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링크부터. 굿스마일 홈페이지 링크를 달아봅니다. 넨도로이드 라인하르트(링크), 넨도로이드 양웬리(링크). 둘 다 노이에라 불리는 신애니메이션 버전입니다.




이게 기본 사진입니다. 저렇게 크고 무식하게 생긴 옥좌에 앉아 있는 모습. 다시 말해 다리 꼰 것이 디폴트인셈입니다.






짜리몽땅하니 뭔가 위엄이 안서는군요. 하지만 넨도로이드라 어쩔 수 없습니다.






이렇게 찍어 놓으니 또 코가 없어보여서 위엄이 안섬. 얼핏 보면 그림체가 데스노트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음?;






귀엽기로 말하면 이쪽. 그리고 조형도 양보다는 이쪽이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윗자락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지는 양웬리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짜리몽땅 건방진 애송이.







근데 파이는 왜 등장하는 거죠.







넨도로이드 양웬리의 위화감은 허벅지에서 나옵니다. 상의가 짧으니 하체의 다리 관절이 그대로 노출되어서 위화감이 발생합니다. 구조상 어쩔 수 없네요.






구 애니나 미츠하라의 만화에 비해 지나치게 이지적이고 잘생겨서 위화감을 낳는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우리 양은 말하는 것이 얄미워서 한 대 패주고 싶은 그런 인물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런 이지적인 이미지가 아니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어리숙해 보이는 얼굴이 더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책이야 책!







그리고 홍차는 필수품입니다. 라인하르트의 파이와도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신애니를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아마 구입까지는 안 갈겁니다. 구입하기에는 자금사정이 지극히 좋지 않은 것도 있어서 말이지요.저는 얌전히 통장님과 대화를 나눈 뒤 마음을 물렀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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