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서울 커피가 도착했을 때 뭔가 둘둘 말려 있어서 꺼내보았더니 타일로 만든 컵받침이더랍니다. 훗훗훗. 핸드밀 받침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출장이 있는 날이라 조금 멀리까지 다녀왔습니다. 도를 가로질러 저 멀리, 멀리로....(아련) 아침 5시 조금 넘어 출발해서는 다시 돌아온게 오후 20시. 교통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15시간은 조금 많이 빡셉니다. 그러니 내일 헛소리를 올리더라도 이해해주시길..OTL 안녕히 주무세요.

 

 

다행히 사고 싶은 물건은 머그 하나뿐이었으나, 이게 355ml라는 작은 용량이더군요. 콩접시는 안 쓸 것이 뻔하니 패스. 음료쿠폰이 따라간다는 선물용 미니컵은 마시는 용도로 쓰지 말라는 말에 고이 포기. 먹을 것은 궁금하지만 그 외에는 그닥이라 다행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저는 제 카드를 방어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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