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 형제 중 알폰스는 고양이와 어울려 노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챙겨보지 않았지만 그건 대강 기억합니다. 이유는 기억 못해도 고양이들이 붙어 있고 같이 놀았던 그런 장면은 뇌리에 남아 있더군요. 인상적이었나봅니다.


넨도로이드 에드워드가 나왔으니 알폰스도 나올법 하죠. 바로 이어 나왔습니다.

굿스마일 홈페이지의 상품 안내는 이쪽입니다.(링크)





훈도시를 연상시키는 저 천도... 아니 훈도시가 아니라 앞치마인가.




이건 가라데 포즈인가...





이런 얼굴도 참 귀엽죠.





하지만 백미는 이것. 으아아아아아.;ㅂ; 이 사진 한 장에 버틸 수가 없다!





뒷모습은 대강 이렇지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고양이님.





목도 이렇게 뺄 수 ... ... 이거 다른 넨도로이드 머리와 호환 될까요.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형제를 세워 놓으면 이렇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주문할 시의 특전 상품인데 가방을 준답니다. 그것도 에드워드의 손파츠 포함해서 주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되면 2천엔 두고 사더라도 굿스마일샵에서 주문하는 것이 낫겠지요. .. 아마도.





이건 Nendoroid More로 나왔습니다. 이름이 Pokémon Face Parts Case (Pikachu)인걸 보니 다른 포켓몬도 나오려나봅니다. 뭐가 나오려나. 고라파덕?





지우, 혹은 사토시 또는 Ash와 피카츄 세트도 이번에 나옵니다. 안고 있는 버전도 있더군요. 피카츄가 참 귀엽지만 주인공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이번에도 지름신은 안오셨습니다. 다행이네요. 다른 쪽으로 왕창 돈 나갈 일이 생겨서.. 하하하.;ㅂ;

그렇습니다. 영국에 대한 묘한 동경은 엉뚱하게도 이런 캐릭터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지금의 영국이 좋냐 물으신다면 고개를 갸웃거릴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런던 아파트 참사의 원인이 뭔지 나오는 걸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하.하.하.



하여간 그런 영국의 영광(...)을 재현한 것 같은 워스파이트님입니다.



워스파이트의 원래 이미지를 보신다면 왜 제가 좋아하는지 대강 아실 겁니다.






여왕님. 딱 여왕님. 들고 있는 것이나 복장이나 영국 여왕님을 떠올리는 그런 모습.. 아니, Queen이 아니라 Empress나 High Prist의 느낌이기도 합니다만 어느 쪽이건 멋진건 맞습니다.

칸코레는 손을 전혀 안댔는데 이건 아주 조금 끌립니다. 구성이 풍부해서 가격도 상당합니다. 7천엔 가까이 되네요. 통장 잔고 생각하고 나면...(먼산)



집에 있는 넨도로이드가 몇 인지는 벌써 잊었지만 하여간 올해 첫 넨도로이드입니다. 주문은 그보다 더 전에 했는데 도착이 늦었습니다. 발매 예정이 올 1월인지 2월이었을 건데 다른 넨도로이드 주문하러 가서 물어보니 발매일이 밀렸다더군요. 그래서 실제 수령도 그보다 늦었습니다. 3월 마지막 주에 찾아왔네요.


넨도로이드 케이스도 그 사이 굉장히 많이 바뀌어서 지금은 옆면도 투명합니다. 첫 넨도로이드 케이스와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겠는데, 케이스가 있던가. 제 첫 넨도로이드는 미쿠입니다.-ㅁ-





조형은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넨도로이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손 댔다가 원작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보고 거기에 외전 소설까지 다 섭렵했지만 역시 캐릭터 자체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스토리보다는 캐릭터의 성격과 외모 등의 설정이 상당히 마음에 들거든요. 하지만 그 뒤이어 나오는 캐릭터들은 그닥 취향이 아닙니다. 사카구치 안고가 나온다면 구입할지 모르지만 음....... 오다 사쿠노스케와 그 셋이 엮이는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지만 나올 가능성은 낮으니 고이 마음을 접습니다.






엉뚱한 접사지만 저 펜던트도 꽤 마음에 듭니다. 저걸 타이스링이라 부르나요. 정확한 명칭이 뭔지는 모르지만 ...=ㅁ=



아마 기분 나쁜 날에는 부속인 '강물입수' 자세를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싶군요. 접싯물에 코 박을 수는 없으니 그 대신 다자이를 강물에 띄워....(...)




전체 사진은 언젠가 찍을 수 있을 겁니다.+ㅅ+

실물이 아니라 굿스마일 홈페이지(http://whl4u.jp/wh25/gallery/#/)에 공개된 목록입니다. 목록 전체를 보고 위의 링크로 들어가 마음에 드는 것을 보시면 됩니다. 일단 제가 관심 두는 것은 따로 체크했습니다.




페르소나 5의 주인공이 나온답니다. 피그마로 나오는데 이름도 페르소나 5 주인공. ... .. 얘는 나루가미 유우랑 다르게 이름이 따로 안나온 모양이네요. 하기야 그쪽은 애니메이션도 나왔으니까.

동방시리즈의 무녀, 레이무 넨도롱도 나옵니다. 아차. 체크하는 걸 빼먹었네요. 주문 토끼의 코코아도 나오고요. 코코아는 같이 나오는 부속들을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할 겁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형제도 나옵니다. 에드워드와 엘릭 넨도롱. 이건 세트로 구입하셔야 할 겁니다.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세트는 아마 전시 세트용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피카츄의 얼굴 부품도 발매되는 모양이고, 지우(사토시)를 포함해 여러 마스터들도 넨도로이드로 나옵니다. .. 근데 왜 레드는 피그마인거지.

너의 이름은의 두 주인공은 넨도로이드와 스케일 피규어로 나옵니다. 둘다 생각 없음.

도검난무 시리즈도 넨도로이드와 스케일 피규어가 많이 나옵니다. 유리 온 아이스의 세 주인공도 다 넨도로이드로 나오고요.

피그마화 중에 제일 무서운 건................ JR 동일본의 E233계랑, 그 바로 옆에 소개된 소녀혁명 우테나의 텐죠 우테나. 이쪽은 넨도로이드도 좋았을 건데 피그마로 나오네요.

디즈니 시리즈 넨도로이드도 결정되었습니다.

오버워치야 이미 원페 전부터 이야기가 돌았고..

도검난무 못지 않게 칸코레도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사야의 노래 스케일 피규어도 탐라에서 이미 본 적 있지요. 이건 엔하위키일 적에 시놉을 읽고 고이 마음을 접었던 무서운 게임입니다. 굉장히 예쁘지만 외모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각본을 우로부치가 썼거든요.

