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공개 상품들이 올라왔길래, 슬쩍 올려봅니다. 일본 스타벅스는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신년 머그를 시리즈로 내고 있네요. 한국 스벅은 확인을 소홀히하는 터라 어떤지 모릅니다. 12년 한 번 돌면 풀 세트 갖출 수 있는 건가요. 그런 건가요. 모으는 재미도 나름 있겠지만 빨강에 노랑이라, 취향에서는 벗어납니다. 그래도 이번 쥐는 상당히 귀엽네요.

 

쥐도 그렇고, 마네키네코도 그렇고, 달마도 그렇고. 이번 신상품은 일본색이 더 강해보입니다. 뭐, 올... 아니, 새해가 도쿄 올림픽의 해라서 그런 마케팅을 펼치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 콩가루 팥 라떼와 콩가루 팥 프라푸치노는, 한국 신년 음료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 각오는 해야겠습니다. 뭐, 전통적(?)인 팥빙수와 유사한 맛일거라 상상은 하는데 말이죠. 옛날 팥빙수에는 미숫가루도 올리고 우유도 듬뿍 넣었잖아요. 그러니 그와 비슷할 거라 상상해봅니다.

 

 

신제품은 12월 26일 공개라니까 그 때 추가로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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