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 구입예정 + 올해의 책 후보


저 책을 읽다가 재미있었다고 체크한 부분 중에 호주 태즈매니아에 뒤영벌 연구하러 갔다가 엉뚱하게 막내아들 옷을 사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꿀가게가 있었고 거기 들어갔다가 옷을 발견하고는 막내아들에게 입혔더니 무진장 귀엽더라는 내용이었지요.


예전에 오촌 조카가 백일 사진 찍을 때 무당벌레 옷을 입고 찍어서 대강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옷 구하기가 쉽진 않지요. 그리하여 아마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아마존닷컴에는 적당한 사진이 없는데 혹시 싶어 검색한 아마존 재팬은... 역시나.=ㅁ=;





일단 사진 노축 방지용으로 하나 걸어 놓고.....





출처: Bumble Bee Bunting Infant Costume (연결)


신생아부터 9개월까지 가능하답니다. 아예 이름이 범블비=뒤영벌 유아복. 이러니 작가가 홀라당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은걸요.=ㅁ=





출처: ベビー用着ぐるみ (ヘアバンド付) (あおむし・単品) (연결)


G에게 던져주니 이런 것도 찾아옵니다. 이건 면사로 뜬 것 같다는데 그림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폭소하실 겁니다. 근데 정말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군요. 아기들은 참 귀찮겠지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