적고 보니 필수 구입건은 아직 없습니다. 주문 토끼의 코코아만 실제를 보고 결정하려고요. 피그마는 들이지 않기 때문에 우테나는 패스. 구입 목록이 적어서 다행입니다.;ㅂ;

어제 트위터에서 『늑대와 향신료』의 늑대신 호로가 넨도로이드로 나온다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메일링 리스트로 날아올 건데 언제쯤 오려나 했더니 오늘 도착했네요.





기본형. 늑대 꼬리가 나와 있습니다. 얼핏 보면 여우 같지만 소설 제목부터가 늑대잖아요. 그것도 사과를 아주 좋아하는 늑대입니다. 그리고 곡물신이지요.(...)






성격은 원래 안 좋습니다. 그렇지만 뭐, 결말은 해피엔딩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고 보니 화집도 집 어딘가에 있을 건데 그거 정리하려면.. 음...





이렇게 보니 더 성격이 안 좋아보이네요. 훗훗훗. 하지만 멋진 성격이니까요. 워낙 나이가 많아 당찬 아가씨나 여장부라는 말은 안 어울립니다. 외형이 소녀지만 속은 훠어어얼씬 연상입니다.





여행 다니는 동안은 귀를 이렇게 두건으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덧니처럼 보이지만 저거 송곳니. 물론 덧니가 맞긴 하지만 송곳니니까요. 늑대의 송곳니는 꽤 무섭죠..?





손에 든 것은 포도주. 복장을 생각하면 데운 포도주일지도 모릅니다. 배경이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그 즈음이다보니 포도주에도 물이나 여러 향신료를 섞었을 수 있지요. 그러고 보니 원작도 앞에 조금 읽다가 말았던가요. 외전은 구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구입 여부는 미정. 조금 더 고민할 생각입니다.



같은 시기 발매되는 다른 넨도롱은 처음 보는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대만의 유명 인형극 주인공인 모양이군요. 앞서 발매된 동리검유기도 이쪽 인형극과 관련이 있긴 한데 ... 하여간 그 유명 주인공인 모양입니다. 이름이 소환진(素還真)이고요. 넨도로이드 정식 명칭은 ねんどろいど 素還真 轟掣天下Ver.입니다. 뒤의 한자는 한국에서는 거의 안쓰는 한자 둘이 들어갑니다. 轟掣天下를 굉철천하라 읽어야 할지, 굉체천하라 읽어야 할지 헷갈리는데 일단 중국어로는 [che]로 발음하는 모양입니다. 중국어사전의 뜻과 한자사전의 뜻이 차이가 나고요. 아무래도 체가 맞을 것 같은데 한국에서 쓸 때는 철이라고 읽는 쪽을 더 많이 씁니다.


대만 인형걱인 霹靂布袋戲라는데 벽력포대희 중 포대희는 인형극 자체를 가리키는 모양입니다. 벽력이야 청천벽력의 그 벽력이고요. 나무위키를 보니 여러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형극인 모양인데 아주 전통극은 아닌 듯하고.. 하여간 그 중 벽력사(霹靂社)의 인형극인 『벽력협앵지 굉체천하(霹靂俠影之 轟掣天下, へきれききょうえい ごうせいてんか)』 주인공 소환진(素還真, そかんしん)이랍니다. 한국식 한자발음으로는 이름이 참 묘하군요. 흠흠.




기본이 이런 모습입니다. 이전에 나온 동리검유기의 등장인물하고 닮았습니다. 취향으로 따지면 아마도 이쪽... (...) 한 손에는 부채, 다른 손에는 붓이네요.





부채로 입을 가리는 모습도 있습니다.





오른손에는 붓을 들고,





왼손에는 검을 든 모습도 가능. 이건 너무 화려해서 검으로 쓸만한가 싶은 정도인데.. 하기야 인형극이니까요.






하지만 가장 홀린 모습은 이겁니다. 소개글에는 珍珠奶茶(タピオカミルクティー)를 마시는 모습이라는데 쩐주나이차, 그러니까 진주버블티, 타피오카밀크티를 마시는 중이랍니다. 이런 걸 보고 갭모에라고 하나요.(...)

소환진은 굿스마일 특전이 없지만 호로는 있습니다.




호로금화. 이걸 손에 넣으려면 반드시 온라인샵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저도 산다면 아마도 굿스마 샵에서 사겠지요. 호로는 4444엔에 세금 추가, 소환진은 4630엔. 둘다 발매일은 올 7월입니다.

EMS 발송 소식은 메일로 받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하기야 벚꽃 미쿠도, 미카즈키도 발송 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날아왔지요. 원래 발매일도 있고 12월 5일 발송 예정이라 해서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진짜 빨랐습니다.


그것도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였지요. 무엇보다 세관에서 추가 비용 물고 올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왔습니다. 결제할 미음의 준비도 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더더욱 당황했고요. 흠흠. 하여간 상자도 크고 무게도 상당한 미쿠는 주중에 도착했습니다.-ㅁ-





상자 크기 비교. 나중에 박스 상단 보고 알았는데 저거 4kg이 넘더군요. 그리하여 원래 가격 15000엔에 배송비만 5400엔입니다. 굿스마일홈에서는 배송비를 2천엔만 받았는데 받아 보고는 고이 감사의 절을 올렸습니다. 손해 많으셨겠네요.


옆의 책 상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 상자 크기도 작지 않습니다. 근데 너비가 딱 그만큼이고 높이도 폭도 상당합니다. 저걸 들고 퇴근하는 길이 버겁더군요. 상자도 큰데 무게도 꽤 나가니까요.

들고 온 날은 기력이 다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그 며칠 뒤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상자 안에는 상자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허허허허허허. 단단히 포장했군요. 저 포장비용도 상당하겠네요.






상자를 꺼내보니 저 테이프는 청테이프가 아니라 그냥 비닐테이프입니다. 뜯어내기 상대적으로 쉽고요. 조심히 취급해 달라는 주의 문구가 있네요.






넨도로이드 점보 하쓰네 미쿠. 헤헷.






그리고 자세한 견적은 여기 있습니다.







이번에도 또 상자냐 싶었는데, 상자는 아니고 보호용 골판지를 잘라 덮었습니다.






>ㅁ<!





크기 비교. 생각보다는 작다 싶습니다. 뭐, 그래도 앞서 나온 저 책장 위에 안정적으로 올릴 크기는 아닙니다. 양갈래 머리가 삐져 나오거든요.






태공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크긴 합니다. 역시 비교는 넨도롱 미쿠랑 해야하는데, 넨도롱 미쿠는 본가에 있지요. 문학소녀라도 들고 와서 비교 사진을 찍을 걸 그랬나요. 사무실에 문학소녀는 있는데.






