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의 차는 차(茶)가 아니라 차(車)입니다. 그도 그런게, 지난주에 차의 이상을 발견했고, 이번주에 확신했지만, 다음주에나 센터에 방문할 수 있거든요. 주말에만 방문이 가능하니 어쩔 수 없지요. 흑흑흑. 하여간 그런 상황이라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폭스바겐을 보니 눈이 홀리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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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돌아온 폭스바겐 1세대 비틀

물론 판매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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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펀테나. 폭스바겐 공식 홈에 올라온 모양입니다. 판매용은 아니고, 컨셉카 형태로 나온 모양이지만 양산 예정은 있나봅니다. 폭스바겐 1세대의 외형을 가진 전기차를 낸다는군요.

 

 

 

 

 

옛날 옛적, 디즈니의 모 영화에서 이 비틀을 보았을 때부터 로망을 느꼈는데 말입니다. 제 기억에 남은 첫 차가 아마도 그 차일 것 같단 말이죠. 하여간 그 때문에라도 비틀은 드림카쯤의 위치에 올라 있습니다. 첫 차를 구입할 때야 비용 문제에 일찌감치 목록에서 빼뒀지만, 지금도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이 차가 실제 나와서 한국에 수입된다면 버틸 재간이 없습니다. 쓸모 없는 차지만 그래도 타고 싶은 유혹을 못 버릴겁니다. 하하하하하. 제일 큰 장벽은 역시 한국 수입 여부와 가격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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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발리 알파카의 네번째 이야기, 더욱 더 진지해진 이야기

페루에서 날아온 ‘컴발리 알파카’ 는 알파카 털과 가죽으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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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인형 참 귀엽죠. 이번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포근포근한 털이 참 좋지만... 인형은 이제 그만 구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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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과의 면담> 단행본 제작

<흉악범과의 면담> 웹툰 단행본과 설정집, 소설 외전, 여러가지 선물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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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조금 고민됩니다. 『흉악범과의 면담』은 원작도 만화도 안봤습니다. 다만, 제목이 익숙한 것을 보면 조아라 연재 때 보았나 아닌가 싶네요. 출판사가 손봄북스라고, 낯선 곳이다 생각했지만 아닙니다. 최근에 『연의 편지』 단행본을 보고 매우 감탄했던 터라, 이 책도 걱정 안합니다. 물론 서점에서도 구할 수 있겠지만 풀세트는 못사겠지요. 증거품이라든지 설정집이라든지가 매우 땡깁니다. 풀세트 6.5만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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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가지 우리말 색이름과 그래픽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자연물의 이름과 색을 연결해 구체적인 색들을 우리말로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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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 초판이 나왔고 2006년에 개정판이 나온 『우리말 색이름 사전』의 저작자 허락을 얻어 새롭게 발행하는 책이랍니다. 한국산업표준과 우리말 색이름, 그리고 색상표를 함께 내는데다, 거기에 색상 견본 파일도 제공한다네요. 견본 파일은 나중에 홈페이지로도 배포할 예정이랍니다. 나중에 PPT 만들 때 색상 배치하기 좋겠다는 음흉한 속내를 잠시....

 

 

책 한 권에, 책표지 3종, 책갈피 3종을 더하면 30600원이랍니다. 책 한 권만 구입하려면 16200원.

 

 

 

그 다음에 다른 책들 들여다보다가, 이전에 사다 놓은 텀블벅 펀딩 책들 안 열어보고 있다는 걸 깨닫고 고이 도망쳤습니다. 단 몇 분 둘러본 것만으로도 이렇게 쏟아지면, 더 둘러보았을 때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요.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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