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oldenbough_brc/status/565329194935386114

: 황금가지 블랙로맨스클럽 트위터.





그리고 이 책을 선물로 받은 사람의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출처: 넨드로이드 홈페이지(링크)


홈페이지에서 긁어온 것이니 실제 상품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은 뒤로를 눌러주세요.'ㅂ';



원더페스티발에 맞춰 굿스마일에서 앞으로 나올 제품들의 사진을 죽 올렸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고..


사진은 원페 홈페이지인 http://whl4u.jp/exhibit/gallery/에서 캡쳐해 붙였습니다.(...)





상당히 길고 많은데 이 중 제가 관심을 가진 것은 몇 안됩니다. 신기한 것들도 보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신기한 것이고 그 이상은 아니로군요.


피그마나 스케일피규어보다는 넨도로이드(넨드로이드)에 관심이 더 많아서 그쪽을 중심으로 보았는데, 이번에 발표된 것 중 몇 가지는 구입여부와는 별개로 눈이 갑니다.


위에서 13번째 줄. 제가 6이라 적어 놓은 줄의 가운데와 그 옆은 세이버입니다. 가운데는 세이버 오르타 huke 버전이라네요. 설명을 읽어보면 huke가 그린 세이버 오르타라는데, huke가 누군가 했더니 블랙 락 슈타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니, 슈타인즈게이트를 언급하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를까요? 하여간 huke 세이버 오르타로 검색하면 쉽게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작 그림도 상당히 멋집니다.+ㅆ+ 아직 도색하지 않은 버전이긴 하지만 기대되네요.

(크기가 문제겠지..)


그 옆은 Fate/extra ccc의 세이버 브라이드 버전입니다. 이쪽의 세이버는 잔다르크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ㅂ'




그 외에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피그마(8번)와 미래소년 코난의 피그마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소드아트온라인도 나오네요. 하지만 피그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여기까지 손대면 공간 부족 현상이 가속화합니다.(...)



넨도로이드는 관심가는 것이 많은데 말입니다... 중요한 건 엉뚱하게, 니트로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모 게임을 알아버렸습니다. 도검난무라고...; 막부말에 사용되었던 여러 '검'을 의인화 하여 육성하는 게임이랍니다. 하하하하하하. 한국에는 들어올 가능성이 0으로 수렴한다고 보지만 그래도 넨도롱이 참 귀엽더라고요.

(엔하위키에서 확인하니 15년 1월 1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는데 생각보다 넨도로이드 발매가 빨리 결정되었네요.)





오른쪽이 관련 삽화랍니다. 솔직히 앞쪽에 보이는 검은머리쪽이 취향인데, 이름이 加州淸光. 엔하위키에서는 카슈우 키요미츠라고 적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가슈 기요미쓰라고 적을 겁니다.

현재 검수중이라는 왼쪽은 이름이 三日月宗近,(2번) 미카즈키 무네치카랍니다. 아, 참 귀엽..(...)






이번 여행에서 영국아가씨-IS, 세실리아 올코트-를 데려왔더니 프랑스 아가씨-IS, 샤를로트 뒤노아-의 발매가 결정되었습니다.(5번) 잘 사왔네요. 아니, 잘못 산건가. 이러다가 컬렉션을 맞추면 곤란합니다?

잘 샀다고 생각한 것은 시리즈의 특성상 신제품이 나오면 이전에 안 팔리던 제품도 덩달아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진 않았네요. 샤를로트는 꽤 귀엽지만 세실리아처럼 꼭 사야겠다는 생각은 안드니 넘어갑니다. 게다가 샤를로트는 라우라랑 커플이기 때문에 세트로 구입해야하거든요. 두 배로 돈이 듭니다. 실제로 이번에도 둘이 함께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라우라보다 샤를로트가 더 좋으니 그쪽 사진만 올립니다.-ㅁ-;







세크티(6번)가 이 시점에서 왜?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듀라라라 2기가 시작되었다는군요. 그래서 나오나봅니다. 신라는 안나오나 보네요.






한국에는 원작 만화가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는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치노.(7번)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찍어 놓았는데 이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니, 그 전에 원작 만화도 궁금하네요.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4번은 호오츠키의 냉철 주인공인 호오츠키입니다.

그 외에 파이어 엠블렘의 마르스와 시다가 나오고, 젤다의 링크, 풍래의 시렌 5+의 시렌이 넨도로이드로 나온답니다. 파이어 엠블렘은 왜 이제야 나오는 건가 싶지만 다른 이유가 있다던가?





이 중에서 과연 몇이나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 퍼센티지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요 퀘스트 중 하나는 아즈마야였습니다. 앞서 여행 짐을 풀어 놓고서도 언급했는데 G의 요청이었지요. 간사이에서 찾는데 실패한 뒤에는 아예 '구입기'를 찾아서 어디서 구입했는지를 확인하고는 그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찾은 구입기에서는 시부야의 히카리에에서 구입했다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도쿄에 간 것이 1년 전이었지만 그 때는 도쿄역을 중심으로 다녔기 때문에 시부야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 전에 도쿄에 갔던 것은 몇 년 전의 일이었지요. 간사이에 한 번 간 뒤로는 비용 문제로 계속 간사이만 갔으니까요.


히카리에는 그 사이 시부야 남쪽에 새로 생긴 복합 상업 건물입니다. 복함 쇼핑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4층에서 구입했다는 말에 4층부터 찾았는데, 거기서 홀랑 낚였습니다... 하하하하....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던, 매장 밖을 향한 전시대. 그리고 여기에는...




늑대와,





고슴도치와,






빨간두건과, 파랑새가 있었습니다.



사실 빨강두건과 늑대과 짝을 이루고 파랑새는 따로 놉니다. 그러니까 이 공방의 그릇은 그림형제의 동화 빨간두건을 모티브로 한 소녀와 늑대 시리즈, 빨간 열매와 함께 나오는 파랑새 시리즈의 두 종류인겁니다.





참 귀엽지 않나요.;ㅂ;



가격이 상당했던 데다 무게와 보관공간의 문제로 구입을 포기했지만 그 뒤에도 눈에 밟혔는데, 여행을 다녀온 뒤 엊그제 집에 있는 잡지를 정리하다가 보았습니다. 여기, CLASKA Gallaey & Shop DO라더군요. 호텔 클라스카 혹은 쿠라스카(홈페이지 링크)라고 하면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같은 라인이랍니다. 클라스카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와 가게라는 거죠. 가장 최근에 생긴 곳이 쇼난 매장인데, 히카리에에는 시부야점이 있는 겁니다. 아즈마야 그릇도 몇 종 팔고 있던데 전체 다 가진 것은 아니라 5층으로 올라가 구입했습니다.


