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 어제는 뻗었습니다. 금요일 오후는 역시나 밀려서, 평소보다 일찍 출발했음에도 평소보다 더 걸렸네요. 그래도 무사히 도착한 김에 어제부터 오늘까지 종일 뒹굴뒹굴뒹굴....-ㅁ-

 

 

사진은 예전에 무지에서 구입한 과자입니다. 맛은 무난, 하지만 다시 구입할지는? 입맛이 많이 변해서 그래요. 예전이라면 맛있게 잘 먹었을 겁니다. 하기야 과자든 뭐든 하나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다보니. 한 달 정도는 청우의 참깨스틱을 신나게 먹었고요. 요즘은 아마도 요거트 아이스크림. 으흐흐흑. 아이스크림은 비싸단 말입니다.;ㅂ; 고오급 아이스크림에 꽂힌 지라 지갑이 고생중입니다. 더불어 체중도...... (먼산)

 

 

차례를 안지내니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해서 아마도 조금 일찍 내려갈 것 같습니다. 가족 모임만 한 번 하고, 거기에 맞춰 움직이려고요. 오랜만에 집에 오니 주변의 이런 저런 소식들도 얻어듣고, 5촌 조카이야기나 4촌의 결혼 이야기 등등도 듣고 있습니다. 하하하. 이제는 딱히 결혼하란 이야기를 듣지 않으니 마음은 편하네요. 하하하하하.

여튼.

오늘은 환관의 요리사 마저 읽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주에 읽다가 말았으니, 이제 판 엎는 전하의 이야기를 마저 봐야지요. 그러고 나면 다음에 읽을 소설 하나 봐뒀으니 그쪽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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