나리오를 돌면서 해결합니다. 뒤늦게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깨달았지만, 먼저 깨달았다 해도 구매하는 일은 없었을테니까요.

아 물론, 위의 편지들은 100%를 달성하면 ㅈ둡니다. 200%는 추가 이벤트를 열람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그걸 하면 미연시 보는 것처럼, 두 주인공이 대화를 합니다. 아, 비주얼 노벨 같죠. 그렇죠.

 

대지 온달부터 봅니다.

 

 

 

초면에 선물 공세라니. 웃기는 녀석이군.

 

결론적으로 이 분은 선물 공세에 넘어갔으니까요. 초반의 투덜거림은 넘어갑시다.

 

 

 

 

 

...이상하군. 가방은 작아 보이는데.

 

그, 수 많은 선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고민하나봅니다.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선물이 부족하면 달려가서 도로 또 채집해오니까요.

 

 

 

알겠다, 알겠어. 고백도 특이하게 하는 군. 안 받아주면 아주 엉엉 울 기세야.

 

지난 글에서 딱 선도부장 같다고 표현했는데, 사실 겹쳐 떠오르는 작품이 있었거든요. 마이너한 작품이라, 생협분들만 아시겠지만서도. 『성 하이퍼 경비대』가 떠오르더랍니다. 하하. 거기 주인공 경비대장님..-_-

 

 

 

내 심장은 너를 향해서만 뛴다...? 이 말을 해달라고? 하여튼... 웃기는군.

 

으아아아악;ㅂ; 그런 말은 입밖에 내지마! 으아아아악;ㅂ; 읽는 것만으로도 오도도도도도독 소름이 돋고 있다고오오오!

 

 

온달 스토리를 보면서 침몰했지만, 저쪽의 카를 3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쪽은 나르시시스트예요. 하.

 

 

 

 

이건 뇌물인가? 나는 청렴결백한 지도자다! 치워라!

 

이거 뒤에 가면 매우 웃깁니다. 하....

 

 

 

애정 표현이라. 훗, 그래. 이 몸을 사랑하지 않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

 

아니, 그거 아닌데요. 아니...

 

 

 

 

아아, 고달픈 인생이여! 어찌하여 이토록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었는지!

 

뭐죠. 뭐죠, 이 연극적인 대사는?

 

 

 

후훗. 그래. 이제 안겨도 좋다. 이 몸이 가장 아끼는 학생이 되거라!

 

 

(이미 죽어있다)

 

150%~200%의 대사를 보고는 정말로,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이런 대사 못 참거든요. 로오히는 연애시뮬 아닙니다. 그런데 왜! 왜!! 이거 프라우의 짓이지! 그렇지! (절규중) 갑자기 분위기 미x년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버린 원인 제공자, 너지! 프라우! ;ㅂ;

 

그리하여 결말까지 보고는 진짜로 탈력감에 뻗어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그래요.......

4월 이벤트 끝!을 외친 그 다음날, 새로운 인물이 두둥!하고 튀어올랐을 때의 당황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게다가 새로 튀어나온 둘이 카를3세와 온달이라니. 이 이벤트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심각한 회의가 몰려왔습니다. 그럼에도, 해야죠. 일단 달려보렵니다.

 

그 앞 이벤트의 체자렛과 루미에 이야기는 여기에.

 

250405_식목일, 로오히 4월 이벤트 마지막 날

https://esendial.tistory.com/93856

 

250405_식목일, 로오히 4월 이벤트 마지막 날

느엡. 이런 저런 일에 치여서, 로오히 4월 이벤트는 시한 마감 마지막 날, 시간이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걸 바라보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성하는 지금도 체크하고 빨리 추가 수집해야한다는

esendial.tistory.com

 

첫 타자는 온달입니다.

 

 

한 때 아레나에서 만나기 싫었던 인물이지요. 지금은 대지 메이링과 불 라우젤릭에게 조금 밀렸지만, 속도 빠르고 턴 빠른 대지 온달은 정말 무섭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지 온달보다는 불 온달쪽이 조금 더 취향에 가깝습니다. 대지 온달이 취향에 안 맞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단 강직하고 충성을 다하는 군인의 일반적인 이미지에 가장 가깝고, 거기에 능글맞음을 갖췄기 때문일겁니다. 취향에 가까운 쪽과 비교하면 확실히 반대쪽이지요. 요한, 미하일, 조슈아, 미리안드.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나열해도.. 음...'ㅂ'a

 

 

 

1.니벨룽겐 대삼림 : 인형극 놀이 세트

+70. ...이상한 녀석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꽃다발

+55. 이게 선물? ... 그렇군.


3.엘펜하임 : 마도공학 서적

+55. 그래. 이런 것도 선물이 된다 이거지.


4.페르사 : 황야의 전통 의상

+60. 제법 방귀 좀 뀌는 집안인가 보지? 아니, 그 방귀 말고. 이 녀석아.

5.사르디나 : 크로핀 가방

+60. 꽤 좋은 물건인데. 너, 이거 어디서 구했나.

(??? 크로핀 가방을...???)

6.다케온 : 초강력 악력기

+70. ...이상한 녀석.

7.갈루스 서부 : 크리스탈 거울

+50. 취향 한 번 고상하시네.

 

 

"...경고했다, 분명."

 


8.갈루스 동부 : 한정판 향수

+45. ...경고했다, 분명.

 

 

이런 분위기를 어디서 봤나 했더니, 엡, 그, 선도부장? 뭐라 부르죠? 하여간 그쪽입니다. 그런 분위기야.....

 

 

자. 그 다음은 샤를3세입니다. .. 왜 샤를이라 부르냐면, 플로렌스니까요. 카롤루스 3세라고 부르지 않는게 어딘가요. 찰스 3세라 부르는 건 더더욱 안할테지만서도.

 

 

1.니벨룽겐 대삼림 : 인형극 놀이 세트

+55. 그럭저럭 괜찮군. 받아는 두마. 아니, 글쎄! 받아는 둔다니까!

(도로 가져가지 말라는 의미로군요.)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꽃다발

+70.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

(그야 보이잖아요.)

