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기는 어제 더 맞았는데 왜 오늘 침몸살이 나는 것 같은 분위기인가라고 곰곰이 생각해봤지만 결국 그거로군요. 긴장이 풀린데다 과한 운동까지. 일주일간 운동 못하다가 오늘 쇼핑 겸 해서 1시간 반 가량 걸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샤워도 했고. 샤워 하면서는 선풍기로 머리 말리고 싶었지만 왠지 바람 들까 무서워서 조용히 말리고 있습니다. 아까 8시 30분부터 졸리기 시작하는 것 보면, 그리고 지금은 몸에서 열이 좀 나는 것을 보면 오늘 밤 관리 제대로 못하면 그대로 감기에 걸리겠습니다. 하하; 감기 안걸려도 몸살기운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높군요.
이번 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주말, 혹은 다음주 쯤에 적당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직 내일이 남았으니, 내일 지나고 나서 오후에 푹 쉬고, 일요일에 논 다음 월요일 쯤 적당히 올라갈거예요~.
윽.;
2007. 8. 10.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