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더라. 아마 도호쿠 대지진 후 나온 넨도로이드 미쿠가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치어리더 복장의 하쓰네 미쿠가 Cheerful Japan 깃발을 들고 있을 겁니다..?


최근 넨도로이드 쪽은 거의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오늘 메일을 확인하다가 예약 마감이 임박한 넨도로이드로 도검난무의 미카즈키 무네치카 Cheerful버전을 보았습니다.




치아후루쟈판. 어디서 많이 본-그러니까 Let's Party! 라든지-모양의 깃발이로군요. 뺨을 살짝 붉힌 모습이 참 귀엽긴 합니다만....





부채춤 버전도 참 귀엽죠. 귀엽긴 합니다만...




전체 부속은 이렇습니다. 참 귀엽긴 한데... 그래도 cheerful japan이라 적힌 걸 책상 위에 올려 놓기는 미묘하네요. 게다가 더 미묘한 것 하나. 도검난무라는 게임 자체가...-_-; 물론 앞서 무네치카 넨도롱 일반 버전도 사긴 샀지만, 그래도 게임 디렉터가 마음에 안 들고 게임 설정 자체가 미묘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말은 이리 해놓고 이번 주말에 홍대 가서 텐스미 들렸다 오는 것 아닐까 몰라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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