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발터가 등장하면서, 마도 대전 등장인물이 거의 등장한 셈이 되었습니다. 추정인 것은 아직 남은 영웅이 몇 있기 때문이고요. 그중 둘은 나올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하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빛 발터의 상태창에 소개가 있더라고요. 그렇다면 나올 가능성은 높습니다. 나온다면 그쪽 버전이 아니라 다른 시간선의 존재가 아닐까 생각... .. 아니, 그럴리가 없죠. 마도대전 스토리와 속성이 같은 영웅이었으니까요. 누군지는 이야기 안하렵니다. 마도대전 이야기에서 제 눈물을 뽑아내는 인물이거든요.

 

어둠 프람도 무사히 영입하고 키우는 중에, 그 다음에 누가 나올 차례인가 머리를 굴렸습니다. 악몽에 등장했던 여러 인물들은 다들 나왔지요. 어둠 프람도 그 중 하나입니다. 카르티스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나오지 않을까 싶고, 마도대전 이야기 끝자락이었는지에 스쳐 지나간 청룡은 취향이 아니지만 아마도 5주년 이벤트에 맞춰 나올 것 같고요. 악몽에서 남은 건 어둠 발터와 어둠 자이라, 빛 크롬, 어둠 온달? 더 있던가요. 하지만 자이라와 크롬은 상대적으로 밀릴 것 같고, 어둠 발터는 가능성이 있긴 했지요. 다만 3월의, 그러니까 로오히 시작의 달에는 주요 인물이 나올법 하니, 어둠 루인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게 사실이 되었습니다.=ㅁ=

 

영웅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어둠 프람은 일본어 더빙이 없지만, 어둠 루인은 더빙이 있습니다.

 

 

[영웅 소개] [어둠] 루인, 시간의 틈새에서 찾아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HhxdLj-drI

 

 

 

【ロドヒロ】あなたの策士、【闇】ルイン (CV: 石川界人)

https://www.youtube.com/watch?v=x6EfNrHmUXw

 

 

일본어 더빙과 한국어 더빙의 목소리는 캐릭터 해석이 사뭇 다릅니다. 한국어 더빙이 조금 더 나른하고, 약간은 지친듯하고, 약간의 체념을 섞은 느낌이라면, 일본어 더빙은 더 흑막 같이 들립니다. 어느 쪽이 더 좋냐는 취향의 문제라고 보고요.

 

영상 보면서 딱 두 컷에 홀렸습니다.

 

 

 

저는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라는 신. 하. 저 얼굴. 하. 하.....

 

 

 

 

그리고 엔딩의 의미심장한 미소.

 

저 두 사진에 홀딱 반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빛 루인은 잠재력 모두 개방하고 초월도 마쳤으며 스킬도 끝까지 올렸습니다. 당연히, 어둠 루인도 해야죠.OTL 비용이 얼마나 들지 고민했습니다만, 어제 해보고는 다른 의미로 웃었습니다.

 

 

 

 

 

아직 레벨업 중인 루인. 하지만 코멘트는 상당히 열었지요.

 

생각보다는 적은 인연의 돌을 소모하여 잠재력 완전 개방을 달성했고, 2각성도 부족한 재화를 끌어 모아, 스킬도 끝까지 올렸습니다. 음, 하지만 아직 장비는 덜 맞췄습니다. 어떻게 맞출지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ㅂ'a

 

내일까지 생일 선물 수집을 위해 열심히 돌겁니다.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지만서도.... 5주년 기념일 즈음에 또 뭔가 행사할 것 같으니까, 두고 봐야지요. 초월할 수 있는 재화나 더 열심히 채워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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