3.엘펜하임 : 마도공학 서적

+70.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

4.페르사 : 황야의 전통 의상

+55. 따분한 선물이군. 음? 아니, 아무 말도 안 했다.


5.사르디나 : 크로핀 가방

+45. 이 자리에서 찢어발겨야 성이 풀리겠나! 그래! 그렇다면 해주지!

6.다케온 : 초강력 악력기

+50. 네가 온 곳에서는 이게 좋은 선물이었을지 몰라도, 여긴 아니다.

 

"아아, 선물! 이 몸을 만족시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군!"


7.갈루스 서부 : 크리스탈 거울

+60. 흠, 제법 좋구나. 꽤 훌륭한 취향이야. 음... 그래. 확실해.

8.갈루스 동부 : 한정판 향수

+60. 아아, 선물! 이 몸을 만족시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군!

 

 

모두에게 추앙받는다고 자신하는 학생회장. 이거슨 "짐이 곧 학교이니라."를 외치는 듯합니다. 하....... 하하하하하;ㅂ; 저는 칸나에게 괴롭힘 당하는 샤를이 좋다고요.;ㅂ; 이런 자아 충만한 인물은.. 은.;ㅂ; 으흐흐흑.;ㅂ;

 

 

일단 여기서 멈춤. 왜냐하면, 50% 넘겼을 때와, 100% 넘기고 150% 넘겼을 때의 반응은 더합니다. 하. 거기까지 올리기엔 제 항마력이 떨어집니다. 일단 도망가서 200% 채울 선물 챙겨오고 올리겠습니다. 수량으로 따지면 대략 다케온의 선물 5개, 플로렌스의 선물 5개를 더 챙겨야 합니다. 그러니 챙기고 오겠습니다. 결코 도망 가는 거 아녜요! ;ㅂ; 아니.. 아니라고요오오오오오..;ㅂ;

지금도 열심히 시나리오를 돌고 있으니, 생일자들의 반응은 더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왜 돌고 있냐면, 4월의 괴이한 이벤트 두 번째 판 때문에. 일단 4월의 포토카드 등등을 소개하도록 하지요.

 

 

물 아슬란부터 갑니다. 50%, 100%, 150%, 200% 돌파의 반응이고요.'ㅂ'

 

 

"하하, 생일이라. 그런 걸 챙겨본 지도 오래군그래. 고맙네." 머쓱한, 혹은 쑥쓰러운 모습으로 말하는 아슬란.

 

 

하하, 생일이라. 그런 걸 챙겨본 지도 오래군그래. 고맙네.

 

 

머쓱한 반응의 아슬란. 귀찮다며 아발론 선물 30개를 왕창 줍니다.

 

"덕분에 즐거웠네. 그럼 나는 이만 훈련이... 음? 끝이 아니라고?" 깜짝 놀란 얼굴로 말하는 아슬란.

 

그렇게, 단번에 100% 돌파. 150%는 아직 안 넘겼지요.

 

 

덕분에 즐거웠네. 그럼 나는 이만 훈련이... 음? 끝이 아니라고?

 

아직도 남은 선물이 있냐며 놀라는 아슬란. 물슬란은 불슬란에 비해 더 정중하다는 느낌이라, 저런 반응 보는 재미가 더 좋습니다. 후후후후.

 

 

아발론의 생일 풍습은 다케온과 상당히 다르군. 우리는.. 그냥 하루지, 하루.

 

 

아발론의 생일 풍습은 다케온과 상당히 다르군. 우리는.. 그냥 하루지, 하루.

 

150%를 넘기면 이래도 되냐는 반응이 보통 오더라고요. 일상의 평범한 하루인데 왜 이리 격하게 환영하냐는 질문으로 들리는군요. 뭐, 이래야 클겜이 돈을 버니까요.(...)

 

 

잊고 지내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네. 그래. 모두 그대 덕분이지.

 

솔직히 고백하자면 실수했습니다. 아슬란에게 너무 많은 선물을 몰아주는 바람에 뒤에는 선물이 부족해서 또 신나게 시나리오 돌아야했고요. 4월 생일자가 다섯이나 되어서 생긴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 달에 다섯 명이나 생일 챙겨야하는 날들이 더더욱 많은데. 데...

 

 

잊고 지내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네. 그래. 모두 그대 덕분이지.

 

 

후후후. 저도 즐거웠습니다, 물슬란. 그러면 이제는 라르곤에게 선물 주러 갑니다.

 

 

맞아요, 제 생일! 우와! 기억하고 계셨다니!

 

맞아요, 제 생일! 우와! 기억하고 계셨다니!

 

생일 축하받고는 감격한 얼굴인 라르곤. 라르곤의 생일 축하 선물로는 까망 날개를 뽑았습니다. 라르곤의 날개색도 다섯 종이었는데, 데.... 설마 라르곤도 속성 다섯 모두 나오나요?;

대지 속성에 맞춘다면 민트색 날개를 골라야겠지만, 그 민트가 딱 카를3세 같은 민트라 까망으로 골랐습니다. 라르곤과 까마귀라니 더 잘어울리지 않나요.-ㅁ-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다음에 꼭 챙겨 드릴게요!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다음에 꼭 챙겨 드릴게요!

 

음, 하지만 라르곤, 네 턴은 안 올 것 같다.'ㅂ' 더 받아가라.'ㅂ'

 

 

어... 아직 끝난게 아닌가요? 약초 캐러 가려고 했는데...

 

 

어... 아직 끝난게 아닌가요? 약초 캐러 가려고 했는데...

 

플로렌스의 4월은 약초캐는 시절? 어머니가 지난 주말에 쑥 뜯으셨다고 하니, 가능할지도 모릅니다.'ㅠ'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매일 말해 드릴 테니, 전부 들어주실래요? 헤헤.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매일 말해 드릴 테니, 전부 들어주실래요? 헤헤.

 

 

200%를 넘기면 길고 긴 문장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따뜻하고 솔직하고. 그래서 직선적인 캐릭터라는 생각도 합니다. 붉은 날개도 잘 어울리지만, 흰색 아닌 까망도 좋아요. .. 적고나서 생각했지만, 브랜든의 색이라 그런가.

 

 

 

더 성대하게는 못하나?

 

빛 브랜든입니다.

더 성대하게는 못하나?

