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기.
이쪽은 타자기의 폰트 때문에 조금 고민중입니다. 그냥 적당히 옥션에서 살까 말까 하고 있고요.'ㅂ'; 회사마다 글씨체가 다른 것은 알겠는데 타자기 기종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 같고, 그 때문에 타자기로 친 예시를 보고 구입하고 싶은데 그런 예시를 보여주는 판매자는 거의 없더군요. 나와 있는 것중에서 적당히 고를까 생각 중입니다. 조만간 구입 예정이고..

PS3는 망상의 날개를 펼치다가 발목 잡힌 겁니다.
적의 수수께끼를 비롯한 밀리언셀러 시리즈를 보고 있자니, 붉은 여왕과 백기사가 있으니 남은 것은 흑과 청인가 → 그럼 흑은 왕(black king)이고 청은 우울(blue)하니까 비솝(<흑거미 클럽>에서 나왔듯이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우울). 그러니 이제 IT기기를 적당히 질러서 이름만 붙이면 됩......(거기까지)
그러다가 물망에 오른 것이 플레이 스테이션입니다. 다만 문제가 뭐냐면 PS2 게임 소프트가 집에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PS3가 PS2와 호환이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요.-ㅁ-; 호환되는 PS3는 발열과 전력소모와 AS 문제로 이미 탈락. 문의를 해봐야 정확하게알겠지만 이런 문제로 PS3은 일단 순위에서 밀리고 있습니다.-ㅁ- 이러다가 PS2부터 지르게 된다면 그저 웃지요.

손안의책에서 재고 할인을 대규모로 한다고 하여 목록을 뽑고 있습니다. 츠지무라 미즈키의 앞 책들은 지르고 싶지만 무서워서 망설이고 있고 그냥 얼음고래만이라도 구입할까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녀석 왠지 히로시하고 닮았구나.; 어쨌건 샤바케 뒷권도 지를 예정이고요. 가격이 엄청나게 싸기 때문에 서가의 압박만 아니면 당장에 구입했을겁니다. 하.하.하.

서가의 압박을 조심해야하는 것은 북스피어탓입니다. S.S. 반다인 시리즈를 낼 예정이라는군요. 완간목표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시리즈 첫 번째 권인 벤슨살인사건은 밀리언셀러 시리즈에서 이미 나왔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얽히지 않을까 살짝 걱정됩니다. 그러고 보니 DMB나 해문출판사는 저작권이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반다인 시리즈가 총 8권. 겹치면 어떻게 할지는 제쳐두고서라도 일단 반다인 시리즈는 다 구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서가 확보를 위해서는 갖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ㅁ-;



어제 생협 모임에서 빌려온 책들이 잔뜩!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이제부터 다시 붙들고 읽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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