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기타)'에 해당되는 글 2415건

  1. 190220_오늘의 붕괴 잡담 2019.02.20
  2. 190215_내 업무도 석자인데.. 2019.02.15
  3. 190211_한 일도 없지만 멘탈은 가루가 되었고 2019.02.11
  4. 190130_1월이 다 간 건가요..? 2019.01.30
  5. 190119, 오늘의 할 일: 책 읽기 2019.01.19
  6. 190118, 병원과 기타 등등 (2) 2019.01.18
  7. 2018 결산, 2017 To do와 주제어: 게으름 (2) 2019.01.04
  8. 181225_오전의 일상다반사 (2) 2018.12.25
  9. 181217_의 잡담: 하루가 날아갔...다? 2018.12.17
  10. 공공대출권 혹은 공공대출보상권 = Public Lending Right(PLR) (2) 2018.12.06
  11. 181203_오늘의 상태 2018.12.03
  12. 181129_사진과 관계없는 소설 이야기 2018.11.29
  13. 181127_어제 오늘의 업무 상태 (6) 2018.11.27
  14. 181118_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오후 2018.11.18
  15. 181105 오늘의 늦은 잡담 2018.11.05
  16. 181027_두통 잡담 2018.10.27
  17. 181022_오늘의 기도 2018.10.22
  18. 181018_한없이 지름에 가까운 잡담글 (2) 2018.10.18
  19. 181014_일요일의 잡담: 두 달하고 반 2018.10.14
  20. 181011_오늘의 일기: 업무 외 기타 등등 2018.10.11
  21. 181002_ 여성서사 논쟁: 재미가 먼저냐, 서사가 먼저냐 2018.10.02
  22. 180920_연휴 직전은 폭풍전야 (2) 2018.09.20
  23. 180915_토요일 아침의 기분 2018.09.15
  24. 180830_오늘은 일찌감치 들어갑니다 2018.08.30
  25. 180826_G4를 집어 던지고 싶은 이 마음 2018.08.26
  26. 180803_아침부터 열(집안)일 2018.08.03
  27. 출판사 정산 관련 사태의 흐름도 (2) 2018.07.29
  28. 180726_오랜만의 잡다한 이야기 2018.07.26
  29. 180713_13일의 금요일: 상태곤란 2018.07.13
  30. 180703_항공사 다 망해라! (버럭) 2018.07.03




살짝 기분이 들떠 있는 날이라 조심 또 조심하는 중입니다. 요 며칠 그런 상태인데, 아무래도 곧 마감인 업무를 뒷전으로 하고 등돌리고 있어 그럴 겁니다. 이러면 아니됩니다.....

거기에 업무 자체는 또 신나게 육체노동 하는 쪽이라 양팔이 뻐근해오고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재고 점검을 시작했거든요. 뭐, 들었다 놨다 하는게 만만하진 않지만 가만히 있으면 추우니 어쩔 수 없습니다. 사무실 시설 공사에 들어가서 난방기를 못돌리고, 감기는 걸려 있으니 차라리 운동, 아니 노동이 낫습니다.



하여간 부서진 멘탈을 가닥가닥 붙이긴 해야하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으니 정신은 딴데 가 있을 뿐이고. 대강의 업무는 주워 붙였으니 나머지는 3월의 제게 떠넘깁니다. 허허허허. 교육용 자료 추가하고, 교육 시간표 짜야하고. 업무계획 보고해야하고. 크으으으윽. 오늘 중으로 일단 업무 계획서랑 교육 자료 정리부터 해치워야겠네요.



사진의 스콘은 G가 사다준 판교의 유명하다는 스콘. 맛은 괜찮았으나 모양을 보고는 이건 비스킷이라 부르는 것이 낫지 않나 잠시 고민에 잠겼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위고앤빅터 스콘과 비교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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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따로 있지만 부업도 있고, 거기에 본업의 곁다리 업무도 따로 생겼습니다. 연차가 있다보니 이런 저런 사내 위원회에 들어가서 그런 거지요. 3년 미만 경력이 많기 때문에 저처럼 짧은 경력도 여기서는 높은 자리를 얻습니다. 그러니 본업 외의 여러 업무들이 마구 증가합니다.


엊그제 하소연한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것도 그 위원회 이야기입니다. 조타수가 있으면 사공들이 조타수의 지휘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빨리 갈 것인데, 조타수가 선장의 지시를 잘못 이해하고 들고 온 바람에 사공과 조타수가 함께 방향을 결정하고 배를 움직여서 해로를 결정했다가 선장의 불호령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하하. 시간은 시간대로 들어가고 여러 문제도 발생하고 그렇네요. 내년에도 이 위원회에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들어간다면 참고는 해야지요.



그리고 이번엔,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이 자격직을 원해서 인력풀 연락하고 어쩌고 하는 바람에 중간 과정을.. 하하하하하. 하여간 그 또한 지나가리니. 다음주 월요일부터 회의와 교육의 반복에 기획까지 끼어 들어 대략난감한 업무 폭풍이 휘몰아칠 예정입니다. 아아아. 제발 헛 삽질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_ㅠ 과연..


블로그 글이 대강대강인 것은 이 때문입니다. 트위터도 상주 못할 정도로 정신 없네요.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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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witter.com/avogado6/status/1094210039315755008




아침에 좀 춥다 했더니 덜덜 떨다 못해 감기 기운이 도로 오는군요. 다음 여행 때는 잊지말고 일본 여행에서 종종 사온다는 그 종합감기약을 들고 올까 봅니다. 감기 기운 있을 때 종합감기약 사먹느니, 이게 낫겠더라고요. 근데 이 이야기 분명 여행 전에도 한 것 같은데 아닌가.ㄱ-





『극한직업 던전상인』이 출간되었습니다. 만세! 이제 한 달만 기다리면 됩니다! 여러 사정으로 리디북스는 안 쓰고 있다보니 이러네요.




설 연휴 때부터 이러저러한 일로 멘탈이 부서져 있어 살짝 업무 무기력증을 겪고 있습니다. 아뇨, 내일은 괜찮을거예요, 아마도. 정신이 없더라도 아마 괜찮을.... 차라리 다른 업무가 많으면 괜찮은데 오늘은 종일 『터닝포인트』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런게 이게 완결날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지라, 서둘러 챙겨봤습니다. 초반에 한창 잘 보다가 주인공이 매우 현실적으로 좌절하는 것에 감정이입이 지나치게 되어서 잠시 내려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열등감을 포함한 삽질을 하던 주인공이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도 삽질을 계속하다가 어느 순간 삽을 내려 놓았고, 그 직후에 열등감의 스위치를 누른 사건을 새로운 것으로 덮어 씌우는 걸로 마무리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요약하면 뭔가 싶지만 소재가 아이돌입니다. 정확히는 래퍼. 고생하는 이야기가 많지만 완결나고 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하지만 보기 시작할 때는 이게 180화 넘길 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100화 남짓으로...




모종의 사태로 오프라인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그래봤자 몇 안되지만, 일단 그래두었고요. 하기 싫지만 하기로 한 것이고, 미룰 수도 없으니까요. 그 대신 스트레스는 지름으로 풀 것이라고 해탈하는 중입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러니 앞서 저런 비싼 물건을 보고 홀린 거죠. 그런 거죠..(먼산)




한동안 블로그에 제대로 된 글이 안 올라올 수 있습니다. 투덜거림은 이제 그만. 가능하면 내일은 1월의 종이책 목록을 써야겠네요. 가만있자, 알라딘과 도서관 대출 목록만 털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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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진도를 보아하니 이달 안에 끝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가능할지도요? 이제 다음 글에 아오모리가 등장하고, 그 다음은 삿포로이며, 삿포로에서 찍은 사진은 아마 많지 않을 ... 겁니다. 그러니 가능할지도...... 아마도.



분량이 상당한 글을 작성하고 있다보니 오늘은 한숨 돌릴 겸 잠시 딴 이야기를 해봅니다. 지름목록 글도 올릴 건이 있고, 최근의 독서상황도 아주 간략하게 나마 적을 것이 있습니다. 여행다녀와서는 도서관에 반납할 책을 급하게 읽어낸다며 항설백물어에 손댔다가, 그 다음 권을 빌려오면서는 아예 항설백물어의 그 앞편 전체를 정주행했습니다. 거기에 갑자기 확 땡긴다며 그간 손 안대고 있었던 교고쿠도 시리즈도 새로 손을 댔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예 다른 글에 풀겠습니다.-ㅁ-;



집에 대한 욕싱이 없다면 거짓말이지요. 그간 집 짓고 싶다, 집 사고 싶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으니까요. 하지만 살고 싶은 지역이 어디인가와 살아야 하는 지역이 어디인가의 충돌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슬쩍 살아야 하는 지역에 집 사는 것을 고려 중인데, 다들 아시겠지만 지방은 아파트 감가상각이 심하죠. 단독주택은 땅이라도 건질 수 있다지만 아파트는 그것도 없고, 가격은 대개 떨어지기만 할 겁니다. 그러니 그걸 감수하고 집을 살 정도로 장점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그 확신이 아직 없군요. 거주의 안정성을 생각하면 살아야 하는 지역에 사는 것이 타당합니다. 하지만 재정상황을 고려하면 그것은 미친짓입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으니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요.

이 부분도 몇 년 안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탐라에 누군가 집 샀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괜히 들썩 거려 그렇습니다. 덧붙이자면 제 성격 상 단독주택 관리는 안됩니다. 아파트에만 내내 살았으니 관리 범위도 딱 거기까지고, 단독주택은 감가상각이 매우 심하니까요. 서울이 아닌 이상 더더욱 그렇습니다. 딜레마도 여기서 발생하는 겁니다...



하여간 1월 초에 작성한  todo 목록도 재정비 하고, 도서관 대출목록을 추가해 작년의 독서기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여행기까지 포함해서 이번 주말에 완성하는 것이 목표. 그러면 설 전에는 완성하는 셈이겠지요?



아차차. 위의 사진은 지름목록에 들어갈 물건 중 하나입니다. 최근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호두나무 블루투스 키보드를 보고 조금 많이 홀렸는데, 그 전용 가방이 저겁니다. 산다면 둘 다라고 외쳤지만 둘을 합하면 대략 50. 하하하하하하하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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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를 두고 온데다 노트북은 전원선 도착 때까지 안 켜려다 보니 불편하네요. 그래도 본가 컴퓨터를 쓰는 방법이 있으니 작업은 그럭저럭 합니다. 여기서 사진 작업도 할까 잠시 고민을. 하기야 해두면 노트북에서 하는 것보다 화면이 커서 편하겠지요. 조금 고민해보고 하렵니다.



