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오늘 행사 협조 관련으로 야간근무 당첨. 하지만 출근은 평소처럼 하다보니 평소보다 업무시간이 2시간 자동 증가.

2.어제 터진 사건의 여파로, 오늘 야간에 보조 업무 교환을 하게 됨. 따라서 보조업무. 그러하다.

3.행사 협조 때문에 예산 협의하러 갔다가, 서류 부족임을 뒤늦게 알았다. 협조만 하고 서류 준비는 행사 주관부서에서 하기로 했는데, 예산은 내 관할 예산을 쓰는 거라 서류가 미비하면 내가 골치 아프다. 따라서 서류 추가 요청을 해야함.

4.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업무-검수와 정리와 기타 등등. 그리고 이번은 수량이 좀 많다.

5.그랬는데, 모님 도와주는 일이 꼬여서 모님도 멘붕, 나도 멘붕. 그러한데 지금 나도 여력이 안된다. 제엔장. 그쪽 관련해서 전화 통화 반복.

6.온라인 회의가 두 건 있었다. 하나는 유튜브, 하나는 카카오톡. 둘 다 참가만 했지만 그래도 정신 있는 건 아니다.

7.예산 마지막 털기 전, 조정작업을 위한 서류 보충 작업. 결재받으러 뛰어다닌다.

8.그리고 대망. 다음주 월요일 마감인 다른기관 협조 업무의 서류 확인 작업.

9.아. 그러고 보니 다음주 월요일은 또 다른 마감이 있다. 주말 동안 관련 자료들 급하게 모아서 내일 들어오는 초안을 종합해 보고서 1차안을 쏟아 내야함. 내가 메인은 아니나 주요 보조다. 생각해보니 이 플젝에서 내 역할은 중간관리자. 그나마 다행인 건 플젝 담당자가 중간관리자와 총괄 역할도 같이 하고 있다는 점. 불행한 점은 내가 총무라는 점. 정산 보고서도 곧 작업 들어가야한다.

 

 

 

자아. 그래서 오늘은 야근하면서 4번을 털어내고, 4번 관련해서 부족한 자료를 마저 채워야 하고.

 

 

그래서 오늘도 환장하는 대 업무 시대를 맞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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