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리에드에게 신나게 페르사의 선물상자를 바치고 나니, 11% 가량에서 시작해 101%가 되기까지 선물상자가 25개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대략인거고요. 응모권은 그 선물을 주는 도중에 무작위로 튀어나옵니다. 응모권은 굿즈비에서 판매하는 로오히 굿즈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쨌건 100%를 돌파하면 포토카드가 선물함으로 날아옵니다.

 

 

 

루실리카도 엘펜하임을 열심히 돌아소 수급한 다음 선물을 바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다보니, 루실리카의 포즈가 바뀌었군요. "당신, 뭐예요?" 포즈에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죠?" 쯤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프리에드의 포즈도 깜짝 놀라는 얼굴로 바뀌었는데, 중간 얼굴은 찍는 걸 잊었습니다. 아니.. 선물주는데 열중하다 보니까 중간에 포즈가 바뀌었다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101%를 달성하면 이런 얼굴이 됩니다. 그렇군요. 케이크도 한 입 드셨습니다. 후후후후후. "이렇게까지 줄 줄은 몰랐는데!"의 표정이라 재미있네요. 보고 있는 동안 피식피식 웃게 되니까요. 저런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선물 바친 보람이 있습니다.

 

101% 이상으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냐, 면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마도 응모권 추가 모집일 것 같고, 포즈가 더 바뀔지 시험해볼 생각은 아직 없네요.

 

 

그래서 얻은 두 포토카드. 아래는,

 

https://blog-ko.lordofheroes.com/post20230303-01/

 

[이벤트] 우리들의 꿈은 바다 저편에 있어! 결과 발표

꽃길을 따라 보물 상자 발견!

blog-ko.lordofheroes.com

로오히 사다리타기의 결과물이었던 듯합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찍었다고 기억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로잔나님이 선물을 주시더라고요? 그 뒤에 이벤트 결과 발표 글을 보았으니 아마도 이게 그거. 오늘 자기 전에 열겁니다. 안 그러면 또 까먹을거예요.-ㅁ-a

 

 

앗. 레고이야기는 내일말고 모레쯤 올려보겠습니다. 조금 고민중이지만, 사은품 얻겠다고 달리는 짓은 가능한 안하는게 낫지요.ㅠ 그리고 정말 갖고 싶었던 에펠의 방(...)도 떠나보냈으니 뭐...(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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