하여간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클라스카 온라인 매장이 있습니다.(http://claskashop.com/)

(지금 확인하니 삿포로 매장이나 오사카 매장도 있군요. 하하하하.)






이게 21cm 접시입니다. 7촌이라 적어 놓았더라고요. 둘다 귀엽습니다. 그렇죠. 한데 세금포함해서 3780엔.





다기도 참 귀엽습니다. 각각 세금포함해서 5184엔.(...)




그러니까 제가 왜 고민했는지 이해되실 겁니다. 여행이 길어지면 여행 비용이 증가하죠. 그 때문에 저도 자금 난조에 시달렸습니다. 가능하면 덜 쓰고 가려는 상황에서 저런 물건이 눈 앞에 보이면 결국 '난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는 자기암시를 하거나 '저 포도는 시다!'를 외치면서 도망치게 마련입니다.






티포트와 찻잔. 찻잔은 카페오레볼 처럼 상당히 크고 넓습니다. 포트는 1인용 포트고요.





이건 매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개로 만든 스푼도 있었지요. 금속 스푼을 쓰면 머그나 그릇 바닥이 긁힐 것 같고, 플라스틱 스푼은 뜨거운 음료에 넣기 망설여지던데 자개라니 안심하고 쓸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것도 손대면 다른 것도 함께 사야할 것 같아 고이 마음을 접었습니다.




간사이는 갈 일이 있지만 오사카에 갈 일이 있을지는 모릅니다. 하여간 가게 위치는 알아두었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보렵니다. 언젠가는 살지도 모르지요.

2월 15일 발매 예정이라는 일본 스타벅스 벚꽃 시즌 상품들입니다.

...

솔직히 한국 버전이 더 무서워요.ㄱ-;






중간의 유리컵이랑 그 옆의 웹 한정 벚꽃 무늬 말고는 그닥... 음....


그러니까 한국 상품이 더 무섭다니까요?;

원래 세트명은 넨드로이드 플러스 캡슐 팩토리~유키미쿠와 북쪽 땅의 동료들(ねんどろいどぷらす カプセルファクトリー ~雪ミクと北の大地のなかまたち~ SEASON1)입니다. 하지만 번역은 제멋대로. 저쪽이 쓰기 편하단 말입니다.


왜 넨도롱 페이지에 들어갔냐 물으시면 웃지요. 이번에 세 개나 산 주제에 또 지를 가능성은 아주 희박합니다. 무엇보다 자금이 없거든요. 핫핫핫. 눈물 납니다.. 어쨌건 별 생각없이 들여다보다가 이런 걸 발견했던 겁니다. 따지고 보면 완전한 넨드로이드 제품은 아니고, 넨드로이드 푸치의 파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넨드로이드 푸치는 이름 그대로 미니지만 이건 조금 다른 제품이라..'ㅂ';





귀엽죠....... 가운데 보이는 저 둘이 유키미쿠고 나머지가 그 무리입니다. (넨드로이드 페이지 링크)






유키미쿠 Snow bell 버전. 올 겨울 눈축제의 한정 유키 미쿠입니다. (페이지 링크) 이번 넨드로이드는 취향이 아니라 내려 놓았는데 이건 참 귀엽네요.






유키미쿠. 이게 몇 번째 버전이었나요.






하쓰네 미쿠 마리모.(...) 이건 좀....






하쓰네 미쿠 북방여우. キタキツネ를 북방여우라고 하는군요. 북쪽여우라고 적으려다가 사전 검색하길 잘했습니다.

(B님이 홀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하쓰네 미쿠 붉은곰. エゾヒグマ가 원래 이름인데, 사전을 찾아보니 ヒグマ 혹은 あかぐま라고도 부르는 모양입니다. 정확히는 あかぐま라고 쓰는 붉은 곰은 ヒグマ의 다른 이름이고 エゾヒグマ를 지칭하기도 한다는군요. 홋카이도의 생물이니 붉은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쯤은 맨손 한방곰이 가능.... ... 아, 물론 마비노기 이야기입니다.






래빗 유키네. 눈토끼를 형상화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따름입니다. 아.. 귀여워라.






머리 가동이 가능하다는군요.



그리고 여기서 마의 한 마디.







... 넨드로이드 푸치 시리즈와 머리 호환이 가능하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행히 전 넨드로이드 푸치 미쿠는 없습니다. 가진 분들은 꽤나 유혹에 시달릴 것이고요. 괜찮아요. 저는 안 살 거예요. 아마도......




10권을 기준으로, 오른편은 보관용, 왼편은 아닌 것. 다시 말해 12권까지 구입하고 나서 그 뒤에는 몇 권만 구입했다는 이야기다. 12권 이후의 구입 기준은 단 하나. 내가 좋아하는 클램프 캐릭터가 등장하는가 아닌가의 여부이다. 따라서 빼놓은 권들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는 일단 함구하고..

(의외로, 창룡전은 오리지널 캐릭터가 있어서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전 권을 방출할까, 아니면 일부는 남길까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그리고는 킨들이 아이패드에도 대응한다는 것을 떠올리고 일단 깔아 놓았다.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니 츠바사, 한 권당 540엔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절대 아니나 기준 판형이 아마도 한정판 인듯하다. 때문에 할인 가격이 694엔으로 56% 할인가란다. 몇 권 손을 댔다가 전권 구입을 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데... 카드값 감당이 되지 않는다. 권당 540엔. 현재 가격으로 권당 5400원 가량. 그것도 카드 결제만 가능. 10권 구입하면 54000원.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뭐,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수준이고, 좋아하는 '캐릭터'이므로 그림만 보아도 좋다. 서가가 가득찬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방출 후 재구매에 대한 스트레스 중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



한 줄 결론: 앞서 찜하신 프리니님은 이 글을 보시면 받으실 주소 달아주시어요. 착불과 배송비 송금 둘 중 어느 쪽이 편하신가요? :)




덧붙여. 엔하위키 찾아보다가 알았다. 2014년부터 재 연재 시작했단다. 홀릭과 마찬가지로 이후의 이야기란다. 2015년 2월에 1권이 나오고, 한정판도 같이 나오는데 한정판은 블루레이 디스크가 들어간단다. 가격은 5400엔을 넘긴다.

