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책을 블로그에서 조금씩 정리하려다보니 정리하는 것도 힘들고, 각각의 분들께 연락 드리는 것도 쉽지 않고 해서 지쳤습니다. 차라리 일본에서 봤던것처럼 공원에다 돗자리 펴고 책들을 늘어 놓아서 원하는 사람들이 산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는 쪽이 좋아요.;ㅁ; 잡지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배송하기도 힘드니 말입니다.(어제 산 파후도 팔아버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장소가 없어요.
요요기 공원 같은 곳이 시내 한 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교 운동장 같은 곳에서 팔기엔 보통 책뿐만 아니라 19금의 만화책들도 정리해야하니 쉽지 않고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주 오갈 수 있을 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뭐, 요요기 공원도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란 걸 생각하고 홍대든 대학로든 종로든 지하철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서 작은 벼룩시장를 열자고 하면 하실 분들이 있을까요? ;ㅁ;
하지만 생각해보니 장소가 없어요.
요요기 공원 같은 곳이 시내 한 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교 운동장 같은 곳에서 팔기엔 보통 책뿐만 아니라 19금의 만화책들도 정리해야하니 쉽지 않고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자주 오갈 수 있을 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뭐, 요요기 공원도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란 걸 생각하고 홍대든 대학로든 종로든 지하철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서 작은 벼룩시장를 열자고 하면 하실 분들이 있을까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