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의 라이언, 어피치 수건에 이어 이번에는 죠르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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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목록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오늘의 사진은 라이언으로 시작합니다. 개나리색보다 조금 더 진한 라이언의 털색이 봄같거든요. 세트로 같이 나온 어피치는 분홍이니, 진달래와 개나리를 연상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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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구입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카카오 프렌즈 타올은 라이언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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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수건 외 기타 등등의 카카오 메이커스 지름담

화분은 아직 뜯지 않아서 다음주 언젠가 사진 찍으면 올립니다. 가정형 화법 맞습니다. 하하하하. 주말 사이에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다보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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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실물이나 차이가 없고, 게다가 귀엽고, 타올 질도 좋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격은 높지만, 기분 좋게 쓸 수 있는 타올이더군요. 그 뒤에도 한 번 더 타올 구매가 나왔지만, 그 때는 둘 공간이 없어 미뤄뒀습니다. 이사는 아직 한 달 남았고 덕분에 지금 자취방에 짐이 쌓여가고 있거든요. 그러니 한동안은 참아야 합니다.

 

 

그랬는데. 그런 결심이 무색하게도 죠르디 타올이 나왔습니다.

 

 

아.... 매우 귀엽습니다.

 

makers.kakao.com/items/100004356?Display=ITEM100004356

 

포근포근 니니즈 죠르디 타올

걸어두고 싶은 죠르디 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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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이나 어피치는 상품을 여럿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죠르디를 비롯한 니니즈는 초반 이모티콘 런칭 당시의 몇몇 이야기 때문에 손을 안대고 있었지요. 그 당시 이모티콘 중에 장난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나와서 말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읽힐 수 있는 장면이나 데이트 폭력 분위기도 있었지요. 뭐, 그런 이야기라면 카카오프렌즈의 네오와 프로도도 애정싸움과 데이트 폭력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저야 커플 캐릭터는 취향이 아니라 자세히 들여다 보지는 않았지요.

 

 

하여간 죠르디는 카카오톡의 톡캘린더의 비서 역할도 맡고 있다보니 다른 니니즈 캐릭터보다 익숙합니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보다 먼저 타올로 나왔나봅니다.

 

 

세트는 두 종류지만 아마도 맨 앞에 넣은 두 수건으로 구입하겠지요. 얼굴 큰 죠르디가 더 좋습니다. 게다가 다른 타올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민트색이라,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그러니 당분간 방이 좀 좁게 느껴지더라도 일단은, 주문 들어갑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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