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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팀: 헬가+요한 / 물올가 물슈아 물바네 2팀: 루실리카+풀올가 / 불바네 풀샬롯 불슈아 전적은 당연히, 1팀의 대승. 헬가님께는 더 든든한 서포터를 붙여야겠다. 32렙 별다섯 물올가가 만렙 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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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트윗을 올린 김에, 아예 최근의 로오히(Road of Heroes) 상황을 다뤄 보지요.

제가 하는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이 그렇듯, 로오히도 아이패드에서 돌립니다. 눈이 편하여 행복하지요. 화면이 크니 더욱 박진감이 넘칩니다.

 

 

언제적 사진인가 확인하니 5월 15일에 캡쳐했습니다. 한창 물슈아를 키우고 있을 때로군요. 가장 먼저 물슈아를 2초월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슈아는 구입 캐릭터라, 헬가나 요한이랑은 다르게 60레벨을 달성했을 시의 보상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먼저 노렸지요. 다만 그 뒤에 구입한 다른 캐릭터는 아직 다 레벨 1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불자나, 풀미에, 풀슬란, 빛네사, 물시안 모두가 레벨 1. 이야아아아. 적고 보니 이것도 참 일관되었네요. 마음이 가는 캐릭터를 먼저 키우고 나머지를 골고루 키우는 것이, 평소 게임 캐릭터 육성법과 다를바 없습니다. 하하하하.

 

이날의 기록을 왜 캡쳐했나 확인하니, 한참 하드 황제에서 고생하다가 드디어 무찌르고 넘어간 날이라 그랬나봅니다. 엘리트가 열렸다는 캡쳐가 바로 뒤에 있네요.

 

 

 

 

현재 계약중인 것은 발터입니다. 다음주면 무사히 오실테니, 그 다음에는 누구를 모실까 고민해야지요. 가능성 높은 건 라이레이나 물미에입니다. 근데 라이레이, 계약 가능하려나..?

 

발터는 오시는 대로 바로 키울 예정입니다. 궁금하더라고요. 가끔 서포터로 만나지만, 서포터는 다른 보정이 거의 없다보니 스킬 효과를 확실히 알기에는 어렵더군요. 아슬란보다는 발터가 더 좋으니, 육성도 발터를 먼저 할겁니다. 지금 한창 키우는 건 7월 8일까지 이벤트 중인 풀샬롯입니다. 이쪽도 잘하면 이번 주 내에 끝날 테니, 그 다음에 불잔나와 발터를 번갈아 키우면 ... .. .. 아마도 발터 먼저 키우겠군요. 키워보니, 한 번에 하나씩 키우는 쪽이 훨씬 맞더랍니다.

 

 

 

물슈아는 5월 마지막 날에 만렙을 만들었군요. 최초의 6성이었습니다. 지금은 요한과 헬가도 6성이고요. 그 다음은 풀샬롯. 다만 물슈아와 빛요한과 물헬가는 각성도 한 번씩 했고, 풀샬롯은 아닙니다. 지금은 빛올가를 얻기 위해 명성을 열심히 모으고 있거든요.

 

불슈아는 현재 50 만렙입니다. 아직 초월은 하지 않았고, 루실리카가 초월하면 그 때 키울 생각입니다. 60만렙 만들기가 매우 힘들어서 일단 차근차근 올리는 중입니다. 다만 엘리트를 마저 깨기 위해서는 불잔나가 좋다는 말에, 불잔나/발터 키우기와 불슈아/루실리카 키우기 중 어느 쪽을 먼저 할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그 때 그 때 내키는 방향으로 가겠지요.

 

 

나의 작은 새! 라는 댓글을 보고는 폭소했던 암즈라한. 그러고 보니 암즈라한과 물올가, 풀올가도 키우고 있었지요. 그러면 먼저 키우던 쪽을 먼저 키우고 그 다음을 생각하렵니다. 하여간 현재의 순서는 풀 샬롯이 먼저군요. 올가들은 조금 고민중이지만, 현재 별 다섯 개 50렙으로 키우는 중이니, 이쪽도 50레벨을 다 채우면 잠시 미뤄둘 생각입니다.

캐릭터 키울 때도 성격이, 이런 데서 드러나는군요. 흠흠.

