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중독 테스트 티이타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원 출처는 이곳입니다. 트랙백에 트랙백에 트랙백을 거듭하여 간신히 찾아갔지요.
원 출처는 이곳입니다. 트랙백에 트랙백에 트랙백을 거듭하여 간신히 찾아갔지요.
1.화장실에 갈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꼭 챙긴다. 나올 때는 다리에 감각이 없다.
아뇨, 화장실에서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책은 들고 가지 않습니다.( ")
2.피치못해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챙겨가지 못했을때는, 볼일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활자들을 꼼꼼이 읽는다.
[공중화장실일 경우] 벽의 낙서(예:저는 밤마다 꼴려요. 01x-xxx-xxxx로 전화해 주세요) , 광고스티커(예:무모증으로 고민하십니까?)
[집 화장실일 경우] 염색약 사용설명서, 샴푸 뒷면(예:xx삼푸는 발삼향을 추출하여 윤기있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해 드립니다. xx샴푸는 xx린스와 함께 쓰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걸리는 시간이 짧아서 책을 읽지는 않지만 공중화장실의 경우 무의식 중에 저런 활자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광고를 하는 것이겠지만..=_=;(공중화장실의 광고문구들은 질색입니다.)
아뇨, 화장실에서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책은 들고 가지 않습니다.( ")
2.피치못해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챙겨가지 못했을때는, 볼일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활자들을 꼼꼼이 읽는다.
[공중화장실일 경우] 벽의 낙서(예:저는 밤마다 꼴려요. 01x-xxx-xxxx로 전화해 주세요) , 광고스티커(예:무모증으로 고민하십니까?)
[집 화장실일 경우] 염색약 사용설명서, 샴푸 뒷면(예:xx삼푸는 발삼향을 추출하여 윤기있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해 드립니다. xx샴푸는 xx린스와 함께 쓰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걸리는 시간이 짧아서 책을 읽지는 않지만 공중화장실의 경우 무의식 중에 저런 활자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광고를 하는 것이겠지만..=_=;(공중화장실의 광고문구들은 질색입니다.)
3.시골에 내려갔을때 마땅히 읽을 게 없어 "축산신문"이나 농약 사용설명서를 20분 이상 읽어본 적이 있다.
축산신문은 아니고, 새농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실린 우유 찐빵은 정말로 맛있어 보였지요.
축산신문은 아니고, 새농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실린 우유 찐빵은 정말로 맛있어 보였지요.
4.신문을 광고(와 신문 사이에 끼여있는 광고지)와 주식시세를 포함해서 1면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적이 있다.
아뇨, 없습니다. 집에서 신문 볼 때는 관심 있는 기사와 문화면을 제외하고는 헤드라인만 읽고 넘어갑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아뇨, 없습니다. 집에서 신문 볼 때는 관심 있는 기사와 문화면을 제외하고는 헤드라인만 읽고 넘어갑니다. 시간이 아깝습니다.;;;
5.대형서점에 한번 가면 평균 3시간 이상 서 있는다.
대형서점에서는 책을 구입해서 대개는 바로 돌아옵니다. 시끌벅적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책 읽을 맛이 안나는걸요. 전 조용한 곳이 더 좋습니다.
대형서점에서는 책을 구입해서 대개는 바로 돌아옵니다. 시끌벅적하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책 읽을 맛이 안나는걸요. 전 조용한 곳이 더 좋습니다.
6.책냄새를 좋아하고 5가지 이상의 책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설마요.;
7.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때는 주로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는다. 지하철을 탔을 때를 위해 따로 준비해 두는 읽을거리가 있다.
독서는 대개 지하철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집에서는 잘 안 읽는다는 이야기.)
버스는 차멀미 때문에 거의 타지 않고 타서도 책은 안 읽습니다. 역시 지하철이 좋아요.
8.집을 떠나게 되면(예:피서갈 때, MT갈 때) 꼭 책이나 잡지 한권 이상을 가방에 챙긴다.
잡지는 무겁고 부피도 크고, 의외로 읽을 내용이 없어서 챙기지 않습니다. 책은 가끔 챙기지만 상황봐서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9.책값이 비싸서 망설여본 적이 없다. 책값은 아무리 비싸도 아깝지 않다.
설마요. 돈이 아까운 책들도 많고, 돈이 없어 책을 못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10.나는 서핑 중독증세도 있다.
예.;
11.하지만 채팅보다는 주로 눈팅을 선호한다.
그렇죠. 눈으로 둘러보는 쪽이 더 좋습니다.
12.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책을 들고 나갑니다. 판타지 소설들의 경우엔 약속시간까지의 남은 시간을 헤아려 볼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이런 책들은 한번에 읽어내리는 것이 더 좋으니까 약속시간까지 촉박하다면 건드리지 않습니다.
13.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마도 있을걸요?
14.학교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알고 지냈다. 단 학교도서관이 없었던, 또는 사서선생님이 없었던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은 공공도서관 사서나 서점 주인도 됨.
