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할 일~

from 無(기타) 2006.05.29 09:59
적어두지 않으면 까맣게 잊어버릴테니 어딘가에 메모는 해야하는데, 종이에 적어두자니 다 적고 나면 분명 쓰레기통으로 들어갈건데 아까워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웃음)

1. 어제는 바빴습니다.
아침에 강의가 있어 수업 들으러 갔다가, 삼성역가서 책 수령하고 다시 홍대로 가서 미식계분들과 만났습니다. 다음 미식 모임 장소는 타워팰리스 지하로 예정이고 날짜에 시간도 잡았습니다. 집에 와서야 생각난 거지만 시간대를 조금 조정해달라 부탁드려야 겠더군요. 수업 있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2. 간만에 간 비앤비는 역시 취향이 아닙니다. 북적북적한 사람에 99%가 여자라 그런지 음기가 너무 세요.(응?;;) 책만 챙기고 치즈루 얼굴만 휙하니 본 다음 돌아 나왔습니다. 어차피 챙길 책은 한 권 밖에 없으니 다음엔 그냥 우편으로 돌릴까하고 있습니다. 안 사는 것이 제일 좋을지도 모르지만 그마저 없으면 동인 소설은 전혀 보지 않을테니까요. 게다가 좋아하는 작가분이기도 해서 끊기 쉽지 않다는게 최대 문제.

3. 초콜릿 부족인것인가, 오늘 아침에도 허쉬 아몬드 한 판을 사들고 왔습니다. 오늘 저녁엔 조금 강도높게 운동을....

4. 그러고 보니 어제 만월님이 주신 푸딩들은 다 맛있었습니다.T-T 저도 홍차푸딩의 레시피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홍차는 우리는 것이다 보니 시간과 홍차양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 되더라고요.;

5. 오늘은 노동 강도를 조금 높이고, 중간에 쉬는 시간이 조금 나면 퀼트 패턴짜기 삽질을 시작해야겠습니다. 아, 잊고서 이불 사이즈를 안 적어왔군요. 이걸 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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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tsuki 2006.05.29 13: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맛있게 드셔주시니 다행입니다;;
    제건 마지막에 비린내가 좀 나서 대략난감했었어요 ^^;;

    이불은 보통 1인용이 90*180이고 2인용이 180*180인걸로 알고 있어요;;

    • 키르난 2006.05.29 13: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호박 비린내가 막판에 좀 났던건가요? 저는 전혀 못느꼈는데...;;;

      1인용 이불 크기가 심히 작군요. 저는 120-180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혼자 덮더라도 그정도는 되어야 둘둘 감고 뒹굴뒹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a

    • mitsuki 2006.05.29 14: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비린내에 민감한가봐요 ;;

      매트리스용 패드 크기랑 착각한거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건 어느정도 참고일뿐이지 개인 취향이 100% 반영되는게 핸드메이드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 키르난 2006.05.29 15: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퀼팅으로 만드는 이불은 다른 이불보다는 좀 뻣뻣해서 편하게 덮는 여름 이불이랑 같은 사이즈로 하면 몸에 둘둘 감기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일단 집에 있는 이불들 사이즈를 확인하고 재본 다음에 그보다 조금 크게 만들어야 겠지요. 대신 패치워크 사이즈는 크게 하렵니다.ㅠ_ㅠ 그쪽까지 작으면 조각잇기가 고역일거예요.;;;

  2. TITANESS 2006.05.29 14: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식계.. 입니까...? ^^
    여튼 당장은 스시부페인 무스쿠스에 가보고 싶어서 안달...;

    • 키르난 2006.05.29 15: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미식계지요.+_+
      무스쿠스는 저보다 더 많이 먹어줄 누군가를 찾기전까지는 일단 미뤄두려고요. 예약해서 가기도 쉽지 않은데다, 양이 줄어든 뒤에는 뷔페식 레스토랑 가기가 버겁습니다.; 먹는 건 좋은데 그 다음에 소화가 안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