 

뭔가, 사이비교주 같은 저 모양새. 하....

 

이만하면 충분하다 해줄 요량이었으나... 후후, 더 있어 보이는군.

 

 

이만하면 충분하다 해줄 요량이었으나... 후후, 더 있어 보이는군.

 

프라우도 아닌데, 더 있을 거라고 단번에 맞춰버립니다. 음. 있기야 있지요.

 

 

좋구나, 좋아. 더, 더 해보거라!

 

좋구나, 좋아. 더, 더 해보거라!

 

아, 나. 이거 예전에 본 적있어. 그러니까, 그, 연산군이죠?

 

반쯤도 아니고 진짜로 눈이 돌아갔습니다. 동공이 과하게 확장되었네요. 매우 흥분한 모양입니다. 침착하게 분석하자고요.

 

 

네 찬양이 내게 향했듯이, 나의 구원 역시 너를 비출 것이다. 감읍해도 좋다.

 

네 찬양이 내게 향했듯이, 나의 구원 역시 너를 비출 것이다. 감읍해도 좋다.

 

... 만나서 기분 나빴고 두 번 다시 안 만나고 싶다.OTL

 

그, 빛 브랜든은 치워버리고, 빛 나인은 언제쯤 내주시나요.;ㅂ; 5월 5일 어린이날이 머지 않았는데.;ㅂ;

 

 

이리 축하받을 만큼 귀한 삶을 살진 않았다 여기는데.

 

어둠 브란두흐.

 

이리 축하받을 만큼 귀한 삶을 살진 않았다 여기는데.

 

이 분은 뭔가, 입만 열면 자학입니다. 자신을 낮춰 본다 해도 이쯤이면 자학이라 불러도 되지 않나요. 그만큼 오랜 기간 고통받아왔던 모양이지만, 브랜든과는 다른 모양새입니다. 같은 속성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게, 브랜든과 브란두흐의 관계성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 성의를 봐서 받아는 두마. 고맙... 더 있다고?

 

그래. 성의를 봐서 받아는 두마. 고맙... 더 있다고?

 

선물이 많다는데 당황하신 분. 그야, 이런 선물 공세는 아주, 아주 많이 오랜만에 받았을테니까요.

 

 

늦게까지 할 것이라면 주위의 아이들은 물리는 것이 좋겠군.

 

 

늦게까지 할 것이라면 주위의 아이들은 물리는 것이 좋겠군.

 

아발론 왕성의 어린이라면 솔피와 나인인가요. 솔피는 아직 십대이고, 나인은 그보다 어리니까요. 브란두흐는 나인과 함께 쿠키를 만든 적도 있지요. 이쪽은 시나리오 이야기가 아니라 서브스토리지만, 물 아슬란이나 어둠 브란두흐나, 나인과 함께 엮이는 이들이 4월에 있으니 또 나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 ... ... 그런 것 치고, 7성 초월한 나인이 하나도 없긴 합니다.

 

 

세상에 난 것을 감사히 여겨본 지도 오래된 일이건만... 덕분에 반가운 기쁨을 느껴보는군. 고맙다.

 

 

세상에 난 것을 감사히 여겨본 지도 오래된 일이건만... 덕분에 반가운 기쁨을 느껴보는군. 고맙다.

 

 

대화했을 때도 생각했지만, 먼저 보낸 동생 때문에 어린이들을 더 가깝게 여기는 것이 아닐까요. 동생을 연상시키는 어린이도 있는 아발론 왕성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 그런 의미에서 이쪽을 초월해볼까요.

 

 

아, 네. 생일. 이런 것도 챙기십니까?

 

 

빛 조슈아.

 

아, 네. 생일. 이런 것도 챙기십니까?

 

다른 조슈아들과는 달리, 빛 조슈아의 호감도 작업 전 모습은 굉장히 정중합니다. 귀족적이고, 예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듯한. 그러나 그 모습이, 거꾸로 선 긋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예? 하, 더요? 뭘 그렇게까지...

 

100% 달성.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예? 하, 더요? 뭘 그렇게까지...

 

 

너는 거부할 권한이 없닷! (단호함)

 

 

하라는 대로 따르겠습니다만... 하아. 예. 이렇게 말하지 않기로 했죠.

 

마의 150%. 싫다는 분위기를 폭폭 풍깁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하라는 대로 따르겠습니다만... 하아. 예. 이렇게 말하지 않기로 했죠.

 

 

...고맙습니다. 왜요. 제가 말하니 거짓 같습니까?

 

200% 달성 후.

...고맙습니다. 왜요. 제가 말하니 거짓 같습니까?

 

엊그제 체자렛이 "분홍머리 어쩌고" 이야기를 꺼내길래, 날림으로 돌았던 카르티르 레코드를 다시 돌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자동 3배속으로 돌려 놓고 돌아서 에피소드 중에 날림으로 들은게 있거든요. 그러고 보면 스칼렌 눈이 돌아간 모습이 저~기 위의 빛 브랜든과 닮았네요. 둘다 안 만나고 싶지만.

 

 

그리하여, 생일선물을 모두 달성했습니다.

 

그럼 포토카드 확인하러 갈까요.

 

 

 

 

앨범도 다 채워서, 이제는 다음 장으로 넘어갑니다.

 

 

 

 

[BDAY] 인자한 용병왕의 미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잘 나왔군그래. 음, 이거 몇 장 더 받을 수 있겠나? 가족 모두가 나누었으면 싶어 말일세. 하하."

 

가족이라면, 시안과 솔피, 그리고 최근에 거둔 나인일까요. 나인에게는 아저씨 소리를 듣지만 그 또한 가족이니까요.작년의 빛 나인 사진도 분명 나인이 수줍어 하면서 아슬란에게 갖다줬을 거예요. 시안도 즐거이 받았을 것이고, 솔피는 이런 거 왜 주냐고 투덜대면서 챙겼겠지요.

 

 

 

[BDAY] 숲이 사랑한 소년

라르곤과 함께라 더 향기로워진 꽃.
"제가 좋아하는 꽃은 어떻게 아셨어요? 아하하, 물론 저는 모든 꽃을 좋아하지만요!"

