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드는 정원은 실외 정원입니다. 그러니까 바깥에, 야외에, 밭으로 쓰던 땅에 식물을 심는 거죠. 사실 오늘도 붓꽃 심을 구덩이 파려던 걸, 어제 비가 와서 땅 젖었다는 핑계 대며 땡땡이쳤습니다. 내일은 잊지말고 파야해요.


살고 있는 원룸은 베란다가 없고, 본가의 정원은 화분을 늘리면 안됩니다. 이미 거긴 제가 가져다 놓은 화분으로 포화상태입니다. 유자만 세 그루, 거기에 차나무는 G가 들고온 씨앗에서 시작한 거거든요. 그러다보니 실내 화분은 생각도 안했는데, 이 책은 실내 화분을 주로 다룹니다. 집에서 키우는 화분이니 내한성보다는 공기정화에 비중을 둡니다.


산세베리아도 죽이는 극악한 실력이기 때문에 차라리 물 안 줘도 되는 바깥 정원이 마음 편합니다. 그럴 진대, 이걸 보면 저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망상이 잠시 듭니다. 여기 소개된 사례는 글쓴이의 경험담이니 햇빛 잘 안드는 제 사무실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책을 읽으면서는 용기가 생기네요. 신경 덜 써도 되는 화분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며 소개하는 화초도 종류가 많습니다.



잠시 잡담 좀 해보면.. 아프리칸 바이올렛도 있더군요. 언제였더라. 하여간 그 당시 이웃집을 포함해서 굉장히 유행했던 터라 집에도 화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사갈 일이 생기니 어머니가 그걸 다 처분하시더군요. 화분 수가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처음에 화분이 하나였는데, 이건 잎꽂이가 가능해서 잎을 잘라다가 꽂아두면 거기서 다른 싹이 납니다. 따뜻한 걸 좋아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화분 때문에 집에서 하이포넥스라는 비료를 상비하기도 했고요. 휴지통 가득 물을 담고 거기에 아주 조금의 하이포넥스를 넣으면 액체비료가 되는데,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잎에 물이 닿으면 싫어한다던가요. 그래서 그 액체 비료에 화분을 담가서 잎에 닿지 않게 하시더군요. 그 기억이 아련히..=ㅁ=



내년에는 여기 소개된 식물 중 몇을 골라 심어볼까 합니다. 하지만 어제 올렸던 장미를 주문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



오하나. 『그녀의 작은 정원: 좁은 실내 공간을 활용한 감성 정원 가꾸기』. 넥서스BOOKS, 2015, 14800원.


읽고 나서 드는 이런 저런 생각에 혹시 제가 잘못 읽은 건가 싶어서 모임에 들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께 보여드렸는데 반응이 비슷해서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잘못 읽은 건 아니었군요.


브런치 연재 글이라고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된 글을 모아 엮은 글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걸요. 읽으면서 계속 걸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걸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원래 이 책을 읽기 전에 원한 것은 『교양 물건』에 소개된 것처럼 각국의 접시와 그릇, 그리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나 개인적인 이야기였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보다 브랜드 이야기나 그릇 디자이너의 일화 같은 것을 원했던 거죠. 한데 실제 책은 그릇 이야기보다 개인적인 이야기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거기서 일단 실망했고요.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관된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썼던 그릇에 대한 기억들이나 추억들이 주로 모였습니다.


기대했던 이야기가 아니라 실망했던 것도 있고 생활 방식이 저랑 다른 것도 그렇고. 글에서 풍기는 느낌이 네이버 블로그 같은 분위기가 들었던 것도 있어서 다 읽기는 했지만 고이 접었습니다. 그릇도 제가 좋아하는 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더라고요.



김율희. 『먹고 마시고 그릇하다』. 어떤책, 2016, 14000원.


2009년이 1판 3쇄 발행일인데, 1판 1쇄가 언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확인해야지.

(교보를 확인하니 2008년 7월 발행입니다.)


오경아의 다른 책은 앞서 보았는데, 이번에도 서가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와서 보았습니다. 『우리 시골에서 살까』나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식탁』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온 걸 보면 같은 시리즈로 낸 모양입니다.


영국에서 정원사로 일하는 동안 있었던 일들을 봄부터 시작해 봄, 열여름, 가을, 겨울의 순서대로 엮으면서 사계절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주로 어떤 식물을 심는지, 정원을 가꿀 때 주의할 점은 뭔지 등을 이야기 하더군요. 사계절을 볼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건 참 쉽지 않은데, 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더욱 그렇습니다. 혼자서 일한 것이 아니라 다른 정원사 동료들과 함께 일했던 것이고, 어떻게 보면 짤막 짤막한 정원사 일기 같기도 합니다. 수필과 비슷한 글이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정원 가꾸기 팁을 소개했는데 전 팁이 더 재미있더군요.



흥미로웠던 부분을 뽑아보면..
-산사나무가 호손이군요. 가시나무. 울타리로도 많이 쓰는 모양인데. 메이플라워로도 불린답니다. 미국 대륙 초기 이민선의 그 메이플라워 맞습니다.(p.89-90)
-고사리를 멀칭으로 쓸 수 있다는군요. 그러니까 겨울 보온용으로 쓰는 짚이불 대신으로 말입니다. 보온도 잘되고 통풍도 잘 되어 덮어주기 적당하다는데, 고사리는 꺾어 먹는 일이 많으니 잎이 활짝 핀 것을 구할 수 있을까가 문제네요. 애초에 야생 고사리를 그렇게 크게 키울 수 있는가가 관건이기도 하고요.
-카모마일을 심으면 민트나 세이지, 오레가노가 잘 자란답니다. 독일 카모마일-matricaria recutita는 차로도 많이 마신다는군요. 허브계 차는 즐기지 않지만 내년에 심어볼까 합니다. 아니, 씨앗이라도 구해서 뿌려볼까.




정원 가꾸기는 사실 『세컨 네이처』가 더 흥미롭습니다. 위가 가벼운 수필이라면 이쪽은 무거운 수필. 음. 에세이와 미셀러니였나요. 배운지 하도 오래되어 헷갈리는데 이 책은 정원 가꾸기를 둘러싼 미국의 인식과 자연보호라는 문제 등을 깊게 짚어 나갑니다.

저자는 마이클 폴란. 앞서 『주말 집짓기』를 보고 다른 책을 찾아볼까 싶어서 골랐는데 약 7년 동안 작은 농장을 채소밭을 포함한 개인 정원으로 가꿔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주말 집짓기』보다 『세컨 네이처』가 먼저 출간되었는데 실제 시간의 흐름도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쪽이 재미있다 생각한 건 장미 이야기 덕분입니다. 『소박한 정원』에도 장미가 자주 언급됩니다. 로즈힙이라든지. .. 그러고 보니 제가 본 덩굴장미는 거의 열매가 안 달리는 것 같던데. 조금 달라서 그런가요.

『세컨 네이처』는 자연 보호와 정원가꾸기라는 두 가지를 다룹니다. 미국에서 주택 정원이란 잔디밭이고, 그걸 가꾸지 않는 사람들은 눈총을 받는다는군요. 저자의 아버지가 그랬답니다. 중산층의 주택 단지에서 유일하게 잔디밭을 가꾸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 그러다 나중에 이사간 곳은 그냥 자유로운 정원으로 두었던 모양인데 말입니다. 외할아버지는 정원가꾸기에 열심이어서 아예 채소밭을 전문적으로 관리하시기도 하셨다네요.
어렸을 때의 짧은 정원 경험을 넘어서, 나이 든 뒤에 작은 농장을 삽니다. 그리고 거기에 채소를 가꾸고 장미나 나무를 심습니다. 그렇게 정원을 가꾸면서 정원이란게 인공적인 존재이며 사람의 손을 타는 것이니 자연보호와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과, 적절히 가꾼 자연에 대한 논의를 다룹니다. 정원의 역사도 함께 파헤치면서 말이죠.
4장에서 퇴비 만드는 것을 보고는 퇴비장을 만들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윗분들께 허락을 받고 나무를 주문했는데 언제쯤 도착할지 모르겠네요. 제대로 된 퇴비장은 아니겠지만 겨울 오기 전에 만들면, 거기에 여러 퇴비를 잔뜩 쌓을 생각입니다.
장미에 대한 언급은 길게 나옵니다. 장미 카탈로그의 유혹에 넘어가서 장미정원을 만들기로 마음 먹었는데, 역시 글쓴이라, 장미정원의 역사와 장미의 육종에 대한 길고 긴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장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역사적 배경은 어떤지. 그리고 심었을 때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까지도요. 이야아... 그 앞의 장미 역사로 돌아가면, 로마시대에는 갤리카가 사랑을 받았고, 갤리카와 들장미의 교배종이 다마스크, 찔레의 일종인 로자 카니나Rosa canian랑 다마스크 장미의 잡종인 앨바, 다마스크와 앨바의 교배종인 센티폴리아, 이끼장미. 여기까지를 장미세계의 앙시앙레짐(구체제)이라 부르네요. 이야아.-ㅁ-

잡초도 다룹니다. 잭 할랜드가 말한 걸 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우리가 잡초의 개념을 인간의 교란에 적응해서 생존해나가는 생명체라고 정의한다면, 인간이야말로 모든 잡초의 존재를 가능케 하는 가장 원초적인 잡초라고 정의할 수 있다.



후반부의 겨울에는 다음 봄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종묘사가 보낸 여러 카탈로그를 보면서 어떤 걸 주문할지 보는게 아니라, 종묘사의 목표와 목적, 신념을 분석하는군요. 역시..-ㅁ- 그 중 어떤 카탈로그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올해는 '토착적이 아닌 품종들'은 해로운 것이라는 일반적인 견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격적인 외래종들'은 생태계를 침범하여 '자생하는' 것들을 몰아낸다고 믿는다.



자신 스스로도 유럽의 혈통을 물려받은 외래종이면서 다른 생명체에 대해서 그들이 자생종을 몰아내는 '침략적 외래종'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그리고 그 아래는 인간이 철새처럼 여러 종자들을 여기저기에 뿌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네요. 적어도 그건 인간들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다시 한 번 느긋하게 읽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정원을 시작하기 전에 이 두 책을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가볍기로는 『소박한 정원』이 좋고, 어떤 정원을 꾸밀 것인가, 어떤 나무를 꾸밀 것인가, 잡초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신참 정원사에게는 『세컨 네이처』가 좋습니다.'ㅂ'



오경아. 『소박한 정원』. 디자인하우스, 2008, 1만원.
마이클 폴란. 『세컨 네이처』, 이순우 옮김. 황소자리, 2009, 15000원.



양쪽 모두 영어 표기에 대해 살짝 의문 드는 부분이 있지만... 영어니까요. 허허허허허. 식물명은 영어식으로도, 독일어식으로도 읽으니 어쩔 수 없죠.

마이클 폴란의 『주말 집짓기』와 비슷한 시기에 빌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서가 탐색하다가 찾았을 거예요. 좋아하는 주제를 몇 골라두고 도서관에서 어디쯤 그 주제가 있는지 확인하면 나중엔 그 서가만 가서 이래저래 탐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 걸 두고 브라우징이라 부르더군요. 서치는 그야말로 원하는 주제를 전방위로 검색하고, 브라우징은 이런 식으로 휘휘 둘러보는 거랍니다. 아마도.;

하여간 이 책도 그렇게 건졌습니다. 구입 여부는 조금 고민중이지만 주변의 몇몇 도서관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도 그런게 아주 현실적인 집짓기 이야기거든요.


책 저자인 부부는용인 신도시에 넓은 평수의 집을 얻었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신도시고, 아이가 놀기도 힘들고 화단도 별로 없고. 서울에 일이 있어 올라올 때면 정말 큰 마음 먹고 올라와야하고. 서울에 올라올 일이 많은데 이런 출퇴근 문제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시간 날 때마다 서울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괜찮은 땅을 찾아 나섰고요.

새로 구입한 곳은 후암동입니다. 구로는 용산구. 위치는 남산. 저도 지도를 정확하게 펼쳐본 것은 아니지만 서울역 뒤쪽 편 남산자락인 모양입니다. 숭례문까지 걸어나간다는 이야기나 도서관이 근처에 있다는 걸 보니 남산 서쪽 자락으로 보이더군요.
어찌어찌 집을 구입한 것은 좋지만 시공 과정은 험난해도 이만저만한게 아니었답니다. 읽다보면 집을 지으려는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보통은 건축설계사무소를 끼고, 거기서 시공사를 소개받아 짓는 경우가 많은에 이 집은 집주인이 설계를 했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도면은 따로 만들었다지만.. 거기에 아는 사람이 시공을 맡겠다고 나서서 맡겼더니, 감독도 어물어물하다가 결국 집주인이 시공하겠다고 말하니 덥석 맡겨버리는 상황이 되었다더군요. 그리하여 8월에 시작해 겨울 넘어서야 집 공사가 끝났습니다.

건축 일 하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겨울은 웬만해서는 공사 안합니다. 추워요. 거기에 콘크리트 타설 문제도 있고요. 그러니 가능하면 봄에 시작해 겨울 오기 전에 끝내는 게 좋은데 여긴 좀 일이 꼬였더라고요.

하지만 집은 잘 나왔습니다. 최종적으로 나온 완성품은 멋집니다. 집주인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덕에 나중에 수리문제도 본인들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요. 바꿔 말하면 아파트에 비해 단독주택은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짓는 과정의 문제뿐만 아니라 수리, 관리, 보수도 모두 주인의 몫이에요. 본인이 원하는 집을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대지를 구입해서 올렸다면 화재가 나도 땅은 고스란히 남지요. 사실 제가 단독주택에 대해 가장 매력적으로 여기는 건 그겁니다. 땅. 허허허허허.


사실 지금 있는 지역에 정착할까도 생각했는데 여기도 땅 값이 어마무지 하더군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그런 문제로 차라리 여기 정착하느니 서울에 집을 사겠다는 망상만. .. 이게 망상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없으니까요. 하하하하하. 언젠가는 살 수 있겠지요.'ㅂ'


책 감상을 다시 요약하자면, 집을 직접 짓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 읽어봐야 합니다. 허은순의 책은 좋은 설계사와 시공사를 만나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올린 집으로 느껴진다면, 이 책은 짓는 과정의 좌충우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집 짓기 전에 양쪽 모두 읽어보셔야 할 겁니다. 순서를 따지자면 송승훈 이일훈의 책이 먼저, 그 다음이 허은순, 그 다음이 이 책입니다. 순서대로 보시면 설계 과정에서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는가, 설계의 실제와 시공의 실제, 그리고 실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좌충우돌을 간접체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권희라, 김종대. 『우리가 만약 집을 짓는다면: 후암동 골목 그 집 이야기』. 리더스북. 2016, 14800원.



1층은 사무실, 2층은 가족, 3층은 시부모님, 4층은 다락방이자, 나중에 아이의 방이 될 공간. 옥상은 전체 가족 공용 공간. 아무래도 부부 맞벌이다보니 시부모님이 아이를 많이 봐주셔서 아예 복합세대로 구성을 했더군요.



어제는 음식 사진을 털었으니 이제는 책 사진입니다.

만... 왜 2015년 사진이 이제야 튀어나오는 걸까요. 작년에 구입한 『이세계의 황비』입니다. 1-3권 합본 박스 세트로 샀는데 박스는 .. 음. 보관하기 참 나쁘죠.


덧붙여. 정확한 제목이 이세계 황비님인지 이세계의 황비인지 헷갈려 검색하러 교보문고 들어갔다가 외전권 발매된 걸 보았습니다. 정확히는 10월 20일 발매 예정이네요. 이것도 일단 장바구니에.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아직 구입하지 않은 책이 있으니 섞어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달 하반기도 이걸로 1 알라딘은 무사히 달성. 이달도 2 알라딘을 넘습니다.






『살라후딘의 향수가게』는 읽고 도서관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 해놓고는 여즉 못 읽었네요. 이제는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원모어퍼킹타임』은 장바구니에 전자책 담아 놓고 구입 시기를 노리는 중이고요.






이건 조아라 개인지. 『애인 있어요』라는 제목만 봐서는 전혀 상상이 안되지만 마지막의 10%를 위해서 90%의 삽질을 이겨낸다는 느낌입니다. 고백하자면, 전 모든 일들이 슬슬 풀릴 즈음부터 보기 시작해서 그 앞은 볼 생각을 못합니다. 마음 고생 심하게 한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어째 구입한 소설책이 모두 다 BL이라는 상황인건데...; 아뇨, 로맨스도 있긴 있습니다. 아마도.

저 도시락책도 구입하고는 아직 제대로 못봤습니다. 도시락이라. 요즘 같아서는 코웃음칠 이야기입니다. 도시락 싸기는 커녕 평소 끼니도 연명하는 수준이니까요. 밥 생활에 신경쓸 상태가 아닙니다. 기본 체력이 그나마 있어 다행이네요. 이번 주 체형으로 판단하면 최근 몇 년 간의 최저 몸무게를 찍던 때와 비슷한데. 어제 폭식해서 그정도는 아닐거고 하여간 다이어트 소리를 안 할 정도는 될 겁니다.






드디어 BL이 아닌 소설책이 나왔네요. 왼쪽은 로맨스, 오른쪽은 판타지.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도 조아라 연재작. 책의 만듦새에 조금 불만이 있지만 뭐...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반월당』은 책이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삽니다. 슬슬 다음 권이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요.






둘다 초판 한정으로 사다보니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는 외전을 따로 모은 소책자가 따라왔습니다. 반월당은 구입 당시부터 드라마CD 포함 판으로 구입했고요.





이중 둘이 서울문화사 책. 『빨강머리 백설공주』는 어쩔 수 없지만 『G DEFEND』는 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라잉 위치』는 요츠바랑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녀 참 귀엽습니다./ㅅ/





『키노의 여행』은 이 두 권을 보고는 접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로그 호라이즌』도 일단은 구입하지만 안 보고 있고요. 『어떻게 좀 안 될까요』 11권은 아소 미코토 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재미있었지요.





『타의 선택』. 최근 전자책으로도 풀렸습니다. 하지만 교보문고는 아직인가봅니다. 나오면 살 건데 말이죠. 원래 개인지와 전자책은 둘 다 구입하는게 맞습니다.(...) 대신 식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군요.






이쪽은 『임모탈리티』. 이쪽도 전자책으로 나온 걸로 압니다. 가만있자, 교보에도 풀렸던가..?





『문호 스트레이독스』는 꽤 볼만했습니다. 그리하여 다자이 오사무 넨도로이드를 지르고. ... 아참. 무서운 책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는데 『문호 스트레이독스 외전』의 부제가 '아야츠지 유키토 vs 교고쿠 나츠히코'입니다. 오늘 아야츠지 유키토 신간 나온 것이 있나 검색하러 갔다가 발견... 아놔.ㅂ;


출처: 교보문고

가운데 있는 사람은 츠지무라 미즈키입니다. 지금 보니 아야츠지 유키토 쪽에 있는 어떤 사람이 혹시 오노 주상...! 이라면 재미있겠네요.





가운데의 장바구니를 구입하기 위해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 때도 장바구니를 털었는데, G가 부탁한 『아메리칸 케이크』는 글래머러스 펭귄의 레시피북입니다.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는 구입하겠다고 올렸던 적이 있고요.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는 아주 뒤늦은 시기에, 어쩌다보니 집사가 되어버린 학자의 에세이입니다. 처음에는 휘둘리지 않겠다!고 하다가 마음이 점점 약해져 차고에 있던 고양이를 집에 들이고, 집의 고양이 때문에 여행이나 출장 등등을 가서도 안절부절 못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 그러고 보니 감상기 안 올렸던가요.;

『바다의 식탁』은 아직 안 읽었습니다. 아하하.





가장 최근의 구입 사진. 『타르틴 브레드』는 벼르던 책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이제 내년에는 빵만들 준비가 되겠지요. 그걸 위해 오븐을 들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자취방은 가스 오븐을 쓸 수가 없어 무조건 전기오븐을 들여야 하고, 그거 둘 곳도 없단 말입니다!

일단은 두고 봐야죠.'ㅂ'




이달 하반기에도 또 책을 살 것이니, 그 때도 열심히 사진을 모아 올리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지름신을 부르는 책입니다. 조리도구가 앞 반, 뒷부분은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식재료보다는 조리도구 쪽이 더 재미있네요.


조리도구는 띵굴마님 시리즈와 비슷하기도 한데 이건 일본책이다보니 일본 특유의 상품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깨비강판 같은 것 말입니다. 무를 가는데 쓴다는 삐죽삐죽한 나무강판입니다. 몇 번 다른 잡지에서도 본 적 있는데 이걸 뭐에 쓰나 했더니 무를 가는데 쓰는 강판이군요.


요리전문가의 책이다보니 조리도구가 나올 때마다 그 조리도구로 만드는 음식이 함께 소개됩니다. 만드는 법은 행간이 있지만 어려운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 무쇠프라이팬을 쓴 오믈렛...;ㅠ; 글을 쓰는 지금, 속이 뒤집어질 정도로 군침이 돕니다. 으으으. 속쓰려.

질냄비도 쓰는 법이 간단해 호기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저 혼자 쓰기에는 큰데다가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렌지에서는 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뜸을 들일 때 다른 곳으로 옮겨야 열이 더 안 들어갈 테니까요. 석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전기렌지에서는 쓰기 어렵죠. 차라리 휴대용 가스렌지를 들고 와서 쓸까요. 석쇠는 아래에 가루받이가 달려 있어서 빵을 굽는데도 안성맞춤입니다.


체리 씨를 빼는 도구를 두고 체리피터라고 적었는데 피커가 아닌가 싶지만....

추가. 161009.

Chalie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체리씨가 pits라 씨를 빼는 도구는 Pitter라는군요.:)



아, 핫퀼트도 궁금합니다. 보온조리기구더군요. 근데 이중냄비구조가 아니라, 가열한 냄비를 퀼팅한 주머니에 넣는 겁니다. 그러면 수분을 적게한 요리나 찜요리 같은게 쉽게 완성되나봅니다. 아침에 가열해서 외출했다 오면 저녁에 요리가 완성되어 있다는데, 그거 조금 끌리는군요.


바이타믹스는 다른 곳에서도 이름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가격과 용량, 소음이 걸리니 나중에 진짜 제 집을 꾸밀 때나 들일 겁니다.



와타나베 유코. 『내가 좋아하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 한스미디어, 2016, 15000원.



보다보면 저 도구들을 구입할 자금도 그렇지만 보관할 장소도 문제로군요. 요리사거나, 푸드 스타일리스트거나, 요리 선생이거나. 그래서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 부엌이 굉장히 커야겠네요.=ㅁ=

종이책만 올리고 전자책은 빼먹었습니다. 어차피 전자책은 대부분 BL이라서 안올린 것도 있었는데... 그래도 한 번 적어봅니다.

1.『검은 저택의 도련님에게 길 잃은 여우가 시집가는 날』
2.『소설처럼』
3.『Truth』
4.『황금의 반려』
5.『지적자본론』
6.『파나티크 1~5』
7.『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 1~7』



유일하게 BL이 아니고 유일하게 튀는 책. 『지적자본론』. 언젠가 올린 적 있었던가요. 이거 구입해서 읽고 나서는 종이책이 아니라 다행이라며 분노했습니다. 종이책이었다면 당장에 분리수거 해서 보냈을 그런 책.



『검은 저택의 도련님에게 길 잃은 여우가 시집가는 날』, 『황금의 반려』는 일본 BL소설입니다. 딱 일본 BL소설 같.....; 둘다 내용 자체는 비슷합니다. 주인수가 얼결에 휘말려서 공과 엮이고, 둘이 투닥거리며 대립하고 싸우다가 결말에는 행복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후자는 오메가버스기반입니다. 두 소설이 비슷하지만 다른 건, 주인공의 성격 때문에 후자가 몸부터 시작하는 관계라는 부분입니다. 특히 몸부터 시작하는게 강간에 가까운 관계라 취향을 탈 수 있습니다.


『Truth』와 『소설처럼』은 종이책과 개인지를 구입했다가 전자책도 구입한 경우입니다. 『Truth』는 B&M 출간이라 종이책과 전자책이 동일합니다. 『소설처럼』은 개인지가 지금 자취방에 있어서 확인을 못하지만, 기억한 것보다 외전이 더 많습니다. 그리하여 즐겁게 재독했습니다. 『Truth』는 읽고 있다보면 음악이 듣고 싶고 『소설처럼』은 집이 사고 싶습니다.(...) 정확히는 집을 사고, 서가를 들이고... 그러고 보니 마지막 부분은 『서재 결혼시키기』를 떠올리는 부분도 있군요. 둘의 관계도 그렇고.+ㅆ+


『파나티크』와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은 결말부분만 확인한 상태입니다. 『파나티크』는 1권 보는 도중에 5권으로 넘어갔고,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은 마지막 권만 확인했습니다. 결말을 앞두고 파탄(...)이 한 번 났던지라 그 뒤의 이야기가 어찌되었을지 궁금한 김에 뒤만 확인했지요.  아마 전체를 다 읽는 건 두 소설 모두 한참 뒤의 일일겁니다. 저 일단 기획안 좀 쓰고 올게요..ㅠ_ㅠ

작성 기준은 9월 30일 오전 9시~11시경입니다. 아무래도 내일 이후로 시간을 낼 수 있을지 감이 안와서, 본격적으로 기획안 작업 들어가기 전 손풀기 작업으로 작성합니다. 어차피 앞서 글 올린 것도 하나 있긴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고 우겨보죠.

길게 쓰기 시작하면 이게 반나절이 아니라 한나절은 들이 부어야 하니 이번 달과 다음달은 목록만 올라간다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애초에 지금 업무 진척 상황 생각하면 글 쓸 시간도 아깝습니다. .. 그래도 자기 기록 개념으로 적는 것이니까 목록만 적는다면서 올리는 것..ㅠ_ㅠ 이게 가능한 것도 오늘 다른 일로 휴가를 냈기 때문인 겁니다.;


1.라아.『이클리아의 밤』.(84)
BL, 판타지.



2.쿠냥v.『토끼공자님』.(39)
BL, 판타지, 차원이동.



3..十一月.『하프스틸』.(85,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4.Rosalie.『블루문(Blue moon)』.(8)
판타지, 로맨스.



5.윤사하.『메리지 앤 소드』.(4)
판타지, 로맨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로 이동. 3회까지 남기고 나머지 전체 삭제.



6.Install-T.『파나티크_Fanatique』.(164, 완)
BL, 판타지, 회귀.
출간 공지가 올라왔음. 교보문고에도 예상외로 빨리 들어와서 이미 구입 완료.



7.비츄.『여기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16)
판타지, 로맨스, 회귀.



8.설이수.『한입에 꿀꺽!』.(13,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 공지가 올라옴.


9.이미누.『라푼젤』.(7, 완)
BL, 판타지.
출간 삭제.


10.괴도멍.『상처가 상처를 만났을 때』.(31)
BL, 판타지, 센티넬버스.


11.권수경.『아틀리에 라블랑셰』.(22)
판타지, 차원이동, 환생, 로맨스.
패션, 디자인 관련한 판타지.



12.비사영.『천공도서관』.(567)
판타지.



13.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415)
판타지.



14.봉블리.『천의 얼굴』.(139)
BL, 배우, 연기.
출간삭제. 10월 중순 경 종이책 발간 예정.



15.rihiten.『Tragedie Lyrique (트라제디 리릭)』.(66)
판타지, 회귀.



16.Friedrich.『레사드의 이슬』.(118,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출간 공지 올라옴.



17.미스만다린.『Ghost Blues』.(65)
BL, 현대, 퇴마.



18.예훤.『와이 쏘 시리얼스 프로페서』.(27)
판타지, 로맨스.



19.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65)
판타지.



20.에나키.『아내의 덕목』.(31)
판타지, 로맨스.



21.수녹.『숲의 여왕』.(41)
판타지, 차원이동.



22.리카한.『마법특수수사팀입니다.』.(55)
BL, 판타지, 차원이동.



23.유리엘리.『사막에 핀 꽃』.(96)
BL, 판타지, 차원이동.
출간삭제, 출간 공지.



24.잭라빈.『모렛타[moretta]』.(36)
판타지, 회귀.



25.arinna157.『방관자가 되는 법』.(39)
판타지, 동양풍.

환생인지 빙의인지 정확하지 않음.



26.레이아드.『검은 양』.(29)
BL, 오메가버스



27.공든탑.『에스티오』.(69)
판타지.



28.엘폰.『리버스REVERSE』.(27)
BL, 현대, 센티넬버스, 환생.



29.마요비뚜.『이사벨라의 비밀』.(12)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환생.



30.감질.『심야식당』.(55)
판타지, 차원이동, 동방.



31.옛이야기들.『만렙으로 사는 법』.(7,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공지 올라옴. 종이책이 엊그제 출간됨.



32.꿀차.『플라스틱 가득』.(18)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33.아누Anu.『Happily Ever After』.(28)
BL, 현대.



34.시로야차.『레이디 생존의 법칙』.(62)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35.잠자는숲속의마녀.『버림받은 황자와 요리사』.(55)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36.안리연.『시간의 집』.(81)
로맨스.
종이책 출간공지.



37.매화아가씨.『원수의 딸』.(4)
판타지.



38.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70)
판타지, 로맨스, 회귀.



39.치율.『 Monochrome Rumor(모노크롬 루머)』.(68)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40.꿈갈피.『두 번째 공주』.(79)
판타지, 로맨스.



41.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82)
BL, 판타지.



42.nigudal.『에이미의 우울』.(79)
판타지, 로맨스.
소설 유출과 관련해, 프리미엄으로 전환.



43.류소.『오스라티다』.(61)
BL, 퇴마.



44.카이세이드.『꿈을 꾸다』.(11)
판타지, 회귀, 로맨스.



45.꿀이흐르는.『슈공녀』.(32)
판타지, 회귀, 로맨스.



46.고네.『HOST』.(61)
BL, 연예계.



47.피아니시모.『이어지는 시간』.(27)
BL, 회귀, 아이돌.



48.세람.『두 번의 밤을 건너다』.(94)
BL, 판타지, 회귀.



49.구태.『버진러브(Virgin Love)』.(66, 완)
BL, 빙의, 마피아.



50.유모세.『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338)
판타지.



51.두나래.『꽃보라 이는 달밤』.(74, 완)
BL, 판타지, 동양풍.
완결! >ㅁ<



52.HearU.『들리지 않는 이야기』.(138, 완)
현대, 로맨스.
외전 완결! 드디어 완결! 보이지 않는 이야기, 들리지 않는 이야기에 이어 세 번째인 그리지 않는 이야기도 연재시작.



53.밤바담.『개 한 마리와 두 남자』.(44)
BL, 현대.
완결. 출간 준비중.


54.Kashire카시레.『동창생』.(7, 완)
BL, 현대.
출간 삭제. 10월 1일 이북 출간.



55.연리향.『레사의 거울』.(78, 완)
판타지.
출간 준비중.



56.만능강아지.『Rule the Blood』.(13, 완)
BL, 판타지.
소장본 도착 완료! +ㅅ+



57.미래나비.『카리나의 관』.(95)
판타지, 회귀, 로맨스.
연재처 이동 공지.



58.헤제.『비제트(Bisette』.(21)
BL, 아이돌, 연예계.



59.lee.『데드라인 할리우드』.(11)
BL, 배우, 할리우드.
할리우드 시리즈 연작 세 번째. 전자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ㅁ=



60.해위.『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36)
BL, 판타지.
판타지지만 현대물인 묘한 이야기.



61.가막가막새.『등하불명(燈下不明)』.(25)
BL, 무협.



62.거룩한몽상.『레무리안』.(130)
판타지.



63.펩시.『선인장: 붉은 군주』.(31)
BL, 판타지.



64.정의의사도카이바맨.『제 이름은 제인 농사꾼이죠.』.(89)
판타지, 차원이동, 환생.



65.안개곰팡이.『리필 더 리벤지』.(39)
BL, 회귀.



66.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58)
판타지, 로맨스.

완결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67.설화지.『Epic』.(86)
BL, 판타지.



68.별스러운.『녹빛나무, 희린도』.(71)
BL, 가수, 밴드.



69.네쥬neige.『천변만화 千變萬化』.(60)
BL, 현대, 퇴마.



70.쥬키리아.『후작 부부』.(200)
판타지, 회귀, 로맨스.
고구마가 끝나갑니다. 완결이 코앞입니다. 드디어! ;ㅁ;



71.바람꽃잎.『별이 되다』.(61)
환생, 배우, 연기, 연예계.


72.얼리버드.『나뭇잎을 더듬다』.(40)
BL, 차원이동, 판타지.
출간 삭제. 외전은 일부 남았습니다.



73.이지하01.『히로인 메이커』.(136)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74.마롱나무.『여름 눈송이』.(166)
판타지, 로맨스.



75.잼베리.『생강 설탕절임』.(71)
BL, 센티넬버스.
드디어 연애 시작! +ㅅ+



76.솜꼬리토끼.『스위티 벨[sweetie bell]』.(54)
판타지, 로맨스, 센티넬버스.



77.해위.『이름없는 달』.(15)
BL, 판타지.



78.오후네시육분.『탐색전』.(54, 완)
BL, 현대, 대학생활.
어제 선작해서 읽기 시작. 공수의 대립이 첨예한(?)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감정 흘러가는 부분이 재미있음. 출간 예정.


79.쇼시랑.『2LDK』.(11)
BL, 현대.



80.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64)
판타지.



81.Th쓰.『사랑해요 반나바스』.(89)
BL, 판타지.
완결이 머지 않음! 3편 뒤 완결이랍니다. 게다가 외전을 보면 여우 같은 아이벤은 폐하를 득템했습니다.(...)



82.서민지.『봄날』.(58)
BL, 현대.



83.해맑.『로맨스는 없다』.(115, 완)
판타지, 로맨스.



84.윤담.『시스의 빛』.(56)
BL, 판타지.

내용은 고구마가 아니지만 읽고 나면 고구마를 꼭 찾아먹게 만드는 마성의 고구마소설.



85.미코노스.『만져지는 시간』.(55, 완)
BL, 현대, 센티넬버스.
출간예정. 10월 2일 습작 예정. 소장본 도착.-ㅁ-



86.사과봉지.『회귀(回歸)』.(41)
BL, 판타지, 회귀.



87.mieunlee.『원수를 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52)
판타지, 로맨스.
선작만 하고 아직 못 읽음.OTL



88.온푸나무.『까마귀의 죽음을 위하여』.(77)
판타지.



89.르교.『딜라잇(Delight)』.(49)
BL, 회귀, 아이돌, 연예계.



90.JackㅡGN.『Motima (- Star in the universe)』.(84)
BL, SF.



91.mummy.『레인디어家 둘째 공자』.(33)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92.Cielinto.『북풍의 마실리아』.(94)
판타지, 로맨스.



93.티피tp.『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29)
BL, 판타지, 동양풍, 오메가버스.



94.I비익조.『앙숙(怏宿)』.(42)
BL, 판타지, 동양풍, 오메가버스.



95.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48)
BL, 판타지, 회귀.



96.유리엘리.『담 넘는 황후』.(64)
BL, 판타지, 환생.



97.이희신.『소시민적으로 세상을 지키는 방법』.(12)
판타지, 로맨스, 빙의.



98.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83)
Bl, 판타지, 차원이동.
구릅니다. 굴러요. 하지만 앞으로 더 구릅니다.ㅠ_ㅠ



99.이미누.『살아남아라, 영주님!』.(30)
BL, 판타지.
BL이라고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어디가 BL인가 싶은 정도의 정진정명 영지개발 소설입니다.



100.달군dalgun.『남자의 임신 가능성에 대한 고찰』.(11)
BL, 현대, 임신수.



101.sansi.『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82)
판타지.



102.메론국수.『호수에 던지는 돌멩이』.(74)
판타지, 로맨스, 회귀.



103.사백.『상실과 기회의 상관관계』.(27)
BL, 현대, 회귀, 후회공.



104.로토스.『악에 피는 꽃』.(150)
판타지, 로맨스, 빙의.
200화 안에 완결 날 것 같습니다.-ㅁ-



105.누노이즈.『악녀는 변화한다』.(19)
판타지, 로맨스.



자기 기록용이라고 해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라 감상 쓸 때도 마음껏 쓰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작가가 자기 캐릭터 덕질하는데 바빠서 인물 설정이나 전개가 이상함"이라든지 "지나친 클리셰"라든지 "내용 전개가 짜증나서 던져버리고 읽지 않는 소설"이라거나 "고구마(소설 전개가 답답함을 이르는 단어) 생산에 주력한 나머지 지나치게 전개를 비틀고 있음"이라는 말, "BL 소설에서 종종 보이는 이상한 여성상이 등장"한다는 내용은 쓰지 않습니다.

쓰고 싶어도 쓰면 안되겠지요. 하하하하.;ㅂ;

조아라 리뷰를 미리 올리기 위해 확인했더니 9월에는 다른 책 감상을 하나도 안 올렸더군요. 안 읽은 건 아닌데 그 수가 상당히 적습니다.
길게 쓰기에는 시간도 정신도 없으니 간략하게 메모합니다.

1.『세컨드 런』
2.『가모가와 식당』
3.『내가 좋아하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
4.『교양 물건』
5.『주말 집짓기』
6.『히카루의 달걀』
7.『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8.『집의 즐거움』
9.『타르틴 브레드』
10.『요리그림책』


까지 적고, 리뷰를 쓰지 않은 책을 뒤져보니 조아라 개인지 빼고도 이만큼입니다. 와아. 얼마나 논거야. 그간 리뷰는 안 쓰고 그날 그날의 잡담만 올리다보니 이모양이네요. 8월 초는 탈력해서 뻗었고, 8월 중순에는 기획안 다시 준비하기 위해 면담일 잡아 놓고 정신이 없었고,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는 기획안 초안 잡고 컨펌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변명해봅니다.


제목만 적어 놓고 보니 스트레스가 어디로 튀었는지 명약관화합니다.

1.BL

2, 6, 7, 9, 10. 음식소재 소설 혹은 음식 관련 책.

3, 4, 5, 8. 주생활 및 인테리어 소품 관련. 즉 지름 관련 책.

...


이렇게 살면 안되겠지만 책을 아예 안 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위로합니다.


2.『가모가와 식당』

6.『히카루의 달걀』

7.『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10.『요리그림책』

8.『집의 즐거움』
3.『내가 좋아하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


『가모가와 식당』, 『히카루의 달걀』, 『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는 일본 소설입니다. 다 음식을 소재로 하지만 방향은 조금 다릅니다. 『가모가와 식당』은 교토 어드메에 있는 간판 없는 작은 식당을 소재로 합니다. 식당 주인과 그 딸이 어떤 인물인지는 간접적으로 등장하지만 첫 번째 에피소드를 읽으면 식당 주인이 전직 형사라는 건 대강 감이 옵니다. 음식 솜씨가 상당히 있는 걸로 보이며, 아내가 사망한 뒤 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식당은 식탐정사무소이기도 합니다. 추억에 남은 음식, 기억에 남은 음식을 찾아서 만들어 주거든요. 탐정사무소 주인공은 딸이고 실제 음식을 찾고 만드는 건 아버지가 담당하더랍니다.

『히카루의 달걀』은 인구가 점점 줄고 농업 외의 살 길이라고는 찾기 어려워 보이는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마을을 살리기 위한 분투기를 다룹니다. 제목이 히카루의 달걀인 것은 주인공이 히카루라고 하는, 토종닭을 키워 달걀을 생산하는 작은 양계장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달걀로 달걀밥을 비롯한 음식을 만들고 그걸로 마을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차... 지만 사실은 헐렁한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는 휴양지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작은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어떻게든 그걸로 혼자 살아나가려 노력하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써서 가능한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요. 솜씨가 좋아서인가, 굉장히 맛깔난 음식을 만들어 내는데다 음식 묘사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만. 솔직히 셋 다 취향에 안 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취향은 다르지만 전 일본 드라마 같은 소설은 질색입니다. 그리고 이 세 소설은 일본드라마 소설입니다. 드라마가 원작이라거나, 드라마를 염두에 두고 쓴 소설이란게 아니라 읽으면서 '이건 일본 드라마를 그대로 소설로 옮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모가와 식당』은 탐정역인 조리사는 나쁘지 않지만 그 딸의 모습이 제가 싫어하는 인물상입니다. 세침떼기 같은 모습 같은게..-_-; 『히카루의 달걀』은 이런 저런 우연이 겹친다는 점, 소설 내 커플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 지나치게 밝은 모습만 보여준다는 점이 딱 일본 영화 같은 소설입니다. 『오늘의 런치~』는 음식 묘사가 마음에 들긴 하나, 주인공이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결혼생활의 문제, '남편에게도 사정은 있었다'는 부분이 걸리더군요.


취향으로 따지자면 차라리 산촌 마을을 배경으로한 임업소설(...)이 낫습니다. 어디까지나 입맛이니까요.



『요리그림책』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음식에 관련된 그림 위주의 글을 기고 받아 모은 책입니다. 다양하지만 그게 또 단점이 되더군요. 그림에 일관성이 없고 정확한 레시피가 아니기도 하며, 책이 두꺼워서 오히려 접근성을 막는다는 점..? 차라리 나눠서 연속으로 내거나, 유사한 일러스트나 유사한 레시피를 모아 내는 것이 낫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 『집의 즐거움』은 살림하는 쪽의 책입니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천연생활』의 기고를 번역해서 모아 놓은 것 같더군요. 아니, 애초에 원서 자체가 그런 거였을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는 비슷한 종류의 책이 많고, 한국에서도 띵굴마님의 책이 여럿 나와 있으니까요. 비슷합니다.'ㅂ';



1.『세컨드 런』

4.『교양 물건』
5.『주말 집짓기』
9.『타르틴 브레드』


왜 이건 따로 뺐냐-하면 리뷰를 길게 쓸 생각이어서요. 근데 이미 앞에서 탈력했습니다. 오랜만에 감상문을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다음에 이어 쓸 조아라 리뷰는 이번엔 목록만 올리기로 결정했으니까요. 여기서 힘좀 빼도 됩니다.(해탈)


『세컨드 런』은 책으로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B&M에서 출간작이 밀린 모양입니다. 조아라에서 책과 종이책으로 나온다던 작품들이 습작 후 한 두 달 이상, 길게는 반년 정도 후에 출간되니까요. 작품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한데 연재 후 다듬는데 얼마나 걸리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출간 상태의 원고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말이죠.

조아라 연재작은 뒤에 외전이 얼마나 더 붙는가도 중요한데, 『세컨드 런』은 중요한 이야기가 실린 외전이 나왔습니다. 그걸로 만족하고요. 두 권이라니, 생각보다 두껍더군요. 게다가 표지도 마음에 듭니다.-ㅁ-


『타르틴 브레드』는 구입 예정입니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10월 되면 구입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원래는 9월에 구입하려 했지만 다른 책들에 밀렸습니다. 아마도 『사막에 핀 꽃』이랑 같이 구입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텀블벅에서 효모발효종 빵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을 구입했습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발효종은 대부분이 밀가루 발효종이 아니라 과일 발효종을 사용할 겁니다. 밀가루 발효는 초원의 집 시리즈에 몇 번 언급된 것처럼 밀가루를 반죽하여 거기에 효모를 키워 사워도우를 만들고, 그걸 씨반죽으로 삼아서 새롭게 빵을 반죽해 굽는 겁니다. 과일 발효종은 건포도나 일반 과일들에서 효모를 뽑아, 그걸로 밀가루 씨반죽을 만들고 빵을 만드는 거죠. 효모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는 척척 늘어지는 밀가루 씨반죽(르뱅, 르방)을 써서 사워도우 만두는 법을 소개합니다. 거기에 화덕도 나오고요. 굉장히 섬세하게 소개하고 있고 책 자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양 물건』은 옆구리를 퍽퍽 찌르는 무서운 책입니다. 북유럽 디자인과 북유럽 제품을 중심으로 해서 저자가 자신이 구입한 물건이나 구입하려고 하는 물건, 구입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한 물건들을 모아서 아주 간략하게 디자인 내력과 디자이너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보고 그대로 낚여서 아라비아 핀란드의 24h를 구입하려고 했 ... 으나 다른 컵에 홀려서 잠시 미뤘습니다. 아마 일주일 내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센터에서 컵을 주문할 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걸어봤자 어차피 저금통에 들어갈 돈이지만. 하하하.


『주말 집짓기』는 어제 막 다 읽은 참이라 조금 더 리뷰를 길게 쓸 생각입니다만..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인문학 저술가인 마이클 폴란이, 첫 집 리모델링 후 그 근처에 작은 오두막을 지었을 때의 과정을 적었습니다. 인문학도가 집을 짓고 기록을 남기면 이런 글이 나오는 구나 싶습니다.(웃음) 건축학과 철학적으로 집과 집짓는 일에 대해 접근하고, 미국에서 집을 지을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리고 설계사와 시공사의 대립 등등도 재미있게 다룹니다. 본인은 친구에게 설계를 맡겼기 때문에 초반에는 설계도에 의존하지만, 직접 시공하다보니 나중에는 '설계도 따위, *까라그래!'에 가까운 반응으로 변하는 것이 재미있더군요.

솔직히 말해 이 오두막은 아주 많이 부러웠습니다.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보면 굉장히 좋아할만한 그런 집이더군요.



시리얼B. 『세컨드 런 1~2』. B&M, 2016, 각 15000원.
가시와이 히사시. 『가모가와 식당』, 이영미 옮김. 문학사상, 2016, 13500원
와타나베 유코. 『내가 좋아하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 방영옥, 한스미디어, 2016, 15000원.
하기와라 겐타로. 『교양 물건』, 전선영 옮김. 디자인하우스, 2016, 13500원.
마이클 폴란. 『주말 집짓기』, 배경린 옮김. 펜연필독약. 2016, 16500원.
모리사와 아키오. 『히카루의 달걀』, 이수미 옮김. 오퍼스프레스, 2016, 13000원.
시바타 요시키. 『오늘의 런치, 바람의 베이컨 샌드위치』, 예담, 2016, 13500원.
와타나베 유코. 『집의 즐거움』, 오근영 옮김. 책읽는수요일, 2016, 12000원.
채드 로버트슨, 『타르틴 브레드』, 오승해 옮김. 한스미디어, 2015, 32000원.
강영지 외. 『요리그림책』. 유어마인드. 2013, 18000원.


와아. 길었다!


『만렙으로 사는 법』이 종이책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의 집』도 함께 나왔네요. 구입 여부는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결정하겠습니다.(훌쩍)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도 종이책으로 나왔는데, 이쪽은 도서관 신청을 고려 중입니다.


하여간 구입한 책과 구입할 책과 읽을 책은 늘어만 갑니다. 그런 겁니다....



이런 때 = 충동구매 했을 때.


충동구매는 충동구매인게, 『세컨드 런』 구입하면서 5만원 채워 구입하자고 저걸 밀어 넣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컸지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언젠가는 사겠다 생각했던 거니까요. 구입 하기 전에 아마존 별 하나 짜리 후기를 보고 조금 고민은 했지만 그래도 키노시리즈를 좋아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키노의 여행 그림은 많습니다. 절반까지는 아니어도, 저 두꺼운 화집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니까요. 근데 워낙 시간적인 차이가 있다보니 키노는 맞는데 이 키노가 저 키노와 동일인물인가 싶은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지금이야 소설 구입하는 것도 끊었지만 초반부터 최근까지 일관되게 밀고 나간 것은 키노의 겉보기 성별이 애매하다는 점이었지요. 근데 여기서는 그 점은 초지일관입니다. 대부분의 그림에서 키노는 여성입니다. 보이쉬하다는 느낌도 아니라 보고 있으면 이건 소녀네 싶습니다. 소설 속에서 느낀 키노와 괴리감이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그 사이에 그림체가 많이 변한 것도 있어서 얼굴이 다르기도 하고, 눈 크기가 오락가락 하기도 하고, 키노의 체형도 이랬다 저랬다 하기도 하고. 끄응.



결론.

충동구매는 하지 맙시다.

이거 확인하고 나서, 장바구니에 담았던 또다른 화집 rouge는 고이 삭제했습니다. noir는 조만간 방출될 것 같군요.=ㅅ=

작성 기준은 9월 1일 오전 9시~오후 4시입니다. 이번에는 잔머리 굴린다고 7페이지까지는 8월 31일 작성, 나머지는 9월 1일 작성입니다. 그래봤자 8월 31일에 작성한 부분은 재점검했습니다.



1.르웨느.『스스로 하자!』.(109, 완)
판타지.
스스로하자가 공모전 입상을 했답니다. 그리하여 습작으로 돌리신다는데 공지가 올라온 건 8월 1일. 언제 습작이 될지 모르니 읽으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2.아누Anu.『Happily Ever After』.(25)
BL, 현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이것저것 많이 준비를 하셨나봅니다. 그 때문에 새어머니에게서 전화가 계속 오는데. 거기에 병원에 가서 어떻게 할지도 생각해야하는데. 왜 뒷편 안 올려주시나요.ㅠ_ㅠ


3.마요비뚜.『이사벨라의 비밀』.(11)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환생, 회귀.
연재 분량이 이전 연재분량을 따라잡으면 그 때 보려고 했는데 아직 멀었군요.


4.violetcream.『Truth』.(3, 완)
BL, 현대.
전자책 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종이책은 이미 샀고 전자책은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9월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감상기 작성하던 도중에 주문했습니다.(교보 플래티넘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한 분할 구입 몸부림)


5.HearU.『들리지 않는 이야기』.(131)
로맨스, 현대.
외전에 해당하는 화음이의 이야기도 거의 끝나갑니다. 다음편이 완결이라 하셨는데 늦으시네요. 더위와 앞서 공지로 올라온 사정들이 겹쳐 그럴거라 생각해봅니다. 외전도 이제 한 편 남았는데.;ㅂ;


6.유린달.『반짝반짝 나의 별』.(29)
판타지, 로맨스?
기 출간작의 스캔본이 유출되어서 잠시 연재를 멈추셨습니다. 이 작품도 출간 계약 중이라 유출되면 연재가 어렵다고 하시는군요. 하기야 조아라 유출 사태 후 다른 작품들도 그랬지요. 조아라는 고소건을 진행중이라는 말만 하고 그 후속 조치에 대한 말은 없고, 시스템 업데이트도 안하고 있으니. 또 유출된다 해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7.르웨느.『스스로 왜 해?』.(42)
판타지.
3부 안 쓰신다고 하셨지만 이미 외전이 엄청 길어지고 있스니다.=ㅁ=! 아직 습작하지 않으셨으니 주인공이 고생해도 성장하는 모습이 좋다 하시는 분은 꼭 보세요. 거기까지 가는데 용용이가 굉장히 고생했지만 마지막 부분의 카타르시스가 상당합니다.


8.리카한.『마법특수수사팀입니다』.(51)
BL, 판타지, 차원이동.
유민과 이안의 싸움은 봉합되었지만 뒷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완전히 사건이 해결된 것도 아니고요. 이제 마족과의 싸움이 슬슬 정리국면에 들어가지 않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치워야할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유민, 더 고생해라.ㅠ_ㅠ


9.카르페XD.『Tear&Dear』.(117, 완)
BL, SF.
완결 후 본편 삭제되었고 지금 외전이 올라왔습니다. 종이책이니 아마 B&M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언제쯤 나올까요. 본디지&메리지보다 이쪽이 마음에 들었던 터라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10.삐리카삐리랄라.『원모어 퍼킹 타임!』.(15, 완)
BL, 할리우드, 할리킹?


11.삐리카삐리랄라.『영국 비밀 보안국의 비밀』.(31, 완)
BL, 현대, 판타지?
양쪽 모두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교보에는 안 올라왔지요. 아무래도 교보문고는 제 지갑을 보호하기로 작정한 모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기다리는 소설들이 이렇게 늦게 올라올리 없으니까요. 최소 몇 주, 평균 한 달, 길게는 두 달, 또는 그 이상. 리디북스에는 올라왔지만 교보에는 안 올라오면 해탈하게 됩니다. 하기야 그 기다리는 사이에 마음이 식기도 하니까요.


12.금빛 안개.『아리스를 위하여』.(26)
판타지, 로맨스.
여주인공은 완벽하고, 남주인공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여주인공에게 마음이 있고. 모종의 사유로 그 사실을 이미 홀랑 들켰고. 근데 왜 다음 편이 안 올라올까요.


13.도배하는여자.『평온한 일상에 아이가 생기면』.(3)
BL, 오메가버스.
달랑 3편 올라왔지만 일단 적어둡니다. 감상기라기보다는 기억보존소에 가까워서 그런 거죠.
결혼했다가 3년만에 이혼했는데 아직도 전 배우자인 알파는 마음이 있나봅니다. 어쩌다가 히트사이클에 잠자리를 같이 했는데 그게 바로 임신으로 이어졌네요. 약을 먹었는데도 임신.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계속 볼지 어떨지는 뒷편이 결정하겠지요.


14.달빛봄.『리브의 베이커리』.(89, 완)
판타지, 로맨스.
전자책 출간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교보에도 올라왔더라고요.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이번에 구입하나 다음에 하나 슬쩍 고민중입니다.


15.사백.『상실과 기회의 상관관계』.(26)
BL, 현대, 회귀.
앞부분은 건너뛰고 보았습니다. 키워드에 후회공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부분은 건너 뛰었는데 댓글을 보면 아마도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나봅니다. 하여간 소개글이랑 분위기로 짐작했던 대로 공이 회귀했습니다. 수의 죽음 직전 지점으로 돌아와 무사히 구해내고 우는데... 왜 뒷편을 안 주시는 거죠.;ㅂ;

주인공이 후원자고 수는 후원을 받는 화가입니다.


16.메론국수.『호수에 던지는 돌멩이』.(58)
판타지, 로맨스, 회귀.
한꺼번에 몰아볼 생각으로 연재분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옛이야기들.『마이 페어리 레이디』.(7)
판타지, 로맨스.
출간안내가 올라왔습니다.


18.연리향.『레사의 거울』.(83,완)
판타지.
외전까지 끝! 이 소설 보고 금목서를 심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가격이 무진장 비싸더군요. 은목서라도 심을까 했더니만 은목서는 주변에 많아서 패스.


19.유목.『차선책』.(40, 완)
BL, 현대, 빙의.
9월 15일에 출간삭제된답니다. 결론은 역시 마음을 여는 걸로 끝났네요.:)


20.에나키.『아내의 덕목』.(29)
판타지, 로맨스.
조금 더 진행되기를 기다리며 모으고 있습니다.


21.담요Damyo.『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9, 완)
BL, 차원이동.
8화가 개인지 택배발송공지였군요. 지난 케이크스퀘어 이후 발송된 모양입니다. 9화는 9월 9일에 리디북스에서 이북이 공개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교보에는 올해 안에 올라올 수 있을까요.(이미 해탈)


22.Kashire카시레.『동창생』.(41, 완)
BL, 현대.
이쪽도 소장본 택배 발송 공지입니다.


23.까망소금.『스텔라를 위하여』.(28)
판타지, 로맨스, 회귀.
돌아가고 싶어하는 데이나와 붙잡고 싶은 아르케인이 엇갈리는군요. 거기에 사이에 낀 교수님. 교수님이야 데이나를 돕고 싶어하고, 데이나는 죽어서 자신의 세계로 가고 싶어하지만... 아르가 허락할 것 같지 않군요.


24.봄유랑.『예언자에게』.(14)
BL, 차원이동.
스릴러도 키워드에 넣을까요. 차원이동을 하기 전에 가장 살갑게 대했던 인물이 차원이동 후 만났을 때는 확 바뀌었습니다. 수수께끼만 늘어가네요.


25.비츄.『여기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15)
판타지, 로맨스, 회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던전에 들어가 필요한 물건을 구하던 찰나, 기사단의 부하에게 죽습니다. 그걸 시킨 것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죽어가면서 후회합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도로 아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를 살리고, 아버지가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을 막고, 다시 검을 수련하고, 어머니와 비슷한 병으로 죽어가던 황자를 살립니다.
까지는 좋은데 몇몇 표현이나 사건 등이 취향에 맞지 않아서 최근 연재분은 안보고 있습니다.


26.이미누.『라푼젤』.(36, 완)
BL, 판타지.
전자책 출간 예정입니다. 현재 열심히 퇴고 작업 중이라고 하시니 외전이 조만간 올라오리라 기대해봅니다.


27.감질.『삼시세끼』.(46, 완)
판타지, 패러디, 동방프로젝트.
동방프로젝트는 몇몇 등장인물들만 알고 있습니다. 동인 게임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 여러 등장인물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넨도로이드나 피규어로도 여럿 봐서 익숙합니다. 그래서 패러디인 이 소설을 읽을 때도 별 무리 없이 읽었습니다. 등장인물을 모르거나 배경이 되는 동방프로젝트를 모른다면 진입장벽이 조금 있을 겁니다.
읽기 시작한 건 서평을 보고서 였는데, 모 TV 프로그램과 같은 제목을 보고는 이거 먹는 이야기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주인공의 이야기로군요. 그러고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 주인공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1인칭시점이라 나올 필요가 특별히 없기도 했지요.
주인공은 어쩌다보니 차원이동해서 동방프로젝트의 세계인 환상향에 떨어집니다. 자신 외에 이 세계로 떨어진 이들은 많았지만 살아 남은 것은 자신 뿐입니다. 트리거 또는 뇌관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있어, 그걸 어기는 순간 세상의 억지력이 작용해 죽습니다. 몇 가지 트리거는 알고 있지만 나머지가 무엇인지는 몸으로 부딪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와중에 하쿠레이 레이무를 만나, 신사에 기거하는 걸 허락받은 대신 삼시세끼를 지어주기로 합니다. 가끔은 두부 같은 걸 만들어 인간들이 사는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수익을 나눕니다. 레이무를 찾아오는 환상향의 여러 요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도 있고요. 하지만 환상향에서 일어나는 일에 참견하는 것은 첫 번째 트리거라, 다른 차원이동자와 마찬가지로 사망할 것이니 가능한 방관자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것이 주된 이야기지만 제철 식재료를 구해 그걸로 어떻게든 한 끼를 해결하다보니 제철 음식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음식은 일식 중식 양식을 가리지 않으며 굉장히 다양하게 나옵니다. 후기를 보면 요리사나 전공자는 아니고 좋아할 따름이라 하시던데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 놀랐습니다. 몇몇 음식은 제가 아는 조리법과 달라서 희한하기도 했고요.
몇 군데 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단풍나무시럽 제조입니다. 메이플시럽을 만들기 위해 단풍나무수액을 채취한 것이 소설 속에서는 가을이었지요. 환상향이라지만 인간세계와 같은 계절이 있고 식재료도 같은 흐름을 따릅니다. 인간세계의 기준에 따르면 단풍나무시럽을 만드는 건 초봄입니다. 『큰 숲 작은 집』을 참고하면, 수액의 채취는 잎을 피우기 위해 뿌리에서 수액을 잎쪽으로 보내는 초봄에 이뤄집니다. 그 때의 수액이 달콤하다던가요. 그리고 분량도 10리터를 끓이면 1리터도 안나옵니다. 실제 시험해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끓이고 졸여야 가능하더군요. 뭐, 고로쇠 수액도 초봄에만 채취하는 걸 봐서는 가을이 아니라 초봄에 했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
보고 있노라면 배가 고파지는 무서운 소설이니 보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완결났지만 1부가 끝난 것이고 2부는 작은 음식점이 주 무대가 될 거랍니다. 다음이야기가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160902 추가.

소설 제목이 '심야식당'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삼시세끼 다음은 심야식당. .. 그 다음은 어제 뭐먹었어가 될까요.



28.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61)
판타지.
아직 더 묵혀야 합니다. 가장 최신편을 슬쩍 읽어보았는데 다른 위험한 일에 휘말린 모양이네요.


29.nigudal.『에이미의 우울』.(75)
판타지.
판이 커집니다. 더더욱 커집니다. 에이미가 틸빙의 주인이 된 뒤 공작가에서는 어떻게든 에이미를 구속하려 하고, 공작부인은 이를 막기 위해 수를 씁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폭풍의 눈이 되어 레슬리에게 이 상황을 전하기만 할뿐. 그나저나 책학살자는 언제쯤 잡히는 걸까요. 잡아서 도서관 한가운데 대롱대롱 매달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30.밤바담.『개 한 마리와 두 남자』.(37)
BL, 현대.
오늘도 멍멍이들은 귀엽습니다. 그 와중에 은현과 상우는 점점 진도를 나가네요. 허락도 받았겠다, 다들 청춘이겠다. 노블이 조만간 열릴 것 같습니다.


31.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413)
판타지.
... 어, 언제쯤 붙잡고 읽을 수 있을까요.=ㅁ=


32.enrihi.『터닝포인트』.(106)
BL, 아이돌, 연예계.
100화는 이미 지난달에 돌파. 진도가 찬찬히 나가는 편인데... 일단 프롤로그만큼 이야기가 돌아오면 그 때 보겠다고 했지만 그게 완결시점일 것 같지 뭡니까. 하하하;


33.푸은.『올빼미의 집』.(23)
판타지.
로맨스...는 일단 빼고. 이전에 연중 공지 올리셨는데 이번에는 리메이크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아마 전체 구조를 다 엎으실 모양입니다.


34.해위.『이름없는 달』.(7)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오메가버스라지만 아직 자세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머릿속이 동화세계인 왕자님과 어쩌다가 밤에 만났는데, 호수에 헤엄쳐 들어왔다가 만난 덕에 인어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것보다 다른 연재쪽이 먼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쪽은 천천히 올라올 것 같군요.


35.수녹.『숲의 여왕』.(38)
판타지.
드디어 코코무까지 등장! 보고 있노라면 코끼리를 간식으로 드신다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새가 떠오릅니다. 이름이 뭐더라.=ㅁ= 아, 하지만 코코무는 앵무새라 육식이 아닙니다. 거기에 코끼리과이니 진짜 코끼리 잡아 먹으면 동족상잔이 되겠지요.


36.캄파뉼라.『Love of the loveless』.(37, 완)
BL, 현대.
완결 후 시간이 꽤 지났는데 출간으로 습작하신다는군요. 8월 31일까지는 있었는데 지금(9월 1일)은 습작되었나봅니다.