뒷면에는 이런 사진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얼굴 파츠는 상자 안에 있습니다. 넨도로이드니 파츠가 따로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파츠도 상당히 크다보니 보고는 흠칫했습니다. 얼굴만 동동 떠 있으니까요.





옆면.





다른쪽 면.




전시를 어디에 하느냐 고민중인데, 고민을 해결하려면 사무실 대청소를 해야 합니다. 당장 다음주에 정리 상자 도착하고 나면 슬슬 옮겨 치우겠습니다. 그리고는 점보 미쿠를 마네키네코 대신! (....)

지지난주였나요. 그날도 기획안 수정작업 등으로 집에서 한발짝도 못나갔습니다. 지난 토요일이야 모임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가 들어왔지만 나가기 전에도 계속 기획안 수정작업... .. 그 이야기는 다른 글에 다시 하고, 지난 생협 모임도 못간다고 했다가 급하게 책만 들고 나가 몇몇은 빌려주고 왔더랍니다. 어, 솔직히 말하면 M님이랑 D님이 들고 오실 여행 간식이 먹고 싶었어요.;ㅠ; 속이 편치 않아 그날 초콜릿을 제대로 먹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눈에 밟힙니다.





크흡. 시간이 없어서 두고온 간식들.;ㅠ;



이날 가서는 10월 말에 텐시노스미카에서 찾아온 넨도로이드 푸치를 개봉했습니다. 완전 개봉은 아니고 내용물만 확인했습니다. 시크릿이 뭔지도 궁금했고요. 답은 간단합니다. 벚꽃미쿠 푸치가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예약 한정 상품은 미쿠 전용 날개입니다.






넨도로이드는 여럿 있지만 넨도로이드 푸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낚여서 질렀지만 채색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대체적이라고 한 것은, 전시할 때까지는 완벽한 만족이 아니기 때문이고요. 저도 전시하고 싶습니다.;ㅅ;





빼기 쉽도록 별도 종이를 댄 것은 둘째치고, 그 종이를 잡아 당기면 이렇게 완충재로 둘둘 말아 놓은 푸치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모두 다 열어봅니다. 단단히 포장되었으니 파손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완충재를 벗기면 비닐이 있는데, 통째로 넣은 것이 아니라 부속은 분리해서 넣어두었더군요. 꼭 약국 조제약을 받아든 기분입니다.





메구리네 루카.






메이코.





카가미네 렌.






카가미네 린.





맨 왼쪽이 카이토지요.






카이토 부속을 받아 놓고는 폭소했습니다. 카이토의 트레이드마크인 목도리는 별도 부속으로 나왔는데, 저걸 장착하려면 목을 분리해야합니다.

웃고보니 사실 별 일 아니네요. 넨도로이드는 항상 목을 잡아 빼니까요. 뭐, 구체관절인형은 안구도 데굴데굴 굴리는데..'ㅂ'






미쿠는 머리카락도 별도 부속입니다. 붙여 넣으면 파손 위험이 높아지겠지요.





그리고 시크릿이었던 벚꽃 미쿠. 유키미쿠여도 좋았을 텐데.. 아니, 어느 쪽이든 미쿠니까 좋습니다. 이쪽은 머리카락 장식인 버찌도 따로 포장되어 나오더군요. 왼쪽 머리카락, 오른쪽 머리카락, 거기에 버찌 머리장식 두 개.





그리고 이들은 언제쯤 비닐 속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어흑.;ㅂ; 언젠가는 전시할 겁니다.;ㅂ;

지난 굿스마일 메일에 따라온 것은 할리퀸과 조커라 관심이 없었고, 이번 메일에는 린세츠아랑 나카하라 추야가 등장했습니다. 린세츠아는 한자로 凜雪鴉라 쓰는 대만의 무협판타지 인형극 『Thunderbolt Fantasy 동이검유기』(武侠ファンタジー人形劇『Thunderbolt Fantasy 東離劍遊紀』)의 등장인물입니다.




도자기 찻잔의 디자인을 보니 이렇게 넷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지금 가운데의 둘은 다른 상품도 나왔는데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이름은 쇼후칸이라고 읽는답니다. 그 오른쪽이 넨도로이드로 나온 린세츠아로요. 일본어 음독으로 읽는군요. 근데 보고 있노라면 맨 오른쪽은 제일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일 것 같고, 맨 왼쪽은 성격은 쌀쌀 맞은 것 같은 미장부. 쇼후칸은 아마도 장남이나 형님 같이 어른스러운 이미지?

(그러나 나무 위키의 해당 항목을 찾아보고는 기겁했다.-_-; 전혀 달랐....)





이게 기본형입니다.







이게 담배피는 버전. 한국에서라면 담배는 블러처리를 해야..?(...)




이 포니테일이랑  옆 머리를 보고 있으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아마도 『상냥한 용을 죽이는 방법』에 나오는 성기사님과 닮아 보입니다. 은발이라 절로 떠올라 그런 걸까요.






입술이 이렇게 보이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건가요.







눈이 이렇게 된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원작을 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지만... 나무위키에서 대강의 내용을 훑어 보았는데 제 취향의 캐릭터는 아니라 넘어가고 말 것 같습니다.-ㅁ-;




이쪽은 문호 스트레이 독스의 등장인물인 나카하라 추야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옛 동료입니다. 이 이야기는 소설판 2권에 등장하고요. 그래서인지 맨 마지막 사진이 다자이 오사무와 같이 있는 모습입니다. 성격이나 행동이나 제 취향이 아니라 고이 미뤄둘 거고... 그리하여 이번에 신작 발표된 넨도로이드도 무사히 피할 수 있었습니다.-ㅁ-

마법사의 신부에 등장하는 몇 백년 묵은 마법사가 넨도로이드로 나왔습니다. 그렇군요. 다음 달에 애니메이션 DVD가 들어간 특장판이 나오지요. 아무래도 넨도로이드는 만화나 소설보다 애니메이션과 밀접한 느낌이라서요. 게임쪽은 조금 다르지만.

하여간 어제 굿스마일에서 날아온 메일매거진의 메인은 REM이라는 하늘색 머리 아가씨였지만 제 눈엔 엘리아스만 보였습니다. 영문 철자가 Elias Ainsworth라서 엘리아스 에인즈워스가 표기로 맞을 겁니다. 한국판에서는 어떻게 나왔는지 까먹었지만 나중에 집에 가서 확인하죠, 뭐.