감기와 손가락 문제들이 연이어 터진 바람에 공방에 꽤 오래 못갔습니다. 아차. 또 가죽 가져오는 걸 잊었..... 그거 어떻게든 되겠지요. 지금 나가야 하는 작업들도 다른게 있으니까요.



여행 뒷수습 중 어제는 병원을 해결했더니 오늘 아침 또 하나가 발생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항공기에 두고 내렸다니까요. 으하하하.;ㅁ; 마지막에 뭔가 찜찜해서 볼까 하다 말았는데 볼걸 그랬습니다. 좌석 앞주머니에 키보드를 꽂아 놓고 내렸거든요. 아침에 확인하고는 잽싸게 유실물 확인해서는 제 물건이 유실물로 잡힌 걸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확인 메일 보내놓고 기다리는 중이고요. 착불 부탁했는데 과연 어찌 되려나...?



오늘 할 일이 책읽기 인 것은 도서관 책 반납이 코앞인데 아직 안 읽은 책이 많아 그렇습니다. 앞에 보이는 『천의 얼굴』은 최근에 외전 연재되는 걸 보다가 문득 본편 다시 읽고 싶다 하여 시작한 것이고요. 오늘 내일은 부지런히 책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진 정리 성공하면 슬슬 여행기도 정리해보지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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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신세진 항생제 연고입니다. 오늘 병원에 갔더니 염증 생긴거라며 항생제 처방을 주시더군요. 거기에 파상풍 주사도 맞아 한숨 돌렸습니다. 손가락도 점점 나아지는 개 보이니 걱정은 덜해도 되겠지요. 이제 체력과 건강만 챙기면 되네요. 그리고 월말까지 해야하는 기획안들을 죽 정리하는 것도.


오늘 오후부터 여행 사진 정리하려고 보니 노트북 전원선을 두고 왔습니다. 조용히 고민하다가 새 전원선을 주문했네요. 그러니 여행가 정리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겁니다. 사진이 총 새 종류라 어찌 될지도 두고 봐야할 거고요. 으으으, 일단 사진 수도 만만치 않으니 설 연휴 전에 정리 마무리하는게 목표입니다. 이번 여행 코스가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도쿄의 여행비용 증가 문제랑, 기차 이동이 길다는 게 걸립니다. 센다이도, 홋카이도도 좋은데 둘다 뛰기에는 시간과 체력과 비용이 문제입니다. 흑흑.


그러니 부지런히 정리하는 것이 목표네요. 일단 사진 정리부터 처리하고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그 사이에는 아마 밀린 독서기가 주로 올라갈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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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TANESS 2019.01.23 21: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어쩌다 손을 다치셨습니까;; (트위터 계정이 날라간 이유로 여행기를 못 봤네요.ㅠㅠ)

    • 키르난 2019.01.24 13: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매우 바보 같은 이야기라 ... .. 그 이야기는 차차 풀어 놓겠습니다. 다친지 일주일인데 아직도 붓기가 안 빠졌습니다. 흑흑흑.;

앞에 붙임;


12월 31일에 작성하면서 공개로 했겠거니 생각했더니 비공개였군요.OTL 일단 현재 시간으로 공개글로 돌립니다.



2016년 결산 때는 뭐했냐고 말로 팼고, 2017년에는 시궁창. 올해는 시궁창은 아니고 결론은 게으름쯤 됩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OTL 해마다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난사마.OTL



2017년 말에 세운, 2018년의 목표는 이랬습니다.



1.G4 phase 2를 종료하고, phase 3 진행한다.
2.G4 이전 버전의 스몰 퀘스트는 퀘스트 밑작업부터 다시 시작하여, 1월 중 보고서를 완료한다.
3.2017년도 개인 플젝 기획안을 정리한다.
4.2018년도 개인 플젝 기획안을 작성한다.
5.2~3월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한다.
6.조각잇기든 십자수든 꾸준히 진행한다.
7.공방은 한 달에 두 번, 꾸준히 출석한다.
8.과자를 줄이고 정상적인 식생활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9.복근을 만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아침 저녁 스트레칭은 주 6회, 유산소 운동은 주 4회 한다.
10.몸무게는 **.9로 고정한다.
11.엔화 보유금액을 제외하고도 2018년의 목표금액을 달성한다.
12.후원금액을 증액하고 조정한다.
13.용 이야기를 단편으로 완성한다. 별전의 뼈대를 다듬어 개요를 짜고 날마다 한 문단 이상 쓴다.
14.Shape of you를 완결한다.
15.일기는 노트에 날마다 기록한다.
16.장미는 죽이지 않고 잘 키운다.
17.허브와 콩을 밭에 심는다. 잡초 관리를 꾸준히 한다.



자아. 그럼 하나씩 검토해볼까요.


1.G4 phase 2를 종료하고, phase 3 진행한다.

X. 손도 안댔습니다. 일단 이건 내년에도 그대로 들고 갈 과제입니다.



2.G4 이전 버전의 스몰 퀘스트는 퀘스트 밑작업부터 다시 시작하여, 1월 중 보고서를 완료한다.

X. 작업하다가 도중에 멈췄습니다. 1월 중에 데이터 정리만 하고 그냥 멈춘 상태로군요. 그거 추석 때 다시 손대긴 했던가? 여전히 작업은 그대로입니다. 이것도 정리는 해야하는데, 하는데.......



3.2017년도 개인 플젝 기획안을 정리한다.

X. 안했습니다. 추가하고 정리한다고 했지만 안하고 넘어가게 되더군요. 이건 사실 자료 추가만 하면 되는 것인데 안한 것이라, 올 겨울에 조금 손대볼까 하긴 합니다만, 과연?



4.2018년도 개인 플젝 기획안을 작성한다.

X. 안했습니다. 플젝 기회가 날아갔고요. 그래서 2019년에는 해볼까 생각하고 지난 달에 준비했는데, 이 또한 날아갔습니다. 준비하던 것은 그대로 남았지만 기획안을 올릴 기회가 날아간 것이라 허탈하더군요.(먼산)


3-4는 일단 1과 묶어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것을 늘리지는 않고 2를 정리하고, 1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니까 제일 우선의 to do는 1인겁니다. G4. 애증의 G4. 하하하하.;ㅁ;


1~4 → G4 phase 2를 종료하고, phase 3 진행한다.



5.2~3월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한다.

X. 안했....

설 연휴 전후로 미니 기획안과 강의 자료를 여럿 만들어 두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단은 봄 오기 전에, 겨울 동안에 내년 봄부터 씨뿌려 수확할 것들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셈이지요.


→ 봄 되기 전에 아이디어만 있는 기획안들을 완성 상태로 여럿 제작하고, 강의자료도 준비한다.



6.조각잇기든 십자수든 꾸준히 진행한다.

X. 안했....(2)

이것도 내년에 꾸준히 갑니다.


→ 조각잇기든 십자수든 꾸준히 진행한다. 조각잇기는 완성한다.



7.공방은 한 달에 두 번, 꾸준히 출석한다.

△ 그럭저럭 성공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갔고, 전시회 준비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며 하다가 이번 달에는 감기와 피로, 기타 등등의 상황으로 늘어져서 뻗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갈 예정입니다. 가죽을 갈아야 하는데, 날이 추우면 손이 굳어서 하기 어렵습니다. ... 사실 핑계죠.

(지금도 추위에 떨고 있다)

하지만 만들던 책을 다 완성하고 2019년부터는 새 책 제작에 들어간다는 실패입니다. 그게, 새 책을 8권 시작해버렸거든요. 갈아야 하는 가죽이 얼마...?

내년에도 동일하게 갑니다.


→ 공방은 한 달에 두 번, 꾸준히 출석한다.



8.과자를 줄이고 정상적인 식생활을 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X. 실패. 줄이지 못했습니다.(눈물) 정상적인 식생활도 올해 들어 꽤 무너졌고, 규칙적인 생활은 성공했지만 게으름뱅이의 삶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올 하반기에는 잠이 매우 많이 늘었습니다. 지금도 작성하면서 하품중이고요.


→ 간식비를 줄이고 단백질과 과일 식단을 늘린다.



9.복근을 만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아침 저녁 스트레칭은 주 6회, 유산소 운동은 주 4회 한다.

O. 겨울 되고 나서는 유산소 운동을 내내 못하고 있지만 추위 때문이라 미뤄봅니다. 뭐, 건강 상태도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떨어지는 것 같고요. 올해 수족냉증과 식은땀이 돌아온 걸 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 그리고 병증도 이것 저것 늘었고요.


→ 복근을 만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아침 저녁 스트레칭은 주 6회, 유산소 운동은 주 4회한다. 건강을 유지한다.



10.몸무게는 **.9로 고정한다.

O. 지난 주말에도 확인했습니다. 봄 동안에는 좀 올랐지만 겨울 되면서 점점 줄어서 지지난 주말에는 올 한 해 최저 몸무게를 찍었습니다. 근데 건강 상태를 보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라, 단백질과 과일 섭취량을 좀 늘려야 합니다.


→ 몸무게는 **.9로 고정한다.



11.엔화 보유금액을 제외하고도 2018년의 목표금액을 달성한다.

△. 확인불가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와 고백하자면, 목표금액을 홀랑 잊.......; 게다가 모종의 사태로 총 자산 단위로 계산해야합니다. 여유자금이 지금 재취직 직전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입니다. 여유자금이 매우 적어요. 하지만 이건 자승자박의 문제라 할 말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설 연휴 전에 가계부 확인하면서 점검할 예정입니다. 아니, 점검 자체는 어차피 연말정산 때 하겠군요.


→ 여유자금을 꾸준히 늘린다. 엔화는 평소 보유 금액을 유지한다.



12.후원금액을 증액하고 조정한다.

△. 증액은 못했고 조정은 했습니다. 증액이 가능할 정도로 월급이 늘지는 않았더라고요.(...) 이건 내년에도 마찬가지일 거라, 내년에도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겁니다.



13.용 이야기를 단편으로 완성한다. 별전의 뼈대를 다듬어 개요를 짜고 날마다 한 문단 이상 쓴다.

△. 브릿G에 발을 들이면서 단편으로 나온 용 이야기가 몇 있습니다. 날마다 한 문단 이상 쓰는 것은 못했지만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완성된 단편 소설은 더 늘었습니다.


→ 용 이야기의 얼개를 완성한다. 브릿G의 리뷰, 블로그의 감상글을 꾸준히 작성한다.



14.Shape of you를 완결한다.

O. 헐. 허얼.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완결했습니다. ....만 그거 브릿G에만 올리고 블로그에는 백업 안해뒀군요. 해야지.



15.일기는 노트에 날마다 기록한다.