37.Windtea.『찻잔의 테두리는 은으로 만드세요』.(55)
판타지, 로맨스.
9월 1일부터 리메이크를 위해 습작으로 돌리신답니다.


38.가막가막새.『등하불명』.(21)
BL, 무협.
어쩌면 제일 약해보이는 이가 제일 강한지도 모릅니다. 가장 최근 연재분의 장 제목이기도 한데 사지평이 삼복에게 휘둘리는 걸 보면 정말 그렇네요. 사지평이 일행 중 가장 강하지만 삼복에게는 이래저래 많이 휘둘립니다.


39.불친절한암브씨.『Recolor』.(45, 완)
BL, 현대.
출간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교보는 아직. BL은 확실히 입고가 늦습니다.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40.nEliya.『당신을 사랑합니다』.(34)
소개글을 보고 최근 편을 보니 손 안대는 것이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두고 볼 생각입니다.


41.레뮤제.『지젤의 왈츠』.(12)
판타지, 로맨스.
아카데미를 배경으로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남주인공 피에트로는 지젤을 마음에 두고 있고 그 사실은 아카데미의 친구 중 몇몇만 알고 있습니다. 피에트로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보니 친절하고 자상한 남자로 가장하는 것은 식은죽 먹기고 마음 두고 있다는 그 자체도 감추기가 아주 어렵진 않습니다. 그랬는데 옆 왕국의 왕녀가 아카데미 교환학생으로 와서는 지젤의 룸메이트가 되어 괴롭힐 낌새를 보이는데다 피에트로에게 홀딱 반했네요?
아직은 이야기 초반입니다. 지젤의 성격이 무르지 않은데다 왕녀가 생각보다 많이 사고를 쳐놔서 피에트로의 폭발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42.만능강아지.『Rule the Blood』.(102)
BL, 뱀파이어, 이공일수. 근미래 SF?
트위터 쪽에서 완결 소식을 보고는 일단 선작했습니다. 근데 이공일수.. 음... 손 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소장본 수요 조사중입니다.


43.로토스.『악에 피는 꽃』.(140)
판타지, 로맨스.
완결이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온 것보다야 훨씬 적은 편이 남았네요. 이황비도 임신중, 황후도 임신중. 누가 이능을 가진 황족을 낳을지 모르지만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제대로 태어날 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이런 걸 보고 동귀어진이라 하죠. 벤지가 노리는 것은 아마도 어부지리?


44.리모란.『왕세자비 오디션』.(10)
판타지, 로맨스.
출간은 아직 더 기다려야 하고, 카카오 쪽에 기다리면 무료로 올라오는 모양입니다. 연재가 끝난 뒤에나 책으로 나오겠네요.


45.이미누.『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102)
BL, 센티넬버스.
드디어 완결! 이제 마음 놓고 정주행 할 수 있습니다! (...) 하여간 마지막에는 굉장히 가슴 졸이면서 봤으니까요. 그래도 다들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정신은 무사하지 못하지만 일단 몸은 무사하니, 정신도 조금씩 치료해보아요.


46.JackㅡGN.『Motima』.(81)
BL, SF.
다시 모으는 중입니다. 아마도 지구에 도착할 때까지 두었다가 한 번에 몰아볼 것 같네요. 하지만 거기까지도 한참 걸릴 것 같은데.


47.꿈갈피.『두 번째 공주』.(76)
판타지, 로맨스.
최근에는 로맨스도 자주 나옵니다. 특히 에드워드가 열심히 접근하는 중이니까요. 후작은 무사히 포섭했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적(?)이 기다립니다. 데이지는 둘째치고 그 아버지도 참 무섭군요. 에디스가 무사히 잘 넘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노리는 곳이 에디스와 에드워드의 관계라는 부분이 걸리네요.


48.서민지.『봄날』.(50)
BL, 현대.
드디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접수까지 하면 완벽한데, 다음편에는 구청에 접수하러 갈 모양입니다. 미리보기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 다음화를 아직 못보고 있네요.



49.이미누.『살아남아라, 영주님!』.(26)
BL, 판타지, 영지개발.
키워드에 영지개발 추가했습니다. 아니.. 이 영지는 개발할 수 없는 영지라고 생각하지만 하기 나름이지요. 그래도 무사히 랫맨의 식량을 털어왔으니 다행입니다. 만드라고라도 어떻게 건드릴 수 있을라나.


50.꿀차.『플라스틱 가득』.(16)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이건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싶은데... 제국의 침공에서 왕인 형을 도망시키기 위해 막아섰고, 그 때문에 독약을 마시게 됩니다. 근데 독약의 부작용 때문인이 알파에서 오메가로 형질이 변환되었고, 심지어 최근 편에서는 히트사이클까지 닥쳤습니다. 황태자는 아카데미에서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으니 이번 기회에 임신을 하면 그대로 황태자비 삼는 것일 텐데.. 데....(먼산)


51.고네.『HOST』.(56)
BL, 현대, 아이돌, 가수.
이것도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앞부분은 볼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본격적인 해결편이 되기 직전부터 한두 편씩 역주행하고 있는데 그 앞부분은 무리입니다. 주인공인 조화가 고생한 내용이 뒷부분에도 충분히 나오거든요. 현재는 1부 종료하면서 상황도 정리되고, 이제는 차츰 남은 악연들을 털어내는 단계로 보입니다. 더불어 연애도 진도 좀 나갈 모양이고요.


52.피아니시모.『이어지는 시간』.(25)
BL, 현대, 아이돌, 회귀.
앞 편이 출간되면 읽고 나서 몰아 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교보에 언제 들어올지는 저도 모릅니다.


53.엘폰.『리버스REVERSE』.(19)
BL, 센티넬버스, 환생.
안 엮이길 바라지만 이미 그걸 바랄 단계는 넘었지요. 이미 센티넬과 가이드 관계로 엮였고, 그것도 보통 센티넬이 아니라 전투요원이라면 가이드의 단계가 더 높아야 한다니까요. 손만 잡고 있는 걸로는 가이딩이 부족하다는 건데.... 만약 지금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황만 역전시켜 과거와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54.괴도멍.『상처가 상처를 만났을 때』.(30)
BL, 센티넬버스.
많은 센티넬버스가 그러하듯, 가이드의 수는 적고 센티넬은 많으며, 센티넬은 가이드 앞에서는 약자입니다.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경우 센티넬이 공, 가이드가 수로군요. 이쪽도 마찬가지고요.


55.해이라.『다정한 온도』.(12, 완)
BL, 현대.
전자책 나오면 구입해야지~하고 소장본은 넘겼습니다. ... ... ... 그리고 재고 구입 신청.OTL

교보는 BL 전자책 들어오는 속도가 느리니 그냥 마음 편히 종이책을 구입합니다. 이 모든 은혜는 최근에 구입한 종이상자책장님 덕입니다.


56.카이세이드.『꿈을 꾸다』.(7)
판타지, 로맨스, 회귀.
이전에 연재하여 완결까지 냈던 소설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이번 버전도 조금 거친 감이 있지만 리메이크 전보다 훨씬 세세한 설정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다시 읽는 재미가 있는데 역시 문제는 연재 속도지요. 다음 편이 언제쯤 올까요.(하지만 마지막 연재분 올라온게 28일)


57.레이아드.『검은 양』.(29)
BL, 오메가버스.
작품 소개에 후회공 키워드는 없는데 없는 그 상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노아가 다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홀로 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8.예훤.『와이 쏘 시리얼스, 프로페서?』.(25)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 라인이 누구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저는 레온을 밉니다. 레온 좋아요./ㅅ/ 게다가 이미 고백도 완료. 카르슈미의 대답은 작가님의 사정에 따라 수능 후에 들을 수 있습니다.(..)


59.블랙마인드.『환인』.(15, 완)
BL, 동양풍.
호랑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산속에서 홀로 살아온 눈먼 황자와 인간을 비롯해 인간의 최고봉에 서 있는 곰족을 싫어하는 호랑이가 어쩌다 만나서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내용이고요. 현재 제본된 소책자 판매가 진행중입니다. 네이버 카페에 별도 가입을 해야 하더군요.


60.봄봄치.『나무의 살』.(61, 완)
BL, 오메가버스, 근친.
오메가버스 중에서도 조금 취향을 탈만한 내용입니다. 근친인 것도 그렇지만 남성오메가도 모유가 나온다는 설정이...; 현재 소장본 예약을 받는 중입니다. 마감은 9월 8일. 소장본 구입을 할까 전자책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전자책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아마도


61.유모세.『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334)
판타지.
어.. 그러고 보니 손 안댄지도 한참이고...;


62.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76)
BL, 판타지.
황녀에게 심을 실어주기 위해 제국에 찾아가 황제와도 담판을 벌입니다. 그래서 나름 승기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했는데, 황녀에게 데릴사위로 가겠다고 청혼서를 보낸 인물이 첫사랑이자 지금은 아마도 죽고 없을 이복형의 약혼자입니다. 게다가 지금 분위기를 보니 끈적하게 달라붙을 것 같은게, 아마도 라르시타가 알아서 잘, 치울거라 믿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황녀님이랑 손잡고 함께 처리하겠지요.


63.구태.『버진러브(Virgin Love)』.(61)
BL, 현대, 빙의.
양자 비슷하게 아이 하나를 들여 잘 키웠는데, 청년이 된 그 꼬마가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사망한 뒤에 다른 사람에게 빙의해서 찾아왔더니 굉장히 좋아하네요. 그리하여 이차저차 이런 저런 난관을 잘 해결하고 넘어왔는데 사랑을 넘어서 집착의 수준에 이르른 걸 보고는 안되겠다 싶어 거리를 두기로 결정합니다. 그게 최근 연재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초반에 사망하고 다른 이에게 빙의한 인물이 원래 마피아였던지라 전체 이야기도 마피아와 정경유착 등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쪽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피하시기를. 근데 이런 종류는 뭐라 키워드를 넣어야 할지 헷갈립니다. 조직폭력배? 마피아? 검은손?


64.mint155.『비정규직 황후』.(7)
판타지, 로맨스.
조아라 소설 유출 사태 이후 연중 선언하셨는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시는 모양입니다. 전자책 나오면 그 때 보지 않을까 싶네요. 초반 전개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마녀와 관련된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소설 전개도 조금 늘어지는 것 같더라는 느낌이 있어서... 책으로 몰아 보기로 했습니다.


65.liso.『하늘 위의 다람쥐』.(27)
BL, 동양풍, 차원이동, 오메가버스, 임신수.
폐하와 잘 화해는 했는데... 잠시 휴재하신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66.쥬키리아.『후작 부부』.(182)
판타지, 로맨스, 회귀.
레온의 고백으로 폭탄이 떨어졌고, 이번에는 테투세트- 공작의 턴이었습니다. 다시 양쪽의 대결이 이어지는데, 레온의 고백을 들어보면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초반까지만 해도 할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은근 어렵군요. 하여간 이야기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레온의 고백 때문에 이야기가 순식간에 순애보로 변했거든요.(...)


67.꿀이흐르는.『슈공녀』.(20)
판타지, 로맨스, 회귀.
클리셰적인 설정을 어떻게 잘 만들어 나가느냐는 사건의 배치와 주변 인물들의 성격에 달려 있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아버지의 스승 아래서 보호를 받았고, 그 분이 크게 다친 뒤에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 제국의 시녀로 들어갑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힘든 삶을 보냈는데 회귀했네요. 아직 자신이 아프기도 전이고 돌봐주는 용병이 다치기도 전의 일입니다. 그러니 하나하나 바꿔가는 일이 남았네요. 그리고 그 첫 번째로 선택하는 것이 제국에 팔려(...)가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무사히 후작과의 결혼을 마쳤고요. 결혼한 뒤에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군요.


68.Th쓰.『사랑해요 반나바스』.(85)
BL, 판타지.
암살시도를 계속적으로 하는게 반란군이라고는 하지만 ... 매번 막히면서도 끊임없이 시도하는군요. 덕분에 폐하는 방에 갇혀 오늘도 결재만 하십니다.


69.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62)
판타지, 로맨스, 회귀.
완결이 그리 멀지 않나봅니다. 재판은 끝났고, 후아나는 사망했고, 아르와 리델은 '이전에 황태자를 암살한 일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치웠습니다. 후아나를 써서 황태자가 자살하도록 몰고간 이들이 누군지만 나오면 됩니다. 현재는 회귀 전 아르 시점의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게 끝나면 3부로 넘어가는 모양이군요.


70.르교.『딜라잇(Delight)』.(39)
BL, 회귀, 아이돌, 연예계.
같이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배신하고 팀의 해체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 자살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멤버였던 이들을 다시 만났고 유서도 함께 보았습니다. 정말로 미안하다는 말만 남겼지만 남은 이들에게는 그게 더 상처가 되네요.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이 된 락원은 옛 멤버들을 보며 예전에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를 합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2집 준비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처음에는 꿈이라 생각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들을 했는데 몇 밤을 자고 일어나도 그대로입니다. 꿈이든 현실이든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며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고 2집이 무사히 발매될 수 있도록 행동합니다.
아이돌 회귀는 되돌아온 시간(Rewind time) 이후 오랜만인가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ㅅ/


71.rihiten.『Tragedie Lyrique(트라제디 리릭)』.(65)
판타지, 회귀.
그래서 흑막은 조슈아도, 아나디비스도 아니고. 황제는 뭔가 알고 있지만 말하지 않고. 황제는 흑막이라기보다는 중간보스에 가깝지만 입을 전혀 열지 않으니 자세한 정보는 얻기 어렵네요. 과연..?


72.diot.『LOCK』.(168)
BL, 현대, 오메가버스/센티넬버스.
현대라고 하기도 묘하네요. 본편은 배경이 현대고 비교적 편 수 적게 완결되었지만 그 뒤에 외전이 100편 이상 붙었습니다. 그 중에 오메가버스도 있고요. 최근에 습작 해제되면서 센티넬버스 기반의 외전이 올라옵니다.


73.펩시.『선인장: 붉은 군주』.(29)
BL, 현대, 초능력.
이능력? 초능력?

지금까지는 초식동물 코끼리로 있었지만 사실 얌전한 코끼리가 아니라 폭군코끼리가 될 자질이 있다는 걸, 샨이 알았습니다. 그 때부터 이주가 샨에게 호감을 표하고 거리를 좁혀 오는데... 최근 연재편을 보면 샨은 자신의 여러 상황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이주를 두고, 이주의 능력이 필요하니 차마 내치진 못하고 움찔거리는 걸로 보입니다. 평소 같았으면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그러니 죽여야겠어'라며 처치했을 건데 이주의 힘이 없다면 백우경을 찾을 수 없으니까요.


74.설화지.『Epic』.(75)
BL, 판타지.
무사히 구출되었고,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돌아와서 상처 치료하고 모하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공작에게서 아비드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었는데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약간의 힌트는 얻었습니다. 얻어낸 힌트를 보면 다른 영웅들도 인간이 아니거나 다른 존재의 힘을 빌렸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75.정의의사도카이바맨.『제 이름은 제인 농사꾼이죠.』.(87)
판타지.
아기도 태어났고, 아내와 함께 알콩달콩 농사지으며 살아가기도 바쁜데 이번엔 신전과 싸움이 붙었습니다. 신전이 패배하면 신력을 포함한 여러 힘들에 문제가 생길 것이고, 제인이 패하면 공작가가 쓰러지는 것이니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뭐, 제인이 질거란 생각은 하지 않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군요.


76.Cielinto.『북풍의 마실리아』.(81)
판타지, 로맨스.
레우리언과 마실리아가 드워프들의 축제에 참석해서 결혼선물을 마련해오는 동안 드래곤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것보다 마실리아의 뒤를 쫓는 이들이 문제인데. 드래곤이 두 마리, 엘프와 드워프들도 있고 하니 마실리아의 신변 걱정은 덜해도 될 겁니다. 문제는 성인식이네요. 어떻게 할 수 있을라나.


77.한이림.『황실스캔들』.(38)
판타지, 로맨스.
선작은 해두었는데 최근 편은 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공주님은 멋있지만 공작과의 밀당이나 여러 상황에서 손가락이 오글거리는 장면이 여럿 등장해서 말입니다.
제국 황제는 남동생 하나만 두고 나머지는 모두 다 처형하는 철혈 정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골드드래곤의 혈통을 이었다는 이웃 왕국의 공주와 자신의 남동생을 결혼시켰니다. 황제 본인도 블랙드래곤의 혈통을 이었으니 남동생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 힘 때문에 남동생-공작도 몇 번 폭주도 했다네요. 공주는 군인출신으로 무력도 뛰어나지만 정석적인 군인이고 앞뒤 막힌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본인의 기억이 날아간 것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여간 아버지의 밀명을 받았다 생각하는 공주가, 공작부인으로서 공작을 유혹하고 기밀(?)을 빼내려고 노력하는 사이, 황제를 끌어내리고 그 남동생인 공작을 황제로 옹립하려는 무리는 황제의 약점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과연...?


78.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68)
BL, 차원이동.
후회공이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어떤 후회를 하는 건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최근 연재분은 보면서 1부 끝날 때까지 묵혔다가 읽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잠시 사르한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헌은 겔덴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원정에서 사르한은 운명의 반려라는 이를 데려오긴 했지만 운명을 거스르기로 결정한 이상 그 사이에서 아이를 볼 일이 있을까 싶네요. 사르한은 정벌 나간 것을 후회하고 있고, 겔덴은 사르한의 반응을 걱정하고. 도헌만 태평합니다.


79.윤사하.『메리지 앤 소드』.(64)
판타지, 로맨스.
엘제 나이스. 변태 공작도 한방에 날려버려라.-ㅁ-!


80.희래heerae.『나의 전생 보고서』.(84)
BL, 판타지, 차원이동.


81.삐리카삐리랄라.『데드라인 할리우드』.(37)
BL, 할리우드, 배우.
드디어 맥스와 벤이 마주쳤습니다. 처음 버전보다 지금의 맥스가 더 음험하고 옹졸하네요. 자신을 끌어 올려주지 않는다고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화내면서 결국에는 관계 파탄의 책임도 벤에게 미루고 스캔들이 난 벤을 비웃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셰리던이 맥스를 많이 굴릴 것이라 믿습니다. 훗.


82.네쥬neige.『천변만화』.(53)
BL, 무속.
1부와 2부의 등장인물 소개글이 상당히 다릅니다. 1부 기준으로 지금의 인물들을 보면 재윤은 이미 문란한 생활을 접고 착실하게 일하고 있으며, 화경은 조금 위험한게 아니라 많이 위험합니다. 그러니 지금 소개글에 올라온 수에게 절찬 작업중이지만 수는 공하고 잘될 생각이 별로 없다는 것이 정답이죠. 화경은 많이 무서운 남자니까요. 옆에 두었다가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83.세람.『두 번의 밤을 건너다』.(83)
BL, 판타지, 회귀.
회귀한 인물이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는 건 카이렌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카이렌이 알려준 또 다른 하나. 레인은 죽여도 죽지 않는다는군요. 독약을 먹여도, 칼로 찔러도 도로 살아난답니다. 카이렌이 이미 여러 차례 죽여봤대요.(...) 그리고는 그 사실을 모르는 유르딘 앞에서 레인을 인질로 협박하다가 거꾸로 레인에게 당합니다. 카이렌이 그대로 골로 갔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죽진 않겠지요. 어쨌든 레인의 기억이 돌아왔고 유르딘과의 마음도 서로 확인했으니 이제는 좀 평탄한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84.거룩한몽상.『레무리안』.(128)
판타지.
아직도 모으고 있습니다. 핫핫핫! 하지만 월간 연재라 그간 모은 편이 아주 많은 건 아니라....


85.잭라빈.『모렛타』.(32)
판타지, 회귀.
최근의 이야기는 다 잊어버리고 최신편만 기억합니다. 어머나. 동생이 존에게 고백받았답니다. 에디스님, 당장에 출격(!)하세요!


86.효다이.『애완시녀』.(55)
판타지, 로맨스.
공작님이 페이를 찬 뒤로는 손 안대고 있습니다. 묵혔다가 한 번에 보려고요. 아무래도 페이나 공작님의 마음 고생이 쌍방으로 심할 것 같아서..


87.시로야차.『레이디 생존의 법칙』.(42)
판타지, 로맨스.
매번 스물다섯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서 이번 만큼은 오래 살거라고 하며 빙의했는데, 푸짐한 체형의 후작영애입니다. 약혼자는 있지만 분위기를 보아하니 가장 절친하다는 친구와 바람이 난 상황이고요. 게다가 본인이 빙의한 계기 자체가 독을 먹고 쓰러진 것인데, 바꿔 말하면 독을 먹고 죽은 뒤 그 몸에 들어왔다는 거죠. 즉, 원래 인물은 사망했다는 것. 그리하여 그 복수 겸, 오래오래 살겠다는 결심 겸하여 황자와 친구를 가장한 영애에게 차근차근 복수를 한 뒤 이제는 길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첫 번째 목표가 기사단 입단인데 달성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근데 그 앞서 뮤지컬 BL인 Towtop은 출간 일정이 있나요...?


88.미스만다린.『Ghost Blues』.(63)
BL, 현대, 무속.
소설 호흡이 긴 편이라 각 장이 끝난 뒤에 보겠다며 모으는 중입니다. 일이 바빠 추석 때까지는 잠시 연재를 쉬신다는군요.


89.sansi.『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70)
판타지.
이것도 모으는 중... ... .. 이렇게 모아 놓고 안 보는 소설이 참 많군요. 핫핫핫.;


90.별스러운.『녹빛나무, 희린도』.(66)
BL, 가수, 밴드.
녹빛에게 칼을 휘두른 자신의 스토커를 잡겠다며, 린도가 일부러 함정을 파고는 부상을 입습니다. 본인은 별 상처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혼났지요.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앞두고 이번 편에서는 녹빛과 함께 집에 내려갑니다. 동생에게는 둘 사이를 바로 들켰네요. 분위기 봐서는 린도의 가족들도 녹빛을 같이 받아들일 것 같긴 합니다만... 어떨지는 다음 편이 나와야 알겠지요.


91.서민지.『봄날』.(50)
BL, 현대.
축! 이혼! 드디어 법원에 가서 서류 받았습니다. 구청에 접수하면 된다는데, 이거 왠지 전처에게 맡기면 제출 안하고 넘어갈 것 같기도 하단 말입니다. 그러니 이 기회에 확실히 제출까지 해야할 건데. 제이가 알아서 챙길거라 믿습니다. 안 챙기면 주인님이 화내실 걸요.


92.비사영.『천공도서관』.(563)
판타지.
이쯤 모이면 보기가 무섭습니다. 아니, 바람과 별과 달무리는 이미 1천편을 돌파한 것 같더군요.;


93.이미누.『결말 이후의 세계』.(2)
BL, 판타지, 차원이동.
음... 으으으으음... 리메이크 시작하셨는데 몇 편까지 올라올 수 있을까요.=ㅁ=


94.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60)
판타지.
이쪽도 모으는 중. 아마 마라가는 완결 즈음해서야 다시 볼 것 같습니다.


95.얼리버드.『나뭇잎을 더듬다』.(38,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달 중으로 책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국에 다녀오는 부분은 한 번 개정했는데 새로 올라온 부분이 더 마음에 듭니다. 모두 다 행복한 이야기로 잘 마무리 되었지요.


96.미코노스.『만져지는 시간』.(49)
BL, 센티넬버스, 현대.
가상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대에 가깝지요. 다음 편이 완결입니다. 제언과 호세가 한바탕 심술부리려한 것은 잘 해결되었고, 신해도 다치기 전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뒤처리와 정리만 남았네요.


97.잼베리.『생강 설탕절임』.(59)
BL, 센티넬버스, 현대.
소개글 다시 보면서 어리광쟁이공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확실히 연우는 어리광피우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아요. 아닐 것 같지만 은근히 소심해서 먼저 손을 내민다거나 내밀어온 손을 잡는다거나 하지 못하니 말입니다. 소헌이 손을 내밀어 '좋아해요?'라고 물었을 때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다음 단계의 가이딩을 하겠다고 했을 때도 다른 방식으로 풀었고, 사귀자고 했을 때도 그에 대한 답을 확실하게 내놓지 못하고. 관계 진전에 대해 겁을 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어찌 될지는 몇 편 안에 나오지 않을까요?
두 사람 사이의 진도가 느린 만큼 답답한 것 못 보신다면 힘들겁니다.=ㅁ=


98.윤담.『시스의 빛』.(40)
BL, 판타지.
시스가 해냈습니다! 만세! 아직 완벽하게 힘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빛의 힘을 이용해서 산적들을 혼낸 덕에 황금 불꽃이라는 별칭을 얻었네요. 그만큼 왕자님은 왕이 내준 숙제를 해결하는데 마음의 짐을 아주 조금 덜었고요. 숙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볼 때마다 고구마와 차가운 우유가 땡깁니다. 조만간 밤고구마 나오면 쪄다가 재독할 생각입니다. 그냥 재독하기에는 시스의 고구마를 마음껏 먹는 폐하가 너무 부럽거든요.

그러고 보면 토마토를 본격적으로 먹게 된 것도 시스 덕분인가봅니다. 냉장고의 토마토주스를 들고 건배!



99.arina157.『방관자가 되는 법』.(24)
판타지.
로맨스라지만 주인공이 아직 어려서 후보만 잔뜩 나오고 진도는 못나갑니다. 황녀로서의 생을 마감하고 환생한 것인지, 아니면 빙의한 것인지 모르지만 정신차려보니 여섯 살 꼬마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아버지는 유력가문의 가주이고 자신도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누군지 알 수 없는 이에게 계속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것이 문제인데 그건 나라의 세력 균형에서 시작된 것이라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겁니다.
등장인물이 많은데다 아직 나오지 않은 정보가 많습니다. 금나라와 현 제국의 관계가 어떠한지, 아버지가 금나라의 마지막 황녀 후손이라고 하는데 다른 형제와는 이복관계인지, 금나라의 것이 금기인 것인지 아닌지, 신력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현재의 세력 균형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의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정주행하면서 다음편을 읽으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될거라 봅니다.


101.치율.『Monochrome Rumor(모노크롬 루머)』.(64)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중후반 사이다 복수 지향이라 소개글에 나오는데 나오려면 아직 멀었나봅니다. 그래도 여러 사채를 한 곳에 몰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102.이지하01.『히로인 메이커』.(125)
판타지, 로맨스.
어..... 1부 끝무렵부터 모으고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손대자니..;ㅂ;


103.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37)
BL, 판타지, 회귀
클로어가 납치당한 뒤에 나라나 루빈이 어떻게 되건 말건. 일단 레겐은 심장에 걸려 있는 금제를 풀고 아마네세르의 힘을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납치한 뒤에 붙어 있다 보니 조금 가까워지나 싶기도 한데, 이번에 로르실의 왕이 나타나서는 폭탄을 떨어뜨리네요. 레겐과 아마네세르가 반려라고요. 다음편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뭐, 슬슬 일주일이 다되어 가니 클로어도 다시 돌아가야 할 거고, 그 전에 이야기는 제발 다 듣고 갔으면 좋겠네요.;ㅂ; 레겐이 중간에 들어와 이야기를 끊어버리면 안되는데!


104.구옴.『부서진 룩의 반격』.(107)
BL, 판타지.
이벤트 당첨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2부쯤에서부터 읽는 걸 포기했습니다. 요즘에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것 같은 소설은 손 못대겠더군요. 그러니 글이 안 늘지.


105.버섯군자.『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79)
판타지, 로맨스.
결말 부분의 한두 편만 읽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옛 판타지 같은 고풍스러운 소설이다 생각했습니다. 종이책 예약중이로군요. 발매는 9월 17일 예정.


106.두나래.『꽃보라 이는 달밤』.(55)
BL, 판타지, 동양풍.
찬놀 덕분에 큰일날 뻔 했던 것도 잘 잠재웠고. 산신님이 도와주신 덕에 운해도 삶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산신님이 주신 아이디어로 은원이 얽힌 닷발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고 나면 비형이랑 류온이 진도 좀 나가려나요. 춘화집 덕분에 몸이 먼저인 상황 비슷하게 되었는데 류온이 가진 부채감을 없애려면 괴물을 물리쳐야 하나봅니다. 어릴 적, 류온 때문에 비형의 다리가 크게 다쳤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있으니 괴물에게 복수하고 나면 류온이 제대로 고백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107.해위.『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27)
BL, 현대? 판타지?
현대와 판타지의 중간쯤. 마력으로 일을 해결하는 시대라 그렇습니다. 얼결에 합격소식듣고 신입사원 연수에 갔더니 던전 공략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던전공략의 마무리인 시상식에서 미친듯이 폭소했고.... 덕분에 이 둘이 더 가까워졌나봅니다. 시윤이가 조용히 들이대다보니 선호는 거기에 또 끌려다니는군요. 그래도 그런게 귀여워요!


108.바람꽃잎.『별이 되다』.(47)
현대, 배우.
소설 분류 자체는 퓨전으로 들어갑니다. 그도 그런게 주인공이 몇 번이고 윤회해서 지금은 마지막 삶에 가깝거든요. 전생을 우연하게 깨달았는데 그 때는 이미 군대도 다 다녀오고 작은 엑스트라 역을 맡아 연기하는 상황. 최선을 다해 이번 생을 보내자고 한 것이 감독의 눈에 띄어 엑스트라에서 준조연급으로 분량이 늘어납니다. 거기서 시작해 영화 조연도 맡고, 드라마도 맡고, 새로운 소속사도 찾았습니다.
주인공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이혼하고 남남이 된 친아버지도 보통 사람은 아니고, 어머니가 이혼한 뒤 절연한 것이나 다름없는 외가쪽은 법조계입니다. 새아버지도 중소기업 사장이고요. 편하게 살자면 그럴 수도 있는데, 읽고 있다보면 욕심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고 하고 싶은 것이 많다보니 본인이 본인 무덤을 파는군요. 드라마 찍는 와중에 학교도 정상적으로 다니려고 노력하는 것이.. 하하하.;ㅂ; 이쯤되면 안쓰럽습니다.




만세! 다 썼다! ;ㅁ;

 

 

3차 정제에서 현대소설을 제외하고 4차 분석의 대상 소설은 총 336건이었습니다. 정리 과정에서 현대소설과 역사소설 7건이 발견되어 제외되었습니다. 따라서 4차 분석은 329건이었습니다. 제외된 7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의 소리를 들려줘, 망고탱고에고, 19세기 런던 비망록, 후아유, Fade In, 고서점 정여롱자의, 눈의 무게)

4차 분석에서는
1.읽은지 오래되어 내용이 기억나지 않거나
2.사회상을 파악하기에 정보가 부족했거나
3.연재분량이 적어서 파악하기 어렵거나
4.남성만 등장하여 분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분석 제외가 된 소설이 총 158건입니다.
이 158건 중 BL은 97건, 게임은 1건, 판타지는 60건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분석 대상이 된 소설은 171건입니다.

BL은 58건, SF 1건, 판타지 112건. 판타지는 다시 로맨스와 회귀 등의 키워드가 뒤에 붙기도 합니다.

 

 

분석 질문은 총 10개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앞서 올린 분석기준(http://esendial.tistory.com/6866)을 참조하셔도 되고, 분석과정을 보셔도 됩니다.

 

1.귀족이 존재하는 세계관인가? 아니면 신분제가 존재하는 세계관인가?
1.1 귀족 작위, 또는 상위 신분계급에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가?
1.2 작위 계승 시 성별이 아니라 나이나 능력을 따르는가?
1.3 귀족 작위, 또는 상위 신분계급에 진출한 여성이 40% 이상인가?
1.4 귀족의 자녀, 특히 여성이 결혼할 때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결정되는가?
1.5 첩을 두는 것이 가능한가? 본부인(정식부인, 본처)의 지위가 남성의 애정도에 좌우되는가?
2.여성의 사회 진출이 가능한 세계관인가?
2.1 사교계를 제외하고, 여성이 직업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세계관인가?
2.2 직업을 가진 여성이 50% 이상인가? 혹은 등장하는 여성의 50% 이상이 사회활동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가?
2.3 배움의 기회가 성별에 휘둘리지 않는가? 여성이 아카데미에 진학할 수 없는가?
3.왕이나 황제 중에 여성이 있는가?

그리고 각각의 평균은 이렇습니다.

 

 


 1 1.1
 1.2 1.3
1.4
1.5
2
2.1
2.2
2.3
 3
 평균 0.02
0.28
0.18
0.07
0.8
0.59
0.75
0.6
0.12
0.44
0.16

 

1번 항목에 대한 평균은 1.96, 2번 항목과 3번 항목을 합한 값의 평균은 1.92.

1번은 귀족 작위계승이나 고위직 진출, 2번은 여성의 직업생활, 3번은 왕위나 황위 계승에 대한 질문입니다.

3번 평균은 아예 따로 나오지요.

 

평균값이라면 각 항목에 대한 평균은 0.5, 그리고 합계인 1항목의 합계는 3, 2항목은 2가 나와야 합니다만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나마 2번은 긍정적이네요. 아주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강 그렇습니다.

 

1번은 신분제 사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왕이나 귀족이 있는가, 신분제로 인한 차별이 있는가. 소설 상당수는 판타지이기 대문에 값이 높을 수 없습니다. 이런 신분제나 귀족제가 아닌 소설은 171편 중 3편입니다. (왕과 정령, The bloodthirsky kid, Daffy Down Dilly)

 

1.1은 작위, 가주 직위, 고위 공무원 등 상위 계급의 직위를 가진 여성이 있는가입니다. 이쪽은 의외로 많아서 171편 중 48개. 평균 0.28입니다.

 

1.2는 귀족 작위나 가주 직위를 받을 때 성별이 장해요인인가의 문제입니다. 능력이라고 적었지만 실제 분석과정에서는 성별을 이유로 작위나 직위에서 배제되는가를 확인했습니다.

평균 0.18. 다시 말해 더 낮습니다. 상당수의 소설에서는 무남독녀 외동딸인 경우에만 작위를 받습니다. 남동생이 있으면 누나는 작위 계승에서 배제됩니다.

171편 중 29편은 성별에 관계가 없었으며, 성녀 아녜스와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는 0.5를 매겼습니다. 이 두 편이 0.5인 것은 제국과 성국, 제국과 마계의 두 공간이 배경인데 각각의 계승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국과 마계는 능력에 따라 여성도 가능하고, 제국은 남성이 우선합니다. 다만 성국은 예외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남성이 교황이 되었어야 하나, 여성을 올린 나름의 정치적 사정이 있었으니까요.

 

 

1.3은 작위를 받은 이나 가주인 사람 중 여성이 얼마나 되나 확인합니다. 평균 0.07. 1.1에서 1.2, 1.3으로 올 수록 점수가 낮습니다. 171편 중에서 12편. 칼립스 아퀼라, 레이디 바닐라, 왕과 정령, 장미정원의 주인, 마른 가지의 라가, 레사의 거울, 아콰터파나 외 같은 세계관의 소설들, 푸른 피아노: Singularity, 닥스의 딸. 아콰터파나, 빅토리아 모튼, 데이비드 리더모스, 살라후딘은 같은 세계관으로 보아서 점수가 따로 들어갔습니다. 공통으로 묶는다면 점수는 더 낮아지겠지요.

 

 

1.4는 결혼 상황입니다. 아버지가 '결혼해!'라고 하면 그에 따라야 하는 가부장적 세계관인가를 두고 보았는데 로맨스 판타지가 많다보니 대부분은 자유연애, 연애결혼을 합니다. 정략혼이라도 장기간 연애 기간을 두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연애 감정을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귀족들은 특히 결혼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34개의 소설이 그런 경향을 보였습니다. 사랑해요 반나바스, 두 번째 공주는 0.5를 매겼습니다. 나머지는 다 1. 자유 연애라는 이야기입니다.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도 0입니다. 로맨스 소설이지만 웬디가 가출한 상황을 떠올리고는 0을 넣었는데...-ㅁ- 지금 생각하니 1로 넣을 걸 그랬나요. 평균 0.8.

 

 

1.5는 일부일처제인가, 일부다처제인가의 질문입니다. 81편이 일부일처제. 황제는 일부다처제인 소설은 39편편. 0.3을 받은 소설도 하나 있습니다. 제국과 왕국이 있는데, 왕국의 왕만 일부다처입니다. 다른 귀족들은 모두 일부일처라 0.3을 주었습니다. 그 외에는 일부다처가 가능합니다. 평균 0.59.

 

 

2는 사회상입니다. 사회 전체적으로 여성이 활동할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 평균 0.75이니 대체적으로 여성의 사회활동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불가능한 것이 43편. 이 사회상의 판별 기준은 '여성이 결혼 외의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는가?'였습니다. 아무리 황제가 여성이고, 귀족 중에 여성이 있다고 해도 다른 여성들이 결혼 외의 다른 길을 찾을 수 없다면 0. 누군가의 아내가 되는 것 외의 삶이 있느냐는 겁니다. 평민들은 맞벌이가 많으니 사회활동은 있지만 귀족은 다르지요.

 

2.1은 직업을 가진 여성이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다만 디자이너나 가정교사, 예의범절 교사 같은 것이 아닌, 전문직을 가지고 고위직에 진출했느냐, 공무원이 될 수 있느냐는 내용입니다. 평균 0.61. 예상보다는 조금 더 높습니다. 100편이 가능했고요, 0.7을 받은 것이 5편 있습니다. 0.7을 받은 소설은 가문을 이끄는데 여성들의 힘이 더 들어가서 직업을 가지기 어렵거나 직업적인 의미가 강화된 소설입니다. 그렇지만 공작부인이나 백작부인이 직업이 될 수는 없지요. 애매해서 0.7로 넣었는데 이걸 0.5로 하향 조정하면 조금 더 내려갈 겁니다.

 

 

2.2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절반 이상인가라는 질문입니다. 1을 적은게 20편. 평균 0.12. 직업을 가진 이가 있어도, 직업을 가진 여성이 많지는 않습니다. 소설 속에서 몇 명 등장하고 마는 정도지요. BL이건 로맨스소설이건 모두 다 그런 분위기.

 

2.3은 고등교육기관에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가를 따집니다. 여기에 1인 경우에는 2에도 1을 넣은 일이 많았습니다. 직업을 가진 여성이 많지 않다 해도 고등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봤습니다. 다만 2.3도 0.44. 절반은 안됩니다. 76편의 소설은 고등교육기관에 여성이 진학 가능합니다. 고등교육기관이 등장하지 않는 소설도 여럿이고 남성만 진학하는 소설도 많습니다.

 

 

가장 쉬운 3. 왕이나 황제가 여성인가? .. .평균 0.16. 의외로 적습니다. 27편이 1. 0.3인 것이 세 편 있습니다. 왕은 아니고 다른 작은 곳의 수장이 여성인 경우가 셋 있더군요. Dear my princess, 세피아 로즈, 왕과 정령.

 

 

 

그리하여 10점 만점의 질문 중에 평균 4점을 받았습니다. 1번 항목은 평균 1.93, 2번 항목은 평균 1.92.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1번 항목이나 2번 항목이나 평균은 비슷하네요.

 

 

 

분석하면서 느낀 것을 적으면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사회상과 분석에서 나타난 사회상은 다릅니다. 어떤 소설은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자유분방하다 생각했는데 대사나 행동에서 보인 것과 실제 소설 속에서 보인 상황은 다릅니다. 직업 활동이 자유롭지 않다거나, 결혼 문제가 얽힌다거나, 작위에서 문제가 생긴다거나 합니다.

 

-만점을 받은 소설은 없습니다. 대신 9점은 몇 편 있네요. 레이디 바닐라, 장미 정원의 주인, 아이고 폐하!, 닥스의 딸까지가 9점.

 

왕과 정령은 소설 배경이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사막의 유목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상 자체는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아하브의 수족 중에 여성이 여럿 있고 이들이 상당수 권력을 잡고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문제는 그 다음 세대인데, 그 뒷 세대들이 어떻게 가르치냐에 따라 여성들의 활동이 크게 차이날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디 바닐라와 아이고 폐하!는 시스템 자체가 이미 잘 굴러가는 중. 닥스의 딸은 여성들의 활동은 활발하지만 힘없는 여성은 힘없는 남성 못지 않게 팍팍합니다. 힘없는 남성은 일찌감치 사망...OTL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나 계약의 목걸이도 여성의 활동이 두드러져서 순위가 높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작위 계승이 문제더랍니다. 작위를 받은 여성이 적거나 없거나.

 

7점까지가 22편. 주로 직업을 가진 여성이 50%인가(2.2), 작위 계승이 가능한가(1.1, 1.2), 왕이나 황제가 여성인가(3)에서 걸렸습니다.

 

 

 

대강 작성한 분석이니 결론도 대강 마무리. 구체적인 분석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조하세요. 소설 336편에 대한 4차 정제 작업 과정 파일입니다. 마지막에 엑셀파일 작업하면서 몇몇은 점수 수정이 있었지만 수는 적습니다. 분석 오류가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맞춰서 수정하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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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족이 존재하는 세계관인가? 아니면 신분제가 존재하는 세계관인가?
귀족 있고 신분제 존재: 0, 귀족 또는 신분제 존재: 0, 귀족과 신분제 둘 다 없음: 1. 오메가버스와 센티넬버스는 둘 다 신분제(계급사회)로 간주함.

1.1 귀족 작위, 또는 상위 신분계급에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가?
성별이나 능력순으로 승작, 상위 신분계급이나 직종(고위 공무원 등)에 속하는 여성(혹은 오메가)이 있음: 1
작위 계승이나 공직 진출한 사람은 남성(혹은 알파)만 존재함: 0

1.2 작위 계승 시 성별이 아니라 나이나 능력을 따르는가?
1.1은 존재 여부를 따지고, 1.2는 실제 계승할 때의 순서를 따집니다. 즉, 작위를 이은 귀족이 있지만 후계자를 선출할 때 성별이 주요 기준이 되는가의 문제지요.
출생 순서(나이)나 능력순으로 승작, 상위 신분계급이나 직종(고위 공무원 등)에 여성(혹은 오메가)이 진출할 수 있음: 1
작위 계승이나 공직 진출은 남성(혹은 알파)만 가능함: 0
센티넬버스는 상황을 봐서 기재합니다. 센티넬, 혹은 가이드 둘 중 하나의 속성만 지배계급이나 엘리트계층이 될 수 있다면 0. 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도 베타가 차별을 받는다면 0이 됩니다.

1.3 귀족 작위, 또는 상위 신분계급에 진출한 여성이 40% 이상인가?
40%인지 일일이 따질 수는 없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하자고요. 다만, 상위 신분계급에서 시녀를 포함한 궁중 시중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같은 궁중관리인이라고 하더라도 시종장 등의 왕의 최측근으로 일하는 경우만 포함합니다. 시녀장의 존재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건 보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하여간 대략적으로 절반에 가깝다 치면 1, 절반은 커녕 바닥이다 싶으면 0.

1.4 귀족의 자녀, 특히 여성이 결혼할 때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결정되는가?
가장의 권위에 따라 집안 여성들의 결혼이 결정된다면 0.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다면 1.
이건 작위적일 수 있으니 가능한 소설내의 상세한 케이스를 적어봅니다.

1.5 첩을 두는 것이 가능한가? 본부인(정식부인, 본처)의 지위가 남성의 애정도에 좌우되는가?
총애받는 첩이 본부인이나 황비, 황후의 권력을 넘어선다면 당연히 0. 애초에 암묵적으로 첩이나 둘째 부인을 두는 것이 허락된다면 0이죠.
다만 왕만 그렇고 다른 귀족은 해당 안된다 치면 그건 0.5로 둡니다. 왕만 예외적인 것이니까요. 불쌍한 종마..(...)

2.여성의 사회 진출이 가능한 세계관인가?
암탉이 울면 사회가 망한다고 주장하면 당연히 0. 안방마님 외의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1. 은 너무 피상적이고. 여성이 직업을 가질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상단 운영 같은 것도 직업으로 간주합니다.

2.1 사교계를 제외하고, 여성이 직업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세계관인가?
사교계의 무도회나 티파티에서 여성들이 날을 세우고 서로를 견제하는 것과 같은 세계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용병이든 정령사든 마법사든 학자든 의사든 미용사이나 메이크업, 의상디자인, 재봉, 베이커리 등 여자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1로 봅니다.
다만 공직 진출, 기사, 마법사, 학자 등 제도권 내의 직업을 가지는 것 불가능하다면 점수를 내립니다. 0.7.

2.2 직업을 가진 여성이 50% 이상인가? 혹은 등장하는 여성의 50% 이상이 사회활동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가?
시녀와 하녀를 제외하고 위의 전문직을 가지는 여성이 50% 이상인가를 확인합니다. 그렇다면 1, 아니면 0.
농업은 맞벌이더라도 농지의 소유권은 남자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제외. 여자가 농장주인 경우를 본 기억이 없네요. 아마도.

2.3 배움의 기회가 성별에 휘둘리지 않는가? 여성이 아카데미에 진학할 수 없는가?
아카데미에 여성을 넣지 않는다는 세계관도 분명 있습니다. 고등교육기관에 여성이 진학할 수 있다면 1, 아니면 0.

3.왕이나 황제 중에 여성이 있는가?
이건 쉽죠. 등장하는 왕이나 황제 중에 한 명이라도 여성이 있다면 1, 아니면 0.


22은하수    사제님사제님    BL    판타지   
분석 불가. 여성 증장인물이 있었는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BL이고 사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가서 상황을 파악할 수준이 안됨.

303행성    칼과 드레스    판타지    로맨스    빙의   
1. 0_귀족 존재
1.1 1_성녀, 성기사를 제외하고는 공직에 진출한 인물이 등장하지 않음. 하지만 성기사단장을 보아서 일단은 1로. 적어도 성직은 능력제.
1.2 0_이 부분은 확실하게 등장하지는 않음. 하지만 대체적으로 남성이 계승 우위인 것으로 보임. 남매가 있었을 때 남동생이 누나 대신 작위를 받는지 언급이 없었음.
1.3 0_무엇보다 백작가의 작위 계승 당시 남편에게 작위가 간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기억. 그러고 보니 주인공의 어머니도 결혼한 뒤 남편이 작위를 받음. 즉, 백작가 혈통은 모계로 가고 있었지만 데릴사위를 들인 셈. 그럼에도 후처의 딸에게도 계승권이 있다 주장하는 인물이 있었음.
1.4 1_미묘하긴 한데, 이 경우는 1로 봅니다. 주인공이 강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강해서 그렇긴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혼했음.
1.5 1_첩의 언급은 없음. 백작부인은 후처로 두 번째 부인임.
2. 1_성기사도, 성녀도 있긴 합니다.
2.1 1_성기사도, 성녀도 있긴 합니다. 그러고 보니 디자이너도 등장했던가?
2.2 0_그정도로 많이 등장하진 않습니다. 성기사와 성녀 제외하면 시중인, 공녀, 그 외 귀족 다수인데 이건 직업이라고 할 수는 없고.
2.3 0_언급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카데미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던가..
3. 0_황제는 남성.

833mk    EMBRACE: 껴안다    BL    판타지       
833mk    No winter lasts forever    BL    판타지       
2부와 3부에 해당하는 소설들입니다. 적으려다가 분석 포기. 등장하는 여성이,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없습니다.

833mk    결말 이후의 세계    BL    판타지    차원이동   
편 수가 적어서 자료 부족. 그래서 넘어갑니다.

Ambrosius    푸른 가시    BL    판타지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인물도, 전문직도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여성이 없음.
1.2 0_작위 계승의 사례가 많지 않음. 하지만 후작가의 유일한 딸이었던 제니아에게 후작 승계와 관련된 언급이 없었던 걸로 기억함.
1.3 0_여성의 등장사례가 매우 적음.
1.4 1_집안마다 다르다고 봄. 주로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합하기는 하나, 제니아의 경우에는 본인의 의사결정권이 있었던 걸로 보임.
1.5 1_그렇지는 않아 보임. 적어도 등장한 사례에서 본부인이 있음에도 첩이 있었던 경우는 없었음. 망나니 선대백작은 본처가 없었던 걸로 기억.

2. 0_아마도 아닌듯. 등장하는 여성들의 직업이 유모, 시중인이었음. 그 외에는 귀족의 딸.
2.1 0_사례가 적어서 판별이 어렵습니다.
2.2 0_여성의 등장 자체가 적다보니.
2.3 0_이 부분도 확실하게 언급되지는 않음.
3. 0_황제, 왕 모두 남성.

anxi    blossom    판타지       
1. 0_귀족이 있음
1.1 0_그런 것으로 보임. 이능발현을 할 경우 여성도 활용할 수 있음.
1.2 0_확인할 수 없음. 여주인공이 귀족이었는가 가물가물한데 오라버니가 집안을 잇는 것은 확실함. 다만 실질적인 영지 관리는 여동생이 맡음.
1.3 0_확인할 수 없음. 워낙 극 초반이고 배경이 아카데미였던지라.
1.4 1_의사가 있었던 걸로 보임. 아카데미의 분위기가 자유분방했고 상당수가 귀족임에도 신분차별이 없지는 않지만 결혼문제는 본인의 문제인듯.
1.5 1_학교만 나와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일부다처로 보이지는 않음.
2. 1_가능함. 능력 발현의 경우도 그렇고,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집안을 실질적으로 이끌던 야무진 여주인공의 존재를 보면 가능한 것으로 보임. 거꾸로 보면 이게 신분제도가 강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2.1 1_이능이 발현되는 경우 그걸 사용하는 직업을 가질 것으로 유추함.
2.2 0_이건 확인 불가...
2.3 1_진학 가능
3. 0_황제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지만 황태자는 남성.


bibliophile    비단 두르기    BL    판타지    동양   
분석불가. 일단은 동양계 판타지인데다 주인공이 신수, 주인수는 신수를 돌보는 이로 주로 신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나옴. 따라서 분석 대상에서 제외함.


BORAM    공작과 기사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분석불가. 내용을 까먹었다.OTL 일단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등장인물은 거의가 다 남자였습니다.


BORAM    시궁창의 천사    BL    판타지    임신공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여성은 주인공의 어머니만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은 확인 불가.OTL

Bvian    Dear my princess    BL    판타지       
1. 0_세계관이 셋인데, 하나는 제국, 다른 하나는 수인족, 다른 하나는 국가(임의로;) 전자는 귀족제, 수인족은 능력, 국가는 신분제.
1.2 0_수인족은 능력제이지만 인간들의 제국과 국가는 둘 다 장자 중심 계승임.
1.3 0_수인족은 능력에 따라 수장이 되지만 제국과 국가는 둘 다 아님.
1.4 0_애초에 주인공은 제물로 바쳐져서 끌려 갔음. 그나마 국가는 연애결혼이 가능하지만 신분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평민과 지배층의 결합은 장려되지 않는 걸로 보임.
1.5 1_수인족은 다부다처에 가깝고, 인간들은 일부일처로 보임.
2. 1_제국은 제대로 등장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빅토리아 시대 즈음의 근대로 추정되는 분위기라 사회진출이 늘어나지 않을까 추정함. 국가는 사회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었음.
2.1 0.7_제국은 확인 불가. 수인족은 직업의 의미가 크게 없지만 암컷이나 수컷이 동등하게 활동하며 국가도 직업을 가진 여성이 있었음.
2.2 0_이 부분은 확인 불가.
2.3 0_두 곳은 확인 불가. 고등교육기관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국도 고등교육기관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음.
3. 0.3_거미여왕님이 계십니다.(...) 농담은 아니고, 수인족은 힘에 따라 가기 때문에 수장의 상당수가 여성임.

diot    뉴 제너레이션    BL    판타지       
분석 제외. 저. 여기서는 남자캐릭터만 기억나요.(...)


D시즈    와일드 포르노그라피    BL    판타지       
분석 제외. 저, 여기서는 남자캐릭터만 등장합니다..? 라고 적고보니 바깥 세상은 대통령이 여성입니다. 하지만 그 쪽의 세계관 분석을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음. 판타지라고 적었지만 그쪽만 놓고 보면 현대입니다.


Flatter    어빌리티 제로    게임
분석 제외. 제대로 읽지 않았습니다.; 게임 안 세계를 분석해야하나, 밖을 분석해야하나.

           
Formeeting    완벽한 목적지를 향한 제자리 걸음    판타지    로맨스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1.2 0_워낙 짧게 연재되었던 터라 작위 계승 부분도 언급이 없었습니다..
1.3 0_등장하는 고위직 중에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4 1_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도 그런 것이 소설 소재 자체가 황제의 배우자를 결정하기 위해 각 신관이 자기 관할 구역에서 한 명씩 추천해 올린 것이니 본인의 의사와는 조금 동 떨어져있고.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강압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1.5 1_넷 중에서 하나 고르는 것이니 첩을 두는 것 같진 않습니다.
2. 1_아마도 가능. 여주인공의 직업은 용병입니다.
2.1 1_아마도 가능. 위에도 썼지만 여주인공의 직업은 용병입니다.
2.2 0_직업을 가진 이들이 많이 등장하진 않았습니다.
2.2 0_위와 동일.
2.3 0_이 부분은 확인 불가. 하지만 배우자감으로 추천되어 올라온 아가씨들 중에 아카데미 출신은 없었을 겁니다.
3. 0_황제만 있었으니 이건 0


Friedrich    레사드의 이슬    판타지    로맨스       
1. 0_공작과 황제가 있습니다.
1.2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3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4 1_음, 아마도? 황제의 수족을 자처했던 인물이 활동하는 범위를 보면 상당히 넓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아마도 가능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루시의 결혼상대는 루시가 스스로 골랐지요.
1.5 1_첩을 둔 경우는 한 명도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이것은 황제도 포함.
2. 0.5_성직에서의 여성 활동은 꽤 넓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범위는 기억 안남. 직업의 여부는 아마도 예. 상업이 꽤 발달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회진출도 가능하다고 보아도 될 겁니다. 루시도 자유롭게 돌아다녔으니까요.
2.1 0.7_아, 그러고 보니 어떤 성기사님이 담넘어 밥 먹으러 가던 집도 그렇고, 루시가 잠시 맡겨졌던 집의 부부를 보아도 그렇고 가능하다고 봐야겠네요.
2.2 0_이건 확실하지 않음. 부부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한다거나 하는 일을 제외하고 단독 직업으로는 기억에 없습니다. 일단 주로 등장하던 것이 성기사이기도 하니까요.
2.3 1_아카데미에서의 에피소드를 보면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3. 0_남자입니다.

Friedrich    아빠와 나    판타지    차원이동       
1. 0_왕과 성직자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일단 등장하는 귀족 중에 여자가 작위를 받은 경우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1.1에 따라서 없음으로.
1.3 0_일단은 아닌 것으로. 공직 계급에 있어서도 왕의 시중을 드는 이-시녀는 존재하지만 비서라든지 고위 공직자에 여성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1.4 1_아마도 자율연애.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의 의뢰를 맡아 주었던 세공사를 생각하면.
2.1 1_위의 경우에서 나오듯, 세공사는 여자였습니다.
2.2 0_등장하는 여성들은 전문직이라기 보다는 주로 저택내 고용인, 세공사 등등. 직업 진출은 하는 것 같지만 그 비중에 대해서는 확신이 안 섭니다.
2.3 1_아카데미 에피소드를 보면 남녀 구분없이 진학이 가능합니다.
3. 0_남자입니다.


Ggee    Bird in shelter    BL    판타지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여성이 작위 받은 경우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마찬가지로. 하기야 작위 계승과 관련된 인물은 모두 남자였으니 확인 불가.
1.3 0_공작가의 식솔을 제외하고 여성이 등장한 건, 신과 드래곤만이었습니다.
1.4 1_결혼문제도 확실하진 않지만 상황을 보면 아마도 1.
1.5 1_첩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2. 0_알 수 없습니다.=ㅁ=
2.1 0_알 수 없습니다.=ㅁ=
2.2 0_이것도 확인 불가.
2.3 0_애초에 아카데미가 있었던가 가물가물..
3.0_왕은 남자입니다.


Install-T    칼립스 아퀼라    BL    판타지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확실하지 않음. 작위를 받은 인물 중에 여성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2 1_아마도? 황제가 계승권을 주고 경쟁시킨 인물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리고 그 둘이 사망했을 경우에 황위를 맡기려고 했던 인물은 또 여성이니까요.
1.3 1_작위는 아닌데 여성들의 능력이나 신분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성들의 파워가 더 세기도 하고요.
1.4 1_본인의 의사 반영.
1.5 0_첩을 둘 수 있습니다. 황제의 형이 겪었던 케이스를 보면 그러함. 하기야 이쪽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정략결혼을 했던 거죠.
2. 1_가능함.
2.1 1_가능함. 능력이 있으면 진출 가능합니다.
2.2 1_등장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직위, 혹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닌 경우가 몇 있긴 하지만.
2.3 1_아마..도? 아카데미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사회 구조를 보면 고등교육기관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3. 0_일단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왕이나 황제나 모두 남자였다고 기억합니다.
   
Install-T    파나티크    BL    판타지    회귀   
1. 0_귀족, 황제 둘 다 있음.
1.1 1_귀족 작위도 상위 신분계급도 여성 진출이 가능. 백작가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딸들이나 노체의 다음으로 백작위를 이을 노체의 사촌여동생을 보면 확실함. 다만 성별이 밝혀진 인물 중 작위를 가진 여성이 있었지는 않았...나? 대신 사회진출은 많음. 경시청장을 비롯해 다수.
1.2 1_능력만 있으면 나이나 성별은 문제 안됨. 다만 귀족적 사고에 젖은 인물들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임. 이들은 애초에 불평등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더 문제임.
1.3 0_40%인가...? 일단 작위를 받은 사람 중에는 여성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등장하는 보좌관이 여성인 경우는 특별히 언급이 없었고. 등장인물은 많지만 성별 언급은 드뭅니다.
1.4 1_넵. 이름없는 귀비님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대부분 자유연애.
1.5 0_황제뿐만 아니라 귀족들도 첩을 많이 둡니다. 쌍둥이 귀비들의 경우가 그러함.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함. 경찰총경님은 일반 형사로서의 신분도 가지고 있고, 그 분의 어머니는 신문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황족들은 아카데미 재학중이거나 공부중인 경우가 많고. 대개 연구실을 가지고 느긋하게 연구 결과를 냅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고. 교수도 많음.
2.2 1_직업을 가진 여성은 많습니다. 세계관 때문인지 직업도 다양한 편.
2.3 1_생각해보면 성별보다는 신분차별이 더 심하군요..?
3. 1_지금은 없지만 앞으로는 있습니다. 옆나라 왕녀님은 곧 왕이 될 예정이니까요.


ISUE    애정 가득히    BL    판타지       
1. 0_황제는 확실히 있고 귀족도 아마 그럴 겁니다.
1.1 0_아닐걸요. 등장하는 여성은 황녀뿐이지만 딸이나 아내 이상의 역할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1.2 0_작위 계승 건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황제 계승 조건이 특수능력보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딸에게도 계승되는지의 여부는 나오지 않음.
1.3 0_아뇨. 귀족들의 분위기를 봐서는 아님. 다만 성직은 어떨지 모르나..
1.4 0_처가 사망한 뒤에 아내의 조카인 황녀에게 들이댄 어떤 귀족의 사례를 보아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물론 그쪽이 세력 있는 귀족이라 그랬던 걸로 보입니다.
1.5 0.5_첩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소 황제는 일부다처입니다.
2. 0_확실하지는 않은데 아마도 아니....
2.1 0_직업 여부가 확실하게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2.2 0_이것도 일단 아닌 걸로?;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는 부분이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3. 1_에필로그에서는 황족 중 남자들이 모두 다 사망하고, 남아 있던 황녀 중 장녀가 황권을 쥔 것으로 나옵니다.

ISUE    탐했다, 농락당했다    BL    판타지    차원이동   
1. 0_동양풍이고 황제가 존재합니다. 그 아래 귀족은 아니지만 유력 가문은 존재함.
1.1 0_아닌 걸로 보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중 여성은 시종, 후궁 등등.
1.2 0_일단 여성은 작위 계승에서 제외되는 걸로 보입니다.
1.3 0_위와 동일.
1.4 0_정략결혼이지만 강제적인 결혼이냐 물으신다면.. 으으음.
1.5 0.5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데 황제는 확실히 부인 여럿입니다. 다른 가문에서는 처를 둔 정황이 없음.
2. 0_아마도 무리. 궁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것이 사회 전반적인 진출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2.1 0_이 역시 구체적으로는 확인 불가.
2.2 0_동양풍 세계관은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2.3 0_이것도 마찬가지.
3. 0_없습니다.

j인오    하이얀 꽃이 피는 계절   
공개된 내용이 짧아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J-하린    닻별    판타지    회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작위 계승을 실제 받은 경우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여주인공이 회귀하기 전 배다른 남동생과 작위 계승 문제로 대립했던 것을 보면.
1.2 1_1로 적기는 했는데 이거... 여성이 작위를 받은 케이스는 못 본 것 같은데....
1.3 0_아뇨. 없진 않지만 40%는 아닐 겁니다.
1.4 1_자유 결혼에 가까운 걸로 보입니다. 물론 신분을 맞추기는 하지만 가부장적인 모습은 아닌 걸로.
1.5 1_아마도 일부일처. 배다른 남동생이 있지만 본처 사망후였던가... (다시 봐야 하나 고민중)
2. 1_가능합니다. 여기사도 있었고 여주인공이 실제적으로 집안 관리를 맡았으며, 상단 관리도 하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2.1 1_가능합니다. 여기사가 있었으니까요.
2.2 0_50%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2.3 0_아카데미가 있었던가가 가물가물.
3. 0_등장하는 왕과 황제는 다 남자입니다.

