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잡담 쓰려고 꺼내보았다가 제가 크리티컬 히트를 맞았습니다.

그리하여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에 올린다는 이야기.-ㅁ-;
식빵이야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샀지만 잼은 좀 비싼겁니다. 흠흠흠. 지난 일본 여행 때 사들고 온 훗카이도 아리스팜의 카시스 잼. 이거 집에서 만든 요거트에 섞어먹어도 맛있더군요. 한국에는 카시스 없나~ -ㅠ-
(블루베리도 최근에야 좀 나오기 시작했지만;)



슬슬 연의 분갈이를 해야겠다 싶은데, 잎 핀 것을 보고는 뜨악했습니다. 이거 왠지 수련 같은데? =_+
더 키워 봐야 알겠지만 수련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커다란 주발을 구해야할텐데 항아리가 좋을까요.  저게 수련이고 연꽃을 다시 틔워야 한다면 항아리가 하나 더 필요할테고.

어제 얼핏 듣기로는 입구가 넓은 항아리를 전주항아리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런 항아리 있으면 연꽃 심기 딱일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찾기가 어렵군요. 아침에 찾아보다가 두 손 들었습니다.



폴앤폴리나의 바게트는 정말 취향입니다.-ㅠ- 그런고로 주말에도 한 번 더 다녀올거예요.
도쿄 가서도 이렇게 빵 맛있는 집을 찾아다니면 좋을텐데, 어째 간식 맛있는 집만 찾고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맛있는 빵집은 자주 다니는 지역들과는 거리가 멀지요. 일본에도 찾아보면 더 맛있는 바게트가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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