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65년인가 68년 작인 반클리프앤아펠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 중 하나인 사자는 종종 보았지만 새는 처음입니다. 저 발가락이 매우 귀엽군요. 게다가 터키석과의 조합입니다.

 

 

오늘은 하루 날렸습니다. 업무가 아니라 G4 이야기입니다. 어제 읽고 나서 갑자기 탈력이 와 그렇기도 하고요. 오늘 업무적으로도 글을 조금 썼더니-그래봐야 도표 포함해서 대략 7장 밖에 안되는데, 그거 쓰고 조금 기운이 빠졌나봅니다. 하여간 그쪽 기획안은 업무B에게 구두 확약 받았으니 올리기만 하면 되네요. 그거 올려야 예산을 쓸 수 있으니 빨리 작업하고.

 

어쨌건 내 돈은 아니더라도 돈 쓰는 일이니 즐겁다 생각하렵니다.-_-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못 버텨요.

 

 

 

잠시간 트위터 계정 정지가 되어 부계정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매우 조용하더랍니다. 부계는 비공개 계정이라 막말 써놓은 것이 몇 있어, 차마 공개로 돌리지 못했습니다. 돌렸다가 이거 안되겠다 싶어 도로 잠갔네요. 그렇다고 해당 트윗을 삭제하자니 또 아까워서 못했습니다. 그 역시 나름 기록이니까요.

 

 

얌전히, 오늘은 일찍 들어가 자겠습니다. 아니면 책 좀 읽다 자야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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