Kashire카시레    강산이 반이나 변했네    BL    판타지    근친   
짧은데다 분석 정보가 적어서 건너 뜁니다.

ken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BL    판타지       
1. 0_귀족과 왕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하는 걸요. 그러고 보니 주요 등장인물 중 여성은 한 명인가요?
1.2 0_이 부분은 확인불가. 일단 장자계승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망인인 백작부인은 있었지만 작위는.. 음...;
1.3 0_일단 아닌 걸로.
1.4 1_결혼 이야기는 없긴 하지만 자유연애가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일단 연애부터가 자유로운 편이라. 그러고 보니 지그문트의 누님 결혼을 봐도 자유연애가 가능했다고 봐야할 것 같고요..?
1.5 0_자유연애는 가능하지만 첩인지의 여부는 확인 불가.
2. 1_일단 정보가 적지만 차기 폐하가 왕녀님입니다. 외교수장으로 이웃나라 다녀온 걸 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추정하고요.
2.1 0_등장하는 여성들 중 직업이 있었던 경우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2.2 0_따라서 0.
2.3 1_아카데미는 있었는데 여성이 진학 가능한지가 확실하진 않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고 확인하겠습니다. 흑.
3. 1_왕녀님이 차기 왕이 될 것 같습니다.

ken    성녀 아녜스    판타지           
이건 더 어렵네요. 성국과 제국의 몇몇 사례를 제외하고는 특기할 수 있는 내용이 없어서..
1. 0_황제가 있습니다. 귀족도 있음.
1.1 1_일단 성직은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진출 가능으로 체크. 하지만 귀족은 확인 불가.
1.2 0.5_일단 성직은.. 하지만 제국에서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등장하는 귀족은 모두 남자였거든요.
1.3 0_확인하기 어렵지만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귀족, 고위직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4 0_결혼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1.5 0_일부다처와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지만 초반에 황제에게 귀비가 생기면서 국정을 흐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황제는 일부다처인거죠.
2. 1_성녀에 대해서는 일단 1. 나머지의 경우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만. 결말부를 생각하면 가능하다고 봐야할 겁니다. 스포일러라 차마 그 부분을 이야기할 수는 없고..
2.1 0_아마 아닌 것으로. 성녀는 직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2.2 0_이것도 해당 없음으로.
2.3 0_아카데미 진학 관련한 정보가 없습니다. 소설 내에 등장하지 않았을 겁니다.
3. 1_네.

LiKeA    내조의 여왕    판타지    로맨스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 받은 이들 중 여성이 있는지 언급이 없습니다. 고위직도 마찬가지.
1.2 0_후계도 언급이 없습니다..
1.3 0_위에 따라 이것도 해당 안 됨.
1.4 1_이건 확실히 1. 소설의 시작 자체가 여주인공이 자신이 원하는 인물과 결혼하기 때문에 벌어진 사건들이니까요.
1.5 0_드러난 부분에서는 일부다처가 아닙니다.
2. 1_확신은 없지만 여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어느 정도 자율성이 부여된다고 봐야할 겁니다. 자기 재산도 있고요.
2.1 0_직업 부분에 대한 확신은 없음.
2.2 0_따라서 이것도 0.
2.3 1_아카데미는 아니고 마탑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고등교육기관이 있는지의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주를 생각하면 고등교육 자체는 가능하다고 봄.
3. 0_왕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없습니다.

limegreen    Au revoir pas adieu 안녕 아닌 다시    BL    판타지    회귀   
1. 0_귀족과 왕이 있습니다.
1.1 0_없습니다.
1.2 0_아닐 것으로 봅니다. 만약 능력별로 계승이 된다면 주인공의 어머니 역시 작위 계승이 가능했어야 하지 않던가요.
1.3 0_아닙니다. 등장하는 범위 안에서 귀족들은 전부 남성이었으니까요. 기사도 마찬가지.
1.4 1_본인의 의사를 따릅니다만. 만....;
1.5 0_황제도 일부다처는 아닙니다. 하지만 황제가 저지른 사건을 생각하면 이건 일단 0.
2. 0_용병을 포함해 마법사나 기타 직업에서도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2.1 0_따라서 이것도 0.
2.2 0_이쪽도 0.
2.3 0_아카데미의 여부는 기억 못하는데 마탑의 경우 여성이 있었다는 언급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3. 0_없습니다.

limegreen    오후의 낮은 햇빛    BL    판타지       
이건 읽은지가 더 오래되어 일단 분석 불가.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항목이 0에 가까울겁니다.

Lucianne    에이드리언    판타지           
편 자체가 짧아서 분석 불가. 판타지 세계관이고 여자주인공이며 자기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Lucyte    세피아 로즈    판타지    로맨스    남장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작위 계승은 남성에게 됩니다. 여성은 작위 계승에서 밀림. 가주의 딸이라고 하더라도 이어받지 못합니다.
1.2 0_위의 결과에 따라 0.
1.3 0_고위직이나 귀족 모두 남성입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됩니다. 다만 정략결혼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1.5 0_가능합니다. 제국의 공작님은 그래서 처가 둘.
2. 1_사회 진출은 가능합니다. 가출했던 어떤 분이 자립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바탕에 따라 가능한 걸로.
2.1 0.7_고위직은 아니지만 직업을 가지는 것은 가능한 걸로 보이고요.
2.2 0_하지만 직업을 가진 여성이 50% 이상인가는 아마도 아님. 무엇보다 제국 아카데미에서 만난 여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귀족 여성은 종착지가 결혼입니다. 물론 영지 경영을 하기도 하지만 자체적인 직업은 가지지 않는 듯?
2.3 1_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합니다.
3. 0_없습니다. 마법이 아직 살아 있다는 그곳의 수장이 여성이라서 0.3.

l단자l    악녀의 정의    판타지    로맨스    빙의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데, 작위를 받은 여성이 등장한 적은 없습니다. 다들 귀족작위를 받은 건 다들 남자.
1.2 0_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일단 여성 후계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0.
1.3 0_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없었으니까요.
1.4 1_적어도 딸에게 결혼을 강요하거나 하는 분위기는 없습니다. 황태자비가 되겠다고 나선 두 여성 모두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였으니까요.
1.5 0.5_최소 황제는 일부 다처입니다. 황자는 황태자의 이복동생이었거든요.
2. 0_아니다에 가깝습니다. 여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했을 때도 반응이 썩 좋지는 않았으니까요. 무엇보다 황태자비로 활동하기 위해 하는 일이 구휼창 관리, 고아원 방문 등이었으므로..
2.1 0_아니라는 기억만 아련하게..OTL 기억이 맞다면 여주인공의 디자이너도 남성이었습니다.
2.2 0_아닙니다.
2.3 0_아카데미 진학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여주인공의 오빠는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지만 여주인공이나 그 대립점인 여성이나 아카데미 진학을 하지 않음.
3. 0_남성입니다.

Millepi    집사님, 집사님!    BL    판타지       
이쪽도 연재 편 수가 적고 분석하기가 쉽지 않으니 넘어갑니다. 내용은 개요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misscherry    리셋    BL    판타지    회귀   
BL은 거의 절대적으로 남자등장인물이 많아서.ㅠ_ㅠ 이쪽도 분석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마탑에 공부하러 온 학생들은 전부 남자였습니다. 기억에 여자는 주인공을 키워준 유모뿐이었던 것 같고.

nEliyA    당신을 사랑합니다    판타지           
이쪽도 일단 분석패스. 앞부분과 뒷부분만 보았는데 중간 부분을 볼 자신이 없습니다.(..) 작위부분 확인은 못했지만 작위에 따른 권력구조가 조금 심합니다. 여자도 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하고요.

nigudal    에이미의 우울    판타지           
1. 0_왕과 귀족이 있음.
1.1 0_작위 받은 인물 중에 여성은 없음.
1.2 0_작위 계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없음. 다만 바이올렛도 작위계승권은 가지고 있다고 함.
1.3 0_등장인물 중에서 귀족부인이나 하녀 외의 직업으로 등장한 인물이 ... 있었나.
1.4 1_바이올렛이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아니, 현 공작부인도요.
1.5 1_왕도 부인이 사망한 뒤에 결혼했다고 기억합니다. 사별 후 결혼하는 경우는 있지만 첩이나 애인을 두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2. 1_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에이미가 검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에이미 아버지의 옛 동료 이야기를 봐도 사회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2.1 0.7_에이미 아버지의 옛 동료 사례를 보고. 하지만 고위직에는 여성이 없으니까요.
2.2 0_하지만 직업을 가진 여성이 많았냐면 그건 아닌 것 같고.
2.3 0_확인불가. 레슬리의 친구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나오지 않았거든요.
3. 0_남성입니다.

qnrzj    리플릿 이야기    BL    판타지       
여성이 등장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분석 제외. 성적으로 상당히 자유분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회진출과 관련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읽으면서 받은 이미지는 고대 로마시대쯤?

Rakce    푸른 불꽃    BL    판타지    차원이동    게임
생각해보니 남자만 나옵니다. 여성은 주인공의 여동생만. 그것도 차원이동이니 제국과는 관련이 없지요. 따라서 작위 계승이나 사회 진출과 관련된 분석이 불가능합니다.

rihiten    Tragedie Lyrique(트라제디 리릭)    판타지    회귀       
1. 0_황권이 강한 귀족사회.
1.1 0_등장한 인물 중에 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1_황권에 대해서는 적어도 능력 있는 쪽이 잡는 건 맞는데, 귀족도 그럴지는 미지수.
1.3 0_등장하는 작위 소유자는 전부 남자.
1.4 0_결혼 언급이 없어서 파악 불가. 이전의 황제님께도 약혼자가 있긴 하나 자율연애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황제의 경우를 중심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정략혼입니다. 다만 이것이 가부장적인 모습인지는 미지수.
1.5 0.5_다른 사람은 몰라도 황제는 일처다부입니다.
2. 0_알 수 없음. 황제와 황비를 제외하고 고위직이나 귀족 중에서 여성은 드뭅니다.
2.1 0_등장하는 직업군이 협소하기도 한데 대부분은 귀족, 황족, 황실종사자들입니다.
2.2 0_이것도 위에 따라서 0.
2.3 1_의외로 아카데미 진학은 가능. 아나디비스도 동생과 함께 아카데미에 갔으니까요.
3. 1_네. 회귀 전 상황이지만 있습니다.

Riva    유모는 성격파탄자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빙의
이쪽은 파악 불가. 그리하여 일단 분석 제외. 황제, 귀족이 있으며, 차원이동해서 빙의한 성녀가 공작가에 의탁해 공녀의 유모를 맡다가 차기 공작부인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빙의 뒤 성녀의 성격이 상당해서 그 아래서 자란 공녀 역시 사회진출을 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Rone    레이디 바닐라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여주인공의 어머니가 재상이자 가주.
1.2 1_아마도?
1.3 1_등장하는 여성의 상당수는 자기 직업이 있습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걸로 보입니다. 의외로 자유연애..?
1.5 1_일부일처제. 드러난 환경 안에서는 다 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여주인공은 연금술사로 왕실 마법사단에 들어가지만 그 외에도 치료사, 마법사의 직업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재상이었는지 재무부 수장이었는지 고위직이었다고 기억합니다.
2.1 1_위에 따라서 1.
2.2 1_여주인공은 연금술사. 여주인공의 어머니는 고위공무원, 여주인공 동생네 기사단은 마법사가 여자입니다. 마법사의 수장은 여주인공의 이모님. 등장하는 여성 중에서 일단 직업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건 여주인공의 친구인데 이쪽은 황태자비 예정입니다.
2.3 1_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카데미가 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마탑은 확실히 여자도 다니더군요.
3. 0_남자입니다.

Sciathan    행복이란 무엇인가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1. 0_황제와 귀족 둘 다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결말부분에서 생겼지요.
1.2 0_작위계승과 관련해 성별을 두고 경쟁하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작위계승 이야기도 드물게 나오니까.
1.3 0_등장하는 인물 중 귀족 작위를 가진 여성은 마지막의 한 명뿐입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라면 피오나가 그렇게 자유롭진 않았을 거라고요.
1.5 1_이전 황제는 일부다처였지만 현 황제는 일부일처. 다른 귀족들은 일부일처만 나왔습니다.
2. 0_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직업군이 언급된 적은 없어서.
2.1 0_기사나 용병이 나오긴 하지만 여성이 있었던 적은 없다고 기억합니다.
2.2 0_따라서 이것도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3. 0_남자입니다.


Taco    비엘탈출기    BL    판타지   
소설 내용 중에서 여성이 등장한 이야기는 딱 하나. 그래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teayou    악녀는 웃지 않는다    판타지    차원이동    환생
여주인공은 소설 속으로 들어온 걸 자각하고 있고, 자기 약혼자랑 차원이동자랑 사랑에 빠지는 것도 자각하고 있어 약혼자에게 마음을 안 주려고 했는데 남주인공은 계속 여주 옆에 못 가서 안달인 상황. 차원이동자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1. 0_황제 있고 귀족 있습니다. 주인공이 아마도 공작가였던가.
1.1 0_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터라 확실하진 않지만 여성의 작위 계승 케이스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2 0_그건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일단 남성, 장자 순으로 보임. 여주인공에게는 오빠가 셋 있는데, 장남이 계승하는 걸로 초반부터 확정된 것 같습니다.
1.3 0_아닙니다.
1.4 1_여주인공은 어렸을 때 정략혼에 가깝게 약혼자가 되었지만 그것이 본인의 의지에 반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
1.5 1_황제도 일부일처였다고 기억합니다. 공작은 전처가 사망한 뒤에 재혼했고요.
2. 0_알 수 없음. 일단 여주인공은 아카데미 진학을 하지 않았습니다. 새어머니의 상황, 여주인공의 반응을 볼 때 여자들이 공직사회에 진출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1 0.7_상업이 발달한 세계관으로 볼 때 가능할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신은 없습니다. 다만 공직 진출 건은 부정적인 것이, 등장하는 귀족이나 그 주변 인물이 모두 남자였기 때문.
2.2 0_이건 0으로.
2.3 0_알 수 없음. 주인공의 오라버니와 약혼자는 같은 아카데미 출신이지만 여성도 다닐 수 있는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Th쓰    사랑해요 반나바스    BL    판타지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귀족 작위는 아니지만, 여동생의 위치나 이웃나라 공주님의 위치를 볼 때 가능하지 않을까 추정만 합니다. 다만 이 둘을 제외하고 작위 받은 이 중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하고 마법사 중에서도 여성은 없습니다. 정령은 여성형이 많지 않나 추정하지만 확실하진 않음. 가장 자주 등장한 두 정령은 여성이었거든요.
1.2 1_어, 넵. 반이 왕이 된 이후에는 능력을 따집니다. 하지만 등장한 이 중에 여성이 없어서 확신이 안섭니다. 하지만 반의 성격을 보건데,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다면 두말 않고 끌어다 일시키고 작위를 줄 듯.
1.3 0_이건 아님. 등장하는 여성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1.4 0.5_신분차는 극복하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원했다면 가능했을까요. 최소 왕에 대해서는 정략혼도 아니고 강혼입니다.
1.5 0_사생아가 있습니다. 그것이 공식적인 첩의 인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전대 왕도 후궁이 한 둘이 아니었으니까요.
2. 1_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사도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아이벤의 어머니도 학자였을걸요.
2.1 1_기사가 있으니.
2.2 0_등장하는 여성의 수가 적어 표본 확보도 어렵습니다.
2.3 1_아이벤의 어머니를 봐서 1.
3. 0_남성입니다.

tropicalarmpit    기담항설    BL    판타지    동양   
분석 제외.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첫 장의 이야기부터가 ....

tropicalarmpit    마법스프    BL    판타지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작위를 받은 여성은 한 명도 없습니다.
1.2 0_본처 자식 우선입니다.
1.3 0_등장하는 귀족은 모두 남성입니다.
1.4 1_이 부분은 모호한데. 주인공의 아버지는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상대방 여자도 마음에 들어 했지요.
1.5 0_위에서 이상한 표현을 쓴 이유는 그겁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연애를 해서 주인공의 어머니랑 결혼하겠다며 데려왔지만 사랑이 식자 홀대하고 귀족가문의 여자와 결혼을 합니다. 주인공이 형임에도 작위 계승 자체를 생각하지 못한 것도 같은 맥락. 애인, 혹은 첩에 가까웠으니까요.
2. 0_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소설 속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등장인물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확인이 어렵습니다.
2.1 0_아닐 겁니다. 직업을 가진 여성이 등장한 기억이 없네요.
2.2 0_해당 없음.
2.3 0_여성의 등장 자체가 적어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3. 0_등장한 왕은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tropicalarmpit    파마낙심의 보물    BL    판타지    아랍
잠시만요. 아무리 더듬어 보아도 여기 여성이 있었나요? 물론 과거의 누군가는 여성이었지만, 여기 아카데미도 없고 배경 자체가 아라비안 나이트 풍이라. 따라서 분석 제외. 남자가 대부분이고 다른 힌트 잡기도 어렵습니다.

U채    오니(汚泥)    BL    판타지       
날개족은 성별의 구분 없이 임신이 가능합니다. 오니 역시 그렇고요. 이쪽도 읽은지 오래되었고 이 소설에서 여성이 등장했나 자체도 가물가물합니다. 등장했어도 아마 가게 직원이나 점원 정도. 귀족 중에서 여성이라고 확인된 사람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아마도.

Windtea    찻잔의 테두리는 은으로 만드세요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작위 계승에 대한 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인물이 공작, 공작가 영애, 왕자라서 다른 귀족이 등장할 일이 없었지요. 하지만 여주인공은 능력을 인정 받아 재상의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하지만 출신은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아 고위공직에 올랐으니 일단은 1.
1.2 0_이 부분은 확인 불가.
1.3 0_등장 인물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주변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여성이 있었는지가 가물가물..? 40%까지는 안될 것 같긴 합니다.
1.4 1_이건 아마도 1. 여주인공의 결혼문제도 그렇고, 신분제에 기초한 자유 연애에 가까워 보입니다.
1.5 0_첩이 등장하지는 않았던 걸로..?
2. 0_50%였는지 확인할 방도가 없습니다. 어흑.;
2.1 1_여주인공만 봐도 가능합니다.
2.2 0_이건 확인 불가.
2.3 1_아카데미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주인공의 재능은 마법이었던가요. 하여간 가능으로 둡니다.
3. 0_왕은 남성입니다.

Winterbaum    Chirpy, on the Wolf Lake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읽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들(오메가)을 끼고 돌아 외출 자체를 금지하는 아버지(귀족), 일탈 겸 가출했다가 사고치는 아들, 사고친 상대(알파, 후작)의 이야기였다고 기억합니다. 이 아들이 형이었는데 오메가라 작위 계승은 안되는 걸로 기억하고요. 하지만 오래전에 읽어 구체적인 분석은 불가능한 고로 넘어갑니다.

zade12369    왕과 정령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배경이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사막과 유목민족의 세계라는 것을 감안합시다.
1. 1_의외로 왕은 있지만 영웅을 이제 막 왕으로 올린 세계관에 가깝고, 왕과 가까운 측근들만 존재하는 상태라 작위 같은 건 없습니다. 다만 유력 집안 같은 것은 대립하는 저쪽 국가에 있습니다. 가문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에 가깝겠네요.
1.1 1_의외로 능력을 중시합니다. 달의 신전 쪽도 신녀 중심, 주술사 중심이라 능력이 있으면 상당한 권력을 가지더군요. 그건 사자(아하브)네 나라도 마찬가지.
1.2 1_달의 신전도 능력을 잇는 사람을 우선합니다. 사자네는 능력주의.
1.3 1_주요 등장인물은 다 고위직입니다. 여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남자까지 합하면 더 많지만 아하브도 주요 측근과 그 부인을 생각하면 40%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1.4 1_아하브쪽은 다 연애결혼. 그 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강한 힘이 있으면 자기 결정권도 올라갑니다. 다시 말하면 그런 능력이 없으면 가장의 뜻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릴 가능성 농후. 그래도 권력과 밀접한 여성들은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1.5 0_사막 부족이라 그런지 여럿 두라고, 할렘을 차리라고 한다는데, 아하브를 비롯해 주변의 인물들은 일부일처를 지지합니다. 이쪽이 신규 세력이라 그럴 가능성이 높군요. 바꿔 말하면, 주인공과 관련없는 구 세력권을 중심으로 보면 위의 내용은 상당수 0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1_가능합니다. 주술사와 같은 능력은 특히 더. 주술이 아니더라도 무술을 익혔다면 충분히 자력갱생(...)이 가능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주술사, 용병도 있으니까요.
2.2 1_등장하는 범위 안에서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러한가는 .. 세계관에 비춰볼 때 아닐 수도 있습니다.
2.3 0_아카데미가 없군요. 하지만 능력이 있다면 도제식 수업으로 능력을 키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3. 0.3_모라를 제외하고 우두머리는 다 남성입니다. 달의 신전도 신녀가 권력을 쥐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결말부를 생각하면 0.3을 더해야할까요.


가네프    The Invisible ~보이지 않는~    BL    판타지    유령   
등장하는 인물 중 살아 있는 여성은 없습니다. 그런 고로 패스. 그리고 조아라 연재 편수 자체가 워낙 적었어요.

가네프    악역을 위한 엔딩    BL    판타지    차원이동   
분석 불가..? 등장인물 중에 원작의 여주인공인 이웃나라 왕비를 제외하고는 여자가 있었던 기억이 없습니다. 다만..
1. 0_황제가 있으니까요.
1.1 0_여성은 옆나라 왕비님만 있습니다.
1.2 0_입지전적 마법사가 작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쪽은 남성. 여성이 이런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작위를 받을 수 있을까요. 으음.
1.3 0_여성이 없었다니까요.
1.4 1_본인의 의지인듯. 원작의 여주인공도 자유연애를 했습ㄴ디ㅏ.
1.5 0_본처만 있고 첩이나 애인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2. 0_알 수 없음.
2.1 0_여자가 등장하지 않아 알 수 없음.
2.2 0_여자가 등장하지 않아 알 수 없음.
2.3 1_아, 아마도..? 원작의 여주인공이랑 남주인공이랑 아카데미서 만났던가요? 이건 추후 확인 후 변경 가능.
3. 0_황제는 둘 다 남성입니다.

가네프    역전의 소나타    BL    판타지    환골탈태
분석불가. 등장하는 인물 중에 여성은 이미 사망하고 안계시는 분들뿐 입니다. 나머지는 다 남자.

가막가막새    강호애가    BL    무협       
무협입니다.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겠... 아니, 그 전에. 여성은 비구스님들만 나오십니다. 나머지는 다 남자.

가막가막새    솔레이롤리 솔레이롤리아    BL    판타지       
1. 0_왕과 귀족 다 있습니다.
1.1 0_등장인물 중에 여성이 드물기도 하거니와 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주인공들은 다 형제만 있어서 여성의 작위 계승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군요.
1.3 0_여성 등장 자체가 적으니까.
1.4 1_백작의 예를 봐도 본인의 뜻이 반영되는 걸로 보입니다. 현 황제의 어머니도 그렇고요.
1.5 0.5_등장하는 다른 귀족들은 다 일부일처지만 황제는 후궁이나 황비를 여럿 둡니다.
2. 0_작위를 잇거나 고위 공무원에 종사하는 여성은 없습니다.
2.1 0_아마 아닐거예요.=ㅁ=
2.2 0_등장하는 여성 자체가 적어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일단 아닌 걸로.;
2.3 0_아카데미는 있습니다. 여성의 진학 여부는 다시 읽고 확인해야하...지만 지금 읽을 수가 없네요. 전자책으로 나오면 재확인 후 수정.
3. 0_선황도, 현황제도 다 남성.

가막가막새    용의 만찬    BL    판타지       
가막가막새    우리들의 시간    BL    판타지       
두 소설은 시간의 흐름 차이만 약간 있을 뿐 같은 세계입니다. 따라서 분석도 같이.
1. 0_황제도, 귀족도 있습니다.
1.1 0_작위 계승을 여자가 받은 경우가 있는지 알 수 없군요. 공작들을 포함해서 황실에서 일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남성이 주로 등장했습니다.
1.2 1_황실의 경우지만, 예. 용공작의 집안도 아마 예. 귀족가문 이을 때는 나이보다는 능력입니다. 황실에 한해서는 능력이 우선하기 때문에 여성도 가능합니다.
1.3 0_등장하는 여성 수가 적다보니.
1.4 1_본인의 의사가 큽니다. 하지만 황비님은.....
1.5 0.5 다른 이는 몰라도 황제는 황후와 황비를 두었습니다. 다른 이들은 대개 일부일처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2. 1_가능하다고 봅니다.
2.1 1_아마도. 나디아는 기사단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니까요. 용의 만찬에서도 이능을 가진 여기사가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2.2 0_이건 확실하진 않고.
2.3 0_아카데미가 있었는지의 여부가 확실하지 않네요. 있던가?;
3. 1_이웃 동대륙도 여왕님이죠.

가흔    엑스트라의 리빙포인트    BL    판타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귀족회의 참석자 중에 여성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1.2 1_황자간의 대결을 위해 더 좋은 인재를 모아오는 장면이나, 다음대의 조언자를 혈연이 아니라 능력을 보고 고르는 것이나. 대체적으로 나이나 혈연보다는 능력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의 문제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1.3 0_40%까지는 아닙니다.
1.4 1_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아버지가 '결혼해!'라고 하면 그대로 따르는 그런 세계관은 아닙니다. 사랑을 위해 뛰쳐나간 사람이 몇 나옵니다.
1.5 0.5_황자는 어머니가 달랐지요. 다른 귀족들은 첩에 대한 언급이 없음.
2. 1_가능합니다. 성별보다는 능력 우선.
2.1 1_가능합니다. 마법사 중에도 여자가 있었지요. 무엇보다 초반에 엘프 노예시장을 습격하러 온 인원 중에 여성이 있었습니다.
2.2 0_50%일거라는 확신 없음.
2.3 1_가능합니다. 중간에 아카데미 들어가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여자도 분명 있음.
3. 0_황제는 남성. 이웃은 어땠더라...?

강이서    오해하지 마세요!    판타지    로맨스    회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본인이 작위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계승권은 가져가는 걸로 보이고요. 여주인공이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는 작위를 잠시 숙부가 받았는데, 숙부가 사망한 뒤에는 본인이 계승권을 가지지만 작위를 본인이 받지는 않았습니다.
1.2 0_성별이 큰 영향을 미치죠.
1.3 0_40%는 안됩니다. 일단 여주인공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황제 직속 기관에 취직은 했지만 팀의 홍일점이었습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됩니다.
1.5 0.5_그건 아닌 듯. 황자들의 어머니가 달랐는지는 기억이 희미하네요. 2황자와는 사이가 안 좋았으니 달랐던 걸로...;
2. 1_능력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또한 회귀 전의 여러 사건이 해결된 뒤에 가문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면 작위를 받지 않아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2.1 1_일단 여주인공이 그러하니까요.
2.2 0_하지만 이건 확신이 없고.
2.3 0_아카데미가 있었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여주인공이 아카데미 진학은 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강피디    예일 로드 레이먼    BL    판타지    회귀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사례가 적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등장하는 사례에서는 없습니다.
1.2 0_주인공은 손위지만 황태자와 약혼하면서 계승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동생도 회귀 전에는 기사가 되겠다 하여 작위를 포기하더군요. 장남이 결혼과 함께 작위 계승을 포기한다는 점은 황태자비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1.3 0_등장하는 여성은 모두 누군가의 부인이거나 집안내 고용인.
1.4 1_아마도 본인의 의사가 반영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공작부인을 보면..
1.5 0_공작은 전처와 사별한 뒤 재혼했으니 해당 안되고. 하지만 황제는 황태자비를 두고 있음에도 따로 애인을 두었습니다. 권력도 그쪽으로 쏠렸지요.
2. 0_등장인물이 적어서 확인은 어렵지만 누군가의 안주인 외에는 활동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2.1 0_저택 고용인을 제외하고는 직업을 가진 이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2.2 0_따라서 이쪽도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3. 0_황제는 남성.

거지담요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    판타지    차원이동       
분석하다가 포기. 몇 가지 적어보았는데, 왕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적인 체제에 가깝습니다. 다른 사례를 추적하기도 쉽지 않고요. 여기는 남성 여성보다는 힘의 여부(강함)을 기준으로 한 계급사회에 가깝습니다. 계급사회의 아래에 놓인 이들에게는 가혹한 분위기.

겨털깎기힘들다    아론샤 비망록    판타지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등장하는 인물 중에 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었습니다.
1.2 0_확실하지는 않지만 남성 우선.
1.3 0_아닙니다. 등장하는 귀족이 몇 안되기는 하지만 다 남자.
1.4 1_가부장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1.5 0_적어도 황제는 그랬던 것 같은데
2. 1_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귀족가의 고용인으로 일하고 있었고, 자신이 소설 속의 세계에 들어온 다음에는 돈을 모아 독립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백작의 제안을 받아 들이는데, 어린 하녀에게 제안을 하는 백작이나 제안을 받아 들이는 모양새를 보면 대체적으로 여성의 사회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1.
2.1 1_아카데미가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2.2 0_이건 확인 불가.
2.3 1_여주인공이 아카데미에 진학했거든요. 정확히는 덤으로 딸려갔지만.
3. 0_황제는 남성.

고기먹는 카나리아    너의 소리를 들려줘    BL    현대    시각장애    여장
현대였는데 왜 제외를 안했지?;

공든탑    이그레트    판타지    환생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는 남성 우선인 듯. 아래 설명을 참조하세요.
1.2 0_아카데미에서 만난 제국 귀족들은 남자 형제쪽이 작위계승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다-고 기억합니다.
1.3 0_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었습니다.
1.4 1_아카데미가 있고, 거기서 공부하는 여성들이 있는 걸 봐서는 자율성이 보장된 것으로 봅니다. 황제의 부인들도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결혼하였으니.
1.5 0.5_황비들 사이의 권력 관계는 친정이나 황제의 애정과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다른 귀족들도 일부다처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2. 1_정령사나 마법사, 학자 등이 가능한 것을 보면 사회진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1 1_위의 직업들은 가능하니까요. 아카데미 교수도 여성이 있습니다.
2.2 0_아카데미와 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만 등장해서 제국 전반이 어떤지는 모릅니다.
2.3 1_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합니다. 여기서의 능력이 중요하기도 하더군요.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그린리나    천사의 문양    BL    판타지       
분석하다보니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아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이웃나라 왕은 여왕이지만 제국 내에서는 황제가 여러 부인을 두고 있고, 그 중에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온 경우도 있는 것 같고. 여성의 사회진출과 관련한 기억이 적네요.

금빛 안개    비밀정원에서의 티타임    판타지    로맨스    과거   
1. 0_귀족, 황제 다 있습니다.
1.1 0_아닙니다.
1.2 0_아닌 걸로 보입니다. 남성 장자가 계승함.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0_높은 확률로 그렇습니다. 여주인공도 황비가 될 가능성이 있었으며, 여주인공의 친구 역시 바람피는 약혼자가 있음에도 집안에서 결혼을 강행했지요.
1.5 0_그렇습니다. 황태자의 어머니도 본처임에도 밀린 분위기. 거기에 여주인공의 친구 사례를 보아도 귀족가문은 남성이 애인을 두거나 불륜을 하는 것이 용인되는 분위기입니다.
2. 1_의외로 가능합니다. 여주인공이 후원하는 초콜릿 가게나 공방 등을 보면 기술을 가진 여성이 활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귀족만 저모양인가요.
2.1 1_평민이라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이 수도만 그러할 가능성도 있음.
2.2 0_귀족이 더 많이 등장했으니까요. 아닌 걸로.
2.3 0_아카데미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3. 0_황제는 남성.

금빛 안개    사자와 장미    판타지    로맨스    회귀   
하도 오래전 작품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다만 아카데미 배경이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용인되는 분위기. 하지만 작위 계승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금빛 안개    에린지움(Eryngium)    판타지    로맨스       
분석할 수 있는 정보가 적어서 일단 분석 제외. 소설의 시작이 '새어머니가 데리고 온 오빠'의 이야기이니, 재혼이 가능한 세계관이지요.

금빛영혼    화연(華緣): 비단잉어    BL    판타지    게임   
게임 속 이야기인데다 작위 계승 부분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지만 마법사 중에는 여성도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금빛영혼    황성의 요리사    BL    판타지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이종족은 노예로 사고 팔기도 합니다. 물론 불법이고요.
1.1 0_작위 부분은 확실하지 않지만 작위 받은 여성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2 0_이것도 거의가 남자라.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이건 아닌 걸로 보입니다. 귀족가의 아가씨 하나가 메어를 열심히 쫓아다니던 걸 기억하면.
1.5 0_기억이 희미한데 등장하는 인물들은 일부일처였습니다.
2. 1_가능합니다. 황실 요리사 중에 여성이 있었다고 기억하거든요. ... 맞나?;
2.1 1_위의 경우에 따라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2.2 0_근데 또 절반 이상은 아니었다고 기억하고.
2.3 0_아카데미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3. 0_남성.

길체    가면 왕비    판타지    로맨스    동양   
이쪽도 일단은 분석 포기. 기억나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김리지 = 비비드컬러    달콤한 수집가    BL    판타지       
분석 범위가 너무 좁습니다. 초반에는 가문 둘만 달랑 등장하는데다, 백작가도 일반적인 환경은 아니니까요. 주인공은 백작의 외도로 태어났고, 그 때문에 백작은 평민출신의 아내와 그 딸에게 꼼짝 못하고, 딸이 하자는대로 다 들어주어 버릇없는 아이가 되었고. 백작가의 상황들이 일반화될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 분석을 건너 뜁니다.

김모구    태양과 달이 머무는 곳    BL    판타지       
1. 0_황제, 왕,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작위 받은 인물 중에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이 부분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귀족 중에 여성이 있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1.3 0_따라서 이쪽도 0.
1.4 1_국가가 여럿이라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본인의 의사가 반영됩니다.
1.5 0.5_국가마다 조금 달라서 이웃나라는 왕이 여러 처를 두었지만 제국은 일부일처입니다.
2. 1_아마도. 무엇보다 주인공의 수행원 기사 중 여성이 있습니다.
2.1 1_그걸 보면 능력에 따라 가능하다고 봐도 되겠지요. 또한 황태자의 외조모가 남편과 함께 여러 자료조사하고 함께 활동한 것을 보면 사회활동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2 0_근데 또 여성이 많냐하면 등장인원 수가 적어서 말입니다.
2.3 1_아마도 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할 걸요? 초반에 등장하는데 여기도 남성이 많아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3. 0_황제, 왕은 모두 남성입니다.

깅기    땡큐베리러스티    BL    판타지    회귀   
분석 제외. 정보가 적습니다.ㅠ_ㅠ

깅기    망고탱고에고    BL    현대    패러디   
어, 이거 현대인데 왜 안 뺐지.

까망까망1    친구, 날 죽이지 말아줘    BL    판타지    빙의   
이것도 분석 제외.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여성은 없습니다.ㅠ_ㅠ

까망소금    스텔라를 위하여    판타지    차원이동    회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등장하는 범위 안에서는 작위를 받은 여성이 없습니다.
1.2 0_이것도 확실하진 않음. 대부분이 외동이더군요.
1.3 0_그건 아닌 걸로 보이고요.
1.4 0_가부장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1.5 0_이것도 일단은 아님.
2. 1_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카데미에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교수님 중 여성이 있었던가..?
2.1 1_어... 아카데미가 있으니 가능할 것 같지만 확실하진 않네요.
2.2 0_아카데미 배경이라 그 외의 직업이 등장하진 않습니다.
2.3 1_배경이 아카데미입니다.
3. 0_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황제와 왕은 남성입니다.

꿈갈피    두 번째 공주    판타지           
1. 0_왕과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활동하는 인물 중 백작 부인은 있지만 작위를 받은 것이 본인인지 남편인지 안나옵니다. 하지만 여백작이 아니라 '부인'이니까요.
1.2 0_작위 계승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하지만 작위 가진 등장인물은 남자입니다. 위의 백작부인은 작위를 가지지 않았다고 가정하면요.
1.3 0_그러므로 이것도 0.
1.4 0.5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데이지라면 자신의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할 것 같 ... 아니, 요리조리 피할 것 같긴 하군요. 거기에 첫 번째 공주님은 약혼자를 차고 사랑하는 사람과 동반 가출했습니다.
1.5 1_재혼은 있지만 일부다처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2. 1_가능합니다. 위의 백작 부인도 그렇고, 에디스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고깝게 보는 시선은, 없지는 않지만 가능한 걸로 봐.....야겠지요.
2.1 0_하지만 직업은 확신이 없습니다.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상단 운영은 하는 것 같지만 전문직 종사가 가능한가?
2.2 0_위에 따라 이쪽도 0.
2.3 0_아카데미의 존재가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네요.
3. 0.5_하지만 왕은 남성이지만 다음 왕은 에디스입니다.

나인9    개복숭아 정령 도리    BL    판타지    동양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 여성은 황자를 못 죽여 안달인 귀비뿐입니다. 나머지는 다 황실의 시중인들. 따라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낫낫 = 솔티스    아즈렐    판타지    로맨스    빙의   
기억이 오래되어 건너 뜁니다.ㅠ_ㅠ 분석할만큼 기억나는 부분이 많지 않아서요.

낫낫 = 솔티스    황후 일레인    판타지    로맨스    회귀   
시작부터가 황명에 의한 결혼이고 작위는 남성 중심입니다. 작위를 받은 인물 중에서도 여성은 없습니다.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은 아니라 분석에서 일단 제외. 하려면 전자책 다시 봐야합니다.

냠냠냠냠냠냠    파이(Youngest daughter)    판타지    가족    환생   
이쪽도 분석 제외. 공작가의 사례만 나오고 나머지는 대부분 남성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지위나 세계관에 대해 찾기는 어렵네요. 아카데미는 있는 것 같지만 여성도 진학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네르비    장미 정원의 주인    판타지    로맨스    모험    성장
이쪽은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는 모험이야기라. 제목에도 등장하는 저 장미정원의 나라를 대상으로 합니다. 나머지 국가들은 그보다 성평등지수가 낮다고 보면 됩니다.
1. 0_왕과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1_아마도 가능? 귀족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초대 왕도 여성이고 현재도 여왕입니다.
1.2 1_능력 중심. 그러고 보면 고모님께서는 자신의 손녀에게 작위를 물려주는데 성공했겠네요. 모험을 좋아하고 떠돌기를 좋아하는 손자보다는 손녀에게 물려주는 쪽을 선택.
1.3 1_40%.. 이 부분은 확인이 어렵습니다. (다시 읽어야 함) 하지만 상당히 많은 여성들이 진출했습니다. 그런 고로 1.
1.4 1_가부장적 문화는 아닙니다. 신분 격차가 있을뿐.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2.2 1_귀족들이 주로 등장하지만 대부분은 자기 직업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활동 하는 걸 미덕으로 보는 국가. .. 정확히는 성별에 관계없이 인재는 부려먹어야 마땅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3 0_고등교육기관이 있었던가요..?
3. 1_여성입니다.

네쥬neige    알페니아 사가    BL    판타지    게임    차원이동
1. 0_신들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왕국도 분명 있습니다.
1.1 0_주로 배경이 되는 곳이 마법사의 도시라. 여기에 여성이 진출가능하느냐는 노코멘트. 음, 여신과 남신의 비율을 따지자면 반반이라고 답했을 겁니다.
1.2 0_작위 계승 이야기는 전혀 없음..=ㅁ=;
1.3 0_이쪽도 언급이 없고요.
1.4 0_전혀 언급 없음. 차라리 다 1로 처리할 걸 그랬나요.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2.1 1_프롤로그와 에필로그의 배경이 되는 도시는 마법학교가 있는 곳이고 교수 중에 여성이 있습니다. 근데 딱 한 명.
2.2 0_다른 마법사 중에 여성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0으로 처리합니다. 등장하는 인간은 대부분 남성입니다.
2.3 1_마법학교다보니 남녀 모두 진학 가능합니다.
3. 0_왕과 황제가 등장한 경우는 없었죠. 일단 협회장은 남성이었다고 기억하지만.

녹차칸쵸    이브 퀸 바셋    BL    판타지    회귀   
1. 0_귀족과 황제 모두 존재합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이로 소설에 등장한 인물은 모두 남성입니다.
1.2 0_아마도 남성....;
1.3 0_그러므로 이것도 0.
1.4 1_여성의 결혼도 그렇지만 대개 집안끼리 이어지지만 가부장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1.5 0.5_황제는 최소 가능. 다른 귀족들의 경우 여러 아내를 두는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2. 0_소설에서 여성이 등장하는 일이 드물다보니 확인 불가.
2.1 0_아닐 것 같.. 황태자비로 낙점되자 아예 작위 계승 자체가 불가능하고 다른 활동도 할 수 없더군요.
2.2 0_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3 0_아카데미가 있었던가 가물가물..
3. 0_황제는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황태자도 남성.

느루윤 = zacchaeus    午睡(오수)    BL    판타지       
느루윤    午睡,(오수 다시)    BL    판타지       
오수의 후속작이 오수 다시로, 완결 후에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음.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아마도 불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성 중 작위가 있는 이는 없었던 걸로.
1.2 0_남성 중심.
1.3 0_위에 따라 아님.
1.4 0_의사가 반영되지 않음. 오수 다시에서 황제가 애인으로 들인 여성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그런 분위기임. 즉,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존재하며, 아버지의 의지에 밀려 원치 않는 결혼을 할 수도 있음. 신분을 넘어선 연애는 더더욱 어려움.
1.5 0_가능함. 애인도 가능함.
2. 1_상황에 따라 다름.
2.1 1_직업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하나 흔히 물장사라 부르는 운영은 가능한 것으로 보임. 실제 소설 속에서 몰락 귀족의 딸로 뒷골목에 흘러들어간 여성이 아이들을 모아 작은 학교 비슷한 것을 운영하다가, 주인공들과 손을 잡고 상단을 운영하고 기루를 운영함. 이런 종류의 사업장은 운영할 수 있음.
2.2 0_사람에 따라 다름. 위에서 학교에 있던 아이들은 이후 주인공 아래서 다양한 수업을 받고 다양한 활동에 종사하나, 그 밖으로만 나가도 자유롭게 직업을 가질 수는 없음.
2.3 0_아카데미에 여학생이 있다는 증거는 있지만 그것이 자유로운 진학의 증거는 되지 못함. 앞서 등장한 여러 상황을 종합하면 여성이 아카데미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함.
3. 0_황제는 남성.

늑대77    들개    BL    판타지    회귀   
여성 등장인물이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음. 분석 제외.

늘봄하루    다시 만난 세상    BL    판타지    환생   
등장인물 중 여성이 있었던가요. 물론 주인공의 어머니는 있지만, 회귀 후의 상황에서 여성이 등장했던가 가물가물해서 제외. 분석하려면 다시 봐야합니다.

님프네    캐릭명 일수다공    BL    판타지    차원이동    게임
왕과 귀족은 없지만, 엘프의 경우 여성이 지나치게 적어 살해와 강간이 일상화 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경우엔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등장하는 인물 중 기억하는 유일한 여성은 교황의 비서뿐입니다. BL만화의 클리셰적인 여성이고요.

단한    도넬즈 스텔라는 악녀가 아니다    판타지           
1. 0_왕이나 황제는 몰라도 귀족은 확실히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도네즈 스텔라의 행적을 쫓는 친구는 이후 마탑의 주인이 되었으니까요.
1.2 0_작위 계승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도넬즈 스텔라는 후작가의 무남독녀로, 데릴사위를 들일 예정이었습니다. 작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1.3 0_알 수 없음. 귀족의 작위
1.4 1_본인의 의사가 많이 반영됩니다. 하지만 정황상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긴 하지요. 도넬즈 스텔라가 그랬던 것처럼. 공자를 좋아했지만 자신은 후작가를 위해 데릴사위를 들여야 하기 때문에 약혼자에게 별 말 하지 못합니다. 그게 역으로 고통이 되지만......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마탑의 새로운 탑주만 봐도. 아카데미에도 여성이 진학 가능합니다.
2.1 1_능력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2.2 0_이건 확인 불가.
2.3 1_가능합니다. 배경이 아카데미이기도 하니까요.
3. 0_이건 확인 불가.

달놀음    얼어붙은시간    BL    판타지    회귀   
등장하는 유일한 여성은 이웃나라 공주님. 그 외의 등장인물은 모두 남자입니다. 분석 제외.

달머핀    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    BL    판타지    차원이동   
요정과 아라고니아의 황녀를 제외하고 여성이 있었던가요. 분석 제외. 사회상을 보기에는 아직 정보가 부족합니다. 아니, 그보다 여성이 적습니다.

달물    소원    BL    판타지    빙의   
분석 제외. 편 수가 적었던 데다 분석할 정도의 남은 기억이 없습니다.

달초하    The bloodthirsky kid    BL    판타지    뱀파이어   
판타지이지만 SF 판타지에 가까워서 주 배경이 되는 인간세계쪽은 대부분이 남자. 뱀파이어 세계는 남자의 수가 더 많습니다.
1. 1_신분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아, 뱀파이어 속에서도 귀족이라고 해야하는 세대 구분은 있지만.
1.1 1_힘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윗 계급에 여성도 있습니다.
1.2 1_능력이라고 봐야겠지요.
1.3 0_하지만 여성 뱀파이어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1.4 1_결혼의 의미가 없지만 하여간 연애는 자유롭게.
1.5 1_연애는 한 사람과만 합니다.
2. 1_현대-SF다보니 여성의 직업 쪽은 분석의미가 별로 없군요.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극과 극입니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마을에서 당했던 취급이나, 그 뒤에 도시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생각하면 정말로 극과 극.
2.1 0_뱀파이어에게는 직업의 의미가 별로 없어보이고. 주인공의 어머니를 두고 보면 인간쪽은 0. 그리고 주인공이 활동했던 조직도 여성이 없었습니다.
2.2 0_따라서 0.
2.3 0_고등교육기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3. 0_현대이긴 하나, 뱀파이어의 왕은 남성.

대딩의삶    그냥 닥치고 뛰어라    판타지    두뇌싸움    환생   
초반만 보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분석은 어렵습니다. 분석 제외.

도겸    코튼 캔디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빙의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분명 여주인공이 무남독녀 외동딸임에도 작위 언급은 없더라고요.
1.2 0_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 작위를 잇게 한다면 진작 후계 교육을 했을 건데 그런 이야기가 없네요.
1.3 0_작위와 관련해 등장하는 귀족 여성들은 작위와는 거리가 있는 걸로 묘사됩니다.
1.4 1_결혼의 자유는 어느 정도 있는 걸로 보입니다.
1.5 0_일단 등장하는 것은 일부일처제.
2. 1_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걸로 보이지만 그것이 등장하는 인물 중 직업을 가진 여성은 기억에 없군요. 그나마 있는 것이 정보길드를 휘어잡고 있다는 그 분.
2.1 0_직업 교육도 없고, 저택을 관리하는 고용인을 제외하고 직업을 가진 여성은 등장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2 0_그래서 이것도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아서.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두나래    용 그리고 타르트 한 조각    BL    판타지       
1. 0_정확하게 등장하지 않습니다. 시골의 작은 마을이 배경이다보니. 하지만 왕이 있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작위 관련은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일단 다 0으로 잡아 놓고.
1.1 0
1.2 0
1.3 0
1.4 0
1.5 0
2. 1_가능하다고 봅니다. 작은 마을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 할머니와 같이 살던 소녀가 혼자 남아도 결혼을 서두른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혼자서도 씩씩하게 사니까요.
2.1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의 소꿉친구가 아마도 작은 빵집을 운영했지요.
2.2 0_시골이다 보니 농사를 함께 짓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직업을 가졌다고 보기는 ... 음. 정확하진 않겠네요.
2.3 0_배경이 시골이다보니 아카데미 이야기는 없습니다.
3. 0_왕 언급은 있었던 것 같은데 성별은 안 나왔습니다.

둥근보름달    계약의 목걸이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 둘다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여백작이 안 그래도 있거든요. 근데 샤이님을 제외하고는 다른 작위 계승자가 있는지 미지수.
1.2 0_여주인공네만 그렇습니다. 그 외는 다 남성이 작위를 이음.
1.3 0_그런 고로 이것도 0.
1.4 1_이건 철저합니다. 황비님이 제국여성인권위원회의 회장이고 백작님이 부회장. 미성년자나 타국 귀족과의 혼인은 반드시 위원회의 허가를 거친다던가요.
1.5 1_황제도 일부일처입니다. 황제의 배다른 동생 모친인 샤티마마님은 정황상 후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1_가능합니다. 용병도 여성이 상당히 많으며 상단이나 그 외 여러 직종에서 여성이 활동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정령사를 비롯해 상당히 다양한 직종이 등장합니다. 과일가게나 음식점, 용병, 기사, 공무원, 그 외에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의 직업들이 있거든요.
2.2 1_등장하는 여성이 많지만 대부분이 전업주부는 아니므로 1.
2.3 1_아카데미 진학 가능합니다. 여주인공은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초빙될 실력이라 다니지 않음.
3. 0_현황제와 황태자 모두 남성.

둥근보름달    아이고, 폐하!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 둘다 있습니다.
1.1 1_작위를 받은 이 중에는 여성이 없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가문을 잇는 것이라면 다른 문제. 운송업의 대부인 모 가문은 딸만 둘이 있어 언니가 가문을 이었거든요.
1.2 1_조금씩 다른데, 모 공작가는 능력순으로 가주가 됩니다. 싸워서 가장 센 사람이 가주가 됨. 위의 경우에서도 딸 둘이라 언니가 이었지요. 만약 딸 아들인 경우는 아들이 있는가, 딸이 있는가... 소설 내에서는 나온 적이 없습니다.
1.3 0_귀족까지 전체를 포함한다면 40%가 될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됩니다. 이혼 소송으로 문제가 되었던 후작가의 사례를 보면 정략혼이라도 꾸준하게 접촉하는 것 같더군요. 공작가의 결혼도 아카데미에서의 연애결혼이었고. 심지어는 ‘공작가는 무력 중심이라 부인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그래서 똑똑한 사람으로 일찌감치 점찍어두었다’고 하더군요.
1.5 1_등장하는 사례는 전부 일부일처였습니다.
2. 1_가능합니다.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2.1 1_사교계의 이야기가 오히려 적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실제 귀족 부인은 가문을 이끌고 운영하고 관리하는 CEO에 가깝더군요.
2.2 1_50%로 봐야할 듯. 귀족부인이 CEO라 치면, 그 외의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직장이 있습니다.
2.3 1_진학 가능합니다. 주인공부터가 아카데미 졸업생입니다.
3. 1_황제도, 왕도 여성이 있습니다.

둥근보름달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판타지    로맨스    성별전환   
1. 0_황제도 귀족도 있습니다.
1.1 0_소설 속에 귀족 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습니다. 다만 길드 수장으로 여성은 있었지만 고위직은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보통 성별을 따라가는 듯합니다. 남매가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작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얻기 어렵지만 작위를 받은 쪽은 기억하는 한도내에서 다 남자.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제국 내에서의 결혼은 자유연애에 가까운 듯합니다. 주인공 커플만 봐도, 겉보기로는 남작가 + 공작가의 조합임.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공국은 재혼이었던 듯.
2. 1_가능합니다. 여기사도 별도로 양성하고 있으니까요. 이웃 왕국은 조금씩 분위기가 다릅니다.
2.1 1_가능합니다. 아카데미의 교수들 중에도 여성이 있고, 앞서 적은 것처럼 길드 수장도 있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봐도 직업 관련 전공이 다양합니다.
2.2 0_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와서 확실하진 않은데, 직업을 가진 여성이 50%라고 볼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아서요.
2.3 1_가능합니다. 아카데미에도 상당히 여성이 많음.
3. 0_있을 예정입니다. 황제는 남성이지만 이웃 왕국의 후계자 인장은 공주가 받았습니다.

둥근보름달 + 정연주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도 귀족도 있습니다. 사실상 귀족제가 있는 현대소설에 가까운지라...=ㅁ=
1.1 1_헤스키츠제국 중에도 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차아제국은 있습니다. 차아제국의 지씨 집안은 후계자가 여성이거든요.
1.2 0_남녀가 있을 때는 남성이 우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란네 옆집에서 데릴사위 들인 과정을 생각하면 귀족가에서 장남을 데릴사위로 보내고 차남이 작위를 잇는 경우는 있더군요.
1.3 0_그렇다고 해도 작위를 받은 여성이 40%를 넘지는 않는 걸로.
1.4 1_자유연애입니다. 여주인공은 이민 3세대고 남주인공은 공자였지요.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다들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법니다.
2.1 1_남녀 가리지 않고 취직이 목표입니다.(...)
2.2 1_등장하는 인물을 보면 직업을 가진 이가 50% 넘는다고 봐야할 겁니다.
2.3 1_헤스키츠 아카데미에서 연애하는 이야기이니 두말하면 잔소리...
3. 0_차아제국도 전대 황제에게 딸만 있어서 방계에서 양자를 들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국도 황제님은 남성.

라레고    내게 거짓말을 해봐    판타지    육아       
1. 0_왕(황제였나;)와 귀족이 있음.
1.1 1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게, 여주인공의 집안은 백작가이나 여형제만 있고 이 중 누군가가 작위를 이었다는 이야기가 없었음.(아마도) 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작위를 받은 것도 아닌 것으로 추정. 영지는 여주인공이 관리하다가 비용 문제로 상경함.
1.2 0_알 수 없음. 하지먄 공작가문의 딸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었던 걸로 기억함. 외동딸이라 그런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3 0_알 수 없음.
1.4 0_알 수 없음.
1.5 0_알 수 없음.
2. 1_가능함. 여주인공의 언니도 돈 벌러 상경했고 직업은 기사임.
2.1 1_가능함. 귀족가 출신인 주인공의 언니는 기사이며 여주인공은 아르바이트로 올라와서 현재 신수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음.
2.2 0_등장하는 인물의 상당수가 여성이지만 배경이 수도, 그것도 왕궁 주변이라 등장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직업이 시녀 혹은 하녀 등의 고용형태임.
2.3 1_여주인공이 우연한 기회에 만난 소녀는 아카데미 재학중이라, 아카데미 축제에 여주인공이 도우미로 다녀온 적이 있음.
3. 0_폐하께서는 남성이십니다.

라레고    신들이 사는 세상    판타지    환생    가족   
배경이 신계라 분석에서 제외하려고 했는데 사회진출은 분석 가능하더군요.
1.분석 제외. 값은 다 0으로 처리합니다.
2. 1_가능함. 신은 남성 여성 반반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등장하는 신은 여성의 비중이 높음.
2.1 1_신들도 각자의 업무 영역이 있습니다.
2.2 1_50%를 넘습니다. 등장하는 모든 신은 각자의 관할이 있고, 꼬마들을 제외하고는 다 일을 함. 그래서 어린 신들은 유치원에 갑니다.
2.3 1_고등교육기관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지만 다들 같이 유치원에 갑니다.(...)
3. 0_왕이라면 이상하지만, 주인공의 아버지가 현재 가장 위에 올라있으니까요.

라루스인    Two moon    BL    판타지    차원이동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확실하지 않음. 하지만 작위 계승은 누나가 아니라 그 동생이 한다고 하니 아닌 걸로.
1.2 0_위에따라 여기도 0
1.3 0_마찬가지로 9.
1.4 1_가부장적인 이미지는 아니었습니다. 결혼은 자유롭게 가능한 듯.
1.5 1_등장하는 인물들은 다 일부다처가 아니었고. 황제도 그랬을 걸요.
2. 1_직업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주인공을 주운 사냥꾼은 여관에 맡겼는데, 여관 주인은 아주머니였다고 기억합니다. 빵집 주인도 여성.
2.1 0_평민들 사이에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위직 진출은 무리고. 전문직 여성은 나온 적이 없습니다.
2.2 0_이건 확실하지 않음. 또 귀족의 직업은 어떻게 되는지 안나왔으니까요.
2.3 0_고등교육기관이 나오지 않음.
3. 0_남자입니다. 황태자도 남자.

라비에넬    그 결혼, 제가 할게요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이건 아닌 듯. 작위를 가진 사람은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1.2 0_이건 확실하지 않은데. 대체적으로 남성, 나이에 따라 가는 듯합니다.
1.3 0_따라서 이건 0.
1.4 1_본인의 의지가 크다고 봅니다. 여주인공부터가 원하는 대로 결혼하겠다고 했으니
1.5 0_아마도 가능? 최소 황제는 가능합니다. 남주인공과 황태자가 배다른 형제니까요.
2. 0_등장하는 한도 내에서 직업을 가진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2.1 0_따라서 이것도 0.
2.2 0_이것도 0.
2.3 1_아마도 가능? 여주인공이 아카데미 출신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3. 0_황제는 남성.

라온제니    제퍼소니아    BL    판타지    군대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데다 근미래SF의 분위기를 가진 판타지. 그리고 귀족이든 사회활동이든 정보가 없고, 무엇보다 기억이 희미합니다.

라크리사    바람의 제국    판타지   
1. 0_황제도 귀족도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여주인공도 그렇고, 등장인물 중에 작위를 가진 여성이 있음.
1.2 1_그렇습니다. 여주인공이 작위를 잇기로 한 건 그 능력 때문. 정확하게는 이능을 받은 쪽이 작위를 잇습니다.
1.3 0_40%는 아닙니다. 하지만 작위를 받는 인물이 등장 귀족 중에서 최소 셋이네요.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그렇습니다.
1.4 1_반반이라고 보지만. 가풍에 따라 굉장히 좌우됩니다. 다만 남녀 공히 연애결혼보다는 파벌과 신분, 그외의 여러 상황을 재서 결혼합니다. 정략혼이라 봐도 무방.
1.5 0.5_황제는 현재 황비만 하나 두고 있지만 후궁 외에 여럿을 두고 있었습니다. 기본은 일부일처 같더군요.
2. 1_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성이 평등하냐고 하면 노코멘트. 정확히는 능력 없는 여성은 능력없는 남성보다 더 불행한 세계관입니다.
2.1 1_이능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능력이 있다면 가능. 황비님은 원래 용병 출신이기도 했고요. 기사 수련을 하는 귀족 여성도 여럿입니다.
2.2 0_50% 이상이냐고 하면.. 음... 으으음..
2.3 0_아카데미가 있었던가요. 가물가물한데.
3. 0_남성입니다.

레몬블랙티    실루엣 레이디    판타지    차원이동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패스.;

레몬오렌지    키다리 아저씨    BL    판타지    오마쥬   
BL이라 등장인물은 농장의 아주머니를 제외하고 전원 남자라고 기억합니다. 분석 제외.

레뮤제    낙원의 행방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가능. 여주인공은 공작입니다.
1.2 0_여주인공이 공작이 된 것은 무남독녀이기 때문. 남자형제가 있었다 해도 작위를 이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음.
1.3 0_하지만 여주인공을 제외하고 작위 받은 여성이 많냐면 그건 아니고.
1.4 1_정치적으로 움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능동적으로 쟁취할 수 있습니다. 결말만 보아도 그렇지요.
1.5 0.5_황제는 일부다처. 귀족은 일부일처로 추정. 선황이 아들 한 쪽을 편애하다못해 황위를 물려주어서 이 모든 사단이 발생합니다.
2. 1_근데 생각해보면 여주인공을 제외하고 직업을 가진 이나 작위를 가진 이는 본 기억이 없네요. 그럼에도 여기에 1을 다는 것은 여공작을 용인하고, 귀족파가 그 공작 아래 모여 있다면 사회진출 역시 용인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정.
2.1 0_그리하여 이건 0으로 놓고.
2.2 0_이것도 0으로 놓고.
2.3 0_아카데미가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3. 0_등장하는 황제는 모두 남성.

레베레베레    새벽녘을 그리는 이    BL    판타지    임신수   
하도 오래전에 읽은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분석 제외.

레이릴    레이몬드 세브릴 로시어    BL    판타지    차원이동   
하도 오래전에 읽은데다 습작되어 지금은 못보고, 게다가 등장하는 여성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로네베    몬스터 대공    BL    판타지    빙의   
1. 0_귀족 있고 황제있음.
1.1 0_작위 받은 인물은 모두 남성이라고 기억함.
1.2 0_따라서 이것도 0.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대공이나 황태자에게 몰려드는 여성을 보면 어느 정도는 자율이 있을 거라고 파악함.
1.5 0_대공의 존재를 생각하면 아마도 0. 다른 귀족은 어떨지 모르나 황제는 가능합니다.
2. 0_아닐 거라고 봅니다..?
2.1 0_직업을 가진 여성이 등장하지 않았음. 고아원은 어땠던가요.
2.2 0_직업을 가진 여성이 나오지 않았을걸요.
2.3 0_아카데미도 없었음.
3. 0_남성임.

로노에    후궁 하기 싫은데요?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1. 0_귀족이 있고, 황제가 있습니다.
1.1 0_계승권은 모계로 흘러가지만 작위를 받는 것은 여성 본인이 아니라 그 자식(아들)입니다.
1.2 0_남성, 나이가 많은 순으로 흘러갑니다. 공작가의 경우만 봐도, 형이 사망한 뒤에 그 아들이 잇습니다.
1.3 0_일단은 아님. 고위 성직자도 상당수 남성이고 황실 고용인은 여성이 많지만 그 외에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4 1_정략적인 조건입니다. 그래도 가부장적인 분위기는 아님.
1.5 0.5_왕은 후궁이 많더군요.
2. 0_등장하는 직업인 중 여성이 있었는가는 가물가물하여 패스.
2.1 0_디자이너나 세공인은 어떠한지 기억이 안나네요.
2.2 0_50%는 안되지 않나.
2.3 0_아카데미는 없었을 걸요. 적어도 주인공이 아카데미에 다녔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3. 0_현 황제도 선황도 다 남성.

로로보스    사사야의 마법사    BL    판타지    차원이동   
하도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분석 패스.

로미나    얼음성의 태자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1. 0_황제, 귀족 둘다 있음.
1.1 0_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아님.
1.2 0_아닐 걸요. 유목민족은 아니지만 야만인으로 불리던 쪽이라 아무래도 여성에 대한 대접이 좋지 않습니다.
1.3 0_아닙니다.
1.4 0_아닐 겁니다. 후궁전에 들어온 인물들만 보아도.
1.5 0.5_주로 등장하는 귀족들은 일부일처의 모습을 보이지만 황제는 후궁이 여럿.
2. 0_불가능.
2.1 0_직업을 가진다고 해도 그리 좋은 직업은 아닐 겁니다. 푸른 나비도 직업이라고 보기엔 어렵죠.
2.2 0_이것도 그래서 0.
2.3 0_아카데미가 있었던가요.
3. 0_이웃제국도 그렇고 여기도 황제는 남성.

