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습니다.OTL

그러니까.....;
집에 있는, 제 나이랑 같다고 알고 있는(하지만 부모님 기억에는 1980년 구입으로 되어 있는?) 그 필름카메라 말입니다. Pentax MX라고 했었지요.
오늘 친구들과 놀 때 매뉴얼까지 챙겨서 제대로 쓰는 법을 알아보려고 들고 나갔는데 매뉴얼과 생긴게 다르네요? 당황해서 카메라를 다시 한 번 챙겨보니 ME. 집에 와서 다시 한 번 검색해보니 ME SUPER가 맞습니다.(먼산)
지금까지 필름 6통이나 찍어 놓고는, 매뉴얼 꼼꼼하게 다 읽었다고 생각해놓고는 왜! 매뉴얼과 본 카메라의 생긴 것이 다르다는 것을 몰랐을까요.(좌절, 좌절, 대좌절)

그리하여 다시 ME SUPER 매뉴얼 찾고 있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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