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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벅스 2022 홀리데이 시즌 2차 신상품 사전 공개

연말 연시 시즌이 크긴 크죠. 그러니 일본 스타벅스도 연말 시즌 상품을 두 번에 나눠 내고 있는 거겠지요. 이번 상품은 11월 30일 공개 예정이라 합니다. 연초 상품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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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렸던, 일본 스타벅스 2022 홀리데이 시즌 2차 신상품(헥헥)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오늘 메일이 와서 확인해보니 홈페이지의 전체적인 개편과 함께 신상품들이 공개되었더라고요. 어차피 1월에 갈거니 이번 신상품들은 못 만날 가능성도 있지만, 음. 가봐야 알겠네요.

 

 

일단 음료부터 갑니다.

 

버터 캐러멜 밀피유 프라푸치노랑, 라떼. 가격대가 다양한 건 아마 크기나 옵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일겁니다. 크림 브륄레랑 진저브레드 라떼도 나왔고요. 조이풀 메들리(메도레?) 티 라떼 프라푸치노와, 아이스티 시트러스 라벤더 세이지,조이풀 메들리 아프리콧 무스 티 라떼는 점포 한정입니다.

 

 

스벅 리저브점 한정으로 나온 윈터시나몬 라떼도 있고요. 이런 건 겨울 내내 하지 않을까요.

 

 

음료 다음은 음식들입니다.

 

슈톨렌이나 생강빵쿠키 같은건 참 시도해보고 싶지만, 배송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지요. 끄응. 이거 스타벅스 재팬 온라인샵에서도 주문 가능하긴 할건데요. 온라인 스토어 한정이라는 테린도 궁금하지만 음, 으으으으음. 먹을 걸 구매하기는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중심으로 단품과 선물세트가 여럿 나와 있긴 하지만 커피콩과 차 종류는 건너 뛰고요. 텀블러와 머그, 컵들을 둘러봅니다.

 

 

 

 

G가 본다면 홀릴만한 상품이 여럿 보이긴 하지만, 몇 가지 사유로 건너 뛸 것 같습니다. 스탠리와 협업 제품으로 나온 236ml의 컵은 쓸만하지만 용량이 작고요, 홀리데이 스댕 머그 두 종은 가격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하나만 살 수 없으니 둘 다 사야할 거잖아요. 용량도 414ml라 좋지만, 그래서 아쉽게 탈락합니다. 게다가 원산지(제조국)가 중국이네요. 아, 그럼 살 필요 없죠. 다시 확인해보니 스탠리도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이쪽은 스벅 리저스점 전용 상품이랍니다. 하지만 취향이 아니라 넘어가고요.

 

 

 

스벅 리저브 로스터리, 로스터리 도쿄 점은 맨 오른쪽의 유리컵을 한 종 더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나머지는 동일하고요.

 

 

쟈아. 이걸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들은 대강 훑어 봤네요. 새해 맞이 상품들은 뭐가 나올지 궁금한데, 그쪽도 어차피 구매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아마도, 구입한다면 신년도 아니고 발렌타인데이 상품일 가능성이 높겠네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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