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고 뭐고, 이글루스 마이밸리에 올라온 글을 다 읽는 것도 이제야 했을 만큼 시간이 없었습니다. 업무가 몰아치더군요. 쓰나미 수준은 아니고 약간의 비바람 정도? 그래도 결재신이 도와주셔서 한 큐에 결재를 다 마치고 후다닥 뛰어올라와 다른 업무들을 처리하고 나니 지금 이 시간입니다. 물론 업무 전부 다 끝난 것은 아니고 지금 등 뒤에서 새 책들 100 여 권이 저를 째려보고 있습니다. 째려보든 말든 일단 포스팅부터.
그래도 이번 여름은 비행기타고 나가는 곳이 없으니 널널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바쁩니다.
이번 목요일은 또 남쪽으로 출장나가는 것이 있고, 20일은 아마도 할머니 제사일 것이며, 21일은 약속이 있습니다. 28일은 당당히 설렁설렁 공부하겠다는 한자 시험이 있고, 8월 둘째 주부터는 연수 들어갑니다. 일주일이라는데 강의 계획이 굉장히 빡빡하더군요. 일주일 동안 죽어라 공부하고 나면 조금 한가해질까요?;
평소에 하던 일들 말고 추가로 발생하는 일인만큼 정신 없군요. 이런..
제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 그래도 정상(?) 판정을 받은 모양이 있습니다. 같이 모이는 친구들이 대여섯 정도인데, 친구 A가 정상인 3.0이라면 이 친구가 3.2정도, 그리고 C가 3.5, D가 3.7, 제가 4.0입니다. 위의 평가는 B의 남편이 내린 평가였지요. 하여간 친구들 중에서 유이한 유부녀인 B(다른 하나는 A)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
축하문자를 보냈지만 그 밀려오는 허무감이란...
보통은 "나 임신했어! >ㅁ<" 정도이지 않습니까. 저런 황당한 문자를 보내다니. 아아. 어쨌든 성별을 알 수 없는 뱃속의 아기가 심히 걱정됩니다. B도 그렇지만 B의 주변에도 잔뜩 벼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요. 이 친구들을 "이모"로 해서 자란 아이는 어머니의 정상도 지수를 뛰어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마하니 태교용 도서들이 삐~라고 한다면...?
다음에 일본 갈 때 뭔가 사다줘야겠군요.>ㅅ<
그래도 이번 여름은 비행기타고 나가는 곳이 없으니 널널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바쁩니다.
이번 목요일은 또 남쪽으로 출장나가는 것이 있고, 20일은 아마도 할머니 제사일 것이며, 21일은 약속이 있습니다. 28일은 당당히 설렁설렁 공부하겠다는 한자 시험이 있고, 8월 둘째 주부터는 연수 들어갑니다. 일주일이라는데 강의 계획이 굉장히 빡빡하더군요. 일주일 동안 죽어라 공부하고 나면 조금 한가해질까요?;
평소에 하던 일들 말고 추가로 발생하는 일인만큼 정신 없군요. 이런..
제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 그래도 정상(?) 판정을 받은 모양이 있습니다. 같이 모이는 친구들이 대여섯 정도인데, 친구 A가 정상인 3.0이라면 이 친구가 3.2정도, 그리고 C가 3.5, D가 3.7, 제가 4.0입니다. 위의 평가는 B의 남편이 내린 평가였지요. 하여간 친구들 중에서 유이한 유부녀인 B(다른 하나는 A)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 뱃속에 애 있다. ㅎㅎㅎ"
...........
축하문자를 보냈지만 그 밀려오는 허무감이란...
보통은 "나 임신했어! >ㅁ<" 정도이지 않습니까. 저런 황당한 문자를 보내다니. 아아. 어쨌든 성별을 알 수 없는 뱃속의 아기가 심히 걱정됩니다. B도 그렇지만 B의 주변에도 잔뜩 벼르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요. 이 친구들을 "이모"로 해서 자란 아이는 어머니의 정상도 지수를 뛰어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마하니 태교용 도서들이 삐~라고 한다면...?
다음에 일본 갈 때 뭔가 사다줘야겠군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