잠시 육두문자를 날리고 싶은 걸 눌러 참는다.

구입 방법이 조금 곤란합니다. 지불 방식이 카드가 아니라 편의점 수납 방식이네요.

요약하면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인터넷과 우편으로 신청 받음.

-2월 하순에 반송지로 전표를 발송하며, 이 금액을 편의점에 수납함

-그 뒤 일주일에서 열흘 후에 스이카를 발송함.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지 원문 링크)

내용이 길어 생략한 부분이 많습니다.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먼산)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종이책 구입빈도가 줄었습니다. 대부분은 전자책. 아니면 도서관이로군요. 그 와중에 주문할 도서는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아랫글에 언급한 『차아제국』이 종이책이네요. 일단 집에 쌓인 책을 어떻게든 처리해야하는데. 말은 그렇지만 지금 조아라에 올라온 개인지 한 권을 또 주문했습니다. 하하하하하.


전자책은 『마녀의 우체부』를 담아 놓았고. 주문하면 바로 실물 책을 방출할지는 조금 고민됩니다. 그도 그런게 가끔 베갯머리 책으로 읽으면서 줄줄 짜거든요. 아, 그러고 보니 엊그제 줄줄 울었던 건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가막가막새님의 『강호애가』 최근편을 보고 였네요. 진짜 그건 볼 때마다 줄줄줄.OTL 자세한 이야기는 1월 조아라 감상 적으면서 올리겠습니다.


『엘샤 꽃나무 아래서』개정판도 구입 예정입니다. 다섯 권으로 나왔더군요. 조아라판은 11권인지 12권이었을 걸요? 『루시아』도 응24에는 올라왔는데 교보에는 아직입니다. 이것도 분량이 꽤 나와서 전자책으로 많이 나올 모양인데.. 조아라는 전자책 한 권 분량을 좀 늘렸으면 좋겠네요. 요즘 교보이북은 시리즈를 지원하지만 그렇지 않은 앞 책들은 번잡합니다.


참, 『장미정원의 주인』도 종이책과 전자책이 둘 다 올라왔습니다. 종이책을 할까, 전자책을 할까 고민했는데 공간 부족 때문에 전자책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언제 내키면 또 종이책을 구입할지도 모르지요. C님 취향에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 성장형 모험 판타지입니다.



일단 1월 끝나기 전에 구입하는 것이 목표인데.. 과연? 이달은 책을 덜 사서 아마 이걸로도 플래티넘 못채울 것 같긴 합니다. 두고 봐야죠.=ㅁ=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물건을 선물로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 동남아에서 영국잼을 사온걸까요.(먼산) 일본 여행 가서 중국제 상품 사오는 것이야 종종 발생하니 그럴 수 있다지만... 아니, 뭐, 한국에서도 지방 여행 갔다가 중국제품 사오는 경우가 종종 있고, 그런 것은 OEM의 개념에서 이해할 수 있다지만 이건 조금 다릅니다. 음, 영국산 잼이거든요.






손수건을 풀면 그 안에 본누벨 미니잼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잼 네 개가 들어 있습니다. 선물한 사람은 딸기잼이 제일 맛있었다 하던데 여기 세트에 딸기잼은 없더군요. 파인애플, 핑그 구아바, 탠저린 마말레드, 라임과 진저 마말레드라는데 본인 말로는 호텔 조식에 나온 딸기잼이 제일이었다네요. 시장에서 판다고 해서 사러 갈까 했지만 발견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보고 바로 샀답니다.-ㅠ-;



중요한 건 사온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 개봉 안했다는 것. 요즘은 집에서 도통 빵을 안 먹거든요. 거의 떡입니다. 연말에 선물 받은 떡이 잔뜩이라 냉동실에서 꺼내먹다보니 빵 먹을 일이 드뭅니다. 점심에 베이글 먹으면서 잼 곁들이는 일도 상당히 드물고요. 요즘은 그냥 빵은 빵대로 먹는 일이 많아서..'ㅠ'; 다음에 언제 핫케이크라도 만들어야 하나봅니다. 하핫;



얼마 전 면세점 찬스가 있어서 G랑 함께 다녀왔는데 말입니다. G는 이것 저것 살 것이 눈에 들어오는 모양인데, 저는 마음에 드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개 중에서 그나마 살까 말까 망설였던 것이 바디샵 제품이었지요. 위 사진은 롯데면세점에서 들고 왔는데, 9달러입니다. 안에 들어 있는 병은 여행용의 작은 병이고, 거기에 작은 샤워퍼프까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샤워젤이랑 바디로션, 퍼프가 세트인 셈이지요. 여행용으로 들고 다니면 딱이겠다 싶긴 한데, 저걸 들고 다니며 쓸 정도로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샤워젤을 즐겨 쓰는 것도 아니라 고이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도 안되어 이런 물건이 들어왔습니다. 음, 정확히는 사흘만이었지요.





이전에 잠시 일을 도운 적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감사로 아예 여행용 세트로 주시더라고요. 샀더라면 겹쳐서 후회했을 텐데! 오오오! >ㅅ<

핸드크림에 바디버터까지 있으니 이쪽이 더 비쌉니다. 게다가 투명 비닐백에 들어 있으니 들고 다니며 쓰기도 좋고요. 덕분에 흐뭇한 마음으로 잘 챙겨 놓았습니다. 음훗훗.






자아. 아침에 글을 올렸으니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보고서 수정 작업을 해야겠네요. 마감일이 머지 않았어요..ㄱ-;


책은, 든 자리는 알아도 난 자리는 모릅니다.-_-



엊그제의 상황. 커피드립퍼가 도착하고 나니 그 상자가 상당히 컸던 지라, 베란다에 집어 넣은 프린터 상자 위에 올라가 앉았습니다. 그리 되자 베란다는 제 발 뉠 곳도 없을 정도로 좁아지더군요. 그 순간 최근 느끼고 있던 베란다의 난장판 상황에 대한 참을성 역치값이 넘어섰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 간 말만 꺼내놓고 망설이던 『아빠는 요리사』의 방출을 결정합니다. 왜냐하면, 집에 들어와 있는 모든 만화책 시리즈 중에서 이게 가장 권이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건 아마 『Just Go Go』의 32권이랑 『미궁 시리즈』의 32, 그리고 30권을 넘었다고 기억하는, 그리고 그것도 아마 32권일거라 추정하는 『Papa told me』일 건데 셋 다 방출할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100권을 돌파해 점점 수가 늘어가는 이 책을 처분해야지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겠다 싶어서 처리를 했습니다.