 

브랜든에게 물어봤을 수도 있고, 프라우라면 이카테스톨에게 부탁해서 적당한 걸 찾았을 수도 있지요.

 

 

 

 

[BDAY] 이유 있는 자신감의 망령왕

"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시간을 내어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리 고마워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굽어살피지 않으면 누가 너희를..."
이 이상은 프라우가 빠르게 촬영을 시작해 끊겼다.

 

잘했어 프라우! 저 포토카드 제목이 순간 망령된왕일지 망령든왕일지 헷갈리는 수준이었다니까!

 

 

 

[BDAY] 사실은 무척 다정한 마왕

모두를 물리고 프라우와 단둘이 남았을 때 지어진 미소.
"너는 나의 탁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나 보군. ...다행이다. 그래. 잘 그려봐 주겠나. 아, 그리는 게 아니라고."

 

크흡.;ㅂ; 프라우;ㅂ; 멋져.;ㅂ;

 

 

 

[BDAY] 여유를 되찾은 웃음

프라우의 마흔아홉 번째 요청에 해준 신비한 능력.
"알겠으니까 그만 떽떽거렸으면 좋겠는걸. 그래, 웃어도 준다. 됐나? 내 생일이 맞긴 한 건지."

 

생일 포토카드 준비를 위해 프라우가 조슈아를 들들 볶은 모양입니다. 진저리 치는 느낌이 좀. 뭐, 그래도 좋은 포토카드 건졌으니까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여태까지의 최고 포토카드는 역시 작년의 빛 나인. 나인이가 너무 귀여웠어요.;ㅂ; 그 카드 얻은 다음부터는 나인! 빛 나인!을 부르짖고 있지만서도.

 

 

하. 길고 길었던 4월 포토카드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5월 생일자는 네 분. 그나마 다행이군요. 5월 다섯, 7월 다섯.......;ㅂ; 하하하하.;ㅂ;

 

 

물 나탈리는 연보랏빛의 눈이 아름다운 영웅입니다만, 제 취향이 아닙니다. 취향과 안 취향의 대우가 매우 갈리는데. 지금 보니 어둠 이카테스톨 말고 물 율도 있었군요.OTL 잠깐; 이렇게 되면 아마도 물 체자렛의 스킬을 올리거나 레벨을 올려야 대지 요한과 물 율의 대화가 열리겠네요. 물 율과 물 체자렛이 만난 적 있다고?

 

12월에 마도대전 마지막, 3월에 카르티스 레코드, 그랬으니 아마도 7월쯤 동방 이야기와 열쇠가 등장하지 않을까요. 추측입니다, 추측. 그 때는 마음 편히 덕질할 수 있기를 바랄 따름..=ㅁ=

 

 

아.OTL 포토카드를 포함한 4월 사진은 이미 다 찍었습니다. 다섯이나 되다보니 찍을 사진이 많더라고요. 그건 화요일쯤 올리겠습니다. 월요일에 독서기록 올리고, 화요일에 올리면 맞겠네요. 아마 화요일까지는 미친듯이 두 번째 4월 이벤트를 위해 플로렌스를 돌고 있을 겁니다. 온달은 아마도 페르사려나. 열심히 돌아서 선물 줘야죠. 하.;ㅂ;

 

 

 

중요한 사진이지요. 훈련소에서 열심히 수련하고 나면 람다는 이렇게 웃습니다. 하.;ㅂ; 귀여워라.;ㅂ; 카르티스 레코드 1번 돌면서 멘탈이 조금 날아갔는데, 도대체 그 "다음화에 계속" 엔딩은 뭐랍니까. 허허허허. 취향 아니었던 마도사님 포함해서 말이죠. 하........ 개인적으로는 체자렛의 호문클루스를 의심하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니까요. 무엇보다 갈루스에서 만들었던 인간형 마도병기들, 실험 대상자를 만든 매드 사이언티스트 아니고 마도사가 누군지도 답을 얻었으니까요. 하하하. 그렇죠, 그 외모형 딱 유청명 과였어.=ㅁ=

 

헛소리는 그만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총총.

느엡. 이런 저런 일에 치여서, 로오히 4월 이벤트는 시한 마감 마지막 날, 시간이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걸 바라보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성하는 지금도 체크하고 빨리 추가 수집해야한다는 일념으로 보고 있네요. 뭐, 하는거야 어렵진 않을거예요. 자동전투 덕분에 시간만 투입하면 되니까요.

 

 

 

이벤트의 주인공은 이 둘입니다. 물 루미에와 빛 체자렛. 체자렛을 보면 빛 속성이 항상 선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요. 그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고, 그 뒤에 빛 크롬과 빛 브랜든이 그걸 뒷받침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쨌건. 생일 선물 수집하면서 이상하게 화려한 상자들이 나온다 했더니만, "4월의 만남"이라는 이벤트로 이 둘에게 선물 주는 내용이 추가 되었네요.

 

 

 

선물 여덟 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 인형극 놀이 세트

태초의 요정왕 이야기가 담긴 인형극 놀이 세트. 칸나 르 페이를 비롯해 다른 네 명의 요정왕 인형도 포함되어 있으나 그들의 외형을 정확하게 묘사한 것인지에 대한 검증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귀엽다.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꽃다발

사랑을 고백할 때 필수로 준비해야하는 선물. 수십 년 전부터 장미 한 송이마다 사랑의 고백을 적는 풍습이 유행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몇몇 유난인 사람들은 한 송이가 아니라 꽃잎 한 겹마다 새기기도 한다.

 

3.엘펜하임 : 마도공학 서적

제1마탑주가 집필한 마도공학 서적 심화편. 이론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것을 활용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완벽하게 해설까지 해낸 이에게는 제1마탑주가 큰 선물을 내린다고 한다. 이 보상을 받은 자는 현재까지 라샤드가 유일하다.

 

4.페르사 : 황야의 전통 의상

황야의 바람에 어울리는 하늘거리는 의상. 성별과 관계없이 착용 가능하며, 특별한 마법이 걸려 있어 체형과 체격까지 커버한다. 이것을 입은 자는 비행능력까지 갖출 수 있다 전해지나 확인된 바는 없다.

