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확인하다 깨달았는데... 제가 26년 1월 포토카드는 안 올렸더라고요? 이건 나중에 확인해서 보충하겠습니다.ㅠ 아마 그 즈음 정신 없어서 빼먹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갑자기 로오히 화면이 메인으로 돌아가서 왜 그런가 했더니 출첵....... 프레하르트 전하가 오십니다. 아. 이 분도 아직 안 오셨더랬지-라고 뒤늦게 생각하는 로드.

하여간. 26년 2월 포토카드와 추가 반응 올려봅니다.

 

먼저 물 아힐람 갑니다.

 

생일은 좋은 날이죠. 미리안드가 평소보다 더 다정해집니다.

 

아힐람을 꺼내서 양육한 이가 미리안드라는 건 짐작해 알았지만 여기서 확정되었습니다. 짐작은 아힐람의 코멘트 창에서 불 미리안드가 부모 비슷한 존재라는 말로 언급한데서 비롯됩니다.-ㅁ- 

 

 

무작정 번민하라 가르친 적은 없다. 그러지 않으리라는 것도 알지. 하나 상호 협의하에 양육의 책임을 진 자로서 한 마디 남겨둔다면, 네 직감을 신뢰하도록.

 

 

이거 보고 불속성 미리안드가 아힐람을 데리고 나와 인간세계를 알려 줬구나 싶었지요. 생일날에 조금은 따뜻해지는 미리안드라니. 평소에는 어떻다는 거냐...

 

아발론에서는 선물을 산더미만큼 주고받나요?

 

그건 로드의 하사품(아님) 한정입니다. 기사는 로드에게  .. (잠시 생일자들을 위해 구입하는 상자를 떠올린다) 줄 수 없고요. 그건 청탁금지법 위반입니다.(아님2)

 

 

 

 

오가는 길목마다 친절이 깃들죠. 아발론 성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넙죽)

 

 

 

즐겁습니다. 행복을 느낍니다. 살아남은 모든 인간도 나와 같기를 바랍니다.

 

아힐람과 미리안드 관련 설정을 보고 있노라면, 이거... SF? 휴머노이드를 깨운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런 생각이 먼저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에 아힐람에게 선물 주면서 나오는 대사들이 이제 막 학습을 시작한 로봇-의 설정이라 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여기는 판타지니까 휴머노이드보다는 호문클루스일지도...

 

 

이렇게 200%까지 다 보았습니다. 다음은 물 바레타인데, 사진 파일을 보니 50% 초과 반응 캡쳐를 빼먹었더라고요.ㅠ_ㅠ

 

그리하여 100% 넘겼을 때부터 갑니다.

 

챙겨줘서 고마워~ 아발론은 다들 참 친절하네~

 

뭔가 위화감-고맙다고 해야하니까 고맙다고 말하는 거지, 진짜로 고마워서 하는 말은 아닌-이 있지만, 그래도 바레타는 귀여우니까요. 음. 저 옷 더 사서 입혀둬야..

 

 

 

 

흐음, 끝난 거 아닌가~ 왜 계속 주지~?

 

아발론은 고객님께서 200% 만족하실 때까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있지~ 나한테 크게 중요한 날은 아니었거든. 근데 이젠 좀 중요해질 것 같네. 응, 고마워~

 

200%를 넘기는 흐뭇한 발언을 해주는군요. 흐흐흐흐흐.

 

 

다음은 어둠 이카테스톨입니다. 50%를 넘기자,

 

...선물? 그런 건 요구한 적 없어.

 

아. 뭔가 했다. 이카테스톨과 대화할 때마다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깨달았고요. 이거, 길고양이다. 인간에게 호되게 당한 길고양이....

 

 

그리고 이카테스톨, 100% 달성 캡쳐도 빼먹었군요...;ㅂ;

아참. 50%까지 달성 후, 문득 깨달은 것이 있어서 코스튬을 바꿨습니다. 간 김에 사슴귀도 달아줬지요.

 

 

 

...감사를 표할 테니 그만해도 된다. 네 마음은 받아들였어.

 

저 표정이 딱, "왜 이런 걸? 왜 주는 거지?"라고 묻는 것 같습니다.

 

 

 

후, 라우젤릭이 오늘 일을 궁금해하겠군. 그래, 고마워.

 

 

워. 그 경계심 많던 고양.. 아니 사슴이 이 정도까지 말해줬으니 선물 주기는 성공입니다. 자, 다음은 마지막 차례인 로잔나님. 저는 로잔나님의 반응을 제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가장 극명하게 반응을 보여주신터라.-ㅁ-

 

 

 

 

생일? 그러고 보니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되었구나.

