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diet)를 미분하면 죽습니다. 워낙 오래된 유머라 아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하지만 그것도 이미 중독이기 때문에 저도 대학 들어간 뒤부터는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째? 하지만 성공했던 기간은 노력했던 기간보다 훨씬 짧습니다.
최근에도 몸무게가 늘어서 운동과 식이 조절을 계속하고 있지만 설탕과 밀가루의 유혹 덕에 가시밭길을 지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장미 덤불 저 너머에 시노스 치즈케이크가 놓여 있다면 앞뒤 가릴 것 없이 돌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저것을 꺼내 먹을 수 있을까 열심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얻을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아프니까 돌진하진 않겠지만 우회로를 찾아 밀가루와 설탕을 계속 먹게 될거란 이야기지요.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다이어트 절대 하지 마라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에 실린 몇 가지 이야기가 가슴 속 깊히 들어와 박혔는데.....
모 피트니스 센터 의사가, 살을 찌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비밀리-당사자들도 모르게- 다이어트 처방을 해줬답니다. 그 사람들은 아주 성공리에 살이 쪘다는군요.(먼산) 기사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지침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실려 있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겁니다.
정확한 글은 기억 안나지만 주먹만한 위를 괴롭히지 말라라는 건 아주 잘 알아들었습니다. 아웃백 같은 곳에만 가면 한도 끝도 없이 빵을 갖다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면서 그 조그만한 주머니를 괴롭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더 먹고 싶으면 차라리 자주 먹을 지언정 폭식은 하지 맙시다.ㅠ_ㅠ
최근에도 몸무게가 늘어서 운동과 식이 조절을 계속하고 있지만 설탕과 밀가루의 유혹 덕에 가시밭길을 지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장미 덤불 저 너머에 시노스 치즈케이크가 놓여 있다면 앞뒤 가릴 것 없이 돌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저것을 꺼내 먹을 수 있을까 열심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얻을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아프니까 돌진하진 않겠지만 우회로를 찾아 밀가루와 설탕을 계속 먹게 될거란 이야기지요.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다이어트 절대 하지 마라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에 실린 몇 가지 이야기가 가슴 속 깊히 들어와 박혔는데.....
모 피트니스 센터 의사가, 살을 찌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비밀리-당사자들도 모르게- 다이어트 처방을 해줬답니다. 그 사람들은 아주 성공리에 살이 쪘다는군요.(먼산) 기사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지침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실려 있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이겁니다.
"위의 크기는 사람의 주먹만하다. 주먹보다 많이 먹으려 하지 말라."
정확한 글은 기억 안나지만 주먹만한 위를 괴롭히지 말라라는 건 아주 잘 알아들었습니다. 아웃백 같은 곳에만 가면 한도 끝도 없이 빵을 갖다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면서 그 조그만한 주머니를 괴롭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더 먹고 싶으면 차라리 자주 먹을 지언정 폭식은 하지 맙시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