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이 역대 가장 큰 세기로 오는 중에.... 사유는 압니다. 1월에 큰게 있거든요. 하나도 아니고 여럿. 이 와중에, 내일 올릴 아주 큰 건도 ...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본행 티켓을 끊게 만드는 건, 전시회 일정이 올라왔습니다. 그 이야기는 내일 올려보지요.

 

 

 

북골드. 귀환자의 퇴마 스트리밍 1~57.

현대, 판타지.

https://novel.munpia.com/516584

 

귀환자의 퇴마 스트리밍

북골드 - 기도는 신에게, 후원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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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물쪽은 아니고,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소설입니다.

 

어릴 적, 여동생과 같이 걷다가 갑자기 이상한 틈에 빠져 판타지세계로 강제 차원이동당합니다. 가서는 창조주 여신님의 아래에서 신성력을 받아 온갖 일을 다합니다. 신나게 구르고 굴러서 드디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지요. 돌아오니 시간은 10년이 흘렀고, 그 사이 여동생은 중학생이 되었으며, 아들이 행방불명되었던 터라 그 사이 가계는 휘청했던 모양입니다.

현재의 학력은 초졸. 20대 중반의 초졸 이력은 아르바이트에서도 매번 탈락합니다. 어떻게든 돈을 벌어 자리를 잡고 부모님을 돕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그 와중에 동생이 옆구리를 찌르며 방송이라도 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상한 일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흉가에 찾아가 방송을 시작합니다. 차원을 넘어서도 여신님은 힘을 빌려 주시니, 그 힘을 받아서 퇴마에 성공하고, 누군가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요. 동생이랑 함께 간 흉가로 유명한 모텔에는 변사체가 있었습니다. 피해자를 성불시키는 과정이 그대로 방송을 탔지만, 동영상으로 올라온 것에는 전혀 보이지 않고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만 저 사람은 진짜라고 외칩니다.

 

고민하다가 내려 놓은 것은 결국엔 이 이야기도 사이다 계통이기 때문입니다. 속 시원하게 폭력을 휘두르고 알지 못하는 힘으로 해결하지만, 세계관이 대체적으로 주인공을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두고두고 하는 이야기지만 제 취향은 성장물입니다.

 

 

 

더페이서. 돈 되는 물건이 계속 쏟아짐 1~48.

현대, 판타지.

https://novel.munpia.com/519218

 

돈 되는 물건이 계속 쏟아짐

더페이서 - 내겐 특별한 능력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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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이쪽은 상대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봅니다.

 

이신혁은 군대가 적성에 잘 맞았지만, 다시 사회로 돌아옵니다. 제대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온 그에게, 그날 기이한 능력이 생깁니다. 감전이라도 된 듯이 신호가 오는 물건이 있고, 그 물건은 나중에 돈이 됩니다. 처음에는 재고 정리로 나온 레고가 바로 그 다음날 단종되면서 가격이 마구 뛰었고, 그 뒤에는 지나가다 본 돌, 길 가다 주운 동전 등으로 넓어집니다.돈을 조금 생기면 보육원이나 보육원의 동생들을 돕고 싶다 생각했던 것도 이제는 점차 실현됩니다. 레고 살 때도 같이 있던 친구 조태훈이 골동품을 팔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고 옆에서 여러 도움을 주었으니 가능한 일이었지요. 이제는 친구와 함께 그 길을 갑니다.

오래된 물건 관련 이야기를 많이 다루는데, 동전이나 미사용 화폐 등도 나옵니다. 수석도 그렇고요. 각 소재가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정보가 등장하니 그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거기에, 부산에서 몇 번 경매에 참여하다가 여러 인맥도 생겼고, 그쪽을 통해 아예 보는 법을 가르쳐 주는 스승님도 생겼으니 이야기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요.

