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찍은 건가 기억을 되짚어보니 일주일전. 하지만 왜이리 한 주가 길었나, 기억이 아련합니다. 광화문에 새로 생긴 카페에 들어가 맛봤습니다. 기회되면 더 방문하고 싶은 가게지만 광화문은 너무 멀다..;ㅂ; 그쵸, 지방에서 올라가기엔 멀죠. 다음에 기회되면 소개하겠습니다. 아마 주중에는 올라갈 거예요.

 

간밤에 넥슨에서 한바탕 난장을 피워놓고, 더이상 넥슨을 불매할 수 없다는 걸 원통해하는 중입니다. 이제 마비노기 모바일이 들어와도, 마비노기 제작진이 머리 숙여 사과하거나 "페미니즘은 여성운동이고 당연히 지켜야할 인권의 맥락에 있다."고 공지사항을 올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들어갈 일 없겠네요. 말하지 않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하아. 그 집는 손가락도 아니고 그냥 힘풀린 손가락 가지고 뭔 헛소리를 한대요. 거기에 페미니즘 발언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검열되고 있으니, 게임업계는 더더욱 남초 시장이 되겠군요. 이번 정권에서 그런 걸 인권문제나 노동권문제로 해결할리는 손톱만큼도 없으니까요.

 

진짜, 오늘 모임에서 말했던 것처럼 정치 이야기 안하고 살고 싶다고요... 그냥 얌전히 덕질만 하고 싶다고요...OTL

 

 

그리하여 또 始發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하하하하.;ㅂ; 일단은 자러 갑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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