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기분이 들떠 있는 날이라 조심 또 조심하는 중입니다. 요 며칠 그런 상태인데, 아무래도 곧 마감인 업무를 뒷전으로 하고 등돌리고 있어 그럴 겁니다. 이러면 아니됩니다.....

거기에 업무 자체는 또 신나게 육체노동 하는 쪽이라 양팔이 뻐근해오고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재고 점검을 시작했거든요. 뭐, 들었다 놨다 하는게 만만하진 않지만 가만히 있으면 추우니 어쩔 수 없습니다. 사무실 시설 공사에 들어가서 난방기를 못돌리고, 감기는 걸려 있으니 차라리 운동, 아니 노동이 낫습니다.



하여간 부서진 멘탈을 가닥가닥 붙이긴 해야하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으니 정신은 딴데 가 있을 뿐이고. 대강의 업무는 주워 붙였으니 나머지는 3월의 제게 떠넘깁니다. 허허허허. 교육용 자료 추가하고, 교육 시간표 짜야하고. 업무계획 보고해야하고. 크으으으윽. 오늘 중으로 일단 업무 계획서랑 교육 자료 정리부터 해치워야겠네요.



사진의 스콘은 G가 사다준 판교의 유명하다는 스콘. 맛은 괜찮았으나 모양을 보고는 이건 비스킷이라 부르는 것이 낫지 않나 잠시 고민에 잠겼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위고앤빅터 스콘과 비교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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