로에리스    드래곤 길들이기    BL    판타지    차원이동   
1. 0_황제가 있습니다.
1.1 0_아님. 등장하는 인물 중에 워낙 여성이 드물기도 하거니와.. 구혼자, 왕비 등을 제외하고는 등장한 기억이 없습니다.
1.2 0_작위를 받은 여성이 없습니다.
1.3 0_그래서 이것도 0.
1.4 1_0은 아니지만 1도 아니고, 1에는 가깝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생각이.
1.5 0.5_황제는 아마도 일부다처. 다른 인물들이 등장한 경우가 적군요.
2. 0_아닙니다. 적어도 작위를 가진 이들,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이들, 공적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 중에 여성은 없었습니다.
2.1 0_그래서 이것도 0.
2.2 0_이것도 0.
2.3 0_아카데미가 아마 없었을 걸요.
3. 0_황제도 황태자도 남성.

루나냥    로즈마리-귀족아가씨    판타지    로맨스    환생   
1. 0_황제와 귀족 둘 다 있습니다.
1.1 0_이웃나라에 여왕이 있지만 제국과 왕국 통틀어 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모계 계승권은 인정이 되지만 직접적인 작위 계승은 안됩니다. 다만 가문 내에서 여성의 역할도 무시할 것은 못됩니다. 내조-즉 가문을 건사하는 것과 사교 업무 자체는 모두 여성의 일. 남자들은 공직 업무를, 가문의 경영은 여성들이 맡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의전이나 외교 등의 업무를 고위 가문에서 나눠 맡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작위를 받지는 않는 거죠.
1.3 0_따라서 이쪽도 0.
1.4 1_정략결혼이지만 대체적으로 자신의 의지가 반영됩니다. 정략혼이 아니라 신분을 뛰어 넘는 결혼을 하는 경우 홀대 당하기도 합니다.
1.5 1_애인 등을 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좋은 눈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딸만 있는 경우 두 번째 부인을 들이기도 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본부인이 있는 상황에서 두 번째 부인을 들이기보다는 첩의 형태로 들인 뒤 자식을 본다에 가까울 겁니다.
2. 0_직업을 가진다의 의미라면 아님. 여성이 더 도덕적으로 압박을 받으며 여성이기에 받는 폭력도 존재합니다. 여성이 검을 잡는 것도 장려하는 분위기가 아니고요.
2.1 0_평민이라면 생계를 위해 일하지만 귀족의 경우 본인의 직업을 가지거나 하진 못합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3. 1_이웃나라는 여왕이 있습니다. 차기 왕은 남성이지만.

루이리    황제는 억울하다    BL    판타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이는 모두 남성.
1.2 0_작위를 가진 이는 모두 남성. 또한 아들이 여럿 있을 경우에는 맏아들이 잇습니다. 딸이 있으면 어떤지는 언급 없음.
1.3 0_따라서 0. 심지어 황제가 모종의 사정으로 여인들을 만났을 때도 다른 사람들은 모두 황제의 애인이라 오해했으니, 여성이 공식적인 작위나 공식적인 직위를 갖지는 못합니다.
1.4 1_연애결혼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주인공의 형-차기공작이 연애결혼했다는데서 확인한 것.
1.5 0_황후(남성)에게도 애인을 두라는 주변의 권유가 많았지요.
2. 0_작위를 가진 사람과 직위를 가진 사람은 모두 남성.
2.1 0_여기사도 없었지요. 황후님이 남성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 언급은 있지만 여성이 진학가능한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3. 0_다 남자.

루카스    몰락왕자    판타지           
이쪽은 읽은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_ㅠ

루크리스    약초조심    BL    판타지       
기억나는 모든 인물이 남자. 그리하여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류미호    화경(化境): 사람과 신의 경계에 이르렀다    BL    판타지    동양   
하도 오래 전에 읽은 거라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동양 판타지, 양반제가 존재하며 귀천상혼입니다. 신분 높은 여성이 결혼하면 남성을 따라가는 것 같더군요. 물론 이건 신분이 아니라 종족(?)적 문제이기는 하지만.. 주인공들의 어머니가 각각 등장했는데 사회적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리체르카    깨어진 잔에 건배하라    판타지           
1. 0_왕 있음.
1.1 0_아마도 아닐 겁니다.
1.2 0_작위를 가진 사람들은 다 남자.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가문에 따라 다릅니다.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냐 아니냐가 큰 문제고. 심지어 왕비님은...-_-+
1.5 1_일부일처제이긴 합니다. 왕은 아마도 재혼인듯.
2. 1_여주인공은 뭐라해도 직업이 있으니까요.
2.1 1_여주인공의 직업은 작가입니다. 아버지는 공작이던가. 무남독녀 외동딸일걸요. 작위는 나중에 양자에게로 가지만.
2.2 0_등장하는 여성이 많지는 않지만 대개는 귀족 부인이십니다. 직업을 가진 여성이 많냐면.. 음..
2.3 0_아카데미는 없었거나 여성은 안될 거라 생각합니다.
3. 0_아뇨, 남성.

리체르카    물에 비친 달    판타지    차원이동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는 남성이 받을 겁니다.
1.2 0_아들딸이 있으면 아마도 아들에게 작위가..
1.3 0_따라서 0.
1.4 1_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성에 대한 대우가 아주 좋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주인공은 연애결혼이니까요.
1.5 1_첩을 두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왕은 어땠더라..
2. 0_사회적 진출은 아마도 무리. 활동하는 여성을 그리 좋지 않게 보는 것도 있었으니까요.
2.1 0_직업을 가진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직업이 아니라 능력(마법 등)이 있는 여성은 있지만 그것이 직업이나 직위를 가지는 것으로 이어지진 않았을 겁니다.
2.2 0_따라서 0.
2.3 1_아카데미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아서 일단은 1. 하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3. 0_다 남성.

리체르카    벨로나스    판타지    모험       
음, 으으으으음.; 분석 포기.

리체르카    아이비스의 기묘한 이야기    판타지    회귀       
사교계 진출은 가능하지만 직업 가지는 건 안된다-고 기억합니다. 세계관은 물비달의 옆 나라이긴 한데 분석에서는 제외합니다. 하려면 다시 봐야하니까요.

리체르카    우리집 앞마당의 말하는 검    판타지           
1. 0_왕자가 있으니 아마도 왕도 있겠지요? 말하는 검을 들고 튀려는 왕자가 호시탐탐 마당에 쳐들어왔으니.
1.1 0_읽은지가 오래되어 작위문제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1.2 0_읽은지가 오래되어 작위문제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1.3 0_아마도 아닐 것...;
1.4 1_음, 주인공(여자)은 앞마당의 검만 제외하면 평범했다고 기억하는데 무난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고로 1.
1.5 1_아마 일부일처제일겁니다.(추측)
2.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은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2.1 1_가능합니다. 위의 이야기처럼 결말부에 공무원이 되었다고 하니까요.
2.2 0_이건 확실하지 않음.
2.3 1_아마도 가능?
3. 0_왕은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마나슈    겨울이 끝난 날 여름에 물든 날    BL    판타지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등장인물이 거의 다 남성입니다. 여성은 왕실의 고용인 몇과 주인공의 여동생뿐. 나머지는 다 남성입니다. 그리하여 분석 제외.

마롱나무    여름 눈송이               
읽다가 도중에 포기해서..ㅠ_ㅠ 어머니가 권력자였고, 주인공은 계승해서 패배하여 정략결혼으로 타국에 갑니다. 등장하는 국가가 여럿이라 분석대상 잡기도 쉽지 않을 테고.. 하여간 분석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마요비뚜    이사벨라의 비밀    판타지    로맨스    환생    회귀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가능. 주인공의 어머니가 가주이자 백작입니다.
1.2 0_남성중심. 보통 아들딸이 있으면 딸을 작위에서 배제하고 아들을 밉니다. 주인공의 친구네(공작가)도 그렇고 주인공네도 딸이 여럿 있지만 작위 주려는 건 나이 어린 아들.
1.3 0_40%까지는 안되는 걸로 보입니다. 주인공 어머니를 제외하고 작위 받은 여성이 있냐 하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4 0_정략결혼이 많고 자신의 의지보다는 가주의 의지가 강합니다.
1.5 0_첩은 몰라도 바람피우는 장면은 나오더군요.
2. 1_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성녀의 존재와 그 권력, 여성 가주의 존재를 감안하면. 그렇다고 해도 가장의 권력이 강하기 때문에...
2.1 0_평민들의 경우는 가능한 듯합니다. 귀족들이 특별한 직업을 가지냐 하면 그건 아닌 걸로 보이고.
2.2 0_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2.3 0_등장인물의 아카데미 진학 이야기는 없었음. 적어도 여성들은 그렇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마요카레    몰락 귀족과 탐정    판타지    로맨스    추리   
읽은지 오래되어 가물가물한데 근대 영국쯤의 분위기이긴 합니다.
1. 0_귀족과 평민. 신분제가 존재합니다.
1.1 0_근대 영국이라면 무리죠.
1.2 0_근대 영국이라면 무리죠.(2)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본인의 의사반영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평민과의 결혼이 가능하냐하면... 완결되지 않고 습작되어 확신이 없습니다.
1.5 0_애인은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일부일처제 같습니다.
2. 1_어느 정도는. 교육분야에서는 가능합니다.
2.1 1_교육분야. 기숙학교가 등장하는데 여성이 교사로 근무하거든요.
2.2 0_50%.. 음. 평민이라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배경시대 때문에라도 50%는 안될 것 같습니다.
2.3 1_집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여성 기숙학교도 있습니다. 대학이 있었는가는 가물가물.
3. 0_아마도 남성. 가물가물하네요.

만능강아지    Materialise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1_릴리안을 보면 능력에 따라 기사들은 위쪽까지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건 직위긴 하죠.
1.2 0_작위 계승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작위 가진 이 중 여성은 없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여성의 경우는 아니지만 공작은 자신이 아들이 원하는 대로 황비가 될 수 있게 해줬지요. 애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걸 보고 1로 넣었습니다.
1.5 0.5_황제는 일부다처. 후궁도 여럿입니다. 후궁보다는 계약관계에 가깝나 싶기도 하지만..
2. 1_현 황제는 허용하는 모양입니다. 릴리가 대표적. 세력을 키우려면 성별이나 신분을 넘어서 능력 등용이 필요하겠지요.
2.1 0_하지만 이건 확실하지 않음. 릴리를 제외하고 여성 기사는 못보았고 작위를 받은 이도 없었습니다. 그 외의 여성은 후궁과 시녀만 있고요.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매향(梅香)    마왕엄마    BL    판타지    육아   
어.. 다시 읽어야 기억이....;ㅂ; 일단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매향(梅香)    시간선(Timeline)    BL    판타지    회귀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귀족여성은 나오지만 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었습니다.
1.2 0_주인공은 형제만 있어서 확인이 불가능한데, 작위계승은 남성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3 0_따라서 이쪽도 일단 0.
1.4 1_이건 자율로 보입니다.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여성들도 꽤 있었거든요.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심지어 주인공의 아버지는 부인을 잃은 후는 거의 폐인이 되었지요.
2. 1_가능합니다. 작위는 안되지만 주인공이 기사단에 들어가 사귄 친구는 위로 누나만 있고, 누나들의 마법실력이 출중하여 코를 납작하게 한다며 마검사를 꿈꿉니다.
2.1 1_그걸 보면 여성이 직업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2 0_하지만 등장한 귀족여성들은 직업을 따로 가지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상업활동이 발달하고 서점 등이 있는 것을 보면 평민여성들은 직업전선에 뛰어들 거라 생각하지만요.
2.3 1_아카데미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법사가 있는 걸 봐서는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기사보다는 마법쪽이 고등교육과 밀접하니까요.
3. 0_왕도 왕세자도 다 남성입니다.

매향(梅香)    악당과 로라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귀족도 있더군요.
1.1 0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음. 주요 배경이 시골마을이거든요.
1.2 0_따라서 작위 계승도 확실하지 않음.
1.3 0_이것도 알 수 없음.
1.4 1_외전 편의 이야기를 보면 어느 정도 자유 결혼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추측입니다.
1.5 1_평민들은 확실히 일부일처제. 왕은 어떨지 모르죠.
2. 1_가능합니다. 나중에 로라가 음식점을 열고 혼자서 운영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요.
2.1 1_직업을 가져야 한다, 꿈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초반부터 나옵니다.
2.2 1_아마도?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독립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결혼후가 어떨지는..
2.3 1_로라의 자매들은 아카데미에 진학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3. 0_확실하진 않지만 아마도 남성.

맥리르    얼음성의 주인    판타지    로맨스       
맥리르    프린세스 인 로맨스: 얼음성의 주인    판타지    로맨스       
양쪽이 동일 소설인데 중간에 제목이 바뀐 모양입니다. 둘을 합쳐도 .. 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왕국의 왕위 계승이 어찌 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이쪽은 공작과 결혼한 공주님 이야기라..

메르비스    가시 왕관    판타지    로맨스       
읽다가 도중에 포기해서 분석 포기ㅠ_ㅠ

메르비스    공작가의 미망인    판타지           
이건 연재분량이 워낙 적었지요.

메르헬    마녀, 리브레아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이 중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남성이 우선합니다. 아마도.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작위를 받거나 후계자 중에서 여성은 없었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0_가부장적인 분위기가 없는 건 아닌데, 정략결혼이다보니 압박을 많이 받는 걸로....;
1.5 0_일부일처제입니다. 황제도 새 애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부인을 죽였지요.
2. 1_가능하다고 봅니다. 선황의 딸이자 황제의 전 부인(사망 후 부활)인 리브레아가 아카데미 교수로 들어가거든요.
2.1 1_위의 이야기에 따라 가능.
2.2 0_아카데미에 여학생이 꽤 있음에도 직업으로 등장한 것은 드뭅니다. 특히 귀족 중에서는...;
2.3 1_가능합니다.
3. 0_하지만 다음 황제는 여성. 그렇겠지요. 설마 지난번처럼 남편에게 황좌를 넘기진 않겠지요.;

메를리위    장미빛 로맨스? 노망스?    BL    판타지    임신수   
워낙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분석할만한 내용이 크게 기억나지 않습니다.ㅠ_ㅠ 그래도 에필로그를 보면 여성도 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하고 능력에 따라 재능 발휘가 가능. 다만 맏딸이 작위를 계승하는지, 동생에게 가는지는 확실히 안나옵니다. 아버지들이 둘 다 장수계라 작위 계승 이야기가 없었거든요.

메이앨리스    19세기 런던 비망록    BL    빅토리안    뱀파이어   
빅토리안 배경이라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성평등은 빅토리아 시대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하하하;

-뮤제-    마른 가지의 라가    판타지    성장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가능할 겁니다. 주인공은 이복여동생에게 작위를 빼앗긴 셈이니까요.
1.2 1_성별이나 능력보다는 파워....;
1.3 1_그렇다고 봅니다. 주인공과 얽힌 인물들의 작위나 직위를 보면 여성의 비중이 높습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된다고 봅니다.
1.5 1_일부일처. 주인공의 아버지는 재혼한거니까요.
2. 1_가능합니다. 엮인 사람들의 능력과 직위와 작위를 보면 여성이 꽤 많습니다.
2.1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은 외교관저로 파견나왔으니 말하자면 외교직 공무원인데 여직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2.2 0_이 부분은 확신이 안 섭니다..?
2.3 1_가능합니다. 아카데미 잠입할 때 보면 여학생들도 많거든요.
3. 0_이건 확인 못했음. 사실 초반부만 가지고 본 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미셸써니    Black eyes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가 있고 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가능. 다음 공작은 여성입니다. 솔직히 이건 딸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그렇지만.
1.2 1_아마도? 작위 계승이 능력 혹은 재능 등과 관련있다는 언급이 있었을걸요.
1.3 0_하지만 현재 작위를 가진 이가 여성 40%인 것은 아님.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될 것이라 추정합니다. 가부장적인 결혼은 아닌 듯. 물론 태중혼약인 주인공 부부도 있지만 얘들은 원래 영혼부터 짝입니다.
1.5 1_일부일처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심지어 황태자비-차기 황후는 자신의 직업이 갖고 싶다고 일찍부터 준비하여 데뷔합니다. 직업은 소설가. 시도 썼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2.2 1_50% 이상이라고 미루어 짐작은 합니다.
2.3 1_진학 가능합니다.
3. 0_다 남성이며 다음대 왕과 황제도 남성입니다.

바니캣    왕의 귀환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분석불가. 이 세계는 남성만 존재합니다.

바니캣    윈터 캐슬    BL    판타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아마도 아닌 듯. 작위를 가지고 등장한 사람은 모두 남성.
1.2 0_아마도 아닌 듯.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본인의 의사 반영이 어느 정도 된다고 봅니다. 아마도?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1.5 1_소설 속에서 일부다처인 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2. 0_황실의 고용인과 귀족 여성을 제외하고는 여성이 안나오니..
2.1 0_소설 속에서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2.2 0_따라서 이것도 0.
2.3 0_아카데미 언급도 없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바람하늘지기    눈을 사랑한 검은용    판타지           
주인공들이 용이다보니 남성과 여성의 의미가 없습니다. 직업이나 작위도 의미없음. 성평등사회입니다. 육아도 공동육아, 마음이 안 맞으면 합의하에 헤어진다거나. 물론 그 와중에도 상대방을 깔아 뭉개는 존재들은 있지만 어느 사회나 비뚤어진 이는 있는 거니까요. 용 사회 자체가 그렇게 발전하기까지는 상당한 고난을 겪었고.

박서환    그 기사단장과 그 외교부장    판타지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1_작위는 몰라도 신분계급은 가능할 겁니다. 만약 기사단장이 작위를 받았다면 작위도 가능한 겁니다.
1.2 0_하지만 작위는 대부분 남성이 받습니다. 따라서 이것도 0.
1.3 0_그래서 이것도 0.
1.4 1_이 부분은 정확한 언급이 없습니다만..
1.5 1_등장한 사회는 일부일처입니다.
2. 1_능력주의인듯합니다. 기사단장님이 여성. 황제의 수족입니다.
2.1 1_위 내용에 따라 1.
2.2 0_근데 직업 가진 것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많지는 않습니다. 50%는 확실히 아닐거예요.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던가요..?
3. 0_폐하는 양쪽 모두 남성.

박예그리나    내숭의 정석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 둘 다 있습니다.
1.1 0_작위는 여성이 잇지 못합니다. 다만 에필로그를 보면 바뀔 가능성이 있음.
1.2 0_아직까지는 남성에게 갑니다.
1.3 0_아닙니다.
1.4 1_정략결혼 중심입니다. 하지만 가문에 따라 의사를 반영하기도 하고요.
1.5 1_황제는 황비도, 후궁도 여럿입니다. 하지만 애인을 두는 것이나 첩을 두는 것을 장려하지는 않습니다.
2. 1_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기는 쉽지 않지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열려 있는 것 또한 아니고요.
2.1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의 어머니를 들 수 있겠네요. 남편이 사망한 뒤 실질적으로 상단을 꾸리고 중앙귀족으로서 수도에 진출하기도 합니다. 물론 자신의 수완이 있었지만 그것이 용인되는 사회입니다. 그러고 보면 공작가 소속 기사의 미망인도 기사단에서 일하기도 했지요. 그런 자리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2.2 0_50%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2.3 0_아카데미가 있긴 하지만 여성이 진학가능한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손위 오라버니가 아카데미 재학중인데 주인공은 가지 않았거든요.
3. 0_황제도, 다음 황제도 남성입니다.

반주먹솜    서바이벌 레이디 ~버프 없이 살아남기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빙의
1. 0_황제와 귀족 다 있습니다.
1.1 1_남성이 없다면 여성에게도 상속됩니다. 여주인공은 후처의 아들이 사망한다면 장녀로서 여백작이 된답니다.
1.2 0_성별 먼저. 남성이 먼저 계승권을 가지고 그 다음이 여성입니다. 능력은 들어가지 않음.
1.3 0_따라서 아님. 물론 아직 초반이라 전체 작위가 나온 것은 아니고, 현재 등장한 것도 작위 후계자들뿐이지만..
1.4 0_가문에 따라 다릅니다. 가문에 따라. 하지만 대체적으로 여성은 집안을 위해 정략결혼을 하는 존재로 인식합니다. 여주인공의 사례를 보면 더더욱..;
1.5 0_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아마도..?
2. 0_귀족은 안됩니다. 평민이라면 조금 다른듯. 예를 들어 주인공에게 현재 붙어 있는 시녀를 생각하면 그렇죠.
2.1 1_귀족 여인은 우아하고 고상하게 있다가 시집 잘가는 것이 목표이지만 평민은 조금 다릅니다. 꽤 다양한 직업을 가지는 것으로 보이고요. 정보길드 소속으로 있다가 잠입한 인물도 있으니. 더불어 귀족과 평민에 대한 신분차가 조금 큽니다. 백작가에서는 고용인에 대한 학대가 자주 일어나지만 그 소식이 밖으로 나오진 않거든요. 다만 귀족 여인네 중에서도 상단에 개인적인 투자를 한 사례가 있으므로 일단은 1로 둡니다.
2.2 0_전반적인 여성 인권을 봤을 때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진 않았... 아니, 헷갈리지만 하여간 0으로. 등장하는 여성들 중에 아카데미에 진학한 이는 없음.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황권 경쟁중인 인물들도 모두 남성.

반하빈    관음    BL    판타지    회귀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여성이 작위를 받은 경우는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없습니다.
1.2 0_성별에 따른 작위 계승은 언급이 없는데, 아들이 여럿 있으면 장자가 잇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작위를 걷어차고 집을 나갔지요.
1.3 0_따라서 0.
1.4 1_자유연애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주인공은 약혼녀와 사이가 좋았으니까요.
1.5 0.5_왕은 일부다처로 보입니다.
2. 0_루틸은 아마도 특이케이스..?
2.1 0_소설 속에 드러난 부분만 보면 귀족 여성이 특별한 직업을 가진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루틸은 아마도 예외적 인물이고요.
2.2 0_따라서 이것도 0.
2.3 0_아카데미가 소설 속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3. 0_왕은 둘 다 남성입니다.

반휴叛虧    당신의 세계    판타지    로맨스    가족    회귀
1. 0_황제와 귀족이 존재합니다.
1.1 0_여성이 작위를 이은 경우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도 딸이 첫째지만 그 아래의 아들이 작위를 이었거든요.
1.2 0_보통은 첫째 아들이 잇습니다. 하지만 장자가 작위를 포기하면 차남이 잇습니다. 주인공의 장녀인 도로시가 그렇게 공작부인이 되었습니다.
1.3 0_작위는 잇지 못합니다.
1.4 1_아닙니다. 자유연애를 하더군요. 주인공인 올가만 해도 집안을 발칵 뒤집고 결혼식을 올렸지요.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올가의 딸 둘 모두 다 직업이 있었거든요.
2.1 1_가능합니다. 올가의 큰 딸 도로시는 아카데미 졸업 후 기사단장이 됩니다. 공작부인이기도 하지요. 작은딸 에디스는 그리고 아카데미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아카데미는 평민도 진학 가능하고요.
2.2 1_그렇다고 봅니다. 등장하는 여성의 50% 이상이 사회활동을 한다고 봐도 아주 틀리진 않아요. 올가의 작은 올케도 기사거든요. 큰 올케는 공작부인이고요.
2.3 1_가능합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방글라    황후의 자격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등장하는 인물의 대부분이 남성입니다. 그런 고로 분석 포기.

백이하    Peregrino    BL    판타지       
사회분위기가 폐쇄적이긴 하지만 성평등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벗뜰    평범해지렵니다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여성이 작위를 받은 경우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성별을 따라가더군요. 주인공은 삼남매중 둘째이고 작위 후계자는 막내인 남동생입니다.
1.3 0_작위 받은 이 중에는 일단 없으니까요.
1.4 1_본인의 의사가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언니는 그렇고요. 물론 상대방의 의견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의 동료는 상당수 여성입니다.
2.1 1_가능합니다. 여주인공은 죽도록 노력해서 관료(공무원)이 되는데 여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2.2 1_동료를 보면 50%를 넘습니다.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을 유지하는지는 모르겠네요.
2.3 1_아카데미에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봄날의왈츠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 둘 다 있습니다.
1.1 0_웬디에게 작위를 줄까라고 묻기도 했지만 현재 작위를 받은 인물 중 여성은 없습니다.
1.2 0_위를 보면 아들에게 갑니다. 다만 딸만 있을 때는 데릴사위를 들입니다.
1.3 0_따라서 0.
1.4 0_네. 그래서 웬디가 가출했습니다.
1.5 0_네. 그래서 웬디가 태어났습니다. 현 백작이 바람피워 낳은 아이가 웬디...(...)
2. 1_그렇게 바꾸기 위해 현 황제가 노력합니다.
2.1 1_평민은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귀족은 부인 외의 직업이 없어 보입니다. 허허.
2.2 0_전문직으로 따지면 소수죠. 평민은 직업을 가질 수 있지만 전문직은 아닙니다.
2.3 0_웬디는 귀족인 동안에도 평민인 동안에도 아카데미는 갈 생각 못했지요. 아니, 아카데미가 있었던가.
3. 0_남성입니다.

붉괴    여기사 아닌 여기사    판타지           
하도 오래 전에 읽은 소설이라 긴가민가합니다. 분석에서 제외.

비님    사랑같은 소리    BL    판타지    회귀   
양쪽 제국 모두 여성의 사회진출도는 극히 낮습니다...

비스카차    이세계의 황비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에필로그쯤에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작부분에서는 아니오.
1.2 0_작위는 남성에게 갑니다.
1.3 0_따라서 아니오. 나중에 대공은 여성이 작위를 잇습니다. 아마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1.4 0_정략결혼이 강하게 나타나 그런 경향을 보입니다. 황녀의 결혼은 정치적 상황에 굉장히 휘둘려서 파혼할뻔도 했습니다.
1.5 0_시작부터가 황제의 귀비로 끌려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현 황비가 한 짓을 생각하면 더더욱.
2. 1_차츰 사회분위기가 바뀝니다. 초반에는 아니었지만 차츰 결혼하지 않고 직업을 가지고 작위를 받는 여성도 생기며, 부군을 둔 귀족도 나옵니다.
2.1 0_초반에는 아닙니다. 이후 사회가 바뀝니다.
2.2 0_초반에는 아닙니다. 사회가 바뀐 뒤에는 어찌되었을지 모르지만 거의 에필로그 가서나 여성의 사회진출이 가능하니까요.
2.3 0_아카데미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이것도 이후 바뀌었을거고요.
3. 1_에필로그에서 등장합니다.

비오는새벽길    해피엔딩을 위하여               
연재된 분량이 적어서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분석에서 제외.

사과나무아래도로시    오 나의 두 번째 봄    판타지    회귀       
연재된 분량이 적어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분석에서 제외.

사과봉지    회귀(回歸)    BL    판타지    회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이는 모두 다 남성입니다.
1.2 0_성별을 따지지만 능력도 따집니다. 주인공의 동생(남자)은 다른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 작위를 잇습니다. 하지만 이게 특이케이스.
1.3 0_따라서 아닙니다.
1.4 1_주인공의 부모는 연애결혼이었습니다. 제국 전체에 지금까지도 회자될 그런 연애결혼. 신분을 맞추지만 대체적으로 연애결혼이라고 봅니다.
1.5 0.5_황제는 가능합니다. 다른 귀족은 일부일처제.
2. 1_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최근 무도회에서 새로 등장한 여성은 기사이고, 주인공의 동생과 검술 라이벌이거든요.
2.1 1_그렇기 때문에 직업적 진출도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2.2 0_하지만 50% 이상이 그렇냐면 그건 아니고.
2.3 1_가능합니다. 최근 편은 황녀가 아카데미에 잠시간 유학하기 위한 준비편입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사람풍경    아이덴의 비밀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빙의
1. 0_황자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황제가 등장했는지까지는 기억나지 않아요.
1.1 0_작위는 남성이 받습니다.
1.2 0_성별을 따집니다. 쌍둥이 자매는 아예 계승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 위의 오라버니, 그리고 막내만 작위 계승의 후보입니다.
1.3 0_작위를 받은 이 중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4 1_자유연애에 가깝지만 가부장적인 인물이 권력을 가졌다면 또 다르겠지요.
1.5 1_이 부분은 애매한데, 일단 일부일처제입니다. 아마도? 하지만 사생아가 있습니다.
2. 1_평민들의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2.1 0_음, 귀족들이 직업을 가진 걸 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문 경영하는 모습을 보니 이게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류처리가...
2.2 0_그래도 그걸 직업으로 보긴 어렵죠.
2.3 0_아카데미 진학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3. 0_그러고 보니 언급이 없었나요.

산슈    누나의 나세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등장하는 인물 중 여성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공작부인. 그 외에는 여성에 대한 언급이 있었나 싶은 정도로 적습니다. 그런 고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살초    전상에의 아리아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1. 0_황제와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스토커 공녀는 이후 공작이 됩니다.
1.2 1_아마도. 스토커 공녀의 능력이 상당했던 것을 보면, 더더욱.
1.3 0_40%는 안되지만 차츰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인공 아인이 군사로서의 활약을 보이고 행정관 보좌로 일하였던 걸 보면요.
1.4 1_연애결혼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처음에는 황자의 부인이 행정관 보좌로 일하지만 나중에는 아인도 진출하고, 그 뒤에는 더 많은 여성들이 진출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스토커 공녀라고 부르지만 스토킹을 제외하면 능력은 출중합니다. 영지 관리 능력, 군사관리 능력, 납치능력(..) 등등. 아인도 군사로서 활동했고 선배도 있습니다.
2.2 1_예인 단원들도 있었던 걸 감안하면 50%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2.3 0_아카데미는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3. 0_남성입니다.

서라이드    꽃이 피었습니다!    BL    판타지       
기억하는 한도 내의 인물이 모두 남성입니다. 분석에서 제외.

서목하    속죄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환생
환생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데, 분석 소스가 적습니다. 분석 포기.ㅠ_ㅠ

서하장    용사의 육아일기    BL    판타지       
분석 포기. 소스가 너무 적습니다. 지금 인큐베이터는 아니고 마왕성 한 구석에서 열심히 마왕을 키우고 계시기 때문에 사회 구성이 어떤지 안나옵니다.

설곰    SOPIA    BL    판타지    차원이동   
연재분량이 적고 아직 초반이라 정확한 분위기가 안나옵니다. 분석 포기.

설이수    한입에 꿀꺽!    판타지    로맨스    환골탈태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인물은 모두 남성입니다.
1.2 0_위의 답에 따라서 성별을 따른다고 봐야겠지요.
1.3 0_따라서 0.
1.4 1_자신의 희망에 따라 가긴 합니다.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0_결혼하는 것 외의 선택지가 안 보이더군요. 귀족들에게는 그렇습니다.
2.1 0_평민은 어떤지 모르지만 귀족들은 직업 선택지가 없는 걸로 보입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있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3. 0_황제가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세뉴트    희망, 초승달과 일식    BL    판타지    회귀   
기억하는 한도 내에 .. 이 소설 여성이 있었던가요.OTL

세사외    주방의 마법사    판타지    차원이동       
소설초반까지만 읽은데다 배경이 마법사 홀로 있는 탑이어서 말입니다. 그리하여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정보가 너무 적어요.

세하르야    율리엔을 위하여    판타지    회귀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가 있는 인물은 다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1.2 0_그리하여 이쪽도 다 남성.. 무엇보다 주 배경이 아카데미라 작위를 가진 인물도 많이 등장하진 않았지요.
1.3 0_따라서 0.
1.4 1_이건 1로 보았습니다. 회귀 전 중심축인 율리엔은 본인이 의도했는지 아닌지 몰라도 어장관리중이었습니다.
1.5 0_일부일처가 기본이나 애인은 가능...?
2. 1_사회진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주인공이 회귀 후, 아버지에게 달려가 집안이 무너지는 계기가 된 사건을 막았을 때 아버지가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을 보면 무남독녀 외동딸이라고 해도 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단순히 아끼기 때문이라고만 볼수는 없었거든요. 무엇보다 아카데미 진학가능이고요.
2.1 0_이건 확신 없음.
2.2 0_이것도 확신 불가.
2.3 1_다들 아카데미에서 만났습니다. 그리하여 1.
3. 0_황제 성별은 안나왔지만 일단은 0으로.

소재학도    K의 세계    BL    SF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동료중에 여성이 있었던가.;

솜꼬리토끼    꼬리 달린 왕자님    BL    판타지       
1. 0_왕, 황제 모두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이는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1.2 0_그러니 아마도 남성 우선일 겁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연애결혼으로 보입니다.
1.5 0.5_황제는 일부다처. 다른 귀족은 어떨지 모르지만 애인은 자유롭게 두는 걸로 보입니다. 왕의 후궁은 왕의 애정도가 권력 맞습니다.
2. 0_언급이 없군요. 하기야 등장인물 대부분이 남성이다보니.
2.1 0.5_평민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족은 그런 언급이 없음. 기사나 마법사도 여성은 안나오거든요. 하지만 대공저에서 일하는 여성은 꽤 있습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언급되지는 않았습니다.
3. 0_왕과 황제는 다 남성입니다.

솜꼬리토끼    환수의 나라    BL    판타지       
오래전에 읽은데다 정보가 적어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쇼시랑    TAKE TWO    BL    판타지    회귀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일단은 불가능으로 보임. 주인공에게는 남동생 둘, 쌍둥이 여동생 둘이 있는데 작위 계승 후보로는 남동생들만 올랐거든요. 그 외의 정보는 없지만 작위 후계자로 등장한 인물은 모두 남성.
1.2 0_1차로 성별, 그 다음은 나이가 아니라 능력입니다. 보통 장남이 사고치거나 문제가 있으면 차남에게 넘김.
1.3 0_따라서 0.
1.4 1_자신의 의지가 있긴 하지만 정략결혼이 많습니다.
1.5 0_주인공은 첫 번째 부인의 아들입니다. 둘째는 두 번째 부인의 아들, 셋째는 세 번째 부인의 아들. 즉 백작에게는 아내가 셋입니다. 동맹을 위해 결혼을 세 번했음. 그 것이 첫 번째 부인이 남편과 다른 두 부인에게 화내는 이유입니다.
2. 1_의외로 1. 결혼문제야 그렇다 쳐도 여성의 자율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2.1 1_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후반부에 등장하는 어느 상단의 어느 도시 지부는 얼굴마담인 상단주인 손자가 아니라 그 아래 근무하는 지배인이 관리하고 여성입니다. 돈버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평민은 의외로 직업적 자율성이 높아 보입니다.
2.2 0_귀족들은 직업을 가지진 않았으니까요. 저 쌍둥이 여동생들만 봐도...
2.3 0_아카데미가 없습니다. 가정교사에게 배우는데...(하략)
3. 0_황제의 성별이 나온 적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수줍은    그렇게 걷다보면 - Tequila Sunrise    판타지    로맨스   
워낙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가물가물합니다. 분석에서는 제외하지만 소설 내 설정에서 아버지의 명에 따라 결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에 대해 반대하는 말 없이 따르는 장면이 있고요.
   
슈안유Xuanwu    은빛 새벽    판타지    로맨스    환생   
1. 0_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여성이 잇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등장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요.
1.2 0_나이보다는 능력에 가깝습니다. 가주의 뜻이 강하고 현재 주인공은 둘째 오라버니를 지지합니다.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를 따릅니다만...
1.5 1_아마도 아닐 겁니다...?
2. 1_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평민은 가능합니다. 귀족들도 능력을 갈고 닦으며 여성도 아카데미에 진학하니까요. 그렇다고 성평등적인 사회로 보이지는 않지만.(여주인공의 어머니나 그 주변 암투를 보면.)
2.1 1_상단 운영 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공개적으로 직업을 가진다거나 공직에 종사하는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2.2 0_일단 0.
2.3 1_아카데미 진학 가능합니다.
3. 0_황제도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시계사탕    공무원의 비애    BL    판타지       
등장인물들이 거의 대부분 남성이라,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시아sia    가슴 시린 달, 세이란(Seiran)    BL    판타지       
남성의 비중이 높...아서 일단 분석에서 제외.ㅠ_ㅠ 모계쪽 계승은 인정되지만 여성이 작위를 받는 일은 없습니다.

시아sia    후아유(WHO.A.U)    BL    현대       
현대인데 왜 넣었지.;

시야Siya    시그리드    판타지    회귀       
조아라에서의 연재분량으로만 파악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안보거든요.
1. 0_황제 있고 귀족 있음.
1.1 0_등장하는 한도 내에서는 작위를 가진 이가 남성. 물론 초반이라 이후 전개에서는 달라졌을 수도 있음.
1.2 0_확인하지 못했음.
1.3 0_따라서 아닌 걸로.;
1.4 1_본인의 의사가 큰 걸로 추측함. 무엇보다 황태자와 황태자비의 사이가 좋아서 그렇게 추측한 것이고. 들여다보면 다를 수도 있음.
1.5 0_본가는 어떨지 몰라도 지방의 경우 귀족의 전횡이 있는 것으로 보임. 귀족에게 끌려간 아가씨를 구하는 에피소드를 보고 판단함.
2. 1_가능함. 주인공(여자)부터가 기사라.
2.1 1_가능함. 주인공뿐만 아니라 기사가 여럿임. 그 중에는 공녀를 포함해 귀족 출신도 여럿 있음.
2.2 0_등장하는 여성은 대부분 직업이 있었음. 기사만 해도 하녀나 요리사 등을 고용히 집안일을 시키는 것이 일상이고, 그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하니까.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는 않았음. 마법사가 있어서 잠시 교육기관 언급은 있었지만 여성도 가능한지는 나오지 않음.
3. 0_황제는 남성으로 보임.

시연翅姸    황녀귀환    판타지    로맨스   
배경이 근대에 가까운 세계관임.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음.
1.1 1_가능함. 여주인공의 어머니가 작위를 가지고 있음.
1.2 0_성별로 보임. 여주인공의 어머니가 작위를 가진 것은 다른 형제가 없었기 때문이고, 여주인공이 있음에도 작위는 남동생이 이어받도록 함. 물론 이건 여주인공의 혼약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름.(읽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1.3 0_40%나 되는지는 확신이 없음.;
1.4 1_본인의 의사가 반영됨.
1.5 0.5_적어도 황제는 일부다처임.
2. 1_가능함.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봄.
2.1 1_가능하다고 봄. 아카데미에서의 여러 전공을 감안하면 더더욱.
2.2 1_그러고 보면 사건을 조사하던 인물-형사도 여성이었으니까.
2.3 1_진학 가능함. 주인공은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했지만 아카데미의 학생 성별분포도를 보면 수가 많음.
3. 0_황제는 다 남성.

시오즈    봄에 피는 눈꽃    BL    판타지       
1. 0_왕과 귀족이 있음.
1.1 1_가능함. 어떤 공작은 자신의 뒤치닥거리를 여동생에게 맡겼으니.
1.2 0_작위는 남성에게 가는 것으로 보임. 등장하는 인물이 대부분 남자라는 점을 보면 더더욱 그러함. 기사단장, 마법사단, 성기사 등등을 확인하면 여성보다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음.
1.3 0_따라서 0.
1.4 1_확인은 어렵지만; 아마도 1.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그럴 것이라 추정함.
1.5 1_일부일처제. 황제가 어떠한지도 구체적으로 나온 적은 없음.
2. 1_가능함. 그러고 보니 주인공의 보좌관이 여성이었던가.
2.1 1_가능함. 기사단이나 마법사의 경우에도 여성의 존재가 언급됨.
2.2 0_근데 50%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2.3 0_아카데미에 대한 언급이 .. 있었던가.;
3. 0_남성으로 추정됨.

신세계소녀    그들만의 세계    판타지           
...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十一月    하프스틸    판타지    차원이동       
분석에서 제외. 일단 배경이 마계라..'ㅂ' 성별이나 나이보다는 힘이 우선입니다.

ㅇ레지나    금지된 숲    판타지           
하도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기억이 안납니다. 분석 제외.

ㅇ레지나    마리에오스    판타지    가족    환생   
분석 제외. 배경이 신계라서 일단...;

ㅇ레지나    베로니카 레퀴엠    판타지    로맨스    회귀   
하도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기억이 안납니다. 분석 제외.

ㅇㅔ코    파릇파릇    BL    판타지    차원이동   
황실에서 일하는 사람을 제외하면 여성이 안나옵니다. 따라서 제외.

아란카라키    귀환-이능    BL    판타지    차원이동   
SF나 현대-근미래에 가까운 세계관이라. 분석 제외. 그러고 보니 여성이 있었나 싶네요. 기억하는 한도내의 등장인물은 다 남성.

아레이나    먼 길 돌아    판타지    로맨스       
읽은지 오래되었고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 소설이 삭제되었고 편이 짧은 데도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강렬해서 그런가.
1. 0_황제와 귀족 둘 다 있음.
1.1 0_알 수 없음.
1.2 0_알 수 없음. 하지만 무조건적인 남성 장자 계승은 아닌 것으로 보임. 주인공(남자)이 회귀한 뒤 부린 여러 행동 때문에 후계자에서 제외하려 했다는 언급이 있었거든.
1.3 0_나오지 않아서 알 수 없음.
1.4 1_본인의 의지가 있을 것으로 보임. 회귀 전에는 정략결혼이었지만 회귀 후에는 정확한 언급 없음.
1.5 1_일부일처제로 나옴.
2. 1_아카데미 진학을 보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함.
2.1 0_하지만 사교계 나가는 것 외의 직업이 구체적으로 나온 적은 없는데..
2.2 0_이것도 일단 0.
2.3 1_아카데미 진학은 가능.
3. 0_황제는 남성으로 추정.

아리니시아    버림받은 황비    판타지    로맨스    회귀   
1. 0_황제와 귀족 모두 있음.
1.1 0_불가능. 주인공은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작위를 이을 수 없음. 양자를 들이는 문제에 대해 고민했으나 황제의 배려로 주인공의 자식 중 한  명이 작위를 잇는 것으로 합의 봄.
1.2 0_1차는 성별, 2차는 나이. 형제가 있으면 장남이 우선적으로 작위 계승을 함.
1.3 0_따라서 0.
1.4 1_반반. 가주가 누구냐에 따라 다름. 정략결혼이 많지만 신분이 맞는 이들이 눈이 맞는 경우도 많음.
1.5 0.5_황제는 확실히 일부다처. 부인과의 금슬에 다라 달라보이지만 대체적으로 일부일처에 가까움.
2. 1_가능하다고 봐야하나...;
2.1 1_직업이라기엔 모호하나, 주인공은 기사 서임을 받고 기사단의 보좌관으로 일했음. 이는 공작가의 자녀로서 하는 것이고, 공녀로서는 유일무이한 활동으로 보임. 대체적으로 여성들은 외교 행사가 있을 때 황실의 일원을 대신하여 행사 총괄을 한다거나 하는 외교적 업무는 맡긴 함.이것이 공직으로 작용하지는 않음.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는 않음.
3. 0_황제는 모두 남성.

아스티르    사신(四神)의 신부    BL    판타지    동양   
동양풍이라 분석에서 제외함. 무엇보다 등장하는 여성의 수가 매우 적음. 대부분이 남성.

아이럽설    안녕, 내 똥강아지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중반 부분을 뭉텅 떼어놓고 본데다, 제이가 들어오기 전과 후의 세계가 꽤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일단 분석에서 제외. 사회 자체가 가부장적이고, 신분차별적인 귀족사회. 강압적인 결혼 강요도 분명 있음.

아이슈    그 남자가 사는 세상    BL    판타지       
여성이 드물게 등장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분석에서 제외.

아초콩    그 곳으로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쪽도 마찬가지로 여성이 드물게 등장함. 분석에서 제외. 주요 배경이 왕궁이라 사회적 분위기가 등장하지는 않음.

아폴로비    군주님의 토끼    BL    판타지       
배경이 작은 마을과 왕실이다보니 사회적 배경은 도드라지지 않음.

알테    영웅의 아들    BL    판타지       
1. 0_왕과 귀족이 존재함.
1.1 1_작품 후반부에 선례가 하나 생김.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여성이 작위를 받은 경우는 없음.
1.2 0_남성이 먼저.
1.3 0_따라서 0.
1.4 1_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름. 소설 속에 주로 등장하는 집안은 자유로운 분위기라.
1.5 0.5_황제는 가능함. 후궁에게서 자식을 보았음.
2. 1_가능함. 대공이 스승이라 부르는 인물은 상단의 후계자 대접을 받는 여성임. 또한 대공에게 붙어 있는 인물 중 귀족 출신의 기사(여성)도 있음.
2.1 1_가능함. 대규모 상단을 운영하는 인물도 있고, 기사로 활약하는 인물이 있음.
2.2 0_직업을 가진 인물이 많기는 하나 귀족들 중에는 어떠한지...?
2.3 0_아카데미가 어떠한지는 등장하지 않음.
3. 0_등장하는 왕들은 다 남자임.

알테    황금 장미    판타지    로맨스    환생   
하도 읽은지 오래되어, 포기.

반하빈 = 알페나    immortality    BL    판타지    빙의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사람은 모두 남성입니다.
1.2 0_작위는 장남 우선이더군요.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지가 따르는 걸로 보입니다. 백작의 딸, 후작의 딸 둘 다 보면...;
1.5 1_첩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일부일처.
2. 1_아카데미 진학 건 외에 이를 판단할 소재가 없습니다.OTL
2.1 0_알 수 없음.
2.2 0_알 수 없음.
2.3 1_아카데미 진학은 가능합니다. 후작의 딸도 그렇고 황녀님도 그렇고.
3. 0_현재 황녀만 한 명 있는 걸 보면 다음대는..?

알페나    Only my brother    BL    판타지    환생   
분석 제외. 일단 분석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여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애밀    바람의 카나    판타지    로맨스    성장   
워낙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기억이 희미합니다. 분석 제외.

애봉씨    어린 양은 누구인가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사회 분위기가 나올 정도로 이야기가 길지 않습니다.ㅠ_ㅠ 분석 패스.

앨피어스    기묘한 결혼생활               
분석 건너뛰려다가 했는데 하고 보니 의미가 없군요. 허허허.
1. 0_동양풍이라. 황제랑 가문이 있음.
1.1 0_등장하는 가문의 수장은 모두 남성.
1.2 0_등장하는 가문의 후계자는 모두 남성. 애초에 여성이 드물게 등장합니다.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0_정략혼. 황제부터도 정략혼이더군요. 다른 경우의 결혼은 드물게 등장하지만.
1.5 0.5_최소 황제는 일부다처. 이름뿐이긴 하지만 현재 후궁도 있습니다.
2. 0_여성이 전면에 등장한 것은 주인공 빼고는 없습니다.
2.1 0_직업을 가진 다른 여성이 등장하던가.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3. 1_현 황제는 여성입니다.

어베다판    불의 고리    BL    판타지    환생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남성만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대 공작도 장남.
1.2 0_따라서 이것도 0,
1.3 0_따라서 이것도 0.
1.4 1_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연애결혼인 것으로 보입니다.
1.5 1_황제가 어땠는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일부일처제.
2. 1_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아카데미에 여성도 진학 가능하거든요.
2.1 1_공작가, 아카데미가 주요 무대다보니 사회생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습니다.
2.2 0_알 수 없음.
2.3 1_진학 가능. 공작가의 자녀들은 모두 아카데미에 진학합니다.
3. 0_남성입니다.

어흥흥    천신의 호    BL    판타지    동양   
1. 0_황제가 있습니다. 귀족은 아니지만 가문은 있음.
1.1 1_진출 가능. 주인공의 어머니가 가주이자 황제의 주치의입니다.
1.2 1_여동생의 능력이 더 뛰어나서 여동생이 차기 가주가 되도록 내정되었습니다.
1.3 0_이 집안을 제외하고는 여성이 가주인 집안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1.4 1_본인의 의사가 크더군요.
1.5 1_황제 본인도 일부일처입니다.
2. 1_저 집안만 그럴 수도 있지만 일단 여성이 가주가 되어 데릴사위를 들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2.1 1_저 집안은 꾸준히 의사를 키워내더군요.
2.2 0_확신 없음.
2.3 0_아카데미 또는 고등교육기관이 없습니다. 가내교육.
3. 0_남성입니다.

에모시옹    푸른 문장, 일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습니다.
1.2 0_성별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의 형이 첫째라 이부분은 확인 불가. 하지만 대체적으로 장남에게 가는 것 같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연애결혼으로 보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
2. 1_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하거든요.
2.1 0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데. 직업을 가진 (여성) 귀족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2.2 0_따라서 0.
2.3 1_진학 가능합니다. 누님이 아카데미 재학중이었을 걸요.
3. 1_황제폐하가 여성.

에므제    내 친구가 악녀일 리가 없어!    판타지           
연재편이 적어 일단 패스.

에스페란    상냥한 용의 나날    BL    판타지       
1. 0_황제도 대공도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여성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1.2 0_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현 대공자는 외동이거든요.
1.3 0_작위를 가진 인물은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1.4 1_대공부부는 연애결혼이었지요.
1.5 0_일부다처는 등장하지 않았을겁니다. 현 대공이랑 황제랑 형제지간이긴 한데......
2. 1_직업이라기보다는 힘. 현재 대공령은 대공비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대공은 연애결혼한 뒤 대공령을 받아 거기서 지내다가 사망합니다. 근데 공자는 몸이 허약하여 밖으로 나와서 활동할 수 없고요. 그 때문에 대공비가 실질적으로 대공령을 다스리는데, 이에 반대하던 이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대공비가 홀홀단신 정벌. 대마녀님이십니다. 훗.
2.1 0_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2.2 0_이것도 일단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에시륜    그 밤, 삼키다    BL    판타지    뱀파이어   
귀족을 포함해서 남성만 등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뱀파이어인 대공에게 찍힌 기사의 이야기. 사회상황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길게 연재되진 않았습니다.

에일라야    Dear my friend    판타지    로맨스    환생   
1. 0_황제,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습니다.
1.2 0_성별을 따라갑니다. 주인공은 맏이지만 작위는 남동생이 받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정략결혼이지만 본인의 의지에 따릅니다. 주인공의 약혼자가 바람핀다는 소문이 있었을 때 파혼문제를 언급한 건 주인공쪽이었습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0_직업을 가지는 건 안되지만 업무량이 무지막지하더군요.
2.1 0_직업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업무량이 적지 않습니다. 약혼자를 대신해 공작가의 업무를 몇 가지 대신 봐주고 있는데 그것만해도 상당하더군요.
2.2 0_직업을 가진 여성이 등장한 건 본 기억이.. 귀족가에서는 없어 보입니다.
2.3 0_주인공은 아카데미에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언급 자체가 없었다고 기억하고요.
3. 0_황자도 황태자도 남성입니다.

엔지앙    진홍에 물들다    판타지    로맨스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분석제외.

엘이스라    내 전생의 남자    판타지           
이쪽도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분석 제외.

엣츄우    후궁입니다만    판타지    차원이동    성별전환    빙의
1. 0_황제,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불가능. 가주도 다 남성입니다.
1.2 0_가주가 누가 되느냐는 일단 성별로 거릅니다. 남성만 가능.
1.3 0_따라서 0.
1.4 0_대체적으로. 정략결혼이지만 가주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갑니다.
1.5 0_황제는 일단 가능하고 다른 이들은 ..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여성 인권이 굉장히 낮습니다.
2. 0_귀족 혹은 양반 가문에 해당하는 경우 직업을 가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만, 주인공이 빙의한 지역은 조금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기사였거든요.
2.1 0_제국에서는 불가능.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 자체가 없죠.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여왕    겨울잠    판타지    로맨스       
1. 0_왕,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아마도 안 될 걸요. 작위를 가진 이가 여성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1.2 0_남성 위주로 보입니다. 작위를 가진 사람은 다 남성이었다고 기억 ... 하도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하네요.
1.3 0_따라서 0.
1.4 1_연애결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1.5 1_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 일부일ㅊ
2. 1_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사회진출한 케이스를 거의 못본듯합니다. 다시 말해 주인공이 움직이면서 사회 자체도 변화합니다.
2.1 1_여주인공이 그 시작을 끊습니다.
2.2 0_아직은 사회발전이 더뎌서 50%가 안됩니다.
2.3 0_아카데미는 등장하지 않음.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여왕    여름잠    판타지           
소설 자체가 짧아서 전체적인 사회상이 보이질 않습니다. 분석 제외.

여우사초    엘가의 아틀리에    판타지           
이건 보다가 도중에 내려 놓아서 분석 제외.ㅠ_ㅠ

여을량    만드라고라(calling)    BL    판타지       
분명 여성 캐릭터도 있었는데 기억나는 것이 몇 없는 관계로 분석 제외.

연리향    늑대와 흰고양이    판타지    로맨스       
읽은지 하도 오래되어 분석 제외.

연리향    레사의 거울    판타지           
거울 안 세계만 분석합니다. 밖은 어차피 현대세계라. 거울 안 세계는 동양풍이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1. 0_황제가 있습니다. 다른 국가에는 귀족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1.1 0_황제에게는 자식이 여럿이지만 아들만 후계로 오르는 것 같습니다.
1.2 1_본인의 의지가 문제인 것 같더군요. 현 황제의 장남이 다음 황제가 되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1.3 1_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신을 모시는 성녀들은 몽창 다 여성인데, 이들을 고위관직으로 보기는 조금 어렵고요. 관료제에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가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웃나라에서 제국에 사신과 학자들이 찾아왔을 때 여성도 섞여 있었으므로 진출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1.4 1_본인들의 의지가 큽니다.
1.5 0.5_황제님은 비가 셋. 일부다처입니다.
2. 1_아마도 가능..?
2.1 1_가능할거라고 봅니다. 평민들은 더더욱. 학자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고요.
2.2 0_하지만 등장하는 인물의 상당수가 신수와 신들이라서 구체적인 정보는 얻기 쉽지 않습니다.
2.3 1_아카데미가 있고 여성도 진출 가능합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연리향    오후의 기다림    판타지    로맨스       
하도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분석하려고 보니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여주인공이 기사였고 남주인공이 우편배달부라는 것뿐입니다.ㅠ_ㅠ 분석제외.

연리향    잇페이    판타지    차원이동    환생   
이것도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지라. 용병 중에 여성이 있었으므로 사회진출은 가능하다고 보지만 작위는 아니라고 기억합니다. 사실 분석하려면 다시 보아야 하거든요.ㅠ_ㅠ

연리향    천 일 동안 할 수 있는 일    판타지    로맨스       
이쪽도 읽은지 오래되어 분석 포기.

연콩    잔드바르의 여름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이은 사람 중에 여성은 없습니다.
1.2 0_이 부분도 정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정략혼이 많긴 합니다. 그래도 가부장적인 분위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1.5 1_일부일처제.
2. 1_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국 두 곳의 분위기가 다른 것 같지만, 황녀도 상당히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고, 약혼을 위해 이웃나라에서 찾아온 황태자 수행원 중 상당수가 여성입니다.
2.1 1_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황태자의 수행원을 생각하면 더더욱. 황녀가 종종 방문하는 빵집도 주인이 여성이었지요.
2.2 0_직업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다시 봐야..
2.3 1_가능합니다. 황녀도 신분을 감추고 이웃나라 아카데미에 다녔습니다.
3. 0_남성입니다.

옛이야기들    만렙으로 사는 법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게임
이건 어디 기준으로 맞춰야하지.OTL
1. 0_흑막 보스를 포함해.... 하여간 왕과 그 아랫계급이 있는 신분제 사회입니다. 여러 국가들이 그래요.
1.1 1_작위를 기준으로 따진다면, 아니오. 작위의 의미가 없는 곳이 많습니다. 권력자라는 의미로 확대하면 몇몇은 가능합니다.
1.2 0_국가마다 다르지만. 일단 여성은 강하다에서 제외되는 걸로 보입니다.
1.3 0_따라서 0.
1.4 1_그 때 그 때 달라요.
1.5 1_알 수 없음.;
2. 1_가능하다고 봅니다. 신관이 있고, 마법사가 있고. 그러고 보니 교황도 여성이었지요.
2.1 1_가능합니다. 용병도 있으니까요. 교황도 있고, 마법사도 있고.
2.2 0_하지만 그게 절반 되는지는 확신 없음.;
2.3 0_아카데미는 소설 속에서 못 본 것 같습니다.
3. 1_왕은 아니지만 유사한 권력자 중에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오드니    정령의 꽃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국가마다 조금 다를 것으로 추측합니다. 등장하는 국가가 최소 셋인데, 그 중 여왕이 있는 곳은 어떤지 구체적인 정보가 없습니다. 주 배경인 곳은 작위를 가진 인물이 모두 남성.
1.2 0_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0_때에 따라 다르다고 적고 싶은데. 이웃 왕국은 왕위계승 분쟁 때문인지 차기 국왕이 상당히 가부장적 태도를 보여서 말입니다.
1.5 1_일단 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0_알 수 없음.
2.1 0_알 수 없음. 분량이 적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2.2 0_알 수 없음. 남성의 등장이 더 많아 그렇기도 합니다.
2.3 0_아카데미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3. 1_이웃 왕국은 여왕이 있습니다.

오리로스    얼음장미    판타지    로맨스       
1. 0_귀족이 있고 황제가 있습니다.
1.1 1_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적어도 주인공은 후작의 양녀가 되어 대공가에 가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자신이 작위를 이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았으니까요. 하지만 분위기를 봐서는 여성이 작위를 잇는 것이 일반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1.2 0_가장 우선하는 것은 성별로 보입니다. 작위 받은 이의 성별 비중만 봐도 알죠.
1.3 0_따라서 0.
1.4 1_정략혼이지만 그렇다고 봐야할 겁니다. 가부장적이라 그런 것은 아니고 상명하복의 기사라... 그게 그건가요.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능력에 따른다가 적절합니다. 다만 남부에서 이상적인 여성상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직업 보다는 사교생활을 장려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여주인공은 실력있는 기사입니다.
2.2 0_확신은 없지만 남부는 귀족여성이 직업을 가지는 것보다 사교생활 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2.3 0_아카데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원령꽃    드래곤 사육법    BL    판타지    차원이동    드래곤
아카데미 외의 공간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게다가 아카데미에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하는데, 과 특성일까요. 분석 제외.

원령꽃    악당의 아들    BL    판타지    차원이동   
분석제외. 기억하는 등장인물이 모두 남자입니다. 정보가 적어요.ㅠ_ㅠ

윈더미어Windermere    영원에 꽃을 바치다    판타지           
1. 0_황제, 귀족이 둘 다 있음.
1.1 0_겉으로 보기에는 없음. 내용폭로를 하고 싶지 않은 상황 딱 하나는 예외적인 사례이고 작위 계승은 남성에게로 감.
1.2 0_남성 우선.
1.3 0_따라서 0.
1.4 1_이 부분은 하도 오래전에 읽은 거라 가물가물한데.. 데...
1.5 0_황제는 일부다처. 혼외자가 작위를 잇는 경우도 있으니 애인의 존재는 암묵적으로 여기는 듯.
2. 1_능력에 따라 다름. 주인공의 능력은 발군이라. 예외로 두더라도 주인공은 남녀 가리지 않고 능력만 있으면 씁니다.
2.1 1_가능한 것으로 보임. 주인공이 사람 쓰는 것을 보면. 다만 귀족들이 별도의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지는 않음.
2.2 0_귀족을 중심으로 본다면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했 ... 던가?;
3. 0_양쪽 모두 남성.

유리엘리    담 넘는 황후    BL    판타지    환생
모국과 배경이 다르지만 모국은 제외합니다. 동양풍이라 아무래도 상황이 좋지 않음.   
1. 0_황제, 귀족 둘 다 있음.
1.1 1_가능함. 황후를 시중드는 이는 단승작위를 받음. 그 때문에 백작, 자작위를 받았음.
1.2 0_하지만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작위를 받은 이는 다 남성으로 보임.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지가 크다고 봄.
1.5 0.5_귀족들은 일부일처로 보이지만 황제는 확실히 일부다처.
2. 1_귀족 중에서는 기사를 포함해서 직업을 가진 여성이 등장하지 않지만 사회 분위기 자체는 꽤 활발함.
2.1 0_직업을 가진 여성이 등장하지 않음. 주 배경이 황궁인 것도 이유임.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음.
3. 0_두 제국 모두 황제가 남성.

유리엘리    되돌아온 시간    BL    판타지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음.
1.1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음.
1.2 0_성별이 우선임.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가 상당함... 정략결혼이기는 하지만.
1.5 0_황제도, 귀족도 일부다처가 가능함. 또한 애정도에 따라 권력이 움직임.
2. 0_아니라고 봄. 예절 교사로 남작부인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건 사교계의 연장으로 보아도 크게 틀리진 않음. 따라서 귀족 여성의 사회활동은 어렵고, 평민들은 사회활동을 한다고 봄.
2.1 0_공작저에서 일하는 이들 중에는 몰락귀족이나 작위가 낮은 귀족도 있지만 직업 활동을 하는 걸 장려하는 분위기가 아님. 공직에 진출한 여성도 없음.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음.
3. 0_황제는 모두 남성.

유리엘리    사막에 핀 꽃    BL    판타지    차원이동   
1. 0_제국 넷에 모두 황제와 귀족이 있음.
1.1 0_작위를 가진 여성은 등장하지 않음.
1.2 0_이것도 0. 작위 계승은 능력보다는 나이나 애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듯.
1.3 0_따라서 0.
1.4 0_결혼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사회분위기를 봤을 때 여성에게 그리 친절하지 않은 세계관인듯.
1.5 0.5_황제는 일부다처. 다른 귀족에 대한 언급은 없음.
2. 0_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신녀를 모시는 이들이 귀족출신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여성이 직업을 가지고 등장하지 않음.
2.1 0_따라서 0. 기사를 포함해 여성은 아주 드물게 등장함.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음.
3. 0_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최소 주요 무대가 되는 제국의 황제는 남성임.

유리엘리    상사화    BL    판타지 동양풍
1. 0_황제가 있고 각 가문이 존재함. 즉 신분제 사회.
1.1 0_가문을 이은 여성은 등장하지 않음.
1.2 0_성별 우선. 딸만 있다면 딸의 자식이 가문을 잇는 것이 가능함. 만약 딸 스스로가 가문을 잇는 것이 가능했다면 홍씨 가문의 대가 일시적으로 끊어지진 않았겠지.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지가 아주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사실 정략결혼이 더 크긴 함.
1.5 0_가주도 일부다처가 가능.
2. 0_사회진출한 경우가 없습니다.
2.1 0_없음. 가문의 여자는 내조에 힘을 써야하고.. (동양풍이라)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존재하지 않음. 과거시험도 볼 수 없는 것으로 보임.
3. 0_황제는 남성.