 

네입. 생신이 머지 않았지요. 올해는 날짜가 없지만서도....

(라고 적다가, 28년에는 생신축하를 올리지 못할 것 같아 서글퍼짐)

 

 

 

 

 

내 참, 4년에 한 번 챙기면 충분하대도.

 

하지만 그래도 선물 받아주실거잖아요!

 

 

 

 

...군주가 이렇게 시간을 멋대로 써도 되는 게냐?

 

제 뒤에는 두 루인과 칸나랑 다섯 조슈아랑 두 카를3세 등등이 버티고 있으니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래, 많고 많은 생일 중에도 오늘은 특별히 기억에 남겠구나.

 

 

 

다음 생일상을 받으실분이 대지 로잔나님이실지, 아니면 불 로잔나님이실지 몰라도, 후자라면 생일상 받기까지 오래 걸리셨다는 생각이 잠시. 불 로잔나는 로오히 초기 영입 영웅이니까요.

 

 

자. 200% 달성도 끝냈으니 이제 포토카드 보러 가야죠.

 

 

빛 로잔나: 이런 게 필요하다니, 너도 참 유별나구나.
어둠 이카테스톨: ...성의에 대한 답례일뿐.
물 바레타: 자, 특별히 주는 거야. 잘 간직할 거지~?
물 아힐람: 당신에게도 추억으로 남습니까?

 

순서를 따지면 물 아힐람부터 시작해 빛 로잔나로 끝나야 하지만, 넘어갑니다.

 

그럼 하나씩 열고는 앨범 보러 갑니다.

 

 

 

 

앨범에 들어온 네 장.

 

 

[BDAY] 수호자의 온기

부여받거나 만들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태고의 미소.
"인간들은 늘 나를 앞서 가죠. 다정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저 자애로운 미소를 보니 뭔가 대지모신..? 굳이 따지면 만들어진 존재라 판도라에 가깝겠지만, 아힐람은 판도라하고는 또 다르니까요. 굳이 따지자면 원형은 발키리 계통일 수도 있겠네요. 발키리도 잠에서 깨어나 영웅을 돕는다는 설정이 붙어 있으니까. 아, 그건 니벨룽겐의 반지 한정인가요.

 

 

[BDAY] 재간둥이의 묘기 대행진
프라우의 주문에 착실히 반응하는 피사체.
"윙크? 당연히 할 수 있자~! 귀도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다구."

 

귀를 따로 움직일 수 있다니... 오. 북미에서 산다는 고양이과 야생동물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귀를 팔랑거리는 그 삵 비슷한 동물 말이죠. 생각보다 묘족도 고양이와 많이 가까울지도..?

(검색해보니 카라칼 입니다.)

 

 

 

[BDAY] 마지막 드라이어드의 맹세

자연과 공명하는 특별한 순간.
"산새와 들풀은 여전히 나를 따르지. 나는 그들을 지키지 못하였는데됴..."

 

아마도, 이카테스톨이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그들도 사랑을 주는 것이라고요.

 

 

[BDAY] 사르디나의 기둥

앞에서 찍으나 뒤에서 찍으나 완벽한 사진.
"꾸며내지 않은 미소 말이냐? 물론 꾸며낼 수 있지. 후후. 농담이다, 농담."

 

으어어어어. 역시 로잔나님! 멋지십니다!

 

 

 

이렇게 하여 2월의 로오히 과제도 끝.

 

그러한데... 그 사이에 한 번 더 터졌죠.

 

클로버게임즈에서 아마도 게임 방송이나 스트리밍 중에 발언한 내용인 모양인데, "헤븐헬즈 아트 디렉터에게서 서약서를 받았다."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는 것이고요.

 

음. 몇 번 이야기했지만 일단은 서버 종료까지 가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 머지 않은 것 같지만, 길게 봐야 내년? 지금 로오히 두들기면서 해달라고 조르는 그 게임은, 초기 원안 대로 갔다면 로오히의 유저들이 다들 시도했을 건데 지금은 로오히 유저도 절대 손 안댄다 선언중이고, 페미 게임사로 소문난 클겜의 신작 남성향 게임을 저쪽에서 해줄리가 없는 상태니까요. 시작부터 시장에서 외면받는데다 이미 상위호환들이 잔뜩 있는데 들이밀어봤자 애매하죠.

 

더 길게 써봐야 의미 없는 일이니 접고, 일단 이번 달에는 프레하르트가 옵니다. 왕자 카르티스의 큰 형님이 오는 걸 보면 작은형도 조만간 오지 않을까요. 프레하르트는 물 커맨더가 아닐까 추측은 하는데... 두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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