넨도로이드가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원래 엘리어스는 못생겼습니다. 최근 번역본에서 언급되었지만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모를 존재더군요. 사람들의 악의 자체에서 탄생한 것은 아닌가 싶고요. 사람을 먹었다는 기억도 있는데 그것이 자아를 가지기 전인지 후인지는 모릅니다. 저 해골 쪽이 본체가 맞아요. 영국에 정착한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차림은 정장입니다. 겉옷은 .. 음..... 마법사의 가운이라기에는 조금 많이 실내용 가운 같군요.






지팡이를 거꾸로 들 수도 있네요.






옆에서 보면 이렇고요. 지팡이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도 있을 법 합니다.







아무래도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얼굴이다보니 마법사로 활동할 때도 밖에서는 이렇게 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요할 때는 얼굴 위에 이런 환상을 덧씌우기도 하고요. 근데 제가 기억하는 것보다는 머리카락이 좀 긴 것 같기도? 원래 어깨 정도 길이였나. 얼핏 보면 젊어 보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보면 로맨스 그레이. 아니, 아직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의 (신체적) 나이는 아니니까 그레이라고 부르는 건 저항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적지는 않게 보이죠. 만화에서는 그래도 30대 후반~40대 초반 정도의 이미지였는데 넨도로이드를 보면 40대 후반쯤? 눈가의 주름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아이크림이라도 하나 사다드릴까요.(...)




그리하여 오늘도, 넨도로이드 예약을 또 신청해야하나에 대해 징지하게 고민합니다.




그리고 덧붙임. 나중에 글을 작성하며 알았는데, 엘리아스가 666번을 받았습니다. 이거, 틀림없이 노린거로군요.


출처: ねんどろいど 太宰治 (링크)




원래의 그림이 뭔지는 확인 못했는데, 이번에 넨도로이드 다자이 오사무가 나왔습니다. 이능명은 인간실격이고요.(...)

곱슬머리, 그리고 트렌치 코트를 휘날리는 것이 참 멋집니다. 왼손의 붕대도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군요.







아, 양손 모두 다 붕대한 건가요? 저런 장난꾸러기 표정도 좋습니다.







근데 들고 있는 저 책, 완전 자살..?(...) 다자이 오사무 답습니다.







이능이 있는 것을 보면 2차 원작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文豪ストレイドッグス라는데. 문호 스트레이독스? 뭘까요.






이건 술취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먼산) 다른 파츠와 연결되는 건 없어 보이지만 왜 이런 파츠가 있는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하하.






이게 굿스마일 온라인샵에서 구입하면 따라가는 특전입니다. 참 귀엽지만 원래 어떤 인물이었는가를 떠올리면 그저 웃지요. 다음 시리즈로 뭐가 나올지 궁금합니다.-ㅁ-;


료마는 사카모토 료마가 아니라 테니스의 왕자 등장인물인 에치젠 료마(맞나?)이고, 시로와 소라는 노게임 노라이프의 등장인물인 남매입니다. 노게임 노라이프는 애니메이션이 꽤 성공했다고 알고 있는데 뒤늦게 피규어가 나오네요. 아, 이거 원작이 라이트노벨이었던가요..?


피규어 사진 다 올리는 것도 번거로우니-그보다는 사실 셋다 살 마음이 없으니 링크로 걸어 올려봅니다.




넨도로이드 시로(白) (굿스마일 홈페이지 소개 링크)
넨도로이드 소라(空) (굿스마일 홈페이지 소개 링크)
넨도로이드 소라의 링크 주소가 긴 것은 제목 자체가 길어서 그렇습니다."ねんどろいど 空(『ノーゲーム・ノーライフ プラクティカルウォーゲーム ねんどろいど 空付き特装版』同梱)"라는데, 노게임노라이프의 프랙티컬 워 게임(?)이 동봉되었답니다. 음. 뭔지 모르겠다.
하여간 관심이 없는 고로 이 둘은 투샷만 슬쩍 올려봅니다.




오라버님께서는 연륜이 느껴지는 얼굴입니다. 코 옆의 자국 때문인지 굉장히 나이가 들어보이는데.. 아직 스물도 안된 청년이 저렇게 노안이라니. 아, 스물도 안되었으면 청년이라는 단어도 쓰면 안될까요.




넨도로이드 에치젠 료마. 료마는 가타카나로 이름을 쓰는군요. (굿스마일 홈페이지 소개 링크)



넨도로이드로 보면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될만한 귀여운 얼굴인데 스킬은 안 귀엽습니다. 저정도의 회전력을 가진 테니스 공이라니. 자네, 정말로 중학교 1학년이 맞는겐가?






물론 이런 성깔있어 보이는 얼굴이라면 중2쯤으로 보입니다.





이건 나름 귀엽지만 앉아 있는 고양이가 고양이가 아니라 고양이의 탈을 쓴 원숭이 같아 보이는게 단점이군요.



어쨌든 셋 다 제 수비범위 밖에 있으니 고이 정보만 올리고 갑니다.

원 명칭이 ねんどろいど 初音ミク 獅子舞Ver.입니다. 설명을 보니 중국 전통춤인 사자춤을 형상화한 거랍니다. 오키나와에도 이런 춤이 있지 않았던가요..? 헷갈리고 있음.=ㅁ=






이게 기본형입니다. 사자탈 세트와 미쿠.







미쿠 뒷모습을 이렇고요.


그런데..






사자탈 머리 부붙만 떼어다가 끼우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손모양이 포권 모양 같은데?







윙크하며 웃는 것도 있고






중화만두=포자를 먹는 모습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이번 것도 취향에서 벗어나 구입 예정은 없음..'ㅂ';



굿스마일 메일링으로 날아온 신작 상품입니다. 카드캡터 사쿠라 넨도로이드는 맞는데, 그냥 넨도로이드가 아니라 Co-de, 코데라고 다른 시리즈로 나온 모양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파츠가 넷으로 나뉘고 다른 부속은 없는 타입인가봅니다. 음, 그러니까 아예 갈아끼워 인형놀이를 하라고 생산한 파츠라네요. 하지만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시리즈는 전혀 없네요.

(Co-de 홈페이지 http://www.goodsmile.info/ja/nendoro-code)


아마도 co + decoration의 합성어일겁니다. .. 라고 넘겨짚기.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카드캡터 사쿠라는 애니메이션은 움직이는 것만 좋아하고 그 캐릭터는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 고로 넨도로이드가 나와도 시큰둥하네요. .. 그렇습니다. CLAMP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으므로 카드캡터 사쿠라는 아예 패스..




목표는 50개였는데 지금 21개. 4개 더 하면 50% 달성이지만 지금 뻗었습니다. 일단 오늘 열심히 달려서 진행했으니 내일도 아침 일찍부터 달리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쉴래요.ㅠ_ㅠ.

