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는 아마, 마메자라일겁니다. 잠시 헷갈렸는데 페이지 이름도 mamezara로군요.
콩 두가 앞에 붙으면 작다는 의미를 가진다는데, 마메자라는 보통 소품을 올려 놓거나 반찬 약간을 올려두는 작은 접시를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가끔은 티백 올려 놓기도 하고, 초콜릿 한 두 알 올려 놓기도 하고, 반치나 귀걸이를 올리기도 하고, 아침에 먹을 약을 잠시 두는 용도로 쓰기도 하고요.
오늘 루피시아에서 날아온 메일링에는 이 마메자라 판매 이벤트 메일링이 날아왔습니다.

https://www.lupicia.com/shop/pages/mamezara.aspx
【LUPICIA】おまとめ買いがお得!「豆皿」 | LUPICIA ONLINE STORE - 世界のお茶専門店 ルピシア ~紅茶
CZ3996 花筏(はないかだ) 香る春風に舞った花吹雪が川面を連なって流れるさまを、温かみを感じるデザインに仕上げました。
www.lupicia.com
봄 맞이 벚꽃 차 관련 메일링 보내면서 저 작은접시의 할인 판매 안내를 보낸 거죠. 접시 두 장 사면 5% 할인, 6장 사면 10% 할인. 하지만 안사면 100% 할인이죠. .. 그런거죠.
모양이 크게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동그란 접시. 그래서 환형(丸形)이고, 다른 하나는 국화형(菊形). 크기는 국화형이 아주 조금 큽니다. 가장자리가 둥근 접시는 직경 95mm에 접시 높이가 18mm로 약간 옴폭한데, 가장자리가 꽃잎 처럼 톱니바퀴 장식이 있는 장식 접시는 직경 105mm, 높이 20mm랍니다.


접시들도 뭔가, 일본 전통문양 그대로입니다. 여행 선물로 한 장씩, 기념으로 줘도 괜찮아보이는 모양새... 지만 장당 가격이 1380엔이면 살짝 높네요. 보통 여행 선물 기준은 1천엔 전후라. 오늘 환율이 최근 몇 년 간 기억하는 중에서는 바닥 수준 아닌가 싶은데, 그러면 뭐, 슬며시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 그런가?
아차. 이게 금박 들어가고 문양도 그려진 접시라, 전자렌지 사용은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자렌지에는 아예 코렐이나 도자기 접시만 넣긴 하는데, 식기세척기 사용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안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