 

5.사르디나 : 크로핀 가방

보호 생물인 크로핀의 외형을 한 가방. 크로스백, 백팩, 핸드백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크로스백이다. 코 부분을 누르면 크로핀의 트레이드마크인 '뀨우!' 소리가 난다.

 

6.다케온 : 초강력 악력기

용병들이 간단히 힘을 겨룰 때 사용하는 악력기. 웬만한 악력으로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으나, 용병들은 이따금 손을 풀어줄 때도 사용한다. 아슬란은 다케온 건국 이래 최초로 이것을 힘으로 깨버렸다. 물론 값은 물어냈다.

 

7.갈루스 서부 : 크리스탈 거울

크리스탈로 화려하게 장식한 거울. 자체 기능보다는 장식에 좀 더 치중된 거울이다. 최근에는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교향곡 재생 기능이 추가된 거울이 출시되었다. 정가는 215,000골드.

 

8.갈루스 동부 : 한정판 향수

전 세계에 단 100개만 출시된 한정판 향수.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구매자의 사회적 평판과 기여도를 고려해 판매한다. 향보다는 구매자만이 가지는 명예가 핵심인 향수.

 

 

그럼 루미에와 체자렛의 반응을 보러 갑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 인형극 놀이 세트

+55. 오랜만에 봐서 주는 선물이구나. 아이,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꽃다발

+60. 우와, 선물도 챙겨주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어?

3.엘펜하임 : 마도공학 서적

+50. 이런 건 왜 가지고 온거야? 아... 선물...? 이게...?

4.페르사 : 황야의 전통 의상

+70. 이런 걸 나한테 줘도 돼? 정말? 헤헤, 나를 이렇게나 좋아한다구~?


5.사르디나 : 크로핀 가방
+70. 어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단 말이야? 어쩜! 너무 감동이야!

 

6.다케온 : 초강력 악력기
+55. 너어~ 예전에는 이런 거 하나도 안 챙기더니, 많이 변했네?

 

 

7.갈루스 서부 : 크리스탈 거울

+45. 있지. 내가 소꿉친구니까 말해주는 건데, 이런 건 선물이 아니야. 알아둬~?


8.갈루스 동부 : 한정판 향수

+60. 우와, 선물도 챙겨주는 거야? 내가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어?

 

보상 선물 주다가 놀랐습니다. 지난 번에 시험삼아 페르사 선물을 줬을 때는 청포도 물약(아님)이 나와서 그러려니 했더니만, 이번에는 줄 때 바로 카르티스의 가방이 나오더라고요. 레코드 보상 선물과 일반 선물이 번갈아 나오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체자렛님.

 

1.니벨룽겐 대삼림 : 인형극 놀이 세트

+60. 제법... 내 맘을 잘 안다니까.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꽃다발

+60. 꽤 훌륭한데요. 이렇게 깜찍하게 구는 건 어디에서 배웠을까.


3.엘펜하임 : 마도공학 서적

+55. 무언가 바라는 게 있나 보네요. 글쎄요. 나올 수도, 아닐 수도.

 

 


4.페르사 : 황야의 전통 의상

+50. 즐겁네요. 이런 것도 선물이랍시고 가져온 용기가 참... 가상도 하지.

5.사르디나 : 크로핀 가방

+55. 무언가 바라는 게 있나 보네요. 글쎄요. 나올 수도, 아닐 수도.

 


6.다케온 : 초강력 악력기

+45. ...버르장머리 없게.


7.갈루스 서부 : 크리스탈 거울

+70. ...놀라워라.

 


8.갈루스 동부 : 한정판 향수

+70. 칭찬에는 한도가 있는데, 후후.

 

 

 

이렇게 다양하게 나옵니다. 무슨 비밀을 알려준다더니, 100%로는 부족했나보군요. 100% 달성하니 일단 카드를 줍니다만, 더 달려야 합니다.

 

루미에: 페르사, 사르디나

체자렛: 갈루스 제국

 

이렇게 돌면 되고요. 생각보다는 그럭저럭 모입니다. 무엇보다 생일선물보다 퍼센티지 올라가는 정도가 높기 때문에 도는 정도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요. 일단 200% 채워야 내용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체자렛의 50% 돌파 메시지는 갈무리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체자렛 100% 달성, 150%, 200%를 올려보지요.

 

 

별 생각 없이 캡쳐하면 두 번째와 세 번째 처럼 날아다니는 마도서가 시야를 가립니다. 흠흠.

 

100% 달성시 : ...아아. 그래요. 그런 마음이었군요. 설마 했는데.

150% 돌파: 알고는 있겠지요? 우리는 이어질 수 없다는 것.

200% 돌파: 마음은 충분히 알았어요. 자, 착한 아이는 새장으로, 아니,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후후.

 

 

그리고 루미에.

 

 

50% 돌파: 뭐야, 뭐야~ 선물? 어우, 이런 거 안줘도 되는데~

100% 달성: 어? 나를... 예전부터?

 

 

 

150% 돌파: 정말? 나는 네 마음도 모르고 오랫동안...

200% 돌하: ...응. 우리 이제 소꿉친구 아니고... 헤헤.

 

 

... 저 긴머리로드입니다. 플러팅한 것 아닌데 플러팅으로 오해받고 외려 플러팅 당한 느낌...lllOTL 게다가 루미에는 웨딩드레스라고요! ;ㅂ; 이거, 맑고 청순한 삐~살의 수호자를 홀랑 낚아챈 것 같잖아요.;ㅂ; 이거 아냐! ;ㅂ;

 

 

하지만 미묘함에도 좋은 백합이었다... 그것도 소꿉친구인 발랄한 루미에와 기숙사 사감 B라고 불러도 될 듯한 체자렛의 대응. 하.;ㅂ; 적고 보니 이거 뭔가 소나기 對 B사감의 러브레터인가 싶고요. 하.... 한 번쯤 볼만 합니다.(먼산)

날짜가 묘하게 익숙해서 뭐지, 했더니 제주 4·3 때문이었군요. 아직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빠드득) 그날의 기억을 함께 추념합니다.

 

 

 

 

제주 4.3의 상징꽃은 붉은 동백이지요. 눈 아래 쓰러진 핏자국이 연상되는터라, 이번 스타벅스의 음료도 마침 그 색조합입니다. 붉은 딸기와 흰 크림. 다만, 다른 때보다 딸기가 더 진해보입니다. 일부러 그렇게 조정을 했겠지요?

