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앞의 로잔나님은 2월 29일 생신자로 나와 있는 것이니, 3월의 생일자는 셋입니다. 시프리에드, 루실리카, 비류. 잊고 있었는데 루실리카는 이번에 초월 할 것인가, 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가 고민해야합니다. 광역공격을 중심으로 올리다보니 선택 적 공격인 루실리카는 매번 뒤로 밀렸습니다. 선택 공격임을 생각하면 메기나 장어 공격에도 효율적일거라, 고민좀 해보고요. 비류는 둘다 초월했으니 해당사항 없고, 내일 모레 시프리에드의 초월만 고민하면 되네요. 아, 빛은 했으니 어둠만. 그간 어둠 딜러가 없다고 투덜댔으니 어둠 슈터인 시프리에드를 키워봐도... 음...

 

작년도의 선물 반응은 아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때는 빛 시프리에드, 불 루실리카, 어둠 비류였습니다.

 

20240302_로오히, 3월 생일자들 선물반응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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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_로오히, 3월 생일자들 선물반응 확인하기

로오히, 이달의 생일 선물 주기 24년 3월호 탐사 시작합니다.-ㅁ- 달마다 다르니 매월 초에 탐사 보고서 작성하는 모양새라, 하하하하. 3월의 생일자는 시프리에드, 루실리카, 비류입니다. 비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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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는 잊었는데, 이벤트 패스로 얻을 수 있는 로드의 선물도 매월 다르군요. 이달은 꽃이니 로드의 선물도 꽃입니다. 로드의 플러팅은 정말, 세계 제일이군요. "그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야."라니. .. 선물은 같지만 셋에게 가는 꽃은 다를까요.

아발론을 제외한 나머지는 작년 설명에서 들고 왔습니다.



0.아발론: 로드의 야심작 (3월)
생일을 맞이한 영웅을 위해 로드가 정성스레 꾸민 꽃다발. 동봉된 카드에는 '그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야.'라고 적혀 있다.
(3월 생일 이벤트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 토끼풀
니벨룽겐 대삼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 주로 어린이들이 화관이나 꽃반지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토끼님의 주... 아니, 간식이겠지요. 하지만 그 분은 헬베티아 출신이셨지.)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플로렌스 왕실의 상징. 재배가 어려워 특별한 기술이 요구된다. 하지만 심미적 가치가 충분하여 주요 수출품 중 하나로 꼽힌다.

 

3.엘펜하임 : 얼음꽃
추운 지방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꽃. 차나 술을 마실 때 띄워두면 시원해진다.

 

4.페르사 : 금잔화
페르사 전역에 피어 있는 꽃. 달이거나,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약재로 사용한다.

 

5.사르디나 : 데이지
사르디나의 국화. 또 다른 이름으로 '인어의 축복'이 있으며, 특히 블루 데이지는 메디치 가의 상징으로 많이 쓰인다.

 

6.다케온 : 야생화
모리타스 평원의 들꽃. 집 현관에 들꽃다발을 걸어 경사를 알리는 풍습이 있다.

 

7.갈루스 서부 : 모란
갈루스 서부에 널리 서식하는 꽃. 알드 룬에서는 모란에 특히 사랑의 의미가 강하여, 주로 청혼 시 쓰인다.

 

8.갈루스 동부 : 아네모네
신성한 힘을 가진 것으로 통용되는 꽃. 사제들이 세례를 비롯한 종교의식에 많이 사용한다.

 

 

이달은 이렇게 단촐하지만, 다음달은 생일 목록에 올라 있는 사람이 여섯입니다. 아슬란이 둘, 브랜든/브란두흐의 둘이 있어 그러합니다.

 

 

 

 

 

왜요.

 

오우. 차가워라.=ㅁ= 어둠 시프리에드가 생일 선물 받을 차례입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 토끼풀
+30. 오랜만에 보는군요. 한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잘 받아두죠.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5. 사양하겠어요.

 

 


3.엘펜하임 : 얼음꽃
+3. 어디까지 불쾌하게 만들 심산인지 모르겠군요.


4.페르사 : 금잔화
+30. 오랜만에 보는군요. 한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잘 받아두죠. 

 

5.사르디나 : 데이지
+15. 선물이라는 이름에 제법 어울리네요.

6.다케온 : 야생화
+10. 선물...이군요. 네. 알겠어요.

(왜 귓가에서 목소리가 재생되는거죠.=ㅁ=)

7.갈루스 서부 : 모란
+15. 뭐가요. 안 웃었어요.

8.갈루스 동부 : 아네모네
+10. 선물...이군요. 네. 알겠어요.

 

 

 

 

찾으셨나요?

 

 

루실리카는 빛 속성. 어둠과 불은 이미 받아가셨습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 토끼풀
+15. 세심하게 선물까지 챙겨주시고. 고마워요.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10. 괜찮네요. 네. 빈말이에요.

3.엘펜하임 : 얼음꽃
+30. 그대라면 딱 이걸 준비할 줄 알았다니까요. 후후.

(그야, 탑주님이라면 안 좋아할리 없으니까요.)

4.페르사 : 금잔화
+15. 어머, 제법이시군요? 좋은 선물이네요.

5.사르디나 : 데이지
+10. 괜찮네요. 네. 빈말이에요.

6.다케온 : 야생화
+30. 점수요? 감히 매길 수 있을까요. 그대의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데.

(루실리카도 플러팅 선수야...)

7.갈루스 서부 : 모란
+5. 그대, 계속 이러면 곤란해요?

 

 

 


8.갈루스 동부 : 아네모네
+3. 제가 화내는 걸 보고 싶으신 거군요?
(부인못함)

 

 

 

 

일이라도?

 

거리두기의 선수, 불 비류입니다. 이 분도 좀, 음, 많이 독특하시죠. 어둠 비류와 비교하면 매우 많이 다릅니다. 동방조 셋은 속성별 성격이 극단적으로 차이나잖아요. 그나마 두 아란이 조금 닮았나. 비류나 이안은 매우 다릅니다.

 

 

1.니벨룽겐 대삼림 : 토끼풀
+5. 맞춰 보지. 어디 이 정도면... 그래. 물 한 잔 정도 살값이겠군.


2.플로렌스 : 푸른 장미
+15. 그대가 마음을 표하는 방법인가? 그렇다면... 제법 효과적이군.

3.엘펜하임 : 얼음꽃
+15. 지루하군.

 

 


4.페르사 : 금잔화
+15. 환한 미소라도 기대했다면 그건 퍽 어려우시겠어.

(돌려 말하기의 달인이십니다.)

 

5.사르디나 : 데이지
+10. 노력은 가상하니 받아두지.

6.다케온 : 야생화
+3. ...재밌군.

(으아아아아아;ㅂ; 보복이 돌아올 것 같아 두렵다)

7.갈루스 서부 : 모란
+30. 돌려 드릴 생각은 없는데. 아, 괜찮으시다고. 그것참... 의외군.

8.갈루스 동부 : 아네모네
+30. 나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럴 것 없네. 곁에 두기에 이만한 것도 없으니.


 

달랑 세 분이라서 이번에는 쉭쉭 끝났습니다. 훗. 정리하면,

 

어둠 시프리에드: 니벨룽겐 대삼림, 페르사

빛 루실리카: 엘펜하임, 다케온

불 비류: 갈루스 서부, 갈루스 동부

 

이므로 고루고루 돌아서 선물 챙겨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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