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은 라이언으로 시작합니다. 개나리색보다 조금 더 진한 라이언의 털색이 봄같거든요. 세트로 같이 나온 어피치는 분홍이니, 진달래와 개나리를 연상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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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럼 포근한 카카오프렌즈 타올

봄처럼 포근한 카카오프렌즈 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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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메이커스에 올라온 건 지난 주였습니다. 순식간에 1천 세트 가까이가 다 팔리고, 2차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는 2천 세트로군요. 분홍의 어피치가 먼저 다 팔려서 잠시 내려 놓았는데, 다시 올라온 걸 보니 이번에는 라이언 수건에 더 눈이 갑니다. 송월타올에 카카오프렌즈가 들어가니 두 장에 1.5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어차피 지금 쓰는 수건 몇 장을 정리할 생각이라 라이언만이라도 살까 싶네요. 크흡. 하지만 배송비는 별도고, 한 장에 0.75만은 쉽게 덤빌 가격이 아닙니다. 크흡....

 

 

 

 

프로젝트슬립 푹신 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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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슬립 메모리폼 푹신토퍼

‘수면 기본권’을 위한 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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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메이커스에 올라온 토퍼는 여러 종류지만 이쪽에 조금 더 눈이 갑니다. 아니, 뭐, 뭘 쓰든 잠이 잘 오는 토퍼면 만사형통이지만, 메모리폼이라서 그럴 겁니다. 매트리스 위에 까는 깔개도 조금 땡기던데. 아직 이사 전이라서 물건 사기는 고민됩니다. 짐 쌓아 둘 곳이 없다는 문제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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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호텔 사계절 패드

사계절 쓰는 호텔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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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침구 위에 까는 패드입니다. 사계절용 패드라고 하니 이 둘을 같이 쓰면 좋겠지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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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하이브리드 토퍼

내 침대를 호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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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호텔처럼 쓰라는 사계절용 토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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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통의 성북동 맛집 금왕치즈돈까스 5팩

집에서 즐기는 성북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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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와 붙어 앉아 카카오 메이커스 제품을 보면서 서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불렀더니, 일치하는 음식은 돈가스 하나입니다. G는 앙금절편을, 저는 호떡과 군밤을 찍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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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푸드 달달한 군밤

직접 구워 깐 100% 국산 군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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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팩에 배송비 포함 대략 2만. 단밤이 아니라 국산 군밤이라니 좋네요. 쓰읍... 밤도 재고가 떨어질 시기라 구하기 어렵고, 그래서 군밤이라도 찾아야 하나 싶은 때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거, 최대 구매 수량 채워서 구매해도 일주일 못가지 않을까 무섭습니다. 체중이 얼마나 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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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씨앗 별이호떡 4봉

쫄깃한 씨앗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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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도 매우 좋습니다. 씨앗호떡보다는 일반 호떡이 좋지만, 간편하게 먹을 때는 뭐든 좋습니다. 구입 가능성은 군밤이 조금 더 높군요. 호떡은 지난 번에 사다 먹었을 때 기름 충만한 모습을 보고는 위기를 느껴서 그렇기도 합니다. 그래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배곯고 있어 더욱 문제입니다. 흑흑흑.

 

 

그래도 오늘은 일단 룬의 아이들 오디오 드라마 구입만 신청하고 나머지는 미룰 생각입니다. 아, 라이언 수건은 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나머지는 통장님과 상의 후에 하나씩 챙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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