 

 

 

이번 음료는 아예, 시부야의 RAYARD MIYASHITA PARK North1F 「or」에서 스타벅스 커피 HOTEL ICHIGO점을 연답니다. 그것도 딱, 4월 4일-내일부터 월요일까지요. 내일 두 시부터 열리는 모양입니다.

딸기를 테마로 한 호텔 스타벅스의 세계관을 채현했다고 하고, 호텔리에와 파트너가 함께 THE 딸기 프라푸치노를 제공한다고...... 허허허허허.

 

 

 

 

색보정에 특별히 신경을 쓴 모양인지 빨강과 분홍이 매우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딸기 타르트와 딸기 도넛입니다.

 

 

 

덕분에 톤 다운되어 보이는 쿠키&크림 시폰 케이크와 얼그레이 밀크 크림 도넛. 아. 후자는 궁금하네요.

 

 

 

시나몬롤 왼쪽은 일반 크기인데, 오른쪽의 빅시나몬롤은 3500엔. 작은게 420엔인걸 생각하면, 큰건 상당히 크지 않을까요. 뭐, 진짜로 8배 크기이진 않겠지만.

 

 

 

블루베리 컵 스콘, 치킨 아라비아타 필로네. 앗. 후자는 진짜 맛있겠네요.;ㅂ; 배고플 때 괜히 봤다.;ㅂ;

 

 

아이스커피도 벌써 준비되었다 하고, 새로운 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라고 합니다.

 

같이 나오는 상품은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https://www.starbucks.co.jp/seasonal-goods/?nid=comingsoon_25sum1_250402

 

SEASONAL GOODS|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SEASONAL GOODS 暮れゆく空や夕日に照らされた桜を、 儚さをも感じる繊細なタッチで描きました。 お気に入りのグッズと一緒に新しい季節を迎えませんか。 -->

www.starbucks.co.jp

 

주제가 마린이라는군요. 삼색 선이 귀엽.. . 이전에 한국 스벅에서도 Bon Voyage로 비슷한 느낌의 상품을 냈던 것 같은데. 그 당시 머그를 살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어머니의 날 상품은 눈에 띄는 것이 없어서 패스. 위의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방송은 4월 7일에 한답니다. 판매는 4월 9일에 같이 할 듯. 다행히 정말 사고 싶은 상품이 없네요. 이번에도 카드를 잘 지켰습니다.-ㅁ-

이달의 생일자를 보고는 그래도 이미 준 애들이 많아서 할만 하겠다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나오지도 않은 빛 브랜든이 툭 튀어나왔습니다. 클게에에에엠! 왜이러니이이이이! 거기에 희한한 선물이 추가되었더라고요. 이건 뭐지? 라고 했더니 작년에 등장했던 아발론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랍니다. 루미에와 체자렛. ... 이쪽은 따로 올리지요. 그, 교감선생님(아님)이 매우 무섭습니다.

 

 

생일자를 마구 우겨넣었습니다. 이중, 용병 아슬란을 제외한 나머지의 생일 선물을 다 챙겨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빛 브랜든도 있습니다. 하아아아아아.... 생일자는 물 아슬란, 대지 라르곤, 빛 브랜든, 어둠 브란두흐, 빛 조슈아.

 

작년에 이어, 올해의 선물도 같습니다. 내용은 작년 것을 들고 왔고요.

 

1.니벨룽겐 대삼림: 과일 샐러드
숲에서 나는 각종 과일을 잘게 잘라 한데 모아 먹는 샐러드. 가벼운 드레싱을 곁들이기도 한다.

2.플로렌스: 플로냐르드
사과, 자두, 살구 등 다양한 과일을 곁들여 구운 부드러운 식감의 디저트. 왕실의 플로냐르드에는 위에 딸기를 듬뿍 올린다.

3.엘펜하임: 꿀 케이크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달콤한 케이크. 켈타인 산맥 초입에서 기념품으로 판매한다.

4.페르사: 옥수수 수프
옥수수와 산양유를 섞어 만든 진한 수프. 원기 회복에 좋다.

5.사르디나: 고등어 칼조네
밀가루 반죽 사이에 절인 고등어와 버섯, 각종 채소를 섞어 화덕에 구운 요리. '살면서 꼭 먹어봐야할 요리 100선'에 올랐다.

6.다케온: 통감자 구이
화덕의 잔열로 오랜 시간 구운 후 버터를 발라 먹는 감자 요리. 매운 소스를 부려 먹는 발카리오스식 통감자 구이 또한 유명하다.

7.갈루스 서부: 애플파이
얇은 페이스트리를 겹겹이 쌓고, 그 사이에 졸인 사과와 건포도 등을 넣은 파이. 쌓은 층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8.갈루스 동부: 양갈비 스테이크
두껍게 잘라낸 양갈비로 만드는 스테이크. 슈바이켄산 홍차의 씁쓸한 맛과 어우러짐이 좋다.

 

 

용무라도 있나.

 

 

시작은 물 아슬란입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과일 샐러드
+10. 받아두지. 마음에는 든다네.

2.플로렌스: 플로냐르드
+5. 이게 무엇인지는 알고 주는 것이겠지? 혹여 모를까 봐 말일세. 허허...

3.엘펜하임: 꿀 케이크
+3. ...아, 미안하네. 표정이 잠시 굳어진 것은... 그래. 바람 때문일세, 바람.

(단 걸 싫어하시는군요.ㅠ 그보다 맛없는 걸 받아도 이렇게 돌려 말하는 상냥함이란.;ㅂ;)

4.페르사: 옥수수 수프
+30.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걸 어찌 알았나? 역시 신통한 능력이라도 있는 겐가.

5.사르디나: 고등어 칼조네
+15. 제법 좋은 것인데, 내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군. 아, 충분하다고. 허허.

6.다케온: 통감자 구이
+30.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걸 어찌 알았나? 역시 신통한 능력이라도 있는 겐가.

7.갈루스 서부: 애플파이
+10. 받아두지. 마음에는 든다네.