유리엘리    적월의 후    BL    판타지    동양    차원이동
1. 0_황제와 가문이 존재함.
1.1 0_가문을 이은 여성은 존재하지 않음.
1.2 0_성별이 우선인 것으로 보임. 여성 자체가 드물게 등장하여 확인이 어려움.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지에 따른다고 봅니다.
1.5 0.5_다른 가문은 어떤지 모르지만 최소 황제는 가능.
2. 0_등장하는 여성이 드물어서 사회진출이 가능하냐 물으신다면..
2.1 0_직업을 가진 이는 황실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그 직업이란게 각 궁의 궁녀들다보니.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유리엘리    백치 공녀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여성이 작위를 받은 경우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1.2 0_성별이 우선인 걸로 보이지만 확실하지는 않음. 일단 포엥마 후작가는 아들이 막내인 것으로 보이지만 작위를 받았거든요.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지가 꽤 작용하는 걸로 보입니다.
1.5 0.5_황제는 가능합니다. 귀족들은 재혼인듯.
2. 1_활동이 가능합니다. 주인공 외에도 의상디자인이나 예절 등으로 방문한 인물이 있습니다. 다만 주로 평민이고 귀족이 직업을 가지냐 하면  예절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아닌 상황.
2.1 0_평민은 가능하지만 귀족 여성은 상단을 운영하거나 하는데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는 등장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했다고 해도 여성이 진학하지는 않는 듯.
3. 0_황제는 남성

유린달    반짝반짝 나의 별    판타지           
왕자는 얼핏 지나가지만 귀족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마법사는 재능만 있으면 되기 때문인지 여성 마법사도 등장합니다. 주인공이 고아 소녀로 엄청나게 많은 일을 했다는 점을 보면 내전 중이라고 해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군요. 라고 적고 분석했음.;
1. 0_왕위 계승 전쟁 중인 것을 보면 확실히 왕은 있습니다. 귀족은 알 수 없음.
1.1 0_귀족이 등장하지 않아서 작위 계승도 확실하지 않음.
1.2 0_마찬가지로 알 수 없음.
1.3 0_따라서 알 수 없음.
1.4 0_이것도 알 수 없음.
1.5 0_확인 불가.
2. 1_가능하다고 봄. 적어도 마법사는 성별 구분 없이 능력순이라고 봄.
2.1 1_가능하다고 봄. 마법사도 그렇지만, 주인공도 어렸을 때부터 여관에서 일을 했음. 물론 노예에 가깝게 부린 것이지만..
2.2 0_확인불가.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음.
3. 0_특별한 언급이 없었음.

유린달    용의 꽃    판타지    로맨스       
1. 1_황제도 귀족도 있음
1.1 1_작위를 갖는 것이 가능함. 전대 공작이 여성.
1.2 1_하지만 공작은 자신이 작위를 받은 것이라. 그 경우를 제외하고 나머지의 작위는 다 남성 계승임. 그러고 보니 무남독녀 외동딸 있는 그 공작가는 작위를 딸이 받는 건가, 사위가 받는 거건가.
1.3 0_따라서 0.
1.4 1_연애결혼임.
1.5 0.5_최소 황제는 일부다처. 다른 귀족들은 일부일처로 보임.
2. 1_공작의 경우가 있으니까.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아카데미 진학도 가능하고, 여성들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 뭐라 하지 않음.
2.1 1_마법사, 상단 운영 등의 일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임. 그러고 보면 공작은 끝까지 부려 먹히니 고위직 진출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음.
2.2 0_하지만 그 많은 여성이 다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2.3 1_아카데미 진학 가능. 주인공의 언니가 진학함.
3. 0_황제는 남성임

유이야    안녕 개복치야!    판타지    회귀   
읽은지 오래되어 확인 불가. 분석에서 제외.
   
윤77    아딘미르의 가시꽃    판타지    로맨스       
1. 0_귀족이 존재함.
1.1 0_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남성위주인 것으로 보임.
1.2 0_등장하는 여성 중 작위 계승 예정인 인물이 없었음.
1.3 0_따라서 0.
1.4 1_자유연애 결혼으로 보임.
1.5 1_등장하는 범위 안에서는 일부일처제임.
2. 1_가능하다고 봄.
2.1 1_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함. 아카데미에 여성도 다니고 있고.
2.2 0_확인 불가.
2.3 1_진학 가능. 소설 배경 자체가 아카데미고 주인공을 포함해 등장인물의 절반 이상이 여성임.
3. 0_알 수 없음.

윤진이    차 한 잔 하실래요?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1. 0_황제와 귀족이 존재함.
1.1 1_작위를 가진 인물 중에서 여성은 없으나 계승전에서 패배한 인물의 예,
1.2 1_프리제의 예를 봐도 이기는 쪽이 작위를 가집니다.
1.3 0_따라서 아닌 걸로..
1.4 1_자유연애결혼입니다. 뮈젤의 언니가 그랬거든요.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하다고 봅니다. 뮈젤은 현재 와인 경매를 관리합니다. 아마 뮈젤 말고 다른 자매들도 그런 일을 나눠 맡지 않았을까 싶군요. 직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각각의 업은 맡고 있습니다.
2.2 0_확인은 불가....
2.3 1_가능합니다. 하지만 뮈젤은 아카데미에 진학하지 않았지요.
3. 0_양쪽 모두 남성.

은소로    교룡의 주인    판타지    로맨스    동양   
1. 0_황제, 가문이 있음.
1.1 0_후반에는 가능하지만 앞부분만 봐서는 가문의 수장은 남성입니다. 여성이 특정되진 않았지만..
1.2 1_황제의 경우엔 그렇게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장남이 황제가 됩니다.
1.3 0_아닙니다.
1.4 0_황녀들의 결혼을 봐도 자유연애결혼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1.5 0.5_최소 황제는 일부다처제.
2. 1_귀족과 평민은 달라보입니다. 평민은 가능할 듯. 그리고 도피 도중 만난 학자 집안을 보면 부부가 동등하게 권력을 가졌다는 느낌입니다.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 같군요.
2.1 1_모 황자님이 운영하는 상단은 보좌관이 여성입니다.
2.2 0_하지만 직업을 가진 여성이 많이 등장하진 않습니다.
2.3 0_아카데미 또는 고등교육기관이 등장하지 않더군요.
3. 1_있습니다. 첫 번째 황제부터가 여성.

은소로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인간계는 작위를 가진 이가 모두 남성입니다. 후계자도 모두 남성. 다만 에필로그를 보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계는 능력제입니다. 능력만 있다면 여성도 탑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1.2 0.5_인간계는 아니오, 마계는 예.
1.3 0_양쪽 모두 아닙니다. 40%는 안되고요.
1.4 0_인간계는 정략결혼이 많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1.5 0.5_귀족은 일부일처제지만 황제는 일부다처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마법사를 봐도.
2.1 1_귀족의 경우는 어렵지만 평민은 가능합니다. 다만 이것도 막판에 가서는 뒤집힙니다. 평민 출신의 공작부인이 나오거든요. 또한 힘만 있다면 남녀 가리지 않는 직업도 있습니다.
2.2 0_그렇다고 50%인 것은 아니고요. 무엇보다 고위 공직은 남성의 전유물입니다.(인간계 기준)
2.3 1_마탑은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아니, 평민은 가능하나, 그 외 귀족여성 중에 아카데미를 나온 이는 없는 걸로 보입니다.
3. 0_마지막에 여지를 남기지만 현 황제와 그 다음 황제 모두 남성입니다.

은소로 = 천개채    마법사를 위한 동화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인물은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1.2 0_그리하여 아마도 아닌 것으로.
1.3 0_따라서 0.
1.4 1_결혼 문제는 안나오지만, 그래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아마도.;
2.1 1_마법의 경우엔 능력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공녀는 선천적으로 마력에 문제가 있었지만 ... 아니, 이건 더 두고 봐야겠네요.
2.2 0_50%까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진 않았고.. 아니, 정확하게는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이다희    공주님의 비밀    판타지    로맨스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이는 모두 남성.
1.2 0_그래서 아마도 남자 우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이건 자유결혼. 실은 공주님의 비밀이..(하략)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확실하게 언급되거나 드러난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부분을 보면 빅토리안 시대 쯤의 시대 상에 가깝고.
2.1 0_귀족 여성이 직업활동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진 않더라고요.
3. 0_이웃나라도, 배경나라도 둘다 왕은 남성.

이든해윰    개망초라 불리는 사내    BL    판타지    동양   
1. 0_황제가 있습니다. 동양풍이라 여긴 가문.
1.1 0_안될걸로 봅니다.
1.2 0_남성위주.
1.3 0_따라서 0.
1.4 0_이건 확신이 없는데, 주인공은 집안의 결정에 따라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니 0.
1.5 0_주인공에게 새어머니가 있었는데 재혼인지 중혼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황제도 가문도 일부다처인 걸로 봅니다.
2. 1_평민에게는 1. 가문의 여성은 어떨지 모르지요.
2.1 1_주인공이 개구멍으로 나가 기루에서 궁녀들의 작품을 경매 붙였으니 일단 1.
2.2 0_하지만 일단 이건 0. 50%가 직업을 가질 정도는 아닙니다.
2.3 0_고등교육기관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이베라인    Fade In    BL    판타지    할리킹   
현대배경인데 왜 넣었을까요.;

이베라인    La Primavera    BL    판타지    근친   
여성이 안나옴. 따라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이베라인    다시 눈을 뜨면    BL    차원이동    빙의   
여성이 안나옴.;ㅂ; 따라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이서원    스윗 사일런스    판타지    로맨스       
1. 0_신분제가 존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1 0_등장하는 정보가 적습니다. 애초에 연재 분량이 적어서..
1.2 0_따라서 알 수 없음.
1.3 0_따라서 0.
1.4 1_자유연애같던걸요.
1.5 1_알 수 없지만 분위기상 일부일처제 같습니다. 근대분위기였거든요.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망나니 바람둥이로 집에서 내놓은 자식.
2. 1_가능. 주인공이 아카데미 교수입니다. 최연소 교수.
2.1 1_가능. 주인공이 마법 교수입니다.
2.2 0_이 부분은 확인하지 못함.
2.3 1_가능할 겁니다. 주인공도 이 아카데미 출신으로 나왔다고 기억..
3. 0_소설 속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0.

이슬렛    크림슨 로즈    판타지    빙의       
1. 0_황제,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 있는 사람이 몇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일단 등장한 인물들은 다 남성.
1.2 0_성별 우선으로 보입니다. 공작가에 딸도 있지만 작위 계승은 일단 아들.
1.3 0_따라서 0.
1.4 1_연애결혼.
1.5 0_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단 공작님의 혼외자가 주인공이거든요. 다만 아이를 맡기고 사라졌다고 하니 애인 정도고, 첩은 아닐 것으로 봅니다.
2. 1_가능. 주인공의 어머니가 기사였답니다.
2.1 1_따라서 가능.
2.2 0_하지만 50%를 넘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2.3 1_아카데미 진학문제를 걸고 공작과 협정을 맺었습니다.
3. 0_아마도 남성.

이여    내 남편에게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도 귀족도 있습니다.
1.1 0_불가능할 겁니다. 성평등 지수가 바닥을 치니까요.
1.2 0_성별 우선. 장남이 작위를 잇도록 되어 있으나.
1.3 0_따라서 0.
1.4 0_네. 주인공은 아버지인 황제의 요구에 따라 좋아하던 사람을 두고 공작과 정략 결혼을 합니다. 강제결혼이었지요.
1.5 1_일부일처제로 보이나, 그 때문에 주인공은 공작에게서 이혼 요구를 받았습니다.
2. 1_하지만 사회활동이란게, 봉사활동 정도가 전부. 영지 관리는 하고 있지만 가난한 이를 돕거나 하는 수준. 직업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2.1 0_귀족 여성이 다른 직업을 가지는 건 무리고요. 이혼 당하면 그냥 나앉을 분위기입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

이졸렛    그녀의 휴가    판타지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여성은 없습니다. 데릴사위를 들이거나 그 자식을 후계로 삼지 않을까 추측하는데..
1.2 0_보통은 출생순입니다. 즉, 장남 우선.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가 큽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주인공도 직업이 있고요.
2.1 1_주인공은 왕실도서관 사서입니다.
2.2 0_근데 모든 여성이 다 직업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2.3 0_아카데미의 존재여부가 헷갈립니다. 있었던가.
3. 0_왕은 남성입니다.

이졸렛    유리파편 모자이크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아마도? 작위를 가진 여성이 있었을 겁니다. 작위가 아니면 고위 공직자였을 수도 있어요.
1.2 1_나이와 능력을 봅니다. 여주인공은 남동생이 있었음에도 황제가 되거든요.
1.3 0_40%까지 되었는가는 가물가물.
1.4 1_자유연애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 그래서 주인공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2. 1_가능합니다. 직업을 특별히 가지지 않는 이도 있지만 직업을 가지고 활동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2.1 1_재상이 여성이었던가요. 하여간 황제도 상당한 실력의 기사입니다.
2.2 0_50%라는 확신은 없음.
2.3 0_아카데미는 있었지만 여성도 진학 가능한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3. 1_여주인공이 황제님이십니다.

이졸렛    이스벨의 손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왕을 제외하고는 고위 공직자 중의 여성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작위를 가진 이도 다 남성입니다.
1.2 1_장남 우선입니다.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를 따릅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이건 확실하지 않음. 주요 여성은 공주, 왕비, 왕인데 공주나 왕비는 판타지소설의 전형성을 따릅니다. 하지만 이웃나라에서 보낸 인물은 황자의 측근인데 여성이었지요. 싸우는 것도 잘하지만 지략에도 꽤 능했고.
2.1 1_능력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할 겁니다.
2.2 0_50%까지는 안될 겁니다.
2.3 0_고등교육기관이 안나왔을걸요.
3. 1_새로운 왕도 여성, 이웃나라도 왕이 여성입니다.

이청cheong    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등장인물은 모두 남성.
1.2 0_장남 우선일겁니다.
1.3 0_따라서 0.
1.4 1_확실하진 않지만 자유연애로 보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평민들은 꽤 다양한 직업을 가지거든요. 귀족들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는데.
2.1 1_베시가 대표적. 마녀라서 그렇지만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활약할 정도의 능력자입니다. 하기야 마녀들이 다 능력자더라고요.
2.2 0_귀족을 대상으로 하면 50%는 안 될 것 같고.
2.3 1_가능합니다. 베시도 아카데미 출신. 왕자와는 동창입니다.
3. 0_왕은 남성.

이해을    기억 잃은 시간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인물은 다 남성입니다. 여성은 안나옴.
1.2 0_확실하진 않지만 위의 대답에 힘입어 0.
1.3 0_따라서 0.
1.4 1_아카데미 내에서 자유연애를 하니까 가능할 거라 봅니다.
1.5 0_부인을 둘 두는 것이 가능하더군요. 주인공 아버지가 그런 경우입니다.
2. 1_가능할 거라 봅니다. 아카데미 때문에..
2.1 0_그러고 보니 학생을 제외하고는 직업을 가진 여성이 등장하지 않았군요.
2.2 0_따라서 0.
2.3 1_주인공도 아카데미에 다닙니다. 아카데미가 배경.
3. 0_아마도 남성.

임유니    소야의 늪    BL    판타지    동양   
등장인물 중 인간 여성은 극히 드뭅니다. 요괴들은 힘센 것이 최고이긴 한데.. 그리하여 분석 제외.

잎새그늘    왕의 기사    BL    판타지       
여성이 등장한 적 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외합니다.ㅠ_ㅠ

잎새의기억    이머지(Emerge)    판타지           
하도 오래전 소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자일리    패트릭 3번가의 술집    BL    판타지       
1. 0_왕은 있습니다. 귀족도 아마 있을 걸요.
1.1 0_작위계승과 관련된 정보는 없습니다. 주인공이 평민이라..
1.2 0_이쪽도 나온 정보가 없습니다.
1.3 0_그리하여 알 수 없음.
1.4 1_사회 분위기를 보면 강압적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자유연애에 가까움. 중세보다는 근대쪽입니다.
1.5 1_사회 분위기를 보면 일부일처제.
2. 1_가능합니다. 꽤 다양한 직업이 나오고요.
2.1 1_귀족이 어떠한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소설 속의 여성 직업으로는 빵집이나 꽃집, 웃음을 파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군인데..
2.2 0_이건 알 수 없고요.
2.3 0_아카데미는 있는데 여성도 진학 가능한지는 언급이 없습니다.
3. 0_왕의 성별 언급은 없었습니다.

잠자는숲속의마녀    버림받은 황자와 요리사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 받은 이가 몇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나마도 다 남성.
1.2 0_사회 분위기를 보건데, 여성이 작위를 잇거나 고위 공직에 들어가진 못할 겁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윽박지르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최근 편에서 선보고 있었거든요
1.5 1_황제도 일부일처제.. 였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2. 0_흔하지 않습니다. 요리사가 차원이동 한 뒤 신의 지시에 따라 조리대회에 출전했을 때 유일한 여성이었거든요.
2.1 0_직업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한데..
2.2 0_사회 상황이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습니다.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음.
3. 0_현 황제는 남성입니다.

쟈베트    황후는 소녀가 되었다    판타지    로맨스    동양   
1. 0_황제가 있고 각 가문이 있습니다.
1.1 0_아닌 걸로 보입니다. 아마도..?
1.2 0_아닐 겁니다. 황후 주변 인물들이 황후 대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아닐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여성을 집안의 꽃처럼 대하는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1_황후와 황제는 연애결혼이었습니다. 그래서 황후가 더 고생했지요.
1.5 1_가능합니다. 그 때문에 황후가 황제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꼈지요.
2. 0_사회진출이 가능한 그런 분위기가 아닙니다. 태후가 황후 불렀을 때도 그렇지만 지아비를 잘 모셔야 한다~는 분위기.
2.1 0_아마도 안될겁니다.
2.2 0_따라서 0.
2.3 0_고등교유긱관이 소설 속에 등장하지 않더군요.
3. 0_황제는 남자입니다.

전자오렌지    셀프킹메이커    BL    판타지    빙의   
분량이 적어 판별이 어렵습니다.

정여롱자의    Daffy Down Dilly    판타지           
1. 1_황제? 남대륙 주인공네 마을에 그런 게 있었던가요? 물론 다른 대륙에 가면 있을지도 모릅니다.
1.1 0_여기는 작위 같은 건 없습니다.
1.2 0_작위가 없으니 계승도 있을리가.
1.3 0_그러니 이것도 해당 없음.
1.4 1_주인공은 귀족 자식도 아니니까요. 자유연애.
1.5 1_부인 여럿 둔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2. 1_여자든 남자든 사람들이 알아서 먹고 사는 분위기입니다.
2.1 1_주인공은 주술사 .. 였을 겁니다. 마법사는 확실히 아니고. 정령사라고 할 것도 아니고. 하여간 코끼리 데카르트와 함께 잘 삽니다.
2.2 0_이건 알 수 없음.
2.3 0_다른 대륙에는 고등교육기관이 있지만 여기는 그런 것이 필요 없을 걸요.
3. 1_황제도 왕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옆 대륙에는 있지만.

정여롱자의    고서점 정여롱자의    판타지    동양    퇴마   
잊고 있었는데 판타지지만 이거 배경이 인사동입니다. 그런 고로 분석 제외.

정여롱자의    데이비드 리더모스의 고백    판타지           
정여롱자의    빅토리아 모튼의 초상    판타지           
정여롱자의    살라후딘의 향수가게    판타지           
정여롱자의 = 보통날의파스타    아콰터파나    판타지           
다들 동일 세계관이니 같이 분석합니다. 물론 리더모스, 아콰터파나는 지역은 동일하고 시간상의 차이만 있으며, 모튼은 북부지역. 살라후딘은 남부쪽입니다. 아니, 서부였나. 아콰터파나가 출장간 것이 서부였을 겁니다. 어느 쪽이건 같은 대륙 내인 것은 확실하고요. 참고로 DDD는 같은 세계관의 남대륙.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1_0이라고 적으려고 보니 있습니다. 모계로 전해지며 데릴사위를 들이는 몇몇 집안. 마녀 가계입니다.
1.2 0_성별 우선입니다. 가스파르가는 누나와 남동생이 있는데, 누나가 상관이지만 남동생이 다음대 공작입니다.
1.3 1_능력제. 40% 가까이 될 겁니다. 능력만 있으면 보스가 죽도록 부립니다.
1.4 1_자유연애입니다. 종종 알아서들 애인을 만들기도 하고요.
1.5 0.5_황제는 일부다처지만 다른 귀족은 일부일처입니다. 애인은 둘 수 있지만 부부가 각자 두기도 합니다.
2. 1_가능합니다. 활약하는 여성이 한 둘이 아니군요.
2.1 1_가능합니다. 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예를 들어 몬테필러 가의 사슴 .. 이 아니라 사자인 누님은 기사가 될 수 있을만큼 검을 잘 쓰지만 바람기로 유명한 백작과 결혼해서 백작부인이 되었습니다.
2.2 0_그래도 50%까지는 안될거예요.
2.3 1_가능합니다.
3. 1_황제는 남성입니다. 하지만 북쪽에는 여성이 가주이긴 한데, 거기까지 넣어서 1로 보죠. 거기가 모튼의 배경이거든요.

정연주 + 둥근보름달    차아제국 열애사    판타지    동양    로맨스   
1. 0_황제와 가문이 있습니다. 동양풍이니까.
1.1 0_가주는 남성만 가능합니다. 그런 걸로 보이더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가문을 관리하고 내부 운영하는 것은 가주의 부인입니다. 지 가문은 가주의 부인이 없어서 시집가기 전의 여동생이 관리했습니다.
1.2 0_성별 우선으로 보입니다.
1.3 0_따라서 0.
1.4 1_가문의 결합이다보니 정략혼에 가깝지만 당사자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걸로 보입니다. 정치적 문제만 아니었어도 신분문제는 그냥 넘어갔을걸요.
1.5 1_황제도 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
2.1 1_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목욕탕집의 할머니를 비롯해 많은 여성들이 일을 합니다. 평민들은 특히 직업을 가지고 있고요. 내전이 끝난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 사회적으로 안정이 덜 되었지만 그 뒤에는 더 괜찮아졌을 겁니다. 무엇보다 3대 더 지나면 지 가문의 가주는..(하략)
2.2 1_50%로 봅니다.
2.3 1_진학 가능합니다. 주인공도 학당 출신이고요. 주인공의 부모님이 맞벌이 공무원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평민도 진학 가능합니다.
3. 0_남성입니다.

제나    사막은 사랑을 꽃피운다    BL    판타지       
여성이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분석제외. 주 배경이 기사단인데 그 안에 여성은 없더군요.

조기대가리    마법같은 이야기    BL    판타지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제국 기준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여성인권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일단 등장하는 인물 중에 작위 받은 여성이 없습니다. 아카데미가 있는 지역은 마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지라 작위의 의미가 없고요.
1.2 0_이것도 확실하지 않음. 하지만 남성중심적이긴 할 겁니다....
1.3 0_따라서 0.
1.4 0_네. 주인공의 결혼도 집안의 의지에 따라 진행되었지요. 그게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지만.
1.5 0_일부다처로 보입니다. 주인공도 본처 자식이 아니거든요.
2. 1_가능합니다.
2.1 1_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도, 어머니가 유명 디자이너지만 평민출신이어서 귀족집안 아이들에게 따돌림 같은 걸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그러다 나중에 귀족 새아버지가 생기면서 상황이 바뀌었지요. 이를 두고 직업 두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2.2 0_하지만 50%는 안되는 걸로 보이고.
2.3 1_아카데미 진학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3. 0_남성입니다.

주황빛레기    악역의 정석    BL    판타지    차원이동   
1. 0_황제,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이는 모두 남성입니다.
1.2 0_아무래도 남성인듯. 무엇보다 여성은 후계 교육을 받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오빠만 있는데 동생 쪽은 원래 문제아이긴 했지만 ㅎ계교육이나 본격적인 교육은 안 받은듯합니다.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가 크다고 봅니다.
1.5 0.5_황태자에게 배다른 동생이 있는 걸 보면 최소 황제는 일부다처입니다.
2. 0_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보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평민 한정으로 보입니다.
2.1 0_일단 등장하는 전문직은 모두 남성. 여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의상디자이너도 남성.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 언급은 되지만 여성이 진학 가능한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3. 0_남성.

쥬키리아    후작 부부    판타지    로맨스    회귀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은 위로 오빠가 둘 있지만 본인이 후작위를 잇습니다.
1.2 0_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여성이 작위를 이은 경우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남성.
1.3 0_따라서 0.
1.4 1_정략결혼이지만 아카데미를 보면 본인의 의사가 크긴 합니다.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하다고 봅니다. 작위를 받지 않은 다른 여성들도 아카데미에 진학해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 가능합니다.
2.2 0_하지만 50%가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가신들도 대부분 남성이라... 아니, 여성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하군요.
2.3 1_가능합니다. 황녀, 왕녀, 귀족 자제, 평민. 아주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이 진학합니다.
3. 0_남성입니다.

짬밥5년    연애고자들이 사랑에 빠질 때    BL    판타지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남성이라, 분석 제외.

초매아    리헨슈비타, 신의 앞에서    BL    판타지    회귀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남성이라 분석 제외. .. 그러고 보니 여기 여성이 있었던가요.;

초코촉촉    에르베젤의 왕궁시녀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현재로는 안됩니다. 작위 받은 이는 다 남성이었지요.
1.2 0_성별 우선입니다. 주인공은 여동생,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이 작위를 잇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1.5 0.5_왕은 확실히 일부다처입니다.
2. 1_아마도 가능...? 가능하려나요.;
2.1 0_확실하게 나온 적이 없습니다. 왕궁이 배경이라 왕실 사정만 나오거든요.
2.2 0_따라서 0.
2.3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은 아카데미에서 한창 공부하다가 쫓겼거든요.
3. 0_왕은 남성입니다. 그 뒤의 왕은..(하략)

카논에스델    푸른 피아노 : Singularity    SF    로맨스    미스터리   
1. 0_황제가 있습니다. 귀족은 조금 헷갈리는군요.
1.1 0_작위 계승과 관련된 언급이 ... 있었는지 헷갈리네요.
1.2 0_이것도 알 수 없음.
1.3 1_상위 신분계급이라고 하면 이상한데, 연구원이나 군인 등에는 여성이 상당히 많습니다.
1.4 1_결혼 언급은 없는데 연애결혼으로 보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은 연구원. 군인이나 연구원, 공무원 등등, 하여간 사회 전반적으로 여성이 많이 활동합니다.
2.2 1_50% 이상이라고 보고 있음..
2.3 1_아카데미 진학 가능합니다.
3. 1_황제는 여성입니다.

카리넬v    오크 영애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빙의
카리넬v    웬만해선 우리들을 막을 수 없다    판타지    로맨스       
하도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라 작위 계승이나 사회활동에 대한 기억이 흐리네요. 분석 제외.

카리오페    도화살    BL    판타지    성별전환    차원이동
등장하는 여성이 있었던가 가물가물할 지경입니다.OTL 분석 제외.

카리오페    시린 겨울의 입맞춤    BL    판타지    임신수   
등장하는 여성이 워낙 적어서 분석 제외. 일단 왕이나 황제는 일부다처입니다. 애정도에 따라 대접도 엄청 차이나더군요.

카리오페    커플 브레이커    BL    판타지       
여성이 아주 드물게 등장했.. 이 아니라 등장하긴 했던가요. 하기야 커플 브레이커 중에는 여성도 있었지....
하여간 분석 제외.

카이세이드    꿈을 꾸다    판타지    로맨스    회귀   
리메이크가 시작되었습니다. 분석 대상은 이전 버전으로.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1_아마도..? 무엇보다 주인공이 후계자라고 하는 언급이 나오거든요.
1.2 1_주인공이 후계자가 된 것은 핏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능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의 동생들보다 주인공의 능력이 훨씬 뛰어나니까요.
1.3 0_다른 귀족들은 후계구도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여성이 특별히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작위를 가진 인물의 성별이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1.4 1_본인의 의지가 강합니다. 정략결혼이라고 해도 상황에 따라 파혼 가능.
1.5 1_일부일처. 주인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새어머니가 들어왔지요.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초반 설정 언급 중에, 사교계의 아름다운 여성보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을 배우자로 더 바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은 모양.
2.2 0_따라서 50%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2.3 1_진학 가능합니다. 주인공은 입학 때 학생 대표로 선서했습니다.
3. 0_남성입니다.

카카오는쓰다    그에게 닿는 길    판타지    회귀       
1. 0_황제, 왕, 귀족 다 있습니다.
1.1 1_아마도 가능? 하지만 명예작위라고 봅니다. 그도 그런게 받았다고 등장하는 인물이 왕의 애첩이었거든요.
1.2 0_작위 계승은 남성 중심으로 보입니다. 작위를 받은 이는 남성..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가 강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었지요.
1.5 0_가능합니다. 물론 왕의 경우인가 싶긴 하지만..
2. 0_여성의 사회진출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교계 행사를 주최하는 것 외의 다른 일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2.1 0_직업을 가진 귀족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2.2 0_따라서 0.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등장했다고 해도 진학했다는 언급이 없음.
3. 0_왕은 남성입니다. 황제도 아마 남성.

쿠냥v    토끼공자님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공작부인을 제외하면 여성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따라서 분석 제외.

쿠키즈맘    닥스의 딸    판타지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1.2 1_능력 위주. 여성이건 남성이면 강하면 됩니다. 강하면.
1.3 1_40%는 될거라고 봅니다.
1.4 0_힘이 없으면 정략 결혼. 그 대표적인 것이 현 황제의 조카였지요. 귀천상혼의 대표적인 예. 아니, 힘이 있어도 그리 행복하진 않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2부 격의 이야기를 보면.
1.5 1_일부일처로 보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힘이 있어야 하고.
2.1 1_가능합니다. 애초에 클랜을 만들고 그 수장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걸요. 약하면 약한대로 강합니다. 무력의 의미가 아니라 다른 의미로도.
2.2 1_직업이라고 보긴 어려우나 ... 직업이라고 해두지요.;
2.3 1_가능합니다.
3. 1_왕중에는 여성이 있습니다.

크림조랑말    GET OUT    BL    판타지    임신수   
여성이 등장했던가. 연재 분량도 적고 사회상을 파악하기 부족해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키아르네    뮈엘라의 수사관    판타지    로맨스       
건너 뛰어가며 보아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ㅠ_ㅠ; 여성은 작위를 이을 수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사회 진출은 가능하고요.

탄듀    거인의 오두막    BL    판타지       
내용이 짧아 사회분석을 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귀족사회는 보여주지 않는데.. 시골마을이지만 할머니가 손자와 함께 사는 것도 가능하고, 건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딸은 떠돌이를 따라 갔다가 손주만 맡기고 도로 떠났지만. 음.. 그걸로 뭔가 판단하기는 어렵죠.

퇴휴    흰 겨울, 검은 개    BL    판타지       
내전 중이고 사회 설정을 확인하기에는 분량이 적습니다.

투곤    눈칫밥 16년이면 공주님도 요리를 한다    판타지    로맨스       
1. 0_왕, 황제, 귀족이 모두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습니다.
1.2 0_성별 우선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화긴이 없긴 한데 왕국은 장남이 왕세자고, 제국은 양자가 왕세자입니다.
1.3 0_따라서 0.
1.4 0_연애결혼도 가능하겠지만 정략혼이 더 많이 보입니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정략결혼으로 이웃 왕국의 왕비로 옵니다. 이미 다른 왕비가 있는 상황이었고요. 왕비는 상당히 아름다웠다는데 왕비가 사망한 뒤, 어머니의 외모를 전혀 안 닮은 공주는 천덕꾸러기 신세입니다.
1.5 0.3_왕국은 일부일처가 아닙니다. 제국은 일부일처제로 보이고요.
2. 1_가능합니다. 황비(황후였나)는 상당한 무력을 지녔고, 그 외에 기사 중에도 무력을 지닌 이가 많습니다. 다만 왕국은 귀족여성이 요리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걸 보니 ....
2.1 1_평민이라면 가능합니다. 제국에서 음식점을 개업했으니까요. 실력이 있다면 기사단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귀족 여성도 그런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고요.
2.2 0_알 수 없음.
2.3 1_제국 아카데미는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3. 0_왕과 황제 모두 남성입니다. 그 후계자도 남성.

트라피체    Dear My Brother    BL    판타지    근친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결말부에서 등장하더군요.
1.2 0_그렇다고는 해도 작위를 이을 사람이 없어서 받은 거라, 보통은 장남에게 가는 듯합니다. 그 외의 작위를 가진 이들이 남성이기도 하고요.
1.3 0_따라서 0.
1.4 1_연애결혼인 것 같더군요.
1.5 1_아마도 일부일처제...
2. 1_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ㅠ_ㅠ 기억이 가물가물..
2.1 0_기억나지 않아서 패스.
2.2 0_기억나지 않아서 패스.
2.3 1_아마도 가능했을 겁니다. 주인공의 여동생이 아카데미 다녔을걸요..?
3. 0_황제는 남성.

판티움    Gene    BL    초능력    임신수   
여성이 등장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분석 제외.

팔구K    제국의 기사    BL    판타지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희미합니다. 분석 제외.

페오트르    여교황의 교황청 생활일지    판타지    로맨스    환생   
주요 배경인 성국만 놓고 비교할까요. 제국의 사정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1_가능합니다. 고위 성직자 중에는 여성도 있으니까요. 제목대로 교황님도 여성.
1.2 1_성국은 능력을 따릅니다. 제국은 그래도 남성 위주.
1.3 0_이건 확신 없음. 40%가 되던가요.
1.4 1_본인의 의사를 따를겁니다. 교황의 결혼도 아마 존중할걸요.
1.5 1_일부일처제.
2.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은 원래 공작가 외동딸이었는데 어머니도 그렇고 집안이 아예 마법사 집안입니다.
2.1 1_공작부인도 마법사로 활동하고 있으니. 성직자도 결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성력을 가진 이를 낳기 위해서요.
2.2 0_이건 확신이 없습니다.
2.3 1_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가능할 겁니다.
3. 1_교황님은 여성입니다. 황제는 남성.

푸은    올빼미의 집    판타지           
이건 일단 분석 제외. 분석할 수 있을만큼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프리메르    아가씨는 커플메이커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 귀족 모두 있습니다.
1.1 0_귀족 작위는 남성에게 가는 걸로 보입니다. 작위 가진 인물 중에 여성은 없었다고 기억하거든요.
1.2 0_성별이 우선이었다고 기억합니다.
1.3 0_따라서 0.
1.4 1_본인의 의사가 큽니다. 애초에 주인공이 음성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중매였지요. 그래서 제목이 커플메이커.
1.5 1_일부일처제라고 기억합니다. 황제가 어땠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2. 1_가능합니다. 주인공의 행동을 중심으로 보면 확실히 그렇군요.
2.1 1_직업은 아니고 가업을 돕는 것이지만 후계자인 오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동생인 주인공은 포도밭을 관리하고, 와인 제조를 관리하고, 포도주 판매 홍보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뛰었습니다. 여성의 사회생활이 용인되지 않으면 이런 활동은 무리죠.
2.2 0_근데 이건 확신이 없습니다. 다른 분야의 전문직에서도 여성이 활약하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네요.
2.3 0_아카데미는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여성이 진학 가능한지는 기억이 안납니다.ㅠ_ㅠ
3. 0_남성입니다. 다음대도 남성.

프리메르    이즈렐, 가출하다    판타지    로맨스       
분석하다보니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긴가민가한 것이 많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막판에는 행정부서에서 황제 측근으로 일합니다. 작위는 남성 위주로 간다고 기억하지만 확실하진 않고..=ㅁ=;

플럼머핀    눈의 무게    BL    현대       
기억이 가물가물.OTL  근데 이거 현대배경인데 왜..?

플루마    허브티는 운명을 바꾼다    판타지    로맨스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0_확실하진 않음. 작위를 가진 여성이 있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1.2 0_일단은 0으로 적고 나중에 정주행하며 확인하겠습니다.
1.3 0_일단은 0.
1.4 1_자유연애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로 보이더군요.
2. 1_가능합니다. 주인공과 그 친구를 보면 평민이건 귀족이건 가능하더군요.
2.1 1_주인공은 집안이 상단이고 지금은 본인이 나와서 작은 찻집을 운영합니다. 찻집 손님이기도 하고 나중에 친구가 되는 인물은 기사단 소속의 귀족입니다. 따라서 귀족이나 평민이나 여성도 직업을 가지는 것이 가능합니다.
2.2 1_근데 등장하는 인물의 절반이 취직했는가 물으신다면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2.3 0_아카데미가 등장하던가 가물가물합니다.
3. 0_왕은 남성입니다.

피를렛    후작님 후작님    판타지    로맨스       
1. 0_왕이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받은 여성은 일단 없다고 기억합니다.
1.2 0_성별 우선입니다. 주인공이 맏이고 쌍둥이 남매 동생이 있는데 아들쪽이 작위를 받습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주인공은 일단 본인의 의사로 결정했으니까요. 하지만 사실 0에 가깝습니다. 후작님이 아니었다면 주인공은 매매혼에 가깝게 팔려갔을 겁니다. 그게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의 지시였지만..
1.5 1_등장하는 한도 내에선 일부일처입니다.
2. 0_사회진출의 범위가 어디까지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카데미를 졸업해도 대부분의 귀족여성은 선시장에 진입합니다.
2.1 0_귀족 여성은 사교계에 나갔다가 선시장에 가서 적절히 결혼합니다. 평민들은 더 자유로운 것 같지만...
2.2 0_등장하는 여성들의 상당수는 직업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3 1_가능합니다. 주인공도 아카데미를 졸업했지요.
3. 0_남성이었을걸요? 정확하게 묘사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하나비(華)    디기탈리스    판타지    로맨스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하여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분석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봐야하는데 지금 그럴 소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일단 여기서도 남성 위주로 작위 계승이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나비(華)    크리스마스 로즈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와 귀족이 있습니다.
1.1 1_여성도 작위를 잇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례가 등장하진 않지만 후작의 독백을 보면 사생아가 아니라면 막내에게 주었을 것이라더군요.
1.2 1_능력만 있다면야. 하지만 사생아에 대한 신분 차별이 존재합니다.
1.3 0_그렇다 해도 등장하는 여성 중 작위를 이은 이는 상당히 드뭅니다.
1.4 1_연애결혼.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그렇다고 바람 안피우는 건 아니고요.
2. 1_가능합니다. 여성 의사도 상당히 많더군요. 물론 의사가 전문직이냐 기술직이냐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2.1 1_가능함. 의사, 아카데미 교사. 그리고 아카데미에서 귀족 자제의 시종 역으로 상당한 무위를 가진 여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2.2 1_음, 아마도 50%는 될겁니다.
2.3 1_주요 배경이 아카데미지요.
3. 0_황제는 모두 남성입니다.

하늘가리기    루시아    판타지    로맨스    회귀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는 남성에게 갑니다. 작위를 받은 여성은 없음.
1.2 0_성별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1.3 0_따라서 0.
1.4 0_결혼은 대부분이 정략입니다. 연애결혼이라고 보기는 애매하고요. 선결혼 후연애에 가깝습니다.
1.5 0_왕은 일처다부. 귀족은 일부일처지만 사생아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혼도 적지 않고요.
2. 1_가능합니다. 평민 여성 혼자서 돈 벌고 생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귀족여성도 상단 운영 등을 할 수 있고요.
2.1 1_가능합니다. 작가도 있고, 시녀나 하녀 등의 일 외에 다른 일들도 가능하고요. 상단 운영도 합니다.
2.2 0_귀족여성을 두고 보자면 아니오... 직업을 가지는 여성은 돈 벌어오는 남편이 없는 경우..(...)
2.3 0_등장하는 아카데미는 남성만 진학 가능합니다.
3. 0_선왕도 현왕도 남성입니다.

하문차    몽중몽    BL    판타지       
읽은지 오래되어 분석에서 제외. 선왕은 여성이었습니다. 작위는 남성중심인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진 않고요.

하문차    유령이 사는 집    BL    판타지       
이쪽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분석제외..=ㅁ=; 오래된 작품은 다시 꺼내 읽어야 하나요.ㅠ_ㅠ

하얀부엉    러브링크: UTOPIA    BL    SF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 여성은 아마 등장하지 않았을 겁니다..? SF다보니 귀족이고 왕이고 없고요.

한례    무관심의 미학    판타지    로맨스       
읽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일단 주인공은 무남독녀외동딸이지만 작위를 잇지 않았습니다. 작위 반납인가 싶기도 하지만 저택은 그대로 있는 걸 봐선.... 어느 쪽이건 여성으로 작위를 이은 경우는 없습니다. 직업에 대한 언급도 없음.

할리퀸젤    겨울의 주인    판타지           
이쪽도 하도 오래전에 본 거라 가물가물한데, 주인공(여성)이 작위를 이었고, 무위를 바탕으로 일을 맡았다고 기억합니다.

해맑    로맨스는 없다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 귀족 있음.
1.1 0_작위를 받은 사례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중간을 몽창 날리긴 했지만.
1.2 0_아마도 성별우선.
1.3 0_따라서 0.
1.4 1_자유연애입니다.
1.5 1_일부일처제.
2. 1_가능합니다. 하지만 귀족은 조금 예외. 평민쪽이나 귀족 신분을 벗어던지는 쪽은 오히려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2.1 1_주인공은 집안에서 절연당하고는 연구소에 들어가 돈을 벌었지요. 직장동료 중 여성도 여럿 있었습니다.
2.2 0_하지만 다른 귀족 여성들도 직업을 가졌냐 하면 그건 아니고요.
2.3 1_가능한 걸로 봅니다. 연구소에 그냥 들어갈 수는 없겠지요.
3. 0_현 황제도, 다음대 황제도 남성.

해맑    엘핀느의 꽃    판타지    로맨스    복수   
1. 0_황제, 귀족 다 있습니다.
1.1 0_작위 계승은 남성에게 갑니다. 언니가 있고 남동생 둘이 있는데 결국 계승은 남동생이 합니다.
1.2 0_아무래도 성별이죠.
1.3 0_작위를 가진 이들은 모두 남성이었다고 기억합니다.
1.4 1_귀족간에 청혼서를 받긴 합니다만 정략결혼인 경우도 많습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사생아는 좋은 대접을 못 받고요.
2. 0_귀족적인 의미로 움직일 수는 있지만 전문 직업을 가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2.1 0_직업을 가진 여성은 평민들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귀족들은 사교활동만.
2.2 0_50% 안됩니다.
2.3 1_아카데미가 살짝 등장하는데 여성도 진학 가능합니다.
3. 1_현 황제는 여성입니다.

해오르    해피엔딩을 위하여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연재 분량이 적고 사회환경이 나올 정도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분석 제외.

허브향바람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판타지    로맨스       
1. 0_황제, 귀족 둘 다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여성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1.2 0_아마도 작위는 남성에게 가는 듯. 황녀도 나이차 많이 나는 남동생이 생기자 관심사에서 밀렸다는 언급이 있었지요.
1.3 0_따라서 0.
1.4 1_정략결혼에 가깝지만 황녀의 사례를 보면 연애결혼으로 봐도 괜찮겠지요.
1.5 1_선황은 일부다처였지만 현 황제는 일부일처입니다. 귀족은 일부일처로 보이고요.
2. 1_가능합니다.
2.1 1_가능합니다. 마지막에 보면 주인공은 교수 겸업을 합니다.
2.2 0_하지만 다른 귀족 여성들도 직업이 있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2.3 1_가능합니다. 아카데미에 평민 여성도 진학했더군요. 물론 귀족 여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고. 하지만 주인공도 본국에 있을 때 다녔다는 기억이...
3. 0_황제들은 다 남성입니다.

헨칸    루시온    BL    판타지    육아   
남자들이 더 많이 등장하고 여성 활동 관련된 부분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적어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헨칸    저주인가 축복인가    BL    판타지    임신수   
남성만 나왔을걸요. 따라서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현사흔    나는 행복한 꿈을 꾸었다    BL    오메가버스    임신수   
1. 0_왕과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이을 때 오메가는 어떤지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습니다.
1.2 0_알 수 없음. 안나오거든요.
1.3 0_알 수 없...
1.4 0_정략 결혼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을 받아 준 것도 임신했기 때문이고, 임신한 남성오메가는 대부분 출산과정에서 사망합니다. 출산 후 몸이 회복되기까지도 5년 정도 걸린다던가요. 그래서 받아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1.5 1_일부일처제로 보입니다.
2. 0_음... 으으으으음. 오메가의 사회진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은 없습니다. 등장인물이 워낙 적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다만 하층민에 가까운 오메가는 약을 먹지 않으면 발정기 때 아비 모르는 아기를 배기 쉽상이랍니다. 주인공도 그렇게 태어났고요.
2.1 0_상류층의 오메가는 아마도 애지중지 보호를 받는 것 같지만, 하층민이라면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몸을 쓰는 일입니다.
2.2 0_알 수 없음.
2.3 0_알 수 없음.
3. 0_왕은 남성입니다.

혜돌이    아도니스    판타지    로맨스    회귀   
1. 0_왕, 귀족이 있습니다.
1.1 1_작위를 받은 여성이 있긴 합니다. 회귀 전의 주인공이 대표적인 예. 다만 현 시점에서는 작위를 받은 여성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1.2 0_성별 우선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1.3 0_따라서 0.
1.4 1_자유연애라고 봅니다.
1.5 0_가능합니다. 주인공도 첩의 자식이고요.
2. 1_가능합니다. 학술원만 봐도 그렇고요.
2.1 1_주인공의 룸메이트, 주인공 자신을 봐도 능력이 있고 실력이 있으면 충분히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기사로 입학한 것은 주인공이 처음이군요. 같이 활동하는 멤버 중에 실력자 여성이 있는 걸 보면 아마 다른 직업으로도 가능할 겁니다.
2.2 0_50%까지는 안될겁니다. 다른 귀족여성들의 사례를 봐도..
2.3 1_가능합니다.
3. 0_황제, 왕 모두 남성입니다.

혜리아카    Arpeggio Re.    판타지    로맨스    복수   
혜리아카    아르페지오    판타지    로맨스    복수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OTL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혜리아카    켈르푸리얀    판타지    육아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OTL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호란a    밤에 빛나는 꽃    BL    판타지    역하렘   
1. 0_왕, 귀족이 있습니다.
1.1 0_모호하네요. 작위를 이은 인물은 다들 남성인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사관의 역할을 맡은 건 엘프 여성. 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엘프라는 점이 중요할 것 같지만... 하여간 왕의 측근에는 여성도 상당히 있지만 대부분 왕실 내 시녀나 그 주변인물입니다. 공식적인 작위를 받은 인물은 없엇다고 기억합니다.
1.2 0_성별 우선이라고 봅니다.
1.3 0_따라서 0.
1.4 0_엄... 어어어어엄..... 정략결혼으로 봐야할 겁니다.
1.5 1_일부일처제입니다.
2. 1_가능합니다.
2.1 1_평민들은 활동이 자유롭습니다. 특히 반란군 일원은 더더욱 그렇고. 지금은 몰살당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독립군 중에는 여성 학자들도 상당수 포함되었습니다. 하기야 그 학자들도 귀족집안으로 봐야죠.
2.2 0_50%라고 보기는 어렵고.
2.3 1_가능합니다.
3. 0_왕들은 다 남성입니다.

호롤롤롤로로로롤    7년    BL    판타지    회귀   
배경이 아카데미다보니 사회환경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그리하여 분석 제외.

호롤롤롤로로로롤    흰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건 등장인물 대부분이 남성이라-아니, 여성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리하여 분석 제외.

화차    난폭한 용을 구하는 방법    BL    판타지    차원이동   
저, 다시 읽고 분석하겠습니다.OTL

환상노예    공작님의 고양이    BL    판타지       
기억이 가물가물..ㅠ_ㅠ 다시 읽고 분석해야하나요.

훤렴    슈르펜바키    BL    판타지    환생    근친
1. 0_황제가 있고 귀족이 있습니다.
1.1 0_작위를 가진 인물 중 여성은 없습니다. 성별을 밝히지 않은 인물은 있었지만.. 음..
1.2 1_능력을 따릅니다. 다음대 공작은 형이 아니라 동생임. 하지만 성별은 그 다음이 아닐까 하고요. 무도회에서 몇몇 귀족 여성들이 벌인 짓을 보면 작위 계승과 관련이 없을 것 같고요.
1.3 0_따라서 0.
1.4 1_정략 혹은 연애결혼입니다. 적어도 결혼할 때 자신의 의지에 따라 할 수는 있어요.
1.5 0.5_황제는 일부다처입니다.
2. 1_애매한데, 사회 분위기를 봐서는 여성의 사회활동도 가능할 겁니다. 정확한 언급은 없었지만 상당히 자유분방하더군요.
2.1 0_하지만 직업 가진 귀족 여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2.2 0_50%를 넘지도 않고요.
2.3 0_주인공은 아카데미를 다녔지만, 제국 내에 아카데미가 있고 거기에 여성이 진학할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3. 0_황제는 남성입니다.

흰설탕    시온의 검, 레마하의 꽃    판타지    차원이동
하도 오래전 작품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분석 제외. 무엇보다 귀족 여성이 아주 드물게 등장합니다. 배경이 용병단이다보니 그렇네요.
       
ㅡ니루ㅡ    숲의 여왕    판타지    차원이동       
리메이크 이전 버전과 현재 연재 버전 합해도 사회활동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그리하여 분석 제외.

 

1권 읽으면서 책을 던져 버릴까 세 번쯤 생각했고, 2권은 그보다 덜했지만 다 읽고 내려 놓으면서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네 번쯤 했습니다. 읽는데 투자한 시간이 아깝습니다.



최근 몇 년간, 여행 때 일본 서점을 들러보면 라이트노벨에 가까운 일상추리소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소설은 표지가 굉장히 화사하고 화려한 일러스트지만 삽화가 없기 때문에 라이트노벨과는 다른 라인으로 나옵니다.

작년 여행에서였던가, 표지에 홀려 키치죠지 배경의 소설을 사와 읽었는데 그 책도 표지만 예쁘고 속 내용은 표지를 못 따라오더군요. 『비블리아 고서당』이 성공하면서 비슷하게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과 그걸 해결하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 후발 작품들은 여러 모로 시작점인 그 책과는 다릅니다. 그보다 앞서 일상추리를 소재로 한 『빙과』와는 더더욱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비교가 아니라 아류작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합니다.


이런 소설들은 보통 카페가 배경이며, 비상한 남자주인공과 여성성이 강한 여자주인공이 짝이 되어 추리는 남자주인공이 주로 맡고 여자주인공은 힌트가 될만한 상황을 건네거나 사건을 물고 오는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남녀주인공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지만 서로 이성적인 관심은 있는 사이라는 특징을 가집니다. 번역본으로는 최소 두 종, 원서로도 최소 셋 .. 정도는 본 것 같은데 패턴이 저렇더군요. 그러니까 예쁜 표지로 포장되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표지만도 못합니다. 포장은 예쁜 여행 선물과도 비슷하네요.


『코코로 드립』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여자주인공을 구박하는 요리사와 신비하고 아련한 분위기의 젊은 마스터가 나오며, 초반에는 스페셜티 커피를 언급하다가 그 다음에는 클리셰적인 소꿉친구의 '그러한듯 아닌듯한 연애'를 소재로 삼습니다. 그리고 1권 초반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수수께끼는 여주인공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은 괜찮은 학교에 다니지만 출생의 비밀을 가진 양갓집 규수 쯤. 1~2권의 등장인물은 '누구든 마음에 삼천원쯤은 가지고 있'더라고요.


초반에 읽으면서 책 던질까 세 번 고민하면서 이것이 번역의 문제인지 소설 자체가 엉망인건지 고민했는데 결론은 후자입니다. 그렇다고 번역 실수가 없는 것은 아니고요. 모닝세트의 위너 소시지는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게다가 각주가 많아서 몰입을 방해했고요. 쇼와가 무엇인지까지 각주를 달 필요가 있었나요.

또 1권의 여러 미스테리들은 이걸 어떻게 푼 것인지, 왜 이런 해석이 나왔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추리소설이라 부르기 민망하고 일상소설이라기에는 재미가 없으며 감동이 부족합니다. 작위적인 설정, 과장된 반응, 만화적 성격의 인물을 생각하면 일본드라마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권은 그래도 끝까지 봐야지 마음 편히 감상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훑듯이 보았습니다. 1권보다는 흐름이 조금 더 나아 보이지만 거기까지. 2권을 다 읽고 내려 놓으니 읽는데 들어간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물론 저와는 다른 취향을 가진 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유가오카에 가본 적이 있거나 지유가오카를 좋아하는 사람, 커피 소재의 책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찾아본다면 입에 맞을지도 모릅니다.




나카무라 하지메. 『코코로 드립: 지유가오카, 카페 육분의에서 만나요 1~2』, 김윤수 옮김. 은행나무 , 2016, 1만원.



은행나무 책이라 구입을 고민하다가 도서관에 신청해서 보았습니다. 은행나무 책은 불매운동 대상이지만 샀다고 하더라도 분리수거 하기 좋게 본체를 잘 분리해서 내놓았을 겁니다. 책을 태우는 건 지구환경에 좋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원서를 먼저 접하고 번역본을 보았습니다. 원서랑 번역본 출간 사이의 기간이 짧은 편이라 생각한 건 원서 반납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아서 번역본을 만나 그렇습니다. 원서는 영어 읽기가 싫어서 사진만 대강 훑었지만 전체 구성이 마음에 들어 살까 말까 고민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번역본이 나온 것을 알자마자 냉큼 안테나샵-이 아니라 도서관에 신청하고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구입을 결정하고 장바구니 담았다가 어제 주문했지요. 그리하여 이달은 3알라딘을 넘어섰습니다. 교보를 쓰고 있지만 구입 단위는 동일하게 알라딘으로 기재합니다. 알아듣기 편하잖아요.

(1 알라딘 = 알라딘 상품 주문 가능 기준인 5만원)



블루 보틀 커피는 일본에도 매장이 있지요. 뉴욕지점을 다녀오신 C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뉴욕 커피치고는 맛있다는 평이라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도쿄에서 제법 인기있는 가게입니다. 그게 이름값인지 맛도 그러한지는 미지수네요. 아니, 도쿄지점 방문기를 보면 '핫'하다 외의 평가는 ... (하략)



하드커버에 책 판형이 큽니다. 그것도 일반 판형이 아니라 정사각에 가까운 정도로 조금 키가 작고 폭이 넓은데다 종이도 두꺼워서 책이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들고 다니며 읽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의 앞부분은 블루 보틀 커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소개합니다. 커피를 전혀 모르던 인물이 어쩌다가 커피를 볶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파머스마켓 같은 장터에 나가 커피콩을 팔고, 그러다가 커피콩를 매장에 공급하기 시작하고, 커피를 내려서 팔고, 매장을 작게 얻으면서 베이커리 부분까지 흡수 확장하고, 그리고 매장이 점차 늘어나 현재의 모습이 되었답니다. 책 저자가 제임스 프리먼, 케이틀린 프리먼, 타라 더간인데 앞의 둘은 성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부부입니다. 제임스 프리먼이 커피 이야기를 썼고 케이틀린 프리먼이 베이커리를 다룹니다. 케이틀린은 원래 제임스가 장터에서 커피콩을 팔 때 공급 받다가 나중에 아예 자신의 노점에서 커피 파는 부분을 맡깁니다. 둘이 그렇게 동업한 것이 2년, 그리고 사귄게 4년, 그 뒤에 결혼했더라고요. 동업자로 시작해 부부가 된 경우입니다.


블루 보틀 커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야기한 다음에는 커피콩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다룹니다. 커피의 성장, 커피콩의 수확과 지역별 특징, 그리고 지역별로 다른 커피 가공방법, 그리고 실제 농장에서의 커피 수확과 가공 등을 소개하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는 커피콩 볶는 법을 소개합니다.

감탄했던 것은 커피콩 볶는 과정을 일기쓰듯 일일히 기록한다는 부분이었지요. 마시기 전까지는 커피콩의 맛을 확인할 수 없으니 가장 맛있는 커피콩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커피콩을 로스터(배전기) 온도가 얼마일 때 넣었고, 넣은 뒤 온도가 얼마까지 떨어졌고, 다시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걸렸고, 1차 크랙, 2차 크랙의 시기 등등을 모두 상세하게 기록합니다.

초보자들도 이건 시도할만 하겠지요. 물론 온도 확인은 쉽지 않을 것이고, 그게 가능한 도구(레이저 온도계)는 가격이 비싸지만.-ㅁ-; 그 외의 상황은 기록한다면 도움이 될겁니다. 앞서 설명한 지역 특징과 가공 방식에 따라서 콩의 성질이 달라지고 볶는 방식도 달라야 한다고 적은 것도 흥미롭습니다. 무조건 볶는 것만 생각했는데 나중에 자가 배전에 도전하면 해볼만 하고요.


그 뒤는 다양한 커피 도구가 나옵니다. 블루 보틀은 핸드드립이라 부르는 일본식 추출법이 아니라 푸어오버라는 방식을 씁니다. 소용돌이나 원형을 그리며 물을 가늘게 붓는 것이 일본식의 핸드드립이지요. 미국식은 푸어 오버로 커피가루에 물을 약간 부어 전체적으로 적시는 것은 같지만 그 뒤에 물을 왕창 부었다가 둡니다. 책 번역도 푸어오버와 핸드드립으로 나눠했더라고요. 푸어오버도 넓게 보면 핸드드립이지만 결과물은 다르니까요.


핸드드립말고 프렌치 드레스나 에스프레소 기구에 대한 조언과 추출법도 나옵니다. 그걸 보고서 구입 결정..OTL 오히려 이 책은 원서를 보았을 때 망설였던 제과법이 아니라 앞의 커피 관련 부분이 사람을 홀리더랍니다. 원서 볼 때야 대강 보고 넘겨서 몰랐습니다. 하하하하하.



디저트도 미국식이지만 만드는 법이 상당히 상세하게 나옵니다. 다만 방법이 상세하더라도 만드는 법 자체는 쉽지 않고 다 전기믹서를 사용합니다. 아마도 키친에이드 같은 스탠드믹서를 사용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 고로 집에서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설탕량이 상당히 많고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네요.'ㅠ'

그런 고로 이 책이 오늘 도착하면 다음 모임 때 C님을 보여드리고 유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음후후후후후훗.




제임스 프리먼, 케이틀린 프리먼, 타라 더간. 『블루 보틀 크래프트 오브 커피: 재배, 로스팅, 추출 그리고 레시피까지』, 유연숙 옮김. 한스미디어, 2016, 28000원.



번역이 걸리는 부분은 뒤의 과자 레시피입니다. 각주가 많지만 적절한 설명이고 보기에는 걸리지 않은데, 재료설명이나 레시피 설명이 직역에 가깝습니다. 읽으면서 이거 다른 표현이 있지 않나 하고 갸웃거리게 되더군요.

각각의 책을 따로 적을까 하다가 그것도 번거롭고, 길게 쓸 마음도 들지 않아서 몰아 적습니다. 그래도 모아 놓으면 양이 적지는 않을 거예요.



1.유럽 브런치 스타일

이전에 빌려 읽은 책이었는데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책이 절판이더군요.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어서 이걸 중고로라도 구하나마나 고민하다가 도서관에서 다시 빌렸습니다. 다시 보고 중고로 구할지 여부를 결정할 셈이었는데 이미 결심한 시점에서..-ㅁ-; 이번 주 중으로 구입 예정입니다.;


제목이 막연하긴 하지만 아침식사에서 많이 먹는 생과일, 과일절임, 디저트, 달걀 요리, 빵, 음료 등을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행간이 있는 책이다보니 요리법을 좀 아는 사람이 볼만 합니다. 하지만 사진이 꽤 괜찮아서 초보라도 볼만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책 보면서 처음으로 알았는데 이끼북스가 청어람미디어의 브랜드네요. 브랜드인지 자회사인지 헷갈리지만 아마도 전자?



2.담양댁의 열두 달 살림법

가족이 함께 담양으로 내려가 살면서 계절을 어떻게 즐기는지를 보여줍니다. .. 만,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주로 담았네요.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정리한 건가 싶습니다.



3.수플레

소설입니다. 책 소개를 보고 반쯤 낚여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결말 확인하고 고이 내려 놓았습니다. 책이 문제가 아니라 제 취향에 안 맞는 내용이라 그렇습니다.

배우자와 사이가 썩 좋지 않은 사람, 배우자를 한순간에 잃은 사람, 임신한 딸은 멀리 있고 피하고 싶은 친정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사람이 소설 초반에 등장합니다. 인종도 다르고 성별도 다른 이 세 사람의 이야기는 겹치지 않고 각각 진행되지만 이들의 바탕에는 음식이 있습니다. 부엌과 거기서 만들어 낸 음식이 소설의 주요 소재가 되더군요. 거기까진 좋지만 답답한 이야기가 진행되는 사람이 있어서 결말을 확인했더니 스트레스 지수를 올려주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더군요. 고이 덮었습니다. 이 셋 중 최소 한 명은 그래도 무난한 상처극복형이야기가 흘러나올 것 같아서 그것만이라도 챙겨볼까 했는데..

그냥 셋 다 안 보는 것이 낫습니다. 미국소설을 즐겨 보신다면 괜찮을 겁니다.



4. 천천히 서둘러라

Festina Lente. 이 책 서문에 나오는 라틴어 경구입니다. 바쁠 수록 둘러가라는 말처럼 급할 때는 천천히 하라는 뜻인가봅니다. 지은이는 도쿄 외곽에 있는 니시오기쿠보의 작은 카페, 쿠루미도의 사장입니다.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대강 뜻을 짐작하겠지만 호두를 뜻하는 쿠루미(くるみ)에 집 堂을 붙여 지음 이름입니다. 하지만 영문 표기는 책 표지에 나온 대로 KURUMED네요. 읽으면 쿠루미도인건 맞으니 말장난에 가깝지요.