(지금 적고 깨달았지만, 위의 세 책 보다 더 많은 수가 있는 것이 한 질 있으니, 『G Defend』.... 이거 최근에 35권이었나요, 36권이었나요.=ㅁ= 당연히 방출 예정 없습니다. 오히려 몇 년 전에 한 번 방출했다가 도로 찾아온 참입니다.)


먼저 가져갈 사람들을 수배해야했는데, 생협에서는 다들 책 처분 문제로 골치를 썩이던 참이라 가져가신다는 분이 없더군요. 그리하여 엊그제 말을 슬쩍 꺼내둔 S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가져가 준다는 말에 두 손을 꼭 부여잡고.. (하략)


낮에 확인을 받고는 집에 돌아와, 여기저기 분산 수용했던 아빠는 요리사를 먼저 꺼내듭니다. 월요일은 마감 원고를 넘기고 집에 일찍 들어온 참이라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마음이 홀가분하니 정리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모두 끄집어 냅니다. 『용기단』 뒤에 『아빠는 요리사』를 꽂아 놓은 것까지는 기억했지만 그 옆에 『펫샵』이 있는 건 생각도 못했네요. 이것도 방출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G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집에 있는 『아빠는 요리사』를 다 꺼내놓고 보니 이정도더군요. 중간 중간 빠진권도 많습니다. 즉, 전권은 아니란 거죠. 마음에 드는 음식이 등장하는 것만 모으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몇 권인지는 세어보진 않겠지만....;;


실은 이것도 아마존 킨들판으로 올라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입니다.=ㅁ= 한국판 이북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일본판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음식 다시 찾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요. 그런 기대를 품고 방출합니다. 하하하;




『맛의 달인』은 예전에 전권 구입을 고민했지만 마음에 드는 것만 몇 권 사는 걸로 노선을 돌렸는데,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보다 먼저 방출했을 거예요.;



자아. 그 다음은 클램프의 『츠바사』인데. 이건 다시 보고 몇 권이나 처분할 건지 생각해야겠네요. 그것만이라도 5-6권 처리하면 괜찮을 테고. 아마 가져갈 사람이 없을 테니 그냥 폐지함으로 넘길 것 같습니다.'ㅅ'

어제, 드디어 지난 주 도착한 외국 배송품을 뜯었습니다.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커피 메이커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형태지요. 지난 4월 말에 주문해놓고, 결제는 지난 달에 되었으며, 지난 주에야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카드 결제 문제가 조금 꼬이는 바람에 도착이 늦었지만, 원래대로라면 12월 말쯤 도착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받은 물건을 보고 나니 흐뭇한 것이, 100달러 넘게 주고 샀음에도 마음에 듭니다


그 상자가 베란다에 쌓이는 순간, 베란다에 적재된 제 책에 대한 스트레스가 역치를 넘어서 모 도서의 방출을 단호한 태도로 결정했지만.. 음... 으음. 그건 이 다음 글로 적습니다.



업체는 Manual Coffeemaker Nº1이랍니다. 이 정보를 얻은 곳은 펀테나였지요. 펀샵보다 더한 지름의 온상. 보고 있노라면 이런 건 구입해야해라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만. 엊그제 홀린 것은 무려 차였습니다. 하하하하하;ㅂ; 랜드로버의 라인 하나가 단종되면서 마지막으로 한정판을 낸다더군요. 그 차 참 멋지거든요.(아련~)

하여간 펀테나에 올라온 글 제목은 "진짜 커피 한 잔의 여유"(링크)였습니다. 저도 구입을 고민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렸기도 했지요.

그러니까, 이런 물건입니다.

(출처: 펀테나, 위의 링크 글)






그리고 저는 단호하게 지릅니다.

해외 배송비 포함해서 108달러. 이정도면 지를만 하다 싶은 수준이었지요. 왜냐하면 구입 시점인 작년 4월에는 이정도로 자금이 쪼달리지 않았습니다. 자금 경색의 주요 사정은 ..(하략)



그런 연유로 질러 놓고는 가끔 들어오는 메일을 보고 오겠거니, 생각했습니다. 발송 예정 시점은 12월 7일이었으나, 카드 만기일 때문에 결제에 실패해서 다른 카드로 변경하고, 결제 확인 후 배송이 되어 그런지 늦었습니다. 12월 말에는 원래 배송 대란이 있을 때니 넉넉히 기다렸고, 12월 마지막주 부터 1월 첫주까지는 넋이 나가 있어서, 지난 주쯤에야 왜 안오나, 한 번 연락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번 주까지 오지 않으면 연락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딱 그 시점에 도착하더군요. 핫핫핫.






배송상자 크기가 일반 종이 상자와는 다르더랍니다. 그러니까 윗면은 정사각에 가까운 직육면체인데, 높이가 높습니다. 받아보고 놀란게 생각보다 커서 그랬습니다. 태공 머리가 놓인 비닐 봉투 안에는 주소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게 윗면의 정사각 부분. 나중에 집에 가면 각 면의 센티미터를 재볼까요. 지금 이건 다른 용도로 재활용 해서..





열면 비닐 완충재가 들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이렇게, 하리오의 삼각뿔 필터(V60)와 그 아래의 사용 매뉴얼, 그리고 굵은 뽁뽁이로 둘러싼 상자가 나옵니다. 태공과 비교하면 이게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꽤 크죠. 전체 모양이 저렇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고서 저렇게 크냐며 당황했습니다. 하기야.... 원래 사진을 도로 생각해봐도 상당히 컸으니까요.




상자의 내용물을 꺼내니 달걀판과 비슷한 재질로 만든 파손 방지형 종이 틀이 보입니다.





분해하면, 저렇게 아래의 나무판과 위의 유리 틀이 따로 분리되어 꽂혀 있고, 유리 틀 속에는 또 뭐가 들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조립하면 이렇습니다. 당연하지만 태공은 별매품입니다.

유리 틀 안에 들어 있던 것은 태공이 들어 있는 유리주전자입니다.