8.갈루스 동부: 양갈비 스테이크
+15. 제법 좋은 것인데, 내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군. 아, 충분하다고. 허허.

 

 

뭔 일 있냐!

 

 

용병 아슬란은 지난 번에 챙겨줬으니 넘어갑니다. 이번에는 생일 선물 장신구(..)가 뭐가 나올라나요. 저 황금관은 볼 때마다 부담스러운데, 음, 다음에는 휘장 같은거?

 

 

부르셨나요?

 

 

대지 라르곤. 좋아하지만, 그, 성우가.... (하략)

 

1.니벨룽겐 대삼림: 과일 샐러드
+30. 으아아... 이렇게 좋은 걸 받아도 돼요? 제가요?

2.플로렌스: 플로냐르드
+15. 헤헤, 정령들도 좋아하네요. 네. 물론 저도 좋아요.

3.엘펜하임: 꿀 케이크
+10. 생일 축하만 해주셔도 충분한데요. 고마워요.

4.페르사: 옥수수 수프
+10.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헤헤. 고맙습니다.

5.사르디나: 고등어 칼조네
+30. 으아아... 이렇게 좋은 걸 받아도 돼요? 제가요?

6.다케온: 통감자 구이
+5. 잘 간직해둘게요. 어딘가에는 쓸모가 있을 거예요!

7.갈루스 서부: 애플파이
+15. 헤헤, 정령들도 좋아하네요. 네. 물론 저도 좋아요.

8.갈루스 동부: 양갈비 스테이크
+3. 괜찮아요! 원래 사람은 실수하면서 성장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상냥하다...)

 

 

 

구원자의 탄신연에 참석할 기회를 주마.

 

 

빛 브랜든은 불호입니다. 악몽의 저쪽편 등장인물들은 거의 불호지요. 원래부터 좋아하던 몇몇 빼고는 그렇습니다. .. 라기보다, 좋아하는 영웅은 저쪽 편이라도 좋아하지만, 아닌 애들은 아닌가? 그보다는 편이 갈렸을 때 돌아섰는가 아닌가로 갈리는 모양입니다. 저쪽의 최종 협력자들은 썩 취향이 아니거든요.

 

1.니벨룽겐 대삼림: 과일 샐러드
+15. 나의 고상한 취향까지 꿰뚫고 있다니.

(고 옆에다가 ㅣ를 붙이고 싶군요.)

2.플로렌스: 플로냐르드
+10. 그럭저럭 봐줄 만 하군.

3.엘펜하임: 꿀 케이크
+30. 바라는 게 무엇인가. 무엇이든 말해보도록. 그럼. 들어줄 수 있지. 나는 못할 것이 없다.

(금요일의 멋진 선고요.)

4.페르사: 옥수수 수프
+5. 별로다. 치워라.

5.사르디나: 고등어 칼조네
+10. 이게 내 기품에 어울리는 것으로 생각하나?

6.다케온: 통감자 구이
+3. 네 녀석, 구원이 아닌 저주를 받고 싶은 모양이구나.

7.갈루스 서부: 애플파이
+30. 구원자를 경배하는 마음이 갸륵하기 그지없군. 그래. 내 너를 특히 눈여겨보마.

8.갈루스 동부: 양갈비 스테이크
+15. 나의 고상한 취향까지 꿰뚫고 있다니.

 

옮겨 적으면서도 고통스러웠습니다. 하. 이런 사이비교주 같은 발언이라니. 하.;ㅂ;

 

 

짐을 찾았나.

 

 

브란두흐님. 이분은 그, 집사가 아니라 웨이터 복장이 제일 잘 어울립니다. 그 일러스트의 영향이 매우 컸어요.

 

 

1.니벨룽겐 대삼림: 과일 샐러드
+10. 굳이 짐의 탄신까지 챙겨줄 필요는 없다.

2.플로렌스: 플로냐르드
+30. ...카론이 좋아하던 것이었는데.

(;ㅂ; ...;ㅂ;....;ㅂ;)

3.엘펜하임: 꿀 케이크
+15. 이걸 보니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아니다. 별로 궁금하지 않겠지.

4.페르사: 옥수수 수프
+5. 이것도 너의 호의라면, 받아들이마.

5.사르디나: 고등어 칼조네
+3. ...그래.

(아아. 진짜 무섭네요. 페르사보다 사르디나쪽 선물 반응이 역시 더 강렬해.)

6.다케온: 통감자 구이
+10. 굳이 짐의 탄신까지 챙겨줄 필요는 없다.

7.갈루스 서부: 애플파이
+15. 이걸 보니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아니다. 별로 궁금하지 않겠지.

8.갈루스 동부: 양갈비 스테이크
+30. ...카론이 좋아하던 것이었는데.

 

 

조슈아입니다. 인사드리죠.

 

아아. 조슈아 성우도 문제가 있죠. 그래서 그 뒤로는 퇴근송을 못듣게 되었고요. 하. 하...... 하여간 조슈아의 저 우아한 몸짓을 보면 진짜..;ㅂ; 원래 들어오면서 잡은 건 요한과 미하일이었지만, 그 다음이 조슈아였습니다. 헬가님은 그보다 더 앞일거예요. 헬가랑 로잔나가 조슈아보다 먼저 잡은 쪽. 메이링은 그보다 훨씬 뒤죠.

적고 보니, 이중 5전대를 달성하지 못한 건 미하일 뿐인가요? 아, 대지 헬가님도 없죠. 빛 미하일 없고, 로잔나, 요한, 조슈아, 메이링은 다 있습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과일 샐러드
+10. 선물은 선물이죠.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까?

2.플로렌스: 플로냐르드
+15. 제법... 괜찮네요.

3.엘펜하임: 꿀 케이크
+10. 그냥... 그렇군요. 네. 정말 그냥...

4.페르사: 옥수수 수프
+3. 자, 이러는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어, 좀, 무섭다.;ㅂ;)

5.사르디나: 고등어 칼조네
+10. 후후, 마음에 드냐고요? 어때 보이십니까?

6.다케온: 통감자 구이
+15. 제법.. 괜찮네요.

7.갈루스 서부: 애플파이
+30. 저는 내어드릴 게 없는데 괜찮나요?

