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적습니다. 내스급 11~15권 얼리버드의 마감은 9월 28일입니다. 연휴 끝난 뒤지요. 아마도 추석 연휴 때 명절비 잘 모아서 책 사라는 의미겠지요?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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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S급들> 11-15권 단행본+한정판 굿즈 | OpenStory
최초 공개되는 피스&삐약이 인형 키링, 소설 11-15권 단행본, 히든 아카이브 굿즈 박스까지.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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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굿즈가 마음에 들었던 일은 그리 많지 않고, 이번 내스급의 피스와 삐약이 인형도 조금 미묘합니다. 어쩌다보니 지금 한창 내스급 전자책을 읽는 중임에도, 읽으면서 매번 취향이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있긴 합니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적왕사),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섭남파업),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백망되)를 다 종이책으로 들고 있지만, 굿즈까지 다 갖고 싶다고 생각한 소설은 그다지 없습니다. 한국의 공식 상품들이 그다지 안 맞는 것도 있고, 2차창작이나 해외의 상품이 더 취향인 경우-섭남파업-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피스인형도 썩 마음에 들진 않아요.....
그래도 내스급의 소설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100% 취향에 맞는 소설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읽고 있으니까요. 취향에 안 맞아도 계속 읽는 소설은 귀한 겁니다.=ㅁ=
내스급이 취향에 안 맞는다는 건 현대판타지 특유의 폭력성 때문입니다. 내스급보다 이런 향취가 진한게 전독시고, 전독시는 소설 설정 자체가 아포칼립스-세계가 무너지는 순간부터 살아남기를 다루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내스급의 세계는 국가의 사회기반이 작동하는 세계니 그보다는 법적 질서가 살아 있지요. 그럼에도, 주인공 한유진의 초반 행보들은 조금 많이 이기적이고, 많이 폭력적입니다. 유진이 약하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폭력에 휘둘리는 모습 또한 그렇고요. 내스급이 취향 아니라고 하는 부분은 유진의 스킬과 상태의 등급 괴리 때문에 겪는 여러 폭력 때문이 큽니다. 구체적으로 적으면 내용 폭로니까 간략하게 적자면, F급 몸에 S급 스킬, 그것도 아주 중요한 스킬을 들고 있다보니 세계 각지에서 노리잖아요. 지금 읽는 부분에서도 정신계에서지만, 중상을 입고 그럼에도 살아남습니다. 허허허허허....
본론으로 돌아가죠.
『내가 키운 S급들』의 11~15권 단행본 펀딩은 얼리버드가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예약판매가 10월 20일까지입니다. 예약 마감이 그 때이니 실제 도착은 훨씬 늦을 겁니다. 먼저 펀딩했던 백망되는 아예 종이책만 구입할 생각으로 물품을 포기했습니다. 엊그제 스라에서도 보았지만, 혼자 살면서 집을 유지하기 시작하면 계속 보유할 수 없는 물건들에 대한 욕심이 상대적으로 사라집니다. 그렇습니다....


정리하면 상품의 구성은 크게 셋입니다.
1.종이책 11~15권
2.피스와 삐약이를 포함한 인형 세트
3.그외의 굿즈 세트
위의 셋을 다 구매할 것이냐, 아니면 그 중 일부만 구매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형태의 펀딩입니다.
일단 2번의 인형 세트를 보죠.


일단 상품이 담긴 상자, 그리고 피스 인형 키링, 삐약이 인형 키링, 그 둘의 입양 증명서 2종, 아크릴 코인 주화, 핀버튼, 제거가능한 스티커, 인형뽑기 엽서, 특전으로 포토카드와 엽서.
음. 귀엽지만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11~15권 세트에는 유진의 험난한 고생기가 생생하게 담기는 모양입니다. 이거.... 웹소설 판 재독할 때도 매번 내려 놓았던 그 중국 쪽 에피소드도 있는 모양이군요. 하. 이것 때문에 내스급 전자책 진도도 안나가는데, 종이책 10권까지는 그럭저럭 보아도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그 화산양 에피소드가 그 앞인가, 뒤인가.
종이책에 미공개 에피소드가 실리기도 하고,

외전 전용 엽서도 함께 담긴답니다. 이건 이번 펀딩 한정이라 하니, 엽서는 아마도 종이책 일반 유통에서는 빠지겠지요.
그리고 아래가 그 외의 상품 상자입니다.


위의 일러스트 아크릴 스탠드, 패브릭 포스터, 금속 책갈피, 엽서와 포스터 등등. 그리고 백망되에도 있었던 북 키링, 그리고 투평 포토카드. 그 외에 아크릴 스탠드 두 종도 있습니다. 아래의 아크릴 스탠드는 히든 아카이브 굿즈 박스에만 들어가고, 아카이브 굿즈 박스에서는 빠집니다.
꼭 가져야 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 끌리는 것도 몇 있긴 합니다. 그치만 이 상자 어디에 둘거야.. 둘 곳 있니..? 12월 초에 상자 큰 거 하나 도착하는데 괜찮니..? 변서황 상자도 지금 바닥에 내려 두고 방치중인데 괜찮니...?
각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은 링크로 들어가서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쯤되면 구매 할 것은 대강 정해둔 셈이지요. 가격을 일단 봅시다.
1.소설 단행본 세트: 6.5만.
2.인형 상자: 6.9만. 단 1900세트 한정
3.상품 상자: 10.9만
4.히든 상품 상자: 15.9만(아크릴 스탠드 2종 추가 버전임)
5.1+2 세트: 13.1만
6.1+4 세트: 22.1만
7.1+2+4 세트: 29만
그 외에 추가 옵션으로 웹소설 표지 버전의 북 키링이 있습니다. 그 왜, 백망되 펀딩 때도 이게 있었죠.
는 어차피, 저는 1번으로 만족할 것 같습니다. 까먹지 말고 잘, 미리, 주문해둡시다.=ㅁ= 상품 주문은 12월 중 배송이라 하니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내스급 종이책 일반 유통은 그 뒤에나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