X. 실패. 주기도 아니고 월기가 되었습니다. 하하하하.


→ 일기는 짧게라도 날마다 쓴다.



16.장미는 죽이지 않고 잘 키운다.

△. 이건 올 겨울을 나야 압니다. 일단 네 그루다 잘 심었습니다.



17.허브와 콩을 밭에 심는다. 잡초 관리를 꾸준히 한다.

X. 실패. 게으름이 이겼습니다.



16-17은 내년에는 손을 상대적으로 덜 댈 생각입니다. 일단 잡초 제거하는 쪽만 좀...?




...

그러면 너 그동안 뭐했니...?라고 묻고 싶어지네요.T-T 공부한 것도 아니고, 블로그는 꾸준히 글 올렸지만 딱 거기까지고. 일기도 게으름, 소설도 게으름, 십자수도 게으름, 하하하하하하.



내년에는 조금 더 부지런을 떨겠습니다. 목표는 도로 줄었네요. 하지만 이쪽은 그나마 현실성 있다고 우겨봅니다.


1.G4 phase 2를 종료하고, phase 3 진행한다.
2.봄 되기 전에 아이디어만 있는 기획안들을 완성 상태로 여럿 제작하고, 강의자료도 준비한다.
3.조각잇기든 십자수든 꾸준히 진행한다. 조각잇기는 완성한다.
4.공방은 한 달에 두 번, 꾸준히 출석한다.
5.간식비를 줄이고 단백질과 과일 식단을 늘린다.
6.복근을 만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아침 저녁 스트레칭은 주 6회, 유산소 운동은 주 4회한다. 건강을 유지한다.
7.몸무게는 **.9로 고정한다.
8.여유자금을 꾸준히 늘린다. 엔화는 평소 보유 금액을 유지한다.
9.용 이야기의 얼개를 완성한다. 브릿G의 리뷰, 블로그의 감상글을 꾸준히 작성한다.
10.일기는 짧게라도 날마다 쓴다.



아... 하지만 이 중 몇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으흐흐흑.;ㅂ;

Tag // 2018, 2019,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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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05 16: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키르난 2019.01.05 17: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방문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Generation 4의 줄임말로 G4라 부릅니다. 예전에 한창 마비노기할 때의 그 제네레이션 시리즈처럼, 인생에서 중요한 굴곡, 사건에 해당하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퀘스트를 종료하면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할 겁니다만.. 아직은..ㅠ_ㅠ;;;;


방해 안 받고 간만에 뒹굴뒹굴. 두 시간 정도 이불 속에서 굴러다니다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커피 내려서 센베로 아침 해결하고 트위터랑 소설 읽기를 원없이 하는 중. 아니, 이거 평소 생활과 아주 다를바는 없네요. 출근 하느냐의 여부만 다릅니다.



지난 겨울에 감기를 아주 크게 앓고는 감기에 상당히 예민해졌는데 지난 주말 본가 갔다가 감기가 도로 걸려왔습니다. 어제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목으로 찾아왔네요. 아침부터 물 퍼마시는 중인데 나아질지는 알 수 없고요. 부디 지난 겨울의 그 감기가 도로 오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 때문에 수면 부족과 기력 고갈을 동시에 겪었으니까요. 호흡곤란으로 잠에서 깨서 발작하는 건 사양합니다. 아니, 그보다 지금 약 먹고 있는 것이 한 둘이 아닌데 또 감기약 들어가면 곤란합니다. 게다가 지방은 병원 다니기가 여의치 않아 본가 갈 때만 갈 수 있어서 더 곤란하다고요.





지방의 병원을 왜 믿지 않느냐고 물으신다면, 몇 년 전 정형외과 한 번 가보고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 적의 병원과 변한 것이 없는 곳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라 답합니다. 지방의 정형외과와 서울의 정형외과는 엄청난 차이더군요. 게다가 정형외과가 거기 한 곳 밖에 없어요! 아니, 한 곳이라도 있는 것이 다행인가요.

그렇다보니 감기 걸려도 여기 병원은 안갑니다. 본가로 가서 해결하거나, 안 가는 쪽이 차라리 낫습니다. 병원 가서 독감을 받아올까 무서운 것도 있고요. 경험담은 아니고 옆에서 보았습니다. 하하하.


까맣게 잊고 있던 사이에 『차 한잔 하실래요?』 완결권이 나왔습니다. 전자책으로도 이미 나왔던데, 3권은 조아라 연재 분량 기준으로 상당히 뒤쪽 이야기입니다. 뮈젤이 구출된 뒤의 이야기부터가 3권이고요. 이야기의 실마리들이 풀리는 것도 3권부터 입니다. 상당한 반전이 있는 이야기고 구조도 복잡해서 판타지로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역시 로맨스보다 판타지가 센 쪽이 제 취향입니다. 하하하. 무엇보다 여러 차별을 깨부수는 이야기보다는 그런 차별이 덜한 곳에서 자신의 역사를 써 나가는 주인공이 더 좋습니다. 집에 남아 있는 소설들도 상당수는 그럴 겁니다. 연재소설 볼 때의 카타르시스는 아무래도 여러 차별과 문제를 겪고, 그걸 넘어서는 쪽이 더 강하기 때문에 연재소설들도 상당히 그렇지만,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 필요한 것이 꼭 주인공의 고행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주인공이 나락에 빠질 수록 극복했을 때의 고양감이 대단하지만 양날의 검입니다. 주인공을 나락에 빠뜨리기 위해 진창을 설치하는 것이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진창이 굳는 것도 옆에서 드라이어 돌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읽은 몇몇 소설이 그래서 혈압 오른 김에 끄적여봅니다.


슬슬 점심 준비해야겠네요.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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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나멜선 2018.12.29 15: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키르난님 혹시 GL도 보시나요? 조아라에 제인 우드라는 작품을 요즘 재밌게 보고있어서 추천드리려고요!
    빅토리아 시대 배경에 제인 에어와 핑거스미스(박찬욱의 영화 아가씨의 원작소설이죠)를 섞은 듯한 이야기가 참 매력적이에요:D 캐릭터 하나하나가 생동감넘치고 문체도 고전적이라 읽기가 즐거워요. GL이라 아는 사람만 읽는다는게 안타까울만큼ㅠ
    본편은 완결나고 외전 연재중이라 연휴때 몰아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되시면 읽어보셔요>_<

    • 키르난 2018.12.30 07: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게, 아는 사람만 읽는 건 아닐 겁니다. 저도 그 작품을 아니까..(먼산)
      PC말고 모바일 쪽으로 접근해서 독자 추천작을 보면 그게 항상 10위권 내에 올라 있더라고요. 특히 최근에는 1위일 때도 많아서 손대려다가 GL이라서 고이 내려 놓....; 하지만 추천해주시니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겠습니다.+ㅆ+



물론 정신이 없기는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일하고 있고요. 웬만해서는 집에 일 안 들고 오...는게 아니라 업무는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근무시간만 놓고 보면 대략 주 50시간. 물론 부풀려서 그런 것이지만 출근시간이 매우 이르다보니 실제 사무실에 있는 시간도 하루 9시간이 넘어갑니다. 10시간은 안넘겨서 그나마 다행인가요. 요즘에는 아침에 못 일어나다보니 아침과 점심을 모두 사무실에서 해결하는 일도 일어납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업무 안 들고 오려 했는데 오늘은 조금 넋이 나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감기와 독감이 동시에 번지면서 제가 업무 백업을 담당하는 곳도 구멍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오후에 그쪽 업무 백업 준비를 하다보니 그랬고요. 다른 한 업무도 느슨하게 관리만 하다가 12월 말까지만 뒤치닥거리 하기로 했는데 오늘로 겹쳤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본 업무도 가장 바쁠 날..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담당 업무가 하나 뒤로 밀리면서 그나마 상황이 나았네요.

제 평소 월요일 업무는 A+B인데, 여기에 백업업무인 C와 D가 붙었고, 다행히 A는 안 걸렸지만 B의 곁가지 업무인 B'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니 B+B'+C+D. 그리고 낮에 제일 싫어하는 업무 E가 들어왔습니다. 업무 마감은 수요일 오전 중. 가능하면 수요일 아침까지는 마감해 달라니 마감 시간 맞춰야 합니다. F는 업무 마감일은 아니나 24일이 마감이기 때문에 오늘 미리 작업해뒀습니다. D는 기초 자료가 들어와야 거기에 맞춰 작업이 가능한데 기초자료가 들어오질 않네요. 이것도 마감이 조만간인데 걱정입니다. 생각해보니 그거, 마감이 문제가 아니라 관련 자료를 과연 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 으아아. 정 안되면 내일 땜질용 보조자료라도 주워담아서 맞춰 놓아야겠습니다. 기초 작업은 일단 해뒀으니 보조자료 찾는 것이 문제네요.



오늘 중으로 대강이라도 E를 맞춰 두지 않으면 마감이 어려우니 업무로 돌아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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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도 이야기가 나오더니 최근 트위터에서 관련 서명을 받고 있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이 제도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라, 생각난 김에 트위터에 끄적였다가 달아봅니다. 이는 도서관계와 문화예술계에서 평가가 조금 많이 갈리는 제도이기도 하고요. 제가 참고한 논문은 총 세 편이며, 이 중 둘이 도서관계, 하나가 문화예술계의 논문입니다. 제 전공도 있고 하니 저는 도서관계의 입장에서 글을 쓸 겁니다. 미리 밝혀 놓고 시작하지요.-ㅁ-/



대체적으로 저는 공공대출권과 그 보상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저런 보상이 저작자에게 바로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해서 그렇고요. 만약 음악저작권협회와 같이 협회를 끼고 보상금이 나오는 경우엔 더더욱 의문이 듭니다. 아니, 보상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JASRAC도 유명하지요. 오죽하면,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살아남는 방법으로 J-POP부르기가 있을까요. 우스갯소리지만, 노래를 부르면 JASRAC이 당장에 저작권료를 물리려고 찾아올 것이니 구조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아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내 사례도 있습니다. 이전에 관련자에게서 들은 이야기지만, 대학도서관 등에서 한국복사전송권협회에 해마다 납부하는 저작권료가 상당하답니다.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여러 복사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그 비용 중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1천만원 남짓. 나머지는 모두 협회 운영비로 썼다던가요. 관련 뉴스인지 논문도 있다고 얼핏 들었지만,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공공대출권을 통해 저작자에게 보상을 하려 한다면 협회나 기관을 끼지 않고 기금을 국가에서 마련하여 저작자들이 직접 받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겁니다. 이건 뒤에서 더 언급할 것이니 나중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요.


연도순으로, 2015년의 연구와 2017년, 2018년의 연구를 하나씩 보았습니다. 2015년과 18년의 연구가 문헌정보학계의 연구, 2017년의 연구는 문화예술계의 연구입니다.



