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님이 이런 재미있는게 있다면서 구 트위터, 현 엑스의 링크를 던져주신 덕에 들어가서 보고 왔습니다. 갔더니 이런 귀여운 물건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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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설명은 길지만 썸네일로 뜨는 저 파우치의 간단 이름은 "쿠비넷코 파우치"입니다. 쿠비넷코(くびねっこ)가 뭔가 했더니, 목덜미라네요. 사고 친 다음에 목덜미를 덥석 들리는, 그런 고양이의 이미지로 만든 파우치랍니다. 근데 열리는 건 등짝입니다. 등의 지퍼를 열어서 물건을 수납하게 되었더라고요. 아.....

 

 

 

 

파우치의 길이가 20cm라 작은 크기가 아닙니다. 실제 가방에 달아 놓은 저 사진을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큽니다. 뭔가 이것저것 넣기에 나쁘진 않은데, 커요. 귀엽지만, 큽니다. 크니까 무게도 꽤 나갈 거란 말이지요.

 

고양이과만 목덜미 잡혀도 괜찮지, 맨 위에 나온 시바견이나 해달이나 바다표범은 목덜미 물면 안된다고 합니다. 개과는 그렇다는데, 해달이나 바다표범도 목덜미 잡는 건 본 적이 없는 듯..? 수달도 아기 보여줄 때는 목덜미 아니라 몸통을 들지 않던가요.

뭐든 귀여우면 되긴 합니다만, 저기에 스이카 등의 교통계 IC 카드 넣고서 삑! 찍어도 잘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등을 갈라서 물건을 수납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떤 가방은 목을 열고 수납하기도 하니까요. 그보다는 나은가요. 집에 있는 렛서판다는 등짝인지 목인지 집에 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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