주둥이가 있는 유리주전자에는 손잡이 옆에 용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비커같기도 하군요. 정확한 용량의 커피를 내릴 때 유용할 겁니다. 그리고 나무판 바닥에는 저렇게, 회사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아직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이걸 부모님께 들키면 .. 음, 설명하기가 참 곤란하죠. 그래서 아직 꺼내놓지 못하고 도로 포장해서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베란다에 지금 프린터가 들어 있는 상자도 있어서.. 음. 사실 베란다에서 제일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우테나 LD입니다. 하하하하;ㅂ; 그건 어떻게 처분이 불가능하니까요.

하여간 보고서 초안도 끝났겠다, 제출할 때까지는 베란다=서재 정리를 하면서 커피메이커를 어디에서 쓸지 더 고민해보렵니다.'ㅂ'

도쿄역 100주년 기념 스이카가 갖고 싶습니다와 관련된 글입니다.



이 당시 아는 분께 부탁해서 하나 구입할 수 있으면 해달라 부탁드렸는데 말입니다. 트랙백한 글에서도 보이지만 이날 도쿄역에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사전 줄서기와 밤샘을 금지했음에도 몇몇 사람들이 줄을 섰고, 그 사람들이 구입하면서 시간 맞춰 와서 구입하려던 사람들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결국 판매를 중지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뒤에 관련 공지가 떴다고 하길래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東京駅開業100周年記念Suica」の今後の発売について : 도쿄역 개업 100주년 기념 스이카의 이후 판매에 대하여.


이번 도쿄역 개업 100주년 기념 Suica를 구입하려 했던 고객님들께 정말로 죄송합니다.

도쿄역 개업 100주년 기념 Suica에 대하여, 이후 증쇄하여 희망하시는 여러분께 판매할 겁니다. 판매시기나 방법 등의 일부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판매방법
- 인터넷 또는 우편 발송(창구 판매는 하지 않음)
2.구입 시기
-2015년 1월 하순부터 2주간 정도(선착순 아님)
3. 판매 금액 및 매수
-한 장에 2천엔(전용 포장 포함), 1인 3매까지.
4. 그외
-지불 내용 등이 확인 된 고객부터 발송합니다.(배송비 무료)
발송은 일본 내에 한정됩니다.

더 자세한 기간과 방법 등의 상세한 내용은 1월 20일 경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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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度は、東京駅開業100周年記念Suicaをご購入予定のお客さまには、大変ご迷惑をおかけしたことをお詫び申し上げます。
東京駅開業100周年記念Suicaにつきましては、今後増刷しご希望の皆さまに発売いたします。発売時期や方法など一部決定いたしましたのでお知らせいたします。

1  発売方法
     ・インターネットおよび郵送にてお申込み受付いたします。
         ※駅窓口での受付および発売はございません。

2  お申込み受付期間
     ・2015年1月下旬から2週間程度
               ※受付は、先着順ではございません。
3  発売額及び発売枚数 
   ・1枚2000円〈専用台紙付〉、お一人様3枚まで
               ※預り金(デポジット)500円を含みます。
               ※預り金(デポジット)はカード返却時に返金いたします。
4   その他
     ・お支払内容などが確認できましたお客さまから順にお送りいたします。
             (送料無料)
               ※お送り先は日本国内に限ります。

なお、お申込み受付期間や方法等の詳細につきましては、改めて1月20日頃お知らせいたします。 


위가 해석, 아래가 원문입니다. 번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아래 쪽도 확인하세요.'ㅂ'


하여간 .. .. ... 이리되면 배송대행지를 알아봐야 하나요.ㄱ-;

.... 아침에 스타벅스 신년 카드가 아주 귀엽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엉뚱하게 텀블러와 머그에 홀렸습니다. 전체 다 올리는 것은 아니고, 홉페이지(링크)에 올라온 물건 중 일부만 담았습니다. 뭐, 아무래도 취향이..;
사진 하단에 이름을 적었고, 이름 옆의 숫자는 용량입니다.


신년 뉴이어 머그. 355.




신년 럭키 머그. 옆의 양 인형은 컵받침에 붙은 겁니다. 414.




신년머그, 355.




신년 데미 머그. 89. (데미타스라는 거죠.)




샤이닝 머그, 355. 몸체는 그냥 은색이고 그림은 컵받침의 그림이 비친 겁니다.




윈터 머그, 355.




샤이닝 데미 머그. 89. 데미타스이고 몸체는 금색입니다.




블랙웰 신년 텀블러, 473.




신년 스몰월드 텀블러, 296. 하단부 사진으로 들고 왔습니다.




트로이 신년 텀블러, 473. 동일 그림으로 카드도 나왔습니다.




루시레드 플라워. 355.




골드 버드 텀블러. 591. 이거... 홍여새죠?; 전대물(...)로 토리빵에 등장한 그녀석. 용량이 제일 큽니다. 591이면 거의 벤티인듯?




신년텀블러, 355.


...

자. 이 중 어디에 낚이시겠습니까?



(사진출처는 교보문고)


대부분의 정보를 수집하는 곳인 이글루스는 도는 밸리만 도는지라 미처 몰랐는데, 이전에 확정된 내용이었나보네요.

북새통에 들어갔다가 내일 모레 신간으로 아루슬란 전기 스페셜 박스 세트가 있길래 교보에서 재검색해서 확인했습니다. 27일 발매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북새통에는 24일 신간으로 올라와 있네요.

일단 링크는 교보쪽으로.(링크) 북새통은 이미 품절입니다. 전체 가격은 68600원이고 본편 7권과 독본 한 권이 있는 박스입니다. 지도도 들어 있다는데...

출판사는 영상출판미디어. 탐정 Q 시리즈를 내놓은 곳입니다. 책 편집이나 장정은 아마 그럭저럭 괜찮을 듯..?

일단 박스만 올라와 있고 낱권은 아직입니다.




하지만 전 아르슬란은 취향이 아니어서요. 게다가 2부는 완결 나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요. 완결이 날 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이라..=ㅁ=





먹을 것은 빼고, 상품 부분만 골라서 뺐습니다.

왼쪽 상단이 스테인리스 보틀 뉴 이어 쉽(330ml), 그 옆은 뉴이어 쉽 텀블러입니다. 오른쪽은 비버리지 카드 뉴이어 쉽.

왼쪽 하단은 쉽 핸들 머그. 오른쪽은 복주머니 안내고요.

복주머니는 1월 1일부터 판매 예정인데 어차피 그 시기에 없을 것이니 관심 안두고 있고.. 중요한 건 스테인리스 쉽입니다. 으어어억! 몽글몽글해! ;ㅂ;




이번 신년은 대대적으로 낚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구입 가능성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국에 나오길 바래야지요.