언제부터였더라. 아마 도호쿠 대지진 후 나온 넨도로이드 미쿠가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치어리더 복장의 하쓰네 미쿠가 Cheerful Japan 깃발을 들고 있을 겁니다..?


최근 넨도로이드 쪽은 거의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오늘 메일을 확인하다가 예약 마감이 임박한 넨도로이드로 도검난무의 미카즈키 무네치카 Cheerful버전을 보았습니다.




치아후루쟈판. 어디서 많이 본-그러니까 Let's Party! 라든지-모양의 깃발이로군요. 뺨을 살짝 붉힌 모습이 참 귀엽긴 합니다만....





부채춤 버전도 참 귀엽죠. 귀엽긴 합니다만...




전체 부속은 이렇습니다. 참 귀엽긴 한데... 그래도 cheerful japan이라 적힌 걸 책상 위에 올려 놓기는 미묘하네요. 게다가 더 미묘한 것 하나. 도검난무라는 게임 자체가...-_-; 물론 앞서 무네치카 넨도롱 일반 버전도 사긴 샀지만, 그래도 게임 디렉터가 마음에 안 들고 게임 설정 자체가 미묘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말은 이리 해놓고 이번 주말에 홍대 가서 텐스미 들렸다 오는 것 아닐까 몰라요. 하하하.;

사이타마 먼저.


현재 굿스마일 온라인샵에서 주문 받고 있고 특전이 따로 있습니다. 이건 보크스에서 주문하면 못 받는 상품이지요. 다만 개당 가격이 4200엔이니 배송비 2천엔 추가하면 6200엔. 대신 세금은 안 붙습니다. 환율이 오락가락할 때는 주문하기 망설여지지만 어차피 주문하고 한참 뒤에 도착하니까요. .. 도착 직전에 대금 결제가 된다는 점이 조금 불안하지만 말입니다.




이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ㅁ=





굿스마일 온라인샵 특전은 이겁니다. 왁친맨 플레이트. 왼편에 보이는 것에 꽂으면 아마 세워둘 수 있는 모양입니다. 스탠드 포함이라니까요.


다행히 전 원펀맨은 안 보기 때문에 지를 일은 없습니다.'ㅂ';




만... 또 미쿠가 나오네요. 제목은 하쓰네 미쿠로 적었는데 매번 하츠네 미쿠가 나을까, 하쓰네 미쿠가 나을까 고민합니다. 국어원 표기를 따르면 하쓰네 미쿠가 맞죠.




이쪽 이름은 넨도로이드 코~데. 이름이 ねんどろいどこ~で 初音ミク+ハツネミクコーデ입니다. 가격은 3천엔. 싸다 싶지만 들어 있는 것이 달랑 이것뿐입니다. 사이타마는 여러 자세가 들어 있는데 이건 달랑 하나. 그래도 굿스마일 특전이 있긴 합니다.





캔 뱃지.

...

.... 음, 원래도 살 마음 없었지만 가격과 특전을 보고 나니 더더욱 살 마음이 안 듭니다.



만....;





보컬로이드 넨도로이드 푸치가 나왔습니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세 번째 버전이네요. 차라리 이쪽이 더 귀여운데, 안 그래도 시크릿으로 미쿠가 있는 모양입니다.

박스를 한 상자 통째로 사면...





날개 부속을 함께 준답니다. 이거 좀 땡기네요. 박스 한 상자를 통째로 사면 가격은 7200엔.(굿스마일 샵 링크) 다만 발매 시기가 9월입니다. ... 어?; 6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나요?



하여간 이번 푸치는 조형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조금 고민됩니다. 어디까지나 조금. 굿스마일샵에서는 4월 13일까지 주문받는 모양이니 뭐...'ㅂ'; 생각해 봐야죠.

유키미쿠든 눈미쿠든 미쿠 snow ver.이든 다 같은 겁니다. 겨울에 열리는 원더페스티벌에 맞춰 매번 하쓰네 미쿠의 겨울 버전을 냅니다. 작년에는 은방울꽃 미쿠였고 올해는 부엉이, owl입니다. 올빼미나 부엉이나 둘다 owl인데 민대머리가 아니라 눈썹 깃털이 크게 있는 것을 보니 부엉이네요.


원래는 원페 관련 글을 먼저 작성했는데, 유키미쿠의 굿스마일 온라인 마감이 15일입니다. 그래서 이쪽을 먼저 공개합니다.:)




부엉이 모양의 모자는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탈착 가능합니다.





스키복 입고 눈싸움.





스키랑 폴대까지 있군요.






그리고 저건 새처럼 뛰기...? 대운동회...?





맞으면 아픕니다.





활강중. 고글도 제대로 꼈습니다.





근데 스노보드도 있어요.



이 모든 것이 단돈 5500엔! 현재 굿스마일 온라인샵에서 주문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하면 2천엔의 배송비가 붙지만 안전하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2월 15일까지만 주문을 받고 배송은 7월 예정입니다. .. 한여름에 한겨울 세트를 받는 기분은.. 하하하하.


온라인샵에서 구입해도 추가 상품은 없습니다. 그래도 원더 페스티발 박람회장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으니, 2천엔 쯤은 가볍게 지불할 수 있겠지요. 그러니 B님....? Z님....? +ㅅ+

크리스마스 이브에 출발한 넨도로이드 치노는 지난 월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아니, 화요일인지도 모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언제 도착했는지 기억 안나네요. 본가로 주소를 넣은지라 바로 수령한 것이 아니었거든요. 31일에 귀경하니 책상 위에 상자가 얌전히 놓여있더랍니다. 왼편으로 슬쩍 보이는 건 이번에 구입한 『아이고, 폐하!』 1-2권입니다. 아껴가며 보고 있는데 장 줄어드는 것이 아쉽네요.






이번에는 단단히 포장해서 그런지 상자가 상하지 않고 왔습니다. 앞서 온 무네치카는 상자가 살짝 찌그러졌지요. 어차피 재판매 하기 전에 한 번쯤은 뜯을 것이니 상해도 문제 없습니다. 개봉을 언제 하느냐가 더 문제지요.

EMS 상자를 여는데 바닥에 뭔가 보여 집어 들어보니....





.... 굿스마일 온라인샵 주문 한정 상품. 카푸치노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작네요. 하지만 넨도로이드 커피잔 크기가 맞습니다. 커피잔의 크기는 옆의 눈과 비교하시면 됩니다.





원근감 생각할 필요 없이 치노 왼손 위쪽으로 보이는 하얀색이 커피잔입니다. 저것과 같은 크기로 보시면 되고요. 하여간 언젠가 뜯어서 세팅할 예정인데, 머리에는 어떻게 할아버지를 올리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나~중에.

