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포토카드의 촬영 담당은 프라우가 맞나봅니다. 조슈아 사진에 언급이 있더라고요.

 

 

브랜든은 생일 선물을 받고 100% 달성 포토카드를 쥐어 주면서 말합니다.

 

 

매년 이리 귀찮게 할 심산인가 보군. 알아는 두마

아슬란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엄청난 선물을 받았군. 챙겨줘서 고맙네!

 

 

조슈아는 이들 두 사람보다 뒤에 줬기 때문에 따로 나옵니다.

 

 

조슈아. 위의 두 사람만큼 격한 반응은 아니지만, 불 조슈아의 제반 환경을 떠올려보면 저정도 반응도 괜찮은 거죠.

 

이렇게나 신경 써주실 줄은 몰랐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조슈아는 굉장히 안쓰러운 이미지지만, 그럴 때마다 대지 조슈아를 떠올리면 히죽히죽 웃습니다. 그래요, 카르티스의 주구였던 불 조슈아나, 어둠 조슈아나, 적극적인 동조자였던 빛 조슈아를 떠올리고 탈출에 성공한 물 조슈아와 탈출할 필요는 없었지만 육아에 시달리는 대지 조슈아를 비교해봅시다. 같은 사람이라도 성향이 달라지면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거죠.

 

아, 그래서 포토카드는 어땠는가.

 

3월에 두 장, 4월에 세 장 얻었습니다.

 

 

 

"순간을 기록하는 그림". 사진을 그렇게도 표현할 수 있군요. 용병왕 다운 표정입니다.

 

 

 

얼마나-라기에는 미묘. 네 번을 부탁해서 찍었다고 하는데, 네 번? 겨우? 프라우가 겨우 네 번으로 성공했다니, 그보다 더 많이 괴롭혔나봅니다.

근데 긴 역사를 가진은 뭔가요. 아래 태그에 나온 긴 역사.. 제국을 의미하나요. 제국의 역사가 얼마나 긴지는 모르지만, 만...

 

 

 

뚱한 얼굴이라고 적으려다보니 아예 사진 설명에 적어뒀네요. 심드렁한 얼굴이라고요. 만사에 무심한, 만사에 무감각한 얼굴로 보입니다. 라우렌이 있어야 웃을 건데 그게 아니니. 그래서 라우렌은 언제쯤 모실 수 있을까요?

 

 

 

 

하. 오늘의 글도 하나 날림으로 먹었군요.-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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