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쓸 거리가 쌓여 있다고 적으려고 보니 저기 보이는 책 중에서도 두 권은 안 보았습니다. 저게 이미 한 달도 더 전에 찍은 사진일 텐데, 엊그제 읽을 책 찍은 사진에도 들어간 것이 있네요. 어느 것인지는 대강 짐작 하실 겁니다. 리뷰 안 올라온 책이 있지요. 하하하하하.



5월 초에 짧은 휴가를 받아 쉬게 되었는데 그 사이에는 아마 작업실에 나갈 겁니다. 거기에 어버이날 모임을 당겨 하기로 해서 당장 오늘 꽃 부탁부터 해야겠네요. 항상 부탁드리는 분께 전화 걸어서 G의 요청대로 카네이션은 두 송이만, 그리고 나머지는 프리스타일로 부탁을.... 하기야 어버이날 때문에 이미 꽃값은 오를 대로 올랐을 겁니다.=ㅅ=


휴가라지만 어디 안가고 집과 작업실을 오갈 건데, 그래도 그 사이 하루는 은행볼일 보러 다녀와야죠. .. 그리되면 작업실 나가는 시간도 거의 없는 것 아냐?; 뭐, 어쨌건 은행에 다녀오기 쉽지 않은 동네다보니 이런 때 왕창 몰아서 해치워야 합니다.

요 며칠 사이 제일 고민이었던 건 연금저축입니다. 하나 들어야 할 것 같은데, 펀드형은 안심이 안되고 채권형은 수익이 너무 적어 혼합형으로 찾으려 했거든요. 제 주거래 은행에는 혼합형이 없더랍니다. 기왕이면 주거래 은행으로 몰아 놓는 것이 좋겠다 싶어 찾아보았더니 그 모양이라 그냥 제2금융권으로 넘어가야겠네요.^-T; 그 때문에 월요일에 은행 볼일을 보아야 하는 거고요.



오늘은 잊지말고 조아라 리뷰도 미리 작성해두고. 요즘처럼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해야지요. 비록 내일은 오후 출장이 걸렸지만.-_-; 5월도 둘째주에 연속 출장걸렸습니다. 하하하하하. 젠장. 출장은 없으면 안될까요.



그리고 B님 덕에 아마존에 또 지옥문이 열렸습니다. 추천하신 책 두 권이 모두 킨들에 올라와 있떠군요. 으하하학;ㅂ; 게다가 NHK도 요리책이 몽창 킨들로도 있어서 고민되는데.. 데...;ㅂ;



일단 가계부부터 정리하러 갑니다. 30분 뒤에 떨어질 업무폭탄을 앞두고 잠시 회피중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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