이흥용, 김영석(2015). 공공대출보상권 제도의 운영에 관한 연구,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일단 공대권이라는 용어는 Public Leding Right라는 용어를 단어 뜻만 갖고 번역한 것으로, 원래의 의미는 '도서관의 도서가 대출되었을 때 그 도서의 저작권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보상)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도서관의 대출로 인해 저작물의 판매수요가 감소하리라는 가정에 기초하여, 저작권자에게 재산적 손실을 보전하는 보상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도, 논문이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재산 손실에 대한 보전은 영국 공공대출권법에 있다는군요. 이 논문은 이 내용을 국중의 주요국 도서관법에서 참조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도 갖이 하고 있고요.


일단 대출은 대여와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대여는 경제적 이익이 오가고, 대출은 공공시설을 통해 공중의 이용에 제공하는 것(EU의 대여권 지침)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둘은 다르고요. 대여점은 금전이 오가지만 도서관의 대출은 그렇지 않지요.

하여간 대체적으로 공공대출권, 혹은 공공대출보상권은 EU를 중심으로 한 유럽 국가들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아시아권은 아직입니다. 북유럽을 포함 총 34개국에서 운영중이고, 비유럽권은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를 포함합니다.


그 외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1.저작권법이나 Public Lending Right(PLR)법 등에 근거. 즉, 법령 필요. (계속)
2.78%의 국가가 중앙재원 사용 -보상금 수혜 대상자는 저자, 번역가, 삽화가 등으로 다양. 보통 3명 지정, 많게는 7명까지.

3.대출회수, 소장 책수, 이용자수 근거로 보상하지만 국가마다 다름

4.지급대상에 도서는 다 포함되며, 시청각자료, 오디오북, 예술작품, e-book, (학술)간행물, 신문, 악보, 희곡, 브로셔, CD-ROM 등이 포함되기도 함.


연구자들은 결론에서 한국 도입할 때는 이런 방향으로 하면 좋다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1.먼저 근거법령을 마련합니다. 저작권법 개정 혹은 PLR법 제정하면 됩니다. 전자가 상대적으로 쉽고, 후자는 제정이기 때문에 더 복잡합니다.

2.예산은 중앙정부 예산을 씁니다. 일단 지방은 돈이 없고, 공공도서관의 상당수가 지자체 산하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때문에 도서관 예산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사전 신청자만 실질적 보상금을 지급할 것. 일단 도서관에는 저작권자가 확실하지 않거나 알 수 없는 고아저작물도 매우 많습니다. 저작권자 찾아주는 것은 어려우니, 기금을 마련해놓고 사전에 등록한 사람들이 받아가도록 하는 겁니다.

4.대출횟수에 따른 지급 방식은 20개국 도입했으니,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장권수를 더하는 국가도 많지만, 시작은 대출횟수로. 그리고 PLR 관련 행정업무는 도서관에 맡기지 말고 행정기관을 세워 맡기라고 합니다. ... 뭐, 이리 되면 골치 아플 겁니다. PLR 담당 행정기관은 문명 문체부 산하일 것인데, 공공도서관은 대부분 행자부 소관이거든요. 교육부 산하 공공도서관은 수가 적고, 요즘은 거의 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이라 행자부 소관이 됩니다.



최준란(2017).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공대출권(PLR) 연구, 글로벌문화콘텐츠


여기서는 PLR 운영 국가를 33개로 적었군요. 어디 한 국가가 빠졌나...?


2009년에 나온 정현태의 논문에서 참고한 부분이 여럿 보입니다. 일단 덴마크는 연간 325억을 지급하고, 프랑스는 2003~4년 사이의 약 13개월간 190억원, 2008년의 2차 집계 당시 2005년분에 대해 190억을 지급했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건, 프랑스는 사후 정산이고 그 시차가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일단 11회째부터 PLR을 인정하여 보상한다는군요. 10회 미만 대출은 정산 안된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그 연구가 2009년에 나온 것이니 지금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일본도 공공대출권을 시행하나, 영상자료에만 해당한답니다. 2003년도 즈음 일본서적출판협회가 도서관 때문에 베스트셀러의 판매가 꺾인다고 하여 함께 조사를 한 모양인데, 그 뒤 공공대출권 도입 움직임이 정체되었다며, 이 때 조사에서 도서관 대출과 베스트셀러 간의 연관이 없거나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고 발혀진 모양이랍니다.. 하여간 여기도 '저작자의 경제적 사회적 보상'이 목적이라는 언급이 있고요. 다시 말해, PLR의 일본 도입이 지지부지한 이유에는 아마도 도서관 대출과 베스트셀러 판매와의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아서 저작자에 대한 사회 경제적 보상을 할 근거를 잃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은 아직 도입전이라고 하고. 연구자는 한국이 이 제도를 도입하면 저작자의 창작 적극성을 돕고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다는데, 이 비슷한 이야기 어디선가 들은 듯합니다. 아니, 어디서 들었는지 언급하면 그 자체가...(하략)


다른 것보다 이 연구는 맺음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원고가 나오려면 양질의 자료와 책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양질의 자료는 도서관에서 갖춰야 한다. 그래야 출판계가 양질의 책을 내놓을 수 있다. (중략) 양질의 책을 도서관이 수용해주고 독자는 더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도서관의 수가 아니라 장서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기본 장서수가 큰, 중대형 도서관이 여럿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장서수 5~10만이 아니라 15만, 그 이상의 도서관 말입니다. 그래야 참고자료도 풍부하게 갖춰 양질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호신(2018). 공공대출보상권 도입의 타당성에 대한 실증적 검토를 위한 기초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이 연구는 앞의 두 연구와는 다른 방향으로 갑니다. 공공대출보상권은 도서관의 도서대출로 인하여 도서의 판매가 감소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니 도서관의 인기 대출도서와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비교하여 실제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작년인가 올해인가에 일본출판협회장인가 누군가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줘서 책이 안 팔려!'라는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실제 연구에 들어갔는지도 모릅니다.


데이터는 도서관 정보나루의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와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뽑았답니다. 연도별 상위 200개만 뽑아서 비교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데이터의 제한에 따른 연구의 한계를 언급합니다. 200개인 것은 아마,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목록이 종합 200위까지 있어서인가 싶기도 하고요.

하여간 2014년부터 16년까지 상위 200개를 비교하니, 그 중 약 17.7%만 일치합니다. 그러니까 양쪽의 목록이 꼭 같지는 않은 겁니다. 대체적으로 도서관은 스테디셀러형으로, 대출 잘되는 책이 꾸준하게 나가는 형태입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는 그 때마다 휙휙 순위가 바뀌지요.
각 분야별 분석도 뒤이어 나오는데 상당히 다릅니다. 그러니까 베스트셀러에 잘 올라오는 분야와, 도서관에서 잘 대출되는 분야의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그런 고로 도서관 대출과 베스트셀러의 판매 부진과는 조금 다를 것이라는 점이 연구의 결론입니다. 물론 처음에 말한 것처럼 데이터가 적어서 완전 비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도서 전반의 매출과 연계하는 것은, 일단 데이터가 부족해서 무리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연구도 대략적인 비교이며, 세부적 연구는 어렵지만 일단 대략적인 비교로는 양쪽에 연관이 없어보인다는 것이니까요.



"공공대출보상권 도입에 관한 국내의 논의는 작가들의 어려운 생계를 보장할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된 것이다. 작가들의 어려운 생계가 그 출발점이라면, 그 해결책은 도서관의 대출과 연결해서 찾기 보다는 예술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의 실효성을 높아는 방법에서 찾아야 마땅하다."



더 큰 데이터의 후속연구가 나오면 재미있을 건데 말입니다. 양쪽을 비교하는 건 역시 통계, 회귀분석쪽이라 저는 엄두도 못냅니다. 간단 비교도 어려운 걸요.(먼산)



세 연구를 읽고 생각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맨 마지막 연구에서 보인 것처럼, 도서관 때문에 저작자 혹은 저작관련자가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은 추가연구가 더 필요하다. 그러나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예술창작의 활성화와 저작자의 혜택을 주는 쪽은 PLR보다는 예술가 기금과 예술가 연금, 창작기금 등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1.1 무엇보다 도서관에서 자주 대출되는 도서는 스테디셀러에 가까우므로 취약(?)계층보다는 베스트셀러 혹은 잘 나가는 작가에게 보상금이 더 많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 금액은 저작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소소하다.(연구 중에 보상금액이 적다는 언급이 있었음. 얼마인지는 연구에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음)


2 또한 도서관은 창작자들에게 원천이 되는 여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거꾸로 그 자체만으로 문화적 혜택을 준다고 볼 수 있다. PLR을 도입할 시, 공공도서관 자체에서 지급할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의 기금 마련을 통해 하는 것이 타당하다.


3.기금의 배부는 행정적 업무 편의 때문이기는 하나, 도서관의 수많은 장서와 저작자를 확인할 수 없는 고아저작물을 생각하면, 기등록자에게 주는 것이 타당하다. 협회 등을 통하기 보다 전자정부(-_-)를 활용하여 저작자가 개별 통장을 등록하면 거기로 넣어주는 형태가 업무처리에 수월할 것이다.(...)


3.1 바꿔 말하면 이런 행정 처리 업무에 능숙한 사람들만이 PLR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니, 전자행정처리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도움도 필요할 것임.




기회되면 저 공공도서관의 대출 데이터는 한 번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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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 2018.12.07 11: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자 기증, 또는 저자(로 의심되는 이용자)의 희망도서 신청[…]이 현재는 소소한 명예욕에 그치지만 제도 도입 뒤에는 적극적인 영업행위;가 된다는 문제도 생각납니다;; 둘다 실제 겪은 사례라..

    • 키르난 2018.12.07 12: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문제도 있지요. 실제 몇몇 출판사에서 재학생에게 소정의 비용을 주고 대학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시킨 일이 있었답니다. 이전에 출간했던 책을 제목과 표지만 바꿔서 다시 낸 책이었다고 하더군요.(먼산)

181203_오늘의 상태

from 無(기타) 2018.12.03 20:47



아냐, 그래도 버텨낼 수 있을 거예요.

퇴고는 내일로 미루더라도, 할 수 있을 거예요....(오열)



그러니까 업무가 꺾여서 의욕도 꺾였고, 그래서 딴짓하겠다며 작성중인 연구서는 엉망진창이고. 하지만 그래도 내일까지 완성 할 수 있을거예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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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올라온 멍멍이 사진들. 댕댕이라고 하기에도 참 뭐한, 진짜 떡 같은 꼬물이들입니다. 털이 복슬복슬해서 그런지 찰떡보다는 백설기, 백설기보다는 두텁떡이 떠오르더군요. 하여간 사진 보고 있으면 떡이 먹고 싶습니다.