8.갈루스 동부: 양갈비 스테이크
+30. 당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파악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건.

 

 

정리하면,
물 아슬란: 페르사, 다케온
대지 라르곤: 니벨룽겐 대삼림, 사르디나
빛 브랜드: 엘펜하임, 갈루스 서부
어둠 브란두흐: 플로렌스, 갈루스 동부
빛 조슈아: 갈루스 서부, 갈루스 동부

이번은 거의 갈루스로군요. 갈루스 서부 둘, 갈루스 동부 둘. 다른 둘은 또 갈리지만서도.;

최근에는 집회 나가지 못함을 송금으로 해소하고 있는지라(아는 사람은 무슨 이야기인지 알 겁니다(-_-) 통장이 매우 빈약합니다. 업무 환경이 바뀌면서 몸 상태가 메롱한데다, 서울 올라가는 것도 쉽지 않고, 주말에는 내내 뻗어있게 마련이거든요. 하. 이번 주말도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뻗어 있었습니다. 채중이 얼마나 올랐을지는 무서워서 못보겠네요. 단백질을 좀 더 섭취해야할 건데.=ㅁ= 달걀이라도 더 많이 챙겨야 할까요.

 

쓸데 없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 내일 올릴 글 밑작업 하기 전에 후다닥 오늘의 글을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낮동안 신나게 딴 짓하며 읽다가, 미뤄뒀던 추리소설 한 권 읽어내느라 밀렸거든요. 핫핫.;ㅂ;

 

 

발이 쉬어가는 의자, 삼공체어 발받침대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1614

 

발이 쉬어가는 의자, 삼공체어 발받침대 (12 color)

오갈 곳 없는 붕 뜬 발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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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12가지입니다. 발이 직접 닿는 천부분이 6가지 색이고, 틀이 짙은 남색과 흰색의 두 종류라 조합이 12가지지요. 가장 무난한 건 역시 저기 보이는 흰색과 베이지의 조합, 아니면 남색과 남색의 조합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현재 사용하는 발받침대는 높이가 애매해서 하나 새로 살까를 내내 고민했는데, 이 받침대라면 괜찮겠네요.

 

 

 

[새가버치] 춘식이 새활용 플라스틱 탁상시계

https://makers.kakao.com/items/100096310

 

[새가버치] 춘식이 새활용 플라스틱 탁상시계

탁상시계의 과거는 즉석밥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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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이 아니라 새활용이라는 단어가 재미있네요. 이미지가 좋습니다. 재에서 새가 된 것뿐인에도 그렇지요. 즉석밥 용기를 새롭게 활용해 만들었다는 탁상시계랍니다. 탁상에도 올릴 수 있지만, 사진에서 보이듯 벽에도 걸 수 있나봅니다. 시계 크기가 탁상보다는 조금 크고 벽시계보다는 조금 작은 애매한 크기지만 뭐... 거기에 결식아동 기부도 된다니까요.

 

아쉬운건 이제 곧 마감이라는 점과, 그럼에도 아직 주문 개 수가 97개라는 것. 일단 주문부터 걸어 놓고요.

 

 

 

완도 톳과 미역으로 만든 쫄깃 탱탱 해초묵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1705

 

완도 톳과 미역으로 만든 쫄깃탱탱 해초묵 5+1(소스 포함)

쫄깃쫄깃하고 탱글한 해초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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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현재 행사 상품입니다. 묵 다섯 개와 간장, 고추냉이 소스가 함께 딸려 오고 톳묵이나 미역묵 둘 중 하나가 사은품으로 따라온답니다. 이게 ... 어떤 면에서는 조금 부담되고요. 비린 것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되는데, 덤이 하나 더 오는 거잖아요..? 물론 묵을 좋아하긴 하지만서도 이거... 괜찮을까요. 미역묵에 톳묵이라니.=ㅠ= 괜찮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슬쩍 여기에 올려봅니다.

 

 

 

 

 

연천 쌀과 서리태로 만든, 서리태 백설기

https://makers.kakao.com/items/100101283

 

연천 쌀과 서리태로 만든, 서리태 백설기 (75g*9개)

폭신한 설기에 서리태가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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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조금 고민중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콩이 많이 들어 있어서 딱 취향인데, 데..... 떡은 주로 점심으로 먹거든요. 문제는 멥쌀로 만든 떡은 냉동 후에는 전자렌지 등에 돌려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끄응. 그냥 집에서 먹는다 생각하고 주문해볼까요. 쓰읍. 맛있어 보이는데...

 

 

 

만두계의 전설, 남대문 시장 가메골 왕만두

https://makers.kakao.com/items/100088847

 

만두계의 전설, 남대문 시장 가메골 왕만두 (고기/ 김치)

쫀득하니 줄 서서 먹을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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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매번 구매해볼까 하다가 까먹는 만두입니다. 누적 판매량이 상당하니 맛은 괜찮을 건데, 만두는 시판 제품이 입에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무 맵거나, 너무 기름지거나 해서요. 이번에도 눈 딱 감고 도전해볼까요.

 

 

아쉽지만 화훼농가 돕기는 이미 다 끝났군요.

 

 

 

 

이 세 가지. 사볼까 생각만 하는 사이에 이미 종료되었고.... 요 몇 주는 업무가 해일처럼 몰려와서 다른 곳에 정신 쓸 틈이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도 반쯤 넋 놓고 쉬기 바빴으니, 어딘가에 적어두지 않으면 잊을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이렇게 메모해두는 것이고요.

 

적어놓은 것이 발받침과 시계와 묵과 만두 정도인데... 불고기를 비롯한 고기류는 보통 잘 안 삽니다. 이건 지역 마트에서 구매하는 쪽이 좋거든요. 적당히 나눠 담기도 좋고 메이커스 구매는 구매 뒤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일이 있어서, 그러면 그 사이에 먹고 싶은 음식이 바뀌는 일도 자주 발생하니까요. 하하.;ㅂ; 그래서 물건 중심으로 많이 삽니다. 농작물은 그래도 꽤 사는 편이기도 하고요.

 

 

자야. 이제 자기 전에 내일 쓸 글 밑작업 하러 갑니다. 지난 주에는 좀 읽었으니 종류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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