주어는 I. 자가 선물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12월 24일에 예정대로 발송되었답니다. 올해 안에 도착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착하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굿스마 온라인샵에서 구입하는 이유는 단 하나, 피카소 화풍의 카페라떼 아트.(...)


하여간 자체 크리스마스 선물-넨도로이드 치노는 지금 하늘을 날고 있겠네요.:)





그런 고로 크리스마스의 의의는 자가 선물이라는 이름을 붙여 지를 수 있다는데 있는 겁니다. 이어서 낮에는 앞으로 지를지 모르는 물건을 올려보도록 하죠.

이 글 역시 부제는 역시 지름신은 한 번에 오신다.


오늘 굿스마일에서 날아온 메일을 열어보니 넨도로이드 치노(ねんどろいど チノ)가 드디어 나온답니다. 긴말은 필요 없고 일단 사진 보시죠.-_-





기본형. 할아버지를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를 들어 올리면 그 아래에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함지박을 머리에 일 때 쓴 동그랗게 말린 수건이..(...)





커피를 시음하는 치노.





이 표정은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






사이폰까지 얹어줄 줄은 몰랐습니다.





저것은 고양이가 아니라 토끼입니다. 몇 편이었는지는 잊었지만 컵 사러 나갔던 때의 에피소드로군요.



그리고 굿스마일 온라인샵의 특전은...



라떼아트.

..

분명 라떼아트 맞고, 피카소적인 그림이지만, 음. 저 눈동자 표현이 참 어려울 텐데 멋지게 아트로 그려냈네요.(....)




가격은 세금포함 4800엔입니다. 질러라!



덧붙임.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후 12시까지, 굿스마일 온라인 샵 재개장을 위한 유지 점검이 있어서 접근이 안될거랍니다. 12:00PM이라니 낮 12시를 말하는 것 같네요. 근데 계정에 담아놓았던 장바구니가 리셋되는 거야 그렇다 쳐도, 패스워드까지 재설정해야한다니.=ㅁ=;

일단 14일 지나 봐야 알겠네요.

같은 제목으로 이전에 넨도로이드 출시소식을 올린 적이 있더군요. 헷갈릴지 모르니 이번에는 도착이라는 두 글자를 붙였습니다. 진짜로 도착했어요.=ㅁ=


원래 발매가 31일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더군요. 그것도 지지난주(19일)에 결제 확인 문자가 날아오고, 지난주 수요일(26일)에 발송 메일이 날아오더니 금요일(28일)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빨라요.




예전에 벚꽃 미쿠 주문했을 때는 상자가 이것보다 더 컸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네요.






완충재 대신 종이를 구겨 넣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케이스가 눌렸습니다. 구겨졌더군요.





사진으로는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네요. 그래도 자세히 보면 케이스 오른편, 하단 부분에 접힌 선이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마음에 들면 처분할 생각은 없긴 합니다. 몸통 부분은 그냥 그런데 얼굴이나 눈이 상당히 취향입니다. 어차피 개봉할 거라 케이스에는 연연하지 않습니다. 상자가 구겨진 것을 본 순간 처분은 반쯤 포기했고요.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액정 클리너 역을 하는 핸드폰 고리입니다. 핸드폰에 고리 걸 수 있는 곳이 없으니 쓸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이것도 고이 서랍 속에 들어가겠네요.


초회 특전으로 게임의 시리얼 코드가 들어간 모양인데 실제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 달 전 이 게임의 책임자 중 한 명이 대동아공영권을 대놓고 이야기하고 그걸 '단어 그 자체로 이해해달라'라는 트윗을 적어 퍼거슨 전 감독의 혜안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트윗은 인생의 낭비입니다.(먼산) 하여간 그 사태로 넨도로이드 주문 취소도 상당히 있었다고 들었고 게임 접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니까요.



넨도로이드가 도착하기 전에 케이스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결국 게으름이 이겼습니다. 이러다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카드를 긁겠지요. 아마 펀샵에서 판매하는 나렉스의 끌 세트와 The DIY에서 판매하는 목재를 동시에 지르고 근처 철물점에서 톱을 사올 겁니다. 이야아아아아! -ㅁ-! 올해 안에 케이스 제작기가 올라올지 어떨지는 일단 두고 봐야죠.



덧붙임.

아마 서울 지역에서는 비슷한 시기 도착하지 않았을까 싶어 이글루스 밸리를 뒤졌는데 글 작성시점인 일요일 저녁에는 도착 인증샷이 하나도 없더랍니다. 역시 남캐의 비애. 거기에 도검난무라는 것도 영향을 미쳤겠지요.



알라딘이 무섭다고 했는데 펀샵은 더더욱 무섭습니다. 엊그제 펀샵에서 사고 싶은 물건들을 모아 본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키리모치의 소개 글(http://raksik.funshop.co.kr/goods/detail/32256)을 보고 기겁했는데...... 절대 뒤를 조심하세요. 그리고 브로맨스 싫어하시는 분은 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 키리모치-일본 찰떡이 브로맨스의 시작이 되는지는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현재 펀샵에서 구입 목록 1호에 오른 것은 물이라, 그건 아마 9월 초 쯤에 구입할 것 같습니다. 가능한 오늘부터 용돈 사용을 꾹꾹 눌러 줄인 다음에 9월에 스트레스 받았을 때 폭발 시켜 보겠다고...(...) 요즘 한 주에 한 통 이상씩 아이스크림을 먹는 통에 용돈이 궁하거든요. 이러면 안되는데. 식이 조절에도 안 좋고, 건강관리에도 안 좋고, 자금 관리에도 안 좋습니다. 흑흑흑. 근데 스트레스성이라 누르기가 쉽지 않아요. 차라리 저녁에 다른 것으로 식사를 할까...?



엔화와 달러가 오릅니다. 정확히는 원화 가치가 확확 떨어지는 거죠. 그리고 이달에야 넨도로이드 결제 카드 금액이 나갑니다. 젠장. 예약 시기와 지금과 상당히 차이가 나는 고로 7천원 정도 더 내는 것은 각오해야 합니다. 얼마나 더 나올지 걱정되네요. 거기에 도검난무 넨도로이드다보니 처분 여부에 대해서도 고민중이고요.



그러고 보니 넨도로이드 중 남자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첫 넨도롱은 미쿠, 두 번째가 아마노 도코(국립국어원...-_-+), 세번째가 쿠온지, 네 번째가 세실리아네요. 다섯 번째는 또 미쿠니까 뭐....'ㅂ'; 그런 의미에서 처분하는 것이 나을까요. 실물 보고 결정하렵니다. 뭐, 추석 전에는 오겠지요.