...

이게 아닌데.





오늘 보았던 어떤 소설 한 편. 조아라에 올라온 소설인데, 사랑하는 천사를 위해 그의 손에 희생되는 것을 선택하고 정신차려보니 회귀했던 여자가 주인공입니다. 회귀 후에는 가능한 사랑했던 이를 피하려 하지만 이상하게 계속 꼬입니다. 현재 남자주인공 후보가 셋이더군요. 가장 최신편이 저 천사 시점의 외전인데 댓글이 하나 같이 셋 중 누구를 선택하느니 일처다부로 가자는 내용이더군요. 세 주식 중 하나를 밀었다가 이번 외전 보고 포기하며 셋 다를 외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보고 있노라니 셋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하냐는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셋 다도 가능하지만...


그림 동화 이야기 중에서 그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사경을 헤매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세 형제가 나섭니다. 무엇이든 보는 망원경, 어디든 한 걸음에 가는 신발, 무엇이든 살리는 사과였던가. 첫째, 둘째, 셋째가 갖고 있는 보물이었고, 그리하여 사과를 먹고 공주가 살아납니다. 셋이 같이 기여한 만큼 누가 공주와 결혼해야하느냐는 논의가 있었는데, 자신이 가진 보물을 잃은 셋째를 선택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세 남자 중 가장 많은 것을 잃은 이가 천사 라파엘이니 라파엘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릴리스는 라파엘을 거부하지요. 편하게 대하는 것은 레사트입니다. 그렇다고 루시퍼에게 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릴리스는 루시퍼의 손을 잡고 악마가 되어 새로운 신분을 얻었지요. 그 전까지는 죽기 일보 직전의, 저 밑바닥에 존재하는 아이였습니다. 평안한 삶과 임무를 주고 악마가 되게 한 것은 루시퍼입니다.


그렇게 보니 각자의 지분이 있지만, 가장 희생한 것은 라파엘인 셈이라-물론 그것도 릴리스는 원하지 않음에도 라파엘은 자기가 원하여 스스로를 다 내어 놓은 것이나 다름없지만, 누구 하나를 선택하기는 어렵군요. 원래의 운명대로 루시퍼의 반려가 되어야 하는가? 사랑했으나 지금은 피하고 싶은, 가장 절절하게 사랑을 외치는 라파엘의 사랑을 받아 들여야 하나? 그도 아니면 가장 편하게 대할 수 있는,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레사트를 선택해야하나?



생각해보는 것도 매우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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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식이조절의 문제로 체력 및 기력 저하. 시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음을 체감중.-_-


2.기력이 떨어지니 잠이 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힘듬. 최근 몇 주간 피곤하다며 미세먼지 핑계를 대고 아침운동을 건너 뛴 것이 4회 이상.


3.자금난조로 식이조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요원. 당겨쓰더라도 고기류를 더 섭취해야하는데 단백질의 섭취가 매우 저조. 뭔가를 만들려 해도 귀찮다며 뻗어버림. 삶은 고기를 씹는 한이 있더라도 이걸 해결해야하는데... (진짜로 고기 삶아다가 냉장고에 넣고 끼니마다 챙겨먹는 걸 고려중)


4.그 와중에 어제 오늘 업무협조로 일이 늘어남.


5.그 와중에 업무 주관하여 회의 소집해야하는 건이 생겨남.(종료)


6.그 와중에 출장 발생. 마찬가지로 업무 증가.


7.그 와중에 야간 교육 받을 일이 생김.(종료) 체력 저하.



삶이 팍팍하니 참 재미가 없군요. 허허허허허. 일상업무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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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TITANESS 2018.11.27 15: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잠이 늘어난건 해가 짧아져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삶은 고기 하니 생각나는데 요즘 편육이나 족발같은것을 진공포장해서 냉장으로 파는 경우도 있으니 돼지고기 괜찮으시면 적절하게 쟁여 놓으시면 편합니다. 그러고보니 양념된 닭가슴살도 냉장으로 팔지요...

    • 키르난 2018.11.27 19: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확실히 그럴 가능성도 높습니다. 해가 뜨면 더 못자고 일어나는데 요즘은 해가 짧으니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매우 힘들더라고요.ㅠ_ㅠ 냉동 닭가슴살이 1kg에 1만원 남짓이라, 이걸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싸고, 덩어리가 나뉘어 있으니 먹기 편해서.. 편육과 족발도 체크해둬야겠네요.+ㅠ+

    • TITANESS 2018.11.27 23: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냉동 닭가슴살은 많이 사면 싸지는 지라...먼산. 하긴 요즘 마트에서도 냉동을 팔긴 하지요.
      이왕 냉동으로 사시려면 닭가슴살도 슬라이스된걸 사셔야 조리가 좀 편합니다;; (통채로 된건.. 잘 안 익어요;;) 아니면 냉동 안심도 괜찮습니다. 후다닥~

    • 키르난 2018.11.28 09: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냉동안심...(적는다)
      확실히 냉동 닭가슴살도 절반 정도 포를 뜨듯 잘라놓은 것이 잘 익더라고요. 하기야 어차피 물에 첨벙 담가서 삶으니 맛 같은 건 기대 못하고 그저 단백질 보충제로서만..;;;

    • TITANESS 2018.11.28 22:4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뿌려드실 스테이크 시즈닝 좀 소분해 드릴까요....(단서가 붙은 이유는 코스트코 사이즈에 이미 오픈이 된거라;;;)

    • 키르난 2018.11.29 07: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니, 괜찮습니다. 그도 그런게 달걀이건 닭가슴살이건 그냥 먹는 것이 나름 익숙해진지라..=ㅠ=




그래요. 이번 주말의 할 일은 대강 했으니 내일로 미뤄도 죽지는 않을 거예요, 아마도. 그러니 아주 격하게, 오늘은 쉬겠습니다.

...

그리고 잊지말고 안경도 새로 맞춰야 함. 으흐흐흑.;ㅂ; 루테인 복용하면서 아이패드를 더 많이 봤기 때문인지 시력이 급하락중. 물론 종이책을 덜보고 전자책을 더 보고 있다는 점과, 자기 전에도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을 본다는 점과, 식이 상태가 엉망이라는 점의 복합 작용이라고 보지만. 상황 봐서 안경은 조절할 생각입니다. 흑흑흑.;ㅂ; 내 용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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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페쇼에서 실을을 볼 수 있다면 보고서 구입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보온죽통입니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데 좋아 보입니다. 고민거리는 용량과 가격이라, 카페쇼에서 보고 결정하려는 거고요. 카페 뮤제오 부스가 있나 확인해봐야죠.



카페쇼가 정말로 코 앞이나, 불행 중 다행으로 커피콩은 덜 사올 겁니다. 최근 커피 카페인이 격하게 안 맞아서 거의 못 마시는 중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그랬는데, 뒷목 당김이 심하게 와서 카페인이 안 땡기거든요. 그나마 홍차는 나아서 그 쪽을 마시거나, 아예 무카페인인 베리 베리 크러시를 달고 삽니다. 아니면 포도즙. 어느 쪽이건 다 무카페인이네요. 오늘도 장거리 출장 다녀오니 목 뒤가 심하게 결려 내일도 커피는 그만입니다.ㅠ



그러니 여러분, 건강은 잘 챙기세요. 특히 정신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뒷목 통증의 원인도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화니까요.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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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7_두통 잡담

from 無(기타) 2018.10.27 19:38



이게 아마도 델피니움..? 정확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식물 잘 가꾸는 것도 이모저모 부러워하는 능력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관심 갖고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안되더라고요.(먼산) 저도 많이 죽여봤지만 잘 가꾸는 사람들은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애정만 줍니다. 너무 관심을 과하게 가지면 식물이 죽어요. 정말로 그래요. 그리고 그 적당함과 과함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비결 아닌가 합니다.



스트레스 쌓인 것을 무시하고 괜찮을거라 생각했다가 큰 사고가 일어나서 허둥지둥 대는 중입니다. 주변에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집에도 아직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 굉장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사건 자체가 아니라 제가요. 사건을 대하는 제 모습이나 거기에 반응하는 모습이 과합니다. 몸 상태도 여러 모로 걸려있던 지라 한 번에 터진 느낌입니다. 운동은 했지만 그간 체중조절을 핑계로 식생활에 소홀했던 것이나, 트위터에 과하게 빠져서 안 좋은 기사들을 자주 접하여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것, 모든 것에 분노하는 상황이라 생각했던 것이 올 하반기부터였는데, 거기에 계절성 우울증과 호르몬 조절 난조가 겹치니 극단적으로 흘러가네요. 하하하하하. 병원 예약은 잡아 놓았습니다.(먼산)



11월 중순만 무사히 넘기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보통 계절성 우울증의 기점은 12월 초라 그 때까지 가지만, 업무 폭발이 가라앉는 것은 11월 중순 경이라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의 꿈을 생각하면 아마도 어딘가 따뜻한 남쪽을 가고 싶은가봅니다. 그럴려면 멀었고, 그럴 가능성도 낮지요. 여행은 더위보다 추위를 선호하기 때문에 아마 마음이 그런가보다 생각하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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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2_오늘의 기도

from 無(기타) 2018.10.22 15:38



주여. 저 머저리를 구원하소서. 최소한 저 머저리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 속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을 주소서. ... 그래봤자 능력을 쓰지 않으면 도로묵이지만.




부처님, 저런 머저리를 상대할 수 있는 인내를 기르고 싶습니다. 크흑.;ㅂ;





어쨌건 9월에 판 함정은 제 발목을 잡아, 지금도 대롱대롱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그 비용으로 기꺼이 치킨을 지불할 겁니다. 물론 먹다 말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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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벌여 놓은 업무를 수습하기 바쁜 한 주입니다. 그리고 업무 뒷 설거지는 11월 초까지 계속됩니다. 주욱. 제 개인의 업무에다가 협조 업무가 뒤죽박죽되니 제 머리 속도 뒤죽박죽입니다. 어흑. 하지만 통장 잔고는 바닥이고, 이는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니 앞으로도 계속, 계속.... (눈물)


그리하여 쓸데 없는 잡담들을 몇 모아 봅니다.