전체적인 내용은 다른 커피체인점들 사이에서 이 작은 카페가 어떻게 살아남고 무사히 자리를 잡았는가입니다. 큰 목차가 그 내용을 아주 간단히 요약하더군요. 마음 대로 까먹을 수 있는 국내산(일본산) 호두를 포함해서 고객에게 할인하는 것보다는 덤을 얹어 주는 give의 문화, 가격적인 이득 외의 것을 얻게 하는 문화, 지역통화 순환 시스템, 사람을 지원하는 시스템 등등. 하나하나 뜯어보면 큰 건 아니지만 지역에 협력하려 하고, 이득은 작더라도 큰 그림 아래에서 움직이고. 각 이야기를 보면 작은 행동이지만 모아 놓고 보면 카페 운영을 하면서도 목적지를 놓고 간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 목적지는 맨 마지막에 나오고요.


보고 있노라면 커피산업 자체는 레드오션일지 모르지만 그 어떤 것이든 레드오션이 아닌게 있나요. 새로운 것을 찾아 뛰어들 기획능력이 부족하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렇게 운영해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반을 버틸만한 재력이 필요하겠지요. 하하;


하여간 카페가 레드오션이라면 그걸 푸르게 바꾸는 것은 기획력이구나 싶습니다.'ㅂ' 한 카페의 운영 사례 연구에 가까우니 실제 적용은 다른 이야기겠지만 무조건 레드오션이다 할 일은 아니군요.




루이즈 픽포드. 『유럽 브런치 스타일』, 윌리엄 링우드 외 사진, 조성희 옮김. 이끼북스, 2009, 16000원.

박지현. 『담양댁의 열두 달 살림법』. 수작걸다, 2011, 14800원.

애슬리 페커.『수플레』, 박산호 옮김. 박하(쌤앤파커스), 2016, 14000원.

가게야마 도모야키. 『천천히 서둘러라』, 유미진 옮김. 흐름출판, 2016, 13000원.


이런.

『수플레』가 쌤앤파커스 책인 줄 진작 알았다면 피했을 건데..=ㅁ= 다음에도 박하에서 나온 책은 일단 확인하고 봐야겠습니다.

작성 기준은 8월 1일 오전입니다. 9시 넘어서 작성 시작했는데 아마 12시쯤에는 끝나겠지요? 그러겠지요?

(하지만 작업 종료시각은 13시 15분... 점심은 대강 때웠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군요.)



1.설이수.『한입에 꿀꺽!』.(12, 완)
판타지, 로맨스.
소설 리뷰는 앞에 있을 거고.. 네이버 북스를 통해 출간된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유료연재처 연재 공지라 전자책 출간은 아직 멀었을 겁니다.


2.강피디.『예일 로드 레이먼』.(14)
BL, 판타지, 회귀.
다음편 금방 들고 오실 것처럼 말씀하시더니..(눈물)


3.goushi.『달을 담은 물』.(52)
BL, 판타지, 차원이동.
주인공이 수기 때문의 공의 입장도 수의 눈에서만 보입니다. 따라서 공의 마음이 어떤지는 주변 상황만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아직 수가 마음 고생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4.신령.『결정』.(35)
BL, 판타지, 차원이동.
자기가 쓴 소설 속으로 들어온 이야기입니다. 앞서 6월 연재분량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한 마법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와중에 신의 힘을 조금이나마 각정했습니다. 자유자재로 쓰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니 기다려야죠. 하지만 외전은 달달하게 마무리되었으니 걱정 없습니다!


5.밤바담.『개 한 마리와 두 남자』.(34)
BL, 현대, 이능력.
할아버지는 일찌감치 알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할아버지 허락도 받았으니 달달한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요.


6.끝장.『차선책』.(36)
BL, 현대, 빙의.
엄. 이제는 조금 달달한 이야기가 나오려나요. 과거가 정리되었고 하니...


7.야옹쪼롱.『사랑이 끝난 후』.(8,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 관련 공지가 올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디북스 선공개였으니 지금은 다른 곳도 풀렸을지 모릅니다.


8.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59)
판타지.
언젠가는 몰아서 볼 수 있을 겁니다.(...)


9.유수연.『결핍』.(15)
BL, 현대.
20편 가량 연재하다가 내용을 합치고 정비하면서 수정판을 연재하셨는데.. 지금 절단 신공에 가깝게 딱 잘라 놓으셨더랍니다. 다음 편 언제 주시나요.ㅠ_ㅠ


10.메이앨리스.『19세기 런던비망록』.(33, 완)
BL, 뱀파이어, 빅토리아시대.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비경으로 한 뱀파이어소설입니다. 이런 장르가 조아라에서는 드물죠. 7월 8일로 리디북스 공개가 되었다는데 교보에서는 확인 못했습니다. 늦나봅니다.


11.봉블리.『천의 얼굴』.(138, 완)
BL, 현대, 배우.
외전은 거의가 연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입니다. 중간중간 달달한 이야기드이 있었고요. 출간 계약하셨다는데 올해 안에는 책이 나오겠지요.


12.JackㅡGN.『Motima』.(79)
BL, SF, 판타지.
SF지만 판타지에 가까운 면도 있습니다. 내용 요약하기는 쉽지 않은데, 다른 우주에서 넘어와 여왕과 그 자식들을 중심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던 중에, 다음 대 여왕 후보로 지목받던 여동생이 외부의 세력을 끌어 들여 여왕을 죽이고 왕좌를 차지합니다. 외부 세력은 자신들 보다 강력한 세력의 절멸을 원했고, 여동생은 하루빨리 여왕이 되고 싶어했지요. 그리하여 여왕의 첫 번째 자식이자 전사였던 모티마는 배신자가 더 이상 자식을 낳지 못하도록 복수하고, 외부 세력에 대한 복수를 위해 지구인의 껍질을 입고 잠입합니다.
여기에 부패한 연합들,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대항 세력, 지구인과 다른 곳의 혼혈종이 뒤섞이고 자신이 가장하고 있는 지구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구로 가야하는 등의 여러 이야기가 얽혀 있네요. 드문 SF지만 전체적인 전개는 판타지와도 닮았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전개를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13.Th쓰.『사랑해요 반나바스』.(81)
BL, 판타지.
오늘도 폐하는 멋지십니다.(끝)


14.오후의체리.『리셋』.(28)
BL, 회귀.
어윽...;ㅂ; 다음 편은 언제 주시나요? ;ㅂ;


15.해맑.『로맨스는 없다』.(103)
판타지, 로맨스.
본편은 완결, 외전연재중입니다. 공지를 보니 외전은 각 등장인물에 대한 IF 외전인가봅니다.


16.사과봉지.『회귀(回歸)』.(40)
BL, 판타지, 회귀.
이야기들이 회귀 전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아카데미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시종 대신 기사를 데려가는 군요. 하지만 아카데미 공부...... (하아)


17.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49)
판타지, 로맨스.
능력을 알고 있는 인물들이 한 둘이 아니고. 그 와중에 황태자에게도 들켰고. 그래도 라미스와 만났으니 다행입니다. 라미스가 황태자에게 잘 복수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8.혁규.『두근두근 그대』.(25)
BL, 현대.
읽으면서 매번 묘한 감상을 갖게 되는게... 서글프지만 잔잔하다는 감상이 들어 그렇습니다. 달달함을 자아내는 것은 공의 역할이지만 그 주변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과거에 있었던 사건 들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그게 쉬운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아 잔잔하지만 쉽지 않게 여겨지나 봅니다.


19.알땅.『Dear my master』.(27)
판타지, 로맨스.
처음에는 단순히 '내 전생의 주인님은 누구였지?'가 궁금했는데 로즈의 3년 전 이야기가 언급되면 점차 대공의 현 약혼녀와 대공,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이 얼마나 ... 인지, 어떻게 엿을 먹게 될 것인지가 기대됩니다.


20.안리연.『시간의 집』.(80, 완)
판타지, 로맨스.
최근에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로크미디어에서 나온다는데 9월 예정이라는군요. 음... 로크미디어.... 예전에 조아라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이야기에 의하면 .. (하략) 전자책으로 구입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올해 안에 나올지 걱정됩니다.ㅠ_ㅠ


21.아누Anu.『Happily Ever After』.(24)
BL, 현대.
부디, 손대기 어렵다는 뇌종양을 무사히 수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열어 봐야 아는 것이고, 그 전에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할 건데 그럴 돈이 있던가요. 아니, 그 전에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는 것도 걸리고요. 행복한 결말이라고 못박으셨으니 그것만 믿습니다.


22.카리오페.『커플 브레이커』.(57,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차원이동 빙의에 가깝긴 하지만....'ㅂ' 개인지로 갖고 있는데 전자책이 나왔답니다. 리디북스 선공개로 출간되었는데 교보도 들어왔던가....


23.불친절한암브씨.『Recolor』.(47, 완)
BL, 회귀, 현대.
전자책 출간 예정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유료 연재 후 출간된다니 올해 안에 구입할 수 있을까요...?


24.예니체리12.『The deer among wolves』.(138)
BL, 판타지.
아마도 소프트BL일 겁니다..? 아직 못 읽고 두었거든요. 이것도 조만간 보겠지요. 요즘 책 읽는 속도를 보아하건데 조만간 일겁니다.;


25.Install-T.『칼립스 아퀼라』.(69, 완)
BL, 판타지.
습작하셨던 작품이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만세!


26.로토스.『악에 피는 꽃』.(135)
판타지, 빙의, 로맨스.
점차 편을 늘려갑니다. 황제는 중립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황태자보다는 벤지의 손을 들어주고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황태자나 황후가 너무 앞서 나간 것이 황제에게 밉보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언제 또 황제가 등을 돌릴지 모르니까요. 그것도 조심해야지요.


27.마롱나무.『여름 눈송이』.(145)
판타지, 로맨스.
어... 언젠가는 볼거예요. 언젠가는.;


28.오후의체리.『깊은 밤을 날아서』.(19)
BL, 아이돌.
지금도 다공일수의 분위기가 있지만 소개글을 보면 아무래도 일공일수가 될 가능성이 있고요.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현재 소속사에게 노예계약에 가까운 계약으로 묶여 있는 아이돌. 그리고 그런 주인수를 계약 풀어 내고 자신의 소속사 아래 아이돌 그룹에 넣으려는 사장님. 새로운 멤버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활동하는 걸 보고는 호기심이 생긴 아이돌들. 대강 구성은 그렇습니다. 주인수가 워낙 산전수전 많이 겪어서 모든 일에 대해 무덤덤하게 대하더군요. 할머니와 관련된 건은 예외지만 그 외에는 정말로 무덤덤...;
아마 본격적인 활동은 30편까지 가봐야 할 듯합니다. 아직은 노예계약 해지도 못했으니까요.


29.피아니시모.『이어지는 시간』.(22)
BL, 아이돌.
음, 앞 이야기인 Rewind time이 출간되어야 이쪽도 이어 볼텐데 출간이 늦네요.;ㅅ;


30.sansi.『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72)
판타지.
이야기가 더 진행되면 보겠습니다.(...)


31.비사영.『천공도서관』.(554)
판타지.
와아. 제가 등록한 작품 중에서 편 수가 제일 많아요! 그래서 아직 손을 못댔지만.;


32.유리엘리.『사막에 핀 꽃』.(95,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만세! 완결! 완결까지 단번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니 이제 담 넘는 황후만 기다리면 됩니다! 하기야 진도는 이전부터 사막에 핀 꽃이 더 많이 나가 있었네요.


33.라아.『이클리아의 밤』.(83)
BL, 판타지.
음..... 으으으으음... 갈등 구조가 조금 해결되었을까 싶어 최근 편을 들여다 보았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갈 길이 멉니다.


34.네온바니.『유지로』.(63)
BL, 빙의, 아이돌.
요즘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은 대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본 이야기더군요.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35.nigudal.『에이미의 우울』.(73)
판타지.
요즘 연재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공작부인이 마음 먹고 공작이랑 붙기 시작하면 어찌될까요. 이전에는 주변인물이자 관찰자였던 에이미가 틸빙의 주인이 되면서 중심인물로 확 전환된 덕에..'ㅂ'; 어찌되었든 바이올렛이 사랑의 도피-아니 결혼식을 제대로 올리길 기대합니다. 보리스를 비롯해 공작가가 당해보라는 심정이지만....


36.이미누.『라푼젤』.(35)
BL, 판타지.
뒷 이야기가 더 있어도 좋았을 테지만 그러면 완결은 훨씬 멀어졌을 겁니다. 다행히 30편 안에 본편이 완결났고 외전은 예상보다 길었지만 둘이 이어지는데 성공했으니 만족합니다. 후후후.


37.꿀차.『플라스틱 가득』.(15)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알파-오메가 세계관의 이야기입니다. 제국의 침입을 받았을 때, 왕인 형의 도주를 도운 죄로 독약을 먹습니다. 한데 그 부작용으로 알파에서 오메가로 형질 변환되었네요. 살아남은 것은 좋지만 아카데미 후배인 제국의 황태자에게 인질로 붙잡히고, 오메가로 살아가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히트사이클이 바로 나타난 덕에. 하하하하..
최근 센티넬버스와 오메가버스 세계관의 소설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38.리카한.『마법특수수사팀입니다』.(50)
BL, 차원이동, 판타지.
부작용을 막는 약이라고 유민이 먹은 것은 마족으로 만드는 약이었나봅니다. 약의 문제점을 밝히지 않는 것은 이안의 잘못이 맞으니 좀 맞아야겠네요. 최근 편을 보면 유민이 많이 안쓰럽고..;ㅂ;


39.수녹.『Remake. 숲의 여왕』.(33)
판타지.
최근에 올라오는 것은 카마셰의 신전 방문기입니다. 더불어 고울의 입장에서 전대 여왕이 어땠는지도 함께. 리메이크 전에 100화 남짓이었다고 기억하니 이제 1/3정도 왔나요.


40.난제.『빛 속에서』.(27)
BL,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이모저모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뇌관이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언제쯤 폭발할지 지켜보는 중이고요. 일단 황태자와 황자의 황위계승문제, 공작가의 문제, 공작가의 고용인들 문제. 으으음...


41.쿠냥v.『토끼공자님』.(38)
BL, 판타지.
레비아트의 설정이 공개되었네요. 눈을 제대로 사용하면서 나온 것이고. 거기에 마족과 무슨 계약을 했는지도 궁금한걸요. 어쨌건 시간은 잘 흘렀으니 레비아트가 성인이 되어 돌아오는 것만 기다리면 됩니다!


42.잭라빈.『모렛타』.(28)
판타지, 로맨스.
회귀한 뒤의 상황이라 미처 생각 못했는데 주인공인 에디트는 10대 초반입니다.-ㅁ-; 물론 주변의 친구들도 꽤 어른스럽지만 에디트는 특히 어리니.; 로맨스 이야기가 나오려면 아직 멀어보입니다. 에디트, 빨리 빨리 자라렴. 자라서 크리스토퍼를 비롯한 악당..이 아니라 악동들에게 한 방 먹이는거다!


43.구옴.『부서진 룩의 반격』.(106)
BL, 판타지, 회귀.
저는 2부 쯤에서 내려 놓으며 3부 완결 나면 보겠다고 했는데 결국 못 보고 말았네요. 하하하. 출간되면 그 때 보겠습니다. 다만 열린 결말이 된 그 뒷 부분의 장면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외전 보려면 책으로 나오길 기다려야겠지요.
BL이긴 하지만 판타지 자체로 봐도 꽤 괜찮습니다.


44.백륜.『기념화』.(30)
BL, 판타지, 빙의?
최근 올라온 편 보면 이게 빙의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 헷갈립니다. 연재분을 더 봐야 알겠네요.


45.rihiten.『Tragedie Lyrique (트라제디 리릭)』.(63)
판타지, 회귀.
으으윽. 엘프들과 관련된 회귀 전, 후의 상황을 보면 궁금증만 늘어갑니다. 그렇게 상황이 달라진 건, 회귀하는 과정 자체가 영향을 미친 걸까요.


46.치율.『Monochrome Rumor (모노크롬 루머)』.(55)
BL, 빙의, 아이돌.
헛.-ㅁ- 들켰다! (...)


47.체크인.『창공의 연(戀)』.(73)
판타지, 로맨스.
음... 더 모았다가 볼 생각입니다.;


48.카르페XD.『Tear&Dear』.(116, 완)
BL, 회귀, 현대? 오메가버스.
전작인 본디지앤메리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전작은 오메가버스가 주요 코드지만 여긴 덜하네요. 7월에 무사히 완결되었고 출간을 기다립니다.:) 취향을 놓고 보면 전작보다는 이번 작품이 좋아요.


49.네쥬neige.『천변만화 千變萬化』.(48)
BL, 현대, 무속.
회사에서 화경의 도움으로 범인을 퇴치한 뒤에는 그 때문에 오히려 출근을 못하게 되었네요. 사실 해결 되고 난 뒤에도 출근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만. 어쨌건 화경과 재윤이 같이 장면만 나와도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분위기가 진합니다. 일단 재윤과 이전에 한 약속을 화경이 지키지 않은 셈이니 그것부터 처리해야겠지요. 화경이 일부러 목줄을 매어 둔 것 같지만..


50.펩시.『선인장: 붉은 군주』.(20)
BL, 현대? 이능.
가끔은 저도 이런 무인도에 들어가 느긋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땅이 있고 건물이 있고 집사를 포함한 관리인이 있고 그걸 만들고 유지할만한 재력이 있어야 하지만. 하여간 슬슬 발굴 작업이 시작되네요.


51.enrihi.『터닝포인트』.(102)
BL, 아이돌.
천천히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아직 프롤로그의 이야기까지 가려면 멀었네요.


52.무이루이스.『뱀파이어 키스』.(37)
BL, 뱀파이어, 판타지?
현대 판타지라고 해도 틀리진 않겠지요. 연재 중단 기간이 길었는데 7월 중에 완결까지 올라왔습니다. 만세! 외부의 적이었던 이전의 루드비힌를 무사히 물리치고, 미하엘도 왕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이차저차 일이 많았지만 다 정리되고 그래도 평온한 상태로 돌아왔지요.


53.violetcream.『Truth -무삭제-』.(3)
BL, 현대.
전자책 발매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교보 들어오려면 아직 멀었겠지만.. 하하하


54.미코노스.『만져지는 시간』.(28)
BL, 현대, 센티넬버스.
최근에 센티넬-가이드 세계관의 소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이것도 센티넬버스입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다니시는 회사 회장님 아들 가이드로 간택(...)되어 가이드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함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센티넬에게 약혼자가 생기고 마음을 줘도 돌려받지 못할 것이란 점을 확인하면서 아예 도피에 가까운 대학 진로를 선택합니다. 가이드인걸 숨기고 있다가 얼결에 가이드 센터에 등록하고, 전방위의 높은 등급 가이드라는 판정을 받는데..
초반에는 다공일수의 느낌으로 여러 명이 있지만 지금 봐서는 에드워드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거기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전에 가이딩을 했던 센티넬도 쫓아왔더군요. 하하하.-ㅁ-;


55.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56)
BL, 판타지.
소개글에 있던 키워드를 하나씩 처리(?)합니다. 노예수는 처리되었고. 그럼 이제 황제공이 해결될 차례로군요. 후훗.


56.쥬키리아.『후작 부부』.(179)
판타지, 회귀.
...-ㅁ-; 가장 큰 궁금증이었던 부분. 레온이 회귀했을까 아닐까, 그리고 공작이 왜 친한척 하느냐의 궁금증이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글 진도도 확 나갔고요. 반란을 막을 수 있을지의 여부가 제일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부디...! ;ㅂ;


57.엘폰.『리버스REVERSE』.(13)
BL, 환생, 센티넬버스.
제목 그대로. 제목이 내용을 설명합니다. 센티넬버스 세계관이고요. 가이드를 그렇게 기다렸는데, 나타난 가이드는 가이드라는 것 자체를 질색합니다. 손을 내밀어도 그대로 내쳐진 덕에 가이드없는 센티넬과 비슷한 상태가 되었다가 결국 가이딩을 못받고 사망합니다.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환생하는데 이번 생은 센티넬이 아니고 가이드랍니다. 그것만 해도 심리적 부담이 큰데 매칭 된 센티넬을 보고 한눈에 알아봅니다. 이전 생에서 자신을 그렇게 밀어내던 그 사람, 그 가이드라고.(먼산)
이야기가 더 진행되기를 기다려봅니다.ㅠ_ㅠ


58.가막가막새.『등하불명』.(20)
BL, 무협.
삼복이가 그간 저질러 놓은 이러저러한 사고 때문에 사지평 앞에서는 꼼짝 못하네요. 그러니까 알몸에 달라붙어 있었다거나, 아니면 엉덩이를 .. 했다거나 그러한 기타 등등의 사건들이 겹쳐서..=ㅁ=; 어찌되었건 사지평도 입으로는 부인하면서 삼복을 챙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버린 옷이라지만 옷을 줬다는 것만해도 어딘가요!


59.정의의사도카이바맨.『제 이름은 제인 농사꾼이죠』.(77)
판타지, 환생.
백작에서 단번에 공작으로 승작했고, 땅도 받았고, 건드릴 이들도 없으니 갈작갈작 거리는 이상한 애들(...)을 좀 정리하면서 새로운 농업혁명을 일으킬 일만 남았습니다. 다음에 나올 것은 .. 마법공학을 이용한 빠른 종자개량?


60.맑은굴림체.『에스델』.(44)
판타지, 회귀, 로맨스.
개인적인 사정으로 외전 올리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하시면서 외전의 개요를 올려주셨는데, 그것만 해도 이미 본편 이야기는 넘어 보입니다. 하여간 조만간 재주행할 예정입니다.


61.장난기기능.『Perfect Idiots』.(74)
BL, 아이돌.
...계약위반이라고요, 이건! ;ㅁ;
완결이 머지 않아 보이는데 언제쯤 다운이가 마음 편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62.레이아드.『검은 양』.(23)
BL, 현대? 오메가버스.
맏이였고 아버지에게 엄한 훈육을 받았기 때문이었는지 오메가였음에도 알파로 자랐습니다. 아니, 애초에 판정을 받았을 때도 알파였으니까요. 하지만 우성알파인 동생이 있어서 더더욱 위축되었습니다만.. 후작 여동생과 정략결혼으로 만났지만 약혼녀는 마음을 주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 했지요. 그리고 결국에는 자살하고 맙니다. 약혼녀의 자살 추문에 휘말린 것도 모자라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하고, 심리적인 이유로 오메가임에도 알파로 판정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문제는 그 히트사이클 때 전 약혼녀의 오라버니인 후작과 관계를 가졌고 임신했다는 것.
줄거리 요약만 해도 짐작하시겠지만 주인공인 노아는 계속 고생합니다. 최근 편에서도 또 고생.. 30편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고,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하셨지만 노아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아오오오오..ㅠ_ㅠ 다음편 언제 올려주시나요..


63.잼베리.『생강 설탕절임』.(41)
BL, 현대, 센티넬버스.
이것도 센티넬버스입니다. 꽤 많지요. 이쪽은 상당히 잔잔하게 흘러가고 사람에 따라서는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ㅂ';
가이드인 소헌은 고등학교 때 시설 참관을 왔다가 얼결에 센티넬 연우를 만납니다. 그 덕분에 장래희망대로 공무원이 되어 6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냈지만...... 그리고 소설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주인공들은 그냥 그 상태로 있거든요. 연우가 소헌을 좋아하는 것은 처음부터 확실하게 보이지만 소헌은 그게 센티넬과 가이드의 관계라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연우가 한 발짝 나가서 고백하지는 않고요. 그냥 연우는 소헌이 뭐라 하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계속 지켜보고 보호하고, 소헌은 둔한 편이라 자신이 연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자각은 못하고 있으니까요.
최근 편에서 일어난 일이 관계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ㅅ;


64.liso.『하늘 위의 다람쥐』.(22)
BL, 동양판타지, 빙의, 오메가버스.
왕의 후궁으로 들어가는 오메가에게 빙의되었습니다. 사고로 기억이 날아갔다고 핑계대고 그럭저럭 궁정생활을 견디고 있지만 다른 후궁들의 견제도 있고, 승은을 입어(...) 임신까지 하고 나니 별 생각 없이 돌아다녔던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기회가 생겼네요. 일단 황제폐하는 마음이 있어 보이고 어떻게 보면 정연을 이용해서 다른 후궁들과 그 뒷배를 쳐낼 생각하고 있으니.. 관계 진전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겁니다..?


65.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60)
BL, 판타지, 차원이동.
아직 1부. 100편 전에는 1부가 끝날 수 있겠지요? 그러겠지요? ;ㅁ;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고지만 지금 봐서는 후회할 일들 투성이네요.


66.꿈갈피.『두 번째 공주』.(73)
판타지, 로맨스.
에드워드와의 관계는 일진일퇴...? 아니, 뒤로 물러서진 않습니다. 반 발짝씩 나가는 걸로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가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에디스 자신도 초반에 비하면 훨씬 더 자리를 잡고 있으니까요. 인간관계 쌓는 것도 그렇고요. 그러니 일단 저 얄미운 후작부터 낚아봅시다.


67.제나.『사막은 사랑을 꽃피운다』.(13, 완)
BL, 판타지.
어린이날 특집으로 준비하셨다는 '재크가 어려졌어요!' 특집편이 올라왔습니다. 외전도 완결까지 다 올라왔고요. 우후후후. 재크는 크건 작건 그 통통튀는 매력이 어디 가진 않아요. 월이 훨씬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월이 폭주하려고 할 때 그걸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재크만 가능하고. 하여간 마왕님은 그 뒤에 월에게 엉덩이를 좀 차였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몰래 훔쳐본 것은 둘째치고 그 마법 때문에 재크가 고생했잖아요!


68.르웨느.『스스로 왜 해?』.(38)
판타지.
8월 14일 습작으로 돌리신답니다. 스스로 하자!의 게시판으로 돌아간다니까 일단 정주행하시고 게시판에 올라오면 재주행.... 근데 지금 표지 참 예쁘네요. 프메2의 젊은 용...=ㅁ=!


69.유소리.『엑스트라의 리빙포인트』.(53)
BL, 판타지.
BL이기는 하지만 소프트에 가깝고, BL보다는 성장형 판타지 느낌이 강합니다. 최근 연재분까지 다시 읽었는데 올 연말에 수능 종료 후 완결까지 가겠다 하시는군요. 기다립니다.+ㅅ+


70.서민지.『봄날』.(42)
BL, 현대.
전처는 대강 처리한 것 같고, 이번에 귀찮게 굴었던 이상한 놈도 처리하는 중인 것같고. 미리보기가 걸려 있어서 참았다 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흑흑.


71.별스러운.『녹빛나무, 희린도』.(55)
BL, 밴드.
음반이 발매되었고, 드디어 얼굴 공개도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은데 그 다음..OTL 투어 일정을 보니 읽는 저도 몸서리칠 정도의 강행군입니다. 체력보호하면서 다니는 것이겠지만.;ㅂ;
일본 투어가 있다보니 여행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72.류소.『오스라티다』.(49)
BL, 현대, 퇴마.
퇴마보다는 원령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보내주는 일에 가깝지만 최종 목표는 그 빨간눈의 귀신을 퇴치하는 것이니... 일단 신희가 어렸을 때부터 차고 있었다는 단주가 망가져서 수리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게 또 예상을 넘어선 내력이 있는 물건이라 수리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거기에 얽힌 이야기가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뭐라해도 제일 귀여운건 씨니!를 외치는 그 분입니다.


73.별리Starry.『원모어퍼킹타임』.(14, 완)
BL, 현대, 배우, 할리우드.
74.별리Starry.『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30, 완)
BL, 현대 판타지.
양쪽 모두 전자책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오늘 리디북스 선공개라네요. 교보문고에 이달 중으로 올라올 수 있으려나요.


75.예훤.『와이 쏘 시리얼스, 프로페서?』.(12)
판타지, 로맨스?
작지만 매운 고추가 아니라 작지만 무서운 교수님이 학생들과 투닥투닥하는 이야기라고 하면 부족하고, 하여간 학생이 아니라 교수님이 주인공인 아카데미 배경 소설입니다. 교수님을 화나게 하면 학교 생활이 조금 많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이야기가 덜 풀렸으니 과거 이야기는 더 기다려야겠네요.


76.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410)
판타지.
이것도 언젠가는 읽을 겁니다. 정주행 해야...OTL


77.설화지.『Epic』.(62)
BL, 판타지.
예상했지만 이번에도 모하가 고생합니다. 게다가 이번에 일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그러니까 그 이교(?) 악마를 처치하지 못하면 제국을 넘어서 대륙이 멸망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의 패턴을 보면 분명 일은 잘 해결될거라 보지만 해결하기까지 고생할 걸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78.윤사하.『메리지 앤 소드』.(48)
판타지, 로맨스.
정체를 들키는 걸 넘어서 이번으로 세 번째 목숨빚을 지웠습니다. 샨은 엘제에게 아주 잘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 겁니다.-ㅁ- 문제는 이런 엘제의 정체를 황제에게도 이야기 해야하냐는 건데. 황제가 알고 나면 정략결혼 괜히 시켰다고 대차게 후회하겠지요.


79.비츄.『여기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9)
판타지, 회귀.
로맨스는 아직 멀었습니다. 열살도 안된 꼬꼬마라. 물론 지금 남주 후보로 보이는 인물 둘이 있습니다만 아직 다들 어려요. 초코 한 조각에 목숨까지는 아니어도 약속을 거는 나이라니까요.
배신과 함께 숨을 거두었는데 깨어나보니 갓난아기입니다. 회귀 전의 기억을 다 가지고 있으니 벌써부터 수련에 들어갔고요, 그 와중에 돌아가실 뻔한 어머니를 살리고요, 그리고 검술 수련을 위해 아버지에게 애교도 피웁니다. 아직 9편이니 갈 길은 한참 멀었네요.


80.봄유랑.『예언자에게』.(11)
BL, 판타지, 차원이동.
약피폐힐링물이라길래 시작했는데, 아직 진도가 적어 내용 요약하기도 쉽지 않군요. 양부와 피 안 섞인 형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했지만 그나마 견딜 수 있는 건 가끔 보이는 환상과도 같은 사람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매번 올 때마다 새로 만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요. 형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고, 아마도 사망했을 것 같은 그 시점에서 알 수 없는 세계로 넘어옵니다. 자신은 이곳이 처음이지만 만난 사람들은 자신을 아는 것처럼 대하네요...?


81.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29)
BL, 판타지, 회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루빈은 가짜 아마네세르입니다. 진짜 신의 아이는 클로어. 클로어가 가진 힘을 다른 마법적 조치로 루빈에게 빼돌린 것이라 할 수 있네요. 그렇다면 왜 회귀 전에는 클로어를 죽였는가도 궁금하지만 나중에 나오리라 봅니다. 하여간 레겐은 클로어를 납치했고, 레겐과 아마네세르 사이에는 뭔가 다른 것이 있고. 그리고 이번에 루틸도 등장했습니다! 그 김에 관음 한 번 더 보러 가야겠네요. 뭔가 힌트가 나오려나..?


82.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35)
판타지, 로맨스, 회귀.
공작의 여동생이라는 그 인물이 사라질 때까지는 잠시 읽는 걸 멈출 생각입니다. 그 사람이 나올 때마다 심기가 불편하다 못해 스트레스를 받네요.(...)


83.미스만다린.『Ghost Blues』.(33)
BL, 현대, 퇴마.
이쪽은 조금 더 퇴마에 가까운..? 귀신에게 잘 홀리는 체질, 귀신을 보고 쫓을 능력도 있는 체질, 귀신을 보고 쫓고 해치울 수 있는 체질. 이 세 사람이 모두 등장합니다. 주요 인물들이 고등학생이다보니 학교 배경이긴 하지만 등장하는 소재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하하하. 일단 선작은 하고 대강 읽었지만 내용이 더 쌓여야 마음 편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소재가 이미 30편 가까이 되었던 지라 전체 이야기는 훨씬 더 길 것 같아요.


84.장이림.『황실스캔들』.(16)
판타지, 로맨스.
왕국에 정략결혼이 들어와 이웃나라의 차기 황제가 될 인물과 결혼하게 됩니다. 태어나기는 공주로 태어났지만 자란 것은 군인으로 자랐기 때문에 이런 저런 상식면에서는 문제가 많고요, 그런 와중에 혼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랑을 찾아 가서 반지를 받아 달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는 신부님이 멋집니다. 아직까지는 신랑보다 신부가 더 멋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를 보건데 앞으로도 신부님이 계속 멋있을 것 같습니다.


85.세람.『두 번의 밤을 건너다』.(68)
BL, 판타지, 회귀.
어... 요약 불가. 레인이 기억을 잃지 않았다면 계속 미쳐갔을까요. 레스티나 유르딘이 망가지는 것을 보면 더 그렇고, 그렇게 무너지면서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를 잃어가며 더 무너지는 것도 그렇고. 하기야 레인이 회귀 전의 기억을 지운 것 자체가 살아남기 위한 선택이었으니까요..


86.르웨느.『스스로 하자!』.(108, 완)
판타지.
스스로 왜 해?에 올라온 이네시스 외전이 올라왔습니다.


87.달빛봄.『받아주세요, 마녀님!』.(19)
판타지, 로맨스.
향수가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의 리메이크판입니다. 다른 소설들 완결난 뒤에 리메이크 하신다며 새 작품으로 다시 올리시더라고요. 조만간 차근차근 볼 예정입니다.


88.효다이.『애완시녀』.(41)
판타지, 로맨스.
의외로 레인이라는 공작가 아가씨와 그쪽 공작가를 무너뜨리는데 시간이 걸릴 모양입니다. 이번에 티파티 분탕질 친 것도 그렇고 이런 저런 방해가 들어온 걸 보니 페이 결혼 이야기 나오려면 아직 멀었구나 싶네요.


89.유모세.『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330)
판타지, 라이트노벨.
음? 작가님 닉 변경하신 건가요. (본편은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모름;)


90.마요비뚜.『이사벨라의 비밀』.(10)
판타지, 로맨스.
모았다가 보려고 했는데 리메이크 버전 올라오는 것도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ㅠ_ㅠ


91.Cielinto.『북풍의 마실리아』.(67)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는 아마도 엘프님과...?
페모레라고 하는 특수 직물을 짤 수 있는 마실리아는 페모레 운반 도중 사고에 휘말려 페모레가 모두 불에 타자 자신을 구해준 레우리안을 따라 엘프의 마을로 갑니다.(많이 축약) 레우리안의 여동생 결혼식까지 페모레를 짜고 드레스를 만들어 주는 것이 처음 약속이지만 점차 엘프 마을에 적응하게 되고, 드래곤도 만나고, 황태자의 결혼식 건에도 휘말리고... 그 와중에 마실리아를 찾는 악덕업주, 그와 계약한 다른 용병까지 얽히면서 판이 점점 커집니다. 무엇보다 최근화에서 마실리아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 뭐, 악덕업주가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길 바랄 따름입니다.


92.주해온.『악녀의 정의』.(133)
판타지, 빙의, 로맨스.
조아라 불펌사태로 전체 소설이 삭제되었는데, 이번에 유료 연재처가 공지로 올라왔습니다.



93.거룩한몽상.『레무리안』.(124)
판타지.
월간연재인지 격월간연재인지. 모았다 보려다 보니 앞 내용을 홀랑 잊었습니다.(...)


94.연리향.『레사의 거울』.(80)
판타지.
만세! 만세! 만세! 2부 완결입니다. 거울 속 세계와 이쪽 세계, 그리고 스토커의 정체와 레사의 정체가 최근 편에서 왕창 풀렸습니다. 그러니 출간은 언제쯤..?


95.괴도멍.『상처가 상처를 만났을 때』.(13)
BL, 센티넬버스.
그러고 보면 센티넬버스는 거의 다 현대 배경이네요. 이쪽은 정부에 등록하지 않고 사설로 활동하던 가이드와, 자신에게 맞는 가이드를 찾아 헤매던 센티넬의 이야기입니다. 초반 이야기 진행이 에에에에엑? 싶은 부분이 있어서.ㅠ_ㅠ 제목대로 상처 입은 가이드, 상처 입은 센티넬이 만났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96.두나래.『꽃보라 이는 달밤』.(32)
BL, 동양판타지?
화랑이 등장하기 때문에 대체역사물로 생각해도 되겠지만 아예 나라 이름이 달라졌으니까요. 신라 설화를 빌려온 판타지로 봐도 괜찮을 겁니다. 원화와 화랑이 동시에 존재하고, 국선이 있으며, 설화에 나오는 그 비형랑이 주인공입니다. 다른 주인공은 왕인 류온. 류온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어릴 적 친구인 비형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비형이 자신의 옆에서 자리를 잡겠다고 하자 화랑이 되도록 돕고 있고요. 하지만 비형을 괴물, 능력없는 낙하산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화랑들은.. (먼산) 아직은 자리잡는 것이 문제이고 마음이 통하는 건 그 다음 일입니다.


97.봄봄치.『나무의 살』.(55)
BL, 현대, 오메가버스.
앞서 보았던 be happy도 정진정명 오메가버스 세계관이었는데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긴 근친 추가. 형제라지만 사실 어른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존재를 알고 같이 지내게 된 사이니까요. 남이라고 해도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담담하게 흘러가는 오메가버스인데.... 남성오메가가 젖을 물린다는 설정은 여기서 처음 보았습니다.; 하기야 같은 오메가 버스라도 세계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까요.


98.해위.『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7)
BL, 현대 판타지.
앞부분 읽고 있다보면 짠합니다. 이력서에 쓸 말이 많으면 뭐하나요. 붙을 수가 없는데.ㅠ_ㅠ;
고등학교 때 용사로 활동하며 던전 클리어도 몇 번 했지만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기는 참 힘듭니다. 몇 번째인지 모를 면접을 보고 나오다가 고등학교 때 같은 파티에서 활동했던 동창도 만났지만 직원인 그 친구와 면접자인 자신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어보이는데.... 그랬는데 그 회사에 덜컥 붙었네요? 그리고 뒤늦게 알았지만 그 동창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뭐, 좋아한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다가 연락 주고 받고 같이 밥 먹으러 가고 그러는데..
본격 연재는 아마 8월 중순 이후일 것 같습니다.


99.해위.『타의선택』.(14,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소장본 통신판매랑 이북 일정에 대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북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 하시는군요. 크흑. 언제쯤 나오려나... 그 때까지는 소장본 보고 있어야겠습니다.


100.얼리버드.『나뭇잎을 더듬다』.(19)
BL, 판타지, 차원이동.
안경없이 차원이동을 했습니다. 시력이 매우 안 좋아서 안경이 없으면 거의 색구분만 가능한 지경이라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 살던 나뭇꾼(?)의 도움을 받아 그 집에 신세를 지면서 그럭저럭 생활합니다. 그리고 나뭇꾼일지 사냥꾼일지 헷갈리는 그 사람은... 기사였지만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상처를 입고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홀로 살아갑니다. 자신을 보고 도망치지 않는 사람은 한 손에 꼽을 정도도 안되고 그 중 한 사람이 이 이방인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보고 도망치지 않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지만 차츰 다른 감정이 차오릅니다.
라는 내용으로 진행중입니다. 이미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그리 길지 않아 보입니다.


101.에나키.『아내의 덕목』.(25)
판타지, 로맨스.
선결혼 후연애. 그런 거죠. 영지 발전을 시키고 대외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그 와중에 남편과 연애...! 그리고 영지 발전하면서는 교수님과 편지로 토론을...!


102.메론국수.『호수에 던지는 돌멩이』.(55)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도 이제 곧 올 모양입니다. 왕자님이 이보르에게 본격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했는데.. 그러한데..... 이보르에게 그 마음이 닿으려면 한참 걸리겠네요. 허허허.




와아. 그래도 1시 반이면 선방한 겁니다! >ㅁ<

요즘 조아라에서 읽을만한 소설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잠시 끄적여봅니다. 오늘은 글쓰는 날이니까 잠시 읽는 건 멈춰두고(사실 Tear & Dear 보고 있었음) 한번 끄적여봅니다.

옛 작품까지 함께 뽑아볼까 하다가 300편이 넘는 걸 훑을 생각을 하니까 이건 미친짓이다 싶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냥 대중 없이 이모저모 생각나는 작품을 추천해봅니다. 기준은 2016년에 한 편이라도 연재된 소설 중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소설입니다.

1.완결작품.
2.아니면 연재 분량이 어느 정도 쌓여 있거나 꾸준히 연재가 되는 작품. 따라서 연재 작품 중 20화 미만이나 전개가 길지만 앞으로 완결까지 갈 길이 멀었다거나, 완결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작품은 뺍니다.
3.당연하지만 출간삭제된 작품도 제외. 현재 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4.프리미엄, 노블레스 작품 제외. 노블레스 작품은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아주 드물며 대부분은 19금씬 목적으로 노블연재를 한 것입니다. 위의 경우를 제외한 노블레스 작품은 선호작 등록된 것이 없습니다. 프리미엄은 여러 편 있지만 이쪽도 일단은 제외합니다. 요청이 추가로 있다면 프리미엄이나 출간소설(대개는 BL)은 따로 올리겠습니다.

근데 1-4를 적용해서 쓴다고 해도 20쪽부터 거슬러 올라가는군요. 다행이다, 33쪽부터 올라가는 일은 막았어...;


아, 추가로 덧붙이자면 취향 탈 것 같은 작품도 뺐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범용적으로 추천할 작품은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짧네요.


1.Navid. 『BLACK』.(80)
BL, 아이돌, 연예계.
데뷔하는데 매번 실패하고 소속사에서도 찬밥신세에 가깝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다른 소속사에 스카우트 된 재민이 BLACK이라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새 멤버로 들어가며 생기는 이야기. 조아라 서식은 꽤 오래했지만 아이돌 관련은 아마 이걸 처음 선작하고 보았을 겁니다. 2014년부터 연재되었는데 일공일수로 이미 커플링이 나왔습니다. 최근 연재분은 없지만 연재분이 상당히 쌓여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


2.이미누. 『Dream of Winter』.(30, 완)
BL, 판타지.
단편이고 30편으로 완결되어 배경이 판타지치고는 작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숲에 있는데, 여기 사는 사람은 딱 한 명뿐입니다. 겨울만 존재하는 그 숲에서 오직 하나뿐인 사람-숲지기에게 구조되고 거기서 잠시 로빈슨크루소를 찍고(응?) 숲에 얽힌 비밀, 그리고 본인의 정체에 관련된 비밀을 쫓아갑니다. 달달하게 완결된 이야기라 더 마음에 듭니다.


3.불친절한암브씨. 『Recolor』.(46, 완)
BL, 현대, 회귀.
가끔 습작전환되었다가 다시 공개되었다가를 반복했는데 올 3월부터 계속 공개 중입니다. 현대물에서 회귀는 많지 않은 편이라 보는데 이건 그런 회귀 중 하나. 부모님은 별거중이고 혼자서 자취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일진 등등이 꼬이는 바람에 인생이 꼬였습니다. 결국은 칼맞아서 사망.

그랬는데 정신차려보니 고등학교 다니는 중입니다. 정신은 30대, 몸은 10대. 이번에는 안 죽겠다는 일념으로 자취 살림을 시작하고, 자신처럼 회귀한 주변 인물 A를 만나 이차저차해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와중에 회귀 전에는 여자에게 칼 맞아 죽은 동급생에게 대쉬를 받고... 잔잔하게 살고자 하지만 뜯어보면 스펙터클하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거기에 회귀하면서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인생이 바뀌더군요.


4.Rakce. 『푸른 불꽃』.(70)
BL, 게임, 판타지.
게임 속으로 차원이동한 내용의 판타지입니다. 게임이면 보통은 마법을 쓰게 마련인데 이쪽은 마법이 아니라 활이라는 것이 독특하죠. 덕분에 마비노기 안 보던 걸 도로 잡아야 하나 고민을 했을 정도로...;

게임 속 아이템을 얻는 것때문에 대형 길드와 척을 졌습니다. 쫓기긴 하지만 물리치지 못할 실력도 아니라 솔플하면서 퀘스트를 진행중이었는데, 마신의 신전에서 퀘스트 진행을 하고 정신 차려보니 게임 속 판타지세계로 들어왔습니다. 게임의 스킬은 제 것처럼 쓸 수 있어 정신 차리고 돌아갈 방법을 찾던 도중 마신의 보물을 찾기 위해 들어와 있던 이웃제국의 기사단과 조우하는데...
이야기가 상당히 진행되었지만 아직 복선 회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다 풀리려면 최소 100화는 넘어야 할 건데 멀었습니다.


5.불친절한암브씨. 『조심하세요』.(64, 완)
BL, 현대, 임신수.
알파-오메가 세계관(오메가버스)이 아님에도 임신수가 나옵니다.

바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형의 권유로 같이 아르바이트 하다가 바 사장님의 친구라는 손님과 ... (하략) 그러고는 그대로 잊었는데 몸이 안 좋아 검진을 받으니 임신했답니다. 유전적 문제로 자궁이 있었다는군요? 혼자 아기를 낳으려고 하고 주변에는 숨겼는데 개인적인 일을 다 끝내고 한국에 들어온 아이 아버지가 그 상황을 눈치챘습니다. 그 뒤로는 비에 젖어들듯이 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이고요. 대체적으로 달달하고 잔잔합니다.


6.라레고. 『신들이 사는 세상』.(24)
판타지.
죽고 나서 신들이 사는 세상으로 환생했습니다. 그것도, 지금까지는 가족이 전혀 없었던 힘세고 난폭한(...) 신의 딸로 입양된 셈입니다. 전생의 기억 때문에 살짝 다리를 저는 것도 있고, 아버지라지만 거의 신경을 써주지 않는 것도 있어서 가족이 되기까지는 조금 험난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다가가는 중입니다. 연재분량도 적고 완결은 .. 음, 언젠가는 날거라 생각하지만 조아라에서는 드문 타입의 소설이라 적어봅니다.


7.윤담. 『시스의 빛』.(34)
BL, 판타지.
시골 마을에서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농사를 짓는 시스는 어느 날 토마토 도둑을 만납니다. 다음 날 일용할 식사가 되어야 할 토마토를 무전취식한 범인을 잡고는 대신 일을 하라 시키지만 아무리 봐도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아보입니다. 문제는 기억이 날아가서 신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거죠. 그 와중에 이 사람을 찾기 위한 원정대(!)가 저 멀리서 조직되고, 그 원정대의 일원이었던 마법사가 시스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자신의 제자로 거둡니다. 그리고 시스는 농사일에 마법을 써먹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중입니다.
커플링은 토마토 도둑과 시스. 도둑의 정체는 초반부터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최근 편에서 드디어 커플이 되었으니 뒷 이야기만 더 나오면 되는데... 보고 있다보면 고구마가 먹고 싶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8.레뮤제. 『낙원의 행방』.(81, 완)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해서 황궁에 떨어진 사람이 발암물질이었다는 이야기는 최근 조아라 소설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황후이고, 황제와는 정략 결혼 상태이며 합방도 합궁도 안한 상태입니다. 선황의 편애 덕에 황제가 된 망나니 황제님은 차원이동한 성녀에게 홀랑 반해서 사랑과 결혼을 찍고 있고 그 와중에 황후님은 썩소를 지으며 판을 엎을 준비를 합니다. 남자주인공은 현남편이 아니고 결말도 해피엔딩이니 안심하고 보시면 됩니다. 황후의 성격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9.이미누. 『세계가 무너지기 일주일 전』.(13, 완)
BL, 현대, 센티넬-가이드(센티넬버스).
센티넬버스 세계관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맨 처음 접했던 이쪽 세계관은 가이드에게 폭력을 가하는 쪽의 세계관이라 질색했거든요. 센티넬은 강력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체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가이드라는 존재가 필요합니다. 가이드에 대한 설정에서 소설마다 약간씩 세계관이 갈리는데 여기서는 가이드와 센티넬이 각인한 경우 가이드가 사망하면 센티넬도 사망하는 걸로 나옵니다. 가이드가 갑작스럽게 병으로 쓰러지고, 죽을 날을 받아 놓은 상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런 처치 없이 가이드와 함께 가겠다는 센티넬, 그리고 그런 센티넬을 강압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살리고 싶어하는 가족.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말에 대한 느낌은 갈릴 겁니다. 저는 해피엔딩이라 보는 쪽이고요.


10.쿠키즈맘. 『닥스의 딸』.(49)
판타지.
1부는 완결되었습니다. 그 뒷 이야기가 죽 이어지긴 하지만 연재 속도는 느린 편이고요. 판타지 소설로는 드물게 선작했습니다. 켈트문화, 라틴문화, 중세풍의 분위기가 뒤섞인 독특한 작품입니다. 세계를 뒤흔들만한 강자들이 여럿 등장하고 그 사이의 힘겨루기 등등이 등장하는데 정통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좋아하고요.


11.Th쓰. 『사랑해요 반나바스』.(79)
BL, 판타지.
BL이기는 하지만 폐하께서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으십니다. 동생인 아이반이 얼마나 쫓아다니건 귀찮게 여길뿐이고요. 물론 앞을 보면 형님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에 대해 고백하거나 할 여유도 없이 보내야 했고, 내전의 뒤처리를 해야했던 데다 조금 안정되었다 했더니 이웃나라의 왕위계승 문제를 떠안고 온 친구가 있네요. 앞으로는 그렇게 큰 일이 없이 조금 잔잔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ㅂ';


12.렘티. 『신데렐라는 죽었다』.(120)
로맨스, 판타지, 회귀.
약혼자가 사망한 뒤 한 달, 지병으로 사망합니다. 약혼자의 사망이 다른 여자와의 동반 자살이었기 때문에 워낙 충격이 크기도 했지요. 정신을 차려보니 그 때의 기억을 그대로 가진 채 아직 약혼자인 황태자를 만나기도 전으로 회귀했습니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뒤 한 달 뒤의 상태다보니 만나지 않으려 했지만 가정폭력에서 도망쳐 탈출하고는 결국에는 수도로 올라오게 되는데......
소설의 복선은 크게 1.회귀한 상황의 타파, 2.약혼자 피하기, 3.황태자를 죽이고자 하는 인물은 누구인가로 나뉩니다. 1과 2는 대강 해결되었고 3번이 아마 다음 챕터에서 크게 터질 듯합니다. 근데 뒷편이 안 올라오네요.ㅠ_ㅠ


13.HearU. 『들리지 않는 이야기』.(130)
로맨스.
『보이지 않는 이야기』에 이어지는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안 봐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저도 전작을 안보고 이쪽 먼저 보았거든요. 나중에 조금씩 꺼내보고 있긴 하지만...
본편은 완결되었고 지금은 외전이 연재중입니다. 9편 예정이었던 외전이 길어지고 있지만 이쪽은 후일담에 가까우니 본편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리더이자 지금은 가수로도 정상에 서 있는 호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야기 ... 라고 소개글을 섞어 요약해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네요. 이모저모 마음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해피엔딩. 하지만 주인공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아니니 감안하고 보세요. 처음 읽을 때 울먹울먹 그렁그렁하면서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14.artois. 『거울 속의 이방인』.(59, 완)
BL, SF.
정주행할 엄두를 못내고 선작만 했습니다. 배경이 중국이라는 것도 특이하고 군쪽 SF라는 점도 특이합니다. 편당 분량이 워낙 많아서...; 그래도 결말 부분을 보아하건데 붙잡으면 놓지 못할 것 같은 이야기더랍니다. 결말을 확인한 건 해피엔딩의 여부 때문인데 이건 조금 애매하네요. 본편 중에서 주인공들이 얼마나 고생하느냐가 관건일 듯합니다. 살짝 열린 결말에 가깝지만 이 정도면 해피엔딩이라 보고요.


15.꿈갈피. 『두 번째 공주』.(70)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이긴 하지만 판타지 혹은 정치쪽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전왕비의 유일한 딸이자 후계자였던 언니가 사랑의 도피를 감행합니다. 그 덕에 둘째딸이자 두 번째 왕비의 딸로 후계권에서 상당히 멀리 있었던 에디스는 내키지 않았지만 왕위 계승자로서 자리를 잡아야 하지요. 거기에 언니의 약혼자였던 에드워드가 손을 잡자고 제안을 해오고, 이웃나라의 왕자 클라우드가 방문해서 속도 잔뜩 긁고, 집안 어르신 중 하나인 대공이 속을 박박 긁고. 하지만 속 타는 것은 에디스가 아니라 독자입니다.(응?) 에디스는 무덤덤해요. 그나마도 요즘에 에드워드가 정략적 파트너 이상의 것을 원해서 골치 아프지만 그래도 무덤덤..-ㅁ-;


16.펩시. 『선인장: 붉은 군주』.(28)
BL, 판타지?
현대 배경이긴 하지만 일단은 판타지나 근미래 SF에 가깝습니다. 주인공들이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그렇고요. 후각이 아주 뛰어나 시체 찾는 특기를 가진 수가, 자신의 시체를 찾아달라는 공의 제안을 받아 들이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전작도 100편 넘겨 무사히 완결되었기 때문에 이쪽도 완결 날 거라 믿어봅니다.


17.수녹. 『Remake. 숲의 여왕』.(31)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세계로 환생했는데 깨어보니 여왕님이랍니다. 사람이 아니라 숲의 동식물을 돌보는 것이 다를뿐. 완결 된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완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전 작품 완결도 100편 되었던 걸로 기억하니 이번에도 그 비슷할 겁니다.


18.대딩의삶. 『그냥 닥치고 뛰어라』.(159)
판타지.
스케일이 워낙 크고 중간에 내려놓았던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왕녀로 환생한 여주인공이 자립하는 이야기에 가까웠지만 가면 갈수록 판이 거집니다. 신들의 체스말이 되어 각각의 능력을 가지고 상대를 이겨야 한다는 그런 상황이라... 최근 연재분을 손대지 못했지만 흐름이 꽤 괜찮고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도 상당히 매끄러웠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다면 죽 달리셔도 좋습니다.


19.달빛봄. 『마법사와 마녀의 동거생활』.(82, 완)
로맨스, 판타지.
판타지세계에서 다른 판타지세계로 차원이동했습니다. 여자마법사가 없는 세계라 백안시당하지만 그것도 잠시고, 마법사와 마녀가 죽이 잘 맞아서 동료 및 식객이 되었다가 연인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왜 이게 출간 계약이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꽤 괜찮은데..? =ㅁ= 달달한 이야기인데다가 고비도 무난하게 넘어가서 좋습니다.


20.마롱나무. 『여름눈송이』.(142)
판타지, 로맨스.
초반에 제가 손댄 부분은 로맨스보다는 판타지가 강했습니다. 남녀 모두 작위를 잇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신은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 어머니의 명대로 머나먼 남쪽 나라의 대공과 정략결혼을 하기 위해 갑니다. ... 읽은 부분이 딱 여기까지고요. 아무래도 장편일 것 같아서 선작해놓고 나중에 봐야지 하고는 아직 손을 못댔습니다. 판타지지만 북쪽나라는 러시아, 남쪽나라는 프랑스를 모델로 한 것 같더군요.


21.로토스. 『악에 피는 꽃』.(130)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빙의 소설이지만 이미 동화되었으니....

황녀지만 반역죄를 뒤집어 쓰고 쫓겨난 데다가, 유모의 손에 놀아나 결국 제물이 되고 말았던 인물에게 빙의했습니다. 그리고 판을 바꾸기 위해서 황족 특유의 능력을 가지고 이전에 연이 있던 공자랑 만나고, 공작가에 들어가고, 남장하여 아카데미에 갔다가 황제의 눈에 다시 듭니다. 소설의 내용을 완전히 틀어버리지는 못했지만 이미 판을 엎은 것이 상당히 되어서 이대로 간다면 무난하게 목표 달성-복수를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1부 완결 후 2부 진행중입니다. 로맨스는 당연히 공자랑. 현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운명 공동체입니다. 최근 연재분은 황태자에 대항하여 인맥 만드는데 주력하는 쪽이더군요.


22.설화지. 『Epic』.(49)
BL, 판타지.
제목 그대로 장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악마를 쫓는 사냥군과, 악마에게 스승과 동료를 잃은 학자가 만나 동행하면서 사랑을 싹틔운 이야기로 요약할 수 있네요. 악마를 쫓아 없애는 일을 반복하는데 현재 4장까지가 끝나고 5장 진행중입니다. 학자인 모하는 아무래도 무력이 약하다보니 악마 만나면서 매번 고생하는데... 이번 장에서도 고생은 예정되어 있나봅니다.


23.연리향. 『레사의 거울』.(71)
판타지.
완결이 머지 않았다는데 어떻게 완결이 될지도 파악이 안됩니다.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거울 속 세계에서는 여신입니다. 자신의 세계를 관리하고 다스리는 판타지세계의 여신인데... 양쪽의 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하고 왜 두 가지 삶을 살고 있는가 자체가 수수께끼네요. 거울 속 세계는 동양판타지고 잔잔한 이야기가 많아 좋습니다. 완결이 몇 편 이내랍니다.



추천 안 된 작품이라도 재미있게 보는 건 많습니다. 다만 분량의 문제가 걸릴 따름...; 매번 챙겨보는 작가님도 여럿 되고요. 『오스라티다』나 『천변만화』도 좋지만 이쪽은 진입 장벽이 좀 있습니다. 무속도 그렇지만 일단은 무섭거나 잔혹하거나 해서 말입니다. 출간 삭제된 소설도 여럿이라 그쪽은 소개 못한 것도 많고요.

소개하다보니 편수가 짧은 것은 어느 정도 '고비'를 넘긴 소설을 중심으로 추천하고 대부분은 편 수가 길지요. 완결 난 소설은 BL도 대부분 출간하거나 개인지를 내면서 습작 전환이 많이 됩니다. 가끔 완결 작품이 궁금할 때는 완결작품 란에 들어가서 소개글을 보고, 추천 수를 확인하여 새로 봅니다. 뭐, 요즘은 워낙 등록한 소설이 많아 그럴 엄두도 못내지만... 만..(먼산)



이정도면 될까요? +ㅅ+

『키노의 여행』 작가가 극우 혐한 발언을 하면서 사던 책들도 모두 멈췄는데, 얼마 전 『키노의 여행』18권이 나온 걸 보고는 17-18권을 한 번에 주문했습니다. 구입해 놓고서야 안 샀던 이유를 깨닫고 좌절했고, 다시 읽으면서는 괜히 샀다고 또 좌절했지요.

넵.

솔직하게 말해 『키노의 여행』은 앞 권들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들의 나라들은 재미가 떨어지네요. 마음에 드는 편보다 아닌 쪽이 더 많습니다.


원래 초반에는 키노와 에르메스 여행기만 실려 있었고 그 다음에 키노의 스승님과 그 또 다른 제자의 이야기가 나왔지요. 그리고 시즈와 티와 리쿠, 최근에 포토와 소우가 또 등장했지요. 이들 중 키노와 스승님의 모험은 재미있지만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재미 없습니다. 아무래도 취향차이인 것 같은데 키노와 에르메스, 스승님과 남자의 만담이 다른 곳에서는 안나오니까요. 그게 가장 큰 차이일 겁니다.


17권에서는 시계의 나라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그 다음이 철도의 나라 정도..? 하지만 철도의 나라도 작가의 성향을 감안하고 읽으면 뒷맛이 아주 안 좋습니다. 18권은 짧은 이야기지만 그나마 주식의 나라 정도? 나의 전쟁도 작가의 성향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읽는 내내 입맛이 씁니다. 아무래도 소설 외적인 부분을 생각하며 읽게 되니 순수하게 소설만 즐길 수는 없는 거네요.


이리되면 19권이 나와도 구입할 것 같진 않습니다. 대신 표지 일러스트를 포함해 삽화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으니 구로보시 고하쿠(쿠로보시 코하쿠)의 화집만이라도 구입할까 합니다. 교보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으니 7월 도서 구입 금액 보고는 결정해야지요.'ㅅ'



시구사와 게이이치. 『키노의 여행 17-18』, 김진수 옮김. 2015, 2016, 각 7천원.


『어떻게 좀 안 될까요』 11권에 대한 리뷰가 들어 있으어 미리니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살포시 피해주세요.




로오나님의 리뷰를 보고 당장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했는데 다른 책들이랑 같이 오다보니 늦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주문했더니 수요일 아침에야 도착하더군요. 뭐, 신간이 아닌 것이 한 권 끼어있어 그런가 생각합니다.

(잠시 딴 소리지만 키노는 여전히 늠름하네요. 근데 키노 14권은 어디간거지..)



『어떻게 좀 안 될까요』 는 앞 권을 아마도 건너 뛰고 보았을 겁니다. 그도 그런게 이 작가의 러브라인은 굉장히 엉뚱한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보다가 러브라인 흐름만 따라가면 좌절하기 쉽거든요. 첫 작품인 『천연 소재로 가자』도 그랬고, 『Go 히로미 Go』도 그랬고. 이 책도 연애담이 이상하게 꼬인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데....;


11권에서 한 방에 날렸습니다. 아. 이 라인은, 어디서 많이 본 라인? 남은 사람들은 닭 쫓던 개? 그런 느낌이 들정도로 황당하더군요. 누구씨가 불쌍하지만, 11권에서의 전개만 놓고 보면 결혼하신 그 분은 승리자입니다. 하나, 11권 뒷면, 12권에 대한 예고편을 보는 순간 다음 권 내놔! 라고 절규하게 됩니다. 뭐, 신혼 초의 단순 에피소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네요.



결혼이 카운터 히트였다고는 하지만 결혼하도록 밑밥을 깔아 준 사건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한 이야기네요. 카이세의 등장이 아주 적지만 그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이야기입니다. 카이세 등장이 적었다는 것 자체도 뒤늦게 생각 날 정도로요. 하여간 이번 권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니 다음권 주세요.=ㅁ=!




아소 미코토(Mikoto Asou). 『어떻게 좀 안 될까요 11』, 최윤정 옮김. 2016, 7천원.