관련 기사: 미야베 미유키 판권 두고, 김영사의 두 얼굴? (한겨레)

관련 글: 한국 출판 시장서 '정의'란 무엇인가(북스피어 블로그)



북스피어에서 나온 미야베 미유키의 미야베월드 제2막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구입했습니다. 취향에 맞지 않아 구입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 이후 집에 둘 공간이 없어 방출하더라도 꼭 구입해서 보았습니다. 이전에 몇 권은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북스피어에서 나온 미미여사의 에도물은 굉장히 좋아하고 또 언젠가 큰 집으로 옮긴다면, 그래서 공간이 더 넓어지면 다시 한 권씩 모아 죽 꽂아 놓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당 출판사도 꽤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다나카 요시키의 일곱도시 이야기를 비롯해, 제 블로그에 있는 여러 책들의 출판사가 저 곳이니까요. 하지만 저런 가로채기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외치던 출판사의 자회사가 정의를 외면하고 있군요.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입니까.


정의를 위하여, 출판사를 용서하지 않으렵니다.=ㅅ= 그런 고로 이 책은 한국에 출간되어도 구입하지 않을 겁니다.

정 읽고 싶다면 차라리 원서를 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연말연시 준비 메일에서 들어가 보고, 일부만 캡쳐했습니다.


원하는 음료 한 잔과 교환할 수 있는 티켓이 들어 있는 '그리팅 카드'
: 12/26 발매 예정 비버리지 카드


라는데... 저 양이 참 귀엽단 말입니다. 몽글몽글 몽실몽실. 내년에 이런 양들이 대규모로 출현할 것을 생각하니 카드 명세서가 두렵습니다.T^T


이번에도 지름목록.
핫팩은 그렇지 않아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고는 한 번에 홀렸습니다. (링크) NICI는 동물인형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그 노하우를 핫팩 커버로 살렸네요. Ki님을 홀리기 위해 일부러 사진은 부엉이로 골랐습니다. 올빼미라고 하지만 귀가 달린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부엉이죠. 하여간 가격도 3만원이라 정말 구입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ㅅ=



이것만 올리면 심심하니까.




칸코레는 하지 않지만 이걸 보고는 조금.. 왜 사람들이 칸코레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하하하하?
따라서 이 영상은 뒤에 누군가가 있을 때는 보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맨 앞의 아가씨 치마가 워낙 짧기도 하고 속옷이 괴이하니 말입니다.

Love & Joy는 니코동에서 한참 영상 돌아다닐 때 들어 알았는데, 제일 좋아하는 버전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파이어볼의 드롯셀과 그 집사가 하는 버전입니다. 움찔움찔 참 귀여워요./ㅅ/






사실은 이쪽 영상을 먼저 보고 들어간 거라. 아. 세일러복은 참 좋죠..(이봐!)
(하지만 현실이 시궁창이라는 것쯤은 잘 압니다. 흠흠. 한국에서 세일러복 교복을 잘 입는 학생들을 보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오늘도 보고서 도피중입니다. 음핫핫.;ㅂ;

일단은 넨도 버전.(링크) 피그마 버전도 있습니다.(링크)



음, 왜 그런지 7번만 파일이 조금 작네요.=ㅂ= 하여간 맨 마지막의 땋은 머리 때문에 노리는 사람들도 은근 있을 듯. 하지만 지난 미쿠가 더 마음에 듭니다.



근데 이번에는 千本桜이라고, 다른 버전도 하나 나왔습니다.(링크)




자전거가 중요합니다, 자전거가. 하하하하하.


다행히 둘다 관심이 적어서 다행입니다. 여전히 관심 있는 건 엊그제 검은 금요일에 노리고 있다던 두 미쿠.=ㅠ=


.. 도대체 포스터에 뭘 집어 넣으면 저 조만한 포스터 하나에 127kb나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홈페이지 소개를 갖다 넣으려고 했더니 그 파일은 아예 전체 도록을 이어 붙여 놓은 거라 3.1MB. 허허허허허. 원래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미지가 그리 좋진 않은데 이리 되면 더 깎이네요.

하지만 Z님을 홀리기 위해서는 이정도쯤이야.-ㅂ-; 이미 C님도 훌륭하게 홀렸습니다.


12월 13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을 합니다. 일단 전시 정보는 전시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고..(링크)  별도로 전시 홈페이지도 있습니다.(http://www.paris2014.co.kr/pari/)

생활사박물관 같은 느낌이라 아마도 18-19세기 즈음의 프랑스 생활품이 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티세트 같은 것에 조금 홀렸지만 전 프랑스보다는 영국파..(...) 그래도 갈까 말까 슬쩍 고민중입니다. 어찌할지는 두고 봐야죠. 그리고 겨울방학을 끼고 있으니 반드시 관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학생들에게 휩쓸려 다닐 수 있어요.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심보로 B님과 C님을 모두 홀린 북극곰. 원래는 바다표범을 낚아야 하지만 지금은 티백을 잡는 죽입니다. 뚜껑 형식이라 웬만한 머그에는 다 잘 맞고, 각설탕을 올려 둘 수도 있습니다.
(http://necktie.onlinestores.jp/category/select/pid/8765)


슬픈 소식은 2015년 1월 생산 발매분이 이미 판매 완료되었다는 겁니다. 다음 판매는 페이스북에 올라온다니까 기다려봐야죠. 크흑.;ㅂ;





덧붙여서.
어제 대화중에 문득 나온 이야기. "왕위를 물려 받는 겁니다. 아버지.(Succeeding you, Father.)" 엘프도 망가지면 이렇습니다. 허허허허.

아마 페퍼민트였을 거예요?

멜로우송님의 크리쳐. G가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 개 사다 놓았는데, 사다 놓기만 하고 태운 적이 없습니다. 한 번 해보자 싶어 어느 날 꺼내 놓고 사진부터 찍었지요.



일본의 인어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흉폭한-『장미 정원의 주인』에서 등장할만한 그런 인어. 음, 머리 쓰다듬으면 그대로 손가락을 물어버릴 겁니다.




하지만 그런 흉폭한(...) 분위기가 매력이지요. 후후훗.