위타드. 위타드의 올 겨울 신작 핫초코는 모카 핫 초콜릿입니다. 다시 말하면 커피맛 핫초코란 이야기지요. 왜 지금까지 이게 안 나왔을까 싶은 생각이 잠시 드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핫초코 타다가 거기에 에스프레소 한 샷 부어 넣는 것이 더 간단하잖아요. 그런 연유로 안 나왔던 건가 싶습니다. 제가 도전 못하는 메뉴인 칠리 핫초코 같은 것도 이전에 있었고,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화이트 핫 초콜릿인가, 그런 이름의 핫초코도 있었으나, 위타드는 배송비 문제로 손을 못댑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최근 위타드 상품을 몇 질렀거든요.



앞서 올렸는지 아닌지 가물가물하지만. 카페뮤제오에 GINA가 들어왔습니다. 다만, 여기 있는 건 블루투스 버전이 아니라 일반 버전입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결되어 드립 정도나 물양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것도 그 자체로 예쁘지만 그쪽이 훨씬 더 재미있.....

원래 커피 도구는 실 사용 반, 재미 반이라고 우겨봅니다.


가끔은 그 때 트럼프로 뭐고 그냥 지를 걸 그랬나 싶지만, 자금 사정도 있었으니까요.(먼산)







마틸다가 출간 30주년을 맞았답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로알드 달이 사망하기 2년 전에 출간되었다는데, 그 당시 삽화가인 퀜틴 블레이크가 30주년 기념으로 서른 살이 된 마틸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건 BL, British Library에 있는 마틸다의 모습입니다. 있다고만 설명되어 있으니 사서인지 이용자인지는 알 수 없지요. BL에 들어갔다고 해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제가 본 곳은 트위터(링크) 타래였고, 원 출처는 the Guardian의 2018년 9월 15일 기사입니다.

"Matilda’s new adventures at 30: astrophysicist, explorer or bookworm"(링크)

= 30살이 된 마틸다의 새로운 모험들: 천체물리학자, 탐험가 또는 책벌레.






탐험가가 된 마틸다,




천체물리학자가 된 마틸다도 있습니다.





가디언 기사의 메인 표지였던 이 그림의 확장판도 있고요.


85세의 할아버지는 총 8장의 그림을 그렸다는데, 아마도 ...... (라고 검색 시작)


펭귄 랜덤하우스 UK에 올라온 것이 원본이로군요. Win Matilda at 30 signed by Quentin Blake(링크) 그리고 다른 기사 하나 더. Matilda by Roald Dahl(링크). 지금 보니 맨 앞 버전의 마틸다는 Chief Executive of the British Library니까 이용자도 사서도 아니라 도서관장이군요.(먼산) 그러나 알라딘에는 아직 없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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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rendil 2018.10.19 13: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알라딘에 들어왔습니다. [링크를 놓고 도주한다]
    11월 1일 배송 예정이네요. 들어왔다기보다는 예약중;;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All&SearchWord=Matilda+at+30&x=0&y=0

    • 키르난 2018.10.20 14: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제 돈을 쓰지 않고 실물을 보는 방법(도서관이라든지 도서관이라든지 도서관이라든지)을 강구중입니다. 들어올 가능성은 높고...!


올해가 두 달하고 반 남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은 매우 잔인한 달이라 제 업무 외의 것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협조 업무라든지, 제가 벌여 놓은 외부 일이라든지 말입니다. 다행히 지난 주로 웬만한 것은 본업무가 종료 되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그 뒤처리뿐입니다. 그 뒤처리를 다음주 중에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디 무사히 끝나기를.


외부 행사협조 한 건은 아직도 세부계획이 나오지 않아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일단 두고 보아야지요.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 하여간 지난 주는 화요일 이후애 외부 출장 겸 야근 연속에 개인적인 상황이 겹쳐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생활 주기가 평소와 달라지면 휴식에 더 신경을 쏟는지라 지난 주에는 글 작성도 드물었네요. 이제는 도로 회복해야지. 이제 마음 놓고 제 본연의 업무에 몰두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기에는 또 일 벌릴 것이 몇 건 있어 문제네요.


주말의 일들은 모두 다 해치웠습니다. 오늘 갈까 말까 하던 서티마켓도 다녀왔고요. 구경은 재미있었지만 딱 거기까지. 음, 자금 경색이 심해지는 관계로 충동적 지름은 열심히 방어하는 중입니다. 실은 충동적 지름 중 몇 가지가 아직 도착 안해서 말입니다.-ㅁ-a


주말에 한 일들.

-남쪽 저편의 모임: 회의, 회의록 작성, 관련 자료 정리 및 업로드

-주변의 시장 탐방 두 건: 먹을 것만 좀 사고 그 외에는 방어 성공

-사채업(!)



아니 뭐, 저걸 그대로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ㅂ'a 여튼 주중에는 열심히 리뷰 올려서 전자책 감상문 방어하고, 또 10월 2차 구입도 들어가야지요. 슬슬 연말 대비 예산 관리도 들어가야하니 정리를 좀..?




그러니 연말까지 딱 두 달 하고 반. 그 시간 동안 업무 털어서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고 안치고 하고 싶지만 그건 무리고, 쳐 놓은 사고들은 부지런히 마무리하고 수습하며, 사고 칠 것도 준비할 겁니다. 12월 31일을 마음 편히 맞이할 수 있기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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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박까지는 아니지만 업무 루틴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 톱니바퀴가 어그러지면 불쾌하거나 기분이 나쁘거나 하는 일이 발생한다. 문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가 그렇다는 것이고, 지난주보다는 이번주가 더 심하다는 것. 덕분에 업무 하나를 놓쳐서 대비를 제대로 못했다. 실책이다.


2.가장 큰 원인은 행사 협조인데, 원래 내 일은 아니고,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어쩌다보니 초반부터 행사 진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만 내가 참여하는 건 핸들링을 내가 하는 것이라 문제가 없지만 몇몇 협조에서, 담당자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행사 물품 주문이 늦었다.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것이고. 혹시 몰라 B안을 마련해 두긴 했다.


3.행사 때문에 내내 시달리며 준비하다보니 사실 초반에 참여하겠다 한 것에 비하면 약소하다. 그래도 재미있게 놀면 그걸로 그만. 행사란 그런 것이라 생각하련다.



4.그리고 두 번째로 큰 원인은 오늘 해소 된다. 젠장.




5.몸 상태가 최적이 아닌 이유는 계절 탓만은 아닐 것. 가장 큰 이유는 뚝 떨어진 기온도, 다가온 겨울도 아닌 관리소홀이다. 비용을 더 들여서 식단을 늘릴까, 아니면 지금을 유지할까 고민된다. 유지할 가능성은 낮지만 식단 개선은 비용뿐만 아니라 비용도, 체력도 필요하다. 심지어는 식단 짜는 것 자체도 지금 매우 귀찮다. 아. 하기 시러!



6.여튼 감기 안 걸리고 무사히 10월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주만 지나면 얼추 사건들은 해결된다. ... 10월 말에 사고 쳐놓은 것 수습하려면 골치 아프지만, 그날의 내가 알아서 할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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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스벅에서 노닥거릴 때의 사진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드물게는 갑니다.




간밤 탐라에 여성서사 이야기가 나온 모양입니다. 저는 그 흐름을 나~중에야 봤거든요. 제가 본 트윗은 『당갈』에서 이러저러한 부분은 문제가 있더라는 이야기를 하면, 평소 이쪽에 관심없던 사람은 바로 '그럼 보지 말아야지~'가 된다고요. 하지만 그런 사람도 남성서사 중심이며 여성을 아예 배제하는 서사를 보이는 마블시리즈는 재미있게 볼거라고 말입니다.

아마도 여성서사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그 잘못된 부분이 부각되어 여성서사에 대한 거부로 나타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랍니다. 그리고 탐라에서 이런 이야기가 슬슬 솟아 나오던데...


올바르기 때문에 여성서사를 보는 것이라면, 그런 이유가 사라질 때-그러니까 꼭 여성서사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올바른 서사를 갖게 되었을 때는 여성서사를 볼 이유가 사라지지 않냐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어느 쪽이건 다양한 논의가 나오는 건 좋습니다. 읽다보니 저도 이 주제에 입-이 아니라 손을 대고 싶어졌거든요.




이전에도 이 주제는 자주 탐라에 오르내리던 것이고, 그런 논의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여성서사의 부흥을 위해서는 어쨌든 여성서사를 많이 소비해야한다.

2.좋은 서사가 나오기 위해서는 해당 장르가 양적으로 풍부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이 커져야 한다.

3.여성서사를 소비하는 것은 여성서사가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그렇게 되면 좋은 여성서사도 많이 등장할 것이다.


거기에 덧붙여.

4.남성서사보다 여성서사에 대해 더 잣대를 많이 들이대고 더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1번부터 4번까지 다 공감하기 때문에 또 기억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4번. 그럴 수밖에 없는게, 여성서사에는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남성서사에 지치고 또 질려서 여성서사를 보다보면 남성서사에서 지적받고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여성서사에서 등장할 때 더 크게 느껴지는 겁니다.

이미라의 『남성해방대작전』이 문제가 되었던 부분도 그게 아닐까 가끔 생각합니다. 남녀역전 세계관이 되다보니 보통은 약자에게 감정이입하게 마련이나 이 경우 약자가 남성입니다. 여성이 상위가 되어도 세계가 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요. 남성은 여성의 트로피이며, 여성들은 남의 남성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남성은 더없이 연약하고 가녀립니다. 이런 서사를 보고 있노라면 남녀역전이라 해도 다를바가 무엇인가 싶습니다.

비슷하게 최근에 읽은 소설도 여성이 주인공이고 더 강합니다. 남성은 그보다 더 여립니다. 그렇다보니 읽다보면 그냥 남녀 성별만 바뀌었을 뿐 달라진 것은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아니, 곰곰히 되짚어 보면 완전히 같은 건 아닙니다. 그 안에서도 장치는 있습니다. 주인공은 강하지만 그럼에도 여성이기 때문에 더 부당한 대우를 당합니다. 그가 엄청난 힘을 갖고 있고, 판을 완전히 뒤엎어 버릴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들 눈치를 보고 있지만, 언제든 보통의 여성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질 위험은 있습니다. 만약 그가 남성이었다면? 아뇨, 그렇게 흐르진 않았을 겁니다. 다들 눈치 보지도 못하고 납작 엎드렸겠지요. 그런 차이는 느껴집니다.

