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붙이는 것이 귀찮다며 캡쳐한 화면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일본 스타벅스의 이번 시즌 음료는 베리베리 레어치즈 프라푸치노와 베리베리 화이트모카. 딸기시럽이나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모양입니다. 딸기와 레어치즈 프라푸치노는 상상이 되는데, 베리베리 화이트모카라. 하기야 딸기초콜릿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상상은 됩니다. 거기에 커피라니 조금 걸리지만요. 집에서도 재현 가능한 맛이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

 

거기에 마카다미아 토피 라떼, 진저브레드라떼, 윈터 화이트 초콜릿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토피넛라떼가 꽤 오랜 기간 자리잡았다고 기억하는데, 이번에 바뀐 모양이로군요.

 

 

 

 

11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돌입하는데, 특별 크리스마스 노래도 있는 모양이네요. 어차피 못들을 테니까 얌전히 포기합니다. 하지만 부쉬드노엘은 조금 아쉽습니다. 화이트모카 케이크도 그렇고요. 커피크림케이크는 꽤 좋아하는데, 버터크림을 잘 안 먹게된 뒤로는 커피크림케이크도 멀리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1월 여행에라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 소리라도 했을텐데, 지금은 꺼내지도 못합니다. 스트로베리롤도, 캐러멜도넛도, 구겔호프도, 크랜베리바도, 슈톨렌도 안녕.

 

 

 

슈톨렌은 한국에서 섭외할거고, 아마도 베이커스테이블 슈톨렌을 두 번쯤 사들고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토마토치킨치즈필로네(?)나 시푸드크림 포카치아는 한국에도 나오지 않을까요. 기대만 아주 조금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부쉬드노엘과 화이트모카케이크의 소개. 부쉬드노엘은 프랑스고, 슈톨렌은 독일이었지요. 양쪽 다 구해서 크리스마스를 지내볼까요. 근데 부쉬드노엘은 마음에 드는 제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선물용으로 나오는 커피 담은 캔. 딸기스노우볼로 추정되는 과자와 스타벅스 비아 세트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비아도 무립니다. 온라인스토어를 노리면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로 간절하게 마시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기야 한국에도 나오겠지요.

 

 

 

 

하지만 크리스마스커피 오리가미는 조금 궁금합니다. 이런 드립은 매번 시도하는데 올해는 .. (하략)

 

 

 

 

그러고 보면. 맨 위의 메인에도 나왔던 크리스마스 줄무늬 머그는 옛날 옛적에 나왔던 톨 사이즈 머그와도 같습니다. 기왕이면 그 머그도 다시 내주면 좋을 텐데, 테이크아웃 컵에다가 손잡이만 달아 놓은 것 같던 그 옛날 머그는 더이상 나오지 않네요. 이번에 나온 머그는 아마 초창기의 디자인을 슬쩍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국 시즌 상품도 조금 기대됩니다. 할로윈은 고양이 주머니 등등만 성공하고 머그류는 다 내려놓았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뭔가 새로운 제품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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