심지가 두꺼워 그런지 의외로 잘 녹더랍니다.:) 하지만 10%도 안 태우고 고이 집어 넣었습니다. 구입한지 조금 지났는데도 향이 상당히 진하더라고요?
다음에는 한 번 초 타는 = 몸통 녹는 모습을 찍어 볼까요.
블랙프라이데이보다는 블랙먼데이가 더 익숙합니다. 거무죽죽한 것은 아무래도 월요일. 그리고 주가 폭락과 그 이후에 이어진 세계 대전... (....)
그렇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참전하면 제 지갑은 전쟁에 돌입합니다. 그러니 저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다른 분들 옆구리를 퍽퍽 찌르기 위한 지름 목록을 올립니다.




Ki님을 위한 목록입니다. 스타벅스 컵이고요. 16온즈= tall 크기에 가격은 10.95달러.(링크)





역시 스타벅스. 12온즈=숏크기에 가격은 19.95달러.(링크)
더블월이라 가격이 더 비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300ml도 안되는 컵은 너무 작죠.




16온즈=톨 크기. 가격은 10..95달러.(링크) 역시 스타벅스입니다.




이쪽도 12온즈. 앞에 올린 열기구와 마찬가지로 더블월의 트래벨러traveller 시리즈입니다.(링크) 가격도 동일하게 19.95달러.

콜드컵은 은근 벤티 사이즈가 많은데 보온형 텀블러로는 벤티가 안 보이네요.'ㅂ' 하기야 보온병 자체가 미국 스벅에 안나오는 듯?;



덴비의 베로니카 중에서 밀크저그. 사실 포트도 고민중이긴 한데, 포트는 싼 것을 막 쓰는 쪽이 좋긴 합니다. 이런 무늬가 들어가는 것들은 마음이 떠나면 애물단지가 되더군요. 제가 특히 그런 경향이 있어서. 하하하하하하하....
포트는 가격이 비싸지만 이건 28달러짜리가 지금 50% 할인해서 14달러입니다.(링크)

국화무늬도 있긴 한데 흑백의 강렬한 무늬는 제가 쓰기 버겁습니다.(링크) Monsoon 시리즈(링크)도 좋은데, 머그가 적당하나 이렇게 머그 증식이 시작되면 못 말립니다. 게다가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Whittard(위타드)의 두 컵짜리 포트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군요.(링크) 가격은 20 달... 아니, 20파운드입니다. 6컵짜리는 25파운드로군요.
위타드 홈페이지에는 지뢰가 도처에 깔려 있는지라. 얌전히 마음을 비우고 내려 놓았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카드를 멀찍이 떨어뜨려놓고 가세요. 위타드 핫초코도 이번에 캔을 바꾸면서 이전 버전의 캔들을 할인판매중입니다.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로 나온 얼그레이입니다. 굉장히 가볏한 맛이라고 들었는데 이것에 손대면 혀가 망가질까봐 무서워서 손 못댑니다. 이게 영국 홈에서는 30파운드.(링크) 한국에서는 13만 5천원입니다.(...) 차에 대한 관세가 붙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참으로 깡패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영국 배송대행지가 없는 것이 다행인지도. 그렇다고 twings usa에 들어가진 마세요. 상품이 없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링크)은 아예 손을 안댔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이 둘도 재 고민...(...) 이러면 참 안되죠. 하하하하하하하.
도서정가제고 뭐고, 살 책은 삽니다. 원래 그런 거예요. 그러니 오늘도 고민합니다.(먼산)

다만 NT 노벨 같은 문고소설은 구입비용이 10% 증가한 셈이라 부담이 되긴 하네요. 어제 은수저 12권이랑 은수저 가이드북을 구입하면서 비용이 1만원 훌쩍 넘는 걸 보고 가슴아팠습니다. 아니, 지갑아팠습니다?

덕분에 구입할까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내려놓은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제목만 들어도 낚일 것 같은데-저기서 C님 낚이는 소리 들립니다-내용도 그렇습니다. 안개 속에서 괴물이 등장하는 세계이고, 거기에 봉서라고 하는 소중한 편지를 배달하는 배달부가 있습니다. 나비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나는 것이 무섭고, 주인공 소년은 나는 것이 서툴러 문제입니다. 이 둘만 조합해도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는 대강 짐작이 갑니다.

테시마 후미노리는 이름을 처음 들어서 누군가 했더니 집사 마르크 시리즈의 작가입니다. 마르크 시리즈도 10권으로 한국에서 완결편까지 나왔습니다. 나비-범고래는 일본에 6권까지 나와 있다더군요. 이것도 왠지 명영사 시리즈처럼 계륵이 될까 두려운데 말입니다. 고민되네요. 게다가 잔잔하면서 눈물빼는 이야기라면 아마 더 손 못대지 싶고.;



사야한다고 생각하는 건 세피아 로즈입니다. 이미 프리미엄 결제를 통해 완결까지 다 보았는데, 전자책으로도 14권까지 나왔습니다. 전권 묶음 판이 있는 것을 보면 14권이 완결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구입 예정이고요. 8권부터 14권까지면 정확히 7천원. 부담 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분량을 보면 확실히 저렴하니까요.'ㅂ'


참고로 은수저 12권은 리뷰를 따로 올릴겁니다. 현재 읽고 있는 괴짜 농부에서 나온 경작법이 등장하길래 같이 묶어서 리뷰할 생각입니다. 다만 괴짜농부 책이 은근 시간이 걸려서, 가능하면 이번 주말까지 읽고 리뷰 올려볼 생각입니다. 어쩌다보니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은수저 12권에 등장한 돼지 키우는 법이랑 같은 방법을 소개한 것이라. 하하하.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군요. 하하하.;
전자책 중에는...
-이스벨의 손
-후아유
-아콰터파나 2권
-후작님후작님 1-2권

구입 예정이고, 여기에..


11월 중에 나온다는
-은수저 12권
-아르슬란 전기 1

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다들 아르슬란을 궁금해 하실 텐데...=ㅂ=;


북새통 주간출시예정표중 학산문화사 것을 들고 왔습니다. 다시 말해 학산에서 나옵니다.
표지를 보니 음... 저정도면 미소년이라고 그럭저럭 우길만 하네요. 하하하하하.... 그래도 제 이미지의 아르슬란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그림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아르슬란은 고민중입니다. 아주 높은 확률로 취향에 안 맞을 거라서요.=ㅅ=;
이쯤되면 USTWO의 호갱이라 불려도 ...? 아니, 호구 고객은 아닙니다. 제가 원해서 구입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았으니까요. 그러니 절대 호갱 아님! (...)


