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프리마베라라고 이름을 붙여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2월 생일자라서 봄이라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분위기만큼은 봄입니다.

 

 

 

지난 목요일의 업데이트 이후 조금 미루다가 드디어, 몰아서 뽑았습니다. 다는 아니고 일부만 뽑았고요. 지금 더 뽑을까 말까를 살짝 고민하며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문제는 역시 들어가는 재화죠.

 

 

 

 

시작은 4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해금부터. 서 있는 캐릭터가 왼쪽부터 보면 뮤, 루인, 아우렐라, 아리에스, 남로드와 여로드, 그리고 등돌리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아마도 K겠지요.-_-

 

이걸 해금했을 때 소환석 12880개를 갖고 있었고,

 

 

루인을 모실 마음의 준비를 마쳤을 때 15927개, 그리고 이날의 이런 저런 소환석 수급을 마쳤을 때는...

 

 

 

16099개까지 늘어 있었습니다. 자. 그리고 잠시 뒤.

 

 

 

 

셋다 같은 사진 같아 보이지만, 아닙니다. 소환석의 숫자가 다 다릅니다. 루인을 셋 영입하고, 불 온달을 하나 영입한 뒤의 모습입니다. 그 사이에 다른 영웅도 몇 등장하긴 했지만 루인 셋을 얻었을 때 이미 5599개. 몇 개나 녹였을까요. 하하하하하하. 1만 개를 녹였더니 루인이 셋입니다. 하하하하하. 물론 그보다는 조금 더 적게 들었을 겁니다. 불 온달도 모셨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사용한 시점에서 조금 고민이 되더라고요. 음, 소환석을 더 수급해야하나? 그 시점에서 생각을 멈추고 일단 모셔온 분을 잘 챙기기로 했습니다.

 

 

프리마베라의 등장인물인 이카테스톨은 드디어 7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니 제게는 아직 56렙인 빛 시프리에드와, 이제 20레벨 중반인 루인, 훈련소에서 자기 훈련 중인 불 온달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도전할 빛 린도 있지요. 와아아아. 루인은 70렙까지 올릴 생각이니 언제쯤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지요.

지금 블루스택을 깔고 있으니 다시 구글 계정을 만들어서 돌릴지, 아니면 기존 계정 만들어 둔 걸로 잘, 해결될지 시도하러 갑니다. 부디 편하게 가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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