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지중해의 아침인데 작년부터인가 불었던 지중해 식단 분위기를 강조하나봅니다. 들어 있는 것은 무화과.
무화과 씨가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을 꽤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르는군요. 정확한 용량이 기억나지 않는데 500ml를 넘지는 않을겁니다. 병 크기가 크긴 하지만 유리병이라고요. 병이 예쁘니 그건 좋지만 가격은 참 슬픕니다.
말린 무화과를 럼주나 시럽으로 불려서 요구르트에 넣으면 어떤 맛이 될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