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 구입예정 + 올해의 책 후보


저 책을 읽다가 재미있었다고 체크한 부분 중에 호주 태즈매니아에 뒤영벌 연구하러 갔다가 엉뚱하게 막내아들 옷을 사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꿀가게가 있었고 거기 들어갔다가 옷을 발견하고는 막내아들에게 입혔더니 무진장 귀엽더라는 내용이었지요.


예전에 오촌 조카가 백일 사진 찍을 때 무당벌레 옷을 입고 찍어서 대강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옷 구하기가 쉽진 않지요. 그리하여 아마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아마존닷컴에는 적당한 사진이 없는데 혹시 싶어 검색한 아마존 재팬은... 역시나.=ㅁ=;





일단 사진 노축 방지용으로 하나 걸어 놓고.....





출처: Bumble Bee Bunting Infant Costume (연결)


신생아부터 9개월까지 가능하답니다. 아예 이름이 범블비=뒤영벌 유아복. 이러니 작가가 홀라당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은걸요.=ㅁ=





출처: ベビー用着ぐるみ (ヘアバンド付) (あおむし・単品) (연결)


G에게 던져주니 이런 것도 찾아옵니다. 이건 면사로 뜬 것 같다는데 그림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폭소하실 겁니다. 근데 정말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군요. 아기들은 참 귀찮겠지만..;

팬지와 제비꽃이 섞인 것이 아닌가 싶은데, 월요일에 올린 뒤영벌 책에 나온 것처럼 이런 종류는 수분이 될까 싶습니다. 벌들이 찾아오는 것은 못봤지만 다른 꽃에도 벌 찾아오는 것은 별로 못 보았으니까요. 하기야 아침 출근이 이르니 벌들이 활동하기에도 이르고..?



1.어제의 한 일 + 오늘의 할 일

-데이터 전체 검색 하고 수는 파악했습니다. 이것도 오늘 중으로 정리할 예정. 그런고로 전체 파악은 완료.

-그리고 데이터 추출도 진도를 나갔는데, 앞으로 해야할 데이터가 더 많습니다. 오늘 중으로 끝내고 싶지만 과연 가능할 것인가.?


그런 고로, 어제 데이터 전체 검색하여 수량 파악한 것은 완료.

데이터 일부는 추출 완료.


오늘 할 일은 데이터 검색한 건을 엑셀 파일로 정리해서 남기는 것.

그리고 데이터 추출, 가능한 많이 하기



2.골절 상태

다행히 잘 낫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 소리 듣고 방심해서 그런지 어제 병원 다녀와서는 괜히 더 아픈 것 같았지만 뭐... 심리적인 것이니까요. 예정했던 시기에 깁스를 풀 예정이랍니다. 우유 부지런히 마시고요.

중요한 건 체중 조절인데, 체중이 늘면 다리도 그렇고 무릎에도 무리가 갑니다. 근데 운동을 전혀 못하다보니 몸이 찌뿌둥한 것은 당연하고 체중도 늘고 있네요.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하나..?



『골든 클라임』은 구입 완료. 어제 1~3권, 6권을 보았습니다. 딱 3권이 오해풀고 사귀기 시작하는 권이고, 6권은 육아이야기고요. 오메가버스 세계관이니 BL이어도 육아담이 나올 수밖에 없지요. 전자책에서만 볼 수 있는 외전은 6권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우후후. 다시 보니 재미있더군요. 4-5권까지 읽으면 10시를 훌쩍 넘길 것 같아서 6권만 보고 얌전히 잤지요. 나머지는 오늘 마저 봐야죠.'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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