사서선생님은 없었지만 도서반이었고, 학교 근처 서점아저씨도 알고 지냈고, 집근처 공공도서관에 계신분들도 잘 알고 지냈습니다.(지금은 어떻게 지내실지 궁금하군요.^^a)
15.맞춤법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찌개"를 "찌게"라고 쓴 식당에 들어가면 불편해진다.
그건 비단 식당에서 뿐만아니라 게시판에서도 그렇고, 문자 받을 때도 그렇습니다. 연애를 연예로 쓴다거나, 어이와 어의를 혼동해 쓴 글을 보면 읽을 맛이 안납니다.
16.혼자 식사할 때는,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 결국 찌개는 식고 밥은 딱딱해진다.
식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먹는 도중에 밥이 식을 염려는 없습니다. 중학교 때도 혼자 책을 읽으며 밥을 먹었습니다. 이 습관이 고쳐진건 고등학교 들어와서 였지요.
17.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이불을 둘러쓰고 몰래 책을 본 적이 있다.
당당하게 보지, 왜 이불을 둘러쓰고 봅니까?
... 하기야 최근에는 안녕히주무세요~라고 하고 문닫고는 책을 읽다 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18.고3때는 집에서 나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논술세대는 제외)
논술세대입니다.
19.시험 전날 딴 책을 보느라 밤을 새거나, 책을 읽느라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전자는 있었지만 후자는 없습니다. 숙제는 필수! 반드시 숙제를 한 다음에 책을 읽었습니다.
20.플랫폼에 걸린 지하철 노선도는 아무리 오래 봐도 재미있다.
그정도까지는 아닌걸요.
설마요.;
7.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때는 주로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는다. 지하철을 탔을 때를 위해 따로 준비해 두는 읽을거리가 있다.
독서는 대개 지하철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집에서는 잘 안 읽는다는 이야기.)
버스는 차멀미 때문에 거의 타지 않고 타서도 책은 안 읽습니다. 역시 지하철이 좋아요.
8.집을 떠나게 되면(예:피서갈 때, MT갈 때) 꼭 책이나 잡지 한권 이상을 가방에 챙긴다.
잡지는 무겁고 부피도 크고, 의외로 읽을 내용이 없어서 챙기지 않습니다. 책은 가끔 챙기지만 상황봐서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9.책값이 비싸서 망설여본 적이 없다. 책값은 아무리 비싸도 아깝지 않다.
설마요. 돈이 아까운 책들도 많고, 돈이 없어 책을 못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10.나는 서핑 중독증세도 있다.
예.;
11.하지만 채팅보다는 주로 눈팅을 선호한다.
그렇죠. 눈으로 둘러보는 쪽이 더 좋습니다.
12.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책을 들고 나갑니다. 판타지 소설들의 경우엔 약속시간까지의 남은 시간을 헤아려 볼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이런 책들은 한번에 읽어내리는 것이 더 좋으니까 약속시간까지 촉박하다면 건드리지 않습니다.
13.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마도 있을걸요?
14.학교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알고 지냈다. 단 학교도서관이 없었던, 또는 사서선생님이 없었던 불행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은 공공도서관 사서나 서점 주인도 됨.
사서선생님은 없었지만 도서반이었고, 학교 근처 서점아저씨도 알고 지냈고, 집근처 공공도서관에 계신분들도 잘 알고 지냈습니다.(지금은 어떻게 지내실지 궁금하군요.^^a)
15.맞춤법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찌개"를 "찌게"라고 쓴 식당에 들어가면 불편해진다.
그건 비단 식당에서 뿐만아니라 게시판에서도 그렇고, 문자 받을 때도 그렇습니다. 연애를 연예로 쓴다거나, 어이와 어의를 혼동해 쓴 글을 보면 읽을 맛이 안납니다.
16.혼자 식사할 때는,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 결국 찌개는 식고 밥은 딱딱해진다.
식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먹는 도중에 밥이 식을 염려는 없습니다. 중학교 때도 혼자 책을 읽으며 밥을 먹었습니다. 이 습관이 고쳐진건 고등학교 들어와서 였지요.
17.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이불을 둘러쓰고 몰래 책을 본 적이 있다.
당당하게 보지, 왜 이불을 둘러쓰고 봅니까?
... 하기야 최근에는 안녕히주무세요~라고 하고 문닫고는 책을 읽다 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18.고3때는 집에서 나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논술세대는 제외)
논술세대입니다.
19.시험 전날 딴 책을 보느라 밤을 새거나, 책을 읽느라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전자는 있었지만 후자는 없습니다. 숙제는 필수! 반드시 숙제를 한 다음에 책을 읽었습니다.
20.플랫폼에 걸린 지하철 노선도는 아무리 오래 봐도 재미있다.
그정도까지는 아닌걸요.
음화화화화화화!
활자중독까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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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갯수에 따른 진단]
4개 이하 : 책 좀 읽어라 ~
5~12개 : 뭐 그럭저럭 정상 ~
13~15개 : 활자 중독
16개 이상 : 당신은 이미 요미코 리드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