 

유료화 직전에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보육원 근처에서 발견한 몬스테라 알바도 있었습니다. 얻는 과정도 재미있지만, 은혜를 갚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보육원의 동생들에게도 그 마음을 나누어서 아이들을 꿈을 가질 수 있게 하는게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읽을 것 같군요.

 

 

 

 

 

 

 

미쓰다 신조. 노조키메, 현정수 옮김.

공포, 추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796263

 

옛날 옛적에 읽다가 첫 번째 이야기까지만 보고 두 번째는 못봤습니다만..... 이 소설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보니 궁금하더라고요. 그리하여 큰 마음 먹고 재구입한 다음, 일부러 사람 많은 곳을 골라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음.

으음.

으으음.

읽기 전에는 『괴담의 집』보다 『노조키메』가 더 무섭다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묘한 감상이 듭니다. 양쪽의 구조가 거의 동일하다는 건, 『노조키메』 읽고 『괴담의 집』 읽은 뒤에 바로 알았는데 말입니다. 근데.. 역시 이 책은 한 번에 읽어야 합니다. 어떤 의미냐면, 처음에 접했을 때, 처음 읽었을 때가 가장 무섭습니다. 물론 두 번째 읽었을 때도 무섭지 않은 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맛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 책을 처음 접한 때와 지금의 제가 많이 다르기도 하기 때문이겠지만 덜 무섭더라고요. 하하하하.-ㅁ- ....

 

저 이야기는 두 번째 읽었기에 방어가 되어 있던 인간이 적은 내용입니다. 공포소설 내성이 낮은 사람이라면 읽으면서 아마 애먹을 겁니다. 

 

 

겸업작가. 알래스카 사냥꾼이 백발백중 능력을 얻음 1~36.

현대, 경찰.

https://novel.munpia.com/521757

 

알래스카 사냥꾼이 백발백중 능력을 얻음

겸업작가 - 알래스카로 이민 간 소년, 가족을 잃고 사냥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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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어쨌건 비슷한 일을 합니다.

 

김현우는 음식점을 하는 부모님과 함께 알래스카에 살았습니다. 분식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은 주로 알래스카 원주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보조금이 들어오는 그 날은 주문이 폭주했습니다.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준비하던 부모님은 불곰의 습격을 받았고, 불곰은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도 해칩니다. 그 때 총을 들고 온 이웃이 불곰을 저격했지만 이미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천애고아가 된 현우를 거둔 건 이전에 아버지가 도움을 베풀었던 이웃 이누피아트 아나나 할머니입니다.

아나나도 남편을 잃고 슬하의 자식과 손자 손녀와 함께 삽니다. 할머니는 머리카락색도 인종도 다른 꼬마를 데려와 아쿠막이란 이름을 주고 자신의 부족이 대대로 배웠던 사냥기술을 하나씩 가르칩니다. 성인이 된 아쿠막은 원주민으로서, 자신의 열한 가족을 부양하는 사냥꾼으로 활동하고, 그 기술을 인정받아 밀렵꾼을 쫓는 FBI에게 협조하게 됩니다. 단 한 번일 줄 알았던 그 협조 때, 그 얼마전에 체득한 능력으로 멀리 있는 밀렵꾼을 저격하는데 성공합니다. FBI에게 준 도움을 인정받아, 그 다음에는 야생동물 순찰대 자리를 제안받고, 그 뒤에도 여러 활약을 보이면서 점점 성장합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르다보니, 댓글에서 지적 받은 내용이 어디까지 포함되고 아닌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지갑송. 반강제적 제국주의자 1~76.

판타지, 회귀.

https://novel.munpia.com/503857

 

반강제적 제국주의자

지갑송 - 멸망을 막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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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게 하는데 말입니다... 실제 내용도 그렇습니다. 76화까지 가는데도 매번 고민했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댓글에서 보고 빌려온 대로 위악. 궁극적인 선을 위해 움직이는 위악자의 행보입니다.