 

 

 

화요일에 처음으로 전투가 열렸지요. 메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재앙을 퇴치하는 전투. 뭘 모를 때라, 레벨 1에 들어가서 신나게 때렸는데, 때리고서야 알았습니다. 레벨 낮은 애들은 약하더라고요. 아무런 생각 없이 참전했다가 그 사실을 깨닫고-연합 내에서도 11레벨 이상은 레벨 3까지 때리지 않기로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잡다가 슬쩍 실수를. 그냥 막타는 안치고 저는 열심히 피만 깎아두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기 덱. 1팀과 2팀을 저렇게 나눠뒀는데.... 결국 최종 순위는 헬가님이 가져가셨습니다. 헬가의 데미지는 상상 초월이군요. 크흡. 게다가 저게 막타 날리면서 중간에 잘려 그렇다는 걸 감안하면, 내일은 더 시험해볼 수 있겠지요. 하기야 내일의 메기는 더 높은 레벨의 메기니 데미지는 더 안나올 겁니다, 아마도.

 

 

아침에 1채널에서 키워야 하는 캐릭터가 누구인가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다들 의견이 분분하지만, 미하일과 요한은 애정으로 키우는 캐릭터입니다. 저기서도 요한의 데미지가 상당히 높게 나오지만, 1각 2초월이라 그렇습니다. 같은 등급으로 놓고 보면 물슈아 등에 비해 위력이 떨어집니다. 헬가의 데미지와 비교하면 더욱 알기 쉽지요. 물론 클래스가 다르긴 합니다. 헬가가 스트라이커고 요한이 워리어니까요. 조슈아(물)는 슈터라서, 셋을 키울 때 재료가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조슈아는 구입하는 캐릭터입니다. 헬가는 정벌 후에 영입 가능하고요. 저는 얼굴 취향에 따라 올가와 루실리카를 출석으로 받았습니다. 풀올가보다는 물올가가 데미지가 높다하는데,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물 올가는 북부대공입니다.

 

그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얼굴이 개연성인겁니다. 흠흠.

 

풀 루실리카는 그런 대공을 보좌하는 총관쯤으로 해두면 좋습니다. 이쪽도 흑발 취향인 제 취향에 따라 들어왔지요. 다만, 루실리카는 50렙까지 키워 놓으니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전방위 데미지보다는 가시나무가 등장하는 단독 데미지가 강력하더군요. 그래서 공격용으로 다음에 키울 캐릭터로도 물망에 올랐습니다. 올가들 만렙 만들기 보다 이쪽이 먼저일지 모릅니다.

 

암 미하엘은 얼굴 빼면 쓸 곳이 없다고 하는데, 40렙까지만 키워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데미지 비교 평가는 같은 등급에서 해야 맞지요. 50렙인 애들과 비교하면야. 물론 같은 40렙에서는 자이라나 헬가에 비해 매우 밀립니다.

풀 샬롯은 옷 취향이 안 맞아서 내버려 두었다가, 아레나에서 만나 보고는 키울까 고민했습니다. 마침 이벤트를 한 덕에 바로 키우기 시작했지요. 30렙까지 두었던 애를 60까지 키우려면, 30렙까지 완성하고 다시 1렙부터 시작헤 40렙까지 키우고, 다시 1렙부터 50렙, 1렙부터 60렙으로 총 150렙을 추가로 달성해야합니다. 크흑. 들어가는 경험치 물약도 상당합니다. 체감상 60렙 하나 만들때까지 물약 1천개는 쓰는 듯합니다. 그나마 저는 결제로 받은 3천짜리 행동력으로 경험치 존을 마구 돌기 때문에 가능하고요. 그게 아니었다면 물약이 더 필요했을 겁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길었지만, 꼭 키워야 할 캐릭터는 힐러 역할의 프리스트, 그리고 광역 딜러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선택이고요. 초반에는 이런 저런 캐릭터 키우다가,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쪽 키우면 됩니다. 만약 아레나에서도 잘 싸우고 싶다면, 출석으로 크롬을 받아, 크롬을 키우시면 됩니다. 아레나에서 크롬하고 라이레이, 로잔나 있는 덱은 웬만해서는 안 건드립니다. 피해가 크거든요.

 

슬슬 하다보면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경험치 하나 더 줍니다. 물약 하나 더 챙겨주고요. 그러니 급하게 가지 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라고 하는 주제에, 격과금은 아니지만 중과금쯤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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