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달성한 아슬란에 이어, 브랜든과 조슈아도 끝냈습니다. 아슬란, 브랜든, 조슈아의 순이네요. 물론 조슈아는 열심히 더 생일선물을 갖다 바칠 예정입니다.

 

102%를 넘기고도 들어갔더니, "뭐? 더 준비한 게 있나?"라면서 기겁하는 아슬란. 이런 얼굴 참 귀엽단 말입니다.

 

 

 

브랜든의 반응도 비슷합니다. "...더 있나?"라는. 생일 선물 더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지금의 브랜든은 아마도 마도대전이 아니라 엘리트에서의 모습일거라 말입니다. 그래서 라우렌은 언제 영입 가능한거죠?

 

 

 

하여간 그래서.

조슈아의 몫까지 신나게 브랜든에게 몰아서 올려줬기 때문에 조슈아는 어제야 100%를 넘겼습니다. 생일에도 뚱한,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녀석인데. 한 명만 남았고 남은 선물 상자는 조슈아에게만 몰아줘도 되니 새로운 기술을 써봅시다.

 

 

 

선물하기는 하나 씩 선물합니다. 그렇게 주면 반응을 매번 감상할 수 있고, 무작위로 등장하는 선물도 볼 수 있지만, 번거롭다면 모두 선물하기를 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실 저건 이미 모두 선물하기를 한 차례 써먹은 뒤의 모습입니다. 갈루스 서부의 애플파이(맞나;)를 모두 선물로 증정해봤거든요.

 

 

왼쪽이 세 개 있던 갈루스 서부의 선물들을 모두 선물로 주었을 때고, 오른쪽은 32개의 양갈비 스테이크를 주었을 때입니다. 아무래도 금화는 통합되는 모양입니다. 전당 돌 때도 청포도 물약은 따로따로 나오지만 금화는 통합으로 나오더군요. 여기도 그런 모양입니다.

최근에 70레벨 초월시키면서 청포도 물약도 부족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수급도 가능하군요. 앞으로 5일 동안 열심히 모아서 조슈아에게 안겨줄 생각입니다. 과연 몇 퍼센트까지 올릴 수 있을라나.

 

4월 생일자들은 다들 생일 선물이 부담스러운가요. 아니, 3월에도 그랬던것 같은데. 특히 조슈아는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더 부려먹힐 것 같아 무서운 모양입니다. 152%까지 올렸으니 포토카드는 잘 받았고요. 핫. 근데 포토카드 아직 안 뜯었다. 이건 내일 저녁의 글감으로 두겠습니다. 핫핫핫.

 

이번 응모권은 다섯 장입니다. 응모권 사느니 그냥 생일 패키지를 사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잘 알다시피 예쁜 쓰레기잖아요. 말은 그리 해도 열심히 로오히 새 탁상시계도 구입했으니, 그건 도착하면 바로 꺼내 쓸 겁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음에도 이미 300명을 돌파해서 .... 그렇습니다. 선착순은 아니었지만 순위권은 안되었다고요.ㅠ

 

 

하여간 포토카드는 내일 올려보겠습니다. 왜이리 미적미적 거리냐면, 날마다 블로그 일기 쓰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하하하; 로오히는 좋은 소재니까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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