알라딘은 날마다 몰려 오는 메일을 보고는 두 손 들고는 고이 뉴스레터 미수신에 체크했습니다. 그거 일일이 다 확인하면서 사은품에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차라리 안 보는 것이 낫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용돈 가용금액은 줄어들고 있으니 안 보면 탐심이 안 생길 겁니다. 게다가 받아 봐야 안 쓰고 서랍장에 넣어 둘 텐데.

그 김에 서랍장에서 놀고 있는 소품들을 꺼내다가 좀 들고 와야겠습니다. 주변에 뿌리거나 가져가겠다는 사람 줘야겠어요.




그리하여 지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것 같은 글을 쓰긴 했지만 사실 치노 넨도로이드가 언제쯤 나오나 카드 준비하고 대기중입니다.-_-;


사진출처는 굿스마일의 원페 안내 페이지.



다른 건 다 물리치고, 당당하게 치노가 올랐습니다.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조연인 치노. 치노 참 귀여워요. 치노가 중학생이었던 건 확실히 기억하는데 몇 학년이더라..? 머리의 토끼님은 할아버님이십니다.

다만 세트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따라 어디서 구입할지만 바뀌겠네요. 보크스냐, 아니면 굿스마일 온라인샵이냐.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제품 사진은 모두 굿스마일 홈페이지에서 들고왔습니다.'ㅂ'


몇 주 전부터 이미 사진이 돌았던 넨도로이드 하쓰네 미쿠 중추명월 버전. 중국에서 열리는 페어에서 공개하여 판매하고 굿스마일 온라인샵에서 주문을 받는다더군요. 제 취향은 아니라 사진 올리는 걸로 끝. 귀엽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이게 기본형.






그리고 중추명월이니까 월병. 아, 월병. 이렇게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언제 날잡아 명동 도향촌 다녀와야지.=ㅠ=




저 미쿠를 들어가서 보고 있는데 관련 상품으로 소개된 몇 가지도 눈이 갑니다.





메모꽂이인 토끼 미쿠. 저 뚱한 얼굴이 은근히 귀엽습니다. 하지만 책상 위가 엄청나게 복잡한 터라 더 이상 짐을 늘릴 수는 없어요.





이 시리즈는 앞서도 소개했지만 여전히 아마존에서는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문제죠. 현재 가격 13000엔. 환율 따져도 12만원은 생각해야하고 아슬아슬하게 통관 범위일 것 같긴 합니다만.






이건 엊그제 펀샵 메일로 도착한 아크릴 장식장입니다.(미니어처 장식장)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전시장의 질을 생각하면 살만하다 싶더군요. 아크릴도 은근히 비싸니 크기가 작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됩니다. 일단 겉 크기는 25-10-45. 너비가 25, 폭이 10, 높이가 45cm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내부 크기는 23.5-8.5-33cm라는군요. 중간에 놓인 아이언맨 보면 아시겠지만 넨도롱 전시에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넨도롱 전시를 위해서 개별 나무 상자에 아크릴 뚜껑을 만들어 전시할까 생각했던 터라, 이런 장식장도 마음에 듭니다. 왼쪽의 검은색은 뒤에 조명으로 LED가 달려 있습니다. 흰색은 조명이 없고 선반을 끼울 수 있는 뒷판이 있지요. 현재 20% 할인중인데 흰색은 정가가 15만, 검은색은 19.9만입니다. 가격은 상당하지만 완성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피규어는 소중하니까요.(...)




자, 다음은 잡담글이 올라갈 겁니다.'ㅂ'


원래 영문명이 Eclair Martinozzi인걸 생각하면 에클레어 마르티노치가 적절한 표기가 아닐까 하지만, 일단 애니플러스의 표기를 따릅니다. 에크렐은 몇 년 전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소개했던 「Dog days」, 일명 복날의 등장인물입니다. 현재 3기까지 방영되었는데 1기 초반을 기준으로 하여 애니메이션의 중심국가인 고양이국과 개국(...) 중 개국인 비스코티 국의 기사단에서 공주인 밀피오레의 친위대 대장을 맡고 있습니다. 2기부터는 다른 국가가 등장하고 3기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더군요. 좋아하는 인물인데 아쉽습니다.ㅠ_ㅠ





무엇보다 처진 귀가 귀여워요. 상당한 무력의 소유자지만 주인공인 이즈미가 조금 많이 먼치킨이라 거기에 묻혔지요. 일단 십대이며 공주의 직속 친위대 대장이라는 것만 보아도 보통 수준의 무력은 뛰어 넘습니다. 그러고 보니 바보털이라 불리는 머리카락도 있군요.






단발머리. 거기에 이도류.






문장법을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속성에 츤데레가 있어서..=ㅁ=



상당히 귀엽지만 이게 전부입니다. 보통 뭔가 특별한 것이 추가 되기 마련인데 여기에는 전혀 없네요. 그러고 보니 앞서 나온 다른 캐릭터들-그러니까 고양이국의 공주님이나 개국의 공주님께서도 분명 뭔가 추가 부속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온라인샵 한정 파츠도 없고, 특별한 파츠도 없고. 그러니 시큰둥 합니다. 캐릭터는 꽤 좋아했는데, 그리고 색도 그렇고 조형도 나름 취향이지만 사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오진 않습니다.






에크렐보다 훨씬 앞서 나온 도검난무의 캐릭터. 음, 이름은 잊었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면 고이 기억에서 지우거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우 속성입니다. 뭐, 조형은 귀엽지만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천본앵 버전의 미쿠와 카이토인데, 미쿠가 먼저 나왔고 카이토는 이번에 나오는 겁니다. 누가 언급했듯이 이케맨 속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는데, 넨도로이드는 귀여운 것이 좋지 저렇게 정색하는 캐릭터는 위화감이 듭니다. 참 잘 만들었는데 남자캐릭터에 생긴 것도 저러니 아마 판매고는 낮을 걸로 보입니다. 왼쪽의 미쿠도 그리 판매는 잘되지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이리하여 오늘도 넨도로이드는 고이 손에서 떠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본래 제목은 『3Q-MIKU-DX ねんどろいど初音ミク寫眞集』. (교보링크)


이글루스에서 책 리뷰(링크)를 보고 홀딱 반해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진 않았는데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가격이 그렇다는 것이고 쪽수를 감안하면 사람에 따라 체감하는 가성비가 다를 겁니다. 저는 굉장히 만족했고요.


하쓰네 미쿠라면 사진집이 아니라 화집이 나와야 할 텐데, 저 책은 사진집이 맞습니다. 넨도로이드 하쓰네 미쿠부터 시작해, 다양한 종류의 하쓰네 미쿠 변종(...)의 실제 사진을 찍었습니다. 흔히 인형이나 피규어를 들고 나가서 사진 찍는 것도 출사라고 부르는데, 이 사진집은 넨드로이드 하쓰네 미쿠의 출사 사진집입니다. 상당히 절묘하게 사진을 찍어서 분위기는 굉장히 잘 어울리더군요.