분석하기 전까지는 그것이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가볍게 읽을 때는 여러 모로 걸리는 부분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여성서사에 대해 더 잣대를 들이대고 더 엄격한 것은, 여성서사에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올바르기 때문에 여성서사를 소비한다기보다는, 남성서사에서 부당하게 겪은 것을 여성서사에서 해소하고 싶은 마음이 클 겁니다. 점차 많은 걸 알고 겪으면서 남성서사든 여성서사든 불편한 부분이 크게 다가오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입에 잘맞는 책 골라 읽기 참 어렵고, 다시 읽었을 때도 맛있는 책 찾기 참 어렵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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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중. 네 놈 왜 거기를 헤매고 있느냐!고 외쳤던 택배님은 무사히 HUB에 도착, 무사히 출고, 오늘 중 배송 예정이랍니다. 화요일 밤에 출발해 목요일 도착이면 그럭저럭 선방이군요. 택배 물류대란인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냥 다음부터는 얌전히 본가로 배송 받으렵니다.;




사진은 지난 번에 구입한 루테인입니다. 사실 먹으면서도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니, 감이 안와요. 먹은지는 이제 열흘쯤 되었으니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영양제는 안 먹었을 때 몸 상태가 안 좋다는 건 안단 말입니다. .. 아니, 그게 더 문제인가요. 오히려 루테인 섭취 이후 눈이 침침한 것 같은 느낌이 더 들더랍니다. 한 통은 G 주고 한 통은 제가 먹는데 왼쪽이 아마 제가 집은 걸 겁니다. G는 먹는 걸 잊어서 오늘부터 섭취 시작이라더군요.




음식 때문에 제일 골치인 것은 맛 없는 것 먹고 배부를 때입니다. 지금이 딱 그러네요. 조금 일찍 퇴근한 김에 뭘 먹을까 고민하며 마트에 들어갔다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을 보고 도로 나와서 근처 분식집에서 만두, 쫄면, 김밥의 분식 3종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절반을 고이 폐기했습니다. 아냐, 절반이 아니라 40%쯤인가. 다시 말하면 그 나머지는 제 뱃속에 들었다는 이야기니 지금 속이 울렁울렁 합니다. 어머니가 종종 '미원 맛'이라고 표현하는 그 맛이 뱃속에서 출렁거리는 군요. 차라리 레토르트를 해먹는 것이 나았으려나요. 하하하.;ㅂ; 역시 냉장고에 밥이 있어야 뭐든 해먹기 좋습니다. 추석 연휴 지나면 본격적으로 시도를..!


거꾸로 말하면 냉장고에 밥이 있을 경우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로군요.



오늘은 간만에 『별이 되다』를 꺼내 들었습니다. 잊지말고 이번 주말에는 도서관 다녀와서 이것 저것 잔뜩 쌓아 놓고 봐야죠. 아, 물론 업무거리도 잔뜩 싸들고 왔습니다. 연휴 끝나자마자 바로 자료 넘겨야 하고, 교육용 PT도 제작해야합니다. 하...(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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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taness 2018.09.22 14: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저 닥터 베스트의 루테인을 먹긴 합니다만.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먹고 있다죠. ㅎㅎ

    냉장고에 밥을 두시는것 보다 햇반쪽에 한손 듭니다.

    • 키르난 2018.09.23 10: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햇반.... 쌀은 본가에서 갖다 먹으면 되는데 햇반은 제가 사야하니까요. 비용 문제 차이가 큽니다. 으하하하.;ㅂ; 그래서 햇반보다 직접 해먹는 밥파가 되더라고요.



월급날은 멀었고, 어제 스트레스성 폭주로 좀 달리다보니 카드값이 마구 불어났고, 선결제를 해두었음에도 카드명세서는 8*만원이 나왔고, 카드 방어전에 성공할지 미지수고......





명세서에서 기분 좋은 항목은 딱 하나. 올해 들어서 쌓아 놓은 항공 마일리지뿐이군요. 많이 쌓여 좋지만 그건 제가 카드를 많이 쓴다는 이야기. 하하하하.;ㅁ; 그래도 체크카드 포기하고 신용카드로 돌아선 보람이 있습니다. 체크카드 쪽이 훠어얼씬 절세 효과가 있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마일리지가 낫더군요.(먼산)



카드 값 쌓였다면서도 오늘 공방 갔다 오는 길에 이것저것 사올 생각만 하는 건 또 문제입니다. 아냐, 하지만 공방이 홍대 근처에 있다는 것부터가 문제인걸요! 그러니 오늘도 빵나무에 들러 빵을 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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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주의 식생활. 트라피스트 포도잼은 이번에 처음 시도해봤지만 다음엔 딸기로 가겠습니다.'ㅠ'a 집에 있는 딸기잼 다 처치한 다음에요. 식빵은 여러 종류를 돌려 먹는데, 역시 단 식빵보다는 안 단 식빵이 더 취향입니다. 그러니 같은 밤식빵도 리치몬드보다 빵나무 것을 더 좋아하지요.




아무래도 오늘은 날이 아닌가봅니다. 이모저모 사고도 많이 치고, 평소보다 바늘이 삐죽 서 있습니다. 고슴도치도 아니고 호저 상태로 추정되는군요. 삐죽삐죽.


살쪘지만 저녁에 퇴근해서 뭔가 주워먹는걸 끊을 수 없고, 그걸 끊으려면 냉장고를 비워야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냉장고를 비우고 최소한의 것으로만 채워 넣으면 스트레스가 또 증가합니다. 근데 어쩔 수 없어요. 식욕 조절이 안되는 때는 정말로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먼산) 식생활을 보면 영양상태가 걱정되지만, 일단 이번 주말이 되어야 합니다. 과일을 본가로 주문해두었거든요. 배송기일을 장담 못해서 자취방이 아니라 본가로 넣었지요. 그거 들고 오면 조금 개선될 겁니다, 아마도.


한 달에 용돈 삐~만원이면 적은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통장을 보면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이모저모 제거하고 남은 돈을 용돈으로 결정했지만 이걸로도 부족하면 지난번에 슬쩍 내려 놓은 적금비용에 미안합니다. 용돈이 어디로 새고 있는 걸까요. 끄응. 헛된 쪽에 쓰지 않는다고 해도 부지런히 그러는 걸 보면 역시 책을 덜 사야 하나봅니다. 어, 사실 지금 엊그제 받은 알라딘 플래티넘 연장 메일을 보니 1백만원을 돌파했더라고요. 하하하하. 그 돈이 다 어디로 가나요, 다 제가 쓰는 거지.



다만 식이조절이 마음대로 안되는 고로, 조금 조정해야할 필요성은 느낍니다. 카드값 방어 포기하고 조금 더 쓸까봅니다.(먼산)



넋이 나가 있는 건 지난 금요일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퇴근하기 직전 유혈사태를 일으켜 급하게 처치를 받았습니다. 커터칼 쓰다가 1cm 넘게 베였거든요. 일주일 가까이 지난 지금은 대강 아물어서 밴드도 떼고 있지만 불안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디서 그런건지 모르게 오른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바닥쪽이 아니라 손톱 바로 아래쪽을 찧은 모양입니다. 거기도 대강 밴드로 처치해두고요. 여기야 베인 것이 아니니 그래도 좀 빨리 낫지 않을까 기대만 해봅니다. 하하하.;ㅁ;



상처입은 영혼을 달래러 오늘은 인터넷 이만. 마켓컬리의 장바구니만 조금 더 들여다보고 다음주의 빵들을 결정하렵니다. 잊지말고 내일까지는 결제해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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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 찾아보니, 아마노 요시타카가 디자인 한 것으로 유명한 NHK의 애니메이션 채소의 요정(やさいのようせい) 홈페이지가 아직 살아 있더군요. 옛날 애니메이션이라 배경화면 크기가 매우 작지만, 그래도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절박한 이야기지만 가끔 G4를 때려치우고 싶다는 절박감이 몰려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나 부채감 같은 것이 남아 있습니다. 애초에 G4 자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의 세뇌였던 터라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아시는 분들이야 지금 폭소하시겠지만 세뇌란 참 무섭습니다. 그래요...(먼산)

하고 싶은 것이 이것저것 많지만 몽창 다 G4 끝난 뒤로 미뤄놓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하나는 도로 시작했습니다. 그게 공방. 일단 마음 다시 가다듬으며 작업 들어갑니다. 근데 정말로 본격 작업 들어가기 무서운 그런 거. 어차피 맞을 것이라면 빨리 맞는 것이 나은데 무서우니까요. 아냐, 그래도 해야해.;ㅁ;!



가방 문제는 의외로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아버지 일하러 나가기 전 이런 저런 짐 정리하는 걸 옆에서 돕다가 얼결에 샘소나이트 가방을 하나 발굴한 겁니다. 그리하여 제가 쓰겠다고 허락을 받고 덥석 집었습니다. 덕분에 환불받은 금액은 고이 킵. 그걸로 가죽살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의 가장 큰 고민은 락식 장바구니를 터느냐 마느냐인 것인데.=ㅠ= 진짜 고민되네요. 자두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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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여행 가신 사이 본가를 지키는데, 어제부터 말썽이던 냉장고가 또 말썽입니다. 몇 시간 간격으로 삐삐~ 소리를 내면서 점검하라고 알려주네요. 지금 보니 나이가 ... 음. 꽤 많습니다. 아마 전원 계통에 이상이 생긴 모양인데, 그냥 두면 내내 삐삐 거리니, 그 소리를 끝내려면 전원을 뺐다가 도로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상적으로 작동하거든요.


이게 비정기적으로 울리는데, 아침에는 대략 1시간 10분, 그 다음에는 대략 1시간 40분, 지금은 ...네, 이제나 저제나 소리가 울릴까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덕분에 잠도 부족하고 제대로 못자서 몸 상태는 늘어지고. 그리하여 빡친 김에 밀린 작업 중입니다. 그러니까 몇 달 전에 구입하고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한 치즈를 꺼내 들었단 이야기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유통기한 확인하고는 잽싸게 크림 구입해뒀지요.



솔직히 말해 저 밖에 못 먹을 티라미수이긴 한게, 주재료 중 하나인 사보이아르디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건조과자니 괜찮다며 무시하고, 거기에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대략 4샷 정도 뽑아서 준비. 커피를 푹 적셔 넣었으니 맛은 어떨지? 냉장고에 넣어두었으니 조금 있다 꺼낼 겁니다. 게다가 커피를 그거 반 통 만드는데 다 써서 매우 오래된 말차 가루를 써서 만든 말차 티라미수. 음. 으으으음. 이거 먹고 배탈 안나려나 조금 걱정되네요.



그래서 집안일은 뭐냐 하면 AS 신청입니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은지 15분을 기다려 연결되었고, 그러고도 방문 일정은 다음 주에나.(먼산) 하기야 이런 열기에는 파업(...)하는 가전제품도 많겠지요. 여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으니 조금 뻗겠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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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흐름에 따라-라기 보다는 일단 제 탐라에 흘러 들어온 여러 건들을 부지런히 주워담아 정리했습니다. 다만 제가 RT봇 수준이라, 제 타임라인을 따라가도 완벽하게 처음을 찾는 건 어렵더군요. 다만 시작 트윗은 2018년 7월 26일 아침에 확인했습니다.