 

막시밀리안은 제국에서도 가장 귀족적인 이로 불린 제베스티안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호부견자로, 아버지가 죽은 뒤에도 도망다니다가 잡혀 지하 감옥에 갖혀서 옛 친구 에드먼에게 지하 감옥 밖의 소식을 듣습니다. 몇 년마다 소식을 전해주는 에드먼은 처음에는 위풍당당했지만 점점 회의적인 인간이 되며, 마지막의 만남에서는 제국이 옳았다, 그들이 세계를 멸망시켰다는 말을 하고는 막시밀리안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막시밀리안은 회귀합니다.

회귀한 시점은 20살. 그리고 몸에는 그 전의 기억이 꿈이 아니라는 증거처럼, 마지막에 조우한 외계 생물의 파편이 남아 있습니다. 이 파편 덕분에 마력에 민감한 체질로 거듭난 막시밀리언은 몸의 기생충(이라 해둡니다)과 공생하며 제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혁명군을 치우고, 제국 내의 암을 도려내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매우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읽으면, 계속 읽게 됩니다. 제국을 살리고 혁명군을 색출하는 그 과정이, 제3제국을 살리고 나치의 득세를 막기 위해 움직이는 것 같다고 하면 너무 나간 걸까요. 제국은 혈통주의이고, 제국 황제가 우생학과 혈통주의를 아주 강하게 주장하며 친위대를 운영합니다. 어디서 도청당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막시밀리안은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제국적인 모습을 보이며 제국에 충성을 다합니다. 그러나-그 충성이 황제에게 이뤄진 건 아니었을 겁니다. 항상 황제를 위해-가 아니라 제국을 위해라고 말하거든요. 그러니 막시밀리안의 행동은 진실입니다. 그는 제국을 무너뜨리고 들어선 공화국이, 여러 소수민족을 규합해 일어선 그 나라가 그 중 하나의 종족 때문에 무너진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는 더더욱 제국을 위합니다. 그는 소수민족 이젠하임이 세계를 멸망시켰다는 걸 압니다. 그러니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을 지속하며, 이젠하임도 멸족시키려고 하고, 실제로도 이젠하임이 포함된 집단인 혁명군을 색출합니다. 그 과정은 즉결처분과도 같이 매우 폭력적이고요. 제국 내부의 암적 존재도 하나씩 처분합니다. 그러기 위해 무너져 가는 제국을 지탱했던 여러 인물을 포섭하고 끌어들입니다. 회귀 전의 기억을 되짚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합니다. 그 기억력은 함께 회귀한 파편 덕분에 더더욱 강화되었고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악을 행하는 인물의 행보를 보이니 매우 양날의 검입니다. 쉽게 추천할 수 없는 소설입니다만 아마도 완결까지 볼 것 같거든요...? 제국을 구하는 과정이 뭔가 나치의 행보와 닮아보이지만, 그게 무너지는 순간, 막시밀리안의 위악이 사실상 선이었다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아, 하지만 이것도 모아서 볼겁니다. 작가님 전작도 모아서 보겠다고 미루다가 결국 멈추고 뒷 부분 안 읽은 건 기억하는데.. 이쪽은 다르지 않을까요.

 

 

띠띠용. 미국 깡촌의 기적의 동물병원 1~33.

수의사.

https://novel.munpia.com/522510

 

미국 깡촌의 기적의 동물병원

띠띠용 - 미국 깡촌 몬태나, 동물들의 마음이 들리는 기적의 수의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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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을 떠올리면, 문득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가 떠오릅니다. -ㅁ-a 어디까지나 연상.....

 

회장님의 애완견을 진찰하기 위해 응급환자였던 은퇴견을 하늘나라로 보낸 뒤, 사표를 제출한 김현우는 술김에 미국의 낡은 집을 한 채 삽니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는 미국의 몬태나에 있는 집이었지요. 세 곳의 공항을 거쳐 도착한 낡은 집은 정말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고, 물도 안나오고 전기도 안 들어옵니다. 벽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요. 이렇게 죽는 건가 싶었던 때, 응급 상황인 개 한 마리가 찾아오고 그 개의 주인인 이웃집 잭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깁니다.

