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 사온 크리머 시험해보기. 집에 있는 커피는 중배전이니 모카포트는 무리고, 그냥 핸드드립해서 우유를 섞어 마셔야겠습니다. 하지만 번거로운 것도 있으니 홍차와 우유 둘 중에서 땡기는 것을 써야겠군요.

2. 어제 대강 메모해둔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다이어리에 붙여(포스트잇) 두고, 여행기는 오프모드 정리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일기에 다 적었으니 간단히만 메모하면 되겠지요. 이면지를 꺼내와야겠습니다.

3. B양네 집들이에 갑니다. 원래 집들이 계획이 없었지만 제가 어제 "내일 급습합니다~"라는 통보(...)를 했더니 기왕하는김에 집들이를 같이 하자 하는군요.^ㅁ^ 사가지고 온 물건들 들고 갈 생각입니다.
덧붙여 작년 말부터 올 초에 있었던 두 가지 사건(하나는 제가 주인공, 다른 하나는 G가 주인공)을 두고 꼭꼭 씹어삼킬겁니다. 목에 걸려있던 터라 계속 찜찜했지요.

4. C4 방문 계획을 잡아봅시다! >ㅁ<
지난 여름 이후 처음이지요? 이번에는 동부이촌동에 있는 케이크 전문점 C4에 가려합니다. 이 외의 계획은 미정이오니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2차를 즐기는 것으로 해도 좋습니다.(저야 케이크만으로도 밥이 되지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니...^^;)
저는 주말은 대부분 프리가 될 예정입니다. 모임 하나가 일정이 잡히지 않아서 그러니, 맞춰서 조정하면 됩니다. 언제가 좋을까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하니 다음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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