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데니시 캔 쿠키.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 편의점에서 할인되는 통신사 카드가 있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한 통 사보았습니다.)


오늘도 출장이 있는데다가 요즘 수면 부족이었더니 상태가 좀 메롱한가보네요. 눈이 자꾸 감기려는 것이..-_-;
수면 부족의 원인 중에는 늦은 시각의 음식 섭취도 있습니다. 저녁 때 뭘 먹으면 안되는데 한 번 먹기 시작했더니 과일이라도 먹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머릿 속에서 간식들이 춤을 춥니다. 하하하. 하지만 요즘 취침시간이 10시라는게 문제인거죠.; 7시에 뭔가를 먹으면 10시에 잘 때는 아직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았을테고, 그러니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불편하고 위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거죠. 일단 이것부터 어떻게든 해결해야겠습니다. 다른 것 대신 우유를 먹으면 좀 나으려나...;


여튼 내일은 무조건 집에서 뻗어야겠습니다. 원래는 송년회가 있지만 안 가겠다고 해두길 잘했습니다. 거기 가면 정말로 저 월요일에 못 일어날겁니다. 지금도 운동 + 기력 + 오기로 버티고 있는데..ㅠ_ㅠ
(라고 하지만 어차피 내일 출근합니다. 나와서 또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 해야죠. 대신 내일 저 건드는 사람 있으면 약 80%의 확률로 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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