맨 마지막의 연봉 비교. 연봉을 비교하기까지의 이야기도 꽤 재미있습니다.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이런 건 결혼 전에 작성해도 괜찮겠다 싶네요. 결혼하고 나서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어떻게 집안을 관리할 것인지 나누는 것. 얼핏 보면 결혼이 아니라 룸메이트끼리 업무 분담하는 것 같지만 바꿔 생각하면 결혼이란 그런거잖아요? 주말부부로 떨어져 사는 것이 아닌 이상 같은 집을 공유하고 같이 사는 것.'ㅅ'


이런 결혼이면 할만하겠다 싶다가도 "아, 나는 ***가 아니니까 안돼."라는 자각이 뒤늦게 몰려옵니다. 마치, "**은 앤이 아니니까 길버트 같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리 없잖아."라는 누군가의 말을 기억 속에서 끌어 올리는데.......

이 책도 결론적으로는 선택 실패.

제가 원했던 책은 정원 가꾸기의 기본적인 이야기를 다룬다거나, 아니면 외국의 정원에서 많이 키우는 꽃을 소개한다거나 하는 책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대강 훑어봤음에도 생각보다 그런 정보가 적었네요. 아무래도 이 책은 넓디 넓은 정원을 어떻게 나누고 설계하고 배치할 것인가를 다루다보니 식물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손댈 수 있는 땅은 적거든요. 그 땅 외에도 다루자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정도로 제가 노력을 쏟으려면 제 본 업무를 줄이거나 야근을 해야합니다. 그 정도까지 도전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텃밭하시는 분보다는 아예 조경 자체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적절합니다. 땅의 규모가 큰 쪽이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정원 설계를 소개하면서 지금도 남아 있는 유명한 대규모 정원과, 그 주인, 정원사를 소개하고 세부 부분을 정원 디자인 요소에 따라 소개합니다. 영국의 정원이 많은데 묘하게 이쪽은 눈에 안 들어오네요. 사진도 크고 멋진데 왜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까요. 아무래도 크고 웅장한 타입이 많아 그런가요. 아니면 제 취향에 안 맞아서?



앞 권에서 식물 원예와 정원 가꾸기의 기초를 다루었다고 하니 그 책부터 먼저 찾아보고, 이 책은 그 다음에 찬찬히 들여봐야겠습니다. .. 근데 과연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ㅂ';



오경아. 『가든 디자인의 발견』. 궁리, 2015, 27500원.


부제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유럽 가든 디자인 바로 알기 입니다. 내용 파악하기에는 이쪽이 훨씬 쉽네요.

정독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내용을 소화하고 필요한 것을 추출하는 일을 동반합니다. 그러므로 그냥 눈으로만 내용을 훑고 조용히 던진 책은 엄밀히 말해 읽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600쪽이 넘는 이 책은 뒷부분에 참고문헌과 색인이 들어 있으므로 실제 읽는 분량에서 얼마간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500쪽이란게 만만한 분량은 아닙니다. 거기에 소설도 아니고 읽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 두께 때문에 손을 대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손 대고나서 내려 놓는데까지는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제 저녁, 책을 읽기 시작해서 내려 놓을 때까지 1시간 남짓 걸렸으니까요. 정확히 말하면 읽은 게 아니라 훑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원하는 내용의 책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역사를 만든 백가지 레시피라기에 조리법이라도 자세히 실려있는 책인가 생각했지만 그건 아니고, 해당 조리법이 소개된 책이나 정보 그리고 그 레시피의 저자를 다루면서 요리의 역사를 짚어가는 역사책에 가깝습니다. 옛 조리법을 다루기 때문에 만드는 법도 아주 구체적인 것이 아니고 실려 있는 이야기도 입맛에 안 맞더군요. 아마 책 자체의 목적은 그런 조리법을 다루면서 음식의 발전사, 음식의 변천사, 식문화의 발전과정 등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재미가 없으니 읽다 던질 수밖에 없습니다.



초반에는 좀 읽다가 훑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식재료나 음식 등에 대한 주석은 나쁘지 않습니다. 귀리죽과 같은 번역도 괜찮은데 ...



149쪽. 카트린 드메디치. 그 뒤에 이어지는 교황 클레망 7세. 근데 또 거기 등장하는 음식 zabaglione는 자발리오네라고 나옵니다. 삼촌이라는 단어도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데 계속 그 뒤에도 삼촌이라고 언급되는군요.


226쪽에 등장하는 14세기 일본의 사례는 조금 많이 이상합니다. 지방에서 얼음 구덩이를 만들어 얼음을 보관했다는데 그 오가는 대화가 일본 분위기가 전혀 아닙니다. 유럽에서 일어난 일을 일본에서 일어났다고 말하는 것 같은 어색함. 이건 원서 자체가 그랬을 수 있는데요. 게다가 얼음 구덩이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에게 왕자가 채찍질을 가했다는 것도 이상합니다. 보통은 그 시대의 일본이라면 왕자라 부르는 것도 이상하고, 채찍질보다는 태형일 것 같긴 한데?


236쪽. 에그 베니딕트......... 홀런데이즈 소스....


372쪽. creamed mushroom. 크림이 있는 버섯.

마찬가지로 402쪽에는 Frech creamed oyster를 크림이 있는 프랑스식 굴로 번역했습니다.


546쪽. 니겔라 로슨. Nigella Lawson을 니겔라.... (먼산)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나 역사적 사실을 곁들인게 짤막짤막하게 이어지다보니 맥락이 없더라고요. 이어지는 느낌이 안들고 왜 이게 역사를 만든 레시피에 들어가냐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렇게 중요한 레시피인가요? 역사를 만들었다고 할 정도인가요. 몇몇은 그럴 수 있지만 나머지는 왜 올랐을까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애초에 원서 제목이 A history of food in 100 recipes이니 원제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번역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다를 수밖에요.



그리하여 포기했습니다. 읽고 싶으신 분들은 큰 기대 마시고 보시되 내용이 쉽지 않다는 건 감안하시어요.




윌리엄 시트웰. 『역사를 만든 백가지 레시피』, 안지은 옮김. 에쎄(글항아리), 2016, 26000원.


글항아리는 또 문학동네 자회사였는지 임프린트였는지로 기억하는데 출판사를 보고 안심했다가 뒤통수 맞았습니다.

지난 달에는 종이책을 엄청 안 읽었군요. 지난달 조아라 독서기 확인하려고 카테고리를 열었더니 많이 쳐봤자 4권?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합니다. 이렇게 책 안 읽으면 안되는데. 요즘에는 베갯머리 책에도 손을 안대고 있으니까요. 신경써서 더 읽어야겠습니다. 아.. 근데 벌써 7월. 과연 G4는 언제..ㅠ_ㅠ


지난 번 작성 기준은 6월 4일 정오입니다. 이번에는 7얼 1일 오전 6시 반에 시작해서 낮 12시, 정오에 끝났네요. 이번에는 11쪽부터 갑니다. 다행히 12쪽까지는 아니었지만 그간 습작으로 간 작품이 많아서 양은 그보다 많을 겁니다.. 하하하.



참, 키워드 적을 때마다 어떤 순서로 적느냐에 따라 갈리는데, 대체적으로 판타지 배경은 판타지를 맨 앞에 놓고 그 다음에 소설 초반의 주요 키워드를 넣습니다. 초반부터 회귀면 판타지, 회귀지만 로맨스 도중 회귀가 들어가면 판타지, 로맨스, 회귀. .. 신데렐라는 죽었다에서 보고 앞에 언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윤서하wrt.『황후 일레인』.(27)
로맨스, 판타지, 회귀.
리메이크 이전 버전 연재란이었군요. 『일레인』이란 제목으로 리메이크하셨는데 도중에 로맨스 콘테스트에 응모, 당선된 덕에 전자책 출간하셨답니다.출간예정이랍니다. 본편은 다 지워졌고 공지만 올라왔네요.




2.사과봉지.『회귀(回歸)』.(39)
BL, 회귀, 판타지.
아카데미에 갈 준비중입니다. 아카데미에 가면 유아데스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직 결혼하기 전이려나...


3.sansi.『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70)
판타지.
주인공이 고생할 것이 눈에 훤히 보여서 손 못대고 있는 작품입니다. 기차를 타고 수도로 올라오는 도중 사건이 일어나고 테러에 휘말려서 그거 수습하는데 이미 60편을 훌쩍 넘겼고, 해결 끝부분에서 친구가 '고생문 열렸다'는 내용의 말을 했으니 더더욱..; 호흡이 긴 작품이라고 봐서 이것도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책형태가 보기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4.카실라.『너라는 꽃』.(66)
판타지, 로맨스, 빙의, 복수.
6월 8일에 출간 삭제되었습니다.


5.쿠키즈맘.『닥스의 딸』.(49)
판타지.
정진정명 판타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앞편을 뒤적거리게 되지만 그게 묘미입니다.=ㅁ= 게다가 명칭들의 기본 언어가 라틴어라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하네요. 볼 때마다 라틴어 공부해야지란 생각이 들지만요.


6.혁규.『두근두근 그대』.(23)
BL, 현대.
잔잔한 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의 연애진도가 느리진 않습니다.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며 배우의 꿈을 꾸지만 키가 작아 매번 탈락하는 오유진이 영화에 캐스팅되어 상대배우랑 얽히는 이야기입니다. 키라는 핸디캡 때문에 좌절하던 사람이 우연한 기회를 얻고 거기서 또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데... 현재는 동거. 아마 그 다음에는 본격적인 촬영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영화 촬영 자체가 메인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7.mint155.『비정규직 황후』.(6)
로맨스, 판타지.
본편 삭제. 6월 초 조아라 연재 소설 불펌 사건이 발생한 뒤에 연재 중단 후 연재분량을 삭제하셨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가실지, 아니면 연재 없이 바로 출간하실지는 모르겠네요.


8.마롱나무.『여름 눈송이』.(139)
판타지, 로맨스.
아무래도 손을 못대는 건 프랑스와 러시아를 모델로 한 판타지에 정치물에 가까워서 그럴 겁니다.;


9.비님.『육아하실래요?』.(22)
BL, 판타지.
신부님은 오늘도 마왕님을 잘 돌보셨습니다. 영웅은 오늘도 마왕님 육아 보조로 뛰는 중..


10.금빛 안개.『아리스를 위하여』.(27)
판타지, 로맨스.
근데 읽다보면 그냥 판타지 로맨스보다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순정만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한데...;


11.Dallos.『꽃 뒤로 숨은 아가씨』.(26)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는 아직입니다.

친구의 조언(?)으로 마음 내키는대로 하겠다며 후작가 비밀 금고를 털었습니다. 거기서 물증도 잡았으니 이제 후작과 그 이복여동생을 물먹이는 일만 남았네요. 안녕!


12.피아니시모.『Rewind Time』.(10)
BL, 회귀, 아이돌.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BL은 출간 초반은 리디북스 독점으로 올라오더라고요. 교보는 멀었죠.


13.온푸나무.『까마귀의 죽음을 위하여』.(76)
판타지, 로맨스?
제가 읽은 부분이 초반이긴 합니다만 그 때까지는 로맨스가 없었거든요. 하여간 슬슬 달려볼까 고민됩니다.


14.주해온.『악녀의 정의』.(132)
판타지, 로맨스.
조아라 연재소설 불펌 사건 후 연재중단, 연재분 전체 삭제를 하셨습니다. 블랙라벨클럽에서 종이책과 전자책 둘 다 나온다는군요.



15.백륜.『기념화(花)』.(22)
BL, 판타지, 빙의.
특별한 일 없으면 하루 한 편 올리겠다 하셨는데 계속 안올라오는 걸 보면 특별한 일이 있으신가봅니다. 흑흑흑. 다음편...;ㅂ;


16.이미누.『살아남아라, 영주님!』.(22)
BL? 판타지, 영지물.
랫맨의 곡식창고를 털러 갔는데 한창 싸우러 나갔을 랫맨들이 돌아왔습니다. 기겁해서 도망나가려는데 랫맨들이 돌아온 이유가 웨어울프와 싸우다가 밀려서 후퇴... 다시 말해 랫맨과 웨어울프 사이에 끼었습니다.(...)


17.Th쓰.『사랑해요 반나바스』.(79)
BL, 판타지.
아이벤의 형님 스토킹(!)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다만 지난편에서 그랬듯 스토킹하다가 도를 넘어서 사단을 내니 그게 문제죠. 형님 일만 얽히면 물불 안가리고 저돌적으로 움직이니 말입니다.


18.둥근보름달.『드라마틱!』.(7)
로맨스, 배우.
조아라 연재소설 불펌 사건 후 연재 중단, 연재분량 삭제하셨습니다. 다른 유료 연재처로 넘어가실 모양인데 아직 확정은 안되었나봅니다. 일단 비축분 열심히 쌓고 계신다고...'ㅂ';


19.가네프.『핫 플레이스』.(73)
로맨스, 판타지, 프리미엄.
로맨스 콘테스트 대상작이라 이쪽은 유출 사태 후 프리미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노블레스보다는 프리미엄쪽이 조금 더 안전하죠. 아주 조금.; 그게 보안이 더 좋다는 이유가 아니라 문제지만요.


20.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20)
판타지, 로맨스, 회귀.
연재를 계속하시겠다 하셔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16일 이후로 연재분이 없습니다. 어흑. 그래도 철벽은 무너지고 둘이 연애를 시작하여 주변 사람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21.깅기.『어젯밤엔 거북이가 점프!』.(31, 완)
BL, 현대.
전자책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미 교보에도 들어왔어요!


22.은소로.『마법사를 위한 동화』.(45)
판타지, 로맨스.
불펌 사태 이후에도 연재 계속하시겠다고 하셨지만 그 직후 출간 계약을 하시는 바람에 일단은 연재 중단하셨습니다. 연재처를 옮길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다른 작품이 더 바빠 그쪽에 신경쓰실 모양입니다. 『교룡의 주인』 외전이랑 유료 연재쪽이 아마 바쁘실거예요.


23.벗우.『하이얀』.(54, 완)
BL, 아이돌.
감상기 적으려고 보니 이미 습작..; 완결 후 7/1 습작 예정이었는데 이미 습작으로 들어갔네요. 흑.
솔로 데뷔했던 하이얀이 아이돌로 데뷔하면서 그 안에서 자리잡고 연애하는 이야기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잔잔하고 달달한 이야기고 무엇보다 완결작이니까요!


24.이다희.『공주님의 비밀』.(62)
판타지, 로맨스.
오랫동안 글을 안 썼더니 글체가 바뀌어 걱정이라 하셨는데, 아닙니다. 새로 올려주신 버전도 좋아요! 그러니 거기서부터 이어 써주시면 됩니다!



25.리모란.『왕세자비 오디션』.(9, 완)
판타지, 로맨스.
등장인물에 대한 키워드나 줄거리만 놓고보면 전형적인데 읽다보면 오히려 매력적이라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왕과 귀족이 존재하는 중에 귀족중에서도 제일 낮은 위치의 변방 자작가. 거기에 공작가의 사생아라는 한 여자아이가 찾아와서 자신을 양녀로 삼아 왕세자비 경연에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속터지게도 이 굴러들어온 돌에게 다들 휘말려서 그러마 해주고, 어느 새 진짜 딸인 자기 대신 왕세자비 후보가 되기로 했네요. 원래 그쪽에는 관심도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새로 들어온 여동생의 수행시녀로 따라가기까지 합니다.
만.. 초반 기술한 것의 상당수가 함정이더군요. 게다가 결말 부분을 보면 복선으로 깔려서 감춰진 이야기가 한 둘이 아닙니다. 허허허허. 중간 보스만 해도 최소 3-4팀을 넘기 때문에 끝까지 마음 졸였지만 무사히 잘 해결되었습니다. 출간 예정이라 현재 본문 삭제가 되었고, 출간되면 구입 예정입니다. 외전으로 나올 뒷 이야기가 궁금하거든요.



26.유리엘리.『사막에 핀 꽃』.(75)
BL, 판타지, 차원이동.
작가님의 생존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셨다니까 그저 차분히 기다리고 다음 편이 올라오기만을 바랄 따름입니다. 언제 주셔도 좋으니 올려만 주세요.



27.nigudal.『에이미의 우울』.(69)
판타지.
공작부인도 허투루 공작부인을 하고 있는 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보리스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고 바이올렛의 결혼을 허락하여 공작가에 내분을 일으켰으니 공작은 이제 이쪽만 신경써야 하는게 아니로군요. .. 읽다보면 바이올렛 입장에서는 굉장히 일반적인 로맨스소설 라인이겠다 싶습니다. 하여간 공작과 보리스와 그 일당들은 엿먹어야죠.


28.우연리Lee.『원모어 퍼킹 타임!』.(13, 완)
BL, 할리킹? 회귀, 배우.
전자책 출간 예정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음후후후.


29.라아.『이클리아의 밤』.(82)
BL, 판타지.
음... 으으으음. 11장이 폭풍전야, 12장이 갈등. ... 소제목이 긍정적인 단어로 바뀌면 그 때 볼 생각입니다.



30.rihiten.『Tragedie Lyrique(트라제디 리릭)』.(62)
판타지, 회귀.
이종족-엘프들의 마을을 찾아가는 건 좋은데, 이종족들에게 뭔가 문제가 생겨서 몬스터들 통제가 안되었고, 제국에선 이걸 통제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신전을 찾아가는 아나디비스는... (하략) 올해 안에 완결이라 하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31.꽃낙엽.『애인 있어요』.(6, 완)
BL, 현대.
출간 때문에 뒷편은 삭제되었습니다. 전자책은 예스24 선공개로 출간되었으니 교보에 들어오는 건 7월 10일쯤이겠네요. 교보는 등록이 좀 늦는 편이라..(먼산)


32.리체르카레.『비원(秘苑)의 달』.(123)
BL, 동양 판타지.
고려와 조선을 섞어 배경으로 한 동양 판타지입니다. 이런 건 드물죠. 전자책으로 출간되어서 교보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33.Kashire카시레.『동창생』.(38, 완)
BL, 현대.
고등학교 때 누명을 뒤집어 쓰고 믿었던 친구마저 등을 돌린 덕에 학교를 그만두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등을 돌렸던 친구는 나중에 진상을 알고는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지요. 10년 뒤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결말 때문에 조금 이야기가 있었는데 예정했던 분량보다 더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약간 열린 결말 형태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게 닫히는 건 아마도 개인지에 나올 외전에서...



34.아누Anu.『그대 내게 오는 길』.(89, 완)
BL, 할리킹.
출간 공지가 올라왔네요. 6월 말에 종이책으로 풀렸답니다.:)



35.반하빈.『Follow me down』.(18)
BL, 판타지?
현대는 아니고 근미래 판타지에 가깝습니다만 뭐....
테러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대부분 사망한 것을 보니 보호하겠다는 말이 틀리진 않네요. 사고로 사망했다고는 하지만 관련자가 다 사망했다면 의심할만 하죠. 그럼 왜..?라는 의문이 드는데....



36.HearU.『들리지 않는 이야기』.(130)
로맨스, 현대.
와아아아아! >ㅁ< 드디어 오늘부터 1일! 와아아아아!


37.예니체리12.『The deer among wolves』.(125)
BL, 판타지.
소개글이 재미있어서 선작해놓고 아직 못읽었네요. "중앙의 권력다툼에 휘말린 명문가 도련님이 약육강식만이 넘쳐흐르는 변경에 좌천되서 겪는 생존 분투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 수가 많아서 아직 손을 못댔습니다.



38.goushi.『달을 담은 물』.(51)
BL, 차원이동, 동양 판타지.
위적명도 마음이 있음은 분명한데, 이야기가 현이 중심으로 흘러가다보니 확실하게는 안 보이네요. 끄응..



39.김팔덕.『민트초코쿠키 하우스』.(19)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는 아직이지만 아마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볼 때마다 빵이 먹고 싶어지는 것이 단점인 소설..;ㅠ; 제목만 봐도 쿠키를 사러 튀어나가고 싶으니까요. 쓰읍. 빵집 점원으로 가장하는 것보다는 역시 본래의 직업을 살려서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게하는 것도 좋네요. 다만 그 옷값 벌려면 한참은 일해야 할 것 같은데.



40.플루마.『허브티는 운명을 바꾼다』.(61)
판타지, 로맨스.
오랜만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정주행했습니다./ㅅ/


41.제나.『사막은 사랑을 꽃피운다』.(8)
BL, 판타지.
전자책 출간 뒤 아주 오랜만에 오셔서 외전을 올려주셨습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는 많이 늦었지만 하여간 재크가 잭이 되어 월과 같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재크도 얌전히 있으면 참 잘생겼죠.-ㅁ-;



42.리쥬아.『아나타카(Anatka)』.(11)
판타지.
2부 연재 중이라 연재 분량이 쌓이면 보려고 했는데 출간 계약 작품이라 출판사와의 협의 끝에 연재분량을 삭제하셨습니다. 하기야 조아라 시스템이 개편되지 않는 한 언제건 유출 위험이 있으니까요.


43.artois.『거울 속의 이방인』.(59, 완)
BL, 근미래.
중국을 배경으로 한 근미래 SF 소설에 가깝습니다. 완결소설란에 들어갔다가 결말 부분만 먼저 보았는데 앞부분까지 볼 수 있을까 싶더군요.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여기까지의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마음 편히 읽을 소설이 아니라... 하지만 배경이 독특하다는 점,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등장하고 그게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된다는 점, 네트워크 관리 등에 대한 설정들도 세밀해 보여서 기회되면 앞부분부터 차근히 읽어볼 생각입니다. C님이면 재미있게 보실까 싶기도 하고..?



44.달빛봄.『마법사와 마녀의 동거생활기』.(79)
판타지, 로맨스.
백작은 치웠고 영지를 차지했고 이제는 여기 자리잡기 전에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보려는 모양입니다. 달달 잔잔한 이야기니까 그 와중에 사고가 나거나 하진 않겠지요. 하여간 이제 달달한 이야기를 보는 일만 남았지만 완결이 머지 않았답니다.


45.해맑.『로맨스는 없다』.(102)
로맨스, 판타지.
현재 외전 연재중이네요. 외전 완결나면 그 때 한 번에 결재하거나 전자책 기다렸다가 보거나 할 겁니다.



46.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405)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이것도 언젠가...;



47.장난기기능.『Perfect Idiots』.(68)
BL, 아이돌, 연예계.
다운이가 고생이 많군요.. 노래 부르는 것은 좋지만 이런 저런 예능에 나가는 걸 보니 안쓰럽습니다. (소속사 사장 뒤통수를 한 대 갈겨주고 싶고.-_-+)



48.신령.『결정』.(33)
자신이 쓴 소설 속에 들어온 상황인 줄 알았는데 들여다보니 그보다 훨씬 복잡하군요. 하여간 엊그제 올라온 외전 덕에 안심하고 봅니다.


49.우연리Lee.『데드라인 할리우드』.(18)
BL, 현대, 배우.
배경이 할리우드. 원모어퍼킹타임에 이은 할리우드 시리즈 두 번째랍니다. 원모어~의 10년 뒤라네요. 그래서인지 전작의 등장인물이 가끔 나옵니다.
애인에게 이중으로 배신당하고 나서 그에 대한 해명할 시간도 없이 다른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스캔들 대상이 아주 잘나가는 배우이자 이번 영화의 상대역인 주연 배우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거기에 주변사람들은 이미 다 눈치채고 있지만 주연배우인 셰리던은 이미 주인공 벤을 찍어 놓은 상황이라 편하게 지나가긴 어려울 겁니다.



50.피아니시모.『이어지는 시간』.(19)
BL, 아이돌, 연예계.
연재분 쌓이면 그 때 몰아볼 생각입니다.'ㅂ';


51.네쥬neige.『천변만화 千變萬化』.(39)
BL, 현대, 무속.
1부 완결. 2부 진행중이긴 한데... 초반이라..ㅠ_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1부의 문제는 잘 해결되었고 그 대신 관계는 잘 안해결되었습니다.(...) 그래도 악몽이나 환청에 시달리지 않는 것만해도 어디인가요. 둘이 재회하는 장면이 궁금한데 더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52.알땅.『Dear my master』.(24)
판타지, 로맨스.
로잘린드도 이제 자신의 상황을 둘러볼 여유가 생겼네요. 앞서는 전생의 기억 때문에 고민하더니만 데뷔무대가 멀지 않았으니 그쪽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캐서린의 데뷔탕트를 돕게 된 이유가 자신에 대한 시험 때문이라고 하니... 그러니 뒤편 좀 더 주시면 안될까요.



53.메이앨리스.『19세기 런던비망록』.(32, 완)
BL, 판타지, 빅토리아시대, 뱀파이어.
뱀파이어와 흡혈귀 중 어느 쪽이 키워드로 낫냐 하면 전자. 뱀파이어는 판타지 속의 종족명 같지만 흡혈귀라고 하면 괴물 같거든요. 하여간 이전에 개인지로 내셨던 작품이 이번 달에 전자책으로 발매된답니다. 개인지 재판 공지와 함께 올라왔습니다. 전자책 구입 여부는 조금 고민중이고요.



54.밤바담.『개 한 마리와 두 남자』.(33)
BL, 현대.
할아버지는 이미 눈치채셨군요! 아니, 그보다 더 흥미로운 건 할아버지 첫 작품이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죠. 그 작품이 본인에게는 흑역사 취급 당하고 있지만 할아버지 참 로맨티스트십니다.



55.에나키.『아내의 덕목』.(22)
판타지, 로맨스.
최근의 분위기를 요약하면 선결혼 후연애. 결혼하길 잘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으니 훈훈하게 보고 있습니다.



56.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60)
판타지.
이 작품도 유출 목록에 올라 있던 터라... 다행히 연재 중단 선언은 아니었지만 상당히 심적 충격이 크셨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 뒤에 한 편 올라왔으니 그쪽 후기를 참조하시어요. 아직 완결이 멀었다고 하니 아마 200편은 훌쩍 넘을 것 같습니다.



57.손세희.『맞바람을 핀다는 건』.(118, 완)
판타지, 로맨스, 프리미엄.
현재 외전 연재중입니다. 외전이 궁금해서 전자책 나오면 구입 예정이 있긴 한데 언제쯤 나올까요..



58.우연리Lee.『영국 비밀 보안국의 비밀』.(183, 완)
BL, 현대 판타지.
막판 연재 스퍼트 덕에 끊김 없이 완결 봤습니다. 결말 해피엔딩이라는 것만 믿고 보았는데 해피엔딩은 맞지만 그 직전까지 심장졸였습니다. 조만간 전자책 출간 예정이라 하시네요. 주말쯤 오마주 목록이 올라올 거랍니다.



59.끝장.『차선책』.(35)
BL, 현대, 빙의.
드디어 조금씩 다가가는군요.+ㅅ+



60.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45)
판타지, 로맨스.
으아아아.;ㅂ; 완결이 이제 머지 않아보이는데! 납치되었던 뮈젤도 라미스랑 다시 만났고, 이제 남은 건 전쟁을 막느냐 아니냐의 문제로군요.


61.설화지.『Epic』.(44)
BL, 판타지.
소개글을 보면 판타지 달달물이라는데 그것만 믿고 보면 중간에 멘붕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런 저런 고비를 다 넘긴 뒤에 읽기 시작서 다행이었습니다.
스승님과 학자들과 함께 고대 유적에 들어가 조사를 하는 과정에 괴물에게 쫓깁니다. 정체도 모르고 쫓기다가 간신히 살아남고 괴물을 추적하던 사냥꾼에게 구조됩니다. 그리고 학자의 의무라며 사냥꾼을 쫓아 괴물을 퇴치하는 것까지가 1장. 2장은 사냥꾼과 동행해 출발한 도시로 돌아가서 학자들의 사망을 알리고 그 사이에 또 다른 괴물이 발견되어 그걸 해결합니다. 3장은 둘이 서로의 마음을 알고 가까워지는 이야기. 너무 간략하게 요약한 것 같은데 짜임새가 괜찮고 여러 복선이 깔려 있어 앞으로의 길이 그리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로맨스 판타지 계열이 아니라 모험 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 쪽은 기록하고, 한쪽은 싸운다는 점에서 잘 어울리는 파티지요.
다음장에서 다시 여행을 떠날 것 같은데 ... 몰아서 볼까 고민됩니다. 1장과 2장 보면서 심장 졸인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라서요.

62.가막가막새.『등하불명(燈下不明)』.(15)
BL, 무협 판타지.
이번에 등장한 저 천자락이 정말로 동귀어진을 노린 언론조작(..)의 증거물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주도한 쪽은 낚시 만선 성공했네요. 하하하.



63.메론국수.『호수에 던지는 돌멩이』.(48)
판타지, 로맨스, 회귀.
듀 참 귀여워요! 앞부분에서 나온 그 차가운 기사는 어디로 갔는지, 지금은 누님의 반응에 안절부절 못하는게 참 귀엽긔!


64.yuvisaki.『미라클』.(59)
BL, 센티넬버스(센티넬-가이드).
제목이 기적인데... 그 기적이 깨질까 무섭습니다. 왜 갑자기 안되는 걸까요. 왜?



65.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50)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야기 진행은 차근차근히. 그리고 고난도 차근차근히 다가옵니다. 황제가 수도를 비운 사이에 사건이 크게 터질 것 같은데... 덕분에 최근 연재편은 매번 마음 졸이면서 봅니다.



66.리카한.『마법특수수사팀입니다.』.(47)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안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자인지 슬슬 드러납니다. 더불어 그간의 업무태만이 드러나는데... 유민을 위해서 문신이 번지는 걸 막아줬고, 휘하의 마족을 동원해서 신전의 신상을 없앨 준비를 하는데다 그 외의 여러 일들도 그렇고요. 그 정도 능력이 있었다면 진작에 쓰지! .. 하지만 유민이 위태로우니까 움직였을뿐 그게 아니면 그냥 두었을 걸요.



67.봄봄치.『나무의 살』.(33)
BL, 현대, 오메가버스(알파-오메가), 근친.
이복형제지만 근친은 근친이니까요. 극우성알파인 동생과 열성오메가인 이복형의 연애담인데.... 현재 쌍방형 삽질 중입니다. 누가 이걸 막아주지 않으면 구덩이가 더더욱 깊어지겠네요.ㅠ_ㅠ



68.봉블리.『천의 얼굴』.(132)
BL, 현대.
초반에는 빙의인줄 알았는데..(하략) 외전 연재까지 하시고 출간하신다는데 솔직히 전자책 빨리 보고 싶습니다.


69.치율.『Monochrome Rumor(모노크롬 루머)』.(51)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술주정 하는 것 자체가 함정이었군요. 어머나...=ㅁ=


70.구옴.『부서진 룩의 반격』.(91)
BL, 판타지, 회귀.
판을 뒤집고 왕이 되는 걸 막았지만.... 3부를 지나 현재 4부 연재중입니다. 주인공이 하도 고생을 해서 손 못대고 있네요.;ㅂ;


71.enrihi.『터닝포인트』.(93)
BL, 아이돌.
헛! 소개글이 바뀌었다! 80회가 넘도록 뽀뽀 한 번 못하고..... 그렇습니다. 이건 BL을 가장한 아이돌 성장물입니다. 음악에 대해 고민하고,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72.꿈갈피.『두 번째 공주』.(70)
판타지, 로맨스.
최근에는 로맨스가 많이 나옵니다. 에드워드는 열심히 에디스에게 들이대고, 에디스는 철벽방어하고. 이미지로 따지면 젠트라디 공격을 막는 마크로스 오퍼레이터.(야!) 그러니 두 사람은 서로 장군 멍군을 주고 받는 사이입니다. 그 와중에 두 사람 곯리기 바쁜 클라우드도 있으니 수 주고 받는 것 외에도 신경쓸 일이 참 많습니다.


73.연리향.『레사의 거울』.(68)
판타지.
연재분은 쌓이고 있는데 재연재 이후에는 아직 손을 못댔습니다. 이것도 언제 날잡아...


74.쥬키리아.『후작 부부』.(170)
판타지, 로맨스.
최근들어 로맨스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엊그제 터진 폭탄애소눈 레온이 그간 엘리에게 뭘 숨기고 있었는지가 확연히 드러나네요. 뭔가 숨기고 말하지 않고 일부러 더 무뚝뚝하게 대하는 것 같았던 행동들이 그 폭탄 덕에 모두 이해되었습니다. 덕분에 공작은 호감도가 상승하다가 최근 나온 외전까지 더해져 바닥을 치고 들어가다 못해 맨틀에 닿을 지경입니다.



75.별스러운.『녹빛나무, 희린도』.(34)
BL, 밴드.
아이돌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지만 밴드쪽은 드물죠. 기억을 뒤져도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아이돌로 활동하다가 정점에서 해체하고 내려온 린도는 밴드활동을 위해 멤버를 모읍니다. 그리고 기타리스트로 선택한 것이 녹빛. 다른 멤버를 다 정하고 힘들게 기타리스트를 잡았는데 거절하네요. 삼고초려해서 일단 붙잡고, 같이 밴드 데뷔를 위해 노력합니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서로 성격 다른 고양이들이 아웅다웅하다가도 같이 몸을 맞대고 온기를 나누는 것 같기도 하고. 힘든 길을 걸어온 이들이 많아서 데뷔 모습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1200 추가. 가장 최근에 올라온 34편은...-ㅠ- 대추야자가 먹고 싶습니다.


76.펩시.『선인장: 붉은 군주』.(27)
BL, 현대 판타지.
시체를 찾아달라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그 가장 큰 이유가 기관의 치부가 시체와 함께 있어서라니. 하지만 이 소설 최대의 수수께끼는 시체의 행방이나 동시대에 동일 영혼을 가진 두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가- 같은 문제가 아니라 집사님입니다. 저런 능력자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77.정의의사도카이바맨 .『제 이름은 제인 농사꾼이죠.』.(67)
판타지.
마법을 이용한 트럭도 만들었고, 콩도 잘 키우고 있고, 인력들도 잘 돌아갑니다. 근데 세리티야 때문에 이거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네요.


78.잭라빈.『모렛타[moretta]』.(19)
판타지, 회귀, 로맨스?
지금 분위기 봐서는 로맨스는 더 멀었는걸요.
아버지의 강압에 못이겨 공작 후계자의 놀이동무로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서 남장을 하고 하나뿐인 여동생과도 헤어지고 후계자에게서 모든 모욕을 참아냈는데, 동생이 죽었습니다. 아마도 후계자에서 이제는 공작이 된 그 인물의 수작이겠지요. 결국 그의 눈 앞에서 자살을 하는데.. 깨어보니 놀이동무로 가기 직전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놀이동무로 가지 않기 위한 길을 선택하고는 스스로 서기 위해 아카데미에 들어옵니다. 그러다 그 인물을 도로 만나지요.
아직은 로맨스보다 성장에 가깝습니다. 회귀 전에는 고립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아카데미 안에서도 나름의 실적을 쌓고 나름의 관계망을 형성했으니까요. 로맨스 없이 한동안 이대로 가도 좋겠지만...



79.서민지.『봄날』.(36)
BL, 현대.
때린 놈은 이제 곧 사라지겠군요. 안녕!


80.레이아드.『검은 양』.(11)
BL, 판타지, 오메가버스(알파-오메가).
제목부터가....-ㅁ-;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옛 약혼자의 오라비 아이를 임신한 오메가 이야기...?


81.카르페XD.『Tear&Dear』.(89)
BL, 오메가버스(알파-오메가), SF?
일단 인간에 아주 가까운 안드로이드가 나오니까요. 주인공이 오메가가 아니라 베타라는 것도 다르지만.. 하여간 소개글에 나온 대로 미하일은 뻥 차였고 현재 닐을 스토킹하는 중입니다. 근데 본인은 그에 대한 자각이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냥 아무런 죄책감없이 닐 뒤를 졸졸 쫓아다닙니다. 미하일이 다른 애인정리는 제대로 했나 모르겠네요.



82.윤사하.『메리지 앤 소드』.(17)
판타지, 로맨스.
초반이지만 로맨스 성향이 꽤 강합니다. 검으로 위명을 떨쳤던 타르가옐 백작가에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었는데 아들에게는 검재가 없었습니다. 재산도 없고 위명도 없고 남은 건 작위뿐이지만 환생자인 누나는 마음 당차게 먹고 남장을 하여 자신이 물려받은 검재를 이용해 용병으로 뜁니다. 그리고 동생을 아카데미에 보내 뒷바라지를 하지요. 전쟁이 끝난 뒤 황제는 공로를 세운 용병 샨을 이름만 남은 타르가옐가의 장녀와 결혼을 시켜 자연스레 작위를 잇게합니다. 그리고 샨은 엘제가 용병으로 뛸 당시 몇 번이고 목숨을 구해준 사이..; 하지만 자신에게 검재가 있다는 걸 숨기려다보니 자연스럽게 남녀주인공의 밀당이 일어나지요.
근데 최근 편을 보니 조만간 들킬 것 같네요.


83.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42)
BL, 판타지.
라르시타의 고생은 ...ㅠㅠ 이번엔 북국에 납치되어서 마녀와 협상 중입니다. 근데 병에 걸렸다고 하니 시한부 인생이라고 딱 잘라말하는 저 마녀님. 하하하하하하하.....



84.희래heerae.『나의 전생(全生) 보고서』.(37)
BL, 판타지, 차원이동.


85.로토스.『악에 피는 꽃』.(127)
판타지, 빙의, 로맨스.
디온이 공작이 되었고, 이번에는 베른을 기사로 두러 갑니다. 그냥 단순히 스카웃만 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또 아니군요. 거기에도 정치적 계산이 들어가니.



86.류소.『오스라티다』.(25)
BL, 현대, 무속, 퇴마.
여름밤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오스타리다가 평안도 사투리로 부스러뜨리다라는군요.
전생의 업 때문에 지독하게 불운한 남자와 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하도 귀신이 보여서 휴학하고 귀신퇴치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자가 우연히 만납니다. 이 둘이 처음 만난 계기가 되었던 사건 자체가 둘의 운명을 틀어 놓았으니까요. 만나지 않았다면 모를까, 만난 이상 이어질 수밖에 없..(...) 일본 여행 가기 전에 보시면 아마 여행 가기 무서우실 거고, 보고 나면 찹쌀떡 한 봉지 사와야 할 것 같고. 무섭지만 재미있습니다.



87.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21)
BL, 판타지, 회귀.
클로어가 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둘째치고 도대체 왕과 루빈은 무슨 짓을 한 거랍니까. 클로어에게 어떤 짓을 했길래 애가...;ㅂ; 아마네세르에서 물러날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도 그 흑막들이잖아요? 공작가의 후계자에게 어떻게 손을 댈 수 있었던 거죠? 어헝.;ㅂ;
결론은 루빈 나쁜 놈. 두고두고 구르길 기대해봅니다.


88.해이라.『다정한 온도』.(49, 완)
BL, 현대.
직장 그만두고 내려와 집에서 구르다가, 부모님이 남겨두신 땅에 카페 겸 집을 만들겠다고 지었는데 그게 신혼집... 그렇죠. 소개글 그대로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직장을 그만둔 계기가 된 옛 연인이 내려와서 귀찮게 한다거나, 떼어낸다거나, 주변 사람들이 아웃팅 한다거나 하는 소소한 사건은 있지만 잔잔하고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개인지 제작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89.Codename:V.I.『에스델』.(39)
판타지, 회귀, 로맨스.
본편은 삭제되고 현재 외전 연재중입니다. 에바스찬이 이제 곧 나갈 모양입니다. 대공가도 직계가 끊기겠네요. 더불어 메이도 안녕. 공작부부도 더 마음 고생했으면 좋겠지만 그럴 것 같진 않고.


90.효다이.『애완시녀』.(31)
판타지, 로맨스.
전쟁 통에 아버지에게서 버림받고 죽을뻔했는데 적장인 막스가 우연히 줍습니다.(...) 그리고는 데리고 다니다가 여러 사건이 발생하자 보호한다며 아예 끼고 있고요. 아마도 페이 자신에게도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여기까지의 분위기는 길고양이를 데려다가 귀여워하는 것과 비슷합니다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반해서 막스가 페이에게 꼼짝 못하는군요. 지금은 아예 신부로 맞이하겠다며 페이에게 빚을 진 백작부인을 통해 양딸로 입양하게 했는데.... 페이와 결혼하는 와중에 새로운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꽤 괴롭힐 것 같습니다.



91.세람.『두 번의 밤을 건너다』.(48)
BL, 판타지, 회귀.
피폐한 부분이 많아서 볼까 말까 굉장히 망설였는데 일단은 달립니다. 회귀한 인물이 최소 셋. 레인과 유르딘, 거기에 레인의 이복형까지. 광공코드가 있어서 앞으로도 평탄하게 갈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말만 광공이 아니라 이미 회귀 전에 미쳐 있던 상황에서 죽고 돌아왔으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92.수녹.『Remake. 숲의 여왕』.(28)
판타지, 차원이동.
카마셰가 얄미워서 엉덩짝을 한 번 차주고 싶긴 한데 보복이 무섭네요. 뭐라해도 신은 신이잖아요.


93.유수연.『결핍』.(12)
BL, 현대.
리메이크하면서 후반부 스토리가 좀 바뀌었습니다. 인기 없었던 배우가 어쩌다가 우연한 기회에 재벌 2세를 스폰서를 두게 되어 재기하는 이야기인데 후원한 이유 자체가 동류의식이었으니까요. 양자로 들어가 온갖 구박을 받고 자라 자기 혐오가 심한 신채혁이나, 어머니와의 관계 때문에 사랑을 갈구하던 우해민이나. 먼저 알아본 건 채혁인 것 같지만 지금은 해민도 알겠지요.


94.마요비뚜.『이사벨라의 비밀』.(3)
판타지, 로맨스.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이전 연재분까지 기다리려면 꽤 오래걸릴 것 같군요.



95.르웨느.『스스로 왜 해?』.(29)
판타지.
『스스로 하자』의 외전입니다. 앞부분은 용용이-퓨어화이트의 모체인 이네시스의 입장에서 본 이야기, 지금은 동생 퀘이크레이 입장의 외전. 이네시스의 외전에서는 용용이가 참 안쓰러웠는데 또 퀘이크레이 입장에서는 아닌 것 같으면서도 늠름합니다. .. 만 용용이도 양성체였죠. 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용으로서는 여성체에 가까운듯?



아래는 습작 작품입니다. 그런고로 이달도 100편 돌파네요.



파탈림님의 『금경지가』.(13)는 왜 습작으로 돌리셨을까요. 그냥 두시면 계속 기다릴 수 있는데...;ㅂ;

『꽃으로 피어나』.(60)는 조아라 연재작품 불펌 사건 이후 습작으로 돌리셨고 『안녕하세요, 정원사입니다.』.(87)는 이전에 공지하신대로 연재처를 옮기신 걸로 보입니다. 『Nouvelle Cuisine.』.(59)은 외전 완결 후 습작. 『버림받은 황자와 요리사』.(54), 『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92), 『카리나의 관』.(94)도 조아라 연재작품 불펌 사건 관련해서 습작으로 돌리셨다 기억합니다.(아마도) .『기사는 검에 죽지 않는다』.(80)는 완결 후 소장본 발매, 그리고 전자책 출간 관련으로 습작되었습니다.


『모라는 노래한다』.(76)도 개인지와 출간 관련으로 습작. 개인지 도착하기만 기다립니다.

『숲의 괴물』.(32)
BL, 판타지.
숲속에 봉인되어 괴물로 보이는 마법사에게 한 꼬마가 찾아듭니다. 어머니가 마녀로 몰려 죽고 마을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인데 우연한 기회에 도와주고, 손을 써서 마을에서 그럭저럭 살 수 있게 하고 그리고 아이가 자라는 것을 지켜봅니다. 하지만 다른 속내를 가진 인물이 소년을 제물로 삼아 출세하기 위해 손을 쓰는데.... ... 결말은 해피엔딩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습작 해제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윌브라이트.『역지사지』.(159, 완)
판타지.
로맨스 ... 는 미묘하네요. 남자는 많지만 완결될 때까지 누구 한 사람과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차원이동한 성녀 때문에 모든 걸 빼앗기고 버림받았던 여주인공 릴이 힘을 길러 살아 남고는, 성녀가 사라지면서 자신의 잘못을 얄팍하게 깨달은 인물들에게 하나 하나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버림받은 후 릴의 성격이 완전히 바뀐 덕에 감정적이라기 보다는 계산적이고 차가운 여주인공이 자리를 잡고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되었는데 수 많은 남주 후보들 그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았다는게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Install-T.『피그말리온의 요람』.(22)
BL, 판타지.
주요 소재가 뱀파이어지요. 이제 5장 중반에 접어들 찰나, 다른 사이트의 공모전에 올라가는 고로 연재처를 변경하신답니다. 음.. 전 전자책으로 나오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 그도 그런 게 습작(6월 30일이 지나가는 자정) 전에 정주행하고 보니 이건 한 번에 몰아 읽어야 확실히 좋더라고요. 『파나티크』도 올 여름쯤에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이니 마찬가지로....



루콜라님의 『be happy』도 리디북스 독점이 풀렸다니까 교보 들어오는 대로 바로 주문 들어갈 예정입니다. 리체르카레님의 『비원의 달』도 교보에 풀려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마침 7월로 넘어갔으니 주문해도 되겠네요. 지난달도 이미 교보에서 10만을 넘긴지라 기다리던 참입니다. 하하하.



종료 시각이 12시 51분이니. 오전을 통으로 넣었네요.(먼산)

여기 등장한 집들은 상당수가 내셔널 트러스트에 위탁되거나 기증된 집입니다. 브렉시트 와중에 영국 책에 대한 리뷰를 쓰자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하하하하하...



제목대로 이 책은 영국의 여러 작가들이 살았던 집과 정원을 소개합니다. 작가의 일생에 대해서는 상당히 간략하게 보여주지만 사진이 많습니다.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더군요. 보고 나면 여기 등장하는 여러 정원을 날잡아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그러니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기 전에 여행 계획을 짜서 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 스코틀랜드는 EU 가입을 하겠지만 영국은 아니니 넘어갈 때 분명 출입국 수속을 해야할 거예요.(...)


맨 처음이 제인 오스틴. 책 서문에 나오는 것처럼 작가들에게 무한한 자극을 주었던 그들의 집과 정원을 다루다보니 제인 오스틴도 어렸을 때 살았던 집과 생애를 다한 집이 같이 소개됩니다. 루퍼트 브룩은 누군지 잘 모르지만 존 러스킨은 알지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러스킨의 생각에 동의하니 말입니다. 러스킨쯤 되면 정원이 아니라 장원을 구성한게 아닌가 싶은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이쪽은 존 러스킨의 브랜트우드. 이쪽도 참 궁금한데, 영산홍으로 보이는 아래 꽃도 이렇게 배치하니 잘 어울리네요. 솔직히 철쭉이나 영산홍은 그 화사한 색감이 몰려 있을 때 꼭 "색감 강한 등산복"과 같은 느낌을 주어서 좋아하지 않거든요. 포인트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때를 제외하면 그닥..? 여러 꽃들이 섞여서 철철이(계절마다) 돌아가며 핀다면 괜찮겠지만요.

출처: http://www.brantwood.org.uk/



애거서 크리스티의 집은 크리스티 전집을 다 읽고 나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 소설에 등장한 곳이 많다더군요. 하기야 포와로가 덤불을 이리 저리 쑤석대던 걸 떠올리면 그렇죠. 미스 마플보다는 포와로가 주인공인 쪽이 더 자주 등장한 것 같거든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정원은 아예 한국에도 따로 소개가 되어 있지요. 집 서가 어드메에 꽂혀 있습니다. 로알드 달의 집도 재미있고요. 로알드 달은 자신의 집에 묻혔으니 겸사 겸사 가보고 싶습니다. 근데 여기는 로알드 달의 가족들이 살고 있으니 방문이 가능할지는 모르지... 아, 책 맨 뒤에 정원 주소와 안내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로알드 달의 집 정원. 소설에 종종 등장한 캐러반이랍니다. 직접 가져다 놓은 것이라더군요.

사진을 찾다보니 여기서 아예 로알드 달의 정원을 소개하고 있으니 확인하시어요. 제목을 보면 로알드 달 정원을 자선 목적으로 공개한다는 것 같습니다.'ㅂ' 물론 기사니까 이미 지났겠지요..?

출처: http://www.amateurgardening.com/news/roald-dahls-garden-to-open-for-charity-1977





찰스 디킨스의 집은 그렇게 생각이 없는데 버지니아 울프는 정원을 굉장히 열심히 가꿨고 처칠은 아예 굴삭기 공사까지 담당했으니 말입니다. 로렌스 스턴은 모르는 작가지만 사진을 보고 홀딱 반했습니다.




출처: http://www.laurencesternetrust.org.uk 중 정원-가을편.

아예 로렌스 스턴은 트러스트가 따로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관리하면서 정원도 함께 보여줍니다. 로렌스 스턴의 집인 샌디 홀은 내부도 상당히 잘 꾸며 놓았습니다.




쇼스 코너도 한 번 가보고 싶고요.




출처: http://www.nationaltrust.org.uk/shaws-corner

이쪽은 내셔널 트러스트 관리인가봅니다. 쇼스코너. 버나드 쇼 부부의 집이지요. 이쪽도 멋지고. 그렇게 점점 가보고 싶은 집들이 늘어만 갑니다.




후반부는 아마 영문학 시간이라면 들어봤을 법한 작가들이 나옵니다. 슬프게도 저는 영문학은 안 들었던지라 이름만 알거나 작품을 들어본 적 있거나 하는 수준입니다. 토마스 하디도 그렇고요. 워즈워스나 월터 스콧은 알고 있고 키플링도 그렇고요. 키플링의 집보다는 월터 스콧의 집.. 아니, 땅... 아니 장원..? 하여간 가보고 싶은데 가더라도 이 책 속의 사진을 생각하면 하루에 하나씩 둘러보는 것도 벅찰 듯합니다.



그러니 다들 브렉시트를 염두에 두시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갈라서기 전에 여행을 가시는 겁니다. 마침 파운드 화도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재키 베넷, 리처드 핸슨. 『작가들의 정원』, 김명신 옮김. 샘터, 2015, 16000원.



사실 제일 관심두고 본 것은 꽃이었습니다. 영국식 정원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이 뭔지 보는 것도 좋고, 맨 뒤의 색인을 보면 자주 등장한 식물을 찾아보기도 좋고요. 내년에 뭘 사다 더 심을까 고민되더라고요.

한 줄 요약: 재미있습니다.



보통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과학책은 잘 안삽니다. 사놓고는 모셔놓는 일이 많기도 하고 책을 꽂을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매번 밀어내기로 책을 빼다보니 자주 볼 책이 아니면 구입을 망설이는 건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구입 목록에 올릴 정도로, 그리고 올해의 책에 올려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 들고는 당황했던 건 책이 작아서였습니다. 보통 과학 도서들은 신국판이 많지요. 그보다 작다고 해도 책이 20cm는 가뿐히 넘을 건데 이건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문고판 수준으로 작습니다. 일본 문고판보다는 크지만 한국에서라면.. 네, 굳이 표현하자면 한국 얇은 일본소설 정도의 판형이네요. 그래서 들고 다니며 읽기 좋습니다. 게다가 읽기 시작한 초반부터 폭소하게 만드니 글솜씨도 좋고 번역하신 분의 솜씨도 좋습니다.



뒤영벌이 뭔지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벌 종류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벌이라고 하면 꿀벌을 먼저 떠올리고, 무서워하는 말벌은 그 뒤에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수많은 벌들은 모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아주 조금 벌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네요.

아마 제가 보고 있던 벌의 상당수는 뒤영벌이었지 모릅니다. 양봉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디서든 양봉을 하는 것은 아닐 테니 제 눈에 들어온 벌의 상당수, 그리고 그 중에서 꿀벌보다 크다 생각한 것은 상당수가 뒤영벌이었을 겁니다. 여왕벌을 제외하고는 수명이 1년인 벌이더군요. 날이 풀리면 여왕벌이 나와 알을 까고 일벌을 생산하며, 일벌들은 자신의 여동생들을 돌보고 나중에는 여왕벌과 경쟁하며 알을 낳습니다. 의외로 여왕벌이 후계를 생산할 즈음에는 일벌들도 후계생산 경쟁에 동참한다더군요. 그래봤자 승리하는 것은 대부분 여왕벌이랍니다.


이 책은 뒤영벌의 관찰에 힘을 쏟은 영국 학자가 쓴 책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비범한-그리고 부모에게는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로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였고 나중에는 대학에 남아 뒤영벌을 계속 연구합니다. 한국에서라면 가능했을까 싶은데. 하하하하하....(먼산)


책 읽으면서 생각난 것을 뽑아보았습니다. 근데 생각할 건이 꽤 많아서 길군요.;



p.16

렁워트. lungwort. 익숙한 단어다 싶은데 이거 『아콰터파나』에서 등장한 식물과 비슷하....? (찾아보러 간다)


p.100

땅신령 노움보다는 땅의 정령 노움이 어울렸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노움은 한국인들에게 그리 잘 알려진 정령은 아니죠. 판타지소설 아니면 애니메이션에나 등장하니 말입니다.


p.137

벌새일줄 알았는데 honeyeater, wattlebird, spinebill 모두 사전에서 꿀빨이새로 나오는군요. 하기야 벌새는 hummingbird.


p.143

(원주)

북부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작은 마을 처들리에는 굉장한 벌꿀 가게가 있다. 지역 특산 꿀 50종 이상을 팔며 모두 다 조금씩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벌 모양 유아복과 같은 매우 다양한 벌 상품도 전시한다. 나는 막내아들을 위해 이 유아복을 한 벌 샀고 입혀 보니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으어어어어어............;ㅂ; 저 옷을 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p.177

(중략) 이 두 단어를 들은 생물학과 학부생이라면 다음과 같은 극도로 복잡한 질문이 떠오르면서 공포를 느낄 것이다. "카디프 출신 왼손잡이 색맹 여성이 외다리에 겸상적혈구빈혈이 있는 글래스고 출신 남성과 결혼했을 때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의 눈이 갈색이고, 아기가 다리를 절 확률을 구하라."(하략)

유전학은 잘 모르지만 저기 기술된 것들 중에 맨 마지막 질문과 관련된 부분은 거의 없지 않나요? 외다리가 교통사고로 인한 것이라면 아기가 다리를 절 확률은 유전과 관계 없는 부분이고. 겸상적혈구빈혈이 있다면 인종을 좁힐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이고. 색맹이 갈색눈과 관련이 있... (거기까지)


p.204

이하 내용은 비위 상할만한 내용이 있으니 주변을 잘 갈무리하시고...

이쯤되면 스플래터..? 뒤영벌은 라임 꿀에 약하답니다. 취한다네요.



p.260

뒤영벌의 쓸모는 의외로 많습니다. 아예 사업체를 차려서 뒤영벌을 생산하는 회사도 있으니까요. 용도는 수분. 농업분야, 그 중에서도 특히 토마토 수분에는 뒤영벌이 최적이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전동수분기를 들고 일일이 꽃 수분을 해줘야 합니다.;


p.272

북미와 유럽의 꿀벌이 2000년 전후해서 몰살당하기도 했는데 주 원인은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랍니다. 그나마 아시아쪽의 꿀벌은 이 진드기에 면역이 있는데 유럽산은 면역이 안되어 있다네요. 거기에 2007년 즈음에는 벌들이 벌통을 비우고 행방이 묘연해지는 현상도 나타났는데 이 현상은 메리셀레스트현상이라 불렸답니다. 이 단어가 익숙한 분도 있겠지만 지금은 CCD(Collony Collapse Disorder), 군집붕괴현상이라 하고요. 원인은 복합적이라는데 정확히 밝혀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다만 뒤영벌을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사용하는 꽃가루는 이들 꿀벌에서 채취한 겁니다. 그렇다면 꿀벌에서 일어난 현상이 뒤영벌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죠. 게다가 공장에서 생산하는 뒤영벌은 여러 종이 아니라 한 종이고... 쉽게 생각해 양계장에서 키우는 것과 유사할 것이니 방목형 닭보다 양계장이 질병에 취약한 것처럼 뒤영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저자는 아예 뒤영벌을 매해 사는 것보다 차라리 뒤영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환경에도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아니, 사실이죠. 물론 서식 환경을 만드는데는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해마다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야.... 한국에서는 가능할까 싶기도 합니다....?



p.287

책 후반부에는 영국이 아니라 프랑스에 땅을 사서 또 다른 연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근데 초반에 땅 사러 다닐 때를 보면 이거, 피터 메일의 『프로방스에서의 1년』이 떠올라서..; 생각난 김에 찾아 읽어야겠습니다.



p.300

...캠피언이라는 식물이 나옵니다. campion. 석죽과 식물이라는데 감이 잘 안옵니다? 하여간 이 식물은 성병에 걸리는데, 암그루가 이 병-그러니까 곰팡이 포자에 감염 되면 수그루로 바뀐답니다. .. 응? 으으으으응?



p.333-334

정원에 심는 꽃 중 상당수는 예쁘지만 꽃가루와 꿀이 안생기거나, 겹꽃류라 벌이 접근 못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팬지가 그렇고 피튜니아(페튜니아?), 로벨리아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좋은 걸로는 여러해살이식물로, 루핀, 접시꽃, 체꽃, 라벤더, 골파, 샐비어, 백리향(타임), 로즈메리(로즈마리?). 이 중 끌리는 건 라벤더랑 백리향, 로즈메리네요. 다음에 골라서 심어봐야지.'ㅂ'



생물다양성을 위해서도 그렇고, 뒤영벌을 통한 농업도 그렇고. 어느 쪽이건 환경보호와 연관이 됩니다. 보기 위한 꽃이 아니라 허브를 포함한 여러해살이풀을 심는 것도 그렇고요. 게다가 여기 등장하는 연구원들은 ... 참... 무슨 고생이야 싶은 게, 매번 벌집을 찾아 헤매고, 벌집의 생태를 관찰하고, 이런 저런 실험을 하고. 벌집찾기는 찾다가 실패하면 연구도 날아가고. 으아악.;ㅂ; 하여간 읽다보면 생물학에서의 연구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그야말로 관찰과 삽질의 연속이더라고요.


데이브 굴슨.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 이준균 옮김. 자연과생태, 2016, 15000원.


마지막으로 덧붙임.

뒤영벌이 bumblebee라는 걸 이 책보고 알았습니다. 전 호박벌이라고만 생각을... 호박벌도 뒤영벌의 일종인가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벌 그림이 아주 귀엽습니다. 책 앞부분의 일러두기를 보면 원서에는 없는 삽화로 지은이가 그린 거랍니다. 꼭 챙겨보세요.+ㅅ+

최근에 도서관에서 빌린 요리책 두 권 감상을 한 번에 다 올립니다. 하나는 일본 요리책이고, 다른 하나는 디저트책이라 따로 올려도 되지만 짤막한 글이 나올 것 같아서 말이죠.



『맛있는 일본 드라마 요리』는 일드에 등장하는 여러 요리를 재현한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 설명 끝.

아니, 이것만 설명하면 안되죠. 무슨 일드가 나왔는지도 중요합니다. 일본 드라마 외에 영화도 있지만 대부분이 드라마입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심야식당, 그다음이 카모메식당, 고독한 미식가, 하나씨의 간단요리, 하와이안 레시피, 코안도르, 남극의 셰프, 오센, 해피 해피 브레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촌마게 푸딩, 스키야키, 49일간의 레시피.

... 적고 보니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도 많네요. 반반인가요.

하여간 레시피를 재현한 것은 좋지만 여기 실린 레시피로 초보 요리사가 실제 재현이 가능하냐 물으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할 겁니다. 재료와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초보 요리사가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의 요리들이라. 호기심으로 따라하기에는 꽤 어렵습니다. 게다가 솔직하게 말하자면 사진이, 그리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제가 찍은 사진(...)처럼 사진이 대체적으로 어둑어둑해서 맛있어 보이지가 않네요. 거기에 롤케베츠는 조금.... 롤캐비지도 아니고 롤캬베츠도 아니고. 거기에 사치코상, 마리코상 등등 주인공 이름 뒤에 상을 붙이는 것도 걸렸습니다. ~씨라고 번역하는 것도 어색하긴 마찬가지니 아예 떼는 쪽이 낫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일부 음식들은 이이지마 나미의 요리책과도 겹치는데 비교해볼걸 그랬나요.



『달지 않은 케이크』는 정말로 달지 않게 만드는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케이크는 맞는데 설탕 대체제를 사용하되, 케이크의 식감이나 질감을 가능하면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고 다른 부재료를 써서 가능하면 달지 않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데 초점을 둔 모양입니다. ... 만, 케이크는 적절히 단 것이 좋습니다. 달지 않은 케이크나 과자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제가 제 레시피로 만들기 시작하면 극단적으로 달지 않아서 맛이 없더라고요. 식감은 당연한 이야기고요.

그래도 가능한 흰설탕을 줄이고 아가베 시럽 등을 이용해서 달지 않거나 저설탕으로 만들고 싶은 분께는 꽤 참고가 될만합니다. 당 종류나 부재료 등에 상세하게 설명을 했으니까요. 다만 여기서도 걸리는 번역이 있었으니, GI는 glycemic index, 혈당 지수로 번역합니다. 여기서는 당지수라고 적었더군요.


보고 있노라니 지금은 아마 S네 조부님 댁 책상자에 들어가 있을-제가 B에게 빌려 주었던 옛날 레시피 책이 떠오르더군요.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실린 케이크가 다종 다양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ㅂ'



김은지. 『맛있는 일본 드라마 요리』. 영진닷컴, 2014, 13500원.

김민정. 『달지 않은 케이크』. 청출판, 2014, 15800원.



선호작 해놓고 보는 작품 중 연재 중단 혹은 습작처리 된 작품 목록입니다. 습작 작품은 작가명이 보이지 않아서 블로그에서 재검색하는 과정을 거쳤고요.

해당 목록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160617 0600, 160618 1725, 160701 0853 추가)



둥근보름달. 『드라마틱』.(21)

로맨스.

연재 당시부터 출간 계약이 들어간 작품이라, 유출 사태 후 연재 중단했습니다. 전자책으로 발매 예정이니 그쪽을 기다려야겠네요.ㅠ_ㅠ



가네프. 『핫 플레이스』.(72)

로맨스.

로맨스 콘테스트 대상작이라 습작 전환은 하지 않고, 프리미엄으로 전환됩니다.



mint155. 『비정규직 황후』.(75)

로맨스.