하여간 엊그제 추가의 8단계가 나왔는데 어제 아침에 이런 걸 보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업데이트 분명 엊그제 했는데? 근데 왜 빨강? 이라고 하고 설명을 보니까. Ida'의 (빨간) 꿈으로 마지막 장이랍니다. 100% RED 캠페인에 후원한다는데 안 살 수가 없잖아요?
업데이트를 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옵니다.




잊힌 해안은 다 했고. 12월 7일까지만 풀린다는 아이다의 마지막 꿈입니다.




아래를 누르면 이렇게 나오는데...




0.99달러. 1달러 밖에 후원이 안되다니! 사야죠.+ㅅ+




항상 흰옷을 입었던 아이다는 이젠 빨간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거기에 풍차가 배경이로군요.
그 다음에 등장하는 각 판 순서는 당연히 플레이 순서입니다. 어느 곳을 먼저 들어가도 별 관계 없습니다.




문의 위치를 보면 아시겠지만 눈이 헷갈려요,




이쪽은 난감. 아주 단순한 구조지만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이것도 헷갈립니다. 한참 걸었어요.

이렇게가 전체 스테이지이고, 마지막 스샷 하나는 살짝 접어 놓습니다. 전체 플레이를 한 뒤에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딱히 내용폭로라고 할 것은 아닌데.... 그래도 이건 감춰두는 것이 좋아요.+ㅅ+








그리하여 클리어! 전체 플레이 시간은 30분이 채 안 걸립니다. 조금 헷갈리지만 앞서의 18판을 다 해보셨다면 문제 없이 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 금액 전부가 다 RED 캠페인에 들어가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잽싸게 하세요. G는 아이폰이 없지만 아이튠즈 계정은 있는 관계로 그쪽으로 구입한다 하더군요. 아이폰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들어올 것 같으니-12월 7일까지는 못 구할 테니까요.



Z님과 M님의 공략기를 기대합니다. 후후후후후.


추가 스테이지, 궁금하면 2달라! (....)
2천원 정도면 절대 비싸지 않고, 게다가 추가로 8개의 판이 더 열리는 것이니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지난 목요일에 했던가. 그날하고 그 다음날까지 해서 약 1시간? 그 정도만에 전체 판을 다 돌았습니다. 어렵지는 않은데 이전 판들이 그러했듯 상상력을 동원할 필요가 있더군요. 특히 마지막판은..(먼산)

아이폰보다 아이패드로 하는 쪽이 더 재미있습니다. 화면이 큰게 좋아요.:)




부록 1장 시작.




깨고 나면 오프닝이 나옵니다.




이게 부록 2장.




부록 2장 완료인가 봅니다.




부록 3장.




부록 4장.



부록 5장.



 
부록 6장. 거꾸로 올린 것이 아닙니다.-ㅂ-;



부록 7장.





마지막 장. 위에 보이는 것은 본편 10번째 장의 모뉴먼트입니다.


본판에서는 4장에서 조금 헤맸는데, 그 때의 기억을 되돌려 풀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 판은 상당히 복잡했지만 하고 나면 납득이 됩니다. 거기에 본편에서도 눈물 쏟을 뻔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이번에도 한 번...; 심장이 바스라지는 판이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복구되니까요.
하여간 이번에도 굉장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한 줄 요약: 게이키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책입니다.'ㅂ'



지난 목요일에 도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아니, 금요일이었나?
하여간 지난 주에 도착해서 사진 찍어 놓고 편집을 뒤늦게 하는 바람에 이제야 올립니다.

왼쪽이 책, 오른쪽이 한정으로 나온다는 십이국기 코스터입니다.




일단은 게이키 인증부터. 게이키라는 이름이 1권에 확실하게 나오는 것은 후반부에서입니다. 이부분의 대사가 번역하기 난감한 걸로 기억하는데, 케이키는 요코에게 ぉ를 붙여서 존칭을 하면서도 종결어미는 반말로 맺습니다. 그런 고로 난감하지만.. 그래도 높임말로 번역했더라고요.

왼쪽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단샤에서 나온 White 문고판하고는 그림이 바뀌었습니다. 최신판 문고는 구입하지 않아서 확인은 못하지만 아마 최신판의  그림을 그대로 들고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전보다 그림 선이 얇아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것보다 번역에서 먹고 들어가는데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고판의 상하권 합본입니다. 즉, 이전에 나온 1-2권 『달 그림자 그림자 바다』는 한 권으로 묶여 나온 겁니다. 아마 두 번째 권도 그렇게 나오겠지요.




책 위에 올려진 책갈피는 초판 한정으로 나온 겁니다. 저것도 새로운 일러스트일 겁니다.;
아래쪽은 사실 정체를 잘 모르겠..-_-; 아마 각국의 비보? 문장?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정체가 뭔지는 찾아봐야 알겠네요.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합본이라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장점도 있고, 무엇보다 장정이 마음에 듭니다. 편집도 좋고, 폰트도 마음에 들고, 한 두 장 넘긴 것이 전부지만 번역도 이전 판 보다 훨씬 낫고. 그래서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 권은 구입할지의 여부를 확신못합니다. 다이키는 제쳐두고, 대국의 상황이 엉망인 고로, 보고 나면 찜찜할 것이 뻔해서요. 하하하핫.;ㅂ;
1권이 11월 7일까지-그러니까 오늘까지 예약 받는 것 같더랍니다?
저는 어제 주문했고요. 브로마이드에 코스터(컵받침)까지 나온다는 말에 홀린 것 맞습니다. 다만...


책은 잘 만들었으나 책의 유일한 단점이라며 M님이 올려주셨기에 트윗 봤다가..ㄱ-


게이키.



3-4권은 다이키겠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시구사와 게이이치인걸요. 뭘 바랍니까. 하하하하하하하.....





지금 진지하게, 게이키라고 나온 모든 부분에 줄 하나씩 더 긋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된다면야.-_-;
음료나 음식은 제외하고 상품만 캡쳐했습니다. 아주 다행히, 마음에 들어오는 것이 없네요.:)




그러고 보면 이번 한국 스벅 것도 실물을 보니 지름신이 도로 가셨습니다. 생강빵군과 생강빵양이 따라오는 머그는 아직 안 보았는데, 그것보다 저 Ho Ho Ho 머그가 조금 더 취향이더라고요. 장식 없는 쪽이 오래 쓰기에 좋습니다. 흐흐흐.


아마 다른 분들도 이번 일본 스벅 머그랑 텀블러에는 안 넘어가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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