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였더라. 아마 추석 연휴 조금 지나서였을 겁니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대만판 세트가 매우 예뻐서 벌어진 어떤 사건에 대해서요. 아이가 데못죽 대만판의 비싼 세트를 친척 어른들에게 용돈 받은 걸 모아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걸 허락해야하냐 말아야 하냐의 고민이었습니다. 아이는 중국어를 전혀 못하고, 단순히 데못죽 대만판의 세트 부록들이 예뻐서 구매하려 했다는 거죠. 가격은 17만원인지 18만원인지 그랬습니다. 지금은 환율 문제인지 가격이 더 올랐더라고요.
지난 주말에 섭남 파업 4권을 읽고 있다보니 역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람 속성 추기경님과 그 집 꼬마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데. 알라딘에서 책 검색을 하다가 대만판 책이 나온 걸 보았습니다. 와. 크리스텔이 진짜 예쁘잖아요! 그리하여 들어가서 확인했다가? 전체 세트를 보고 맙니다.
男配角罷工後會發生的事 3+4 雙書特裝版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3+4 (대만판, 특장판)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195487
男配角罷工後會發生的事 3+4 雙書特裝版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3+4 (대만판, 특장판)
www.aladin.co.kr
가격은 84100원. 그리고 세트에 포함되는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섭남파업 책 3권. 표지는 크리스텔.

그리고 4권. 흰머리인 걸 보면 아마도 바람 속성 추기경님이 아닐까 합니다. 1권 표지는 예서였고, 2권은 세이디였거든요. 그러니 3권이 크리스텔, 4권이 추기경님인게 맞겠지요.

귀여운 예서 페네티안과 세 마리 레서팬더 신수들.

세이디를 데리고 날아서 황태자 임명식에 들어간 예서.

세이디 책갈피(아마도).

이건 뭘까요. 음. 하여간 예서와 세이디인건 알겠습니다.

세트를 담은 상자,

A5 크기의 특전 종이.

예서와 데미, 데미, 레아, 페리가 있는 것인데. 알라딘 상품 설명을 보고서야 뭔지 알았습니다.
알라딘 상품 설명으로는 이렇군요.
-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3권
- 서브 남주가 파업하면 생기는 일 4권
- 미니 아크릴 스탠드 (14.5 x 20.5 cm)
- 뱃지 세트 (2개, 4.4 x 7 cm)
- 포토카드 (21 x 8 cm)
- 시키시 보드 (20 x 14 cm)
- 고급 북박스 (23.6 x 33 cm)
- 보너스 일러스트 (21 x 14.8 cm)
- 작가 사인 카드 (10.5 x 14.8 cm)
- 아크릴 셀카 스틱 (7 x 27 cm)
이걸 보니 세이디와 예서가 나란히 있는 것이 아마도 뱃지 세트인가보내요. 뭔가 긴 막대가 있는 것이 아크릴 셀카 스틱. 하여간 세트도 다양합니다. 음...
세트 내용을 보고, 일러스트를 다시 보면 이거 사야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하. 저 잠시만요. 통장 잔고 확인하고 오겠습니다.ㅠ_ㅠ 아무래도 이거 사면 전독시는 필히 책장에서 빼야할 것 같고...;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