연재 중단 및 내용 삭제. 그리고 출간 예정입니다.



l단자l. 『악녀의 정의』.(131)

로맨스.

출판사와 협의 후, 연재 중단 및 내용 삭제하기로 결정하셨답니다. 현재(160613) 기준으로 전부 삭제되었으며 차기작도 조아라 연재 여부가 불투명 하다는군요.



뜻봄.『꽃으로 피어나』.(60)

로맨스.

유출 목록 확인 후 공지로 올리고 습작으로 돌리셨습니다.



이청cheong. 『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 (91)

로맨스.

습작 예정. 완결이 머지 않았지만 유출 문제가 큰 영향을 주었답니다. 출간 계약 하면서 카스쪽 연재를 위해 출판사에서 조아라 연재를 중단하라고 요청하였지만 지속했는데, 이번 사태로 어렵게 되었다고 하네요. 유출되면 출판사에도 상당한 피해가 되니 말입니다. 상황을 보니 아마도 출간 전, 카스쪽에 연재되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160617 0600 추가


미래나비. 『카리나의 관』.(94)

로맨스.

6월 21일 습작 예정. 출간 계획이 없기 때문에 어찌 될지 알 수 없습니다.ㅠ_ㅠ 조아라 뷰어 보안이 강화되면 돌아오실 가능성이 있겠지만 ... 조아라...(빠드득)



은소로. 『마법사를 위한 동화』.(45)

로맨스.

출간계약 후 연재 중지. 출간 계약이 안되어 있어 그냥 두었다가, 이번에 계약하면서 출판사와 협의 후에 조아라에서의 연재는 중단하신답니다. 연재처를 옮길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군요.

크흑. 조아라....(빠드득)



출판사의 입장에서도 언제건 쉽게 유출될 수 있는 공간에서 연재하는 건 반갑지 않을 겁니다. 아니, 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조아라가 위기 의식이 손톱만큼도 없는 것 같은데 만약 지금이라도 플랫폼(뷰어) 보안 강화 계획이 있다면 미리 발표하는 것이 나을 겁니다. 이미 작가들의 상당수가 빠져나가고 있으니까요. 완벽한 계획을 발표하는 것보다 앞으로의 계획이라도 발표하는게....

이전의 사과박스 사태를 언급하시는 분도 많은데 그 때는 BL이 주로 빠져나갔지만 지금은 가리지 않고 인재유출이 일어나고 있으니까 더 큰 사태지요.(먼산)





연재 계속 작품.


렘티. 『신데렐라는 죽었다』.(120)

로맨스.



로토스. 『악에 피는 꽃』.(120)

로맨스.


두 작품 모두 일단 연재를 계속하시겠답니다. 다행이네요. 다만 앞으로의 조아라 대처가 관건인데...




160617 0600 추가

윤진이. 『차 한잔 하실래요?』.(139)

로맨스.

출간계약이 되어 있지만 완결까지 연재하신답니다. 감사합니다.ㅠ_ㅠ



이 외에 비선작 작품에도 여럿 습작이 있습니다. 『너 말고 너네 언니』도 그렇고 『레이디 비스트』도 습작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쪽에도 습작 전환 작품이 있을 테고요.


한 줄 요약: 조아라, 자업자득이다.-_-+



160618 1725 추가

쥬키리아. 『후작 부부 (The marquis couple)』.(165)

로맨스.

출간계약이 되어 있지만 일단 유출파일이 구글 등지에서 확인된 것이 없어 계속 연재하신답니다.>ㅁ<



1600701 0854 추가

리쥬아. 『아나타카』.(83)

판타지.

6월 25일에 공지가 올라왔는데 뒤늦게 알았네요. 출판사와 협의 후 연재 분량을 전부 삭제하셨습니다. 출간 계약된 작품이니...(먼산)



그 와중에 조아라 자유게시판에 폭탄 투하. 하하하. 현재 종이책으로 출간 중이도 카카오페이지에도 연재중인 작품 하나가 인문서적의 저작권 침해를 했습니다. 정확히는 소설 내의 등장인물 컨셉을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일부 변형하여 들고 오고, 그 중 등장인물에 대한 에피소드는 거의 변형 없이 문단 통째로 가져다 썼습니다. 이 사실이 종이책 출간 출판사에 들어갔고, 저작권 침해 당한 출판사와 논의에 들어갔다는데...

-종이책은 출간 정지 및 재고 회수: 해당 권만이랍니다. 다만 이후 책은 출간 예정 없는 듯?

-전자책은 조아라와 계약 상태였는데, 프리미엄에 올라갔던 작품을 도로 내리고,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유료 페이지에서 내린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조아라 자유게시판의 위클리 베스트를 보시거나.. 『크리스탈 스트릿』이라는 작품을 참조하세요.(먼산)

간단 감상: 추천할만한 책은 아닙니다.


보충하자면, 가볍게 읽어볼 수는 있으나 관련 도서를 여러 권 보았다거나 세계사에 관심이 조금만 있어도 읽는 도중에 혈압이 오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중세의 정원과 그 발전사를 다루어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중세 정원의 원형이 어떠했고 그 탄생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사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원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정원 자체보다는 정원이 탄생한 중세의 전반적인 역사를 짚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즉, 정원사라고는 하지만 읽다보면 사진과 그림이 여럿 있는 중세사에 가깝습니다. 중세의 정원에 어떤 식물들이 많이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한 언급보다는 약초가 많았다거나, 어떤 것이 있었다는 개략적인 내용들이 나옵니다. 중세의 정원이 성립된 계기를 다루기 위해 중세사를 먼저 짚은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게 지나치게 많아서 읽고 있는 것이 중세사인지 정원사인지 헷갈릴 지경이고요.

(아마도 이게 시리즈 1권이다보니 2권에서는 구체적으로 다루려고 한 모양인데, 출간된지 몇년이 되도록 2권이 안나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용어 통일입니다. 지은이의 활동 기반이 독일이다보니 독일어권에서 읽는 방식으로 인물명을 적었고, 이 인물명도 용어 통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건 읽으면서 포스트잇 붙여 놓은 부분을 짚어 가면서 다시 설명하지요.



p.33

(게르만 신에 대한 설명에서) 우두머리는 오딘 혹은 보단이라 불리며 "영감을 주는"신이었다. 그리고 천둥의 신 토어 혹은 돈너가 있었고 (하략)

그냥 토르라고 하면 안될까요.



p.54

클로비스의 메로빙거 가문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줄이라는 주장이 사실은 위서에서 출발했다는데.. 그러고 보니 댄 브라운은 이 사실을 아주 철썩 같이 사실로 믿고 있었지요? 최근에 그런 인터뷰도 나온 것 같은데?



p.76 하단

(중략) 이는 그레고리 교황 1세의 현명한 판단에 기인한 것이다.

보통은 교황 그레고리 1세라고 쓰지요.



p.78

가톨릭의 주요 수도회 중에는 베네딕트 수도회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베네딕도라고 썼군요. 그러고 보니 여기에는 교황 그레고리 1세라고 적었고요.



p.117

성유물을 보면 항상 궁금했던게 그겁니다. 왜이리 성유물이 많은 거지. 근데 의외로 십자가 조각은 많지 않답니다. 나무 조각의 크기가 작아서 그걸 다 모으면 십자가 삼분의 일도 안된다는 이야기가...=ㅅ=



p.172

(중략) 유명한 로마의 시인 베르길은 켈트족의 후예였다.

아예 바질(...)이라고 하거나 라틴어식으로 베르길리우스라고 적어주세요.ㅠ_ㅠ 헷갈립니다.



p.214

발라프리드 스트라보는 베네딕도 수도사며 시인이었고 (중략) 발라프리드는 시를 많이 남겼는데 그 중 "베티의 비전"이라는 서사시는 상당히 중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티라는 이름이 이상해서 웹 백과사전을 검색했습니다. 일단 다음 백과사전 기준으로 발라프리'트' 스트라보입니다. Walafrid Strabo거든요. 그리고 저작도 〈베틴의 환상 Visio Wettini〉이랍니다. 위키피디아(영문판)에는 Liber de visionibus Wettini로 나오는군요. 철자가 Wettin이니 베티는 아닙니다.



p.218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하셨다(창세기 1장 29절)


여기서 식물이란 말이 좀 혼란스럽지만 번역이 이상한 것이고 실은 너희 '먹을 것'이 되리라는 뜻이었다. "They will be yours for food"에서 푸드를 식물로 번역한 것이다.

옛 번역체를 생각하면 food를 음식이 아니라 식물이라고 번역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먹고 마실 것. 그리하여 식물... (...) 사실 그보다는 食物, 타베모노, 즉 일어중역판이라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타당할지도..?



p.235

(중략) 그러다가 17세기에 들어와 삼십 년 전쟁이 일어났고 (하략)

현재 독일, 그러니까 신성로마제국의 내전이었던 종교전쟁을 말하는 것이라면 그냥 30년전쟁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을 겁니다.



p.272

이즈음엔 프랑스가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다. 중세의 가장 뛰어난 왕 중 하나였다고 평가되는 루이 9세가 통치하던 시절이었다.(중략)

루드비히 9세는 후에 성자의 칭호를 받았을 만큼 신앙심이 돈독하였고 승려처럼 검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한다.

같은 왕의 이름 표기가 다르군요.



반쯤 꾸벅꾸벅 졸면서 본 곳이 많아 전부 체크하지는 못했고, 읽다가 찾은 곳이 이렇습니다.

거기에 쓰면서 상당한 참고도서가 있었을법 한데 생각보다 참고도서 수가 적습니다. 자료가 없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리고 도판과 사진의 저작권 표시가 확실하지 않고요. 상당수는 저자 본인이 찍었을 것 같은데 그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고요.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입문서와 전문서적의 중간쯤 되는데, 인문서적이라 보기에는 그러한 세세한 점이 아쉽습니다.



고정희. 『신의 정원, 나의 천국』. 나무도시, 2011, 20000원.


이 책이 '고정희의 중세 정원 이야기 1'이라는데 2권은 아직인가봅니다. 2권부터 본격적인 정원 이야기가 펼쳐 질 것 같았는데! =ㅁ=

이번 달에는 조금 늦었습니다. 주중에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이 되어서나 작성하네요. 게다가 그간 문제가 있었지요. 5월 말경에 갑자기 조아라 선호작 삭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 사실을 안게 사태가 일어난 저녁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선작 수를 확인하니 260개를 조금 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확인했을 때는 280여개. 지금은 딱 300개. 아까 한 편 선작했으니 299개였다는 이야기네요. 마지막으로 확인한 선작수가 316개 남짓이었다고 기억하는데, 매번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선호작 등록한 작품이 많지 않아서 아마 이게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한 달간 습작으로 돌아간 작품이 최소 20편. 그렇다면 얼추 맞겠지요?
작성 기준은 6월 4일 정오부터 입니다. 이번에는 잔머리고 뭐고 굴릴 여유도 없었네요.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무사히 2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1.비오는새벽길.『해피엔딩을 위하여』.(60)
BL, 빙의, 판타지.
요즘에는 연재가 뜸합니다. 도대체 회귀의 축이 누군지, 흑막이 누군지 안나와요!


2.헤이륜.『안녕하세요, 정원사입니다.』.(86)
판타지, 로맨스.
이어질까 말까하는 상황이네요. 이어지면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령을 자극한 범인, 그리고 방화범이 누군지 등을 추적해야지요. 그 와중에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데.... 그보다는 후기에서 언급하셨듯이 습작 전환이나 연재처 이동이 먼저 일어날 것 같아 보입니다.


3.해맑.『로맨스는 없다』.(98, 완)
판타지, 로맨스. 프리미엄.
흑막까지 다 밝혀지고 무사히 완결났습니다. 전자책으로 나오기를 기다릴따름. 로맨스 콘테스트 수상작인데다 프리미엄 작품이니 곧 나오겠지요.


4.카실라.『너라는 꽃』.(65, 완)
판타지, 복수, 로맨스.
꽤 독특했습니다. 빙의 복수물은 종종 있었지만 복수하는 주체, 즉 빙의한 주체가 성녀나 신녀도 아니고 그 위의 급이라는 것 자체가. 이야기 구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복수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거기에 결말부도 모든 것을 원래의 상태로 돌리는 것에 가깝게 마무리 됩니다.


5.마서련.『나를 인형이라 부르지 마세요.』.(213, 완)
BL, 판타지.
사실 BL보다는 판타지쪽에 초점이 맞았지요. 인형의 목적과 인형사의 목적, 그리고 인형사를 추적하는 사람들의 목적이 뭔가했는데, 결말을 보니. 허허허허허허허허허..... 시원하거나 경쾌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런 종류의 판타지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미스터리나 수수께끼를 바닥에 깔고 있는 판타지 말입니다.


6.윤담.『시스의 빛』.(34)
BL, 판타지.
흑, 다음편 언제 주시나요. 오실 때까지 고구마 캐러 가겠습니다. 군고구마라도 대신 만들어야 돌아오실 때 고구마와 함께 감상을... 읽고 있따보면 군고구마가 땡기는 무서운 작품입니다. 내용은 청량한 사이다니까 먹을 것은 고구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 잊지말고 정주행 한 번 더해야죠.


7.리체르카레.『비원(秘苑)의 달』.(118, 완)
BL, 동양판타지.
그래서 전자책은 언제 나오나요..?
솔직히 고백하면 앞부분은 못보았습니다. 하지만 전개상 제가 못 볼 내용입니다. 이렇게 적으면 대강 짐작은 하실 겁니다만... 대략 60편 이후부터는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전 10장부터 보기시작한 것 같네요. 선작하고는 조금씩 앞편으로 당겨가며 보았습니다.
보기 시작한 부분은 미쳐간 선왕을 폐위하고 동생인 휘가 왕위에 올라 정권을 다지기 시작한 부분입니다. 휘가 왕이 된 것은 후궁에 유폐된 친구 수현을 구하기 위함이었고, 예상하시는 그런 전개에 가깝습니다.(먼산) 초반에는 친구, 그 다음에는 군신관계가 되었으나 이후 연인관계가 됩니다. 그 사이에 이런 저런 일들이 많지만 주로 왕권을 다지는 문제와, 누가 왕을 해치려 하는가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것이 중심이지요. 무엇보다 수현이 굉장히 강합니다. 여왕수라고 해도 틀리진 않지요. 경국지색으로 굉장히 많은 사람을 홀리지만 이전의 사태로 몸에 닿을 수 있는 것은 가족 몇몇을 제외하고는 휘가 유일합니다. 초반에 두 사람이 약속했던 것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러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되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8.사과봉지.『[Re]회귀(回歸)』.(38)
BL, 판타지, 회귀.
뒷편 주세요, 뒷편.ㅠ_ㅠ 그래도 이번에는 회귀 하기 전 마음을 주었던 인물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달의 연재분(...)에는 후회하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면 이번엔 아카데미 진학 이야기와 함께, 이전과는 달리 황녀의 부군 후보로 자리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다음편에는 아카데미에 갈 수 있을라나요.


9.HearU.『들리지 않는 이야기』.(128)
로맨스.
잠시 개인 사정으로 연재 쉬신답니다. 언젠가는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슬슬 율이의 연애 진도 빼야하잖아요!


10.BSol.『Egg! 머니나!』.(2)
BL, 연예계, 가수.
원래 『최악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최고의 악역』의 다음 이야기로 연재되었는데, 완전히 갈아 엎고 다시 쓰실 모양입니다. 전개도 확 바뀌었더군요. 근데 다음편이 안올라옵니다.


11.백륜.『기념화(花)』.(21)
BL, 판타지, 빙의.
어, 이게 무슨 이야기였....; 분명 다 읽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황태자에게 빙의했는데 황제와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는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올려 놓고 재주행을..;

160605 0646 추가

어젯밤 정주행하고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황자에게 빙의해서는 분위기 파악하고 세력 잡는 거였지... 싶더라고요.

정신차리고 보니 다른 사람 몸 속에 들어와 있고, 그것도 암살 시도를 당한 황자랍니다. 남아 있는 기억이고 뭐고 전혀 없는 상태라 부상 당한 건 뒤로하고 일단 정보파악에 주력하는데, 1황자이고 아래로 공주인 여동생만 하나 있어서 황태자가 될 법하나, 황제가 안 줍니다. 황비의 아들이기는 하나 현황제의 아들인 것은 아니라고요. 황비와 황제의 사이는 좋지만 황제는 황자를 무시합니다. 그런 와중에 세력을 불려가는 이야기-로 요약합니다.'ㅂ'




12.enrihi.『터닝포인트』.(91)
BL, 아이돌, 연예계.
마음은 깨달은 것 같은데 그래도 연애 진도는 지지부진합니다. 하기야 진도 빨리 나가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지도 몰라요...;



13.[한아희].『사샤와 레인』.(100)
판타지, 로맨스. 프리미엄.
로맨스..가 맞나 싶긴 합니다만. 프리미엄으로 전환된 뒤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강직한 기사남과 삐딱할 수밖에 없는 암흑가보스녀의 살벌한 연애담이라고 요약해봅니다.


14.반하빈.『immortality』.(43, 완)
BL, 판타지.
소장본은 언제쯤 올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15.에나키.『아내의 덕목』.(21)
판타지, 로맨스.
남편께서는 이제 슬슬 질투라는 감정을 내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만 그건 독자랑 작가만 아는 것이고, 아직 레모느는 내조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신경을 못쓰는 모양입니다. 이제 영지보다 남편님께도 신경 좀 써주세요.


16.펩시.『선인장: 붉은 군주』.(14)
BL, 판타지?
현대? 판타지? 경계가 애매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특수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의주는 아무 것도 없는 사막에 휴가를 갔다가 고립됩니다. 그러다가 시체 냄새를 맡는데, 시취를 가끔 풍기는 이 남자는 엄청난 부자인가봅니다. 자기의 시체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네요. 일단은 수락했는데........
왜 다음편 안 주시나요.ㅠ_ㅠ


17.유수완.『내숭의 정석』.(164)
판타지, 로맨스. 프리미엄.
완결 후 프리미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대 공작님은 여자분... 일 것 같은데요?


18.레뮤제.『낙원의 행방』.(81, 완)
로맨스, 판타지.
의외로 유리와 유리 남친(...)이 쉽게 깨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당연한 것 같기도 한데. 폭군이라해도 순정은 있었던 걸까요. 순정이 깨진 순간 무너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여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 낙원이고, 지옥이었던 그 공간에 황후님이 행복한 감정으로 돌아가실 수 있어 다행입니다. 게다가 황제님이 직접 찾아왔으니!


19.금빛 안개.『아리스를 위하여』.(26)
판타지, 로맨스.
전작 『줄리아 어디에 있니』에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후속... 근데 애초에 그 이야기도 『사자와 장미』 연계 아니었던가요.  잠시 헷갈리는데..? 하여간 발랄(?)한 학교 배경 로맨스입니다. 자기만 보면 매번 시비를 걸어서 질색하던 후배가, 알고 보니 자기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있더란 이야기입니다.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가 포인트죠.


20.장난기기능.『Perfect Idiots』.(72)
BL, 연예계, 아이돌.
어.... 몇 편 더 올라오면 한 번에 보려고 대기중입니다. 최근 연재분에서 소속사 사장님과 얽히면서 안 좋은일 생길까봐 몰아서...;


21.비님.『육아하실래요?』.(21)
BL, 육아.
BL..은 아직 멀었습니다. 하여간 이전에 다른 계정으로 연재하셨다가 이번에 다른 작품 전자책 출간 전에 확 본계정으로 옮기신 것 같더군요. 변경하면서 내용도 상당히 수정되었습니다. 용사가 나타나 정원사 및 장난감직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왕님은 전용 트랙에서 바퀴달린 말을 달리시네요.


22.가막가막새.『폭력의 잔재』.(61, 완)
BL, 현대.
출간 완료! 책 도착했고, 신작 공지가 떴습니다. 신작은 선작해서 저~아래 등장할 예정입니다.


23.파탈림.『금경지가金京之歌』.(13)
BL, 동양 판타지.
어른의 사정으로 정략결혼을 한 셈인데 그럼에도 아닌 것 같으면서 죽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해서 그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기 때문에 결혼은 한 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하시더니만 황자님이 슬쩍 챙겨주시네요. 그런 모습이 의외로 귀엽습니다. 그래서 다음편 언제쯤 올라오나요?


24.nEliyA.『당신을 사랑합니다』.(28)
판타지, 로맨스.
어.... 뒷편 연재가 조금 많이 느립니다.


25.이미누.『세계가 무너지기 일주일 전』.(13, 완)
BL, 현대?, 센티넬-가이드.
알파-베타-오메가의 계급을 논하는 오메가버스 세계관도 좋아하지 않지만 센티넬-가이드의 세계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높은 확률로 이야기가 피폐로 넘어가더군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센티넬과, 그런 센티넬의 능력 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가이드의 관계는 원해서 맺어지는 것이 아니다보니 폭력적으로 갈 수 있어 그렇습니다. 특히 맨처음으로 접한 센티넬가이드 세계관의 작품이 저랑 안 맞았고 그 뒤에도 같은 세계관의 작품이 가이드의 굴종을 강요하는 쪽이라...
이건 다릅니다. 이런 종류의 센티넬 가이드라면 문제 없이 읽을 수 있다 싶더군요. 세계관의 설정이 쓰인 것은 딱 하나입니다. 가이드가 사망하면 센티넬 역시 사망한다. 센티넬이 죽는다고 해도 가이드는 죽지 않는다. 이 설정 때문에 들고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가 무너지는 것은 정말로 지구 멸망의 날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세계가 무너지는 겁니다. 그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를 어떻게 보면 담담하게 쓰고 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짧고, 완결작이잖아요.-ㅁ-


26.어베다판.『불의 고리』.(58)
BL, 판타지, 빙의? 회귀?.
어, 분명 읽었는데 왜 가물가물할까요..?


27.꿈갈피.『두 번째 공주』.(65)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가 슬슬 풍깁니다. 에드워드의 속내를 눈치챈 에디스는 피하려고 하고, 에드워드는 그런 에디스를 도발하고. 그 와중에 다른 꿍꿍이 가득한 이들이 이리저리 고개를 내밀고..? 에드워드보다는 에디스가 안쓰러워 보입니다. 물론 안쓰럽다고 여길만한 그런 분은 절대 아니지만요.;


28.sansi.『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69)
판타지.
과연 언젠가는 볼 수 있을까요? 선작은 했지만 일단 더 모아 놓고 보겠습니다.ㅠ_ㅠ


29.손세희.『맞바람을 핀다는 건』.(109, 완)
판타지, 로맨스. 프리미엄.
외전이 궁금한데 프리미엄에서 연재중이라, 차라리 전자책을 기다릴까 고민됩니다. 일부만 볼거라면 그냥 딱지 결제하는 것이 낫긴 하죠.


30.Rucola.『Be Happy』.(46, 완), 『Be Happy : 번외』.(2)
BL, 오메가버스.
본편 완결 후 뒷 이야기 일부를 번외에 연재중입니다. 전자책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네요. 다행히 행복한 결말입니다.


31.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58)
판타지.
언젠간 읽고 말..?;


32.난제.『빛 속에서』.(24)
BL, 판타지.
아직도 연재 초반이라는 느낌인데 따져보면 아주 초반은 아닙니다. 이미 주인공과 주인수가 만났으니 말이죠. 그 둘 사이를 가장 훼방(?) 놓을 것은 누님 같은데... 누님이라는 장벽을 넘으려면 고생 좀 하겠습니다.


33.rihiten.『 Tragedie Lyrique (트라제디 리릭)』.(60)
판타지, 회귀.
아직도 엘프의 숲을 헤맵니다. 근데 그 많은 엘프들은 다 어디 간 걸까요? 이 질문 세 달째 한 것 같은데..? (...)


34.은소로.『마법사를 위한 동화』.(37)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도 이제 슬슬 나옵니다.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해서 문제인거죠. 하지만 제일 귀여운 건 역시 사피.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외모가 워낙 어려서 말입니다. 외모만 보고 착각하게 되는데....
『교룡의 주인』 외전의 네이버 연재 문제로 잠시 휴재 선언하셨습니다.


35.반하빈.『Follow me down』.(17)
BL, 현대? 판타지?
근현대 판타지..가 아니라 근미래 판타지에 가깝죠. 납치범과 사랑에 빠지는 건 스톡홀롬신드롬이지만 이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애초에 납치범 이 마음이 있었던 것같고, 그런 상황을 만든게 사감(...)을 채우려고 했던 것 같은 모양새라 그렇습니다. 하여간 완전한 일방통행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납치한 이유가 무엇인가?'이고 여기에 대해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대답은 했으나 무엇으로부터 보호하려 했는가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질 않네요. 그게 나오면 진도도 확 나갈 텐데 말입니다.


36.달밤달곰.『모라는 노래한다』.(70, 완)
BL, 판타지.
본편 완결. 솔직히 왜 모라가 그렇게 고생했고, 모라의 아버지가 모라를 찾지 않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는데 단번에 풀렸습니다. 모라의 어머니, 모라의 아버지, 그리고 모라의 고생이 하나로 이어지는군요. 뒤로 가면 갈수록 모라는 멋지고, 파호얀은 귀엽습니다.(...)


37.달빛봄.『마법사와 마녀의 동거생활기』.(75)
판타지, 로맨스.
상당히 달달하고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듭니다. 슈넬리아가 로데아를 끌고 가는 것을 어떻게 반격하려나 했더니, 아주 근사하게, 모든 사람 앞에서 공표하는군요. 안녕, 안녕, 이제 보지말자.-ㅁ- 하여간 캐릭터가 다들 멋집니다.+ㅅ+


38.Anytime4u.『Nouvelle Cuisine.』.(54, 완)
BL, 현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는 내내 폭소하면서 보았습니다. 초반에 폭소한 이유는 딱 하나. 올리브쇼를 비롯해 요즘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는 터라 여기 등장하는 이름들이 상당히 익숙했거든요. 원래 얼굴이 둥실 떠다니니 폭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신참PD와 미쉐린 별 하나를 받은 정통 프랑스셰프가 주인공입니다. 딱 나이가 열살차이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음식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군침 흘리며 보았고요. 본편은 이미 완결되었고 외전 연재중입니다. 보고 있노라면 저도 맛있는 것 먹으러 가고 싶은데... 지금은 작업실에 처박혀서 이 작업을 하고 있으니.. 하하하하하.


39.하얀토끼103.『마법사 씨와 동화 이야기』.(17)
라이트노벨, 판타지.
분류가 라이트노벨로 되어 있는데... 일단 선호작 등록 먼저하고 차근히 읽을 생각으로 두었습니다.;


40.정의의사도카이바맨.『제 이름은 제인 농사꾼이죠.』.(45)
차원이동환생, 판타지.
전생이 현대가 아니라 중원이었으니, 게다가 전생의 기억을 모두 다 가지고 있었으니 훨씬 수월하지요. 물론 전생 중에 현대도 있긴 합니다만. 하여간 학생회의 약점까지 잡아 농삿일에 부리고 있는데다 학생회가 황실을 포함한 고위귀족이니 제인이 세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ㅁ=


41.이다와.『비가 오는 날엔』.(6)
BL, 현대.
아직 전개 초반인데....'ㅂ'; 거의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고 비오는 날에 엉뚱한 사람에게 주워졌습니다. 만, 엉뚱한 사람도 그저 엉뚱하기만 한 것은 아니로군요. 나름의 사정이 있으니.... 다음 편은 언제쯤 올라올까요.


42.쥬키리아.『후작 부부』.(160)
판타지, 로맨스.
어..... 이제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누가 누구 편인거죠? ;ㅁ;


43.nigudal.『에이미의 우울』.(68)
판타지.
에이미는 다 때려치우고 그냥 캐서린과 결혼하는 것이 제일 나아보입니다.(응?)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 보리스네 집안을 어떻게 할 수 없어요.=ㅁ=


44.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401)
판타지.
몇 번 정주행 시도를 했는데..OTL 엄, 어어엄, 아예 처음부터 다시 보아야 겠더군요. 그건 버거워서 미루고 있습니다.


45.둥근보름달.『드라마틱!』.(19)
현대, 로맨스, 배우.
어렸을 때부터 배우로 활동해왔지만 얼굴이 예쁘다거나 키가 훤칠하게 크거나 한 것은 아니라 주로 조연을 맡았습니다. 대신 철저하게 역할 분석을 하고 연기에 집중한 터라 연기력 뛰어난 조연이란 찬사를 듣고 있고요. 이번에는 어렸을 때부터 호흡을 같이 맞춰온 한류 배우이자 한 살 어린 동료와 같이 드라마를 하게 되었는데, 드라마 여주인공이 어른의 사정으로 아이돌로 꽂혔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발연기는 계속되고, 촬영은 늦어지고, 방영 드라마의 시청률이 확확 떨어지자 ... 최근 편에서는 드라마 작가님이 특단의 조치를 취했네요. 근데 그거에 대해 불만을 가진 여주인공이 엉엉엉 우는 장면을 이번엔 원작 소설 작가님이 직접 목격을..-ㅁ-; 다음 편 기다립니다. 후후후훗.
아, 둥근보름달님의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배고플 때 보시면 안됩니다. 쓰읍...-ㅠ-


46.네쥬neige.『천변만화』.(33)
BL, 현대, 무속.
역시....;ㅂ; 이번 이야기도 굉장히 무겁습니다. 알페니아 때도 후반부가 무거워서 같이 따라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은 초반부터..OTL

그래도 함께 달립니다. 화경이 나쁜남자인건 아는데, 그래도 잘해주니까 그것만 믿습니다.


47.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32)
BL, 판타지.
휴우. 노예수라는 키워드 때문에 무서워서 떨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하도 백작가의 식솔들이 구박하기에 그거 못견 디고 몰았다가 보고를 반복했는데, 게다가 반신까지 나타나서 한 번 휘저었으니까요. 그래도 둘만 모이면 달달하니까요. 후후후후. 그 멀리에서 찾아오기도 했고 저주도 어떻게든 해결하겠지요. 그럴거예요.


48.goushi.『달을 담은 물』.(49)
BL, 동양 판타지.
음, 으으음. 일단 모았다 볼 생각입니다. 그도 그런게 차원이동하면서 나이가 지나치게 어려졌으니 좀 분위기를 풍기려면 아직 멀었던데다, 주인공이 워낙 대단하신 분이라 주변에서 가만두지를 않습니다. 당장에 대부인 마님부터가 아들 결혼시킬 생각을 하시는 걸요. 하여간 이 것도 언제 날잡고 몰아볼 생각이지만 이미 초반부는 달려 두었습니다. 음하하하!


49.끝장.『차선책』.(31)
BL, 빙의.
일단 이전 생에서의 관계는 대강 정리가 되었고. 그럼 이제 이쪽 진도만 나가면 될 건데 그건 하루의 마음에 달렸으니까요. 좀 행복해졌으면 합니다만...


50.JackㅡGN.『Motima (- Star in the universe)』.(83)
BL, SF, 판타지.
SF 판타지 계통의 BL은 오랜만입니다. 그리하여 일단 선작하고 나중에 보겠다고 미루고 ... 까맣게 잊었습니다. 조만간 조금씩 독파할 생각입니다.


51.서민지.『봄날』.(30)
BL, 현대.
30편까지 올라왔지만 미리보기가 걸려 있어 더딥니다.=ㅁ=


52.메이앨리스.『19세기 런던비망록』.(30)
BL, 빅토리아시대, 영국.
영국뿐만은 아니지만 하여간, 현재 개인지 재판 주문을 받으신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덥석!


53.네온바니.『유지로』.(63)
BL, 빙의, 아이돌.
일단 이것도 더 모았다가...;


54.치율.『Monochrome Rumor(모노크롬 루머)』.(47)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이런. 연기 장면을 보고 뒤집어진 사람 중에 이전 생의 부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치 챈 모양인데요. 득달같이 쫓아오진 않고, 주변인들을 추적해서 조사 들어갔습니다.


55.로토스.『악에 피는 꽃』.(119)
로맨스, 판타지.
솔직히 말하면 그 장면에서 잠시 포기할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벤지가 어떻게 가는지 궁금하더군요. 황제가 되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라고 하나 정말로 그렇게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더 두고 봐야겠지요. 이제 2부가 시작되었으니 황권 다툼도 심화될 것이고...


56.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12)
BL, 판타지, 회귀.
신의 아이라고 했지만 어느 순간 버림받았고 새로운 신의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신의 아이인 루빈은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이전 대 신의 아이인 클로어를 보듬습니다만...

루빈에게 배신 당해 죽음에 몰린 클로어는 죽기 직전에 사랑에 빠집니다. 워낙 강렬하게 감정이 움직일 때 보아서 홀딱 반한 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적어도 클로어가 레겐을 진심으로 마음에 담은 건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다시 보고 싶다는 마음에 회귀했겠지요.(...)
배신당했고, 사랑에 빠졌고, 그 상황에서 몇 년 전으로 회귀했고. 그러므로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둘다 갈무리 해서 배신에 대비하고 사랑하는 이를 지켜야 합니다.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배신 당하기 전부터도 조짐은 여럿 있었군요. 그리하여 거리를 두려는데.. 데..?
뭐라 해도 클로어 참 귀엽습니다. 우후후후후.


57.mint155.『비정규직 황후』.(74)
판타지, 로맨스.
음, 저는 황자님 편 들렵니다.-ㅁ-


58.봉블리.『천의 얼굴』.(108)
BL, 현대, 배우.
와아! 범인 잡고, 큰 연우와 작은 연우의 인격문제도 해결했고, 영화 촬영도 다 끝내고 드디어 완결! 이지만 아직 외전이 한참 남았습니다. 출판 계약 하셨다니까 책 나오기도 기다리고요. 편은 많지만 편당 연재분이 아주 긴 건 아니라 몰아보기 괜찮습니다.


59.이미누.『살아남아라, 영주님!』.(21)
BL? 판타지.
영지는 넓은데 인구수가 적으니 어쩌면 이 지역에서는 인간이 제일 약한 몬스터겠네요. 심지어는 랫맨의 식량창고를 털고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식량 훔치러 갔다가 도로 잡히게 생겼다는 것이고.... 본편 보고 제목을 보면 제목이 아주 절절합니다.


60.메론국수.『호수에 던지는 돌멩이』.(38)
회귀, 판타지, 로맨스.
회귀하기 전에는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왕의 애첩으로서, 악녀로서 살았습니다. 사랑해 마지 않는 동생을 위한 것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요. 그랬는데 악녀로서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만난 동생은 저주의 말을 퍼붓습니다. 거기에 의문을 가지고 호수에 수장되면서 후회하는데... 정신차려 보니 아직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입니다. 이복동생이 이제 막 자신의 성에 도착했을 즈음이네요. 그리하여 동생 잘챙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만... 모든 일이 동생을 중심으로 움직여서 그런가 오히려 알아채지 못한 문제들이 여럿 발생하네요. 흑흑.


61.구움.『부서진 룩의 반격』.(76)
BL, 판타지, 회귀.
어... 어.... 3부 끝날 즈음부터 보겠습니다. 심약해서 아직은 못보겠습니다.ㅠ_ㅠ


62.카루목.『루비아나』.(63, 완)
판타지, 로맨스.
외전이 올라왔습니다. 근데 외전 분위기가...; 생각보다 대장군님이 아주 멋지십니다. 황제님이 휘둘리는 분위기. 거기에 다음대 황제는 둘째보다는 맏이가 될 것 같군요.


63.미래나비.『카리나의 관』.(92)
판타지, 로맨스, 회귀.
회귀하기 전 카리나가 불임이었던 것은 뭔가 다른 조작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카리나가 회귀한 뒤에 하도 열심히 활동해서 그런지 아직 18세 밖에 안되었다는 걸 자주 잊습니다.=ㅁ= 주변 사람들도 그런 분위기라... 일Th단은 카리나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가가 중요 키워드겠네요. 거기에 여신이 한 계약이나, 신탁의 내용이나 그런 것도 말입니다. 차츰 나오겠지요.


64.Th쓰.『사랑해요 반나바스』.(78)
BL, 판타지.
가끔이 아니라 자주 생각하지만 아이반은 다른 곳에서는 참 똑똑한데 형님만 얽히면 바보가 되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여 왕녀님에게 승리(...)를 안겼네요. 하하하.


65.우연리.『영국 비밀 보안국의 비밀』.(158)
BL, 현대.
편이 길어서 언제 다보냐 했더니만, 한 번 붙잡으니 단번에 끝나네요.
뭘 해도 안되는, 그러니까 일곱 번째로 기업을 도산시킨 다음에는 부모님이 화내실 것을 걱정해서 가출합니다. 그것도 친구가 친절하게 런던까지 데려다 주어서 노숙 생활을 며칠 이어갔는데, 우연히 구직 공고를 보고 비밀 보안국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성격 더럽게 안 좋다는 뱀파이어의 파트너를 하는데... 데...?
읽다보면 이건 BL보다는 그냥 판타지 같아 보입니다. 그러니까 흡혈 전까지는 말입니다.; 흡혈 뒤에는 BL 같지만 그 뒤에는 도로 판타지. 가다보면 케일리보다는 에드워드가 조금 더 안쓰럽습니다.(...)


66.블랙마인드.『기사는 검에 죽지 않는다』.(72)
BL, 판타지, 회귀.
이미 개인지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입여부를 두고 고민하다가 내려놨는데 전자책에는 개인지에 들어간 외전 하나(100쪽)가 빠진다는 군요. 거기에 리디북스 자체 브랜드로 나온다니 다른 곳에 입고될지의 여부는.. 으으음. 안나오면 어쩔 수 없는 거죠.(먼산)


67.리카한.『마법특수수사팀입니다.』.(40)
BL, 판타지.
황태자도 변태인가요. 단순히 형제를 아낀다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은데 말입니다.
현재 특수수사팀에서 알아온 진상(?)이 워낙 방대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황실도 움직이기 쉽지 않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부디, 다들 무사히 잘 살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ㅠ_ㅠ


68.미셸써니.『Black eyes』.(108)
판타지, 로맨스.
모았다가 볼 예정이었는데 모으기만 하는군요. 핫핫.;


69.가막가막새.『등하불명(燈下不明)』.(7)
BL, 무협.
무협 배경 BL은 워낙 적지요.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봅니다. 후후후. 이전의 연작 소설도 무협이었는데 이번도 무협. 그리고 주인공은 사파 이공자로 성격이 아주 더럽습니다. 아주 더럽다는 말 자체도 순화한 것 같은 걸요. 다른 곳도 아닌 사파 출신이니 그런 거죠. 하하하.
할아버지와 둘이 살다가 돌아가신 뒤로는 오랫동안 함께 지낸 개 한 마리와 산 속에서 지냅니다. 사냥꾼으로 지내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은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디서 나온 소문인지는 몰라도 이 산 속에 무공비급과 영약이 숨겨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네요. 각지의 무공고수들이 뜬소문임을 알면서도 혹시나 싶어 오는데.. 데..?
아직 7편이니 진행상황은 많지 않지만, 이미 삼복이랑 성격 더러우신 그분이 만났고, 거기에 지금 간 봐가면서 놀려 먹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달달한 분위기가 나오려면 한참 멀었겠네요. 하지만 이미 그 개그코드만으로도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ㅅ+


70.Install-T.『피그말리온의 요람』.(9)
BL, 판타지.
세계관 자체를 아예 새로 짜셨더군요. 같은 세계가 아니라 다른 세계로 봐도 될 겁니다. 이번 세계는 계급제가 존재하고, 빈부차가 심각하고, 그런 빈부차를 해결한 영웅이 있고, 그 영웅 아래에서 잘 돌아가는 도시와, 그렇지 못한 수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이미 주요 등장인물들은 다 나왔다는 것과 공간적 배경이 좁은 편이라는 걸 생각하면 스케일은 파나티크보다는 작을 겁니다. 하지만 스케일이 작은 것이지 설정이나 내용의 깊이가 얕은 건 아니고요. 게다가 수수께끼가 자꾸 늘어가고 있네요.=ㅁ=! 홀수일 연재니 내일 아침에 한 편 더 올라오겠지요.


71.이청cheong.『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87)
판타지, 로맨스.
어째, 베시의 수난이 계속 되네요. 한 달-은 아니고 하여간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 달이었지만 베시에게는 몇 시간 가량이었을 그 동안 납치되어 고문을 받았고, 아직 다 낫기도 전에 이번엔 암살자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 와중에 앞선 사태와 이번 사태의 주범을 깨달았는데, 그 사람이 범인이라는 걸 확정하기에는 증거도 부족하고 쉽지 않네요. 하여간 적이 생각보다 큰 놈이니...ㅠ_ㅠ 베시의 고난은 앞으로도 계속..?
작성중 추가. 작성하는 중에 한 편이 더올라왔군요. 저스틴...... 멋집니다. 베시가 밀리네요.+ㅅ+



72.혁규.『두근두근 그대』.(22)
BL, 현대, 배우.
묘하게, 읽다보면 현대배경의 BL이라고는 하나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다룬 게이소설 같은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주인수가 고생을 많이 했고 지금도 많이 해서 그런가봐요.;ㅅ;


73.카르페XD.『Tear&Dear』.(65)
BL, 회귀, 현대? SF?
안드로이드가 있으니, 그것도 인간에 지극히 가까운 안드로이드니까 SF로 봐야겠지요? 마법은 없으니 판타지는 아니고.
주인공인 닉은 연인이라 생각했던 놈팽이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판 덕에 목이 졸려 숨집니다.(...) 그리고 회귀한 다음 가장 먼저 한 것은 애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노력한 것이었고요. 잠시 친구에게 의탁한 동안, 친구가 직장에서 사고친 것을 무마하기 위해 안드로이드로 가장해 쇼룸에 나가는 일을 맡습니다. 그리고는 안드로이드의 제작자이자 호텔의 주인인 미하일과 연인이 되기로 하는데.....
최근 편에서 어떤 인물이 미하일과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닉의 답변은 정말 걸작입니다..=ㅁ=


74.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35)
BL, 판타지.
어... 몇 달만에 오늘, 새 연재분이 올라왔습니다.=ㅁ=


75.라아.『이클리아의 밤』.(76)
BL, 판타지, 임신수.
후회공이긴 한데.. 데..... 언제쯤 되면 고생 안하고 둘이서 달달하게 지내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까요. 음, 출산하기 전에 가능하긴 할까요..


76.연리향.『레사의 거울』.(51)
판타지.
6월부터 연재 재개하셨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정주행을 해야할 것 같아 아직 손 못댔습니다.


77.뜻봄.『꽃으로 피어나』.(59)
판타지, 로맨스.
가끔 이 소설도 책속으로-에 해당된다는 걸 까먹습니다. 워낙 등장인물들에 익숙해서 그럴까요.
프시돈을 막기 위한 계책은 무사히 실행되었습니다. 하프를 가지러 갔던 사에갈이 딱 맞게 도착했고, 그리고 희생될 뻔한 평민들을 다 구했고. 피루아뿐만 아니라 체스터-성녀도 구했습니다. 성녀와 음악가가 모였고, 강한 마법사인 사에갈도 있지만 다른 전체 마법사와, 그 무엇보다 강한 프시돈을 무찌르기엔 아직 힘이 부족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될 겁니다.


78.l단자l.『악녀의 정의』.(129)
판타지, 로맨스, 빙의.
황태자가 아이린에게 뭔가 약점 잡힌 것 같다-는 데서 잠시 멈췄습니다. 모았다가 볼 생각입니다.;


79.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14)
판타지, 로맨스, 회귀.
미리보기가 걸려 있어 가끔 생각날 때 들어가서 몰아 봅니다. 수많은 수수께끼들은 언제쯤 풀릴까요? 황태자가 조사한 것만 해도 이미 수수께끼가 한 보따리던데..=ㅁ=!


80.17일.『어크로스더유니버스』.(15)
BL, 아이돌, 빙의, 연예계.
오랜만에 연재편이 올라와서 앞 이야기를 다시 보러 가야합니다. 하하하;


81.유모세.『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324)
판타지, 라이트노벨.
과연 볼 수 있을지는..=ㅁ=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올라왔군요.


82.Kashire카시레.『동창생』.(25)
BL, 현대.
수 입장에서는 악연, 공 입장에서는 미련일지도 모릅니다. 학창시절, 서로 사이 좋은 친구로 지냈지만 결정적으로 사이가 틀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믿지 않았고, 기대를 배신당했지요. 그리하여 학교에서 자퇴하고,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더욱 사이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야 그게 오해였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ㅂ' 10년 뒤에 다시 만나면서 다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현재 소장본 선입금 진행 중이랍니다. 앞부분의 이야기도 대폭 수정하실 모양이고요.


83.밤바담.『개 한마리와 두 남자』.(28)
BL, 현대.
드디어 오늘부터 1일!
아.... 다비드는 여전히 귀엽습니다. 으흐흐흐. 털갈이 하느라 털을 뿜어 내고 있는데 그거 정리하려면 굉장히 힘들겠네요.=ㅁ=


84.비사영.『천공도서관』.(533)
판타지.
음, 지금까지 못봤지만 선작한 작품 중 최고로 연재편수가 많습니다.=ㅁ=


85.akii.『미라클』.(31)
BL, 센티넬 가이드.
현대라고 해둬야 하나요. 특이 능력의 가이드를 필요로 하는 센티넬이 자신의 가이드를 만나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랍니다. 그간 가이드를 만나왔지만 매번 실패했던 클리드가 우연한 기회에 노아라는 소년을 만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이드라는 걸 단번에 알아보고는 .. 아직 순진하고 잘 모르는 노아를 자신의 가이드로 들이게 되지요. 사실상 클리드가 들이지 않아도 노아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던 셈인데.. 허허허.=ㅁ=
아직 둘이 서로 탐색전을 벌이는 것에 가깝고, 상대를 배려하고 싶은 마음에 모든 걸 열어놓지 않으니 오해도 생기네요. 끄응.
그리고 이것도 결국엔 센티넬 가이드의 세계관이라 가이드에 대한 취급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중간에 나왔다가 수정된 표현. 위안부라는 말이 가이드들에게는 가장 적절한 설명이 아니었을까 싶군요.


86.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33)
판타지, 로맨스.
어째... 뮈젤이 자꾸 사건, 아니 전쟁의 중심으로 들어갑니다. 초반에는 책 속의 그냥 평범한 인물이었을 뮈젤이 라미스랑 얽히면서, 다시 원래 주인공들과 또 뒤엉키면서 ... 뮈젤이 주인공이 됩니다. 뭐, 이 소설의 주인공은 뮈젤이니까요. 덕분에 엄청 고생하는 셈이지만.


87.Codename:V.I.『에스델』.(25, 완)
판타지, 로맨스, 회귀.
회귀한 인물이 여럿이라는 점, 특히 중심 인물 한 명을 제외하고는 주변인물이 다 회귀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중심인물은 공작가의 쌍둥이 중 동생인 메이. 그리고 메이의 쌍둥이 언니인 에스델이 제목의 주인공입니다. 메이는 열다섯이 되던 해 성인식을 구경 나갔다가 행방불명됩니다. 메이를 아끼던 공작부부와 대공가의 에반은 함께 나갔던 쌍둥이 언니 에스델을 원망하고 모든 화풀이를 합니다. 결국에 에스델은 메이의 대체제로서만 기능하고 사교계에서는 신경질적인 여자로 손가락질 받지요.
회귀 시점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돌아온 사람은 공작 부부, 메이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가 에스델과 약혼한 에반, 그리고 황태자입니다. 자신의 친우가 미쳐가는 것을 보고는 대체제로 에스델과 에반의 약혼을 추진했던 황태자는 에스델이 정말로 닭대접만 받고 있는 것을 보고는 후회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회귀했을 건데......
결론은 보시면 압니다. 현재는 '죽지 않은 메이'가 어떤 인물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메이의 외전이 등장하니까요. 하하하.;



160605 1646 추가


88.김팔덕. 『민트초코쿠키 하우스』.(9)

판타지.

로맨스는 아직 안나옵니다. 지금은 판타지만.

황자님이 가출을 감행했습니다. 황후의 유일한 아들이고 능력도 나쁘지 않아 다음에 황제를 해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황제가 될 생각이요. 그리하여 어느 날, 황자님은 가출을 결행합니다. 제국이 발칵 뒤집어져 황자를 찾고, 이웃 국가들은 이번 기회에 실리를 얻겠다며 황자를 찾고. 그 와중에 황자의 소꿉친구이자 소드마스터인 기사는 '황자를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으로 집에서 쫓겨납니다.(...) 그리고 이들이 조우한 곳은 작지는 않은 어느 도시의 빵집. 그리고 빵집 주인인 마녀는 무전취식한 이들 걸인을 직원으로 쏠쏠히 부려먹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실비실(!)하다보니 매번 구박을 받는군요.




90개는 안 넘기긴 했는데, 그 사이 습작이 된 작품이 몇 있습니다.


『그림자 왕관』은 전자책 안내 때문에 습작이 풀렸다가 도로 습작되었고, 『스물여섯』도 출간으로 습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면꽃 작가님』도 5월 1일 습작, (160605 0646 추가. 현재는 도로 돌아왔습니다.)

『디 루조』도 연재 중단 선언 후 습작.

『괴물기사와 황제』도 습작,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은 개인지 출간 공지가 뜬 뒤 습작.
『세컨드 런』은 완결 후 플루토의 재결합 여지를 남기는 결말로 난 뒤 습작. 출간 예정입니다.
『관음』은 전자책 출간 공지 후 습작.
『눈을 사랑한 검은용』은 중국쪽 사이트에 연재분 불펌이 발생한 뒤 다른 곳의 유료 연재처로 옮기셨습니다. 조아라는 시스템상 불펌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게 수정되질 않는다는군요.
『정부』도 출간 예정이라는 공지 후 습작.
『눈보다 아름다운』도 완결 후 출간 공지와 함께 습작. 이건 로맨스 판타지로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초반에 보다가 잠시 멈췄고 다시 보았는데 달달한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들었고요.
『그림자 남편』은 리디북스부터 출간되었답니다. 현재는 교보문고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다정한 온도』는 고교 동창이었지만 데면데면한 사이였다가, 집을 새로 짓게 되면서 건축주와 건축설계사로 만나서 결국엔 신혼집으로 완성하는 이야기가 되었고요.
『대리 황녀』는 드래곤이 난산으로 죽어가는 황후가 가보를 걸고 자신의 죽은 아기 대신 살아 달라는 요청에 유희를 시작했다가 골치 아프게 휘말리는 이야기-에 가깝고요. 초반 연재하다가 습작되었습니다.(15화)
『타의선택』은 개인지 신청했고..
『스스로 하자』는 끝까지 용용이=퓨어 화이트가 고생하는 이야기가 되더군요. 특히 마지막의 몇 편은... 허허허허허.



이걸로 5월의 감상기를 마치겠습니다. 으아아... 3시간 반 걸렸다.ㅠ_ㅠ



160605 1646-그러니까 7시 전 추가. 확인하니 현재 선호작 수는 309개입니다. 그 사이 선호작으로 등록한 작품이 없으므로 복구되는 중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리하여 일부 수정했습니다만, 추가된 것은 내용파악한 한 편하고 추가 발견된 한 편. 나머지 선호작은 그 앞서의 작품들이라고 봐야겠네요.'ㅂ'

1년에 200일 넘게 외박을 한다니 저 같은 은둔자에게는 무리입니다. 가끔 료칸이나 호텔에 머물고 싶다 생각하지만 그건 잠시의 외도를 위한 거죠. 이렇게 남의 집을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보았습니다.

물론 예전에 감상기를 올린 적 있는, 각지의 호텔을 찾아 다니는 우라 가즈야도 있지만 이쪽은 직업이 건축가지요. 건축사적 의미를 가진 호텔이나 특정 건축가가 내장을 맡은 숙소 등을 찾아가는 것이 직업적 관심사와도 연결됩니다. 그리고 많이 다녔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집보다 숙박업소에서 더 많이 잘 정도로 찾아다니는 사람은 드물죠. 저자는 TV 방송에도 참여하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책도 썼으니 이쯤되면 그냥 숙소를 찾아다니는 여행가라 생각해도 될 겁니다.



서문에는 저자가 100곳의 숙박시설을 선정한 기준을 소개합니다. 가장 첫 번째가 품격, 그리고 내력이나 역사를 의미하는 과정, 그리고 개성.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하고, 체인호텔이나 유명한 호텔은 제외했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나눠서 소개했고요. 위의 기준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이라는 제목을 단 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기준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딱 잘라 말하지만 여기 소개된 집에서 한 곳만이라도 가면 성공했다 생각합니다. 가기 쉽지 않은 곳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하거든요. 거기에 외진 곳에 있는 곳도 있고, 예약하기 쉽지 않은 곳도 많아 보여 한국에서 여행가면서 도전하기에는 상당한 난이도가 있어 보입니다. 가장 큰 건 역시 비용의 난이도가 아닐까요.



읽다가 기억에 남는 곳은 표시해 두었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니라 뭔가 쓸말이 있는 곳에 표시했다고 기억했는데... 과연.

첫 번째로 표시한 곳은 후지야 호텔입니다. 이거 실제 있는 호텔이었군요. 시마다 소지의 창작만은 아닌 셈입니다. 게다가 여기 소개된 내용도 『러시아 유령군함 사건』에 소개된 것과 같습니다.


료칸에서 보사노바가 들리는 곳이 있다는데 쇼난 해안, 그러니까 가나가와현 근처입니다. 가나가와현에 소개된 숙소는 몇 곳 체크해뒀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도 있지만 그냥 궁금한 곳도 있네요. 보사노바가 들린다는 료칸은 이름이 린카입니다. 여기 말고 쇼난 지역에서는 하야마 호텔 오토와노모리에도 체크해뒀습니다. 이야아. 실린 사진만 보면 여기가 일본인지 지중해 연안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게다가 아침식사의 설명이 아주 절절하여....


(중략)

살랑살랑 볼을 간질이는 바닷바람과 따스한 아침 햇살, 코끝을 자극하는 갓 구운 빵과 갓 내린 커피의 향이 조화로운, 이처럼 호사로운 아침 식사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으리라.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다는 말은 긴가민가하지만 맛보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군요.



도쿄 숙소도 몇 곳 찍어 놓았습니다. .. 만 가격이 상상 초월.ㅠ 예를 들면 메트로폴리탄 마루노우치는 창밖으로 보이는 광경이 아주 좋지만 그런 층의 객실에 묵으려면 비용히 상당히 들겠지요. 다만 여기의 경관 감상 포인트는 그게 아닙니다.


(중략)

이 호텔의 뷰 배스룸이 특별한 이유는 열차가 지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돈 많은 철덕이 되면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군요.(...)



교토의 다와라야도 소개되어 있는데.. 여기는 공부를 하고 가야 더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니 자주 갈 수는 없을 거고, 그렇다면 미리 공부하고 가서 만끽해야지요. .. 라지만 가는 것은 아마 나중의 일이 될겁니다. 은퇴한 뒤에 자금적 여력이 된다면 한 번쯤?



사노님이 보시면 좋아할만한 곳. 도고 온천에 있는 올드 잉글랜드 도고 야마노테 호텔입니다. 19세기 영국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데 도어맨도 프록코트에 중산모를 쓴 차림이고, 객실 인테리어도 유럽풍이랍니다. 일본어가 통하는 영국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다는 아니지만 숙소 중 마음에 드는 곳이 몇 곳 있었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읽기 시작할 때는 시큰둥했는데 막상 보면서는 최소 몇 곳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다는 아니더라도 살다보면 한 곳 이상은 갈 수 있지 않을까요.-ㅁ-




가시와이 히사시. 『내가 찾은 료칸』, 박미정 옮김. 시그마북스,2016, 18000원.


한 권쯤 집에 장만했다가 일본 여행 가고는 싶은데 딱히 가고 싶은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예 이 숙소들을 목표로 삼아 움직여도 재미있겠습니다. 물론 예약이 문제겠지요.

거기에 사용한 사진들이 원래 책에 있었던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들고 온 것 같은 사진들이군요.=ㅁ=

다 보고 나면 배가 고픕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이나 브런치를 간절히 바랍니다.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여행이라도 가야하나 싶습니다. 동양도 들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서양문화사이기 때문에 서양식인 호텔 조식이 땡기는 거죠. 한국의 사례도 없진 않습니다. 김치가 딱 한 곳 등장하더군요. 채소 절임을 소개하면서였습니다. 일본은 생선에서 자주 등장했고 중국은 죽 등을 다룰 때 등장하더랍니다.


책 표지에 나온 '어디서 무엇을 먹었을까?'는 이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합니다.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언제부터 하기 시작했고, 아침식사가 가지는 위상이 어떻게 변화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맨 처음 다루고, 그 다음에는 어떤 식재료를 써서 어떻게 먹었는지, 가족 내에서 아침식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집 밖에서의 아침식사인 여행식사와 호텔식사, 전쟁식과 우주식을 소개합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예술작품에서 다룬 식사를 소개하고요. 맨 뒤에 보면 엄청나게 많은 참고도서 목록이 나옵니다. 허허허허허...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아침식사의 내용입니다. 고기와 달걀과 빵과 우유와 수프와 음료들이 잔뜩 소개되어 있는데 마음에 안 들리가요.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잔뜩 붙였으니 그 내용을 풀어봅니다.



p.41

(빅토리아 시대에 이미 베이컨과 달걀이 영국 식탁에 자리잡았다는 이야기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요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그리고 아마도 유일한 산물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가 탄생했다.


부인할 수가 없다.-ㅁ- 아냐, 영국 요리 역사에서 그만큼 중요한 것이 있지요. 스콘을 포함한 다과상. 티세트는 영국 요리 역사에서 유이(唯二)한 산물입니다.



p.47

로라 잉걸스 와일더가 쓴 자전적 소설 《초원의 집》을 보면 작가의 어머니가 벽난로의 재를 사용해 옥수수를 닉스타말화하는 장면이 자세히 나온다.


『큰숲 작은집』에서 옥수수 알갱이를 떼어 작업하는 그 장면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면 쉽네요. 옥수수 알갱이를 떼어 잿물에 삶는 과정이랍니다. 펠라그라 같은 아미노산 결핍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는군요.



p.76

성경에서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의 권리를 모두 넘기는 장면. 어렸을 때 읽으면서는 팥죽이라고 봤는데 여기서는 렌틸콩 죽. ... 실제로는 렌틸콩 수프일까요. 아니, 죽이라고 번역한 것을 보면 수프가 아니라 포리지겠네요. 안 그래도 그 앞에 나온 완두콩 죽은 같이 표기된 원어에 porridge라고 나옵니다.


p.85

이로쿼이족 남자들은 옥수수가루를 몇 숟가락 삼키고 물 한모금을 마셔서 따뜻한 위장 속에서 저절로 옥수수가루를 만들었답니다.(...)


p.97

프렌치 토스트는 병사들을 위해 고안된 음식이었답니다. 14세기 독일쪽에서 아르메 리터(Arme Ritter, 가난한 기사)의 조리법이 달걀을 입힌 토스트라네요. 이게 이후에 저먼 토스트라고 불렸는데, 20세기 초 전쟁이 일어나자 프렌치 토스트로 이름을 바꿨답니다.


-단언컨데, 달걀은 가장 완벽한 음식입니다. 두 번째로 완벽한 것은 우유로 해두죠.

-밀랍을 씹을 때 뭔가 입에서 톡 터진다는 건... 상상하지 맙시다. 위가 가끔 아픈 이유도 생각하지 말자고요.

-버블 앤드 스퀴크는 영국 요리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허허허.

-사과 소스, 애플 소스, 애플 버터 같은 건 시도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사실 사과는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p.216

아침 음주도 예전엔 많았던 모양입니다. 커피 도입기 전인가 싶은데, 18세기의 농부들도 아침식사 때 에일에 단맛을 추가하고 곡물을 넣고 우유나 달걀을 넣어 걸쭉한 죽으로 만들었나봅니다. 커들caudle이라네요. 우유와 달걀을 맥주나 포도주에 섞으면 포셋이고.


p.220

카네이션 사에서 만든 인스턴트 브렉퍼스트는 비타민과 단백질을 보강한 분말 형태의 음료랍니다. 마일로가 떠오르는군요. 아마 그런 계통인듯..?


p.245

지금이야 오븐토스터나 그냥 토스터가 있으니 편하지만 그런게 없던 시기에는 '굳은 빵에 버터를 바르고 손잡이가 긴 포크에 빵을 끼운 후 갈색이 될 때까지 불 위에서 돌려 가며 구워야'했답니다. 타서도 안되고, 식어서도 안되고. 허허허허. p.260쪽에는 1909년에 최초로 생산된 토스터가 등장하는데 의외로 멋지네요. 수동으로 앞 뒷면을 돌려가며 구워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주방 소품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p.274

상카Sanka는 카페인이 없는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기 위해 .... ... ..를 사용했다는데........


후반부에는 남자들에게도 요리를 가르치고 집에서 아침식사를 만들게 하기 위한 노력들이 등장합니다. 보이스카우트에 가면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지만 그건 캠핑요리고, 실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었다는군요.(p.280) 하지만 305쪽에서 '남자가 아침식사를 능숙하게 차려 낼 줄 알면 성적 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용서가 된다'고 하는 데서는..... 음, 아마도 그럴 겁니다?


전투식량은 넘어갑니다. 읽으면 식이조절에 상당히 도움이 되니, 식사시간 도중에는 읽지 마세요. 입맛을 잃을만한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p.384

대학에 갓 입학하면 체중이 마구 증가한다는데, 한국은 대학 입학 후보다는 그 전에 더 많이 찔겁니다. '고1 때 10킬로'였거든요.



p.411

옥스퍼드 대 영문과 교수 톨킨이 쓴 중간계 이야기에 등장하는 호빗족은 하루 여섯 끼를 먹는다. 그중 세 끼가 아침, 두 번째 아침, 일레븐시스로 모두 점심 전이다.


이걸 읽고는 호빗 족의 위장을 두고 혀를 찼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끼니가 그렇습니다. 아침 먹고 출근하고, 운동하고 나서 간식 먹고, 11시 조금 넘어서 점심을 먹으니 정말로 정오 전에 세 번의 식사를 합니다.(...)



하여간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한 권 사둘까 싶습니다. 후후후후후.



헤더 안트 앤더슨. 『(아침식사의 문화사) BREAKFAST』, 이상원 옮김. 니케북스, 2016,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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