 

정리하면 한국에서 번아웃이 온 김현우가, 아껴쓰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들고 미국의 아주 작은 시골에 들어와 힐링하는 이야기입니다. 운전해 갈 수 있는 곳에 미국 원주민들이 사는 구역이 있고요, 읍내까지는 또 한참 나가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식료품점은 음식뿐만 아니라 뭐든 다 파는 잡화점입니다. 그런 곳에서 개와 고양이와 야생동물과 만나고 엮이고 힐링하는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당연히 집 수리도 그렇고요.

이제 33화 .. 아니고 35화까지 올라왔는데, 지난 주말에는 읽다가 울었습니다. 진짜로. 저만 울 수 없다면서 여기저기 이 소설 읽으세요라며 홍보중입니다. 같이 읽어주세요.

 

 

우석훈. 힘내라, 도서관.

도서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185835

 

힘내라, 도서관! | 우석훈

우리는 도서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궁금한 것은 즉각 AI에게 물어보고, 책도 이북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도서관의 존재는 점점 잊혀가고 있다. 그런 작금의 시대에, 경제학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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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어려운 시기를 도서관을 안식처 삼아 보냈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있는, 경제학자가 쓰는 도서관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 도서관의 역사, 한국도서관의 역사, 그리고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모두 다루는데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 왜 필요하냐, 도서관이 돈먹는 하마 아니냐고 말한 저~기 어디 구청장 얼굴에 던지고 싶은 책입니다. 아니.. 책은 잘못이 없습니다. 그 구청장의 면상이 잘못했을 따름이에요. 책으로도 때리면 안되겠지만 이 경우는 저 사람의 얼굴이 책에 와서 충돌했다고 하면 안될까요?

 

미국 경제의 급격한 성장이 공공도서관의 시초인 회원도서관-의무교육 이전의 교육적 인프라 제공에서 시작했다고 보고, 그 뒤를 이은 카네기의 공공도서관 운동이 불을 붙였던 것이라 생각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미국의 도서관과 유럽의 도서관을 비교하며 왜 양쪽의 도서관이 다른지-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말하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미국은 앞서 나온 저 회원도서관처럼 지역의 개인 서재, 문고에서 공공도서관이 시작되었고, 유럽은 왕의 개인 서재-왕립도서관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미국의 대표도서관은 국회도서관이고, 영국의 대표도서관은 대영도서관입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가 뭐냐면요,

p.334
공간 정책에서 도서관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심시티' 게임을 권해주고 싶다. 게임에서는 도서관을 만들어야 그 뒤의 상급 교육시설을 만들 수 있다

 

 

제가 심시티를 안해서 미처 몰랐습니다.(폭소중)

 

 

1.웹소설
북골드. 귀환자의 퇴마 스트리밍 1~61. 문피아 유료연재. (2025.12.28. 기준)(1~57)
더페이서. 돈 되는 물건이 계속 쏟아짐 1~48. 문피아 무료연재. (2025.12.28. 기준)
겸업작가. 알래스카 사냥꾼이 백발백중 능력을 얻음 1~36. 문피아 무료연재. (2025.12.28. 기준)
지갑송. 반강제적 제국주의자 1~91. 문피아 유료연재. (2025.12.26. 기준)(1~76)
띠띠용. 미국 깡촌의 기적의 동물병원 1~33. 문피아 무료연재. (2025.12.28. 기준)

2.전자책
동울.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돌의 기술 1~16. 2023, 세트 48000원.(7~9)
마리밍. 죽고 싶어지는 것은 너의 차례 3. 페브. 2025, 3권 세트 10400원.

3.종이책
숙임.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5. 문학수첩, 2025. 15000원.
우석훈. 힘내라, 도서관. 오픈하우스, 2025, 22000원.
미쓰다 신조. 노조키메, 현정수 옮김. 북로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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