바꿔 말하면 이 책의 부작용은 넨도로이드 하쓰네 미쿠 시리즈에 대한 수집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읽고 나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고 기왕이면 시리즈로 모으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는데다, 넨도로이드가 하나도 없는 사람도 하나쯤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나만 사면 그걸로 끝날리 없습니다. 제가 경험했거든요. 하쓰네 미쿠로 시작해, 그 다음은 아마노 토오코, 쿠온지 아리스, 세실리아 올코트, 매지컬 미쿠, 벚꽃 미쿠까지 증식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여름쯤 도착 예정인 것도 있고요.(먼산)



이미 네코동 모임에는 들고 갔으니 다른 분들께도 보여드릴 겸 다음에 들고 가겠습니다.(응?)


표기는 정발 표기라는 파츄리 널릿지를 씁니다. 근데 이게 영문으로는 Patchouli Knowledge이고 일본어로는 パチュリー ノーレッジ라고 표기합니다.

이번 굿스마일 메일에 넨도로이드 발매 소식이 실렸더군요. 동방쪽은 아주 잠시 관심을 두었다가 접었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손에 책을 들고 있다는데서 일단 눈이 갔습니다... 그런 겁니다. 지난번에 모 넨도로이드를 구입한 이유도 책이었다고요. 책과 같이 놓으면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에.-_-

구입은 했지만 전시는 안하니 문제입니다만, 전시하려면 일단 베란다 서재 정리부터 해야겠지요.

본론으로 돌아가, 원래 일러스트 모습하고는 사뭇 다릅니다. 굿스마일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B3크기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준다는데, 그건 이런 모양이거든요.



날씬하고 가련한 이미지인데....





넨도로이드로는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이건 모자를 안 쓴 모습.






모자에 안경까지 쓰면 이런 모습. 허허허허허. 바로 위의 사진은 새침떼기 소녀인데 아래쪽은 공부벌레 같은 분위기를 풍기네요. 게다가 안경이 빨간테다보니 붉은주종의 붉은 스웨터 아가씨도 떠오릅니다.




이쪽은 배경 지식이 얕은데다가 책 하나만 보고 구입하기에는 지갑이 너무 빈약하여 고이 마음을 접었습니다.'ㅂ' 사진으로나마 간직해둬야죠.

넨도로이드 정보는 종종 이글루스에서 얻곤 하는데, 지난번의 미카즈키도 그렇고 도검난무 넨도로이드의 정보는 잘 안 올라옵니다. 도검난무라 그렇다기 보다는 남성 넨도로이드에 대해 관심이 덜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관심 있는 게임이 아니라 그럴 수고 있고. 전 굿스마일 메일링을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보고 나서 혹시나 싶어 이글루스 토이 밸리에 들어갔더니 다른 여성 캐릭터 때와는 달리 안 올라왔더군요. 나중에 아피세이아님이 올려주시더랍니다.


이번에 발매예고가 나온 건 가슈 기요미쓰입니다. 국립국어원의 표기를 따르면 加州清光, Kashu Kiyomitsu는 저렇게 씁니다.




이런 캐릭터고요. 인기투표 1위였답니다. 본인이 굉장히 예쁜 것을 알고 그걸 자랑으로 삼는, 그런 캐릭터인 모양입니다.




근데 이런 애가...





... 뭔가 이건 아냐. 미카즈키는 상당히 귀여웠는데, 얘는 분명 위의 저 캐릭터가 맞는데 미묘하게 이건 아니다 싶어요.



나머지 사진은 일단 접어 놓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분명 저 당고와 맨 마지막의 하품하는 모습 때문에 살 겁니다. 괜찮아요. 저는 안 사도 되니까요. 하하하. 하지만 이걸 보고 있자니 이전에 하겠다고 해놓고는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져 도로 잊었던 아크릴 케이스 제작이 떠오릅니다. 음, 하지만 아크릴케이스에 넣어 전시하면 또 직사광선에 상할 것이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_-;



어쨌건 이번 지름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안녕~♪

메일링이 비슷한 시기에 와서 한 번에 모았습니다.'ㅂ'






이번 스벅 상품은 크리스마스나 연초 때처러 잔뜩 나온 것은 아니고 여름을 대비해 몇몇 상품만 추가되어 나왔습니다. 프라푸치노가 하나 새로 나왔고, 커피가 조금 나왔고, 새로운 간식들이 나왔고. 자세한 것은 일본 스타벅스 홈페이지(링크)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글은 몰라돈 사진만 보면 대강은 짐작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텀블러도 거의 안나오긴 했지만 사진의 내열 아로마 글라스는 조금 탐이 나네요. 비슷한 유리컵이 여러 개 있긴 하지만 쓰진 않아서..=ㅅ= 게다가 유리컵은 의외로 활용도가 낮습니다. 집에서 막 쓰기에는 머그가 제일 좋더군요.


...


엊그제 실수로 깬 에바 3.0 머그야 뭐.... 어차피 치울까 고민하다가 막 쓰려고 들고 와 그리 갔으니.. 크흡. 제 실수로 깬 것이라 뭐라 말도 못합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스러져간 그릇들이 몇 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굿스마 메일에 들어 있던 넨도로이드 신작 공개는 왼쪽의 샤를로트 뒤노아입니다. IS의 등장인물이지요. 이슬람국가가 아니라 인피니티 스트라토스입니다. 하여간 할렘물인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저도 저런 성격 좋고 능력 좋은 인물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왼쪽의 라우라 보데비히도 꽤 인기 많지요. 이 둘이 같은 방을 쓴다는 설정이 있어 다른 상품에서도 자주 묶이는데, 넨도로이드에서도 커플이 되었습니다. 굿스마 샵 주문 한정 상품이 바로 저거, 믹스베리 크레이프랍니다. 하하하; 왼쪽이 프랑스고 오른쪽이 독일인데 야들은 은근 사이가 좋더군요. 물론 영국과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공동의 적은 중국이 될지도..?




어쨌건 잠시 다른 일이 바쁜 사이 넨도로이드 케이스에 대한 일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요즘은 G4 준비도 손 전혀 못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요 며칠간 전혀 못봤..OTL 오늘은 꼭 할겁니다. 꼭!



온라인 보너스가 도검난무 온라인 게임의 쿠폰 같은 것인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온라인샵 영문페이지에 나옵니다. 고무 스트랩. 허.... (먼산)



온라인샵에서 사야겠군요.^-T 혹시 또 사실 분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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