제 타임라인에 그 당시 들어온 트윗은 세 분의 것입니다.

체레네(링크), 아몽르(링크), 두나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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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래의 트윗 링크는 그 뒤에 더 이어집니다.

트윗 캡쳐



상황을 요약하면, 블루핑에서 보낸 정산서를 보니 책이 단 한 권도 팔리지 않았다는 달이 있어 정산 내역에 의문을 품고 원장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뒤 이은 소림(SFo)(링크), 유아르(링크)의 트윗도 비슷하게, 특정 인터넷서점이나 플랫폼에서 특정 기간에 도서를 구입한 사람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내용입니다.

트윗 캡쳐



해당 트위터가 타임라인을 휩쓸고, 제 타임라인의 다른 작가들도 위 네 분의 트윗을 RT하기 시작합니다.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가운데 여러 팁도 들어옵니다. 그 중 하나가 마이너's 다카엔이 올린 출판사의 원장부 확인 방법 관련 타래입니다.(링크)

마이너's 다카엔


자아. 타래의 내용을 요약하면 작가는 출판사와 계약하고, 출판사는 여러 플랫폼(벤더)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플랫폼은 작가에게 원장부를 보여줄 필요가 없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계약은 출판사와 했기 때문이지요. 플랫폼은 판매 내역을 출판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이걸 PDF로 받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출판사가 원장부 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 나옵니다. 플랫폼은 작가에게 직접적으로 원장부를 보여주지 못하나, 작가는 계약서에 나온 대로 출판사에 원장부를 보여달라 요청할 수 있고 출판사는 응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니 위의 작가들은 해당 출판사의 작품의 구입을 말아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원장부를 요청하는 메일에는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오더니, 작품 계약 중지나 판매 중지에 대해서는 바로 답변이 오더랍니다.(관련 트윗 링크) 그리하여 위의 작품들에 대한 구매 중지 요청과 판매 중지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런 상황이 되니 그 출판사에 대한 구매 중지 요청은 작품 몇몇뿐만 아니라 전반에 대해서도 할 마음이 듭니다.(먼산) 정산 안하기로 유명한 모 출판사 못지 않군요. 그렇지 않아도 좋아하는 작품이 그 출판사에서 나오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구입을 포기했는데, 이번에도.-_-


자세한 상황은 설탕님의 타래를 참고하세요.(링크) 일단 해당 출판사에서 출간된 작품들 목록도 있고 구매하지 말 것을 요청받은 작가들 목록도 있습니다. 내용은 계속 추가됩니다.


두나래. 『1935년, 경성』

아몽르. 『연자』

유아르. 『내가 사랑한 악역들』, 『봄은 온다』

파사. 『도원향가』

야로안. 『혼자가 아닌』

아르노이실. 『조선탐정사』, 『복숭아 크림빵』, 『삐져나온 사과』, 『삐져나온 복숭아』


이후 추가

김증발. 『취향저격』, 『너나우리』

배통몸. 『누가 넣었니』

일부 트윗 캡쳐


전체적인 내용 파악에는 출간작 RT 수동 봇님의 타래(링크)(링크2)도 파악하기 쉽습니다.


윗분들 외에 달밤달곰도 트윗을 올렸습니다.(링크)

트윗 캡쳐



마찬가지로 『모라는 노래한다』는 구입 중지 요청이 올라왔고 판매 중지 요청도 한 모양입니다.



구입 중지 요청 트윗을 보면 계약서 상에도 '작가가 요청하면 원장부를 보여준다'는 내용은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본 것은 아르노이실의 트윗 타래였고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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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걸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이 출판사의 교정 이야기를 슬쩍 본 적 있는데, 작가 본인이 넣지도 않은 대사가 들어가고, 대사가 바뀌어서 맥이 끊기고 인물의 성격이 바뀌는 등의 '개작' 상황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출판사가 이 출판사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도 관련 이야기가 올라옵니다.(아몽르의 트윗 링크 1)(링크 2) (아르노이실의 트윗 링크 1)(아르노이실의 트윗 링크 2)

아르노이실의 사례는 57만자 가량 되는 소설이 실제 출간되자 14만자짜리 두 권이 되었다는 것. 내용과 관련없는 신이 많다고 출판사가 교정 과정에서 잘랐답니다.

링크1


그에 대해 항의하고 계약 취소를 하려 하면 교정료로 많게는 330만원까지 불렀답니다.(링크) 제가 본 케이스는 57만. (갓노식스 트윗 타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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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지금-2018년 7월 28일 2030까지의 상황. 이후의 상황은 그 다음글에 이어 써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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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29 15: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키르난 2018.07.29 15: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야 뜬지 오래되어 그런지..OTL
      https://sinandong-out.postype.com/
      이거 보고서도 제 탐라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기도 했고요. 최근의 조아라 개인지 수요는 솔직히 '내 종이책을 갖고 싶다' 수준에 남는 경우가 많고, 예외적인 것은 손에 꼽을 정도 같더라고요. 다시 말하면 개인지로는 돈이 안된다는 거라.=ㅁ= 전업이든 겸업이든, 글 쓰고 책 쓰는 것도 어느 정도 돈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정만으로 이어가기엔 심력 소모가 너무 커요.(먼산)



더위로 맛이 가서 그런지 잡담은 오랜만입니다. 사진은 홍대의 카페 imi 메뉴들. 나중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귀찮다고 놋북이 아니라 패드로 작성하는 잡담들.



커피도 그렇고 홍차도 마시는 것만 마시다보니 수급할 때가 되면 난감한 일이 발생합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홍차 재고를 확보해야할 때는 비용이 확 급증하니까요.

몇 년 전 사다 놓은 로네펠트의 자몽이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과일차는 로네펠트 자몽과 위타드의 삼베리를 선호하는데, 사다 마신 것은 자몽뿐이고 위타드 삼베리는 잘 안 마셨습니다. 둘 다 사둘까 생각해보니, 위타드는 영국이고 로네펠트는 독일이지요. 배송대행비가 따로따로 든다는 겁니다. 그럼 위타드만 구입하면?

트와이닝 얼그레이도 수급해야하니 그것도 챙기면 묶음 배송 신청을 해야 하나 골치가 아픕니다. ... 사실 지금 미마존에서 주문한 물건이 하나 있거든요. 이거 배송대행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고 그 다음 생각을 할 요량입니다 어흑. 홍차는 뒷처리가 커피보다 번거로운 탓에 자주 마시지 않아서 소진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그렇다보니 구입할 때도 왕창 사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합니다. 한꺼번에 잔뜩 사는 것이 더 저렴하지만, 소진 속도를 생각하면 맛있게 마실 수 없습니다. 맛을 생각하면 딱 마실만큼만 사는 것이 낫지요. 그리하여 오늘도 주문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이라는 이야기.



오늘부터 시작하는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가냐 마냐 고민했습니다. 일단 예매권은 안샀고요. 가장 큰 이유는 결제 과정에서 네이버 페이가 사파리를 씹었습니다. 결제 도중 몇몇 창이 제대로 보이지 않더니만 결국 결제 안된다며 뱉어내더군요. 그리하여 예매는 안하고 놔두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쯤에 19년도 페어 사전 예약하고 그 때 생각하지요.


그러고 보니 토요일은 건강검진이 있습니다. 무사히 살아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거기 들렀다가 공방 갈 계획이었는데, 못갈 것 같다고 연락해둬야겠습니다. 검진 시작 시간 맞춰 가도 공방에 갈 수 있을지 몰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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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태는 딱 이 둘의 혼재입니다. 업무는 손에 안잡히고 간신히 기본 업무만 하고 때우는 상태. 원인은 대강 짐작이 갑니다. Burn out에 G4가 겹쳤어요. G4는 어떻게든 때려잡지 않으면 제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때려 잡아야 합니다. 문제는 G4를 진행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는 겁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로 미쳐가더라도, 정신과 상담을 받거나 종합 검진을 받거나 하더라도, 어떻게든 해결을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 must를 강조하고 있지요. 이건 그래야 하는 거니까.OTL



일단 7월 말에 받을 건강검진 이후에 무조건 달릴 예정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7월 중에 모든 종류의 검진을 끝내고 바닥 다져놓고 시작해야지요. 제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더라도 그건 트위터에서 일 것 이니 블로그에는 간간히 소식 올릴 겁니다.



사실 우울모드의 약 80% 가량은 트위터가 원인이라. 우울우울한 이야기만 보고 있노라면 절로 머리가 아파오니까요. 하하하하.-_-y~ 세상사, 왜 이리 험난한지 모르겠습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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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망하라는 소리로 들으시면 안됩니다. 울분 토하는 것이니까요. 대한항공 회장 일가의 갑질 때문에 혈압 오른다며 아시아나로 갈아탄지 어언 몇 개월. 그리고 이제 좀 적응하나 했더니 아시아나가 크게 한 건 터뜨립니다. 하기야 그렇지요. 땅콩 회항때도 내가 대한항공 안탄다! 라고 분노를 뿜었을 때 아시아나가 또 사고 쳐서 도긴개긴이라며 눈물을 머금고 이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건 둘다 당당한 블랙기업입니다. 국적기 회사가 둘 다 블랙기업이면 어느 항공사를 이용해야하나요.(눈물) 남양처럼 대안이 있으면 죽어라 불매운동해서 효과라도 보지, 항공사는 그것도 안된단 말입니다!



불매운동 같은거 제대로 하려면 소액주주들이 모여서 패야하나요. 썩은 것들은 잘 도려내야 할 건데 저기는 도려내기가 매우 어려우니 원.-_-a



그리하여 오늘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를 붙들고 눈물만 흘립니다.(젠장)




트위터도 일종의 커뮤니티라 사고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목록에 제가 안 들어가길 바라지만, 이미 커뮤니티 들에서 몇 번 구설수에 올랐더니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요. 범죄 저지르지만 말자고 생각합니다. 명예훼손 포함해서요.

갑자기 왜 이 이야기를 꺼내냐면, 종종 리트윗할 때 아이디를 보고 건너 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나름의 블랙리스트에 올린 사람인데, 그런 사람은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리트윗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그냥 가슴 속 블랙리스트에만 적어두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홀랑 잊더군요. 블로그에라도 비공개로 적어두나 싶습니다. 저와는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반면교사로 삼으며, 웬만하면 차단이나 뮤트 안하려 하다보니 적어두는 것이 낫다 싶다가도, 게으름이 도지니 그것도 참.=ㅁ=


고민은 더 해보고, 트위터에서 사건 터지면 간략하게라도 메모는 해둬야 할까 봅니다. 그래야 잊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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