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의 물류 대란을 감안했을 때 미리미리 주문할 물건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제품은 눈영양제. 지금 시력이 확확 떨어지고 있어 미리 영양제를 주문해두려고요. 보너스 들어오면 영양제부터 사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다만, 원래 먹던 대로 은행잎추출물과 루테인을 따로 먹을지, 아니면 이 둘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먹을지, 그도 아니면 아예 빌베리까지 들어간 제품으로 할지 고민입니다. 뭐라해도 저 징코 뭐시기와 루테인은 확실하게 건강보조 영역인 모양이지만 빌베리는 아니거든요. 차라리 블루베리를 추가로 먹는 쪽이 나을까요.-ㅁ-a

 

 

사진의 모스, 그러니까 나방님은 이번에 새로 예약 받는 인형입니다. 지난 번 인형은 페덱스로 발송되었지만 현재 추적이 되지 않고 있어, 그냥 9월 안에만 도착하면 감지덕지라고 신경을 껐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추적 확인하지만 매번 안되더군요. 페덱스 말고 DHL도 그랬으니 뭐. 미국에서 8월 말에 출발했다면 슬슬 도착할 때 아닐까요.

 

 

타조 먼지 털이는 오늘 주문을 고민하고, 화분과 흙도 조만간 사야하며, 텀블벅 결재 돌린 몇 종도 이번 보너스로 막으려 합니다. 카드 결제는 이미 해뒀으니 이체만 뒤로 미루는 겁니다. 아, 이미 가을이 왔으니 반팔 옷도 슬슬 집어 넣고, 긴팔도 챙겨야 합니다. 이제 비염 증세가 심해지고 목의 선뜩함이 더하니 가을이 오긴 온 모양입니다. 게다가 무릎관절도 뻐근하니 몸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요. 진짜 소리로 들립니다. 흑흑흑.

 

 

한창 읽고 있는 소설을 마저 보고 오늘은 눈을 쉬게 하렵니다. 아차, 엔화 환전 문제와, 가상 여행기 작성도 한 번 해봐야지요. 돈은 없어도 할 수 있는 가상여행....... 블로그에 끄적여 보겠습니다. 흑흑. 여행 가고 싶네요, 정말.ㅠ_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