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는 정발 표기라는 파츄리 널릿지를 씁니다. 근데 이게 영문으로는 Patchouli Knowledge이고 일본어로는 パチュリー ノーレッジ라고 표기합니다.

이번 굿스마일 메일에 넨도로이드 발매 소식이 실렸더군요. 동방쪽은 아주 잠시 관심을 두었다가 접었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손에 책을 들고 있다는데서 일단 눈이 갔습니다... 그런 겁니다. 지난번에 모 넨도로이드를 구입한 이유도 책이었다고요. 책과 같이 놓으면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에.-_-

구입은 했지만 전시는 안하니 문제입니다만, 전시하려면 일단 베란다 서재 정리부터 해야겠지요.

본론으로 돌아가, 원래 일러스트 모습하고는 사뭇 다릅니다. 굿스마일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B3크기의 일러스트 포스터를 준다는데, 그건 이런 모양이거든요.



날씬하고 가련한 이미지인데....





넨도로이드로는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이건 모자를 안 쓴 모습.






모자에 안경까지 쓰면 이런 모습. 허허허허허. 바로 위의 사진은 새침떼기 소녀인데 아래쪽은 공부벌레 같은 분위기를 풍기네요. 게다가 안경이 빨간테다보니 붉은주종의 붉은 스웨터 아가씨도 떠오릅니다.




이쪽은 배경 지식이 얕은데다가 책 하나만 보고 구입하기에는 지갑이 너무 빈약하여 고이 마음을 접었습니다.'ㅂ' 사진으로나마 간직해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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